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공연 #시각장애인 #첼리스트 시각장애인 최초로 서울예고 입학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합격, UN 초청 공연까지! 천재 첼리스트 김민주 양을 만나봅니다💨
Пікірлер: 14
@첼로신생아12 күн бұрын
첼리스트 김민주...정말 연주 좋아요..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응원해요
@dartanyang2 жыл бұрын
역시 재미있어요~^^
@stevenkim70462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고 대학생입니다. 인터뷰도 잘 봤고 연주도 잘 들었습니다. 맨 처음 연주해 주신 곡은 삼성 애니콜 2005년형 정도에 클래식 테마 쪽이었나?? 거기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어서 굳이 돈 안 내고도 사용 가능했고 LG 전자 폰 중에도 내장이 되어 있는 경우는 사용 가능했던 추억의 벨소리입니다. 근데 중요한건 인터뷰 듣다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네요. 일단 제 경우에 말을 늦게 시작했고 처음 뱉은 말이 “엄마, 왜 모든 소리엔 다 음이 있어?”였고 복지관에서 그 당일 절대음감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안 그런 시스템이 많은데, 전화기 음 분리되어 있는 경우 심지어 스피커폰 아니어도 소리 들릴 수도 있어요. 현재는 음악이 아닌 외국어쪽을 선택했고, 정확히는 영어교육과 특수교육을 복수전공중입니다. 올해 대학교 3학년이고 5월에 교생실습도 갑니다. 근데 최초로 어딘가에 입학한 경우 그 첫 해가 진짜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저도 영어교육 전공생 중 유일한 전맹 시각장애여서 일일이 교수님들께 연락을 드려야 하는 상황이었고 지금은 모든 교수님들께서 제가 뭘 필요로 하고 어떤 도움을 주면 될지를 다 아셔서 연락은 따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특수교육 교수님들은 아직 시각장애 인식이 부족하셔서 매 학기마다 연락을 취해야 한다는 불편한 진실...(최소한의 도움만 주시면 되는데) 그럼 전 이 영상에 좋아요 누르고 갈게요, 안녕~~!!
@rosaria9262 жыл бұрын
인터뷰 느낌이 첼로계의 김연아 같은 느낌ㅋㅋㅋ 캐릭터 멤탈 넘 매력있으십니다!!!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