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tua Striker 2 ver. 2000 Team KOREA Playthrough

[@슈코-k4q]

플라이캐스트 에뮬로 영업용 가정용 번갈아 가면서 오래 했는데 영업용이 좀 더 부드러운 느낌~가정용은 좀더 빡빡하게 만들었고 공이 패널티 라인 안으로 들어오면 키퍼가 가정용은 나와서 웬만하면 잡는데 영업용은 좀더 공이 자기 앞까지 와야 잡고 가정용은 패널티 라인 대각선에서 슛하면 키퍼가 나오다가 키 넘겨서 골이 좀 들어가는데 영업용은 키퍼가 잘안나와서 그냥 잡히거나 쳐냅니다.그리고 버스에서 잘 나오는 골대 앞에서 우당탕 하다가 어이없게 골 들어가는건 영업용이 더 많이 나오고 프리킥 골 성공률은 비슷하네요 전체적인 게임 흐름은 영업용이 빠릅니다 내생각인데 가정용은 뭔가 위닝이나 피파처럼 중원 싸음을 좀 만들어 볼려고 끈적하게 만든거 같네요 결론은 영업용이든 가정용이든 둘다 오락실에 내놔도 그냥 버추어스트라이커 라고 생각하고 재미나게 할듯요 ㅋㅋㅋ

[@Chain-BBAK]

아무래도 기판 사양을 이길 수 없던 시절이라 그런가봅니다. 그래도 나중에 나왔으니 어이없이 컴퓨터가 사기치는건 좀 잡은 듯하더라고요 ㅋㅋ

[@슈코-k4q]

@@Chain-BBAK 저시절은 그냥 버스를 집에서 즐길수 있다는거만 해도 엄청난 메리트였지요ㅋ 요즘 딱히 할만한 게임도 없고 컴퓨터 사양도 구식이라 버스 잠깐씩 하는게 참 꿀잼입니다.

[@JDHPeace]

12:49 와 행운의 PK...

[@Chain-BBAK]

아마 페널티킥 아니어도 밀고 들어갈수 있었을겁니다

[@슈코-k4q]

확실히 기판이 바뀌어서 그런지 움직임이 더 부드러워진듯 합니다.

[@Chain-BBAK]

그래픽은 강화됐는데 AI가 좀 그랬죠 ㅋㅋㅋ

[@슈코-k4q]

이거 해보고 싶어서 에뮬깔고 오늘 해봤습니다~ 드림캐스트버전이랑 비교해보고 싶었거든요~일단 패스가 좀더 잘되고 드림캐스트는 골대 앞에서 수비수들이 공을 못잡아서 우왕좌왕 하는데 아케이드판은 없더군요 계속 했는데 게임밸런스 부분에서 차이가 좀 납니다 뭐라고 단정짓기가 참 힘든데 암튼 저는 그래도 가정용에 좀더 애정이 가네요

[@Chain-BBAK]

조금 다르죠 ㅋㅋ 골대앞 우왕좌왕은 공격쪽이 너무 심하죠

[@슈코-k4q]

@@Chain-BBAK 그래도 이정도면 드림캐스트가 이식을 잘했다고 봐요~ 아케이드판이 더 부드럽고 오락실용 같다는건 인정합니다.

[@Chain-BBAK]

@@슈코-k4q 드림캐스트쯤 되니 게임기로 이식률이 좋아졌죠 ㅋㅋ 새턴이전엔 비슷한 다른게임인 경우가 많았는데...

[@malbul2]

이거 혹시 마메에선 구동이 되나요?

[@Chain-BBAK]

안됩니다. 2000은 flycast에서 돌아갑니다. 파이트케이드 쓸줄아시면 거기서 넷플도 됩니다

[@djjkshrw424]

김병지 서정원 이동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