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도 곧 지인에게 타브랜드를 소개받아 본부임차로 알아보는중인데..해본적이없으니 2년정도는 본부임차로 경험삼아 해보라해서.. 2년이면 깔끔하게 털고나올수있다고해서 해보고 맞으면 점주임차로 하는분들이 계시다고해서 찾아보다가 사장님 영상 정주행중이에요 ㅎㅎ 저는 벌써부터 많은 걱정이랑 불안을 가지고 알아봐서ㅠㅠ 오픈하신분들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어머님과 같이 할 생각이긴한데.. 제거 더 근무를 많이 할거라.. 사장님은 거의 근무시간을 혼자서 하시나요?? 혼자 거의 하면 심적으로나 어떤지도 궁금해서.. 사장님은 어떠세요?!
@onju0.0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편의점 생각 중이시군요 ㅎㅎㅎ 2년 정도 경험 삼아 하시는 거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이제 2년 넘어가는데 딱 이 시기에 생각이 많이 잡혀요 저는 5년 계약이라 아직 더 남았지만 2년 정도 됐을 때 이건 나의 길이 맞는 거 같다 아닌 거 같다가 잡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저 포함 가족 4명이서 같이 하구 있어요 그리고 근무자 두 명 더 쓰고 있구요! 제가 한 10-11시간 정도 일을 하는데 심리적으로는 솔직히 힘들긴 합니다ㅠㅠ 어떻게 이겨내고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몸이 힘든 거는 괜찮은데 마음이 힘든 건 괴롭더라구요 그리고 자기 시간이 많이 줄어드는 것도 생각하시구 손님들이 하시는 행동이나 말씀 등등 .. 다양하실텐데 절대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그냥 그렇구나 흘려보내세요 그리고 자기 자신을 아끼면서 하세요 지금은 많이 걱정 되시겠지만 막상 시작하시면 금방 적응 하실겁니다😌 잘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옥양-h3jКүн бұрын
@@onju0.0 답변감사합니다~ 점점 생각이 많이지네요ㅜㅜ 영상 재미있게 잘보고있습니다~ 늘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래요^^
@onju0.0Күн бұрын
@@옥양-h3j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궁금한 게 있으시면 언제든 또 물어봐주세요😌
@Darism-f2l7 күн бұрын
구미에서 편의점 준비중입니다. 알바하면서 정보를 모으고있어요.. 걱정이 많습니다. 아직 현실을 모르는 생각으로... "고급의자/소파와 게이밍노트북으로 내가 매일매일 18시간씩 일하면 그래서 먹고살만은 하지 않을까?" 물론 자리에 따라 평수에 따라 계약에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대략...어떠신가요? 저의생각과 현실...
@onju0.07 күн бұрын
먹고 살만은 하더라도 진짜 딱 그냥 먹고 살만한 정도인 것 같아요 그리구 이 일은 진짜 버티는 거라고 생각해요 편의점을 하면서 느낀 게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피해를 보더라구요 타인에게서도 그렇고 본인이 본인한테 주는 영향도 엄청 크더라구요 이 일을 하다보면 아 .. 나 왜 여기있지 .. 이런 생각도 많이 들고 자꾸 갇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그러다보니 내 자신이 나를 점점 고립시킨다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 매일 18시간씩 하시면 정말 몸과 마음이 망가져요 ,,,, 현실적인 면에서 저는 아파트 상권으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여기저기 들은 얘기가 있어서요!) 편의점이라는 게 내가 힘들게 일하는 거에 비해서 남는 게 많이 없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나중에 편의점 하시면서 정신적으로 피해를 많이 안 봤으면 좋겠는 마음입니다!
@Darism-f2l7 күн бұрын
@@onju0.0 답변감사해요. 저는 지금 격일로 18시간씩 시급7500원 알바를 하고있어요. 제가원해서가 아닌 점장님이 부탁을해서. 경력이 길고 신뢰를 얻고 항상 제가 부탁을 들어주는 입장이다보니 솔직히 천국이거든요 게임/영화/웹툰 보면서 배달음식. 홈트도해요 ㅋㅋ 하지만 저도 더이상 어린나이가 아니여서... 이 천국이 영원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편의점 창업까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일주일에 한번쉬면서 농구동아리 참여하고, 다른날은 이렇게만 살면... 할만하지않을까? 본사에서의 압박? 주문과 관리의 어려움? 알바때보다 훨씬더 힘들겠지만, 그래도 내가 주인이면 마음편하게 할수있지않을까? 돈에 큰 욕심이없고, 그냥 이렇게 게임하면서 조용히 살고싶은 사람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선배님에게 조언구합니다..
@onju0.07 күн бұрын
18시간씩 하신다니 대단하신걸요 ,,,, 지금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어요 ! 알바랑 다른 점은 모든 책임 , 주문 , 근무자 관리 , 급여관리 , 물류 관리 등등 이지만 이 정도는 다들 하고 사니까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사실 제 시간이 없는 게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몇 년 하다보면 여유도 생기고 저도 이제 슬슬 취미생활을 만들까 합니다 ! 그리고 사실 마음이 엄청 불편해요 ㅠㅠ 저는 초반에 계속 편의점 꿈 꿨었어요!ㅋㅋㅋㅋㅋ 계산하는 꿈 꾸고 손님이 컴플레인 거는 꿈 꾸고 가게에 혼자 멍하니 있다가 눈물나고 그랬지만 지금은 그냥 받아드리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남 밑에서 일하지 않는다는 건 좋아요! ㅎㅎㅎ 정말 중요한 건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와 마음가짐이라는 걸 많이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