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목 을목에겐 진술축미가 재성이지만 재격이 될수 없고 격이 6가지라 혼잡하여 진정한 격이 될수 없다고 하셨는데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 것은 무기토라고 하는 것은 인신사해에 무토가 떡하니 숨어있고 진술축미 에도 기토가 숨어있고 자오묘유중 오중에 기토도 있다고 보는데요 이처럼 토가 명확하게 자기 주장이 있는 놈인데 토를 격으로 안 잡는다는 것이 과연 타탕한 이론일까요? 저는 오히려 역으로 생각해볼때 진술축미의 격을 논할때 갑목 을목에겐 진술축미가 월지면 어떤 오행보다 강력한 재격이고 병화 정화에겐 진술축미가 월지면 어떤 오행보다 강력한 식상격이고 무토 기토에겐 진술축미가 월지면 어떤 오행보다 강력한 비겁격이며 경금 신금에겐 진술축미가 월지면 어떤 오행보다 강력한 인성격이고 임수 계수에겐 진술축미가 월지면 어떤 오행보다 강력한 관격이다. 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