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9년 키운 울 공주 무지개 다리 건너 먼저간 오빠 따라 갔네요 마눌이 너무 힘들어 하네요..저 또 한. 묻어 주고 오는 동안 한참을 울었습니다. 내나이 48에 자식이 없어 모든걸 받쳐 강아지 때 부터 키워 끝까지 나름 최선을 다해 키우고 우리 부부에게 많은 웃음을 줬죠 ...너무 가슴이 아파요 울지 않으려 했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
@hyunjunglee55844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저는 저 23살에 보낸 우리 똘똘이 사진 48살인 지금도 지갑에 넣고 다녀요... 지갑을 몇번이나 바꿨고 아이도 있어서 아이 사진도 계속 늘어나지만, 똘똘이 사진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어요. 사랑했으니 님네 공주도 행복했을거예요. 행복을 추억하며 기운내시길....ㅠ
@jinrosilver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저도 2년전 개아들 보내고, 같이 키우던 개딸 하나 남았는데..병약해져서 하루하루가 다르거든요. 남일 같지 않네요 ㅜㅜㅜㅜ 먼저 가서 엄마아빠 기다리고 있는거라고 하니까 우리 힘내요
@나대로-i4i4 жыл бұрын
울지 않고 가슴이 아프지 않는게 비정상이죠. 부인과 껴안고 맘껏 우세요. 그동안 덕분에 많이 행복했다 생각하시고...시간이 약이더군요. 그리고 다시는 안키워야지 했는데 유기견될 처지에 있은 아이 데려다 또 키우고 있어요. 1년이 지나도 생각나면 슬펐는데 지금 아이 데려오고 나서 웃음이 늘고 먼저 간 아이 생각해도 덜 슬프더라고요. 행복하게 살다 잘 갔을 겁니다. 마음 빨리 추스리길 바래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맘에드는 여자앞에서는 서투르구나..ㅋㅋ 뭉이 들이대는거 나 중학교때 남자애가 저렇게 들이댄거 생각나서 한참 웃었네~뭉아~담엔 좀더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매력발산하자~~^^
@오훈희-w1b3 жыл бұрын
울집 개님들은 그냥 해맗은데ᆢ뭉이는 천재가 맞네요ᆢㅎ
@yeonjukim15664 жыл бұрын
아 ~~뭉땡이 너무너무 사랑스럽구나 티없이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애기들 입니다 뭉땡이 엄빠님 행복한 영상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해요 덕분에요~~^^♡♡
@알뽕-y6d4 жыл бұрын
저 댓글 진짜 안다는데ㅠㅠㅠㅠㅠㅠㅠ뭉이가 칭구들하고 인사하고 싶어하는 거 넘 귀엽고 맘 아파욬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권수정-w9b4 жыл бұрын
뭉이가 그 친구가 되게 맘에 들었나보네. 먼저 다가가 친해지고 싶어하는 건 거의 첨 보는 듯해요.^^ 그 강생인 복을 발로 찼네. ㅋㅋㅋ 뭉이 어머니 안돼까지 가르쳐 놓고 우째 감당하시려고~~ 😁
@rosa_k4 жыл бұрын
엄마!! 안돼!! 안돼!! 안돼 버튼이 추가 됐네요 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뭉땡이
@laurenmrnshim32464 жыл бұрын
뭉이 거절당하니까 나도 속상 ... 왜 우리 뭉이를 ㅠㅠ 심술 부리는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eunhwayun77274 жыл бұрын
으악 인스타의 짤들이 긴영상으로 나왔네요^^ 뭉이♡♡♡ 넘 귀연 뭉이 유치원에서 인사 안받아줘서 당황, 분노,ㅋㅋㅋ멀 해도 이쁘다♡♡ 딸깍이 안하겠다고 안돼 하는데 진짜 심장이 떨어짐^^ 너무너무 사랑스런 뭉땡이♡♡♡ 영상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가장 큰 힐링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