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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는남자 #책읽어주는라디오 #오디오북 #북튜버
E: hipuhaha@naver.com
‘내가 나인 게 좋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어찌어찌해서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지금 하는 일에 성공했다고 해서
그동안 마음에 들지 않은 내 자신이 갑자기 좋아질까요?
인생은 달콤해. 삶은 멋진 거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야.
알고 보면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야..
이런 얘기들을 듣고 내 생각을 바꾼다고 해서 싫은 내가 갑자기 좋아질 리는 없습니다. 어쩌면 이는 관념의 차이가 아니라 하루하루를 바라보는 나의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사는 게 힘들고 자신이 자꾸 싫게 느껴진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은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아몬드에서 펴낸 [내가 나인 게 싫을 때 읽는 책]인데요, 글을 참 잘 쓰는 의사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이 책의 저자인 이 두형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에 대한 소개글을 읽어보니까 원래 문과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자존감을 높이는 법을 읽었다고 자존감이 하루 아침에 높아지지는 않겠죠.
오히려 나를 좀 편하게 두고 바라보는 데서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완벽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사는 법에 대해 많은 공감을 주는
책입니다.
*지은이_이두형 / 펴낸곳_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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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content was produced with the creator's commentary and review of the book. All videos on this channel were produced with permission from the copyright holder.
*음악 작곡/연주 [그린,쉼_green rest]
/ @green_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