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화는 전부 다 블러 처리 대신 요 방법을 써 봤는데 어떠세요? 최대한 보시기 편하게 하고 싶어서 시도해 봤는데.. 피드백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블러 처리가 되지 않은 영상을 보시고 싶으시다면 페이트리온에서 보실 수 있어요. (한 달 구독료 5USD로, 다음 화 무편집본 미리 보기도 가능하십니다.) www.patreon.com/user?u=92826627
@Leopard815 Жыл бұрын
빨간 딱지 안붙으면 이렇게 쭉 가시죠! 아주 좋아요.
@행복한보리네 Жыл бұрын
대부분 정주행후에 보시는분들이 많아서.. 불편함이 없을거 같기도해요 다만.. 갈수록 두분이 힘들어질거 같은 전개 때문에 맘이 무겁네요
@user-yena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블러처리 안되서 걱정했는데.. 괜찮으신가요?? 너무 블러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실까봐 걱정입니다. 편하게 해주세여 저는 두분의 대화 & 반응보러 오는거라서 ㅎㅎ
@abcdefu555-k8e Жыл бұрын
쏭님이 편하시면 어느 쪽이든 좋아요😊❤
@Ko-dl3xq Жыл бұрын
장면 장면 두분의 감상평과 감정선을 같이 공유하고 느끼고 싶어 보는 거니 그것만 놓치지 않는 다면 아주 좋은 방법 같아요:)
@user-uh6kk8eh4x Жыл бұрын
공무원 선호는 imf때문이에요 이전에는 공무원을 선호하지 않았는데 imf가 터지면서 대기업까지 도산할 정도였으니 이후에는 사람들이 안정적인 직업인 공무원이 선호직업이 되었죠 하지만 요새는 공무원 인기가 이전보단 시들하다고 하네요
@Sam-nw9qy Жыл бұрын
좋은 대학을 나와야 됐던 게 우리사회의 뿌리깊은 악습인 학연.지연.혈연 때문인 것 같고 근본적으로는 치열한 경쟁 때문인 것 같습니다
@vudghkfhqrp8345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가 억지스럽지않은 이유중에 저 공시생역을 맡으신 분이 연기를 정말 잘 하신것같아요
@rws8454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공무원이 인기가 있었던 건 안정적인 직장이란 관점도 있었지만, 한국 교육으로 학과 성적 위주의 교육만 받은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공무원 시험이었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도전 한 것도 있었던 거 같아요.
@chezdemainhier Жыл бұрын
6화부터 휴지 필수입니다 진짜… 드라마인걸 알면서도 너무 많이 울었음 ㅜㅜ 정신병동 진짜 내 인생 최고 두라마..
@나라왜이럼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드라마 보면서 통곡을 한건 처음인거 같아요. 저때 받은 충격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음... ㅜ ㅠ 김서완 환자, 벽에 붙어서서 긁적긁적 낙서 지우던 모습이 왜 자꾸 생각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ericpark7317 Жыл бұрын
너무 우울한 에피소드였어요. 토닥토닥 해주고 싶지만 토닥토닥이 무슨 힘이 될까 싶기도 하고,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코믹으로 잠깐 잠깐 환기 시켜 주긴 하지만 이 드라마 우리 사회에 깊은 일그러진 자화상들을 보여줘서 씁쓸했어요 다들 잘지내시죠? 토닥토닥~
@wcatpkh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는 사람의 감정에 영향 주는 드라마 맞습니다. 이 화와 다음 화를 보고 한동안 다음 편을 진행할 수가 없었어요. 즐겁게 보다가 좀 충격 받은거 같습니다. 여훈이 오래 가더라구요. 8화부터는 회복 하는 과정이 그려져서 이 감정에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불편한 기분이 드시면 꼭 마지막 편까지 보시기 바랍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회복하는 과정이 있으니깐요.
@geunhaingheo2478 Жыл бұрын
영상 리액션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두 분이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는게 인상 깊네요... 나 자신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그런 것들...
@한지상자 Жыл бұрын
제 아들도 군 제대 후 3년째 경찰 공무원 준비중이라 매일 노량진 학원에서 가고 독서실에도 공부중 인데.... 마음이 무겁네요..개인적으로는 장기적으로는 기술를 배우거나 장사를 배웠으면 하는데....본인의 뜻은 그렇게 않으니....
@성이름-m8q8o Жыл бұрын
드래곤 튀어나올때 음량 나만 컸던게 아니었구나 ㅋㅋ 점프스케어 극도로 싫어하는데 이어폰끼고보다가 저 장면때메 진짜 놀라 자빠질뻔 ㅠㅠ 그리고 저는 저번화에 쓴 블러처리가 더 좋아요!! 툭툭 끊기니까 렉걸리는거같았어욬
@유키뽕-y1o Жыл бұрын
두 분의 대화가 너무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mayuko441 Жыл бұрын
이 편이 제일 슬펐어요
@normal77079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직업에 대한 차별이 없어야한다는건 공통적 공감이 있죠. 하지만 내 자식 내 가족이 블루칼라 업무에 종사하거나 학력 낮은 사람이 그 일을 하는것에 대해 당연시 여기고 임금도 낮게줘야한다며 혐오감 드러내는 사람이 많아요. 도덕적으로 지탄받기 싫으니 그냥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지만 이중성이 보이는거죠. 제가 하는 일이 베이커리 관련된 일입니다만 오래전 어떤 부모가 아이에게 저를 가리키며 너 공부안하면 저렇게 힘든일하며 산다~ 알려주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대학 어디나왔냐며 묻고 어떤 아이는 한달에 몇푼이나 버느냐 묻기도해요. 어떻게보면 차라리 외국이 더 블루칼라에 대한 인식이 더 평등하고 한국은 사무직을 더 높게치는 경향이 강합니다. 실제로 어떤 아이는 자기 아빠가 다른 아빠들처럼 왜 정장입고 출근하지 않느냐며 묻거나 창피해하는 경우도 있었다하죠. 블루칼라에 대한 차별이 있으면 안된다는 공감은 하지만 내 영역내에서 불가하다 이런 인식이 아직도 사라지질 않아요.
@보송몰랑 Жыл бұрын
두분은 정말 좋은 사회 구성원이시면서 어른이십니다.. 대화 잘 보고 들었어요!
@tempestrimuru1009 Жыл бұрын
이번화 특별히 불편한거 없이 잘 봤어요. 그러니 이대로 쭉 가셔도 좋을거 같네요😊 다음화도 빨리 부탁드려요👍
@miza_story Жыл бұрын
전 블러처리로 연결되는 방식이 좀 더 보기 편한 것 같아요. 블러처리는 대략 장면이 기억이 나면서 부드럽게 연결이 되는데 화면이 점프하며 연결되니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에요. 그렇지만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잘 봤어요ㅎ 주제가 너무 무거워서 감정이 한 없이 가라 앉았던 회차였어요. 시청이 끝나고 두 분이 나누는 대화도 공감하며 잘 봤습니다:)
@MoreNmore_snsd Жыл бұрын
왜 그런말 있잖아요..영화나 소설보다 현실이 더 끔찍하다고..실제 현실에서 일어나는 소재의 일부분만으로 영화소설이 소재로 쓰이는데...이번 에피보면서..정신과 관련한 사건사고 뉴스가 오버랩되는게 많았었네요... 옮며쓰기에도 끔찍한것들..., 이번 에피가 진짜 맘아팠고 아수라장이 시작되는 도입부분이라...기승전결 중 "전" 역할을 매우 아프게 풀어낸.....오늘도 잘 봤습니다
@junyoungjang2628 Жыл бұрын
오늘 얘기 나누신 문제에 대해 꽤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펴낸 책이 있어 추천드리고 싶네요!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김누리 교수님이 JTBC '차이나는 클라쓰'에서 하셨던 강연을 정리해서 내신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그동안 한국 사회에 대해 느꼈던 수많은 부조리들과 이해할 수 없었던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 충분한 대답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달라진것도 해결된 것도 없는데 희한하게 마음이 후련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영상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팍팍-l9v Жыл бұрын
빨리 올라오니까 너무 좋아요 ❤
@최용운-y5j Жыл бұрын
이번 화 감상평이 특히 좋네요. 이 채널의 드라마 리뷰는 언제나 후토크가 딥하게 들어와서 좋아요. 한국에서 대입 업계 종사자로서 늘상 비슷한 고민을 하곤 하는데, 여전히 답은 없네요. 그래도 이야기하는게 좋네요.
@lilyh1310 Жыл бұрын
대화가 통하는~~ 멋진 두분이네요!
@5rion Жыл бұрын
5:50 그나저나 서환님 어머니 더글로리에서 고함치며 골프채 휘두르시던 분…? 근데 서환님 병원에서는 쏘스윗하셨는데 병원 밖에 나오니 뭔가 말에 가시가 있는듯한것도 같고 뭔가 뭔가 삐뚤어진듯한 서늘함이 참 더 슬프다는😢
@sntvtv3102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두 분이서 나누는 대화가 너무 좋아서 모두 저장해 놓고 기억하고 싶을 정도네요.. 감사합니다.
@doobbu Жыл бұрын
저는 계속 서완님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서완님이 현실로 나갔을때 계속 인상을 쓰고 부정적이고 고통받았는데, 정작 마지막에 게임세상이 되었을때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미소짓는 모습이 계속 생각나서 마음이 쓰이네요 ㅠ
@heela9208 Жыл бұрын
물론 아직 2년째긴 하지만 시험준비하는 저랑 상황이 맞아 굉장히 와닿았던 회차입니다...
@마이홈-e3b Жыл бұрын
7년공부한걸 포기도 안되고 자신도없고....생각만해도 답답하네요...
@kiskecloud2227 Жыл бұрын
저는 7화까지 보고 잠시 이 드라마를 멀리했다가 한참 마음 추스린 후에 나머지 정주행을 했습니다. 한동안 아무 생각없이 예능만 찾아봤던듯 해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나이 들수록 현실을 적나라하게 마주보는게 더 힘겨워지는 듯.
@jy4430 Жыл бұрын
하 이제부터 마구 몰아치는 내용이 시작되겠네요. 좋은 리뷰 잘 보고갑니다.
@okke0913 Жыл бұрын
와~~사진같은 기법 좋은데요? ^^ 오늘도 심도깊은 대화에 깊은 공감하고 갑니다~~^^
@hamstarluv Жыл бұрын
이 편은 정말 너무 보기 힘들고 슬프고... 비단 장수생에만 국한되는 얘기가 아니라 그런 것 같아요 아휴....
@Dooly222 Жыл бұрын
외 뭐야 이틀연속 업로드!!! 편집공장 가동중이시군요 감사합니다 오예
@호롤로로로호롤로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영상끝나고 코멘트중 유치한 영화가 보고싶다는거 너무 공감 ㅠㅠㅠㅠ 마음아프기 싫어요,,,, ㅠㅠ
@wewoori Жыл бұрын
저는 생각이 살짝 다른부분이 아마 우리나라 교육열이 불타올랐던것이 80후반-90대초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때 아이둘이 보통 60년대후반 70대초중반에 태어난 분들이고 저도 거기에 포함되구요.. 그때는 고등학교도 시험봐서 들어가야했거든요.. 저같이 나가서 놀기좋아하는 애들은 늘 들어야했던 이야기가.. 공부안하고놀면 구로공단가서 일애햐한다는 이야기을 귀에 못박히게 들어야했거든요..그때 생각해보면 딱 정해진것같아요.. 인문계가서 대학을 준비하는 애들과 저처럼 어중간 아이들이나 상고나 공고가서 취업준비하는 애들 딱 갈렸고 인문계을 가면 대학을 가야한다... 라는 전제가 깔리고 지방대는 안돼.. 서울근교..좀 어중간해...(요즘은 지금 분교을 운영하는 대학도 많지만요..) 딱 아 툴에서 못 벗어난듯합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많고 대학은적고 (지금과 반대죠.애들은 적고 대학은 많아서 부실대학이 나오는 상황)하다보니 대학을 가기위해 3수 4수까지 하며 노량진에 쳐박혀있어서 했고 3수4수해서 대학가면 군대가라고 영장날라오고 그러다보면 30 가까이되고... (참고로 그때는 군대가 30개월이였음) 취업문은 점점 닫쳐있는 상황이구요.. 그때는 전부 전문대이상..... 뽑는시기였고 말이 전문대이상이지 4년제 나와야 취업이되던 시기가 도래했고 (워낙 아이들이 많다보니) 그나마 취업이 어려운경우 대학원가서 석사나 박사과정을 하는 사람들도 주변에 있었구요..좀 더 투자을 하자는 차원에서....그러니 석사도 넘쳐나는 새대가 되었구요..거기서 안되면 박사과정까지.... 물론 좋은 직장다니면서 석사/박사과정까지 친구도 있기는하지만... 암튼 고졸이라함은 인간대접을 받을수 옶는 시작점이 되기 시작한거죠... 전 우리나라 교육의 불행의 시작은 거기부터 시작됐다고 봅니다... 요즘 부실대학이라고 나오는 대학들보면 대부분 80년대 -90년대 생긴 대학들이 많아요... 아이들이 많다보니 그때 대학을 늘린다고 먾이 허가을 해주었고 그 대학들이 이름있는 대학에 밀리고 비리 시건으로 연류되면서 부실대학이 된거죠...이름없는 신생대학나오면 면접기회도 얻지못하는 경우도 많았죠... 사회적인 편견도 있고 사람많은데 좀 좋은 대학 애들 뽑으려는 경향도 있었고.... 제가 그 시대을 관통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몰라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 새대가 바로 요즘 취업준비하는 새대학생들의 부모님새대거든요...그런것을 경험한 새대이다보니 좀 더 푸쉬을 할수밖에 없죠...아이는 1-2명낳고 거기에 올인을 하는 새대인셈이죠..어찌보면 가장 안좋은 새대을 타고난 유형의 새대가 맞물려있는셈이죠...부모님입장에서는 그런 경험들이 누적될수밖에없죠.. 경험이라는것은 늘 무시 할수없는 것이니깐요.. 좋은 특목고중에서도 좋은 학교가야하고 거기서 밀리지않을려고 좋은 학원보내야하고.... 대학은 무조건 인서울... 서울근교.. 애매해.... 지방... 안돼....재수해... 고등학교 다니는 어린 친구들 이야기을 들어 보면 대학시험 보기전부터 이번시험 못보면 재수할거야라는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많더라구요..저희때랑 다른건 저희때는 무조건 시험 잘봐야돼.. 재수는 없어...그러다 안되서 재수 삼수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마인드자체가 틀린것같아요...처음부터 재수을 고려한 아니면 반수을 위한 ..그런 마인드들을 가지고 있더라구요...아마 지금 보이는 인생이 너무 안개속에 있기때문에 재수하면 점수가 올라갈거야라는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재수삼수을 경험을 해본 경험자의 이야기을 해보면 잘 올라간다는것....올라가도 살짝올라가는정도... 혹시 이글을 보는분중 그런 생각을 하는 분이라면 또는 그런 생각을 부모님이 계신다면 그냥 대학을 보낼수있을때 보내세요..재수/삼수 하면 아이의 몸 과 정신은 정말 많이 망가집니다....차라리 대학을 가서 대학졸업 준비하면서 다른쪽으로 경쟁하고 싸울수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그래도 취업을 하려면 대학졸업장은 필요하니깐요... 제 생각은 그렇더라구요...주변에 애들이나 이렇게보면 좀 안타깝더라구요...오타 오역은 그냥 알아서 읽고 넘어가주세요.. 내용과 상관없는 오타/오역에 대한 지적질은 사양하며 부모님 안부을 물어볼수도 있습니다...
@user-ddy1220 Жыл бұрын
와유 이렇게나 빨리🎉🎉 오늘은 무거운 내용이네요 ㅠㅠ
@dandan_hae Жыл бұрын
그냥 많이 울고 스트레스 날아갈 슬픈장면이 아니라 가슴이 메어지는 슬픔이라 후유증이 있어요 😢
@Re_Ahn Жыл бұрын
드라마 보실 때 리액션 보는 재미도 있지만 다 보고 난 후 디스커션 하는 걸 보는게 정말 좋습니다! 다루기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도 각자의 생각을 깊이있게 나누려는 것과 그냥 보는 것에 그치지 않는 것이 인상 깊네요! 이 드라마 이미 정주행 끝난 뒤 올리시는 영상 보고 있는데 기대보다 쏘쏘 했다 생각했는데 올리시는 영상들을 보면서 드라마를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ㅎㅎ 늘 조용히 잘 보다가 오늘 영상히 유난히 인상깊어 댓글 남겨 봅니다. 고맙습니다:)
@jeongeunlee9135 Жыл бұрын
선덧글 후 감상 ^^ 이번편 너무 슬펐어요 ㅠㅠㅠㅠ
@hyangheejeon1754 Жыл бұрын
지난편에도 잠깐나왔지만 교육열 과열, 직업의 편향의 원인이 사회가 만들어낸 경쟁탓도 있지만 부모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옆집 애 어느 대학갔다더라. 어디 취직했다더라에 기죽어 자식한테도 뭔가를 계속 기대하고 요구한다는 거죠. 물론 그 기저엔 우리 애가 고생하지 않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겠지만요. 다른 사람들이 어떤 대학에 가고 어떤 직업을 가지느냐에 신경 쓰는 것보다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생각하는 사고방식의 전환이 있기까지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만.....
@turkiyeguclukal Жыл бұрын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다더라도 그것에서 무엇을 배웠냐도 중요하게 여긴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한국사회는 전직장에서 옮긴 이유가 특히 중간에 휴직기간이 길어져있다면 (인사권한자로서 본인도 마찬가지지만) 거의 대부분 경력에 마이너스적인 생각과 선입관을 가지는데 따져보면 누구나 실수는 있을 수 있고 두번째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인데 거의 다 본인에게 사유조차 묻는 시도조차 없이 서류상에서 걸러버리는게 보통이고 당연시 여겼고 나조차도 이력에서 공백기를 안만들고자 적당히라도 메워버리려 하였으면서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며 떠들면서 타인의 실수는 용납하지도 않는 잘못을 반복하고 있었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 중용한 지적이라 봅니다. 그러니 적어도 나부터라도 다음엔 입사희망자들과 면접에 꼭 참고하여 조심스레 대해보려 합니다. 😊
@eunkyungjung1222 Жыл бұрын
쏭님~ 댓글은 처음 달아봐요 두분 보시면서 리뷰하시는거 대화하시는거 보러 오는 거니 영상은 더 블러 처리하셔도 괜찮을꺼 같아요 화면 멈추는거 보다 블러가 더 나은거 같아요 ㅎㅎ잘 보고 있어요~
@abcdefu555-k8e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블루칼라를 낮춰보는건, 오랜 시간동안 '선비'를 이상적인 남자로 보았기 때문인것같아요.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은 힘센 마초가 오랫동안 남자의 이상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유교의 영향인지 공부해서 관직에 오르는 것을 입신양명하는 출세라고 생각해왔죠. 소위 화이트 칼라요.
@won1i Жыл бұрын
화이트칼라 사무직 직업을 선호했던 가장 큰 이유는 관리자이자 결정권을 가진 직군 요즘으로 치면 갑의 위치가 될 확률이 높은 직군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도 마찬가지로 그런 권위와 파워가 있던 직군이기도 했죠 한 때 내가 하고 싶은 일 재미있는 일을 찾아서 하라는 것이 캐치프레이즈 처럼 유행했었는데 누군가에게 을의 입장이 되어서 시키는 대로 말을 들어야하는 일이 재미있는 일이 되기는 어려우니 자연스럽게 어떤 유형이든 사무직을 선호하는 사람이 다수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드는 생각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는 개념은 내가 재밌어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내가 보람을 느끼는 일이기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보람은 힘들거나 고되도 뭔가 내가 한 일의 성취가 있고 그 성취가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이니까 겉보기에 힘들거나 고통스러운 순간이 있어도 결국 그 일을 계속 하는 힘이 생기죠 그저 재미만 추구하는 것으론 오래 나의 생활과 삶을 채우는 일로 선택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heidiwoo2201 Жыл бұрын
1:53 예우 아니고 예후입니닷!!😅
@HyeriKim-o9f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없는 사람이 있는 사람과 유일하게 동일하게 같이 설 수 있는게 성적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예전부터 부모들이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시지 않았던게 크죠. 자기 밥 안먹으면서 애들 학원비 내는... 지금도 그런 생각이 아직 많구요. 슬픈 현실이네요.
@구독홀릭 Жыл бұрын
김서완님 연기를 너무 잘하심.
@yajairas2495 Жыл бұрын
전 드라마는 안봤는데 두 분 이야기 나누는게 재미있어서 보러 옵니다. 이번편은 보기가 편했는데 사실 뭐가 바뀐줄은 모르고 있다가 댓글 보고 바뀐줄 알았네요.ㅋㅋ 저는 블러 처리가 되면 오히려 시선과 생각이 블러된 화면에 뺏기면서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었어요. 바뀐 방법이 좋습니다. 보는 사람을 위해 고심해서 편집해주셔서 더 편한 영상을 즐기게 되어 고맙습니다.👍👍
@feliz_nctzen Жыл бұрын
직업을 바꾸는게 흠이 아니라는 건 참 좋은 것 같네요! 뭔가 우리나라는 직업을 자주 바꾸거나 이직을 자주하는 것은 그 사람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 사람들도 있기야 하겠지만 저마다의 사정이 있을텐데 이직을 여러번 했다고 하면 '다양한 일을 했구나' 하며 긍정적인 시선보다는 '남들은 잘 다니는데 넌 왜? 어디 문제있니?' 하며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것 같아요.
@김상호-v6h Жыл бұрын
끝까지 다보았어요 진중한대화에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는 화였습니다
@wewoori Жыл бұрын
산댓글 후감상.... 고고고....
@-uwuuwuuwu Жыл бұрын
공시생.. 제일 공감되는 에피소드였어요..
@seongkyulim4495 Жыл бұрын
내가 절대 안볼만한 드라마인데 두 분이 보시는거 보고 보다가 끝까지 봤네요. ㅎㅎ
@wander4tha Жыл бұрын
아직까지도 사농공상이 너무 깊게 박혀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사람 자체보다는 무조건 학교나 공부 성과를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게되는..
@gd2love Жыл бұрын
남편분이 피어스 브로스넌 젊었을때와 비슷하네요
@fang2333 Жыл бұрын
단지 나라간의 차이나 개인의 인식, DNA 같은 것이라기보다는 누가 어떤 정보를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그 자체로 권력이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정보라는 것은 결국 지식의 양으로 표현할 수 있고 시험, 점수나 대학이란 것은 그걸 수치화해서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 되죠. 그래서 높은 학력을 가지거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질 수록 가치 평가를 높게 받는 거구요. 이건 자본주의 사회에서라면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일거에요. 하지만 한국 사회의 문제점은 직업이나 삶의 방향에 대한 다양성이 크게 부족하다는 거죠. 그 이유들은 한 두가지로 설명되기 어려운 복합적인 이유들이 있을테고 두 분이 말씀하신 그런 이유들도 포함되는 부분인 거 같아요.
@진덕찐덕 Жыл бұрын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일수도있지만 한국이 바로 몇십년전만해도 사무직인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는걸 생각하면 자신의 자녀들은 본인들처럼 더울때 더운곳에서일하고 추울때 추운곳에서 일하는 고생하길 원치않으니 학업이나 대학에 집착하게 된거같아요 사무실에 앉아 본인들보다 육체적으로 편하게 일하는..그러다보니 보고들은게 그런것뿐인 자녀들 또한 한가지목표에 집착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고연봉 사무직이 아닌 나머지는 실패한 인생같이 생각하게 되는거죠 사실 세상에 정답은 없는데 말이죠 (수정)요즘은 부모들에게 사회적인 성공을 억압받던 사람들이 부모가 됨에따라 내가 어린시절 겪었던 불합리함을 자신의 자녀에게 반대로 허용함으로써 본인의 어린시절을 채우려하는일이 생기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린시절 교사들한테 과하게 혼났던 보편적 기억이 있다보니 자신의 자녀들 문제에 훨씬 예민해지는거죠 이러다보니 막상 누가 잘못했냐고 따질수없는 독특한 사회전반적 문제가 되는것같아요
@진덕찐덕 Жыл бұрын
으헉 보던중간에 써서 뒷부분에 이런얘기하신걸 몰랐네요 ㅋㅋ
@hi-vvip Жыл бұрын
화면이 보이니 좋네요 답답함도 없고 .
@user-luckywonyoung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보았어요 또 기다려 봅니다😊
@용규찌 Жыл бұрын
처음 댓글 남겨봐요!! 6화 올라온지 얼마 안됬지만 7화 너무 너무 보고싶네요ㅠㅠ
@시간은그래도간다 Жыл бұрын
우리가 기술직을 선호하지 않는건 아직 우리사회가 기술직의 임금이 낮기때문일거라 생각해요...임금도 그 노동의 강도에 비해 낮으니 부모마음에 고생을하는 자식을 보고싶지 않은거죠.....자식이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다보니 자식들같은 젊은이들이 추위에 고생하는거보면 안타까우면서 내아이 미래가 저리 힘들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임금과 위험이 덜하다면 기술직 좋죠
@jonghwalim457 Жыл бұрын
아.... 일주일에 두편만 보면서 진도 맞추려고 했는데 지난주에 다 봐버렸지 뭐에요 😅
@jskum8601 Жыл бұрын
두분의 관계와 이야기가 너무 좋아요
@갤워치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정말 아니길 바랐는데 마지막에 서환님 거대 망상속에서 앞으로 몸을 던지실때 너무 슬펐네요 ㅠ 정말 많은걸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드라마 ...
@뽀미언니-j6s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보고있어요~~~~😊
@madpunk2id Жыл бұрын
공무원 인기가 많은건 imf때 기업들의 도산과 정리해고를 실시간으로 보고 자란 세대들이 자신이나 자신의 아이가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길 바랬기 때문이죠.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은 인재가 가장큰 자원인 나라이고 보다 나은 성공을 위해선 긴 가방끈이 필요한 나라였는데 imf이후엔 그 취업문도 많이 좁아졌고 긴 가방끈 가진 사람들이 노력으로 도전할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길이 공무원 이였죠 지금은 공무원 연금도 줄고 워라벨 문제도 계속 나와서 관두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긴 한데 도전 하는 사람들은 아마 꾸준할꺼 같네요 이젠 가방끈보다 부모의 재산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지만 여전히 한국에선 가방끈도 중요하니까요
@김민수-l8o4q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정주행 끝나고 나면 '싸이코지만 괜찮아(It's Okay to Not Be Okay' 어떠신지? 지금 보는 드라마와 결은 다르지만, 유니크한 컨셉에 정말 정말 재밌고 몰입갑 높은 작품입니다. (나중에 여주가 구설수에 올라 이 작품 매니아들에게 적잖은 상흔을 남긴 일이 있긴 합니다만..ㅠ) 미스터 션샤인을 포기하신 거라면, '싸이코지만 괜찮아' 리액션을 부탁이자 추천드립니다~.
@파시모늬 Жыл бұрын
근데 두분다 되게 영어 표현이나 단어 선택이 좋은듯
@5rion Жыл бұрын
노동자들도 훌륭한 직업이지만 아무래도 육체적으로 힘든 일인데 화이트칼라들은 그에 반해 앉아서? 육체적으론 덜 힘든 직업군이니 그런 이유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왜 어릴때 어른들이 공부 안하면 몸이 고생한다~이런 말씀 많이들 하시기도 하니깐요. 돈도 돈이지만 부모로써 자식이 힘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플러스 남들에게 무시 안당할만한 직업이 중요하다고 느껴 부인분 말씀처럼 마음 생각과는 다르게 내자식에게는 화이트칼라를 희망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특히나 한국 교육은 모두 다 같이 대학입학전까지 사짜 직업 대기업등만 보고 좋은대학을 목표로하고 가다보니 다른 경험이 많이 부족한거 같아요. 그러니 남들 다 가는 좋은대학 좋은직장 아니면 실패자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갉아먹는 일들이 많은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학교에서 다양한 길을 보여주고 열어주고 응원해주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DesignNoon Жыл бұрын
지금 우리 사회의 고용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의 차별 보다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양극화에 있다고 봅니다. 대기업 뿐 아니라 점차 중소기업도 비정규직의 비중이 높아져 가는 추세이며 임금 격차와 고용 불안, 차별등 비정규직에 대한 불안감이 젊은이들의 비정규직이 없는 공무원 시험에 많이 내몰리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EEscapEE1 Жыл бұрын
군대 관련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해야하나 ... 제대후 6년인가 동안 매년 몇일씩 훈련소에 모여서 받아야 하는 동원 예비군 훈련도 대학생의 경우는 학생 예비군으로 학교 내에서 받는 다던지 시간이 짧다던지 훈련소에서 숙식할 필요가 없다는 등의 여러 이점이 있죠
@yangyang00330 Жыл бұрын
어제 시청하고 오눌도 볼 수 있다니!!ㅜㅜㅜㅜ
@song-ff3ov Жыл бұрын
(시단 대비) 돈 많이 주는 직장이 좋은 직장이란 인식이 있으니 블루칼라를 덜 선호하게 되는거지요...
@체셔-c2b Жыл бұрын
아마 저 공시생분은 병원 옮긴다고는 했지만 안가셨을꺼에요. 그 장면이 괜히 있는게 아닐듯요. 약을 갑자기 중단하면 절대 안된다며 많은 환자들이 호전됐다 싶으면 의사와 상의 없이 약을 끊는 경우가 많아서 악화된다는 정신과의사들이 고충을 토로하시는 영상을 봤어요.
@senew-n4z7 ай бұрын
근데 정신과에서 처음에 잘 알려주질 않더라고요. 적어도 제가 갔던 두군데 개인병원에선 그랬어요. 선생님들도 좋은 분들이었지만 단약에 대한 주의는 듣지 못해서, 처음에 모르고 약을 끊었다가 너무 아파 여러 병원을 전전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정신과 약의 금단증상이었다는 것도 한참 지나서야 깨달았고, 재발했을땐 그 영향 때문인지 같은 약을 먹어도 더이상 듣지도 않더군요.
@choosen333 Жыл бұрын
다음화부터 진짜 각티슈 반통씩 씁니다,.,,,...
@seungjinbaek3703 Жыл бұрын
나는 꼭 주변에 누군가가 신경 쓰이고 불안감이 들면 그사람에게서 사건사고가 터지던데.....
@이충효-q8i Жыл бұрын
어떻해. 가슴이 더 아파질텐데ㅠㅠ
@freezgogo Жыл бұрын
타고난 성격이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 건 스스로가 타고난 xxx라고 고백하는 걸까요? 꼭 주변에 저런 사람이 있어요. 슬픈 현실이죠.
@nbitor Жыл бұрын
이번화 방법이 저번보다 좋네요~ 무거운 주제지만 우리가 골아픈 문제라고 방치하면 할수록 더 골아퍼 지는 듯해요 한번쯤은 이런 좋은 드라마를 통해서 깊게 생각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k-work 한국인에게 새겨진 dna 라고도 할 수 있죠 ㅋ 역사적 문화적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노동은 온 힘을 다해 나를 갈아 넣어 이겨내야 하는 엄청난 노력에 우리는 환호합니다... 4당5락(4시간자면대학5시간자면재수) 케이팝에 칼군무 .온갖 고시.... 모든 성과는 숫자로만 환산되어 극한의 효율에 사회전체가 화답합니다. 삶의 여유 쉼 놀기 창의적인 생각들은 단점이 되어가죠 (영화[다음소희]추천합니다) 그러기에 자식도 무한경쟁속에 갈아넣는 방식으로 몰아넣는 거구요 (머가 옳다라기보단 자화상이라생각합니다 역동성측면에서는 좋을지도 ㅎ) 사농공상/ 유교/ 급속한 산업화/ 가부장적 외벌이/등 우리가 선택한 k-work결과 경제대국이 됐지만 자살율 출생율 아기수출 사회적약자에 무관심 등을 받았습니다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란 사실을 이해한다면... 모두가 숨쉴 시간 경쟁에서 잠시라도 해방되는 여유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다같이 한다면 뒤처지는 불안감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현실적으로 우리가 힘들다면 아이들에게 만이라도...
@momo-gk3jz5 ай бұрын
저는 대학 등록금 때문에 빚을 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학생이 동등하게 교육받고 대우받아야하고 그럴때 청년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즐겁게 일해야 삶의 여유가 생기고 결혼할 마음도 가집니다. 결혼을 해야 저출산 문제도 극복해볼 바탕이 만들어집니다. 또 소외 계층에 대해 정부가 더 지원을 늘려야합니다. 한무모가정, 이혼 후에 양육비지급하지 않는 아버지들에게 패널티를 주거나 정부에서 먼저 떼는 방식에 강제를 두고, 미혼모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야하죠. 이런말들이 다 필요한 이유는 현재 한국사회가 총체적 난국이라는 의미기도 합니다.
@TheComangshu3 ай бұрын
공무원이란 직업에대한 인식? 솔직히 공무원들 개똥으로보지.근데 이율배반적이게도 내아들이 공무원이면 자랑스러워하고,내친구딸이 공무원이면 질투하거나부러워하지.급이 실제로있으니까 5급공무원이상은 상당히부러워들하지. 다른직장에비해 정년까지간다.이게 가장 큰매리트고.그렇지만 공무원이란 직업자체에 대한 인식? 글쎄.... 경찰,민공무원,국회의원,군인...심지어 공무원최고봉인 대통령도 다들 욕받이잖아. 그냥 사회가 너무 미래에 대한 철학이 형편없어서 그런게 아닐까....무사안일과 더불어.그냥 좀 그런생각이 드네요.
@PieCream-s6r Жыл бұрын
해외가 좋은직업이 많은게 아니라 한국은 인식이 안좋은거죠.... 블루칼라 직종들을 알게 모르게 깔아보는 그러시선 한국도 분명히 블루 칼라들이 다 적은 임금만 받는건 아니죠 그런데 미국보단 확실히 적어요 잔업이나 야근 같은거 안하면 확실이 적습니다.물론 돈이 전부가 아니라 돈많이 번다고 다른 사람보다 좋거나 훌륭한거 아니지만 그반대도 마찬가지인데 화이트컬라가 블루칼라보다 더 성공하거나 좋은 직업이 아닐수도 있는건데.... 한국사람이 한직장에서 오래 일하는 걸 좋아 하는게 아니라 안 짤리고 일하는 걸 좋아 하는 겁니다. 한국 대학진학률만 봐도 대학만나와서는 답이 없죠. 대학학자금 대출도... 학생들이 하는 대출인데 ...이자만 봐도 그렇고 기타 스타트업 대출도 실패하면 그때부턴 지옥
@장지훈-k8z Жыл бұрын
다음화가 더...
@dikd90 Жыл бұрын
더럽고 힘든일은 돈을 더 받아야 하는게 아니라 더 무시하고 착취했죠. 고려만 하더라도 무신들을 차별해서 막 임관한 서기관급이 4스타 장군한테 희롱하기도 하고.. (결말은 아시다시피 문신들 끔살 엔딩.)
@김재식-z6h Жыл бұрын
중소기업보다 더작은 직장에서 35년간 전문직 기술자로 일 했습니다. 먹고 살고 자식들 대학(in서울 부모 도움없는 자식 능력)까지는 보냅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입니다. 내가 20년간 일 했을때 받은 월급(년간 총수입/12)이 대기업 2년차보다 적습니다 그래서 대기업 선호가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누군가는 그러죠 나도 너 처럼 중소업체 다니면서 넘 부럽지 않은 성공을 했다고 ㅋ 그런대 그런 사람은 우리나라 에서는 이병철.정주영 같은 사람과 일부 극히 운좋은 사람 아니면 넘 등쳐먹은 인간 이지요' 요즘 세상에 누가 먹고.자고 자식 공부 시키고 그외 아무것도 못하는 삶을 살고 싶을까요? 그리고 어떤 부모가 자기가 살어 온길을 자식에게도 물려주고 싶을까요?
@foxlove8775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이름 있고 연봉 좋은 회사라도 내가 힘들고 행복하지않아 그만 둔다는데,가까운 친인척들 간섭이 너무 심한게 한국사회.. 울 남편만 해도 명절이면 모든 친인척들이 정년때까지 일하라는데,1년에 한번씩 직장 옮기던 나로썬 대단해보임. 하도 참견들하시니 배우자인 나는 낼모레 그만 둔데도 이해가 감
@PieCream-s6r Жыл бұрын
공무원 쪽이 한국사 빡세게 하죠....반대로 수능에선 ......
@PieCream-s6r Жыл бұрын
한국의 교육열 꼭 사회탓만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부모들이 아이를 자기 아바타쯤으로 여기는것만 줄여도 ....
@도래샘-o4o Жыл бұрын
서울대 박사있나요? 서울대 학사들 죄다 외국가서 박사따요. ㅜㅜ 스카이 통합하고.. 입시 없애야함. 한 달에 입시에 들어가는 백 만원을 삼성주식사거나 모아봐요. 부모님들 노후 걱정없지. 자녀 낳게하겠다는 정책도 다 실패임. 다 필요없음. 입시없애면 자연적으로 모든게 해결됨.
@제시카인더하우스 Жыл бұрын
공무원= 노후보장.....
@fearlessgunners11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와 시리즈 역방향인 거 같아요. 따스함이 점차 다크함으로 물들어가는 드라마...
@gsgteycscgwh Жыл бұрын
저는 중대법대를 나와서 30대부터 몸 쓰는 물류일을 했네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펜대 잡는일이 몸 안상하고 덜 힘든게 맞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은 처음부터 좋은 급여에 좋은 복리후생, 그리고 일본과 한국 특유의 호봉제가 아직 유지되고 있죠. 미국같은 직무급제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연차가 높아질수록 고연봉입니다. 다 필요없고 이 영상의 두 분 일단 몸 쓰는 일 해보시면 한달도 못합니다. 세상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공부해라. 변호사,의사 되라. 대기업 가라...미국이나 한국이나 다 이유가 있습니다. 두 분이 편하게 세상을 살아서 블루칼라의 삶을 모르는겁니다. 중노동 11시간씩 주6일 하고 팔에 척골신경증후군으로 평생 잠 못 잘 정도로 통증 느끼고 무릎 부상으로 한달씩 쉬어봐야 아 세상이 이렇구나 아는겁니다. 순진하시네요. 참고로 한국에서 주40시간제는 시행된지 20년이 곧 되지만 현실은 각종 예외,유예규정으로 현실에서는 주 66시간이 대부분입니다. 그게 세상이랍니다
@gsgteycscgwh Жыл бұрын
친구랑 그런 얘기도 했습니다. 변호사 수습에 육체노동 한달도 넣어야 된다구요. 사무직 20시간 연속 일하던 사람도 노가다 2시간 하고 도망갑니다. 사무직 주80시간 하던 사람도 블루칼라 하루 12시간 노동 달랑 하루 버티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gsgteycscgwh Жыл бұрын
장담하는데 저 여자분 물류센터 넣어놓으면 한시간만에 울고 도망갑니다. 절대 한시간도 못 버팁니다. 딱 보니 블루칼라에 대해서 전혀 지식이 없으시네요.
@wizard4you Жыл бұрын
다은을 간호사님이라고 부를때.. 찡했음..
@gsgteycscgwh Жыл бұрын
여자분...님 자녀가 최소한 주립대 나와서 초봉 30만달러 변호사나 초봉 6천에 호봉제로 매년 연봉 인상되는 삼성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최저시급 받으면서 택배 상하차하고 피킹했으면 좋겠어요? 애가 공부를 못한다 싶으면 자영업이라도 하게 여자분이 돈 많이 버세요.
@abcdefu555-k8e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 가치관을 왜 비아냥대는 거예요? 본인도 블루칼라이고 힘든 일이라면서 뭐가 그렇게 분한거예요? 누가 블루칼라를 비하했나요? 근데 논리는 또 왜그래요?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ㅉㅉ 여자분 여자분..단어선택도 참 아릅답네요.
@kkj5100 Жыл бұрын
이제 다음 화 부턴 정말 마음 단단히 먹고 보셔야 해요....더 어둡고 무거움이 짓눌러 올 겁니다.....^^
@user-rh6tg9pe9r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의 비뚤어진 사회 시스템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들어요. 간호사 소방관 배관공 농부 등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을 하는 중요한 직업들을 하찮게 보고 대우도 나쁘니 젊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건 화이트 칼라 직업을 가지려 하고 신분 상승의 기회를 만들려 하죠. 중소기업은 아예 쳐다도 보지 않고 차라리 배달 일을 하겠다는 추세이니... 특히나 지금의 여당은 노동자를 적대시하고 노조를 사회악으로 만드는데 어처구니 없는건 노동자 계급의 사람들이 사용자 편에 서서 노동조합을 적대시 하는 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