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변해가기 전, 무조건 한 번은 나오는 말

No video

남자가 변해가기 전, 무조건 한 번은 나오는 말

Рет қаралды 81,767

Күн бұрын

❀° 더 성숙한 내가 되는 법 _ 김유신 에세이 신간
kyobo.link/dm9y
❀° 개인상담
charm-design.i...
❀° 클래스 101 연애색채학
class101.app/e...
❀°큐레이션형 E-book
dbtlstv.tistor...
❀° 인스타그램
/ yu_sin__ll
❀°생방송
매주 화 / 금요일 저녁 11시~

Пікірлер: 73

@user-ss2gd7hl5y Жыл бұрын

남자분들이라 남자들 기준에서만 설명들을 하시네요. 여자분들 남자한테 너무 맞춰주지도 마시고 매달리지도 마시고 의지하지 마셔요. 남자가 반응이 없으면 내버려두세요. 왜 반응과 대답이 없냐고 묻지도 따지지도 마셔요. 남자들 솔직히 별거 없습니다. 썸도 연애도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고 정말 잠깐입니다. 항상 좋을수 없습니다. 본인의 인생이 가장 중요합니다. 맞춰주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입니다. 인성도 그렇고 기본적인 것들, 무엇보다 대화가 안통하는 남자들 너무 많아요. 본인의 기분과 감정대로 표현하고 여자한테 이해해달라고 하는 남자들 많습니다. 이런 남자들은 걸러내세요. 썸도 연애도 혼자서 하는게 아니라 남녀가 같이 하는 겁니다.

@dosami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요즘 연애 조언들 보면 너무 남자들 기준에만 맞춰져있고 여자가 다 알아서 해주길 바람 다 똑같은 사람이라고😅

@user-lo1fw8pg6c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이요✋✋✋

@yamyam3572 Жыл бұрын

듣고보니 정말 그러네요 여자가 뭘 원하는지 조언해주는 유튜버는 없고 남자가 뭘 원하는지 여자들 착각하지마라 하는 조언만 넘쳐나는거 같아요 심지어 여자유튜버들조차도. 계속 그런거만 보이다보니 저도 계속 그런 조언에만 매몰돼있었단 생각이 드네요

@sukim5478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남자는 어떤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돼요. 저는 4년넘게 연애중인데 유신님을 최근 알게 됐거든요 그런데 유신님 영상들보고 아 이래서 남친이 이렇게 얘기했던거구나 남친이 이런걸 원했던거구나 하고 이해가 좀 돼요. 뭐랄까 무조건 남자친구한테 맞추라하는게 아니라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고 그 차이에 대해서 알려주시는것 같아요.

@user-cho225 Жыл бұрын

@@sukim5478 이게 맞죠 ㅋㅋㅋ 남자라 남자 입장에서 말한다닡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이 유튜버분은 남자의 심리가 궁금한 사람들 오세요~! 하는 채널인데? 와서 남자 입장에서만 말하냐는 대체 뭔 ㅠㅠㅜㅜㅜㅜㅜ소리이신지…… 여자 입장에서 풀어낸 유튜버들도 많아요. 여자 잘 만나는 법 여자 심리. 이런 컨텐츠 찾으면 님이 원하는 말 들을수 있음 거기가서는 여자입장에서만 말하나요? 하고 따지실거임? ㅠㅠㅠㅠ어휴…. 이 채널자체가 애초에 남자 심리가 궁금해서 배우려고 하는사람들이 모이는 채널임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뭔지 모르시고 참…앞뒤가 안 맞는 소리를,,,, 괜히 남여 갈등 조장하지 마세요ㅠㅜ 이 분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좋은 정보 주시는 분인데 댓 보면 기분 나쁘실듯

@user-dm2eh6dj7i Жыл бұрын

나는 저렇게 말해줬는데.. 결국 자기가 내가 챙겨주는 게 부담이라고 정색하며 말하더라 나는 바라는것없이 해줬는데 뭘 해달란적도 없고 결국 내가 헤어지자고 함. 내 사랑이 부담이라는 사람을 굳이 만나긴 싫어서

@user-dg6qk6wq6s Жыл бұрын

그 남자는 자기가 챙김받는 것에 대한, 혹은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한 어떤 방어기제, 불안이 있는걸까

@user-wx9cl7hn8b Жыл бұрын

저도 연애 하는데 남자 2명이나 그러더라고요 정말 다시 연애하기 힘들 것 같아요

@lee.ds_ Жыл бұрын

잘하셨어요.. 그사람은 본인이 어렵다는걸 핑계로 헤어짐을 꾸며낸 비겁한 사람이네요

@eunhyekim9763 Жыл бұрын

사랑받을줄 모르는 감정불구자 불쌍해요

@useb-yj0ni2jen Жыл бұрын

저도 과거 전 남자친구 제나름으로 열심히 챙겨줬었죠! 근데... 전혀 고마운줄 모르더라고요??? 근데 또 공감은 진짜 잘해준 전남자친구이었져...

@laristine Жыл бұрын

저는 1년을넘게 그사람힘들고 상황안좋다는거 응원해주고 이해해주면서 만났어요 반년은 그사람 유학기다려주고 또 반년은 그사람이 취준생이라 집안눈치보는거 이해해준다고 오후 한시부터 다섯시 사이에만 만났어요. 일요일은 절대못만났구요(자기 가족들이랑 있어야한다고) 말로는 얼마든지 이해해줘서 고맙다느니 참 말예쁘게 잘했어요 근데 그럼 저는요? 남자친구랑 여행도 못가고 저녁식사도 못하고술한잔도 못하고 항상 기다리고 기다리기만했는데.. 만나는 날이면 네시간안에는 땡 하고 가버리니 데이트를 하고 그사람만났어도 가버리고 나면 너무 아쉽고 허전해서 너무도 외로웠어요 남자 힘들때 그걸 이해해주고 기다려줘라는 유신님말 공감할수가없어요. 그태도를 일년넘토록 취해온입장으로 얘기드리는겁니다. 이해해주고 기다려줘야하는 여자는 왜 희생해야하는건데요.. 저는 상황좋았겠어요? 저는 더 상황도 더 나쁘고 힘들었고 저도 내남자한테 너무도 의지하고 기대고싶었지만 내가 사랑하는 남자라서, 그남자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마음아파서, 제가 그사람한테 맞춰주고 기다려준겁니다. 남자도 자기 상황이 얼마나 안좋던 자기여자 입장도 생각할줄알아야죠. 상황은 상황이고 상대입장에대한배려는 쌍방으로 가야합니다. 말씀하신 인생의 권태기를 겪고있던 그남자는 자기입장만 생각고, 그런 남자와의 연애,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user-uu6gb3fz1t Жыл бұрын

한시부터 다섯시가 주 5~6일 말하시는 건가요?

@user-ss2gd7hl5y Жыл бұрын

남자들과 대화를 해보면 기본적으로 명확하게 대화가 안되는것 같아요. 단순함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 기분과 감정만 생각하고 얘기를 들어주는 여자의 입장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툭툭 내뱉는다. 그리고 본인만 힘든거 아니고 본인을 상대해주는 여자도 되게 힘들다는 것을 남자들도 생각해줘야 합니다 . 요즘 남자들 대화를 할때 대화가 안되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본인의 기분과 감정대로 말하고 뱉지 말아주세요. 여자들도 남자들한테 질릴때가 옵니다.

@gamji_v 11 ай бұрын

저는 5살 연하를 만났어서 친구들보다 자기가 뒤쳐진다고 생각이 든다고 자존감이 바닥친 느낌이라 나도 지나온 시기가 있어서 이야기 한다고 누구나 그러한 시간이 있고 친구들과 너는 가는길이 아예 다르다고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다. 너는 너대로 이런 저런 일들을 해보지 않았냐. 그렇게 경험을 토대로 쌓아서 지금의 너가 있는거다. 뒤쳐진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거 있으면 하라고 잘할거라고 내가 도와주겠다고 너를 늘 응원하고 있다. 내가 너의 편이다. 라고 얘기했고 그때 당시 엄청 감동 받았다고 맞는말을 참 와닿게 해준다고 그렇게 괜찮은 줄 알았는데 다른이유로 헤어졌습니다...............

@user-xq2og7xi1p Жыл бұрын

좋게 얘기해주고 힘을 주고 이해해주고 해도... 이미 자기생각에 갇혀 허우적대는 놈은 고맙다고 이런사람없다하고 뒤돌아서 다시 지생각만한다... 그럼 난 매번 응원해주기만 한다.. 언제 괜찮아지는거야...? 그리고 그렇게 힘들고 고민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것에 대해 벗어나려거나 노력하는게 안보이고 똑같이 친구랑 술마시고 평상시랑 똑같이 보내는걸 보면 한심한데 나는 또 계속 응원하고... 이겨낼 생각이 있고 노력할 생각이 있으면 저런말도 안꺼낼듯...

@user-ti9ep6kd6k Жыл бұрын

남자 여자 모두 권태기가 오면 콩깍지가 벗어지면서 헤어지게됩니다!

@lee.ds_ Жыл бұрын

1년좀 넘게 만나고 있는데 초반쯤에 저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상황도 어렵고 여유도 없는데 연애를 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하는데 ‘너는 분명 하고싶은게 있고, 내가 본 너는 자신있게 해낼거다. 너는 사람들한테 신뢰를 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될거라고 믿는다. 바빠져서 우리가 만나는 날이 적어지더라도 나는 이해할 수 있다’ 요약하면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고맙다면서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지금도 정말 표현도 많이하고 좋아해줘서 행복해요❤️ 유신님 영상에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user-zw1fm3ps1x Жыл бұрын

이미 그 힘든 시기를 견뎌서 그런가 입장이 이해가 됨... 그냥 우울과 두려움. 불안감으로 가득차서 자존감 낮아지고 나 자신도 못 믿는 그 상태. 망망대해를 불빛 하나없이 홀로 떠도는 그 심정. 이정도 되면 정말 큰 사랑 빼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 믿음도 자신이 받아들여야 사랑이 견고해지는데 자신도 안 믿는다면 그 관계는 깨짐...

@eegos2408 Жыл бұрын

4년반 만났는데 ㅋㅋ 남자친구가 딱 저래서 헤어졌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주기적으로 저러는데 도저히 그 남자랑 평생을 서로 의지하고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았어요. 내 눈엔 보여서 확신을 줘도, 응원을 해줘도, 기다려줘도 자기 고민을 털어놓지도 않고 혼자 변해가면서 자기는 그대로라는 사람ㅋㅋ... 이 동영상을 먼저 봤다면 뭔가 달라졌을까요...? 오히려 이 영상을 못봤어서 그 사람이랑 헤어질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유신님이 말한것처럼 인생자체에 대한 고민이라는 커다란 문제를 만났을 때, 옆에서 지켜주고 있는 사람에게마저 기댈 수 없는 사람이라면 저 또한 그런 일이 생겼을 때 기댈 수 없다는 뜻이잖아요? 제가 많이 지쳤었나봐요. 여러번 이 관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 순간에 제 손으로 던져버렸습니다... 힘들었어요. 저는 최선을 다했기에 오히러 빠르게 잊었습니다!

@eunhyekim9763 Жыл бұрын

@@callo5464아니 당사자랑 얘기듣고 하고 풀어야지 신기하네요 그남자

@jeeminiiii Жыл бұрын

인생의 권태기 누구나 옵니다 그냥 남자여자 차이도 아니에요 그걸 버티고 이겨낼 사람이냐 아니냐에요 그럴때일수록 주변사람들과 나누고 더 힘을 얻는 사람이 있냐하면 혼자 동굴 파고 들어가고 회피하고 다시 나와서 또 아무렇지 않은척 살아가는데 결국은 제자리죠 그냥 그런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할 수 없는 거고 저런 말들도 그런 사람한텐 안들려요 자기 삶이 제일 아프고 힘들뿐 함께 가고자 보듬어 주고 북돋아 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않기로 했어요ㅎㅎ 내 좋은 에너지만 아까운 꼴이라서

@tjektmf Жыл бұрын

저는 힘들면 더 같이 있고 싶고,더 생각나는데 전남자친구는 점점 지쳐가고 힘들어하면서 일도 저도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점점 변해가는 남자친구을보며 전 너무힘들었어요. 참고 참다가 너무 서운하고 힘들다고 했더니..일도 힘든데 너까지 이러면 못만나겠다고..그래서 저는 헤어지기 싫으니까 또 잡고 그러다가 어느순간 남자친구는 오랜만에 만나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저한테 일부러 말안한거 투성이에(제가 싫어할까봐 말안한거라고 하는데..다 변명이죠..) 마지막에는 거짓말하고 단체로 놀러간걸 들킨거죠..제가 거짓말하는거 진짜 싫어해서 늘 솔직하려던 애인데.. 생각을하다하다 제가 이렇게 만든건가 싶기도 하고..이제 애가 무슨말을하면 온전히 믿을수있을까 싶기도하고 너무 괴로웠어요 다 이건아니다 싶은거 투성이인데도 난 이사람을 못놓고 있다는것도.. 결국에는 마지막에 싸우고 그애가 저보고 너무 안맞고,저때문에 힘들기 싫고 이제 일도 더 바빠져서 너한테 미안한일 많아질거같다고..노력하겠다고 했더니 부담스럽다고했어요.. 헤어지고 일주일은 너무 힘들고 일주일이 넘어서 한달동안 생각했어요 답은 그냥 그 힘듦을 이겨낼만큼 저를 그만큼 사랑하지않은거죠..결국 상황이 어찌됐건 더이상 사랑하지않아서 인걸 깨달고 또 그때로 돌아가서 그사람때문에 힘들고 이해되지않는 상황을 이해할려고 애쓰고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하니까 단념이 되더라고요..연애가 저만 노력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저도 이제 행복만한 연애하고싶네요🥲 변할때 특징 1.사소한 일상이나 변화을 말하지않는다. 2.잔거짓말이 생긴다. 3.나를 어느순간 부담스럽다고한다.

@Skxkak Жыл бұрын

연락같은거ㅠ안오셨나요

@mysunshineme Жыл бұрын

아니 너무 내 얘기라서 진짜 놀랬어요 혹시 제 전남자친구가 이 영상 보고 카톡 쳤나?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 와.. 씨… 저는 그냥 기다려준다고 했는데 그렇게 무너지는 사람 그리고 힘들다고 절 놓은 사람이라면 살면서 힘들면 또 반복일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마음놓고 사는 중이에요 :) 세상 사람 다 저마다 힘들고 버티면서 살아가는건데.. 그런거 남이 못 챙겨줍니다 단단한 사람 만나야하는 거 같아요 달래주는 것도 한 두번임 더이상 할 말 없어서 답장도 안했어요 :)

@user-qb4gr2nn4b Жыл бұрын

남자새끼 권태기까지 이해해줘야하냐? ㅌㅋㅋ 그냥 바람둥이처럼 여러남자만나세요 여자분들 " 굳이 애매한애들 만나주지마시궁

@shinekim3551 Жыл бұрын

두려워서 연애나 결혼을 거부하는 남자는 절대 만나지 마세요. 그런 남자랑 결합 하신다면 꼭 불행해 질겁니다.

@user-vr7gg7vy7q Жыл бұрын

이거 너무 공감되네요.. 정말 너무 너무 사랑하지만 내가 처한 환경이 이사람과 같이 하기엔 너무 이기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 때... 상대방에게서 나에대한 확신이 느껴지지 않을 때... 내가가는 길이 내옆에 있는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 때 도저히 견딜 수 가 없더라구요

@user-ie5hi4ww5e Жыл бұрын

아… 영상보고 딱 지금 그런 상황이라 내가 혼자 불안해 하는건가.. 변한 모습에 너무 꽂혀있나 .. 더 힘내라 기다려 줘야되는건가 했는데.. 영상 내용과 반대되는 댓글들 보고.. 그럴 필요가 없다 느껴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 쓰레기통. 맞는거 같아요. 언제까지 자기 힘들다고 상대방에게 소홀한걸 합리화 할건지.. 아닌건 아닌데 말이죠..

@dosami Жыл бұрын

요즘 연애 조언들 보면 너무 남자들 기준에만 맞춰져있고 여자가 다 알아서 해주길 바람 다 똑같은 사람이라고😅

@user-gz4hz4kh2y Жыл бұрын

저렇게 말한게 사실이맞더라도 결국걍마음이 식어서임

@shirleysong4480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람이 살면서 어떻게 늘 안정적일 수 있을까요.. 불안한 때를 같이 헤쳐나갈만한 그만큼의 사랑이 없는거라 생각해요 ㅠㅠ

@user-ni2yo7dy1f Жыл бұрын

ㅇㅈ

@uycgjd623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마음이 식었으니 그냥 모든게 다 힘든거예요

@jiae66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버려도 되겠다 싶으니까 헤어지자고 하죠 ㅠㅠ

@user-gz4hz4kh2y Жыл бұрын

어머 제댓글엧 이렇게나반응을ㅠㅠ

@developer2384 Жыл бұрын

연애란 참 어렵고도 쉽네요

@dubu5995 Жыл бұрын

첫 연애때 만난 남자가 딱 저랬어요. 소심한것도 생각이 많은것도 알겠는데 한번씩 저러면 아무생각 없이 평온했던 저도 기분이 더러워지더라구요. 물론 걔는 어쩌다 한번이 아니고 자주 그랬지만요. 가끔 감정쓰레기통이 된 기분이랄까? 전 슬픔은 나누면 두배라고 생각해서 정말 친한 친구한테도 잘 안털어놔요. 내가 해결할수 없다면 남한테 말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단걸 정말 잘 알기때매 징징대고 싶지 않아서요. 쨋든 우는 소리하는 남자는 한번으로 족합니다. 달래주고 염병떨었는데 지 혼자 생각하고 판단해서 이별 통보하더라구요. 사람은 성향이 맞는 사람을 만나야해요. 감성적인 사람들끼리, 이성적인 사람들끼리 ^^.. 한번 힘들어하는거 들어주고 공감해주다가 계속 해달라고 하면 답 없어요.

@sweetie6524 Жыл бұрын

그런줄 착각해서 몇달 더 끌고간 시간이 너무 아까운사람.. 알고보니 극한의 나르시시스트였다는걸 깨닫게되었네요.

@user-ji4it8rg1g 7 ай бұрын

잘들어줬더니 갲징징거려욤😢 하.. 귀찮은새끼 연상같지도않어 아들같아요ㅜㅜ

@q.OvO.p Жыл бұрын

영상 보면서 정말 너어어무 저랑 상황이 비슷해서 소름돋았어요.. 저같은 경우는 안정기에 접어든 연애였는데 전남친이 직장이 매번 잘 안풀려서 힘들어하는 상황이였고 그때마다 옆에서 유신님께서 충고해주신 말들과 정말 신기할 정도로 비슷한 말들을 해줬었는데 그럼에도 계속 힘들어하고 그 때문에 저까지 힘들어지는 상황이 오면서 그럼 온전히 너 혼자의 시간을 보내라 하고 한달동안 시간을 가졌거든요ㅠㅠ 저는 제 나름의 선에서 남자친구를 위한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런건데 결국 몇일전에 딱 한달 되는날 만나서 자기는 그 한달의 시간이 너무 좋았다고 그만하자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대체 뭐가 문제였을까요.. 그냥 저한테 마음이 식어서 그런건지ㅠㅠ 또 생각하니까 눈물나네요..

@dubu5995 Жыл бұрын

아까운 눈물 흘리지 마세요. 원인을 본인한테 찾지도 마시구요. 본인은 할 만큼 한 거 아닌가요? 제가 보기에 본인은 감정쓰레기통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 같은데 슬픔은 나누면 배가 됩니다 ㅋㅋ 고작 그런 시련 조차도 혼자 소화해 내지 못해 징징대는 남자 잘 쳐냈다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잊혀지지 않는다면 시간을 가진 한달동안 남자가 바람 났다고 생각하시구요.

@user-vh9pt2cr8g Жыл бұрын

지 여자 하나 감당 못하는 남자였을뿐이에요. 능력없으니까. 지 홀몸 챙기기 바쁜거에요. 문제는 글쓴이 자신에게 있는게 아니라 그냥 그사람이, 그 사람의 상황 그 두가지가 문제 인겁니다. 진지한 사이로 만나며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 여자 안버리는 사람 만나세요. 입장 생각하고 냅두고 들어주고 믿어줬는데 떠나간거는 답 없음. ...

@user-vr7gg7vy7q Жыл бұрын

참 안타깝네요.. 다행인건 그남자분보다 좋은사람 만나실 듯

@user-ww9kk2st3w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전전남친도 전남친도 다 30살 31살이어서 그랬나... 진짜 어느순간 남친들이 자신들의 미래와 직업 +우울감을 저에게 이야기하더라구요 😅 처음엔 위로도 해주고 달래도 줬는데 결국 저도 같이 지쳤어요 저 말이 나온 이후 남자들의 행동 변화가 컸거든여..남자가 저런 말 하면서 하는 말이 늘 신경을 못 써줘서 미안하다라고 하던데... 제 입장에선 저랑 사귀면서 권태기가 오거나 헤어지고 싶을때 하는 핑계인것같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 결론은 그거에 제가 못 이겨서 이별을 먼저 말하면 상대방도 동의하구요 그렇게 최근 두번의 이별이 있었어요 그냥 저런말을 들으면 요즘은 내가 더 이상 여자친구로써 별로여서 그만만나고 싶어서 얘기하는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연애 하고 싶지도 않아요 ㅠㅠ

@GGL518 Жыл бұрын

진짜 남자들 저럴때마다 너무 비겁함

@user-vs7ym2cw6r Жыл бұрын

진짜 소름이네요 너무 궁금했던 내용이고 이러한 상황이었을 때 믿어주는 제 모습 보면서 주변 사람들은 그말을 믿냐고, 너가 순진해서 믿는거라고 그냥 마음이 뜬거다 라고 많이 이야기했어요 저는 믿었고 믿고 싶었어요 결국은 헤어졌지만, 그때 제가 믿은 상대방이 핑계대는 말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zvsgwfvwf344 Жыл бұрын

이번영상은 성별 바꿔도 마찬가지 같아요!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user-lx7mq6qd7x Жыл бұрын

진짜 짝사랑 실패 사례가 너무 정확하네요 저는 저한테 기분 안상하게 하려고 예의상 자신의 상황이 좋지 못하다라고 얘기 한줄 알았는데 사실 그때의 제가 진심을 다해 공감하고 징징대지 않았다면 바뀌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계속해요 지나간 일을 후회해서 멋하겠냐마는,,, 이론은 알아도 저 상황에서 저 말을 할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나오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