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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조용필 미담 중에 이만한 게 없다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
때는 조용필이 4집 발매로 한창 바쁘던 시기!
14살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던 여자아이가
조용필의 4집 발매곡 '비련'을 듣고 난생 처음으로 감정을 보였던 거야
듣자마자 울기 시작했던 거지~
이 여자애 보호자 쪽에서 조용필이 한 번만이라도 직접 불러줄 수 없냐고 부탁을 하게 됐거든?
이 소식을 들은 조용필은 그날 예정됐던 약속 4개를 전부 취소,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여자아이를 만났어.
그리고는 손을 꼬옥 잡아준 채, 노래를 불러줬지.
여자애도 울고, 보호자도 울고 아무튼 대성통곡의 현장.
그렇게 싸인시디를 주고 떠나려던 찰나,
여자애 엄마가 돈 어디로 보내면 되냐고 물었거든?
그랬더니 조용필의 한마디
"따님 눈물이 제 평생 벌었던, 또 앞으로 벌게될 돈 보다 더 비쌉니다"
#조용필 #조용필미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