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분 완전 맞는 말 하셨는데.. 사실 그런 사람은 무던하다기보단 일에 열정이 없는 사람인 듯. 하기 싫은 일이니 시키는 것만 꾸역꾸역하게 되는거지.. 사실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긴 함.
@육봄이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공감 합니다.
@고양이용-e9b3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예민한 부분이 다름. 어떨때는 내가 예민러. 어떨때는 상대방이 예민러.
@김k-h3h3 жыл бұрын
나두요. 둔감한건 엄청 둔감함
@flowerhandsome18463 жыл бұрын
근데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예민하다고 가스라이팅 하는 부류는 손절이 답.
@touchstone02273 жыл бұрын
정답인듯
@재부팅중3 жыл бұрын
본인도 섬세한편인데 예민끝판왕을 한4년 보면서 지내다보니 소시오패스 사기꾼이었습니다. 물론 케바케 겠지만...
@솔랄라-c5e3 жыл бұрын
전 예민러^^어릴땐 몰랐는데, 나와 오래가는 친구들은 전부 늘 그냥그냥.크는동안 때론 답답함을 느끼기도하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들이 나의 휴식처가 되어주었었고. 이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다.
@최지호-q1k3 жыл бұрын
다름이라 인정하고 예민하니까 피곤하다는둥 두루뭉실하니까 호구다란 표현만 조심하면 서로 감정 상하지 않을 거 같아요
@songkang5137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에 대해서는 자주 생각했었는데, 도와줘라는 건 생각 못해본 부분인 것 같아요~ 혼자 아등바등 하는 성격인데, 오히려 도와줘라고 말하는 것이 상대방에게도 좋고 나에게도 좋은 거라니,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또리초롱이와3 жыл бұрын
가만히 있는 제게 따지고 까탈스럽게 구는 사람 힘들어요 왜 나는 너의 단점을 모른척 해주는데 너는 작은것도 크게 따지냐 섭섭해져서 착한 사람만 만나고 싶어요
@pses601 Жыл бұрын
그게 님의 문제임. 큰일인데도 작게 느끼고 아무것도 한게 없다 착각하는거, 그리고 그걸말해줘도 개선할 생각자처가 없고 상대방 탓만 한다는거. 같이 일하면 최악인 사람 유형
@Lipjorica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은 유형들.. ㅋㅋㅋㅋㅋㅋㅋㅋ
@또리초롱이와 Жыл бұрын
@@pses601 화가 많으시군요 제가 댁에게 잘못한게 있나요 누구나 부족하고 실수할수 있는데 자기잘못은 모르면서 남의 작은 실수를 크게 확대해서 비판하는 사람들보다 선하고 넉넉한 마음가진 사람이 좋다고 했는데 뭐가 잘못되었나요 내가 잘못했으니 비판받는거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댁의 생각이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시고 누구를 비판할때 내가 옳다고 생각 하지 마세요
@dododonggang3679 ай бұрын
@@pses601작은일에도 크게 느끼고 하나하나 시시비비 가리는건 더 정상아님 내가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여기서는 예민한사람들 발작할까봐 장단이 있다 표현한거지 뒤돌고보니 둔감한 게 가장 좋은 성격인듯
@youngimkim58816 ай бұрын
지적을 할 일 있으면 해야겠지만 좀 부드럽게 자존심상하지않게 하면 좋겠어요. 지나치게 까탈스러운 사람은 자신을 들볶아서 병들기 쉽고 긴 인생을 오래도록 괴롭게보냅니다. 사소한 즐거움들이 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다 놓쳐요.
@덕이의하루-t5t3 жыл бұрын
이전 직장은 예민한 사람을 다 인정하지 않고 쳐내는 방식을 택하더군요... 영원히 문제 개선은 없겠네요a
@Jesusisthelordh3 жыл бұрын
김경일 교수님은 솔직하셔서 참 좋아요. 본인의 부끄러운 부분을 쉐어 하기가 힘드실텐데, 사람에게 관심이 많으신 점도 배워야 할 점입니다~
@dlhvb3 жыл бұрын
난 예민한 사람이였는데 사회의 인식이 날 예민하지 않게 만들었음... 예민한 사람들은 변화를 만들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내 성향을 죽였음. 아직도 예민한 사람으로 비롯되는 부채감과 부끄러움은 다른 사람을 불편하고 번거롭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게스후-q5d3 жыл бұрын
예민한 모습도 전부 예민한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저는 업무상이나 사람의 거짓이나 예의. 말투엔 엄청 예민한 사람인데 음식이나 서비스 받는 부분 주변 환경 등은 또 아예 무딘편이에요. 사람마다 그런 부분이 존재 하는것 같아요. 허용할 수 없는 부분과 허용 가능한 부분...
@멋의1인자2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사람이 오히려 더 행복을 느끼는 감각기능이 더 높아서 불행도몇배 행복도 몇배로 느낍니다.스스로 저가행복도 그만큼 잘 찾죠. 다른사람들의 불쾌한행동에 나쁜기분도 남들보다 높은만큼 남에게 피해룰 주지않으려하죠.
@Halopo883 жыл бұрын
저는 둥글둥글한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어떤분들은 예민하다 어떤사람은 좋은사람이다 해요. 집단의 성격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이정녀-q6b2 жыл бұрын
도와줘 라는말속에 강력한 힘이 숨겨져 있다는것에 동의 합니다 교수님 강의 정말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coolcool31503 жыл бұрын
저는 예민한 사람으로서 늘 물음표가 많았는데 교수님 강의가 너무 와닿습니다! 저는 음식에는 둔감하나 업무나 관계에 대해서는 매우 예민합니다. 그래서 회사가 늘 힘느네요^^;
@lj14813 жыл бұрын
저도 예민한 사람이라 회사가 힘듭니다.^^.. 님말씀이 와닿아요
@이상미-b6u3 жыл бұрын
저도 예민러인데 둔감한 두인간이랑 일 하니까 상대적으로 성격 더러운 인간으로 분류되죠
@Ann_of_green_gables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복동이-f4i2 жыл бұрын
@@이상미-b6u 실제로 성격이 드러워 보임
@김마음다해3 жыл бұрын
저도 까칠함+완벽주의 일인인데 도와달라는 말을 잘 못 하는 걸 오늘 강의 들으며 절실히 깨닫네요ㅠㅠ 특히 남편과 아들들에게~~오늘부터 꼭 실천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bach0307553 жыл бұрын
[도와줘,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이런 유익한 좋은 강의를 집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음에도 참 감사합니다^^
@쎄라-z7r3 жыл бұрын
무책임+무관심 +귀차니즘= 무던
@사숨-c2w2 жыл бұрын
예민한것까진 괜찮은데 그걸 상대방에 문제있다는듯 따지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음. 거슬리는거 말하고싶으면 상대방 기분 인상하게 최대한 예의를 갖추길
@최고다-b5q3 жыл бұрын
까칠한자 무던한자. 누가 더 좋고 누가 더 나쁨은 없는것 같다.
@penna27083 жыл бұрын
이거지.
@yeonjoojo3 жыл бұрын
정말 사회마다 성향이 다른것 같아요. 독일에 살았는데 여긴 모든 사람이 문제를 바로잡지 않으면 안넘어 가더라구요. 저도 그런 성향이라서 괜찮았는데 너무 원칙만 따지니 답답하긴 했어요. 근데 한국에 돌아와보니 따지는 사람은 피곤한 사람이 되어 있고 근본적 문제는 아무도 건드리려 하지 않더라구요. 교수님 말씀대로 두 집단이 공존하면서 적당한 퍼센티지를 유지해야 하는것 같아요.
@호잇-y2j3 жыл бұрын
자존감이 낮으면 도와달라는 얘기도 잘 못하는것같네요.상대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필요할때는 도와달라고 하는게 좋은것같습니다. 괜히 자존심 세우면 서로 피곤해지기만 해요.
@세상이궁금해-c2t3 жыл бұрын
55ㄴ
@멋의1인자3 жыл бұрын
감사는 모든일을 통하게 통로다
@김영숙-w8j8c3 жыл бұрын
저도 사람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어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싶었으나 못해서 안타까워 했어요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간접적으로 배울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loyyu21932 жыл бұрын
직장에 예민러가 가득해요. 그리고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고 강요받고 있는데 둔감러라 굉장히 힘듭니다. 나는 왜 예민하지 않을까 자책했었는데 교수님 말씀들으면서 둔감러가 이상한게 아니라는걸 배우고 가서 마음이 편해집니다. 저도 큰 그림은 잘 그리고 방향 설정도 잘하는 편인데 그놈의 디테일, 반복확인, 진실, 완벽하게 맞는것인가! 뭐 그런것들때문에 업무진행을 못하니 힘이 빠집니다. 제가느끼기엔 예민러들한테 항상 틀렸다 공격받는게 둔감러들인데..둔감러들 화이팅!!
@오나라-n5i2 жыл бұрын
님한테도 장점이 있을거에요 예민한사람들 모두가 그런건아니지만 어떤분은 12천원 아끼자고 30만원의 기회비용을 버리는 분들도 많이봄 근데 얘기해봤자 달라질거없으니 걍참는거죠
@나야나-i2q3 жыл бұрын
난 좋은말로 프로불편러 사실은 예민 까칠 그러나 침묵하는 자는 예민한자들이 변화시킨거에 이익을 공유한다고 생각해요
@화이팅-l1e3 жыл бұрын
ㅇㅇ
@을튭3 жыл бұрын
무한공감
@jermja9432 Жыл бұрын
변화는 시키는데 좆같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경우가 많음
@inokjeong29392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은 서로다른 부분들의 조합이 꼭 필요하다는 내용, 서로 감사하면서........... 완전 공감합니다.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Missyun00493 жыл бұрын
14:47 기억하고 있어야 할 부분이네요..!! 자존감을 낮추는게 아니라는것도 알아갑니다!^^
@권혁춘-d8p3 жыл бұрын
남편과 나의 관계가 떠오르네요~~^^ 좋은 강연감사합니다. 결혼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말씀 👍👍👍👍
@moanateliersoo183 жыл бұрын
좋은 게 좋은 거야 라고 하는 사람이 미운 이유는 그런 사람이 저같은 사람을 더욱 예민하게 몰고가기 때문이에요. 둥글둥글할 필요도 있겠죠. 그렇지만 좋은 게 좋은 거야라고 하면서 네모나거나 세모난 사람에게 왜 안 동그랗냐고 하면서 가만히 있으라고, 좀 넘어가자고 하는 건 예민한 사람한테 넌 네 생긴 모습 그대로 여기 있을 자격 없어 하고 말하는 거나 다름 없어요. 그건 알아줬음 좋겠네요.
@poemsong13 жыл бұрын
사람한테만 예민하신거....저와 비슷하시네요 논문에 오타 5개씩도!!! 너무나 공감!!! 가치, 기능, 역할만 보이는 눈!!! 갑자기 김경일 찬양하고 싶으네요
@이유나_들어보자3 жыл бұрын
12:43 "사과, 미안하다는 말보다 도와달라는 말이 더 좋다" ㅎㅎ
@싸이코-f3u3 жыл бұрын
예민과 모난돌은 다른겁니다.
@qkrtlwjd33913 жыл бұрын
저도 사람에 관심이 많아서 한동안 심리학 책 많이 읽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ㅎㅎㅎ 사람이 신기하더라구요~
@JaeeunKim3 жыл бұрын
전 교수님만큼이나 둔한 편이고 제 친구는 치밀하고 꼼꼼합니다. 둘이 한 팀이었을때 그 리즈시절을 잊을 수가 없군요..ㅎ 하지만 친구가 예민한 성격 때문에 힘들어하는걸 알고난 후에는 부탁하기가 어렵네요..
@touchstone0227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고마워하지 않을까요? 나는 이런 성격으로 힘든데, 그런 내 성격 덕분에 친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 기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프로예민러....거든요. 디테일에 집착하지만 내 손길을 거치면 퀄리티가 높아진다는 걸 스스로도 알기 때문에 뿌듯할수도 있어요 ^^* 구체적인 상황은 모르지만 꼭 부탁이 아니더라도 친구에게 응원과 칭찬, 격려 해주시면 넘 좋을 것 같아요~!!
@좋은좋은노래3 жыл бұрын
예민하다는건 그만큼 상대에게더조심하기에 상대가자신에게 조심하길바라는겁니다 존중배려의의미죠 서로공존하려면 존중배려만 해도 예민러든 아니든공존 가능합니다 예민러가 사소한걸따진다?호미로막을거가레로막지말잔 생각에 그런겁니다 근데트라우마로그런예민이면 그 상대방 이해하려 노력은해야겠죠공감도하고
@미치겠어3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되고 좋은 말씀입니다.^^ 틀린게 아니고 각자 다 다른거니까요 어떤성격도 그 성격에 따른 장단점이 있는거니 다름을 인정하고 도와주고 도움을 받으면서 조화롭게 발전해 나가야겠네요
@flyingp37873 жыл бұрын
제가 예민하네요~ 그래서 식당에서 따지고 싶지만 피곤해서 안먹고 그냥 나오고, 진실에 관심이 많고, 거짓말을 싫어해서 누가 거짓말 하면 저도 모르게 파헤치고 있어요.
@AnneSong-d8u3 жыл бұрын
사람마다 예민포인트가 다른듯
@lights62203 жыл бұрын
잘 지내는 방법은 감사. 11:25 도와줘=동질감. 곤경. 약점. 한계. 능수능란하게 쥐락펴락 하는 사람들. 도와달라는 말을 자주 함. '감사합니다' 라는 말 보다 '도와줘' 더 효과 있음. 도와준 사람들은 대부분 '도와달라'고 상대방이 말한 걸 기억 못 함. (휘발성) 호의성. 당신은 나와 같은 팀이야.
@phiaso6643 жыл бұрын
저 도와달라는 말 잘하는데... 언제나 잘 도와주는 꼼꼼한 친구가 있고든요... 우아 👍
@Missyun00493 жыл бұрын
부럽네요..
@frame_73 жыл бұрын
도와줘~ (호감 느낌)
@madeinhankohanko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너무 좋아요~♥♥ 작품활동하면서 교수님 강의 틀어놓고 합니다~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 나는 누구인가?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구요~ 이러한 스스로의 질문들이 제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것 같아요~♥ 늘 감사히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bulu0613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세상을 바꾸고 개선시키는 사람들은 바로 프로불편러들이에요.
@minsooseo3102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그 프로 불편러들이 혐오쪽으로만 안갔으면..ㅠ 하는 바람은 있네요..서로 도우고 돕고 하는 사회가 되길..
@루시-k3i3 жыл бұрын
저도 직장서는 예민이예요. 그래서 문제 발견이나 예견을 잘하는 편이예요. 직장내에서 모두 둔감인데 혼자 예민이다보니 솔직히 외롭고 힘드네요.
@Fv7X8d8kTKLtJ6WAqTt3Cw3 жыл бұрын
손 봐야될 사람은 분류해둿다가 연말에 정산하는 의미에서 손을 봐야합니다. 농담 입니다. 쓰레기들은 자충을 유도 ? 에이, 시간 허비를 감수할 가치가 있는지가 중요한것아닙니까?
@hc.hms.327.c3 жыл бұрын
음식에 빠진 파리를 보고 숟가락도 대지 않는 예민러가 배려심으로 식당주인에게 무안함을 주지 않기 위해 말 못하고 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식당주인에게 따지는 사람은 어쩌면 예민하기 보다 자기에게 피해를 준 것에 대해 못 참는 성격이 더 클 거에요^^;;
@지쳐도한줄씩글쓰기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런 부분에 고민 많아서 강의 봤는데 결국엔 잘 맞지 않고 저를 싫어하는 사람, 혐오하는 사람과는 못하겠더라구요. 허허.. :)
@yamyamming3 жыл бұрын
와 도와줘 파트 전체에서 소름 쫙돋았다 심리학이란 대단해 ㄷㄷ 예민/둔감 함께 살기
@루시-k3i3 жыл бұрын
같이사는법이 감사와 도와줘로 가는게 참 기발하고 멋진것같아요.
@cocoblanc41973 жыл бұрын
어렵지 않게 쉽게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맞지 않는게 아니라 서로 보완해 줄 수 있다는 점이 좋은것같아요.
@진심-w1d2 ай бұрын
도와달라고 하면...본인의 생각이 늘 맞다는게 강화되어서..더 본인뜻대로 휘두르려고 합니다.
둔감한 편인데 예민한 친구와 감사없고 매일 싸유기만 해서 진짜...너무 지침. 좀 5년동안 같이 지내우고서야 좀 이제 떨어질 생각을 하게되었음..
@이미선-l2n3 жыл бұрын
딱 우리 부부인데요? 많은 고난과 굴곡덕에 끈끈해졌지만, 근본적 간극은 메어지지 않아서 허무해요.
@eel-N263 жыл бұрын
어? 그러면 안끈끈해 진거 잖아요 ㅋㅋㅋㅋㅋㅋ
@kims50073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전 그저 예민할 뿐이었군요....사회적으로 인격적으로 문제있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구 부탁 드립니다.
@TV-bt9gb3 жыл бұрын
가정이라는 작은 사회에서 예민한 저와 무던한 남편에게도 적응되는 좋은 말인 것 같네요. 남편은 항상 뭘 해야할지 행동을 제시하고 다음을 넘어가지만 저는 제자리에서 맞나 아닌가 왜, 어떻게를 제시하고 집의 체계도 다 담당합니다. 그래서 싸우는데 사실 좋은 파트너가 되고 싶어요.
@황학준-v8d2 жыл бұрын
용기내어 댓글 달았습니다.많은 강연 들었습니다.존경합니다.
@jeajungyu60603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강의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똑같은 상황인데 무척 예민한 동료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감사한 마음.., 참 좋은 조언이시지만, 정말 사람을 들들 볶고 어찌나 꼬투리도 많이 잡고, 모든 것이 문제라는 식으로 접근하는 직장 동료..., 현실적으로는 미운 마음과 불편한 감정이 생기던데..., 제가 이상한 걸까요?
@sophiakim13593 жыл бұрын
저는 교수님이 그래요 미치겠음
@kyungheelee46453 жыл бұрын
ㄷ
@오나라-n5i2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 일적인거 지적질들으면 당연히 고쳐야하지만,, 먹는식성, 행동차림이런거 지적질하는 분과 같이 일하면 미칩니다 정말 사소한거임,, 근데 한두가지가 아니니까 옆에 다가가고싶지않죠 그럼 또 지 왕따시킨다는식으로 말함 그게 무한루틴임 그러다 그잔소리 못견디고 퇴사하는 나를 발견하죠,,
@lovetruth70553 жыл бұрын
저는 예민한 사람인데 오징어 볶음 음식에 나무 조각 들어가 있는 것 직원에게 다른 손님들 못 듣게 조용히 얘기는 하고 조심해달라고만 하고 그 뒤에 돈을 안 낸다거나 이러진 않았어요 근데 같이 간 아는 오빠가 왜 그러냐고 절 이상하게 보더라구요-_- 맛은 있어도 그 전부터 그렇게 깨끗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결국 이렇게 보이는구나 싶어서 언급한 거였구요 그 전에 수세미 철이 음식 안에서 나왔는데 그 때는 그냥 몸이 피곤해서 걍 먹었죠 근데 또 그러니까 얘기한 건데 저같이 얘기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그 집이 위생에 더 철저하게 할까요? 내 건강에 관한 건데 말 안 하는 것 자체가 좀 그게 둥글둥글하다느니 성격 좋다는 말로 치부될 사안은 아닌 것 같아요 수세미나 나무조각을 제가 삼켰다고 생각해 봐요 ㅠㅠ 근데 저도 오탈자같은 건 비본질적인 거라고 생각하고 논문은 내용이 훨씬 더 중요하겠지만 제가 논문 낼 때 오탈자같은 걸 잡아내기 위해 밤을 새서라도 합니다.. 그래도 나온다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근데 잘못해놓고 더 잘 꼼꼼하게 했어야 한다고 의견 내는 사람에게 별 것 아닌 것 갖고 예민하게 군다고 뭐라고 할 건 못되는 것 같네요 예민하다는 말도 많이 듣지만 사람들 배려 잘 해주고 비본질적인 거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는 게 많아서 마음 넓다는 말도 많이 들어요
@멋의1인자2 жыл бұрын
상대의 잘못을 먼저보려하지말고 장점이나 고민이 있나?라고 먼저 생각해주면 내가 아무리 까칠해도 모두 내편이 되어주는기분을 나는지금 감동을 이사람저사람한테 느끼고있다
@소중한인생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예민한 사람이 훨씬 더 좋다. 자기가 예민한 만큼 상대를 디테일하게 배려해주더라고.(까칠한거랑다름) 근데 상대방은 본인만큼 디테일하게 배려가 안되는 경우 상처받거나 맘상함. 무던한 사람들은 별로다. 보통 무던한 사람들은 이상하게 무지 무관심 무표현 무뚝뚝 무배려 게으름 같이 달고 다니는 사람들 많아서 정말 별로임(내 개인경험) 옆에 좋은 사람이 있어도 진가를 못알아보거나 나쁜놈이 있어도 타격 잘안받음. 고마운일에 고마운줄도 모르고 기분나쁠일에 기분나빠하지도 않고. 결코 나쁜 사람들이 아닌데 공감능력도 깊지않고 다각적이지 않고 단순함..물탄듯 술탄듯한 것이 마치 벽하고 있는것처럼 편안하단 장점은 있음 ㅡㅡ^ 그리고 무던한 사람들은 이런 영상 안봄. 볼일이 없거든 ㅋㅋ 예민하고 영민한 사람들이 훨씬 좋다 난.
@박성수-t7d2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런줄 알았는데 살아보고 다시 무던이 좋아졌음
@인생은헬로키티여13 күн бұрын
무던한게 아니라 무심한게 아닐까요...😂
@매혹적인사람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세상을 바꾸는거 프로불편러 맞는말이네요
@까칠한도도3 жыл бұрын
속이 시원합니다 제가 늘 잘못된줄 알았었는데 ᆢ 감사합니다!
@반짝반짝빛나는-s1q3 жыл бұрын
도와줘 그지 ㅠ 스스로 할수있는 능력을 키워 이용당하지 말고… 요즘 애들은 영악해서 가스라이팅 당할수도 있어…
@멋의1인자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저와 같네요 저도 사람한테만 관심있어요
@eel-N263 жыл бұрын
결론 : 따지는 사람은 예민한 것이다 정도와 상황에 따라 예민하기에 진실을 밝히는데 꼭 필요한 역할을 맡지만 도가 지나쳐서 융통성이 뒷받침 되지 않을 경우 피곤한 성격
저도 '왜?'라는 물음이 해결이 안되면 그것에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 사람은 왜 나한테 이렇게 말을 하는거지?' 이런식의 물음이 계속될때가 많아요 ㅠㅠ 그래서 가끔은 그냥 뭐 그런사람인가보다 하고 넘어가려고 노력합니다 ㅎ ㅎㅎ
@winterb68813 жыл бұрын
김경일 교수님같은 분이 진작에 나오셨더라면 대한민국 사회에 예민한 소수민들의 왕따 트라우마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었을 것을......
@Freeman-jb8wj3 жыл бұрын
김경일 교수님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green_tea_1483 жыл бұрын
저도 무던한? 둔감한 편인데 ... 정말 맞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뭐 먹을래 해도 다 좋아하고 다 잘 먹고 아무대나 잘 자고 먹어서 맛없는건 상한 음식이나 진짜 누구나 맛없다고 하는 테러수준 음식이라... 울 남편은 세상에 없는걸 찾고 겨울에 여름의 것을 찾고... 예민, 까다로움, 말 꼬투리나 뉘앙스에도 예민한 사람이라 같이 살려니 돌아버릴거 같은데 나를 미치게 할거 같은 그 점이 장점으로 작용할 때가 있더라구요 가끔 머리가 터질거 같이 다다다닷 사람을 숨조여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점을 상기시키며 인내하고 있어요 ㅠㅠ 저의 무던함이 그 사람한테는 무심함으로 상처를 받기도 하는 것 같아요. 다른 점에 끌리는 이유가 아마도 있겠죠...?ㅠㅠ
@미랭-j9v3 жыл бұрын
비슷하십니다. 흑흑흑. 그러고보니 항상 서운해하던데.. 무던함이 무심함으로 보였을수도 있겠네요..
@Bangyi9432 жыл бұрын
흔히 쉽게 치부해버리는 ‘프로불편러’도 사실은 진실을 알고싶고 변화를 바라는 예민한 사람이니 그 가치를 알아주고 인정해며 감사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프로불편러라는 표현을 웹상에서 읽다보면 저는 좀 속상했거든요..
@진달래-u4i3 жыл бұрын
김경일 교수님 강의를 듣다보면 어느새 스며들어 고개를 끄떡이게 하는 마법이 있어요~^^ "도와줘" 이렇게 좋은 말이었네요 감사합니다!
@고양이없는고양이유투3 жыл бұрын
빚지는 느낌에 팀플이어도 시간이 더 들더라도 도와달라 말 못하고 혼자서만 해내려 했는데 특히 마지막 말이 와닿습니다 상대방과 깊은 유대감이 생기면서 호감도 살 수 있고 더불어 살 수 있는 마법의 말 도와줘 기억할게요. 마찬가지로 누군가 저에게 도와달라 할 때도 기꺼이 기쁘게 나서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luckyseven66973 жыл бұрын
일일이 따지면 '저게 미츃나¿' 하지. 저도 사람관찰 좋아해요. 어딜가도 잼있어요.
@소다-z4x2 жыл бұрын
저도 많이 예민한 편인데 평소에 친구든 애인이든 무던한 성격인 분들이 호감이 가고 또 부럽더라고요! 이유가 있었군요..
@dakkim3 жыл бұрын
개선하려는 의도와 태도 진행하려는 의도와 태도
@lalakim92323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멋의1인자2 жыл бұрын
화병있는사람하고 대화할때 반드시 자신의 의견등 말을 줄여줘야해요.입 다물고 고개만 끄덕이며 들어줘야합니다 절대 같이 화내면 안 됩니다
@바른성장글씨3 жыл бұрын
도와줘~~연습해야겄습니다. 정말 큰 배움이네요~~^^ 감사합니다. 김경일 교수님 강의는 무조건 듣게되네요. 책 '공부사전'도 넘 좋았어요~~♡
@Missyun00493 жыл бұрын
'공부사전'도 보고 싶은데 전 학생이 아니라서...;;;
@바른성장글씨3 жыл бұрын
@@Missyun0049 저도 학생 아니에요~^^
@Missyun00493 жыл бұрын
@@바른성장글씨 학생 아니어도 읽어봐도 되요?? 학생만 보는건줄 알고요...
@fritzerichvonmanstein13633 жыл бұрын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ggumsugislife16983 жыл бұрын
엄청 무딘 사람인줄 알았는데 특정 영역에서는 너무 예민하기도 하더라구요. 앞으로 도와달라는 말을 연습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희라-z9w Жыл бұрын
특정부류에 대해 예민한건 누구나 있을수 있는데 모든것에,예민한 사람은 진짜 피곤해요. 교수님 성향이 저랑 비슷하신듯 해요 정말 중요한 것엔 예민하지만 크게 문제되지 않는 부분에선 관대하신거 같아요
@sopea11263 жыл бұрын
좋은강의듣고 갑니다..한잔 사드려야할꺼 같은^~^
@chunghyunsookaquarelle29533 жыл бұрын
예민 한게 아니라 민감 한거예요
@rpffmahs873 жыл бұрын
명강의네요. 감사합니다.
@Missyun0049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는 항상 명강의죠.. 재미도 있구요..^^
@Julius-Scissors3 жыл бұрын
이런 이분법적 사고가 더 위험하다. 따질 땐 따지고 넘어갈 땐 넘어갈 땐 넘어 가야 한다. 근데 그 때를 잘못집는 인간들이 짜증나는거지. 따질 때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야 할 때 따지는…무식한거지…한마디로
@혜옥-i9m3 жыл бұрын
다 일장일단이 있는 겁니다 어느 것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사사건건 따지는 사람들 맞는 말 하는거 맞아요 그 사람들 덕분에 바뀔 수 있다는 거 인정해요 근데 피곤해요 반대로 대충러들은 주변을 편하게 해요 대신 어떤 현상을 캐치하고 바꾸는 능력은 좀 없어요 맞아요 비율 비율이 중요한 맥락인 거 같아요
@JJ-yr7po3 жыл бұрын
나는 어린 사람들에게, 힘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고 자연스럽게 진심으로 나온다. 근데 반대의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할 때는 마치 아부하는 걸로 오인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깔려있다. 감사함을 강요당하며 컸던 탓도 있는 것 같다.
@모기-c4p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소름이끼치도록 공감이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부장-f4b3 жыл бұрын
현재 나의 역량=표현(가벼운) (상대방) 둔감 ㆍ모름ㆍ관심없음 =관계단절
@suakim5495 Жыл бұрын
난 우리 선생님 참 좋아요~
@nayanaya3 жыл бұрын
뭐든 따지고 넘어가는 애들은 자기 위주로 살아와서 그런거임. 곱게 자라서 남에게 뭔가 강요를 당해보지 않은거임. 내 의지로도 어쩔수 없는 상황을 많이 당해본 사람들은 무슨일 있어도 일일이 따지고 들지 않음. 어차피 고칠수 없다는거에 지쳐서 스스로 타협해 버린거라서.
@지쳐도한줄씩글쓰기3 жыл бұрын
저도 주제가지고 뭐라고 하는 교수님 있었는데 결국 제게 그냥 비난한거더라구여. 그 한끝 차이가 비난과 비평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지금 교수님은 주제 한번 가져와보구 메일로 자료 잘 정리해주구 이런식인데 주제바꾸라던 교수님은 ‘난 매일 다른 학생지도하느라바빠’ 불러놓고 그렇게 말하셨는데 결국 뭐.. 말대로 다른 학생들과 잘 지내셔서 다행입니다. 합이 잘 맞지 않는 분이 계실수도 있죠. 힘내세요 교수님 ^^
@nqxitazgdx03 жыл бұрын
따지는 것은 혁신의 출발점
@혜옥-i9m3 жыл бұрын
그 비율에 따라 세상 일이 돌아가는 거 같아요
@myloveyoure11 ай бұрын
감정적으로는 둔해서 눈 감아주는 배려나 헤아려 주는 걸 잘 못하는데 웬만하면 그러려니 넘어가요 그렇지만 제가 그런 상황이면 한번 피하고 보완해서 노력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이유가 알고 싶어질 때 한없이 예민해져서 꼬치꼬치 묻게 돼요.. 그것도 상급자에게^-^... 깨지는 게 늘 저라서 안 그래야지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멀은 것 같았거든요 찾아던 중에 발견한 교수님 강의! 심리학 관심 많을 때 알게 돼서, 책 내실 때마다 읽어보고 종종 찾아봤었는데 항상 너무 재밌어요 😄 저도 무심한 듯 사람들이 저는 이런데 왜 그러는지에 궁금해 하고 관심이 많아서 아직도 마음이 이리저리 움직이네용... 하핳
@혜옥-i9m3 жыл бұрын
도와달라는 말은 죽어도 못하겠어요
@k-kebi2 жыл бұрын
도와줘~말 연습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herenow26813 жыл бұрын
팀장한테 도와달라하니까 인상 팍 쓰던데...ㅠㅠ
@정도나3 жыл бұрын
팀급들은 니가나에게 감히? 그런 니앙스 개중엔 모지리팀급오리날다
@Awesome-im1sf3 жыл бұрын
흔히 섬세한 사람들을 마음에 안들어하는 사람들은 그 섬세한 사람들은 예민하다고 까내림. 예민함과 섬세함은 한끗차이고 예민할 환경.상황이 아니라면 애초에 예민할 사람은 없다는걸 왜 모를까 예민한 상황이니까 사람이 예민해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