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급 여운을 선사한, 지무비 인생 최애 드라마 소개 보러 가기 kzbin.info/www/bejne/mnjXh4SgmZV-nMk * 소개해드린 내용은 《나의 해방일지》, 1화~4화의 내용입니다 ▶고몽의 다른 시각 해방일지 소개 영상 보러가기 kzbin.info/www/bejne/hJeTmWeIqNprkK8
@jimmy_choo2 жыл бұрын
한시간 잘먹겠습니다
@user-nb9qy1jo5t2 жыл бұрын
굿
@Gyu99992 жыл бұрын
키야 너무 잼맸따
@blaetee2 жыл бұрын
넥ㅇ
@kimforeighner7262 жыл бұрын
길수록 버릴 장면 없이 대단한 명작
@gom10492 жыл бұрын
김지원이 평범하다는 얘기 빼고는 몰입력이 너무 좋은 작품
@nostalgia4218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ㄹㅇㅇ
@사람-x7w9u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sidnslqpqy352 жыл бұрын
진짜… 저 얼굴이 어딜 봐서 평범하냐고…
@hongwoo3692 жыл бұрын
너무이뻐서 동의할수 없었음~~
@gemiii12 жыл бұрын
서울에선 저런 얼굴이 평범한건가봄. 난 시골사람이라 ㅋ
@user-sayok2 жыл бұрын
정말 특색있는 작가구나. 좌로 우로 둘러봐도 넘치는 행복만 가득한 이 드라마 판에서... 나의 아저씨 부터 뽑아내는 이 깊고 어둡지만 인간의 내면에 이토록 근접한 내용을 드라마로 표현해 내나니.. 진정 감탄합니다. 어쩌면 이게 가장 현실의 우리의 모습이지만 애써 외면하고 있는 우리들의 자화상인듯... 소설과 드라마에서나 가능할 법한 어둠을 담고 있지만 그 어둠또한 이렇게 멋지게 표현해다니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요.
@dduddak20002 жыл бұрын
작가님의 인생이 궁금해져요. 또 오해영부터, 나의아저씨, 나의해방일지까지.. 모든 드라마의 모든 상황, 모든 대사가 지극히 현실적인데 왜 이렇게 가슴을 후벼파는걸까요.
@user-sayok2 жыл бұрын
@@dduddak2000 하늘이 부여한 재능이겠죠. 인간과 인간사이의 관계에 대해 얼마나 오랜시간 동안 깊은 사색과 고민을 했기에 이 정도의 드라마가 나오나 싶습니다. 작가의 인생을 알기가 두렵습니다. 너무 강력한 호기심이 있지만... 알게되면 그걸 투영해서 이 작품에 대해 새로운 안경을 낄까봐요. 어찌 한 사람의 인생을 짦은 글로 깊은 인생을 대신할 수 있겠습니까... 세월이 지나 작가 스스로 이야기 할 기회가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듣고 싶네요.
@S프로젝트-m6w2 жыл бұрын
댓글만 쓰기엔 아까운분이시네요. 제가 느낀점을 너무 잘 표현해 주셨네요.
@user-sayok2 жыл бұрын
@@S프로젝트-m6w 감사해요 댓글로 또 하트로라도 공감해주신 분이 있어서 좋습니다 느끼는 감정이야 비슷하지 않을까요? 이심전심 입니다
@BJ-sl7cs2 жыл бұрын
다들 현실도피용으로 밝고 아름다움 드라마만 봐왔죠. 그건 진정한 힐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 힘냅시다. 제가봤을때 대한민국 사람들처럼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칭찬도하고, 자랑스러워해도되요.
@프리시즌-r7g2 жыл бұрын
손석구 작품보는 안목 진짜 탁월하다 멜로가체질, 지정생존자,D.P, 연애빠진 로맨스,나의해방일지, 범죄도시2 거를타선이 없음. 영화, 드라마 모두 완벽함
@Seiko_noriko2 жыл бұрын
근데 배우가 부업이라고 들었어요 완벽 그 자체
@park45642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이혼은 아닌듯 ᆢ 너무 잼없던데요
@simsim-tu7mk2 жыл бұрын
추가로 초기작인 드라마 마더
@Seiko_noriko2 жыл бұрын
@@park4564 전 재밌던뎅
@imrealyd2 жыл бұрын
본업은 뭐죵??
@chickenhead97372 жыл бұрын
모든관계가 노동이다라는 대사가 내머리를 내려친다
@태담-e4s Жыл бұрын
진짜 명대사..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사실은 누구나 다 갖고있는 노동이죠..
@chickenhead9737 Жыл бұрын
@@태담-e4s 그래요 매시간,매일 우리는 사람과 노동을 하고있죠
@marrins2 Жыл бұрын
고로 타인은 지옥이다
@IHATEHYUNWOO Жыл бұрын
어떤식으로 해야지 내리칠수있음?
@박시연-e1j Жыл бұрын
ㅇㅈ
@alaaala2 жыл бұрын
김지원 배우 정말 너무 대단하다..... 추앙 이라는 너무 극단적으로 문어체적인 어휘를 저렇게 자연스럽게 대사 친다고? 그 뒤에 이어지는 대사들도 존나 문어체적인데 존나 자연스럽다 미쳤다 연기 내공 오져버렸다....지극히 작가의 개인적 사상이 오롯이 담긴, 타인의 생각이 정제되지 않은 채로 쓰인 대사를 입말로 너무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김지원 씨 진짜 존경스럽다
@산타할아버지-v2h2 жыл бұрын
보고 누가 유라헬을 연기했네 하겟냐구요 역할몰입 완전 180도 달라짐
@user-1a2i9p2m72 жыл бұрын
지극히 작가의 개인적 사상이 담긴 타인의 생각이 정제되지 않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gry_danbee2 жыл бұрын
@@user-1a2i9p2m7 왜 웃으시는 건지 설명좀
@태생이편안2 жыл бұрын
@@user-1a2i9p2m7 설명좀
@neossaengu2 жыл бұрын
극공감요
@KK-uw8qx2 жыл бұрын
구씨 너무 좋고 이민기 '별거 아닌 사람이라는 거 알아서' 할 때 그 대사들 진짜 최고로 가슴 후벼판다. 이 드라마 발견해서 가슴이 진짜 벅찹니다.
@쿠마-z3z2 жыл бұрын
ㄹㅇ대사하나하나가 마음에 너무와닫는드라마네요 나의아저씨는 모지했는데이드라마는찐이네요
@성이름-c2d4z2 жыл бұрын
ㅇㅈ
@박시원-l8v2 жыл бұрын
@@쿠마-z3z 전 나의아저씨도 너무 좋았어요 그냥 그작품도 그것자체로 이작품도 이자체로도 위로가돼요 작가님 체고
@쿠마-z3z2 жыл бұрын
@@박시원-l8v 위로가됬어군유 전나의아저씨는 어른이라는노래만기억 남 아이유이쁘다 이것도기억남
@jungheekim37512 жыл бұрын
@@박시원-l8v 최고👍
@rosemarie78302 жыл бұрын
“날 추앙해요. 사랑만으로 안 돼. 난 한번도 채워진 적이 없어 나도 한번은 온전히 채워지고 싶어. 날 추앙해요.” 와, 이 대사에 충격 제대로 받은 드라마. 상대방 남자배우 마냥 나도 추앙이라는 말뜻을 사전에서 찾아 보게 한 드라마. 뜨겁지도 차지도 않지만 매주 기다려지고 보고나면 왠지 위로 받는 느낌의 드라마.
@aksbfgxydumin93662 жыл бұрын
근데 김지원은 갑자기 아무 감정선없던 구씨에게 그러는거죠?
@김샤벳2 ай бұрын
@@aksbfgxydumin9366독촉장이 시발점
@귤까모 Жыл бұрын
53:33 이 씬 진짜 미쳤다... 유리창의 테두리 무늬가 사회에 갇혀 있는 세 사람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세 사람이 모두 다른 박스에 들어가 있는 게 이 모임의 특성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세 사람이 카메라를 보면서 얘기하는 게 시청자에게의 방백으로 보이기도 하고... 또 안쪽에서 볼 때는 유리창에 자신의 모습이 비치는 게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예술적이다.
@유튜브중독-x9u2 жыл бұрын
"모든 관계가 노동이에요." "날 추앙해요." 대사 하나하나 너무 좋아요. 문어체라 색다르고 감각적이에요.
@user-hg7sh2ju8c2 жыл бұрын
이 작가 진짜인듯 ㄷㄷ 나의 아저씨랑 결 비슷하게 되게 잘 뽑아냄 저런 상황들을 다 직접 겪어본거같은 심리묘사임
@카스오리온-o1p2 жыл бұрын
미정씨의 독백이 제가 20대에 했던 속마음이었는데.. 누군가를 찾아 헤매던 속절없이 외롭던 힘든시간들 작가님은 어떻게 그걸 작품으로 승화시키셨는지 대단하시다는 말밖에는 ....
@battery96652 жыл бұрын
미투
@joesimon22412 жыл бұрын
@@battery9665 미투
@LookMJ2 жыл бұрын
정말요...ㅠㅠㅠ 제가 느낀 감정들을 그대로 보여줘서 놀라고 공감되고... 바로 몰입되더라구요
@기록하는습관-h4q2 жыл бұрын
미투
@jaylim4582 жыл бұрын
혹시 Mbti 뭐예요..?ㅎㅎ
@whsut2 жыл бұрын
진짜 김지원 역할이 요즘 현대시대 직장인 대학졸업생 취준생 등등 모든 상황들을 대표하는 느낌이어서 공감도 되고 김지원에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구씨가 너무 매력이 오져버림...
@재현박-w9o Жыл бұрын
맞아!ㅎ
@경형-b6n2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진짜 대박이시다,,, 내성적인 사람이 직접 겪어본 일이 아니면 이렇게까지 묘사를 할 수 없을텐데,,,,, 아마 겪어보신 감정과 상황을 글로 풀어내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28년 인생 살면서 드라마 대사에 ‘추앙’ 이라는 단어를 쓰는걸 처음 봅니다,,,충격적이고 신선했어요. 오글거리지도 않고,,,! 그리고 여주인공이 자기는 채워진 적이 한번도 없다했을 때, 상대방이 반대로 넌 누구를 채워줘본 적 있냐고 하는 대사가 너무 좋았습니다.
@치지직_제훈나이스2 жыл бұрын
전 오글거렸어요
@jina-ku2 жыл бұрын
둘다이해가가는건멀까요ㅎ
@2023asiancup2 жыл бұрын
앙추
@2023asiancup2 жыл бұрын
숭배 경배 숭상
@도룡-w2f2 жыл бұрын
사극보면 칼 뽑을때마다 "추앙~ 추앙~!" 함
@권민지-w6n2 жыл бұрын
박해영 작가는 삶에 대한 통찰력이 어마어마하고 사람 심리묘사를 너무 잘 함.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위로를 준다는 점에서 실로 위대한 작가임. 박해영 작가 추앙합니다!!!
@이멍뭉-o2v2 жыл бұрын
맞음 위로를 주는게 핵심일 듯 너무 따듯함
@user-qk5nr7fq2e2 жыл бұрын
진짜 잘 만든 작품이었는데 정신병 걸린 다수의 20대 한녀들 때문에 페미한다고 여혐 타령해서 작품성에 비해 많이 묻힌 감이 있어서 아쉬웠던 드라마... 이번것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
@유칼립투스-v3v2 жыл бұрын
현실적이면서 날카로운 통찰이 있는데 상상력도 더불어 같이 있으신듯. 나의 아저씨에서 지안이 할머니 카트 끌고가는데 뒤에 달이 크게 뜨는 장면같은 거 초현실적인데 현실적이야. 나를 추앙해 이런 대사도…
@fx_lim2 жыл бұрын
추앙 ㅇㅈㄹ
@junrmintree37292 жыл бұрын
통찰력!! 이 단어 하나로 다 설명이 되는 듯요^^
@얌얌-e4p2 жыл бұрын
박해영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현실적” 이라서임. 진짜 드라마라 하면은 다들 막 활기차고 희망찬 로코 , 첫사랑 이런 판타지만 보여줘서 현실과 괴리감이 들었었는데, 이 작가님의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주위에 있을법한 캐릭터들과 사람들임. 나의 아저씨 의 “망해도 괜찮다” 라는 대사처럼 화려하게 드라마같은 상황이 아닌 현실에 찌든 우리의 모습을 드라마에 보여줌으로써, 화려하지 않은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도 멋있고, 아름답다라고 위로해주는 느낌을 받게만들어줌.
@베루제제2 жыл бұрын
해방일지 다보고 우리들의 블루스 추천작으로 떠서 봤는데 해녀 한지민이랑 수산시장에서 일하는 김우빈... 너무 현실적이지 않은 비주얼 때문에 몰입이 어려워서 보다 껐어요
@이효선-g4i2 жыл бұрын
재판타지괴리감찌든삶들괴로움사람들죽을만큼크고마스크맛없재
@센스-i1w2 жыл бұрын
나저씨가 인생작이고 나의해방일지도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솔직히 이 작품들도 현실적이면서도 지극히 환타지적인 면이 많죠..누군지도 모르는 남자한테 다짜고짜 추앙하라는 말을 하고 사랑에 빠진다? 근데 그 남자는 5억짜리 롤스로이스를 타는 남자?
@user-ks2rw4zr3g2 жыл бұрын
@@센스-i1w 근데 현실은 그 돈많은남자가 결국 호빠회사 사장했던 이력떄문이죠..ㅋㅋ 이유까지 지극히 현실적인데요
@얌얌-e4p2 жыл бұрын
@@user-ks2rw4zr3g 맞아요.. 참 이런거보면 이 작가님이 서사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짜시는것 같아요..
@dvonk4611 ай бұрын
나의해방일지 정주행하며 느낀 건, 전반적으로 연기 난이도가 매우 높아보였는데 그걸 이렇게 몰입감 높게 소화해 낸 출연진의 연기력이 진짜 대단하다는 거...
@모차르트박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연기구멍이 없었다는거..연기력들이 다 미쳤음요
@가나다라마바사아-h8y6 ай бұрын
실제로 매우 높음 이거 연기 망했으면 구어체랑 거리가 있어서 오글거릴 수 있는 대사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표정만 쓰는 연기등에서 전부 하자가 생김. 그러면 섬세하고 고차원적인 각본에 비해 드라마가 봐주기 어려운 작품됐을 수 있음.
@김두두-b8j2 жыл бұрын
연기 너무 현실적임..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 늘 아버지 화낼까봐 노심초사하는 엄마, 무표정으로 일을 돕는 자녀들. 집밥먹는 장면 등등 너무 현실적임
@한소민-v5m2 жыл бұрын
ㅇㅈ
@강밍92 жыл бұрын
. 너어무..아빠가 너어무 현실이네요
@한지율-k6v2 жыл бұрын
또 또 가부장적 ㅇㅈㄹ ㅋㅋㅋ
@mooncccc2 жыл бұрын
아빠 빡치는 그러데이션 표정 연기 리얼함
@가나다-g4u6r2 жыл бұрын
@@한지율-k6v 근데 맞잖ㅇ
@parkbm232 жыл бұрын
'해방'이라는 주제가 너무 좋다. 신데렐라 컴플랙스 막장 드라마는 이제 촌스러운 걸로 만들어줘서 작가에게도 고맙다. 타인이 때때로 지옥같은 이 시대에, 과도한 간섭을 경고한 작가의 시선이 좋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스탈, 손석구와 구교환, 전여빈같은 티벳 여우들이 더 자주 보여졌으면 좋겠다. ㅋ 이제 이런 류의 드라마가 또 한 획을 긋는구나. 맑은 여백에 풀어놓은 아싸들의 이야기.
@walrus17172 жыл бұрын
글을 어디서 배우시나요
@Susu-r2m-q2n2 жыл бұрын
맑은 여백에 풀어놓은 아싸들의 이야기..
@parkbm232 жыл бұрын
@@handlela 그렇네요 인싸와 아싸. 끊임없이 이항대립하는 시대에 저또한 세뇌된 언어세계. 기실 각자가 자기 영토 안에서 주인인데 말이죠. 남의 삶에 등급 못 먹여서 안달난 것처럼.🍉
이 작품에서 이민기 연기 후덜덜함 배우들도 인터뷰할때 다 감탄했다하고 이민기가 아닌 염창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
@solaisbest2 жыл бұрын
남에게 숨기고싶은맘을, 나조차도 정리돼지않은 복잡한 심경을, 많지도 적지도 않은 단어로 심금을 울릴정도의 표현을 해내시는지 정말 대단하세요. 열번은 족히본 나의아저씨때도 그랬지만 전 작가님을 추앙합니다.. 추앙합니다..
@준영-j8g2 жыл бұрын
와 단 10분만에 사회적 갈등 세대간 갈등 개인간 갈등 지역적 갈등이 다 녹아있다니 이걸 자연스럽게 만든 작가도 대단하지만 잘 표현 해주신 무비님 짱
@excuseme61482 жыл бұрын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 노동이라는거에 공감…
@이효선-g4i2 жыл бұрын
재무비표녹는만큼크고마스크비국롤만큼크고밤잠참땀맘삼겹살집참치집맛없재
@inm32982 жыл бұрын
“아무렇지 않게 잘 사는 사람들보다, 망가진 사람들이 훨씬 더 정직한 사람들 아닐까..” 많은 생각이 드네요..
@동글이-z4p Жыл бұрын
드라마를 안보는 사람인데 우연한 기회에 이제서야 보게됐어요. 아이키우면서 맞벌이에 살림에.. 출근하면 항상 사건이 일어나고.. 아침 운전대 잡으면서 오늘 하루는 어떨까, 나만 힘들고, 나만 바닥이라고 생각해서 남편과 정말 많이 싸웠는데요 이 드라마 보고나니 남편 역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내는 짠한 존재더라고요. 분명 사랑해서 결혼한건데 어쩌다 이렇게까지 서로에게 상처주는걸까 싶어서 드라마 시청계기로 조금씩 변하려고 노력하는중입니다. 화참기, 말한마디를 하더라도 예쁘게하기, 고맙다고 말하기.. 남편을 추앙(?)하니 집에서 그렇게 으르렁대던 모습도 요새는 잠잠하네요. 내 가까이에 있는 사람부터 추앙과 환대하기.. 나의 해방일지 고맙습니다
@tetross117 ай бұрын
참 지혜로우시네요… 응원합니다^^
@일월성산3 ай бұрын
이분 드라마 잘 이해하셨네요.
@dnflrkwhrakstp2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도 차갑게 시작해서 점점 따뜻해져가는 온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 나의 해방일지도... 정말 보석같은 작가입니다. 자극적인 판타지 자극적인 대사 인물관계도에 지칠대로 지친 지금의 나를 또한번 해방시켜주네요.
@lemonade.n.n2 жыл бұрын
감히 김지원 배우의 인생작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연기 소화력이 대박적 ㅜㅜ,, 솔직히 오글할수있는 대사들인데 너무 잘 표현한거 같아요,, 김지원 배우와 나의해방일지 모든 배우와 제작진을 추앙합니다 🙏🏽
@woongkeoljin56052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 텍스트로 보면 너무 오글거리는 단어들... 추앙 포함, 근데 넘 잘 소화하네요. 앞으로 행보가 정말 기대됩니다.
@trolli_yyang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맞아요. 정말 연기 너무 잘 하셔서 몰입이 잘 돼요
@찰비빔면2 жыл бұрын
걍 나온 배우들 모두의 인생작 아닐까 싶을정도...진짜 빈말 1도 아니고 모든 배우 연기가 리얼하고 뛰어나서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한 드라마 ㅠ
@gseugene2 жыл бұрын
저런 어이없고 뜬금없는 상황의 대사를 연기한... 김지원배우가 진심 대단하다. 스캔들,이슈없이 꾸준히 자리를 지키는 최고의 배우인듯.
@hmuo39312 жыл бұрын
ㄹㅇ...
@김종만-v6w2 жыл бұрын
신인인줄 알았네
@Dodnfkw92i4492 жыл бұрын
@@김종만-v6w 김지원이....?
@2023asiancup2 жыл бұрын
@@Dodnfkw92i449 태양의후회
@요니용-t3d2 жыл бұрын
유연석이랑 연애설은 있었는데 상관없음ㅋ
@oo-qw5dj2 жыл бұрын
어딜 가나 속 터지는 인간들은 있을 거고 그 인간들은 절대로 변하지 않을 거고 그럼 내가 바뀌어야 되는데 나의 이 분노를 놓고 싶지 않아 나의 분노는 너무나 정당해 너무너무 정당한 이 분노를 매번 꾹 눌러야 하는 게 고역이야 너무 좋은 대사다..위로받고갑니다 나도 천둥번개치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단조로운 일상에서 유일하게 심장이 뜀. 여름 죽도록 싫어했는데 좋아할 줄 몰랐다. 불행하진 않지만 행복하지도 않다는 거 너무 공감돼. “아무렇지 않게 잘 사는 사람들보다 망가진 사람들이 훨씬 더 정직한 사람들 아닐까” 진짜 작가님 천재세요? 나의아저씨 작가님이라길래 바로 눌러서 영상봤는데 의도치 않게 공감받고가요
@이슬이-g8k2 жыл бұрын
맞아요~~~극 공감ᆢ나의 분노는 정당한대 꾹 눌러야하는ᆢ괴로움
@jz28632 жыл бұрын
어느 드라마나 꼭 있는 재벌, 막장 소재가 없어 너무 좋음. 주인공들이 지하철에서 멍때리고 있을때나 가족끼리 아무말 않고 밥먹는거 넘 현실적임.
@modanisunflower2 жыл бұрын
@@skiswim 먼소리인지 공감은 딱히 안 되네요
@JJ-eu3oi2 жыл бұрын
@@skiswim 댓쓴 분 요지는 그게 아닌데 왜이렇게 꼬투리 잡아 ㅋㅋㅋ 진짜 본질을 못보는 분이네..
@sunmeal2 жыл бұрын
박해영 작가 팬입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내가 글로 옮겨적지 못했던 말로 누군가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그 감정을 대신 해주고 있어서.. 고맙습니다
@hjj17382 жыл бұрын
지원배우 10년을 지켜본 팬입니다. 지원이 이렇게 좋은 역할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지원아 이렇게 잘 연기해줘서 너무 고마워.
@apriori3358 Жыл бұрын
삶이 좀 여유롭고 재밌을 때는 와닿지가 않아서 잠시 놨었는데 지치고 힘들어져서 다시 보니까 대사 하나하나가 진짜 너무 공감되고 위로됐음..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함
@bb-vf5bl8 ай бұрын
저도요..정말 다시 보니 새롭네요
@눈누난나-n9n2 жыл бұрын
박해영 작가의 작품을 정말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약간의 남녀간의 껀덕지 될만한 부분이 바로 연애감정으로 이어지는 스토리가 차고넘치는 이 시대에. 서로를 이성 혹은 연애상대 대상으로 감정을 공유하는게 아닌 사람으로. 그리고 나와 닮은 사람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으로 이어져서 서로 교감하는 묘사가 부각되서 너무 좋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선 그게 연애감정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아마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 사람은 분명 아는 그런 감정이요. 1차원적인 감정 묘사를 넘어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고 그걸 글과 드라마속에 담아내는 작가가 진짜 이 시대에 필요한 작가이지 않을까 싶어요. 해방일지 지금도 하는 중이지만 벌써부터 차기작이 기대되네요.
@user-nunnunanna2 жыл бұрын
머야 왜 나랑 이름이 똑같지..?
@박메밀2 жыл бұрын
이거 ㅇㅈㅇㅈ ㅠㅠ
@김보람-j7q9 ай бұрын
맞음 ㅋㅋ성별 떠나서의 그 미묘한 느낌
@saramne-mu5rf7 ай бұрын
무슨 느낌일지 조금 더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ㅠㅠ
@스그그-i6c2 жыл бұрын
현실을 잊게해주는 현실성없는 드라마보다 조금만 둘러보면 있을법한 마이너한 감성이 너무 좋다..
@user-gm4ly4dt9d2 жыл бұрын
현실성 없는 드라마는 별로임? 어게인 마이 라이프 안보나봄?
@eegemo2 жыл бұрын
@@user-gm4ly4dt9d ㅇ
@김용주-g2o2 жыл бұрын
@@user-gm4ly4dt9d 그딴걸 왜봄 존나 오글거리던데 ㅋㅋ
@찰비빔면2 жыл бұрын
@@user-gm4ly4dt9d 너는 야채보다 과일이 맛있다고 야채는 아예 안먹니? 안본다곤 하지도 않았는데 생각이 뭐이리 극단적이야
@이름성-l9c2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꼭 현실적인 드라마 생각 했었음. 어느 한쪽이 재벌도 아니고 그냥 그런 애들에 그리 예쁘거나 잘생긴 것도 아니고 진흙탕 이별에 별 것도 아닌 걸로 싸우고 극적인 재회도 없고 감동적인 서사나 충격적인 반전같은 것도 없는 그런 드라마.
@oponeuser72 жыл бұрын
여담이지만 시골 생활을 이만큼 리얼하고 담백하게 담아내는 드라마는 없을듯.. 특히 천호진 배우님 진짜 시골 아재 데려다놓은 것 같은 스웩이 대박임
@LV-pd2hd2 жыл бұрын
주말이면 부모님 농사일 돕는거 찐.현실임
@kohujii Жыл бұрын
세상 우울한 직딩이 생긴 게 김지원이고.. 독거남 알콜 중독자가 손석구라니.. 이건 판타지물이다.
@mkkim2292 ай бұрын
😂😂
@woongseong2 ай бұрын
안그럼 안볼거잖아요ㅋㅋㅋ
@모로-s7g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전작인 나의 아저씨보다 더 주변에 있을법한 2030 이야기라 기대돼요. 지무비님 영상 앞부분 보다가 이건 직접 내가 먼저 봐야겠다 싶어 보고 왔는데 너무 좋네요. 주인공인 막내 미정이 가끔 갑갑하지만 삼형제의 모든 면이 저한테 있는 것 같아 앞으로 이어질 내용들이 기다려집니다.
@쥬쥬-d8b2 жыл бұрын
저두 앞에 10분보고 바로 달려갔어요ㅋㅋㅋㅋㅋ
@leejuno6542 жыл бұрын
한번 봐야겠네요 ㅋㅋ
@fanaty12 жыл бұрын
ㅈㄹ하네 이혼한 인생 실패한 쓰레기들은 그냥 쥭으먄 안댐?ㅠㅠ
@nacdac2 жыл бұрын
노잼이던데 나의아저씨가 명작이지
@영민-t4b8z2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가 인생 드라마여서 박해영 작가님 작품이라는 말에 바로 봤는데 참 묘한 매력을 지닌 드라마 같음..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두운데 그 어두운 분위기 가운데에서 주는 감동이 깊은 것 같아요 현대인들이 생각하거나 느끼고 있는 부분들이 대변하듯이 대사로 나오고 인간관계를 표현하는 것도 너무 현실적이고... 요즘 최애 드라마입니다 ㅜㅜ
@junrmintree37292 жыл бұрын
저도 인간실격이후 드디어 찾은 최애 드라마입니다^^
@임여훈-n7q2 жыл бұрын
길 위에서 시간보내는거 생각보다 에너지 엄청 뺏기는 일임. 스스로도 모름. 지나고 나서 왜그렇게 힘들었나 싶었는데 하루 4시간5시간 버스타고 지하철 갈아타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엉커셔 낯선 냄새랑 간혹 불쾌한 상황들을 마주하는 모든게 힘든거였음. 진짜 심각해지고서야 깨달았음.
@user-yf1sv8bc1d7 ай бұрын
매우 동의함 길에서 4시간 근무9시간 거기에 야근이라도 하면 13+알파임 씻고준비하고 저녁먹는시간까지하면 잠자기 벅차다
@좋은사람-z9y8 ай бұрын
이 드라마가 더 좋았던건 그 흔한 피피엘없이 김지원 옷 가방 다 돌려입고 집에서 목 다 늘어난 티셔츠 무릎 나온 츄리닝 입고 먹는 음식 진짜 집밥처럼 먹고 등등 무슨 인간극장 보는것 마냥 현실감 쩔었음..홍해인 이전에 염미정 하던 김지원 보고 싶어 다시옴~ㅋ
@kkumasi12 жыл бұрын
저런 대사를 안 오글거리게 오히려 집중되게 말한다는 게 진짜… 멋지다
@kwanzero87062 жыл бұрын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고, 정말 많이 고마웠던 드라마. 혼자인게.. 혼자여서.. 혼자가 너무나 편하고 안정적이고 '행복한' 사람도 있다는 것. 그 행복을 모두가 바라보는 그 불편한 시선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애써 참으며 기다려야하는 그 지루하고 불편했던 시간들
@코코-r1j2 жыл бұрын
저두여..
@SVTmcarat05262 жыл бұрын
슬프지도 않고 그렇다고 기쁜 장면이 없지만 몽글몽글한 분위기 속에 인물들이 말하는 대사는 현실을 꼬집어주기도 하고 위로해주기도 하는 드라마인것 같음..나의 아저씨 작가님이라 그런지 대사를 들을때마다 알게모르게 마음을 후벼파는게 있는듯..
@alice-to9fd2 жыл бұрын
여기서도 또 보네요 안녕하세요? ㅎㅎ
@subin14032 жыл бұрын
진짜 딱 맞는 말 !!!
@부자가된다나는5년안2 жыл бұрын
몽글몽글 은..아닌거 같아요
@원-p6u2 жыл бұрын
다들 이렇게 버겁구나 지쳐있구나 그럼에도 살아가는구나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희한하게 무겁고 우울한 내용인데도 힘이 되었던 드라마ㅠㅠ 사람들이랑 부대끼며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허다하게 느끼게 되는 그 옅은 우울감을 작가님이 너무너무 잘 표현하셨음.. 30:33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고. 사람하고는. 아무것도. 이 대사도 너무 공감된다...
@호박지금여기8 ай бұрын
옅은 우울감👏
@l0l03552 жыл бұрын
여주에게 1. 회사 가까이에 집을 구하세요 2. 운동 꾸준히 하세요 3. 함부로 큰돈 빌려주지 마세요. 이미 했다면 주변에 지원요청하세요. 4. 정신과 상담 받아보세요 5. 마음이 힘들다고 주변사람에게서 해결하려 하지말고 상담받거나 본인 상황과 상태 분석해서 자존감을 회복하세요. 6. 본인이 힘들 때 아무나 만나지 마세요. (특히 남자)
@Myeobtta2 жыл бұрын
맞말대잔치
@세상에서제일2 жыл бұрын
박해영 작가 정말 힘이 대단한 사람인것 같아요 옛날부터 생각한건데 박해영 작가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다른 거 못하게 하고 어디 가두어 두고 계속 작품만 만들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의 아저씨를 10번 넘게 보면서 대체 이런 대사를 어떻게 생각해 낼 수 있는지 또 오해영을 보며 너무 설레임을 받아서 팬이 되었어요. 50을 얼마 앞둔 아저씨인데 아직도 나의 아저씨 다시 보기 하는중이라 아까워요. 그냥 보는 게. 기억해야 할 것 같고. 고맙고 대단하고 그래요. 박해영 작가.
@user-answodkd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zzung77042 жыл бұрын
50 아저씨 감성이 너무 멋지네요! 그래도, 가두어두고 작품만... 은 너무했네요 ㅋㅋㅋ
@상승곡선152 жыл бұрын
대단한 작품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두번은 어렵던데요... 전~ 시간도 무지 많고 할 일도 무지 없는데.. 두번 보기는 안되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aidanielman2 жыл бұрын
@@상승곡선15 보통 사람은 좋은 작품도 두 번 이상 보기 힘들어요. 특히나 드라마는 너무 길어서 영화보다 훨씬 힘들죠.
@teteatete96282 жыл бұрын
현실이랑 다를 바 없는 드라마라서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현실과 다르지 않아서 더 몰입해서 매주 챙겨보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는 지루하다 왜 보냐고 하는데 배우들 연기며 대사, 그냥 드라마 자체가 튀는 거 없이 잔잔한 감성이 좋은 걸…
@류지민-g1z2 жыл бұрын
올리비에 지루
@이괴록2 жыл бұрын
현실에서 저렇게 필터링 없이 사나요?
@supremelove97712 жыл бұрын
현실에서.. 옆테이블 술먹는데도 조용해서 물어보나요? 왜 조용하냐고?
@알린이2 жыл бұрын
@@이괴록 현실이니까 가능한거 같아요 세상에 너무 다양한 사람이 많은데 드라마에선 그런걸 표현을 잘 안하니까요
@알린이2 жыл бұрын
@@supremelove9771 있기도 해요ㅋㅋㄱㅋㅋ 생각보다 현실엔 이해가기도 힘들 정도로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서
@jAy__Yo7 ай бұрын
어떻게 홍해인이랑 염미정이 같은 사람...? 미쳤네....
@꼬물탱-i3m2 жыл бұрын
20대에는 연애의 발견 대사에 몰입되고 30대인 지금은 해방일지 대사에 몰입이 되네요. 작가님들은 진짜 대단한 거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사람들 마음을 문장으로 잘 표현하는지…
@rachelchallenge33882 жыл бұрын
20대인데… 해방일지 대사들 다 공감되는데 늙은건가요…ㅋㅋㅋㅋㅜㅜㅠㅠㅠ…. 웃프다…
@nozemsunbi2 жыл бұрын
20대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드디어 보기 시작했는데 매 대사마다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흑…
@junrmintree3729 Жыл бұрын
해방일지 이후 드라마 찾으신다면 사랑의 이해 추천합니다.
@junrmintree3729 Жыл бұрын
@@sagewoodd 모두 저의 최애 드라마들이네요.
@꼬물탱-i3m Жыл бұрын
@@rachelchallenge3388제가 요즘 20대이면 저도 그랬을 거 같아요ㅠㅠ 모든 세대들이 20대에 저마다의 일로 힘들었지만 요즘엔 SNS때문에 더 힘든 거 같아요. (물론 순기능도 있지만) 어디서든 더 더 열심히 살아야한다고 하고 최고의 가치는 돈 밖에 없다고 이야기를 하니까요. 비교하게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떤 일을 할 때 나이는 상관없지만 그래도 나이가 주는 분위기와 낭만이 있으니 20대에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충분히 느끼시길 바랄게요.
@Summer-n5r2 жыл бұрын
박해영 작가님 드라마는 무조건 이어폰 끼고 봐야돼요.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아서 하나라도 놓치면 안 됨.. 모든 대사 전부 다 제대로 각잡고 들어야함
@민트초코가세상을지배2 жыл бұрын
진짜 완전 공감이요..
@너왜그랬냐2 жыл бұрын
나도나도 롼전 공감이요
@Summer-n5r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그래서 피로하다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저도 좋습니다🙂
@user-ye1my3zu4l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전 꼭 자막키고 넷플릭스로 봤어요!! 대사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이온이-x4i2 жыл бұрын
네네. 한마디도 놓치고 싶지않아서 일부러 이어폰끼고봅니다.
@bordercolliflower2 жыл бұрын
작가가 i 의 마음을 진짜 잘 아시네ㅋㅋㅋㅋ 사람은 혼자살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늘 함께 하고싶진 않지
@bwlee57932 жыл бұрын
난 갠적으로 모두 좋았지만.. 천호진님 연기가 너무 좋았음 대사도 몇마디 없었는데 충분히 감정 전달력이 좋았고 무게가 있었음ㅜㅜ
@uns_olo20252 жыл бұрын
현생이 바빠 이런 드라마가 있는지 몰랐네요. 하나하나 정말 가슴을 후벼파는 대사 때문인가 공감백입니다. 소극적인건 무조건 어둡고 나쁜게 아니라 그냥 또다른 지극한 평범함이란 걸 인정 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PixelMeLo2 жыл бұрын
그런날은 오지 않습니다 적극적(공격적)인 사람들은 어떻게든 정치질과 언플로 자기가 유리한판을 만들려고 하는데 소극적인 사람들은 그런 정치질 같은거도 안하고 남한테 피해 주지도 피해 받지도 않고 할일 하고싶어 하는 편이라서 말이죠. 일단 사내정치질 쪽에서 멀어질수록 여론에서 불리해지니 좋은 평가와 좋은 기회는 적극적인 사람들이 다 가로채가는 편이죠. 그나마 내성적인 사람들 중에서도 능력으로 인정받아 높은자리까지 간 사람이 간혹 있고, 그사람 눈에 들어서 똑같이 능력적으로 인정받고 어느정도 끌어주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확률적으로 그런상사 만나기가 쉽지 않죠
@lifeisgood21682 жыл бұрын
드라마도 인생 드라마지만 본방으로 다 본 시청자로서 지무비님을 존경하게 되었다 저 추상적이고 긴 스토리를 어떻게 이렇게 간략하고 컴팩트하게 요약하는지 .. 모든 장면을 넣고 싶었을 텐데..(?) 사건 순서 같은 것도 보기 좋게 편집하고 역시 200만 유튜버인 이유가 있구나 싶음
@jeong_soyoun2 жыл бұрын
지무비님을 추앙하시는군요~^♡^
@lifeisgood21682 жыл бұрын
@@jeong_soyoun 마자요 ~~ ㅎㅎ
@goranya2 жыл бұрын
이 형 천재다 레알
@binny_1722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공감
@sun-rp2wv11 ай бұрын
😊😊😊ㅃㅃㅂ
@_andresiniesta65422 жыл бұрын
와 1시간 짜리만 봤는데 진짜 생활 속의 디테일 함과 대사 그리고 현실적인 면모를 진짜 잘 표현한 작품이다... 정주행 해야 겠다
@@user-rl1ex4vu7e 그냥 팔자 좋게 사세요ㅋㅋ 다만 댓글로 주접 싸는 건 금지😆
@정민혁-d2x2 жыл бұрын
이번 드라마는 좀 별로네요. 어쭙잖게 감성드라마랍시고 현실성 없는대사 우겨넣기
@이제훈-j4q2 жыл бұрын
근데 좀 많이 답답함.. 말좀해 씨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ㅂ 이생각 많이듬 ㅋㅋㅋㅋ 특히 밥먹는씬에서
@권권-d8l2 жыл бұрын
흔한 사랑이란 단어에도 싫증이 나니깐, 그런 흔한거엔 위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추앙이라는 단어를 쓴 거 같아요
@애리이-c2d8 ай бұрын
김지원 딕션..연기 너무 좋아요 . 인생 드라마 였죠. 다시 바도 명작이네요..
@Uniyanzi2 жыл бұрын
하나의 소재로 이렇게 깊이있고 구체적인 내용이 완성된다는 게 신기하네요.. 작가님 대표 작품들 다 봤고 나의 해방일지도 보는 중인데 인간의 어둡지만 가장 현실적인 내면을 잔잔하고 임팩트 있게, 분명 어두워 보이지만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으로 표현하실 수 있다는 게 작가님만의 특성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많이 남겨주세요:)
@user-qk5nr7fq2e2 жыл бұрын
진짜 잘 만든 작품이었는데 정신병 걸린 다수의 20대 한녀들이 페미한다고 여혐 타령한것 때문에 작품성에 비해서 좀 많이 묻힌 감이 있어서 아쉬웠던 드라마... 이번것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
@rohanisamiran40532 жыл бұрын
👍👍👍
@이름-t1z2 жыл бұрын
이런 내면 깊은 드라마를 만들었다는건 작가님도 저런 감정들을 느꼈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이걸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작가님도, 이걸 보시는 분들도 행복하세요.
@beomyong_012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kyungbri2 жыл бұрын
이름님도 행복하세요! 우리 모두 행복해져요🙂
@조정숙-s5b2 жыл бұрын
행복 할게요^^ 감사합니다
@Moom_Waker2 жыл бұрын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진중한 울림을 주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보려다가 어쩌다 보니 순식간에 4화를 다 보게 되었는데 나의아저씨 작가님이라니...갑자기 울컥 해지내요ㅜㅜ
@nsoape7672 жыл бұрын
저도 노희경 작가님 드라마 무조건 보는데, 우연히 이거 먼저 보고.. 우선 해방일지 다 달리고 끝나면 우리들의블루스 보려규요 ㅠㅠ 방송계 호시절이네요🌿
@jeongyoonchoi95112 жыл бұрын
우리들 블루스도 좋아요 영옥이 ^^
@ddg24682 жыл бұрын
우리들의 블루스랑 나의 해방일지 시간이 딱 맞아서 두 드라마 연속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jlee5645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김지원 나온다고 그래서 1화 봤다가 그냥 싱거운 드라마인것 같아서 안봤었는데 얼마전에 그냥 삶이 힘들고 지쳐가지고 아무거나 보자 하고 어쩌다 다시 보게 되었는데 진짜 넘 잘 봤습니다. 공감되는 부분도 너무 많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잔잔하게 위로되는 드라마인것 같아요
@assdrtghjigcdgufdwhiihcdruivcx Жыл бұрын
너보라고 찍은 드라마아니다 그냥 싱거운 니인생 끝내라
@mjjang123 Жыл бұрын
앞댓이 도를 넘어서 보기 시르네.. 자격도 없는자가 뭐라는교? 세상 어느 누구도 이따구 말을 받을 이유도 없고. 감히 요따구 말을 여기다 써놔서.. 하..내손이 일하게 하네
@뿡-n5v Жыл бұрын
@@assdrtghjigcdgufdwhiihcdruivcx 본인 수준에 맞게 말 하면 ‘지랄도 풍년이다‘라고하죠
@asahi6363 Жыл бұрын
@@mjjang123👍👍
@lifeslike748610 ай бұрын
@@assdrtghjigcdgufdwhiihcdruivcxㅂㅅ
@ppeoltouch2 жыл бұрын
평범하지만 개인으로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이렇게 실현해내는 작가가... 정말 예민한 작가라는 생각이... 그걸 이렇게나 민감하게 편집해낸 지무비님도 넘나 대단해요... 너무 보배같은 분들이에요* 감사합니다!
@Princess-piggy-ggu2 жыл бұрын
근데 초반에 미정이 나레이션들있잖아요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아무도 날 안좋아하고 모든 관계가 노동이고 일어나서 숨쉬고 있는거자체가 지치고 전 저만느껴봤던 건줄 알았는데 드라마소재로 쓰일정도면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인 분들도 꽤 있는건가
@rosajdrawing2 жыл бұрын
"나의 이 분노를 놓고 싶지 않아. 나의 분노는 너무 정당해 " 크, 어쩜 이런 대사를 만드셨죠:) 공감되서 슬프고... 멋진대사^^;
@김나나-n4q2 жыл бұрын
진짜로요…저도 저때 엄청 감동 ㅠㅠ 울컥
@yoopd982 жыл бұрын
진짜 깜짝 놀랐다..막연하게 느끼곤 있지만 말로 표현이 안됐는데 한방에 표현..
@zaranara.newmooni2 жыл бұрын
김지원 배우가 더 많이 주목받았음 좋겠다
@Gucccccci942 жыл бұрын
추앙하세요
@자고가2 жыл бұрын
@@Gucccccci94 구..구 씨?
@bapbirb2 жыл бұрын
이미 주목 엄청 받았죠... 태양의후예부터. 물론 실력,인성,외모 다 되는 만능배우이기도 한데 운빨이 큰 연예계에서 진짜 축복받은 사람중 한명인거같음.
@go-deungeo2 жыл бұрын
@@bapbirb 쌈마이웨이도 빠뜨릴 수 없죠 ㅎㅎ
@leejuno6542 жыл бұрын
태양의 후예 쌈마이웨이로 이미 라이징스타반열 오른ㅋㅋ
@Eternal_siu2 жыл бұрын
이 작가는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게 없네요..
@spring82432 жыл бұрын
캐스팅이 대박이다 진짜…… 김지원이랑 이엘리야, 이민기, 구씨 다 찰떡임 그냥 모든 배역 다 찰떡쓰
@asdfghjkl-d4o2 жыл бұрын
이엘리야 아니고. 이엘.
@조선족-w9c2 жыл бұрын
@@asdfghjkl-d4o 이엘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주교냐 ㅋㅋㅋ
@jjjjjjjng2 жыл бұрын
@@조선족-w9c 이엘리야 있어요.. 검색ㄲ
@2023asiancup2 жыл бұрын
@@jjjjjjjng 빠스킷볼
@2023asiancup2 жыл бұрын
@@조선족-w9c 빡케스볼 여주 이엘리야
@user-rr4ho5gc6a6 ай бұрын
진짜 김지원배우의 진가를 알게한 드라마... 저런외모가 저리사는게 비현실적이지만~^^♡
@ssammooangel2 жыл бұрын
그냥 작가님도 좋고 김지원 손석구 배우님 합도 너무 좋고 시골 가족 배우분들도.. 연출, 대사, 스토리, ost 뭐하나 빠지지 않음 평범 속에서 자연스러운 공감을 하는 이 드라마가 미스터 션샤인 나의 아저씨 와 함께 제 최애 드라마가 되었네요
@seunghyeok91912 жыл бұрын
나의아저씨, 미스터션샤인👍
@ddhwan2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 이후 처음으로 진득하게 와닿는 힐링 드라마였습니다. 툭히 김지원이랑 손석구가 저녁에 트럭타고 갈 때, 손석구가 자전거 타는 사람보고 화이팅하는 장면에서 진짜 저도 모르게 울컥했습니다. 정말 몇 안되는 저의 인생드라마 중 하나네요ㅠㅠ
@rememberlist2 жыл бұрын
대기업 오너, 재벌, 의사, 변호사, 검사, 판사 이런 뻔한 스토리 안나오고, 현실적인 드라마 라서 공감되고 좋더라구요
네살때 부모님 이혼하고 홀로할머니랑살다 할머니도 떠나시고 혼자 큰 부족함없이 잘 살고있었다.. 그러다 25년을 못보던 아빠란사람이 29살에 소식이 들려와 아프단다.. 낳아준사람이라 병원비에 빚까지갚다보니 나도 빚독촉에 시달렸다 그러다 2년 후 가을 돌아가셨다 나에게남은건 늙어서 내게온 아빠모습과 2년간 항암치료비랑 병원비로인한 대출금..그로인한 신용불량자로 낙인된 ..세상 혼자된 내모습.. 목도메달아보고 손목도 몇번이나 그어봤는데 죽는거 어렵더라 손목에 그은 흉터만 남아있고...죽고싶어 못죽었는데 돌아오는건 주위의 손가락질과 욕뿐...모든 사람들이 내사정 모르면서 내가못나서 모든걸 내탓으로 보는거같아서 괴로웠다..몸무게도 20키로빠져서 주위사람들도 못알아보더라.오히려 난 그게 더좋았다.. 죽을기회만 보며 살다가 우연히 이드라마 접하고 속된말로 존나울었다 뭔가 내모습같고 .. 슬펐다가 좋았다가~지금은 감사하게도 수년간 소식없던 엄마랑 연락되어 다시 노력하며 산다 ..죽는게 해방인줄 알았는데 그게 답이 아니라는걸 느끼고 살아간다 ..내인생 최고의 드라마 뭔가 날 위로해주고 살게 해주는 드라마였다 심심한 감사인사를 드리고싶다
@유유-r2y2 жыл бұрын
내향인의 심리적 표현을 너무 잘 그려진 드라마,,,,보면서 아 나도 해방클럽은 들어가고 싶었음 뚫고 나가고 싶어ㅠㅠㅠㅠㅋㅋㅋㅋ아 그리고 추앙이라는 단어가 뇌리에 박혔어요. 대박이예요,,,,,진부하지 않은 단어선택 박수👏👏👏
@jinjuha5965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추앙이라는 단어 생각을 며칠째ㅎㅎ
@한량과공주의일상2 жыл бұрын
미칠정도의 몰입감이다. 언젠가는 느껴봤을 감정들에 대해 그 미묘하지만 정확한 단어들로 표현하고 싶었던 그것들을 부분부분 탄식을 불러올만큼 정확하고 세부적으로 표현해주고 보여주는
@_gu3ssMe2 жыл бұрын
와 초반에 그 기저의 감정들을 정말 섬세하고 바느질 하듯이 빌드업하고 이어지는 프리뷰에서 그걸 토대로 다른 일들이 전개되는 거 보니까 작가, 감독이 미치긴 했네요... 배우분들 연기도 너무 찰떡이고 너무 감정에 매몰되지 않도록 완급조절을 하면서도 무게감이 실리는 게 이게 말이 안되는...와....와.. 이걸 잘 편집해서 살려주신 지무비님께 감사드립니다.
@notefoto52752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 작가는 진짜 평생을 무엇인지 몰라서 고민하던 문제를 속 시원하게 방향과 답안지를 제공하는 듯 우와 죽인다,,, 그런 내용을 알기 쉽게 표현력 백 만프로 연기자들이 알기 쉽게 안내를 해 주네,,, 냉방에서,,,바람 불고 추운 겨울 몸을 꽁꽁 얼려가며 생각하던 문제를 이렇게 알기 쉽게 이야기 해주네,, 아,,, 그런데 60살 처 먹고 난 다음이라,, 힘은 빠지고 쉽게 지치는 지금에 알게 되었네,,,,,세상 여유를 가지게 해주는 모범답안 감사,,,,
@beele939610 ай бұрын
와...저랑 정말 똑같은 생각이에요
@Waffle_coffee2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가 최애 드라마였는데 ㅜㅜ 진짜 이 드라마는 내용도 그렇고 너무 현실적이라 공감 되는 부분도 많고 대사들도 억지가 아니라 현실에서 진짜 할법한 말들 뿐이라 가슴에 확 와닿아요 ㅜㅜ 20대 초반? 아니 중반까지도 이드라마를 보고 그냥 이야기 진행도 더디고 우울하고 조용해서 공감 못할 부분이 많겠지만 5년뒤 아니 빠르게 2년 뒤에만 봐도 이건 명작이었다는걸 느낄거예요 앞으로의 이야기 진행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대로라면 명작 대열입니다.
@jhgeem2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는 극본도 극본이지만 배우분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더 돋보이게 하는것 같아요. 특히 손석구, 김지원님의 눈빛이 아련하게 자꾸 기억에 남네요. 나의아저씨랑 결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묘하게 빠져드는 몰입감이 너무 좋아요. 이 사람들이 어떻게 해방을 할지 너무 기대됩니다!
@user-qk5nr7fq2e2 жыл бұрын
진짜 잘 만든 작품이었는데 정신병 걸린 다수의 20대 한녀들 때문에 좀 많이 묻힌 감이 있어서 아쉬웠던 드라마... 이번것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
@jhgeem2 жыл бұрын
@@user-qk5nr7fq2e 그러게요ㅜ 그래도 여러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로 꼽히며 재평가가 잘 되어가고 있는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bright27852 жыл бұрын
이엘 배우 이민기 배우의 연기도 최고에요
@jhgeem2 жыл бұрын
@@bright2785 물론이죠! ㅎㅎ
@junrmintree37292 жыл бұрын
결이 비슷한 드라마. 인간실격...추천드립니다~^^
@작은거인-g2m2 жыл бұрын
미쳤다 진짜 와닿는데 항상 활발하고 긍정적으로 살다가 세상에 치여서 오늘 정신병원가서 우울증+공황장애 진단받고 왔는데 이거 보고 마음에 뻥뚫리는 느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bo-gyoonshin80472 жыл бұрын
힘드실 때 옛글을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그러거든요. 심욕소(心欲小) : 膽欲大而心欲小 담욕대이심욕소 담력(膽力)은 크게 가지고 마음(용심用心)은 세심(細心, 세밀細密)하게 하며, .용력(勇力)은 크고 강하게 가지되 마음가짐은 세밀(細密, 꼼꼼)하도록 하고, 智欲圓而行欲方 지욕원이행욕방 지혜(智慧)는 원만(圓滿)하고 합리적이게 하고 행동은 정직하고 바르게 해야 한다. .지력(智力)은 원만하도록 하되 행동(行動)은 방정(方正)하게 해야 한다. - 孫思貌(손사막): 明心寶鑑(명심보감) '存心篇(존심편)' -
@beai75752 жыл бұрын
드라마가 치유가 된다는 말에 깜짝 놀랐네요 좋아하는거 사랑하는거 보면서 살아갈수 있다면 그게 행복이죠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jienseo97 Жыл бұрын
박해영 작가는 드라마를 문학작품으로 만드는거 같음.. 나의 아저씨도 그렇고 매화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을 후벼파는거 같다
@ssl05222 жыл бұрын
손석구 김지원 연기 안정적으로 편하게 너무 잘함 손석구는 어떤 연기를 하든 넘 매력적임
@sunxxae2 жыл бұрын
내가 진짜 맨날하는 생각.. 삶이란, 살아가는거란, 어차피 죽음에 가까워지는 길인데 다들 그렇게 재밌고 행복할 수 있는건가.. 뭔가 위로가 되는 드라마넹
@유현타2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누군가에겐 지루한 드라마일수 밖에 없음. 정말 현실을 여과없이 담았더라. 근데 나같은 사람한텐 스릴러보다 스릴있고 액션보다 흥미진진한 작품임
@cindyd37022 жыл бұрын
와 이거쥐 ㅠ
@27살백수10 ай бұрын
작가님 분명 직장생활 해봤다에 한표..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직설적으로 표현 할 수가 없다..
@jerimkim30302 жыл бұрын
진짜 다른 드라마 하고는 비교 불과한 새로운 느낌 ... 잔잔하면서도 너무 좋네요
@sy-et5sn2 жыл бұрын
불가...
@김유진-k8z2 жыл бұрын
전 내성적인 사람이라 경기도민인거 너무 좋아요 ㅋㅋㅋ 막차핑계 댈 수도 있고, 서울처럼 북적북적하지않고, 솔직히 서울보다 거리도, 건물도 훨 깨끗하고 서울 나가려면 오래걸리지만 요즘 버스도 지하철도 잘 되어 있어서 견딜만해요ㅋㅋ 경기도 좋운뎅..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이 갑갑함... 방향을 잃은 분노 나혼자만의 것이 아닌 같은 힘듦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여전히 그들과 나는 힘들지만 이상하게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요 시시콜콜하게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감정을 드라마가 내마음을 안다는듯이 풀어주고있는것 같기도 하고.. 나의 아저씨도 참 감명깊게 봤는데 좋은 작품이에요
@이작가-m2b2 жыл бұрын
이민기는 연기력은 진짜 좋은듯
@휱휘뚜루마뚜루 Жыл бұрын
저도 해방일지 보고 그동안 몰랐는데 이민기가 참 연기 잘하더라구요
@bookstoremaster10232 жыл бұрын
시골에서 살면서 다른 지역 도시에서 취업하는걸 꿈꾸는 사람인데 너무 공감가고 눈물나요......ㅠㅠㅠㅠ 아버지 발작버튼 장면에서 울집같아서 입맛 뚝 떨어짐...... 부모님이 집밖에서 일하는거 결사반대하는것도 뿌리치고 잠깐 일하러 나가봤는데 출퇴근 합 6시간 진짜 사람이 못할짓이예요..... 경기도라도 가고싶은데ㅠㅠㅠㅠ
@감자-w7n7w2 жыл бұрын
정말 살아보고싶으면 고시원에서 생활하는것도 괜찮습니다!한번쯤 시도해봐야 미련이 안남아요
@b_inu1592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한다고 들었을 땐 어두운 내용인가 선입견 갖고 피했는데 이거 보고 1화부터 봐야겠다고 마음 먹음 요즘 취준 준비하느라 너무 힘들고 울적해서 웃긴 것만 많이 보고 싶었는데 이 1시간 영상으로 너무 위로받음 이유는 모르겠는데 저 분위기가 날 울려
@jdud5djs4c7cdvjs2 жыл бұрын
야 너 잘하고잇어임마
@나야-w8q2 жыл бұрын
나의아저씨가 딱그랫죠 어두운 분위기라 꺼려졌는데 완주하고나서 내인생 중 어느때보다 밝았습니다. 나의 해방일지를 다보고 또 제인생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inu님의 앞으로의 인생도 기대가 되네요!
@김승례-g6s2 жыл бұрын
작가가 어떤 분이신지 모르지만 삶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작품을 보게 해줘서 감사드려요
@beai75752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 한번 보세요 후회 안하실 꺼예요
@TV-jk6bu2 жыл бұрын
아저씨에선 3형제인데 여기선 3남매 가장현실적인 문제를 콕콕 꼬집어내는 그래서 공감이 갈수도 있고 공감하기 어려운부분도 있겠네요 그래서 재밌고 시각적 자극보다 정서적으로 나를 채워줄수 있는 드라마예요
@Arrived212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 박해영작가님
@rachelseo319 Жыл бұрын
진짜 대사 대박… 캐릭터들 하나같이 다 살아있고… 깊은 감동을 가져다주는 인생 드라마.. 진짜 웰메이드..👏🏼👏🏼👏🏼
@아익까BBH2 жыл бұрын
진짜 김지원 캐릭터에 완전 빠져들어서 봤어요... 무엇보다 INFP인 제가 느끼는 인간관계에 대한 버거움. 심지어 친구들과도 오랜시간 같이 있는것도 조금 힘든 저의 성격이랑 비슷한점이 많아서 공감하면서 봤어요. 누군가와 대화나 감정을 공유하는것도 저한테는 엄청난 에너지 소비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지인들에게 집순이라는 말을 많이듣는데 주변사람 상관없이 오로지 혼자서 아무생각없이 집중할수있는 공간을 더 좋아하고 선호하는 타입이라 사회생활 하는데도 뭔거 남들보다 버거운점이 많더라고요. 이 드라마에서 언급되는 하루 대부분을 연기하면서 산다는 대사가 무엇보다 저한테 너무 맘에 와 닿았던거 같아요. 저에게 너무 공감되고 힐링되는 드라마네요.
@김지민-b6p5y2 жыл бұрын
지라라고인네
@cheongyangboys2 жыл бұрын
어머나 저도 똑같은 마음으로 이 드라마 봤어요. 미정이의 대사 행복하지도 않고 불행하지도 않다... 사람 대하는 게 버겁다 했을 때 너무 공감했어요.
@gothicg-b3y2 жыл бұрын
저=님이랑 너무 같아요… 인프피는 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가 넘 버거운걸요…ㅠ
@김지민-b6p5y2 жыл бұрын
@@gothicg-b3y 개소리하고있네 배부른 소리쳐하고있어 해외도 나가본적없으면서
@쩜점-c6o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요즘 비슷한 걸 느껴요... 사람 상대하기는 버겁고 인생에 뭔가 통쾌한 거 하나 없고 하루하루 그냥 살아가기만 하고 있다는 느낌. 잠깐만이라도 무언가에 열정적이고 싶고 한순간만이라도 진심으로 행복하고 싶은 그런 기분. 삶이 힘들진 않지만 그래서 오히려 갑갑해요. 정체된 것 같아서... 어릴 때처럼 진심을 다해 덕질할 뭔가가 하나 주어진다면 참 좋을 텐데 그런 것도 안 생기더라구요 요즘은 ㅜㅜ
@달콤한인생-p3l2 жыл бұрын
전혀 관심 없다가 '나의 아저씨' 작가 라는 말에 호감도 10000% 증가하네요 꼭 봐야 겠어요
@livelovelaughbless2 жыл бұрын
내말이 ^^♡♡
@아자고싶다-l3u2 жыл бұрын
아직 학생이지만 주인공한테서 큰 공감을 느꼈어요. 옛날부터 친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게 너무 힘들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서로 돌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누가 얘기의 끝을 가져갈지, 누가 마지막으로 갑분싸를 만들지, 전투적으로 대화에 임해야 하고 웃음을 자아내야 하고 센스있게 대답하기 위해 계속 머리를 굴려야 하고. 가끔은 어려운 경시문제를 푸는것보다 친구들과 얘기하는게 더 머리 아프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지한 사람 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위트 있으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힘들게 친구들과 대화하면 내가 이 친구들과 대화하는게 아니라 내가 맞춰준다는 느낌도 들어요. 전 가끔씩 진지한 얘기도 하고싶은데 친구들은 재미만을 추구하는 느낌이거든요. 어찌됬던 이렇게 친구들과 대화하는게 힘들어도 무리에서 떨어져보이지 않으려고, 모든게 완벽한 반장상이 되려고 대화하려고 끊임없이 노력중이에요. 저는 제가 완벽히 보이길 원하고 아직까진 그게 잘 실행되고 있으며, 저한테 원하는 저의 완벽한 이상형이거든요. 주인공은 그렇게 사회에 순응하고 억누르며 맞춰가는 삶보단 조금 더 자기를 위하는 삶을 살 것 같아보여서 영화가 인상깊었어요.
@꼬꼬마o8 ай бұрын
드라마에 빠져서 하루죙일 김지원 영상만 찾아보네.. 중독 됬습니다...
@아이야-c8f2 жыл бұрын
정말..현실적인 좋은 작품입니다.. 매일 변함없이 똑같은 삶,지루하고 고단하고 지치는 마치 데자뷰같은 매일 요즘 젊은이,고등학생들의 삶을 정확히 담아낸 드라마네요..
@steveson60222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보고 박해영 작가님 광팬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위에 영상 다음에 나온 염기정과 구씨 라면 먹는씬 정말 미치게 감동받고 몰입했습니다. 이엘, 이민기 연기 최고, 손석구 진짜 입틀막입니다. 진짜 너무 너무 멋있고, 김지원 인생작. 이기우 좋고 이기우 누나들 까지 최고 캐스팅. 이민기 친구들 선생님, 카페 주인 최고의 캐미 입니다. 이천희 부인 전혜진 진짜 연기 쩔고.. 누구하나 버릴 캐릭터가 없네요. 덕분에 미국에서 매주 주말 너무 행복합니다. 지무비님 감사합니다.
@drpepper.est18852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의 분위기가 너무 좋다.. 진짜 몽글몽글하게 속안에서 무언가가 간지럽히는 기분
@ahn72012 жыл бұрын
우왓;;
@ic99272 жыл бұрын
모기물림?
@davidkim8752 жыл бұрын
몽글몽글 기여어
@poweroverwhelming27522 жыл бұрын
드라마를 보는 중에 속에서 우왓... 몽글몽글
@믁휴2 жыл бұрын
난 미련해보여서 답답한데
@shinhye52668 ай бұрын
유라헬이나 홍해인 같은 역할도 좋지만, 나는 김지원이 이런 역할을 할 때가 가장 좋음. . 너무 잘 소화해내 . . 신기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