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세상에나~!! 제가 이걸 듣다 자버렸어요ㅋㅋㅋㅋ 인트로도 똑똑히 기억하는데 슬픈 이야기라는 긴장감에 너무 힘주어 듣다 잠들었나봐요 ㅋㅋㅋㅋ 오늘은 힘 좀 빼고 여유있게 들어볼게요❤ㅎㅎㅎ
@책읽는문학관4 ай бұрын
륄렉스~♡😊
@행복-h5k4 ай бұрын
최고입니다
@책읽는문학관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jessiy238Ай бұрын
오디오북에서는 왜 이런 차분한 목소리로 들을 수 없을까요 ㅠㅠ 너무 좋아요! 그런데 책들 내용 전체를 다 들을 수는 없는 건가요?
@책읽는문학관Ай бұрын
좋은 시간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한국 단편 문학작품들은 완독해드리고 있구요, 신간도서의 경우는 아쉽지만 저작권때문에 출판사에서 허락해준 범위안에서 낭독해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주말되세요💕
@jessiy238Ай бұрын
@@책읽는문학관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자기개발서에서 문학으로 넘어와 새로운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e별-o2k4 ай бұрын
엄마가 전화와서는 시장에서 다시마 무친거랑 깻잎 반찬을 사놨다고 꼬셔요ㅋㅋ 장마라고 더운 날씨에 아무것도 하지말고 아무것도 주지 말라고 말씀 드렸는데도 더운데 뭘 먹고 지내냐며 꼬셔요 ㅎㅎㅎ 안간다고~ 못간다고 통화는 끊었지만 가봐야 겠어요 ㅠ 백금 아버지가 무정하다고 쓴 글이 쿡!쿡~! 찔러대서 가봐야 겠어요ㅠ 글 지우고 집에 있을수도 없고 ㅋㅋㅋㅋ 갔다 올게요 👋
@e별-o2k4 ай бұрын
마트에 복숭아 나왔냐?고 물어 보시던데 몇개 사가야겠어요 🍑 낚시를 잘하는 집요한 우리 엄마 🎣 ㅋㅋㅋㅋ 우리 엄마였음 백금아빠 안보냈을듯해요 아니 집에 불러 들였을지도 ㅋㅋㅋㅋ
@e별-o2k4 ай бұрын
복숭아를 보시더니 입을 가리고 초생달 눈으로 웃으시는 엄마 ㅋㅋㅋㅋ 씻더니 서서 한개를 그자리에서 드시는거있죠? 👍 안갔으면 얼뻔 했는지ㅎㅎㅎ 책을 늘 가까이해야할 이유네요 👏 👏 👏 때에 맞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책읽는문학관4 ай бұрын
ㅎㅎㅎ 제게는 e별님 댓글 읽는 즐거움이 상당합니다 😘 백금 아부지의 무정함이 생각나서 오늘 어머니의 기쁨이 되셨다니 아주 좋네요 👍😊 저희 엄마도 얼음 동동 띄워먹으라고 오이지 잔뜩 가져다주셨어요. 천년만년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ㅋ 더운 날씨 어머니들 건강하시기를요🙏 오늘도 좋은밤 되세요
@살구-w7j2 ай бұрын
@@e별-o2k복숭아하면 천중도 품종이 최고로 달고 맛있는데, 아실랑가요? 이젠 복숭아 끝물이지만..
@살구-w7j2 ай бұрын
신이 인간에게 "슬픔"이란 감정을 알지 못하도록 만들었으면...
@e별-o2k4 ай бұрын
그래서 백금이는 뭘 잘 먹었어요? 좋아하는 과자는 뭐 였어요? 제가 데리고 가서 한아름 안겨주고 와도 될까요?ㅠㅠㅠㅠ 헤죽거리며 웃는 그 웃음소리도 듣기 싫고 화가나네요 🔥 비겁자 남편, 백금이 아버지에게 짜증과 분노를 전합니다 🔥 🔥 그리움에 차갑게 식어간 백금이 손 따뜻하게 잡아주고 싶네요 엄마 없이 그래도 백금이는 아버지 손길이 그리웠겠죠?ㅠㅠ 눈을 까뒤집고 뜨게 해서라도 얼굴 좀 보여주고 집을 나서지 ㅠ 잘난 아들 둔 시어머니에게 한풀이도 못하고 백금 엄마는 떠났을까요? 차라리 무뚝뚝한 아버지 정없는 남편 이던지 .... 깊은 한숨만 계속 나오네요 훠~ 어쩌면 이 분노와 짜증은 백금 아버지를 향한게 아니라 사실은 ....;; 눈꼬리에 맺힌 눈물 한방울 닦아내며 마무리 합니다 또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별-o2k4 ай бұрын
다시 생각해도 화나네 🔥 🔥 백금 엄마는 남편 주변사람 잘 보고 결혼해야 했어요 시부모들이야 핏줄이니 바른소리 못해준다 해도 위로랍시고 어울리는 똑같은(놈) 지인 친구들은 끊어내던지 결혼을 다시 생각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백금이 할아버지 떠나오는 가족들을 보면 사정을 쏙쏙 들이 알수는 없지만 말만 정이 있지 속깊은 정은 없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네요 백금이는 엄마를 닮았을것 같네요 다시 들으면 듣다 생각에 떠돌다 놓친 이야기들에 마음을 고쳐 생각할지 모르지만요 ㅎㅎㅎ
@책읽는문학관4 ай бұрын
그러게요..어떻게 저렇게 버려두고 떠나올수 있었을까 나쁜 놈이다 시원하게 손가락질하고싶지만 이웃집 어린애 소리만 나도 가슴이 떨리고 오장이 찢기는 듯 하다는 독백에 그저 갑갑한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하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