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없는 말투를 가진 저는 숙제가 있습니다. 모든 부모에게 있는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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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채의 스피치 lab

유현채의 스피치 lab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4
@TV-ui9wi
@TV-ui9wi 4 ай бұрын
저도 극공감 합니다.. 정말 재수없는 말습관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런 실수 정말 잘합니다!!!! 근데 이게 이상하게.. 저도 중년 남자인데.. 보통 어느정도 나이가 많은 남자들한테서 많이 발견되는 말습관인거 같아요.. 남자들한테서 많이 보여지고, 또 어느정도 나이도 차고, 그래서 지식이 어느정도 쌓였을때.. 하게 되는 말인거 같아요. 저도 주변 친구들 보면 예전엔 안그랬던 친구들이 자꾸 알지도 못하면서 졸라 아는척 하는거.. 아 진자 스트래스 받아요.. 근데 저 역시도 그럼... ㅠㅠ 근데 또 웃긴게.. 아는척 하는 그 수준이.. 졸라 피상적이고 얇은데.. 뭐라도 아는것 처럼 말하는게 더 웃긴거 같음.. 잘 모르면서 아는척... 저 자신이 그래요..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yhc_speech_lab
@yhc_speech_lab 4 ай бұрын
제 경우에는, 고려없이 내뱉는 즉, 즉흥적인 피드백을 할 때 이런 어투를 무의식적으로 쓰게 되더군요. 그래서 즉흥적인 피드백은 자제하고, 대답하기 전 한 템포 쉬어가려고 합니다.
@심이-z3z
@심이-z3z 4 ай бұрын
저희 와이프도 저보고 자기한테 말 좀 차갑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연애때 만큼 부드러운 말을 써달라고. 이게 확실히 내 가족처럼 더 밀접한 관계 일때 그러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귀찮음이예요. 제가 제 상태를 밖에 표현 안하다보니 감정이 일정 상태로 떨어지면 외부적 요인에 반응을 줘봐야 이런저런 귀찮아져서 그냥 대충 툭 하고 던집니다. 그리고 아이들 태어나고 보니.. 이게 왜 그럴까 보니 저도 제 말투가 아버지 말투랑 똑같아서 였습니다. 무뚝뚝하고 엄하고, 칭찬에 인색한 말투. 그러다 가끔 자상하고 유머 많은 어머니의 말투가 나오는데 이게 제 감정 상태, 기분에 따라 선택적으로 나옵니다. 와이프는 그래서 저보고 감정이 극단적이라고도 합니다
@yhc_speech_lab
@yhc_speech_lab 4 ай бұрын
말투나 화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영상에도 언급한 것처럼, 심리적인 문제와 롤 모델의 문제가 겹쳐지면서 발현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있는데 역시 롤 모델의 문제입니다. '가족에게 따뜻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질 못해서'이죠. 어머님이 좋은 말투를 가지셨으니, 최대한 그 모습대로 해보시되, 본인의 인내력이 바닥에 떨어진 상태에서는 상대에게 '내 상태를 일러줘서 양해를 구하는'등의 방법을 강구하기도 좋습니다. 완전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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