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제일 싫은 끔찍한 모습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자기자신의 모습일지도. 둘이 서로를 그렇게 중오하다가 마지막에 다 털어내고, 외로웠던 자기모습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짠하더라구요. 이렇게 엉키고 돌고 돌아 자기모습을 발견한것 처럼 보이고 그 엉킴이 확 한번에 풀어지는듯했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여러가지 빛의 향연이 둘이 사랑에 빠졌다는 모습 같이 보였어요. 시즌2가 나오면 좋겠지만 이대로 끝도 좋은듯요.
@user-bg8qx8hk7c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해서 아시안 아메리칸 컨텐츠 모두 전부를 통틀어서 최고인거같네요. 영화 드라마 뭐든지요. 미국이든 한국이든 삶이란 진짜 좆되게 힘든건 비슷한거같습니다.
@musicfortoday9393 Жыл бұрын
진짜 ㅈ나 재밋다.. 짧은시간안에 이해가되도록 나레이션과 해석까지.. 시청자가 헤매지 않도록 이정표를 계속 세워주시니 참 편하네요.
@Giantsquid6268 ай бұрын
느낌이 한국인 판 아메리칸 뷰티 같네요!
@user-stkildaАй бұрын
재밌었다면 드라마 전체를 보는걸 추천합니다!! 비프는 줄거리 영상으로 보기엔 많은걸 놓치고 아까운 작품임
@doubledouble2685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사실 고증이라 진짜 미국의 한인 2세들은 보기 힘들어서 못 본다고 하네요 ㅠㅠ 깊이 있는 작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seon-gyoungadams225710 ай бұрын
저 역시 더중 하차 !!
@hunize9 ай бұрын
@@seon-gyoungadams2257화이팅 .. !! 👀🙇🏻♂️👏🏻
@chloepark71598 ай бұрын
스티븐연 연기도좋고 재밌는데.. 저도 보다 말았어요 맘이너무 힘들어서요ㅜㅜ
@LoveJJK4ever Жыл бұрын
대니가 always f**king something 이라는 불평을 하면서 분노게이지가 오를때마다 번번이 본인에게 원인이 있었다는 거 발견할때 웃픔 ㅠㅠㅋㅋ 반품못한 물건의 영수증도 내내 같이 있었고 호텔에서 경찰에게 쫓기며 긴급히 찾았던 차열쇠도 본인이 갖고 있었고 방화범의 짓이라고 생각했던 집의 화재도 본인이 잘못한 배선때문이었고...... 우리도 내 인생의 문제에 닥쳤을때에는 나자신부터 차근차근 되돌아보기로 ㅠㅠㅠㅠ😂
@amdre4159 Жыл бұрын
게다가 그렇게 화가 쌓이고 쌓인 사람들이 알고보면 가장 참고 살았던 사람들이란 점도 인상깊었네요. 그냥 솔직히 말하면 됐을 일인데 말하지 못했던 사람들인거죠.
79년생인데 드라마 내내 내가 20대때 좋아했던 음악이 계속나와서 좋았어요. 대니랑 에이미가 대화할때 80년생 언저리 세대에대해 얘기하죠. 아날로그와 디지털사이의 다리같은 세대라고 했을때 공감이 많이 갔어요. 나도 에이미나 대니처럼 억척스럽게 살고있어요. 열심히 살다가도 가끔 분노가 차오를 때도 있고 우울감에 빠지기도 하고 또 어떨때는 자기연민에 빠져 주변인을 가해자로 만들어 버리기까지라는 나 자신을 보면서 자기혐오감도 들고 엉망진창이죠. 이 드라마 보면서 거울치료 받는듯이 엄청 위안이 되었어요.
@user-stkildaАй бұрын
ㄹㅇ ost가 전부 옛날에 듣던음악 완전 좋았음
@BO-nn9up Жыл бұрын
스티븐 연은 이런 드라마에 정말 잘 어울리는듯.. 버닝도 그렇고 뭔가 자기 감정이 절제된 동양인의 모습을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느낌
@KRW2003 ай бұрын
놉에서도 정말 좋았죠
@ceciliaoh689310 ай бұрын
에미상에서 8관왕 수상. 남우주연상 스티븐 연, 여우주연상 엘리 웡, 이성진 감독 감독상과 작가상. 골든글로브 시상 작품상 등 3관왕에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4관왕 수상을 하고... 이성진감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서로가 계속 멀어지는 것 같지만 ‘성난 사람들’을 찍으며 출연진들은 서로 조건 없는 노력을 했다”고 하는 말이 감동이네요. 어퍼컷님의 나레이션과 해설도 너무 잘해 주셔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샌프란시스코에서
@yoonmokang8708 Жыл бұрын
100만 유튜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평소에 어퍼컷님 영상 다 잘 보다가 이건 별로 흥미 없을 것 같아서 안 보던 중에, 시간이 남아서 봤는데..진짜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제대로 설명해주시는 거에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ppack10 ай бұрын
그래봤자 남이 만든 영화 불펌해서 업로드하는 유튜버잖아
@hunhwang Жыл бұрын
정말 넷플릭스는 이렇게 간혹 가다가 명작 드라마를 하나씩 만들어서 끊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퍼컷님의 설명과 함께 보니까 이해가 되면서 더욱 재밌네요. 괜히 지금 미국에서 1위하고 있는 드라마가 아니였던 것 같아요.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지금 이 결말로도 만족하는 드라마였네요. 항상 잘 보고 갑니다.
@ciccic1100 Жыл бұрын
beef 제작사는 넷플릭스가 아니라 A24에요!
@ciccic1100 Жыл бұрын
넷플은 투자배급사 일 뿐입니다~
@구름-r6k Жыл бұрын
감독이 3시즌정도 구상중이라고 말함
@MakuDonarudo. Жыл бұрын
@@구름-r6k 3시즌 이면 딱 좋네 좋은소식
@TV-rn2se Жыл бұрын
이게 미쿡 드라마지
@dd-rh8vg Жыл бұрын
스티븐 연 한국어 실력도 많이 늘고 연기도 노력하는게 보여서 응원하는 배우에요! 비프 앉은 자리에서 쭉 다봤는데 또 이렇게 영상으로 봐도 재밌네요
@haer00hairoo Жыл бұрын
한국인 아녓나여
@BJ-yz8wh Жыл бұрын
스티븐 연 은 2018 년도 버닝 나올때도 한국어 잘했어요 거의 원어민 급으로. 왠지 신인 급으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
@삐삐삐-z9h Жыл бұрын
@@haer00hairoo 교포입니다..같이 가야죠^^
@dd-rh8vg Жыл бұрын
@@BJ-yz8wh 스티븐연 작품 2010년부터 봐서요…^^;;
@김기범-g2h6h Жыл бұрын
@@dd-rh8vg 맞아요 제기억에도 여기에서 만큼 아니였어요. 중요한건 훌륭한 배우라는거죠~!
@나는나-p6y Жыл бұрын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불안정한 인생의 이방인들 ㅜ 언어의 자유로운 소통만 있을 뿐 정신적 문화적 교감은 전혀 다른 차원인 ㅜㅜ 가족들조차 버거운 짐과 같은 남자와 여자는 과도한 분노와 보복으로 대립하다 점점 공감하는 아이러니 속에 진정한 행복을 찾는다 스티브 연과 여주인공의 빛나는 연기는 연말 골든 글러브를 당연히 받아야 할 만큼 넘치게 멋지다!
@helena50691 Жыл бұрын
그대의 감상문도 노벨문학상 받아야 할 만큼 넘치고 멋지다😊
@스바루-k6v10 ай бұрын
진짜 이 드라마 정말 잘 만들었고 주연으로 나온 스티브 연을 비롯한 한국계 미국인들 정말 연기 잘했다. 상받는게 당연함.
@FiM-wu4qs9 ай бұрын
한국계에 큰 의미를 뒀다기 보다 스티븐 연 제외 이름을 모르니 걍 지칭하려고 쓴 거 아닐까요
@180cm21kg9 ай бұрын
ㄴ 그냥 한국계가 자랑스러운거지 뭐 한국계는 의미 조또없다. 한국이란 나라 피가 섞인게 수치스러울 뿐이다
@taykay3147 ай бұрын
@user-fh5cb2ox5o 미국에서 뿌리를 얼마나 따지는데요 바비리도 그렇고 스티븐연은 당연하고 미국내에서 코리안 어메리칸이라는 이미지를 절대 떼고 이야기할수 없을정도로 한인에 끼치는 영향력도 크고 받는 영향력도 큽니다. 한인들끼리 서로 꽂아주고 이끌어주고 한인들만 그런게 아니고 어느나라출신이건 다 그렇게 돌아갑니다
@terrychoikorea114 Жыл бұрын
감독부터 연기자까지 전체적으로 교포2세들이 만든 작품이라, 교포2세의 한인의 삶이 적날하게 표현되서 너무 잼있섰서요. 엘에이의 유명한 한밭설렁탕집 나오네요 ㅎㅎ 막판으로 갈수록 스케일이 커지면서 몰입감 쩌네요
@batrobin692 Жыл бұрын
국제관계를 말해주지 않는가 합니다. 서로 겉으론 감정적이거나 체면과 명분을 내세우지만 결국은 각자 욕망과 이익을 챙기고 있는.
@hongguitar10 ай бұрын
한밭 추억이네요
@고독한승부사장필우9 ай бұрын
적날하게 x 적나라하게o
@user-ct9qb Жыл бұрын
모든 씬과 대사에서 눈물이 줄줄 나네요ㅜㅜ 한인 교회에서 흐느껴 우는 장면은 아마 많은 이들이 감동 하며 봤을 것 같아요. 이민자로 살고 있어 더 공감하며 봤습니다. "행복"은 무엇인가? "인생"은 또 무엇일까? 한국인으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 와 낀 세대의 이민자로 살며 LA폭동이니 아시안 혐오니 윗세대를 통해 들었고 겉모습은 동양인이지만 미국인으로 살아가는 이 재미나고 난해한 현실 속에서 때론 달콤한 열매를 맛 보기도 하고 때론 숯을 피우고 싶기도 하죠. 한인타운을 만든 부모들, 그의 자녀들과 또 그의 자녀들 2세대 3세대 한인의 뿌리를 가지고 미국 땅에 살고 있는 수많은 대니, 에이미, 폴, 아이작에게 응원 해주고 싶습니다. 괜찮다고. 우리는 잘 해왔다고. 외면도 분노도 슬픔도 우리 모두 똑같고 또 서로 다른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chloepark71598 ай бұрын
저도 교회찬양 장면에서 많이울었네요. 저는 미국이민1세대인데 너무 공감되고 맘이 아팠어요.
@Mignon-h8y10 ай бұрын
에미상 보구 왔어요. 스토리 이해하는데 큰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장면이 슬퍼서 눈물이 나왔네요. 많은 여운을 주는 상 받을만한 베스트 작품이네요.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울카메롱10 ай бұрын
제목 바꿨구나..헤깔리게 하네...그나저나 아카데미나 에미상등 미국의 상들은 이제 식상한듯 사람들 관심이 적어졌죠.. 이 영화도 다 좋은데 여주의 얼굴연기가 영.. 세럽답지도 않고..
@YOUTUBE-Tok10 ай бұрын
와 내용도 내용인데 역대 미드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한인 및 동양계들이 표현되는게 정말 자연스럽다. 많이 발전했네
@eonholee874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한 드라마를 심도있게 해석할수있는이가 또 있을까 혼자 정주행하고 어퍼컷님 영상으로 다시보는데...그저 감탄스럽다 의아했던 부분들이 모두 해석되고 더 다양한 시각을 경험한 느낌... 그저 사랑합니다 건강해주세요
@BadBunnie810 ай бұрын
스티븐연 연기는 갈수록 익어가네… 교포2,3세 연기도 완벽하고 진짜 이병헌이랑 비빌정도로 잘 연기하네요 눈물날뻔 ㅠㅠ
@공중도덕준수8 ай бұрын
스펙트럼 미쳤음
@HziuIquoigmnzhah Жыл бұрын
결말 보고 개인적으로 에브리씽 에브리타임 올앳원스라는 영화가 생각나더라구요 참... 안 그래도 불신과 혐오, 화가 끊이지 않는 갑갑한 세상인데 그 속에서 에이미와 대니가 그저 서로에게 조금만 더 친절했다면 어땠을지... 간만에 정말 잘 만든 웰메이드 드라마 한 편 본 것 같아요 생각할 거리도 많은 동시에 너무 허무하고... n차 관람하기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해서 조만간 한 번 더 봐야겠어요 추천할 만한 작품 👍
@hyewonlee7534 Жыл бұрын
이거랑 에브리띵은 같은 A24 영화제작/배급사입니다! 미드소마, 유전도 다 똑같은 회사에서..
@blahblah0218 Жыл бұрын
넷플릭스에서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네요. 스티븐연 연기는 갈수록 대단해지고 있고요. 엘리웡의 폭발할려는 걸 참으면서 얼굴 근육떨리는 연기도 ㅎㅎ 막판 가서는 이게 이렇게 된다고????? 하다가 마지막 화는 대사들이 주옥같아서 다시 한번 더 보고싶네요. 내년초에 상도 좀 받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시즌2 생각하고 만든 드라마는 아닌것 같지만 나오면 좋겠네요
@xaeha5926 Жыл бұрын
아 어디서 많이 보던 여주인공이다 했더니 스탠드업코미디 하시는 분이었네요! ㄷㄷ
@thekite3h Жыл бұрын
Anthology Series( 단일 시즌 ) 에 출품했다고 합니다. 즉 시즌2 는 없음.
@blahblah0218 Жыл бұрын
@@thekite3h 그렇군요... 괜히 시즌 늘이다 산으로 갈 일은 없겠어요 ㅎㅎ
@ID-ey8uy Жыл бұрын
미녀 삼총사 루시가 아니었군요?? 그 사람인 줄 알았는데...
@디럭스-d5z Жыл бұрын
다른 댓에는 시즌3까지 감독이 구상중이라고하던데 뭐징 ㅋㅋ
@wildbeasts2860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대니가 에이미를 한 팔로 감싸 안으려는 모션과 함께 마무리되는 엔딩이 인상 깊었습니다. 엔딩곡인 마요네즈를 부른 스매싱펌킨스 역시 결성 초기에 두 멤버가 공연장 앞에서 다른 밴드를 헐뜯다가 그걸 들은 한 여성과 언쟁을 벌이다 그 여성이 합류하며 밴드가 시작되었죠 ㅋㅋ
보면 볼수록 빠져든다 와..연상엽씨도 잘하긴하는데 일본인 남편배우분도 정말 연기잘하고 개재밌네이거 ㄷㄷ갓띵작
@mooolkung Жыл бұрын
전 다보고 찾아보고서야 한국계배우라는걸 알았어요 완전 역시 일본인스럽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꿈꾸는파충류 Жыл бұрын
대박~~전혀 예상치못한 작품... 망치로 한대맞은듯 멍하니 영화에 빠져들어봤네요 찬사를보냅니다
@attentionr1409 Жыл бұрын
영화아님
@배고파요-j3b10 ай бұрын
요약을 워낙 잘해놔서 영화인줄 착각한듯 ㅋㅋㅋ 10부작 드라마
@bw-ee2of Жыл бұрын
작가인 이성진 씨가 인터뷰 하길 시즌3 까지 구상해놨다고 하니 마지막 장면은 둘이 사랑에 빠진게 맞을겁니다 ㅎㅎ 시즌2로 이어질거 같진 않고, 제목이 애초에 싸움. 이니까요 ㅋㅋ 다른 인물들이 나올거 같네요 시즌1이 미국에서 무려 6일연속 1위 했으니 호화 캐스팅이 될거고요 몇일이나 1위 할진 모르겠지만 평점은 이미 역대 최고급 입니다 시즌2엔 저 둘이 부부로 나오는 장면이 잠깐 나오고 다른 캐릭터들이 싸우는 드라마가 될 듯
@복동어매 Жыл бұрын
어퍼컷님이 1-4화 요약분 올려주셨을 때 모두 정주행 하고 간만에 진짜 재밌는 작품 봤다고 생각했어요 또 전체 요약 해석본 올려주시니 제가 놓쳤던 장면 해석.. 손뼉 치고 갑니다 모든 게 좋지만 전 어퍼컷 님 목소리가 매번 느끼는 거지만 참 좋네요
@jacobshin-k4g Жыл бұрын
혼자 정주행했을때 스스로 나름 많은 생각을 하고 해석을 해냈다고 느꼈는데 어퍼컷님의 해석으로 제가 놓친게 여전히 많은걸 깨닫고 또 다른 신선함을 느낄수있었습니다. 혼자 봤을땐 공감이 많이 되었다면 어퍼컷님의 리뷰을 봤을땐 많은 위로가 되었달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_fakeaccount Жыл бұрын
진짜 미친 드라마네요... 오랜만에 재밌고 생각할거리 많은 작품입니다. 어퍼컷 선생님의 정확한 요약이 재미를 더하네요! 개인적으로 시즌2는 없었음 좋겠고욬ㅋㅋㅋㅋ 실패, 질투, 인정 ... 다 받아들이고 나면 해피엔딩일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라 놀랐어요 우와 이 드라마 쩌네진짜.....
@김바비-q4h Жыл бұрын
마지막화를 위한 빌드업이 정말 탄탄했어요 마지막화는 정말,,,ㅠㅠ 눈물날거같았음
@여시야-t6w Жыл бұрын
침착맨과 박슬기의 연기가 아주 찰떡 ㅋㅋ
@user-ef8he3ku4i Жыл бұрын
49:26 이건 진짜 이병건이다 ㅋㅋㅋ
@katiekim2023 Жыл бұрын
헉!!!!!!!
@오삼-g8d Жыл бұрын
잘보면 박나래도 나와
@사무라이블루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몰입안댐
@yslongtrip Жыл бұрын
33:21 김숙도 나옴 ㅋㅋ
@jinwookim7027 Жыл бұрын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랐어요 ㅋㅋ 넷플 요즘 볼일 없었는데 오랜만에 스토리 탄탄한 드라마가 나왔네요 예전과 달리 한국계 배우가 미드에서 나오는 모습도 보기 좋네요
@배고파요-j3b10 ай бұрын
역대급 드라마 보고 생각보다 ㅇㅈㄹ ㅋㅋㅋ
@Sy-kk1ow Жыл бұрын
리뷰영상은 어퍼컷님이 정말 예술로 만들어주시는듯.. 이 영상만 4번째 돌려보는 중,, 매일 너무 자극적이고 아무것고 남는것없는 영화천지인 유튜브에서 정말 믿고 보고있어요, 좋은영상 늘 너무나 감사합니다.
@jacobshin-k4g Жыл бұрын
35:26 이때 악플을 다는게 아니라 칭찬하는 글이었습니다("You are such an inspiration") 화면에 글자가 작게 비춰지다 보니 악플을 다는것으로 보였을것같습니다. 입으론 뒤에서 욕하면서 댓글로는 아부떠는 이중적인 모습을 연출한것같아요.
@mcmahlm97 Жыл бұрын
한국계 역할을 한 배우들의 한국말 연기만 봐도 국내드라마 한국어 연기랑 퀄리티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이 여전히 비주류지만 한국의 문화 역량이 많이 커졌다는걸 알 수 있겠더라구요
@sungtaehong3187 Жыл бұрын
감독이한국인이라그럼
@nae2Reum.eun.Reum2nae Жыл бұрын
확실히 감독이 한국인이라 그런지 어색한 부분이 없었음... 억양도 자연스럽게 교포 느낌으로 나면서
@devilios1898 Жыл бұрын
미드 '헤일로'에선 한국어하는 사람들에 문자는 한자로 나옴 ㅋ
@omomuk Жыл бұрын
@@devilios1898의의의의
@가즈아-l2r Жыл бұрын
ㄹㅇ 내 미국인 사촌이 명절에 연락오는거랑 개똑같음
@Jk-gc4on Жыл бұрын
1화 보고 그닥 안땡겨서 안보고 있었는데 오늘 2화부터 보다가 정신차려보니 마지막화까지 다 봤네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마지막화까지 정신없이 몰입해서 본 경우는 손에 꼽을정도인데 정말 매력적인 드라마 같습니다
@임향희-c1g Жыл бұрын
이야~ 가벼운 코믹 시트콤이겠거니...보기 시작한 드라마가... 정말 천재적이고 철학적인 깨달음과 묵직한 감동과 여운을 주네요.. 미국 이민자는 아니지만... 40평생을 살아와도 닿을듯 닿지 않았던 그 애절하고 애통한 무언가가... 비프 속 주인공들의 처절한 열망과 절망과 너무도 닮아 있어서... 이 잔인한 4월의 어느 주말에 좋은 영감과 먹먹한 감동을 받고 갑니다~!!
@JoeFB329 Жыл бұрын
이걸로 끝냈으면 좋겠네요. 시즌2 나오면 또 막장 상황 만들어야 되어서 웰메이드 드라마로 남기 힘들고 옛날에 위기의 주부들처럼 막장화 될수 밖에 없을듯
@fuuky Жыл бұрын
ㄹㅇ 시즌2 보고싶긴한데 시즌1 마무리가 너무좋음
@minisky81 Жыл бұрын
동감이에요 이대로의 결말도 좋은듯해요
@nyq1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스티븐연이 안아주면서 끝나는것만 봐도 시즌2 확정임
@ilikesummer8200 Жыл бұрын
시즌2는 다른 에피소드로 나올 거 같은데
@뭉이-f4n Жыл бұрын
미니 시리즈인데 나오겠나
@chaerinshin Жыл бұрын
영화도 영화인데 진짜 지금까지 본 영화리뷰 영상중에 제일 깔끔하고 영화 분위기에 맞게 잘 제작한듯.. 담에도 자주 보러 올게요
@dvnkp2711 ай бұрын
드,라마임
@GgoGgoDrin9 ай бұрын
완전 명작이네요…나레이션도 완전 굿이였습니다..보통 유튜브 몰아보기로 보는 작품들은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보고 재밌구만 하고 넘어가는데 이렇게 진한 여운이 남는 작품은 정말 간만이네요. 작품도 작품이지만 어퍼컷님의 적절한 편집과 흐름을 이어주는 적절한 나레이션도 큰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리뷰들 기대하겠습니다😭😃👍👍👍👍👍
@영화-s8y Жыл бұрын
진짜 교훈적인 드라마임 참을만하면 그냥 참고 넘어가는것이 좋다는걸 살면서도 많이 느낌
@arttwt Жыл бұрын
그 내용이 아님
@우하하-g5c Жыл бұрын
@@arttwt 비트코인의 무서움을 알려주는 내용임.
@파커-p6m Жыл бұрын
그런내용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보세요...뭘 얻을려고 하지마시고...
@Shshsh11-q6t Жыл бұрын
@@arttwt 뭔 그 내용이 아니에요 ㅋㅋ. 작품 전체적으로는 댓글님 말이 맞습니다. 넘길 수 있는 부분은 넘겨라가 주된 포인트같구요. 남주와 여주 둘 다 넘길 수 있는 일을 넘기지 못하여 서로를 향한 증오가 다른 여러 인과관계를 낳은겁니다. 하지만 이 인과관계 내에서 드라마는 넘기는것이 무조건 옳은 해결책이 아님을 나타냅니다. 무조건 넘기고 묻는 일은 자기 자신에겐 좋은 방어수단이지만,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주변인들이 생깁니다. 무관심한 부모로 인해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여주인공과 그 여주인공의 딸이 대표적인 예시이죠. 다만 여주인공은 이런 부모의 무관심을 직접 느껴본 당사자로써, 본인이 저지른 불륜을 남편에게 말하여 자식에게 되물림 되지 않게 한것이죠. 결국 작품은 그냥 넘기는것도 중요하지만, 넘기는것이 무조건적으로 좋은 해결책이 아님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kimharu-.- Жыл бұрын
거짓되고 원하지 않는 삶을 살았던 두 사람에게 가장 솔직한 감정이 그 분노였음 1화 엔딩에서 주인공들은 미소지었지 자살직전의 대니도 집에 오줌갈겨진 에이미도 그 분노가 없었다면 대니는 동생에게 평생 고백하지 못한채 옭아맬것이고 에이미는 영원히 남탓을하며 진정 원하지않는 삶을 살았을거임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자기 본모습을 언젠가 잃어버린채 가면쓰고 참고 사는것처럼, 대니와 에이미는 서로를만나 비로소 온전해질수있었음
@쇼니닝 Жыл бұрын
1편보고 앉아서 정신차리니 마지막편 더보고 싶은데 아쉬움 스티븐연 연기도 미쳤고 ㄷㄷ 😱
@하-k4l Жыл бұрын
재미없던데 지루하고
@쇼니닝 Жыл бұрын
@@하-k4l응 근데 호불호 극명하게 갈릴듯 ㅋㅋ
@대체로맑음-y4e Жыл бұрын
재밌던데 왜캐 까다로운척 고급인척하지 쩝..
@brienkim8471 Жыл бұрын
더 디플로멧" 하고 쌍벽을 이루는 좋은 시나리오 .ㅈ
@wix633 Жыл бұрын
스티븐연 작품들은 정말 뭔가 매번 심금을 울리게 하네요 정말 똑똑하고 연기 잘하는 배우인듯... 그리고 어퍼컷님 어제 오늘 열일 달리시네요 감솨합니다~ 마지막화는 정말 소름끼치네요. 이거슨 시즌2 꼭 가야합뉘다~
@kingyemin9324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므너무 좋음… 넷플릭스로도 계속계속 틀어놓고 보고 어퍼컷님 리뷰도 한 열번넘게 본거같아요. 이제 요 최종 리뷰로 계속 틀어둘거에요. 진짜 최고 …
@김제니6872-d6t5 ай бұрын
막 그렇게 재밋진 않은데?
@apec3504 Жыл бұрын
1~9화의 분노를 다른 의미로 10화에 모두 폭발시키는 작품 오랜만에 너무 좋았음 👍
@농구산책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느낌으로 좋았네요.
@jaewoomoon9262 Жыл бұрын
어퍼컷님의 세밀한 분석과 통찰력으로 한층 더 깊게 해석할 수 있게됐습니다.. 매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wng32110 ай бұрын
진짜 최고의 드라마인게 재미+주제 이게 둘다 미친수준임 한국에도 이런 드라마가 나왔으면
@모구모구-y7u Жыл бұрын
샌프란에서 유학할 때 교회 도움도 많이 받고 진짜 저기 한인들과 거의 비슷하게 삶..........와 고증 엄청나네 추억이 돋아나네
@sonicboom7317 Жыл бұрын
어퍼컷님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나이먹고 애들키우다보면 재밌는 미드이런거 정주행 하는거 어렵습니다.... 그렇게 못보는 작품들이 늘어가는데 이렇게 1시간 남짓하게 정리해주는게 저같은 사람들에겐 이작품을 보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정형락-l4c10 ай бұрын
😊😊
@karismata9610 Жыл бұрын
저번 올린 영상에 누군가 "빨리 다음거 만들어라" 라고 무례한 요구를 했던거 같은데 이렇게 빨리 만들어 주시다니 그저 감사합니다.
@equinox1990 Жыл бұрын
진짜 별내용이 없는거 같은데 뭔가 자극적이고 묘하게 잼있네 ㅋㅋ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가 여튼 함부로 적을 만들면 안된다 어떻게 꼬일지 모르니깐
@kimkimi7 Жыл бұрын
연기도 너무 잘하고 철학적이면서도 재밌는 드라마네요. 잘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치달을수록 뭔가 모를 공감이 느껴지며 서글퍼져버렸네요.😢
@jj-hk2826 Жыл бұрын
진짜 간만에 넷플에서 재미있게 정주행한 드라마... 이런 해석을 들으니 놓쳤던 장면도 생각나네요.
@bluezip710 ай бұрын
마지막 열린결말 해석은 참 멋지구만 나름 좋은 시각이오. 잘 봤소~
@체리형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보니깐 1시간이 녹았네요ㅋㅋ 드라마 자체만 보면 해석하기 어려울거같은데 쉽게 설명해주시니 재미있네요!
@MMM-vh2vwАй бұрын
최근에 봤음. 슬픈 장르도 아닌데 이거 보면서 눈물 글썽였다....😅😅 추천합니다.
@honggu1111 Жыл бұрын
기생충처럼 예술성, 상업성 모두 채워주는 드라마계의 명작.
@yangnam353210 ай бұрын
진짜 저 화나는 심정 이해 가요. 미국 이민 초에 한 3년은 썸닭처럼 싸웠어요. 안되는 영어로 내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차별에 맞서 싸웠죠. 근데 요기 미국에 살다 보면 열통 터지고 숨 넘어 갈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왜 사람들이 총으로 해결 하려 하겠어요 ㅠㅠ
@modernsunbi9 ай бұрын
ㅠㅠ 저두요... 나만 미친년돼가는 거 같았음...
@commang2ya Жыл бұрын
좋은 마무리네요. 그들의 이야기는 굳이 더 나아갈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시즌 2는 다른 사람들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omorelifethem Жыл бұрын
A24가 진짜 작품 발굴 및 제작 존나 잘하는듯 내는 것 마다 히트냐....
@초이59 Жыл бұрын
ㄹㅇ
@아일랑 Жыл бұрын
작품 추천좀해주세요!!
@만세는만세 Жыл бұрын
@@아일랑 에브리씽에브리웨어올앳원스요!
@huanlee2369 Жыл бұрын
@@만세는만세나는 그거 별로던데
@영석김-x7b Жыл бұрын
A24가 누구에요?
@달카롱-l1f Жыл бұрын
진짜 결말 해석이 기가 막히네요,,,ㄷㄷㄷ 드라마 내용도 재밌고 흥미롭지만 해석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케이가디언10 ай бұрын
별기대없이 보기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새벽까지 봤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운전대만 잡으면 헐크로 변하는 일반인들이 많은대요.. 평범한거같으면서도 전혀 평범하지않은 참신한 소재와 발상의 드라마입니다.. 배우들 연기도 정말 좋네요
@너를위한쿠킹 Жыл бұрын
이런 작품을 해석하고 표현할수 있는 어퍼컷님의 능력이 부럽습니다 짝짝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dajung106 Жыл бұрын
저는 커뮤니티로 예고해주셨을때 바로 봤는데 한번에 10화까지 다봤어요, 그만큼 이야기를 잘 이끌어 나간 드라마였고, 지금 사람들의 모습을 가감없이 묘사한 듯한 느낌이예요.어퍼컷님의 추천은 믿고봅니다. 최고예요.
@Song12443. Жыл бұрын
6화가 마지막화인데,??
@saemsoong Жыл бұрын
@@Song12443. 에피 10갠데요?
@두또이 Жыл бұрын
단숨에 몰아보면서 너무 잘봤어요 최근본작품중 최고
@munmun9738 Жыл бұрын
올만에 재밌게 본 미드! 생각없이 보면서 뭔 정신나간 두 아시안이 저러는건가.... 또 드라마 제목은 왜 소고기야? 이러면서 미드를 끝냈는데 역시나 많은 의미가 숨겨져 있었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ㅋㅋ 다른 띵작 소개만 기다리며 추천누르고 갑니다~!
@tonykim7195 Жыл бұрын
Beef 는 은어로 분쟁, 분노를 뜻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hyency93 Жыл бұрын
no beef but : 시비거는건 아닌디 I have a beef with you : 니한테 빡친거 잇는디 이런 느낌으로도 쓰입니다 :)
@cherryfly109110 ай бұрын
어퍼컷님 몇년전 초창기에 구독시작했었는데, 벌써 112만 유튜버가 되셨군요! 축하드려요! 😊🎉 그때도 정말 재밌게 시청했었는데 지금은 많은사람들이 알아봐주는것 같아 기쁘네요 ^^ 그때도 지금도 변함없는 고퀄리티의 컨텐츠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wwhatd1035 Жыл бұрын
존잼.. 와 예상치 못한 스토리... 해석도 진짜 좋네요.. 드라마 다음에 다시 봐야겠어요 잘봤습니다
@portfolio25235 ай бұрын
ㄹㅇ띵작
@8sh806 Жыл бұрын
이 유투버분 정말 목소리도 좋고 분석하는게 전문가급이네요.
@조쉬하트넷-k6h Жыл бұрын
어퍼컷님 영상은 역시나 좋습니다. 비프 잘보고 갑니다. 스티븐연 칭찬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욱일기사건에 목줄사건 등등 논란이 많지만 사과하고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미국에서 한국계 역할을 대표로 하고 있으니 연기와 더불어 사람도 좋은 사람이 되었음 좋겠다 생각합니다.
@모박이 Жыл бұрын
와 지렸다 어떻게 하면 어퍼컷님처럼 작품의 이야기를 잘 이해할수 있을까요 ? 저는 그냥 단순히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정도인데 이것을 글로서 명확히 풀어낸다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일개미가실천하는연금 Жыл бұрын
미친 띵작이다. . . 어떻게 이렇게.현실적이고 철학적일수.있지?
@supkoon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대니의 손이 움직이는 걸로 봐서 대니는 살아있고 의식이 있는 것으로 보임. 처음 볼때는 몰랐는데 어퍼컷님이 해석해주신 코멘트를 보고 들으니까 또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있네요 리뷰 항상 감사합니다!
@compassionate21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침착해 보이는 남편 이래서 침착한가 했는데 침착맨 닮아서 였네 ㅋㅋㅋ 진짜 침착맨 같아 보인다 이제부텈ㅋㅋㅋㅋ😂😂😂 1:48
@sj-pd9jr Жыл бұрын
하필 성격도 존내 침착함ㅋㅋㅋㅋㅋㅋㅋㅋ
@bigfish1225 Жыл бұрын
진짜 쵝오의 드라마였다는!! 마지막화는 정말 할말을 잃게하는…ㅎㅎ 어퍼컷님 해석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jenkim395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너무 재밌게 봤어요! 작품성 각본 연기력 진짜 지렸어요. 근데 어퍼컷님 포스터스 오너가 잭슨이 아니라 조던 아닌가요?
@디럭스-d5z Жыл бұрын
이미 시리즈 쭉 봤지만 해석을 들으면서 보니까 놓친 부분이 한번 더 이해되고 좋네요!!
@pinkyneco10 ай бұрын
넷플로 정주행했는데 각 에피소드 소제목도 참 좋았어요. 어퍼컷님 리뷰로 다시 보니 더 꿀잼~시즌2도 나왔으면좋겠어요~
@latinoheat__ Жыл бұрын
시어머니는 집에 몰래 들어온게 아니고 원래 집에 있었던거 아닌가요? 그래서 에이미와 폴의 불륜도 알고 있었고 그래서 조지와 에이미가 따로 살지도 모른다고 얘기한 거였고 이혼하게 되면 경제능력이 없는 아들과 자신만 남게 되면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으니 에이미를 일부러 도와준거로 전 생각했습니다. 에이미도 시어머니가 폴과의 불륜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왜 집에 있었는지 더 캐묻지 않은거 같구요.
@민인준10 ай бұрын
[Beef] 1:20분 유효기간 지나는 영화표를 아쉬워하다가 버리면서도 시간없어 영화를 못보는 상황였는데 혼자보긴 아까운 영상이어서 ...시청을 권해 봅니다.시즌1 전편을 요약해 편집했지만 곁들여지는 나레이션, 자막과 함께 보면 백퍼 이해 하기에 좋아요. 아시안 아메리칸2세들의 사고방식과 현실적응 삶을 대하는태도. 대화라는것의 방법과 의미.. 진심을 담은 대화의 힘 대화의 결론에 이르는 길. .... 예상치 못한 열린 결말까지. 뭐 제목이 이래? 하면서도 우연히 선택했던 영상인데 단번에 시간순삭. 모노톤아닌 예측 불허의 상황전개이면서 잔잔하면서 격한 감동을 주네요. 드라마라서 그렇겠지만 흥미와 몰입을 고려한 전개가 신선하고 인생의 온갖 요소들이 다 들어 있어요. 인간관계 오해 분노 사랑 욕정 용서 후회 자각 자애 본능 애정 우정 불륜 우애 폭력 이해 질투... 한국과 동떨어진 미이민2세의 삶과 미묘하게 이해 안되던 그들의 정신세계에 대해 49%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 참 잘만든 미드(에이미상외 3대상 후보)니까 일상에서 일에 업무에 다소 지쳐있을 때 머리속을 샤워 할 수 있으니까 누워 쉬면서 보면 좋을 써머리 입니다. 시간이 안되면 시도하지 마시고요 ~~ 나레이션과 편집해 주신 노력에 찬사를 드립니다.
@jennyohmos Жыл бұрын
항상 느끼는거지만, 어퍼컷님은 영화를 보는 시각이 차분해요. 목소리도 좋고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1편 요약을 봤을 때는 이걸 왜 칭찬하셨지..? 싶었는데 후반부까지 다 보고나니 그 이유를 알겠네요 오랜만에 넷플 접속해서 정주행 하러 갑니다 ㅎㅎ
@cash_duck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건 두명의 남녀주인공이 캐리했다
@gyeolhan8356 Жыл бұрын
ㄹㅇ 좋은 작품인거 같은데 어퍼컷님의 해석을 곁드리니 정말 미치도록 좋네요 / 감사합니다.
@arthurmorgan5688 Жыл бұрын
“곁들이다”
@P7ejfjr10 ай бұрын
기대없이 봤는데, 한동안 본 시리즈나 영화중에 제일 재밌음
@보아나김 Жыл бұрын
진짜... 매번 이렇게 고품질의 리뷰영상을 볼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ㅠㅜ
@sonkh1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봤네요 편한밤이 될것같습니다. 주무세요.
@ksw31229 ай бұрын
좋은 작품 보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보았나 궁금해서 리뷰를 보는데 단순 축약본이 아니라 놓친 , 생각 못한 부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만의 감동에 더 큰 플러스가 되는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누르고 갑니다
@짱짱맨-h8k Жыл бұрын
진짜 오랜만에 재밌게봤는데 시즌2 나오면 좋겠네요
@brienkim84717 ай бұрын
드라마가 짠내 풀풀 풍긴다고 할까요.. 인간의 근원적 이기심을 리얼하게 표현한 작품요.. 각본도 너무 잘썻슴요..
@일리-h1c Жыл бұрын
스티브연 연기를 이리 잘했던가 행ㅎ네요 간만에 맘에 쏙드는 작품~~~
@sebastianchoi6381 Жыл бұрын
저 자신도 한국에서보다 이국에서 살아온 삶이 길어진 이민1.5세대인지라 보는내내 너무 감정이입이 되었네요 멋진 드라마였습니다 스티븐연씨의 연기도 상대역인 앨리 웡도 조연진들의 연기도 모두 훌륭했습니다
@xx-ly5yl Жыл бұрын
흐지부지 끝나는 한국작품과는 다르게 마지막 편에서 큰 심금을 울려 여운이 많이 남게됐습니다
@addit5256 Жыл бұрын
1:15:46 이 부분 너무 좋네요. "네 인생이 보여. 안됬다." ..
@푸딩-t8f Жыл бұрын
어퍼컷님 리뷰 대상 특. (1)리뷰 보기 전에는 오, 괜찮은데...전부 보기엔 좀...하며 1~2화만 보고 킵 해둔다. (2)어퍼컷님 리뷰를 보고 너무 재밌어서 뽕이 막 차오른다. 와!!!이런 갓띵작이었어?! (3) 전 회차를 정주행 하고 만족은 하지만 약간의 현타를 느낀다. 하...어퍼컷 리뷰 볼때의 그 느낌이 아닌데...ㅋㅋ 사실 어퍼컷님 편집이랑 나레이션이 훌륭해서 띵작으로 보이는거지 그렇게 까지 막 우와 최고다!!!할 정도 까진 아니고 잘 만들었다~ 할 만한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ㅎㅎ
@mamadoo992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보면서 마지막엔 감동까지..어퍼컷님의 작품 해석 너무 뛰어나세요. 👍 또 좋은 작품 기대할께요.
@숲향기-i2f Жыл бұрын
어퍼컷님 추천 보고 정주행 완료 했는데 이렇게 리뷰 영상까지 올려 주시니 행복할 따름🥹 어퍼컷은 사랑입니다👍🏻
@ejlee3471 Жыл бұрын
주제가 좋네요 요즘 쓸데없이 자존심 세우고 에너지 낭비하는게 유독 심한거 같은데 한번 돌아보면 다 부질없는거자나요 불행이 있어야 행복도 있다.. 토트넘을 응원하면서 느낀건 멘탈 때문에라도 걍 매일같이 이기는 강팀응원 하면 되는건데 이팀을 응원하는건 이겼다 지고 역전승도 하고 이러는게 하나의 공놀이로 보면 더 재밌는거자나요 진짜 관점의 차이란게 재밌어요 멘탈이 쎈게 중요하다는게 포괄적으로는 이런거 같구요
@leon5017 Жыл бұрын
내재된 의미를 알지 못하고 봐도 재미있을만큼 몰입감 넘치는 드라마였는데 의미를 이렇게 깊게 설명해주시니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