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내가 교사된 걸 후회하는 이유...민원으로 고통받은 1학기 브이로그(작사/토익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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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SuyeonKi-dr5mk 9 ай бұрын

선생님 ㅠㅠ 너무 공감가서 댓글 남겨요.. 저도 작년에 담임하면서 학부모님들에게 시달리면서 퇴근후, 주말 등 내 여유시간에 계속 학교일이 떠올라서 눈물나고 답답해서 정신과도 가보고 관리자에게 힘들다해도 해결은 안되더라구요.. 올해는 담임을 안해서 괜찮아졌지만.. 정말 학부모 상대하기 싫어요ㅠㅠㅠㅠ 교직 환경이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도 시간지나니 많이 괜찮아지더라구요... 제가 조언은 못드리지만... 우리 같이 힘내봐요!!!!

@mynameisdich 9 ай бұрын

저도 올해는 업무는 조금 더 어려웠지만 학부모 민원이 없어 작년보다 덜 힘들게 보내고 있어요 ㅎㅎ 인간 스트레스가 가장 크다는 걸 깨달았네요😅 이렇게 매해 상황이 바뀌니 버티고 있는데, 사회 전체적으로 말도 안되는 민원들에 대해 강경하게 나갈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요.....

@user-ty3hw9zx2i Жыл бұрын

다른 교사들을 위해서라도 잘못하지 않았을 땐 사과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해요ㅜ.ㅜ 수고하셨네요. 조금씩 단단해져요, 우리..

@mynameisdich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ㅜㅜ 그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당하니 쉽지 않더라구요~ 더 단단해지고 싶네요

@user-ty3hw9zx2i Жыл бұрын

@@mynameisdich 경력이 쌓이고 조금씩 용기 내다보면 단단해지실거에요~ 응원할게요~

@김해나-c1k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들면 그먼둬도 정멀 괜찮아요! 목숨을 잃으신 분들 보면 넘 안타까웠는데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혹여라도 안좋은 생각을 하능건 넘 아까우니 그만두는게 훨빼 백만배 낫습니다!!!! 화이팅하세요

@mynameisdich Жыл бұрын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상담센터도 다니고, 학급상황도 정말 괜찮아져서 잘 회복했어요! 올해 전부터 현타가 와서 차근차근 다른 일을 준비 중인데, 이 희망으로도 참 좋아지더라고요

@아이니-h3u Жыл бұрын

@@mynameisdich 다행이네요 요즘 이직은 당연시 하는 분위기니 그동안 고생한 것들이 아까우실 수 있겠지만 더 나은 미래와 나 자신을 위한 길이니 지금처럼 긍정적으로만 생각하셔도 될 것 같네요 👍🏻

@이시니-l9r Жыл бұрын

학부모님들 너무 과하네요. 화가나네요.. 상담사들의 업무적 감정적 힘듦이 이슈화 된게 오래전인데 교사분들께 이런 무례한 행동을 하다뇨.. 많은 교사분들이 고생이 많이십니다.. 마음을 주지않으려 비우려 노력해보고.. 안되면 너무 힘들면 그 직업에서 멀어지는것도 괜찮습니다. 그 힘든 교사도 되었는데 무엇인들 못될까요. 당장에는 억울하고 부모님께 죄송하고 할수 잇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보면 나를 위해서 직업을 바꾼것이 정말잘한 선택이었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때가 올거예요. 그렇게 나에게는 선택권이 있다라고 생각해주세요. 힘들텐데 힘내라고는 못하겠어요. 힘든 나를 가장 내가 보듬어주자구요.. •᷄⌓•᷅ 이미 교사로써 마음가짐이 너무 좋은 선생님입니다.

@mynameisdich Жыл бұрын

따스한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 사실 초반에는 제가 어리기도 하고, 그냥 평생 교사할 생각으로 살아와서 ‘내가 이렇게 평생 교사를 해야한다고?’라는 생각에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유튜브도 찾아 보고, 상담센터에서 조언도 들어봤는데 시니님께서 말씀해 주신 거랑 똑같아요!! 계속 교사로 살지, 이직할지 미래는 모르지만 제게 선택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멘탈이 훨씬 좋아지더라고요😂💖

@somssitneo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떠서 보고 있는 와중에 댓글 남겨요! 어디든 평생직장은 없고 , 돈은 벌어야하지만 .. 최소한 내 스스로를 돌볼수있는 직업을 선택해도 힘든게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하는 일이 너무나 힘들고 무기력하게 느껴진다면 억지로 버티고 애써 웃을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얼마든지 다른길로 갈 수 있고 , 좀 쉬다가 마음이 바뀌면 이직업으로 돌아올수도 있는거니까요. 진심으로 응원해요!

@mynameisdich Жыл бұрын

그 때는 힘들어서 이 브이로그를 다시 못 꺼내보고 괜찮아진 지금 편집을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저를 모르시는 분들께서도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건네주셔서 정말 감동이에요.... 그때 올렸어도 오히려 치유가 되었을 것 같다 생각이 드네요🥹 저는 계속 평생 교사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더 벅차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말씀대로 쉬고 다른 일들을 하다 기간제 교사로 돌아올 수도 있으니까, 마음을 더 열어두려구요^^! 진심으로 따스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위로가 돼요

@aszxqw1230 6 ай бұрын

악성 민원인 끔찍하지요 무고죄 있어야 함. 학부모는 성인인데 본인의 말과 행동에 법적 책임을 지도록 해야합니다

@mynameisdich 6 ай бұрын

이 분께서는 제게 뭐 욕한 거나 그러신 건 아니니... 전 괜찮았지만 주변에 정말 욕듣거나 맞으시는 분들도 계셔서... 이런 경우는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법적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들오들-e7i 9 ай бұрын

몬스터 페런츠를 강력하게 제지할 시스템이 없으니 해가 갈수록 더 길길이 날뛰네요… 어느 학교마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니 교직에 계속 있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ㅠㅜ용기 내어 상황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mynameisdich 9 ай бұрын

교사 뿐만 아니라 모든 공무원, 서비스직 계통의 근로자들이 고통받고 있는 작금의 상황이 참.... 저도 올해는 민원 관련해서는 훨씬 나은데 또 언제 터질지 모르니 불안감을 갖고 방어적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괭이-o3h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

@mynameisdich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teachernote 5 ай бұрын

고생 많으셨습니다!!!

@mynameisdich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sook1992kr 9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mynameisdich 9 ай бұрын

따스한 댓글 감사드려요🥹❤️

@승연-x6m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조심스럽지만 관리자한테 말 해보셨을까요? 관리자가 선생님께 '그래도 학부모에게 선생님이 먼저 사과하시라'는 식으로 나왔다면 노조에 문의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관리자한테 '저는 잘 모르겠으니 노조에 문의드려볼게요..ㅠㅜ'라는 식으로 슬쩍 흘리시고 실제로 문의도 넣으세요 모든 원인은 학부모지만 현행 제도상 그 원인을 선생님께서 혼자 부담하시는 것은 무리입니다 학교 내에서 경력 많으시고 노조활동에 열심이신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상 보는 내내 너무나 제 일 같고 안타까워서 댓글 길게 남겨요 모쪼록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mynameisdich Жыл бұрын

관리자분께는 금요일에 말씀드려서 금요일의 일만 아세요 ...! 물론 월요일 사건 말씀드렸다고 모드가 달라지실 거라고 기대는 안 해서....ㅎ 월요일 후 다 잘 풀렸기에 그냥 말도 안 꺼냈습니다 ㅠㅠ 이러니 다들 저보고 사과하라고 끝내라 한걸까요? ㅎㅎ 그냥 혼자 괴롭고 끝났네요....^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