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A는 '도'가 아니라 '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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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타벅스

클래식타벅스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65
@nickjeong3636
@nickjeong3636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클래식타벅스님 B.C. 는 Before Christ로 기원전인데 기원전 1600년으로 표기를 하셨네요. 1600년보다 전인 1000년이라고 하셨으니 기원후인 A.D.를 쓰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원전은 거꾸로 세야되서 B.C. 1000년이 B.C. 1600년보다 최근이니 말입니다. 사소해보이지만 눈에 띄어 댓글 달아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lassictarbucks
@classictarbucks 4 жыл бұрын
맙소사 죄송합니다 크흡
@doompiano1604
@doompiano1604 4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기론 A.D.가 Anno Domini의 약자였을거예요 틀렸으면 수정 ㄱㄱ
@minwoongpark8024
@minwoongpark8024 4 жыл бұрын
둠피의감미로운피아노소리 안노 도미니(주후) 맞습니다. :)
@minwoongpark8024
@minwoongpark8024 4 жыл бұрын
기원전 1600년대면... 😂
@knpark2025
@knpark2025 2 жыл бұрын
순간 조각상 이름 뜨기 전까지 피타고라스 할아버지가 저렇게 생겼었나 진지하게 고민했다...
@Appeal7
@Appeal7 4 жыл бұрын
오히려 도레미파솔이 다라마바사여서 자음이 비슷하니까 외우기 쉬웠던거 같아요 ㅋㅋ
@martinokim5543
@martinokim5543 3 жыл бұрын
동감
@청개구리-o7c
@청개구리-o7c 3 жыл бұрын
@@YMG_ONE_MIC 뒤집기?
@이권헌-c1d
@이권헌-c1d 3 жыл бұрын
@@청개구리-o7c ?기집뒤
@mephi-ipnida
@mephi-ipnida 3 жыл бұрын
@@이권헌-c1d 그걸 또 뒤집네 네집뒤 또 걸그 할거 같아서 내가 대신 한다
@Realbard485
@Realbard485 3 жыл бұрын
영어 ABC알파벳을 한글 가나다... 우리식 표기로 바꾼 걸로 알고 있는데, 얼추 소리가 비슷해서 저도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ansutan1857
@ansutan1857 4 жыл бұрын
근데 악보 볼때마다 높은음자리표를 저런 모양으로 만들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싶음....
@쇼말차
@쇼말차 4 жыл бұрын
G가 변형된거임
@dorongnyong99
@dorongnyong99 4 жыл бұрын
낮은 음자리표는 F 파
@mihyekim219
@mihyekim219 4 жыл бұрын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런 복잡다단한 역사적인 이유가 있었군요. 아이들 피아노 홈스쿨링 중이라 아이들에게도 나중에 궁금해할때 이 영상 참고하라고 보여주고 설명해줘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덧으로, 이 영상 틀어서 보고 있으니 아들녀석이 "네모아저씨 목소리 같다"고 그러네요ㅋ (네모아저씨는 아들이 좋아하는 종이접기 채널입니다^^) 목소리가 듣기 편하고 좋습니다.
@사브리나-j2z
@사브리나-j2z 2 жыл бұрын
와~~~~~~~~~~~~~~~~~~~~~~~~~~~~~~~~~박수쳐드립니다. 아주 답답하고 짜증나는 물음에 속시원히 답을 주는 영상입니다. 최고예요~
@Lulang_2
@Lulang_2 4 жыл бұрын
do는 하나님을 뜻하는 라틴어 dominus의 약자라고하더라구요! 서양음악사 공부하는데 또 이렇게 연결하니 재밌네요ㅋㅋ잘보고갑니다
@Happylifewithher
@Happylifewithher 4 жыл бұрын
Dominus: 주인 주님 Deus: 하느님
@somethingawesome9085
@somethingawesome9085 4 жыл бұрын
@@Happylifewithher 하느님을 Deus보다는 Dominus라고 더많이 불렀던거 같아요...
@Happylifewithher
@Happylifewithher 4 жыл бұрын
@@somethingawesome9085 그럼 그건 틀린겁니다. 하느님=Deus 라고 사전에 나와있어요. 꽃을 아름답다고 천번 말한다고 해서 꽃=beautiful 이 아니잖아요 ㅎㅎ
@somethingawesome9085
@somethingawesome9085 4 жыл бұрын
@@Happylifewithher 맞아요! 기독교인들은 하느님을 하느님이라고 부를때도 있고, 주님이라고 부를때도 있다라고 얘기하고 싶었어요
@somethingawesome9085
@somethingawesome9085 4 жыл бұрын
@@Happylifewithher 강아지를 강아지라고 부를수 있지만, 애기라고도 부를수 있잖아요..? (사전덕으로는 틀려도)
@믁휴
@믁휴 4 жыл бұрын
다 정독하고도 하나도 모르겠어서 그냥 다음에 다시 ....
@West.0
@West.0 2 жыл бұрын
계이름이 정해진 과정이 별의 분광형이 OBAFGKM 순인 거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처음에는 수소 스펙트럼에 따라 A부터 알파벳 순으로 별을 분류해 이름 붙였지만, 이후에 별의 표면 온도를 기준으로 높은 순으로 재배열하다보니 분광형은 알파벳순이 아니라 뒤죽박죽 된 것 처럼요,,,그럼 지나가는 이과 계속 지나가겠읍니다,,
@oooouuuoun
@oooouuuoun 2 жыл бұрын
지나가.. 주세요...
@머랭콬키
@머랭콬키 11 ай бұрын
한국어가 한국어로 느껴지지않아요
@revelation6649
@revelation6649 11 ай бұрын
???: 오빠아파잠깐만 외우는 방법이 참 많았었는데 이거밖에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lh9871
@solh9871 3 жыл бұрын
궁금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런 역사가 있었다니 신세계네요.. 보는 사람들 심리를 꿰뚫는 듯한 영상이 많아 아주 인상적인 채널인 것 같아요.
@푸른푸르른
@푸른푸르른 4 жыл бұрын
지난주에 우연히 알게돼서 하나씩 보고 있는데 유익하기도 하지만 영상 자체가 재밌어요>.< 평균율 영상은 저한테 어려워서 네다섯번 봤네요 ..ㅋㅋㅎㅎ
@0수연
@0수연 4 жыл бұрын
갈수록 영상 퀄이 높아져요👍👍👍 그리고 궁금했던것들 딱 집어서 정리해주시니 너무 좋네여😄😄 클벅님영상은 유익하고 재미도 있어용ㅎㅎㅎ 이 채널 더 흥했으면,,,,ㅠㅠ
@Lunatday
@Lunatday 4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스펀지에서 예전에 실험했었는데, 소음이 심한 공간에서도 높은 라 음은 뚜렷히 들린다고 합니다. 이는 인간의 귀가 그 음역대의 주파수를 가진 음을 가장 잘 듣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동차 경적 소리, 사이렌 소리, 경고음도 라 음이며,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조율 소리도 환경에 영향을 잘 받지 않는 오보에의 라 음을 사용합니다.
@finemass2893
@finemass2893 4 жыл бұрын
절대음감 사람들은 라의 세계에서 살겠네요 ㅋㅋㅋ
@checked5438
@checked5438 4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chonghwang8028
@chonghwang8028 4 жыл бұрын
우등상을 받으세요. 좋은 인포메이션 입니다.
@Jacubp
@Jacubp 4 жыл бұрын
우리집 주전자 소리도 라임
@zulatanitmomzulatantan
@zulatanitmomzulatantan 4 жыл бұрын
왜 하필 오보에일까요?
@이재혁-k6l
@이재혁-k6l 4 жыл бұрын
와 대박 궁금했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데 다 듣고도 역시 너무 어렵네요 ㅜㅜ
@blackk._.1415
@blackk._.1415 4 жыл бұрын
정말 궁금해했던 건데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 주기는 늦어도 올라오면 고맙게 생각하며 다 봅니다
@SongDaYeong
@SongDaYeong 4 жыл бұрын
설명을 들으며 어떻게든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있는데, 계속 왜 이렇게 체계가 뒤섞여??하고 짜증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획일적인 대답에 길들여져 있나봐욬ㅋㅋㅋㅋㅋㅋ
@chacha9468
@chacha9468 9 ай бұрын
딱 궁금한 부분이 해결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돈들어_손내놔
@돈들어_손내놔 4 жыл бұрын
우와... 이거 며칠 전에 궁금해서 지식인에 물어봤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도가 왜 A가 아닌지 궁금했는데...짱 신기하네요....ㅎㅎㅎ
@sooyakiosk
@sooyakiosk 4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처음부터 라시도레미파솔, ABCDEFG로 가르쳐줬으면 덜 헷갈렸을텐데..
@par953
@par953 4 жыл бұрын
네 ㅋㅋ 하지만 장조체계의 교육이 기본이다보니 C가 주인공이 된것 같아요. 아마 장조 체계 이전엔 A가 주인공이었겠죠~
@YT-fp8li
@YT-fp8li 4 жыл бұрын
영어권나라에서 계이름 말해보라고 하면 ABCDEFG가 아니라 CDEFGAB의 순서대로 읽기때문에 라시도레미파솔이 아닌 도레미파솔라시도 라고 가르치는것 같아요!
@salfog8823
@salfog8823 3 жыл бұрын
아니 피아노가 '라'부터 시작한다길래 "아~~ 그렇구나"하고 있었는데 "오케스트라가 '라'로 튜닝해서"라고 해서 "오~ 그거였구나"하는데 계속 반박해.. 난 계속 속네,,
@joyhjpark1238
@joyhjpark1238 4 жыл бұрын
오케스트라 예고! 너무좋아요!
@강알리-y1e
@강알리-y1e 4 жыл бұрын
0:49 선생님 막히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준표-하트누르면나
@홍준표-하트누르면나 4 жыл бұрын
현대음악도 했으니까 이제는 고전음악이 좋겠네요 처음으론 뭐 작은별 변주곡 가능한가요? 모차르트가 작은별 변주곡을 만든 이유라든가...이런거요! 앞으로 할 과정 다 하시고 다 했더라도 쉬엄쉬엄 하시고 제 글은 참고만 해주세요!
@hysong2050
@hysong2050 2 жыл бұрын
제가 찾고 있던 해답을 속시원히 일목요연하게 너무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대그리스까지 거슬러올라가는군요 고대에 음이름이 가장 낮은음부터abcdefg순서로 먼저 생겨나고 중세에 다레초라는 사람이 웃꽌라시스라는 찬송가 첫음을 기준으로 도레미파솔라 계이름을 붙임 그 찬송가의 첫음을 도라 명명했는데 기존에 있던 c음과 같다보니 도레미파솔라가 cdefga가 된거군요 왜 순차적으로 abcdefg가 아닌지 한국식으로 가나다라마바사가 아닌지 풀리지 않은 의문이었어요 저는 계이름이 먼저 생겨나고 나중에 음이름이 생겨난줄 알았는데 반대로 알고있었네요 A로 시작하는 음이름이 먼저였다는거 훗날 특정찬송가의 첫음을 도라 명명했다는거 이게 포인트네요
@남정-p6d
@남정-p6d 4 жыл бұрын
좋은^^ 학생의 좋은 질문을 따라 재밌게 공부했어요. 참 유익한 채널!
@ksraygsm9601
@ksraygsm9601 Жыл бұрын
아 대박이다 바이올린 시작했는데 왜 도여야 할거같은게 라인지 계속 궁금햇거든요 대ㅐㅐㅐ박 ㅠㅠㅠㅠ 감사해요 속이 다 시원
@clusere4905
@clusere4905 3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요. 나도 모르게 몰아보기 중!
@legojw1
@legojw1 4 жыл бұрын
내가 정말 화가나는게 초등학교때 이런내용에 대해 단 한번도 설명해준적 없이 그냥 도레미파솔라시도 다라마바가나 CDEFGAB 이걸로 실로폰에 스티커 붙어있고 대학생 되고나서 기타연습하다가 그제서야 도부터 C순서인걸 알았으니 음악시간에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는 모르는채 그냥 시키는대로만 해서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borahkang7679
@borahkang7679 4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도 그랬어요. 그건 초등학교 선생님들 잘못이 아닙니다. 전공생도 예고를 가고 음대를 가야나 들어볼 수 있는 소리라서 그렇습니다. :)
@이섹이
@이섹이 4 жыл бұрын
안가르쳐주는게 나쁜거지만 검색이라도 해봤어야지 바보ㅋㅋ
@legojw1
@legojw1 4 жыл бұрын
@@borahkang7679 전공생도 대학교 가고나서야 도가 C이고 다 라는걸 알게된다니 좀 놀랍네요...
@legojw1
@legojw1 4 жыл бұрын
@@이섹이 그래서 기타 독학할때 검색해보고 알게되었다니까요...
@martinokim5543
@martinokim5543 3 жыл бұрын
어쩔 수 없어요. 학문, 예술, 스포츠 다 마찬가지로 자세하게 파고들어가면 끝도 없어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완전 밑바닥부터 시작하려면 더 힘들어져요. 예를 들면 1+1=2를 초등학교에서 배울때 페아노 공리계, 자연수 1과 2의 정의, + 기호의 정의, 그에 필요한 가정들을 배우지 않고 직관적으로 1더하기 1은 2다 라고 배우는 것처럼요. 정말 밑바닥까지 배우는게 그리 쉽지 않아요.
@hhh-pd1rn
@hhh-pd1rn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편집법 너무좋다
@heehee6715
@heehee6715 4 жыл бұрын
궁금했지만 애써 찾아볼 생각은 안했는데 덕분에 의문이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stellar9670
@stellar9670 4 жыл бұрын
궁금하긴 했는데 엄청 궁금한 적은 없어서 찾아보진 않았는데 ㅎㅎ 이렇게 정리된 거 보니깨 흥미롭네여
@user-mq3oe9kj4e
@user-mq3oe9kj4e 4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많은 사람들이 ㅋㅋㅋㅋ 배우다 보면 한번쯤 의문을 갖는데 어릴 떄는 인터넷이 발달 안해서 모르고 있다가 진짜....
@oklu_
@oklu_ 3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재밌어요! 장 보고 있습니다 ^^
@jily4218
@jily4218 3 жыл бұрын
클래식타벅스님 채널은 아이와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김문석-r8x
@김문석-r8x 4 жыл бұрын
클래식타벅스님덕분에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aking5469
@aking5469 3 жыл бұрын
음악 처음 배울때 다들 궁금해하지만 정답을 아는 사람은 정말 적다는... 20년 묵은 궁금증이 여기서 풀리네요
@edcvbnji9186
@edcvbnji9186 4 жыл бұрын
4:06 프랑스어에서는 아직도 도를 Ut라 하죠 ㅎㅎ
@도그마-n8h
@도그마-n8h 3 жыл бұрын
도레미파솔라시도가 원래 옛날 기도문에서 한 줄에서 앞글자만 따 와서 만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양지인-v5o
@양지인-v5o 4 жыл бұрын
퀄리티 높은 유익한 채널♡♡♡♡
@청개구리-v3h
@청개구리-v3h 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절대음감 기준으로 만들어졌네요 상대음감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음이든 도가 될수 있습니다 내가 기준을 어디서 시작하느냐 그게 바로 도거든요 12키를 생각해보세요. 건반에 레 라는 음부터 시작하게되면 그게 상대음감에서는 도입니다 피아노 학원 1번쯤 어릴때 다녀봤으면 샾이 1개 붙을때 어디가 도 두개 붙을때 어디가 도 이런거 배워봤을겁니다 그게 바로 상대적인 음입니다. 즉, A키 입장에서보면 A가 도입니다.
@양우석-n9f
@양우석-n9f 4 жыл бұрын
정확합니다. 조성에 따라서 계이름(도레미..)는 바뀌지만 음이름(ABC...)은 불변이죠. 음이름과 계이름은 다른 것인데 혼동해서 영상을 만드신 것 같습니다.
@hysong2050
@hysong2050 2 жыл бұрын
조표가 붙지 않는기본 key가 왜 a가 아니라 c키로 정해졌을까의 근원적 대답인것같습니다.
@sbs_bigband
@sbs_bigband 4 жыл бұрын
내용도 내용이지만 편집이 예술👍
@조단-y5s
@조단-y5s 4 жыл бұрын
중학생 때 별 생각없이 외우기만했던거 같은데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mhj7715
@mhj7715 4 жыл бұрын
궁금했는데 ㅎㅎ감사합니다~
@vycm1199
@vycm1199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십니까. 클래식스타벅스님. 개인적으로 알아보고싶은 클래식노래중에 Air on G string 과 바흐 무반주 첼로곡이 있습니다. 작가지망생인 군인으로 정보를 찾아보고싶으나 클래식만큼은 클래식스타벅스 님의 영상이 제일 설명을 잘할수 있을거 같더군요. 혹시라도 시간나시면 Air on g string 과 바흐 무반주 첼로곡을 알아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CapyJuice
@CapyJuice 8 ай бұрын
PC 컴퓨터의 드라이브 이름이 왜 A:가 아니고 C: 부터 시작하는지와 비슷한 이유군요. IBM PC가 처음 나왔을 때는 지금처럼 하드드라이브가 달려 있지 않고 플로피 드라이브가 달려 있어서 A: 와 B:를 주었는데 나중에 하드드라이브가 추가되면서 C:로 할당했고 플로피는 안 쓰게 되면서 C: 만 남았다는 이야기
@Harry_Mione
@Harry_Mione 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라부터 시작해서 라시도레미파솔라 하면 단조인데 장조 단조가 정립되진 않았더라도 당시 사람들도 슬프거나 어두운 조합으로 느끼긴 했을 거 같은데 이 구성을 완전한 음 체계로 본 건가요? 같은 음으로 순서만 바꿔서 도레미파솔라시도 로 하면 밝고 기쁜 느낌이 드는 걸 당시 사람들도 알았을 거 같은데 말이죠..
@갬성충
@갬성충 4 жыл бұрын
음악의 역사와 발전과정이 숨겨져 있군요 처음 배울때 의문점 드는건 사실이지만,,
@-trumpetcello2358
@-trumpetcello2358 4 жыл бұрын
0:50 오늘 체르니 다 쳤니?ㅋㅋㅋㅋㅋ
@oo8026
@oo8026 4 жыл бұрын
몇년동안 궁금증을갖고 살아왔는데 정말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Ryuseok
@Ryuseok 4 жыл бұрын
오늘 체르니 다 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재인-x5l
@신재인-x5l 4 жыл бұрын
주위에도 이 채널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ㅎㅎ
@justinkim1207
@justinkim1207 4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배웠습니다. 감히 아는 바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Ut queant laxis는 ‘웃(읏이 아니라) 꾸에안트 락시스’로 발음하는 것이, 찬송가보다는 그레고리안 성가로 소개해 주시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쌍떼 요안”도 “쌍떼 요안네스”로 발음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ses8100.
@ses8100. 2 жыл бұрын
앗. 저도 이거 지적하러 왔는데 ㅎㅎㅎ 근데 발음 상 '웃' 보다는 그냥 '우트'가 더 편하고 알아듣기도 쉬워요. 다른 나라에선 지금도 '도'를 '우트'라고 하고 있구요. 트 발음 그대로.
@justinkim1207
@justinkim1207 2 жыл бұрын
@@ses8100.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atmangle
@atmangle 4 жыл бұрын
혹 대위법에 대한 영상 있습니까? 책 이해하려고 바흐도 들어보고 대위법이 먼지 읽어도 봤는데 막귀라서 도통.... 책에는 캐논과 푸가까지 나오는데 귀로 이해하고 싶어요. 귀로.
@kimkenny5730
@kimkenny5730 4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장조보다 단조가 많이 쓰였고 내춰럴 마이너의 첫음이 A니까 그리 정해지지 않았나 생각했었읍니다. 주로 교회음악이 중요시 되다보니 장중한 맛을내는데는 단조가 많이 쓰지 않았을까요?
@romneymuzik1117
@romneymuzik1117 3 жыл бұрын
너무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김성은-y4n
@김성은-y4n 4 жыл бұрын
첫부분에 같이 아~ 하고 몇번이나 속았다..ㅋㅋ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oklu_
@oklu_ Жыл бұрын
다시 봐도 너무 웃겨요 Aㅏ~~~ 근데~
@loruyeon
@loruyeon 4 жыл бұрын
이거보고 바로 구독때렸습니더
@mephi-ipnida
@mephi-ipnida 3 жыл бұрын
0:16 피아노 (300살)/라가 가장 낮은 음임
@enekim2077
@enekim2077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진짜 궁금했는데 사이다네요 감삼다
@jjnevermind3099
@jjnevermind3099 4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잘보고 갑니다 ㅠㅠㅠ
@MrBratbody
@MrBratbody 3 жыл бұрын
저도 항상 궁금했었는데...새로운 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설명에 약간의 혼돈이 있는 것 같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도레미파솔라시도' 는 계명(상대적 음이름)이고 '다라마바사가나다' 또는' CDEFGABC'는 음이름(절대적 음이름)인데..... C가 도가 된다는 말은 약간의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라장조(나단조)에서는 D가 도가 되고 사장조(마단조)에서는 G가 도가 되는 것이 현대음악에서 말하는 규칙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장조에서 C는 파로 읽고 내림나장조에서는 레라고 읽지 않나요? 음이름과 계이름을 섞어서 설명하신 부분을 잘 모르겠습니다. 다장조일때만 설명하는 건지, 설명을 하기 위해 다장조의 '도' 라는 음을 C라는 음이름과 연결하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네요.
@wj309
@wj309 2 жыл бұрын
말씀대로 도레미파솔라시도가 상대적 계이름이라는 정보를 알고 영상을본다면 본 영상이 c major를 기준으로 설명한 거여서 헷갈릴이유는 없어보이네요. 또한 대부분 전공자들이 음이름을 이야기할때 어떠한 조성이든지 상대적 계이름(G major에서의 G는 도)을 보기보다는 음 자체(G major에서의 G는 G내지는 솔)로 인지하고 악보를 보는듯합니다.
@music_yul
@music_yul 2 ай бұрын
다장조가 가장 기본적이니 도=C=다로 일반적으로 많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는 계이름이기도 하지만 이탈리아 음이름이기도 하거든요. 물론 계이름에 대해 가르칠 땐 말씀하신대로 가르칩니다^^
@doompiano1604
@doompiano1604 4 жыл бұрын
어...혹시 다음주제 고도프스키 쇼팽에튀드 편곡시리즈 가능할까요? 안되면...어쩔수 없고
@classictarbucks
@classictarbucks 4 жыл бұрын
사실 비밀인데 당장은 아니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속닥속닥..
@doompiano1604
@doompiano1604 4 жыл бұрын
@@classictarbucks 어어어... 나이수우!!!!
@14Kimme
@14Kimme 4 жыл бұрын
Aㅏ~ aㅏ~ 이거 너무 웃겨용 ㅋㅋㅋㅋㅋㅋㅋ이걸 본 사람은 절대 라=a 까묵지않겠어유~
@KiyeungMun
@KiyeungMun 2 жыл бұрын
그런거 많죠. 물리학에도 있어요. 전류의 방향은 +에서 -인데 실제로 전기는 전자의 흐름이고 -에서 +로 흐르는데, 이미 기준이 +에서 -라서 바꿀수도 없고…ㅎㅎ
@acupunturaoh2081
@acupunturaoh2081 3 жыл бұрын
구독 눌렀습니다.여기 템벌린 북치는 음악가에게 피아노 건반 도에서 도 까지 건반은 13개 인데.. 12개가 되어야지 맞는 것이 아닌가요? 라고 질문을 하니...자기 생각에도 12개가 맞는것 같다 하더 군요. 그렇다면 한음절은 도에서 도가 아니라 도레미파솔라시까지인것이죠?
@you2cool
@you2cool 3 жыл бұрын
0:48 ㅇㅏ;;; ptsd
@hong_222
@hong_222 4 жыл бұрын
미친.. 근데충 ... 미래를빛낼 인재지만 나한테 묻지말아죠..ㅠ
@김밥이
@김밥이 4 жыл бұрын
그냥 옛날부터 생각한건데 (가 나) 다 라 마 바 사 (라 시) 도 레 미 파 솔 하면 신기하게 A B C로 세번째 오는 C인 도 부터 7번째인 솔까지, ㄱㄴㄷ 로 세번째 오는 자음인 ㄷ부터 7번째인 ㅅ까지, 연결하면 은근 비슷하게 느껴짐.
@hcn483
@hcn483 4 жыл бұрын
로또 3등의 확률로 비슷합니다~세종대왕님 존경합니다 ^^♡
@쇼말차
@쇼말차 4 жыл бұрын
영어랑 일부러 맞춘거 아님?
@syangfa
@syangfa 4 жыл бұрын
나도 이게 은근신기하던데
@hysong2050
@hysong2050 2 жыл бұрын
가나다라의 순서도 세종대왕시절에 정해진게 아니라 근대에 정립된거니까 우리나라에 서양음악이 소개되고 그 이론의 해석과 번역과정에서 라시도레미파솔 순서에 맞게 음가배열해서 우리말의 가나다라마바사를 맞추지 않았을까도 생각하게 되네요. 가나다라순서가 은근히 비합리적이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외국인들에게 한글 자음의 음가를 알려줄때 발성기관인 아설순치후 순서대로 가카나라다타마바파사자차아 이면 이해시키기 더욱 쉬웠을것같아요. 서양음악의 라시도레미솔에 맞춰 한글 자음순서를 ㄱㄴㄷㄹㅁㅂㅅ로 억지끼워맞추기했을수도 있을것같아요
@고성환-t1o
@고성환-t1o 4 жыл бұрын
짱신기하네용.
@skysky710
@skysky710 4 жыл бұрын
곧있으면 10만이다!!!!
@Lebatain
@Lebatain 4 жыл бұрын
클래식타벅스님. 이 영상에 사용된 bgm 이름이 뭔가요?
@limman000
@limman000 4 жыл бұрын
유익합니다..^^
@낳-n1e
@낳-n1e 4 жыл бұрын
1:30 가가 가가 아니라 가가 다가? 그래! 가가 다다
@Happylifewithher
@Happylifewithher 4 жыл бұрын
참 신기한 우연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도레미파솔 다라마바사
@asdfqwer3463
@asdfqwer3463 4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초등학생때부터 궁금했던건뎈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당ㅋㅋㅋㅋㅋ
@starparks
@starparks 4 жыл бұрын
대단해요~~^^
@Karcirok
@Karcirok 4 жыл бұрын
아 원래 이런 채널 안들어오는데 클릭을 안할수가 없는 제목이네 ㅋㅋ
@choirasch
@choirasch 4 жыл бұрын
왜 컴퓨터 저장장치는 A가 아니고 C인가요. 아 여기가 아닌가
@Realbard485
@Realbard485 4 жыл бұрын
그쵸, C드라이브 이거.. 이제는 좀 바꿔도 될 것 같은데ㅎㅎ
@Diceface
@Diceface 4 жыл бұрын
클래식타벅스님! 왜 음 이름은 도~시 까지 7계음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시간도 60진법을 사용하긴 하지만 음악에서는 편한 10진법이 아닌 7진법을 사용하게 되었나요??
@sh-eu8nk
@sh-eu8nk 3 жыл бұрын
체르니 다 쳤냐는 디테일을 보면 클래식타벅스님 경험담인가? ㅋㅋㅋㅋㅋ
@oklu_
@oklu_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근데~' 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ksy0209
@ksy0209 4 жыл бұрын
오.. 학생들이 물어보면 그냥 이 영상을 보여줘야겠어요
@ajhrevolution
@ajhrevolution 3 жыл бұрын
라가 가장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음이라서 라가 A인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그냥 오오오오래 전에 누가 그렇게 정해놓은 거였군요 한줄요약: 원래 그럼
@정먕먕-w3l
@정먕먕-w3l 3 жыл бұрын
아~근데 ㅋㅋㅋㅋㅋ 넘 속시원해요 !!!
@뭐요-y2g
@뭐요-y2g 3 жыл бұрын
아 이거 장조 배우기 시작한 초1 쯤에 배우면서 맨날 의문들었던 거...이젠 막상 외우고나니 A가 라인 게 더 익숙함ㅋㅋㅋㅋ
@user-klavier
@user-klavier 4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저는 미파 시도 사이가 반음인데 왜 악보나 건반에는 마치 온음차이처럼 표현되어있는지 궁금해요. 이것 때문에 항상 반올림 반내림표가 헛갈렸고 학교 다닐때 단3도와 장3도가 도대체 무슨 차이인지 이해하느라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피아노 배울때도 왜 건반 배치가 C 장조나 A 단조를 배운 다음 다른 음계들은 그만큼 위 아래로 손만 옮기면 되는게 아니고 전부 새로 다 배워야 한다는 것도 참 이상했구요.
@DankalTV
@DankalTV 3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추천이닷!
@고정충빠놀이잼민이새
@고정충빠놀이잼민이새 4 жыл бұрын
스케르초2번도 리뷰해주시면 안될까요??
@oz-tp7pt
@oz-tp7pt 3 жыл бұрын
3:35이럴수가
@이만주-r8x
@이만주-r8x 4 жыл бұрын
와우! Many thanks ^^ 클래식 40년광입니다 좋은 음악 찾아서 듣기만 했지 악보나 음악이론 궁금했는데 ... 조바꿈/단조/장조 이런 것도 좀 다루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eoulKimchi
@SeoulKimchi 4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결론은 그냥 옛날사람들이 그렇게 정했기때문 이라는거네요. 특별한 이유는 없는듯
@kareemsaid2317
@kareemsaid2317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시작할 때 나오는 배경음악은 제목이 뭔가요?
@PinkBunny993
@PinkBunny993 Жыл бұрын
어딘가에선 단조가 장조보다 먼저 있었다던데...ㅋ (단음계(에올리안)가 장음계(아이오니안)보다 더 고유하게 느껴지고 ㅋㅋ)
@Ohraindrop
@Ohraindrop 4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익
@침착한하루-t3n
@침착한하루-t3n 4 жыл бұрын
와 재밌어요 ㅋㅋ
@beginnerbak1335
@beginnerbak1335 4 жыл бұрын
요약 : 고대 그리스 음악체계를 만드려고 했는데 가장 낮은음이 라여서 A를 붙임. 견해 : 걍 이것도 내가보기엔 헛소리같음. 고대 악기나 음악이 시작한건 사람목이나 현악기 또는 타악기가 전부였고 낮은소리를 낸다하면 그게 라가 될리가 없었음. 도레미파솔라시도 >> 이 이름은 음에 알파벳이 붙고 난 이후에 만들어짐 맨처음 악기는 타악기임 분명 여기서도 음이란 개념은 있었겠지만 뚜렸하지 않았을 것임. 이후 만들기 쉬운 현악기, 관악기가 등장 했을테지만 주목받지 못했을 거임. 왜냐, 서로 음을 맞추는것도 힘들고 다 제각각이였을 테니까 그러다 축제나 제사에서 부르는 노래를 기준으로 음을 맞추기 시작했을테고, 소리가 반복된다는 것을 인지했을거임. 여기서 동양은 중임무황태 아니냐 이러는데, 동양의 음계도 서양의 음계랑 비슷했음. 장조상 도레미파솔라시도는 같았는데, 이게 무슨 장조가 기본이 되는지만 달랐던 것임. 우리나라가 포함된 동양의 음계는 서양기준으로 올림 다장조 음계임. 하지만 첫 시작은 중임무황태 에서 [중] 음으로 시작하고 올림 다장조 영역에서의 [솔]이 됨. 다시말하면 동양이든 서양이든 누군가 영향력 있는 어떤 사람이나 집단이 이걸 정했을 확률이 높음. 여기서 정하는 기준은 관악기였을 확률이 높음. 왜냐, 타악기 자체는 제각각 소리가 애매함 어느정도의 오차율이 크기때문에 기준이 될 수 없음. 특히 기준이 되게 만들기도 어려움. 현악기는 음들이 다 제각각임. 미분음으로 더 많은 음을 가지고 음감을 살린다는데, 좋게말하면이고, 안좋게 말하면 전부 제각각인 음임. 하지만 관악기는 좀 다름 우선 목관악기류는 만들기도 쉽고 기준이 되는 악기를 하나를 정한다면 대량으로 찍어 낼 수 있었음. 그냥 그만큼의 길이만 조절하면 이후에 음계는 바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럼 그 음계는 어떤게 기준이냐, 당연히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중 무언가 그 시대의 중요한 정신적 지주를 향해 칭찬하는 노래였을 것임 따지고 보면 당연한게, 어느 시대든 무언가를 정한다면 가장 사람들이 지지하고 권력이 존재하는 사람이나 집단이 정했을 것임 결국 그렇게 구멍을 뚫다보니 각각 지역마다 악기의 형태가 조금씩 달랐을것임. 많이 다른 예 이긴 하지만 그나마 쉽게 들 수 있는 예로 리코더를 생각하면 편할 듯 싶음. 그러다 서양기준으로, 하나가 되는 정신적 지주가 하나 생겨남 뭐 기독교! 라고 생각하겠지만 로마임. 왜 로마라고 생각하냐? 일단 로마가 처음으로 서양을 거의 통합시켰음. 이때, 문화적으로 평균치를 가졌을 것임. 다른나라가 아니라 로마의 기준으로. 그리고 또, 1년을 12월로 나누고 그 일수마저 바꿨던 것 또한 로마임. 로마가 한순간에 침략으로 멸망했느냐? 그것도 아님.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음. (이후 가톨릭이 시작됨) 당연히 로마에서 정해진 그 음의 이름이 그대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고. 가톨릭이 시작된 것도 로마에서 국교로 인정된 이후 부터이니 당연히 뗄레야 뗄 수 없던 것임. 그러니까, 어느정도 정리를 하자면 원래도 관악기를 기준으로 각자 음악이 이루어졌는데, 이게 통일되기 전엔 어느정도 비슷했을 순 있어도 나라마다 달랐을 확률이 큼 그 애매한 오차를 없애버리고 통합시켰던 때가 로마의 통합시대일 확률이 큼. 즉 A 라는 음은 로마에서 권력있는 누군가를 칭찬하거나 그 나라를 대표하는 어느 노래에서 정한 것일 확률이 매우 높음. 그리고 기술이 발전했을 로마시대쯤 해서 관악기를 뭉쳐놓은 건반악기인 오르간을 만들었을 것이고. 이게 시대를 거치면서 계속 달라졌을 가능성이 큼. 오르간에 대한 역사는 가톨릭에서 더 자세하게 다뤄지는데, 오르간은 [도]부터 시작하는 것을 보면, 가톨릭은 로마와 비슷한 음을 쓰고있지만 기준을 로마와 다르게 [도]로 놓고 싶어했나봄. 여기서 완전히 건반악기의 기준이 확립이 되지만, 오르간의 기준은 [도] 였음. 하지만 대부분 다른 악기들, 유럽이 듣는 음악의 기준은 [라]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톨릭음이 아닌 다른 서양의 음계는 로마를 따랐던 것이 맞는 것 같음. 여기서 새롭게, 가톨릭에서 쓰이는 오르간과 비슷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생겨남 바로 하프시코드임. 하프시코드는 현을 때리는 타악기이기 때문에 결국 음은 관악기 혹은 건반악기인 오르간을 기준으로 만들 었을 것임. 이때쯤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하프시코드는 오르간과 같이 [도]로 시작했음. 다만 [파] 로 시작하는 것도 많았는데, 이건 왜 그런지 도무지 생각하기 힘듬.. 그냥 현악기로 하니 만들기도 편하고 해서 한줄로 만들수 있는 가장 낮은 음을 만들고 싶어한건가 싶음. 무튼 결국 그렇게 하프시코드가 점점 피아노의 형태를 띄게 되었을때 인간이라면 꼭 하는게 있음. 완벽을 추구하겠다는 것임. 끝을 보는 심리로 건반을 거의 할 수 있는 데까지 만듬 이때가 아마 99건반인가 그랬을 거임. 따지고 보면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저 해상역역인 20Hz 부터 시작해서 99건반이면 99 / 12 = 8.xxx 대략 8옥타브 20 * 2^8 = 5120Hz 영역까지 나왔을 확률이 큼. 하지만 20hz 부터는 1hz단위로 음이 나뉘기 때문에 5000Hz 부터는 줄의 얇기를 엄청나게 얇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중간음만 쓰이지 제대로 안쓰였을 확률이 높음. 그러다 우연히 배제하고 배제하고 하다가 20 ~ 5000 안의 영역대인 88건반 체제가 만들어 졌다고 봄. 결국 피아노 시작음이 라, 끝음이 도인건 그저 우연스럽게 된거임. 88건반 자체가 우연이였다고 봄. 결론 : 기독교에서 만든 도레미파솔의 이름은 기독교 중심으로 지은 음이름이고, A ~ G 까지의 음은 로마 중심의 음일 확률이 크다. 동양은 [중임무황태] 중에서 [중]이 시작음이고, 12음계를 가졌으며 시작음인 [중] 과 다르게 장조로 따지게 되면 [올림 다 장조]를 가지고 시작으뜸음을 [올림 사]로 시작하는 특이한 음율을 가졌다.
@박상근-l7f
@박상근-l7f 4 жыл бұрын
장조라는 개념이 나중에 생긴 거군요... 조가 달라지면 계이름이 달라지니까 저는 당연히 장조가 계이름이랑 연관되어 있는 건 줄 알았어요. 영상 보고 한가지 궁금점이 또 생겼습니다. 그러면 귀도 다레초가 Ut queant laxis에서 처음 도레미라는 이름을 붙일 때는 261.626Hz의 주파수를 가지는(그때는 달랐을 수 있지만) 정해진 가온다 음을 Ut 이라고 이름 붙인 건가요? 장조단조와 조옮김이라는 개념이 발명되기 전에는 C=도 였던 건가요 그러면?
@dante-jy3yc
@dante-jy3yc 11 ай бұрын
3년만에 우연히 발견해서 지나가다 답변드립니다. 정해진 가온다 음을 ut 으로 부른건 아니고 그냥 상대음이었습니다. 절대적인 음높이의 개념은 르네상스부터 확립됐고 귀도가 활동했던 중세는 이동도법으로 불렀습니다. 귀도의 헥사코드 시스템을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wani9663
@wani9663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monotone.
@monotone. 4 жыл бұрын
적장 배울땐 아무생각없이 배웠는데!!
@더_브로콜리
@더_브로콜리 3 жыл бұрын
음악시간 때 라가 국제표준음이라 라를 A로 정하고 라 시 도 레 미 파 솔을 A B C D E F G라고 지어진거라 하는데 잘못된건가요?
@Deko207
@Deko207 7 ай бұрын
개꿀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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