안녕하세요, 김편님 코난님 알찬 내용의 영상들 잘 보고 많이 질렀습니다.^^; 인터선의 길이가 소리에 미치는 영향이 클까요? 제가 듣기로는 1.3m정도는 되어야 선재의 특성이 나타난다고 하던데요, 현재 체르노프 얼티밋 인터선 1.65m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1m짜리를 더 구하려고 하는데, 선재길이가 소리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면 차라리 1.65m를 다시 구입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해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audioworldkorea Жыл бұрын
많이 지르셨다니 책임감이 몰려옵니다. 아무튼 감사하구요. 인터커텍터를 비롯 모든 케이블은 이론적으로 짧은 것이 더 유리합니다. 길어지면 케이블의 성향이 더 두드러지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왜곡도 동시에 증가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심하게 꺾지 마시고 인터, 스피커 케이블은 전원케이블과 최대한 떨어트려 놓는 게 좋습니다.
@김정우-i2v8p Жыл бұрын
@@audioworldkorea 네, 감사합니다. 인터선이 길어지니 파워선과 더 맞닿게 되는거 같군요
@김정우-i2v8p Жыл бұрын
벽체에서 PS Audio PPP(Power Plant Premier)로 가는 파워케이블을 현재 솔리톤 구리 단선 파워케이블(CPS12)을 쓰고 있는데요, 전기가 충분히 제대로 잘 가고 있는 건가하는 의심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PS Audio Perfect wave AC 12를 고민중에 있습니다. 여기서, 단심선과 여러가닥으로 된 선 중 어는 것이 더 좋을까요? 굵기가 굵은 선이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audioworldkorea Жыл бұрын
둘 다 좋은 케이블입니다. 말씀대로 굵기 등에 따라 임피던스, 커패시턴스 등이 달라지므로 성능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도체 특성이나 길이, 단말 처리 등 다른 변수도 많아서 확답하긴 힘드네요. 다만 굵고 짧은 케이블이 좋습니다. 특히 전원 쪽 출발선이라면요. 결론은 귀로 듣고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봅니다.
@김정우-i2v8p Жыл бұрын
@@audioworldkorea 네, 감사합니다. 역시 듣기평가가 답이군요. 이젠 극성첸크해가며 파워케이블 바꿔끼기도 귀찮아지고 있습니다. ^^;
@audioview-l5l Жыл бұрын
@@김정우-i2v8p 파케가 길면 아주 미세하게 여유로운 소리로 들리고 극단적으로 짧아질수록 경직되고 살짝 힘이 붙는 소리로 들립니다. (미묘해서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고요.) 장비가 좋으면 굳이 짧은 케이블 고를 필요는 없습니다. 노도스트에서는 파케는 2미터정도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김정우-i2v8p Жыл бұрын
@@audioview-l5l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오늘 인터선 선재의 길이에 대해 한참 생각중이었는데요, 파워선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김정우-i2v8p Жыл бұрын
체르노프인터선 RCA 1m짜리를 구해서 1.65m 와 비교해 듣고 있는데요, 1m 짜리는 디지털냄새가 확 나네요 ㅠㅜ 1.65m로 들을 때는 아나로그에 상당히 근접했었는데요. 0.65m의 차이가 이렇게 클지는 몰랐습니다. 길어서 왜곡된 소리가 더 좋게 들린다면 그쪽으로 가야겠죠?^^
@주만이-g9c Жыл бұрын
파워케이블, 스피커케이블, 콘센트 몇가지 더 방송부탁드립니다 .
@audioworldkorea Жыл бұрын
기회 닿는대로 다른 케이블 분야도 다뤄보겠습니다 :)
@injoomoon3783 Жыл бұрын
유투브에서도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면 ... 이런 세계는 알고 싶지 않네요 ;;;
@audioworldkorea Жыл бұрын
너무 과몰입하면 이 쪽도 개미지옥이죠 ㅎㅎ 시스템 완성단게에서 적당히 투자해 즐기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