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서서 먹는 술집을 선술집이라고 합니다 ㅎㅎ 한국에서는 조선 후기에 백성부터 관리까지 즐겨 이용했던 술집의 한 유형으로 반드시 서서 마셔야 했으며 앉아서 마시면 건방지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고 합니다. 조선의 선술집은 술값만 받고 안주값은 따로 받지 않았으며 안주를 손님이 마음대로 집어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서 술을 마신다는 것은 현대 대한민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풍경이지만 사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선술집 형태의 포장마차가 많았습니다. 분식 포장마차처럼 의자 자체가 없는 형태로 소주를 잔 당으로 파는 '잔술'은 당시 선술집의 특색이었습니다. 퇴근길 소주 두세 잔에 안주를 집어 먹으며 몸을 녹이는 일용노동자들이나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주 고객이었습니다.
@정흠재-o7y5 ай бұрын
그래서 추억 한두번 방문이었지만 서울 서서갈비집이 돈을 갈쿠리로 담았죠. 방석집이라는 고급요정문화도. 암튼 맛나게 편하게 즐기면 됩니다.~
@FilmMovieAI5 ай бұрын
일본에 가셔서 그런지 더 아름다워 지셨네요. 피부도 빛이 나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좋은 구경 많이 하세요^^*
@leejk045 ай бұрын
오늘은 화요일 사키님에 영상 보는날 항상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사키님 맛있게 드시는모습 예쁘고 보기좋아요❤❤
@sakenomusakichan5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서민석-l4q5 ай бұрын
사키짱의 구독자수가 동생 구독자수와 같아지길~~😊😊😅좋아요 꾸욱
@jonnychoi23305 ай бұрын
두분 다 인상 좋고 너무 귀여워요~! 😊
@kiwa_kim5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두분의 대화 은근 재미있습니다..^^
@이누야샤INUYASYA5 ай бұрын
사키짱의 술 마시는 영상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술 첫 모금 할 때의 그 기분.. 다 알아..ㅋ;; 말해 뭐하겠어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의 로컬 분위기가 나는 이런 술집이 참 좋더라구요.. 뭔가 아늑한 느낌..사장님하고 소소한 소통도 할 수 있어서 술맛이 더 좋을 듯.. 마루의 안부가 궁금하네요..ㅋ 일본에서 힐링 하고 오시길.. 친구와 함께 였던 오늘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사키짱..!
@sakenomusakichan5 ай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건배~!!
@chanyilpark23095 ай бұрын
잘 보고 있습니다.
@zzz-up9ei5 ай бұрын
좋아요 후 감상^^
@tmddnr775 ай бұрын
사키짱은 항상귀엽고 친구분도 상당히 미인이시네요 :) 오늘 술 땡기네요
@qjawns2155 ай бұрын
사키짱 오늘 영상도 최고였습니다!!ㅎㅎ 텐비 꼭 마셔봐야겠습니다^^
@sakenomusakichan5 ай бұрын
꼭 드셔보세요!!ㅋㅋㅋ
@こむぎこ-f8u5 ай бұрын
ふたりともかわいすぎて癒し🙏
@조용한아침-e6p5 ай бұрын
가고싶네 大阪! 잘 지내고 와요❤
@김씨-s4u5 ай бұрын
나이가 단지 숫자 뿐일 수는 없지만 본인의 행복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보기 좋습니다.
한국에도 아직까지 선술집이 있습니다 오래된 선술집이지만 또 그나름 그만의 분위기도 있고 맛있습니다.
@R지나5 ай бұрын
두분다 아름답네요. 깊은 우정 더욱 단디하여 가셨음 합니다~
@pinoK815 ай бұрын
사키님 살 안 빼도 예쁘세요🤥 평소에도 예쁘신데 오늘 영상에선 특히 더 예쁘신거 같아요😍
@rlaxoghks11155 ай бұрын
술마시는 사케짱 잘보고있습니다.
@상암동김새로이5 ай бұрын
친구분 넘 이뻐용
@임대식-o7u5 ай бұрын
좋아요 댓글 달앗어요😊
@sakenomusakichan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eongbonge5 ай бұрын
잘보고있어요~
@박기범-b2s5 ай бұрын
사키짱 영상을 잘 볼게요
@ch.mjim.s37245 ай бұрын
두 분께서 새로운 술문화 확산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초석이 되시길 소망해 보고요 그리고요~ 선글래스 패션은 시도는 어떨지 모르지만 멋진 패션은 세상 사람들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거 같아요^^ 사람들이 선글러스를 끼면 더 멋져 보이지 않나요^^ 선글러스를 패션으로 사용하는 것도 쎈스 있는 분들이 주로 하시잖아요 멋진 패션은 세상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거 같아요 국제결혼이 시대적 흐름인가요 선글라스 패션은 세련돼 보이지요 선글러스 사진이 넘 멋지네요 아래 영상 사진 (11분 58초) 대가족이 되셨네요 ㅇ 12년차 짬바에서 나오는 티키타카와 그동안 몰랐던 남편의 속마음까지...4남매 부모의 1년만의 데이트🩷 한프국제커플 마님파이브 Manim Five (댓글이 길어서 쏘리해요)
한국도 한때 테이블에 서서 먹는 곳 있었는데 돈 내고 서서 술과 안주를 먹는다는걸 선호 하지는 않죠
@han002k5 ай бұрын
그렇네요. 어자피 돈주고 먹는건데 힘들게 서서 먹을 필요는 없네요. 10분내로 먹고 나가야 하는것도 아니고...
@organictv15 ай бұрын
久しぶりに立ち寄りました。^^
@낙군-h8o5 ай бұрын
5:28 예쁜건 크게 보라 배웠습니다! ^ㅁ^)b
@sakenomusakichan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그렇게 말해주니까 고맙네요!!
@후니훈-n3m5 ай бұрын
서서먹음 다리아픔
@LeeC-vy4cd5 ай бұрын
한국은 마시고 죽어야 끝나는 술문화가 오래전부터 있었죠. 그래서 타치노미는 상상도 못했을겁니다. 그나저나 니혼슈 중에 지콘이 있는 타치노미야네요. 여행 때도 가장 가기 어려운 곳이 타치노미야인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손으로 쓴 메뉴판을 알아보기가 너무 힘든 ㅠㅠ
@jhstabbi5 ай бұрын
타치노미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일본 수도권 전철역에 많은 타치구이 소바가 좋더라고요 ㅋㅋ (싸고 맛있고 빨리 먹고 나올 수 있고, 소바는 먹고나서 속도 편함 ㅋ) 현지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일본의 서서먹는 가게들인 것 같아요 ㅋ
@GreenEagle-iv6ec5 ай бұрын
질문 있습니다. 사키짱을 비롯한 일본인은 한자어를 모두 읽을 수 있나요? 결국 일본어를 잘 할려면 한자를 공부해야 할 것 같은데, 요즘 한국 사람들은 한자보다는 영어공부가 차라리 낫거든요. 일본어에 관심이 생겨서 요즘 니혼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비슷한 의문이 생기네요.
@space10-g9v5 ай бұрын
사키님이 더 예뻐보여요 솔찍하고 자연스러워요 친구분은 카메라 의식을 많이 하는 느낌
@bgh16814 ай бұрын
여행하는 낮에 열심히 걸어다니고 서서 마시면 힘들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knocker55 ай бұрын
백수여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저도 30대때 돈을 많이 못 벌고 쉬는 기간도 있었는데 40대때 너무 바쁘고 30대때는 상상도 못 했던 돈도 벌고 있어요.
@kpopnice5 ай бұрын
친구분이신가요? 대화가 웃프네요...ㅋㅋㅋㅋ 워홀와서 백수라니...ㅋㅋㅋ
@sakenomusakichan5 ай бұрын
와 그렇게나 많이 ㅠㅠ!? 나이스파! 감사합니다😭👍
@knocker55 ай бұрын
서서 밥이나 술 마시는 문화는 일본 밖에 없어요. 처음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점심때 서서 밥을 먹는 사람을 보고 여유가 없어보인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어디서나 혼자 먹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어요. 신기해요.
@yks-s3b5 ай бұрын
31살이면 한창 젊은때 입니다 청춘을 즐기세요❤
@쿼크입자5 ай бұрын
옛날보다 요즘 사키짱 레전드 미모인거같음
@tubest51995 ай бұрын
한국빨리오세요😊
@2002bba5 ай бұрын
사키짱이 제일 이쁘고 멋있어요 사키짱 사랑해요😊❤❤❤😊 술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마세요
@sakenomusakichan5 ай бұрын
와아아 감사합니다!!ㅠㅠ
@JSNW323 ай бұрын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다리아픈데 서서 술마시기 힘듬 😢
@user-yonggi5 ай бұрын
아 동생땜에. 한국 놀러왔던거구나
@인생이레이스화이팅동5 ай бұрын
😁😁😁😁😁😁😁😁😁😁😁😁😁😁😁😁😁😁😁😁😁
@HEAL_TUBE5 ай бұрын
음ㅡ앉을 수 있는데 굳이 왜 서지? 같은 생각의 한국인이 많을 거예요😊ㅋㅋ
@kenkim56175 ай бұрын
현재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타치노미立ち飲み가 한국인에게 익숙하지 않고 한국서 성공하기 어려운 점은, 다름아니라 한국의 좌식(坐式) 문화 때문입니다. 일본한자로는 座式로 표현할수 있겠지만, 이러면 '의자'에 앉는 문화로도 해석될 수 있어, 한국말로 달리 표현하자면 '마룻바닥 문화'가 되겠네요. * 여기서 '앉음'이란, 무릎꿇고 앉는 일본인의 정좌(正座)도 아닌, 의자에 앉는것도 아닌, 한국의 양반다리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은 여러 좌식 자세 중 이 자세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고, 이 양반다리 자세가 주는 안락함에서 한국의 수많은 생활양식과 사회문화가 파생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옛날에 조선시대 중기 무렵부터 온돌의 보급을 기점으로 좌식문화가 압도적으로 많이 발달했죠. 마룻바닥이 뜨뜻하니까 굳이 의자에 앉거나 선 채로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었고,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밥을 먹고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이야기하고 술을 마시고 악기를 연주하고.. 일상의 대다수 행위들이 좌식 위주로 많이 발전하였습니다. (만약 한국의 사극드라마를 유심히 보신다면, 생각보다 인물들의 행위들이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서' 이루어지는 걸 볼 수 있으실 겁니다) 둘째로 한국사람들은 술자리를 '술을 즐기고 취하기 위함'도 있지만, 그만큼 중요하게, 또는 그보다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 자리를 통한 상대와의 유대감 및 친밀한 관계 형성'입니다. 그러다 보니 타치노미처럼 짧게 마시고 빠지거나 한잔 가볍게 걸치고 가는 것보다는 편하게 앉아 진득하게 마시는게 자연스럽게 됐죠. 영상에서 언급하셨듯이 '한국인은 일본인에 비해 술먹는 양 자체가 많고, 취하도록 마시는 문화가 강하기에 앉아서 먹는걸 선호하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제 생각에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왜냐면 여러 타치노미와 이자카야서 한두잔씩 걸치며 점프뛰어다니는 일본인들만큼이나, 한국인들도 2차, 3차를 옮겨다니기 좋아하기 때문이죠. 대신 한국인들은 집에 멀쩡한 소파를 두고서도 등 기대고 마룻바닥에 앉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앉아서 마시는 문화 덕분에 3차 끝나면 새벽 두세시가 된다는 점은 다르네요.(일본은 3차 끝나도 늦어봤자 10시~11시) 성격 급하기로 유명한 한국인들이기에 빨리빨리 한두잔 걸치고 가는 타치노미가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사실 한국인의 성격만이 아닌 생활문화까지 들여다본다면 타치노미는 한국 문화의 대척점에 서있는 셈입니다. (* 참고로 잠시 딴 얘기지만, 일본 생활하는 입장에서 볼때, 한국사람이 일본이 아날로그 사회네 행정처리 늦네 어쩌네 하는데, 사실 같이 일하면서 보면 다수의 일본인들도 성격 엄청 급하고 일하는 속도 매우 중시함..) 요즘 일본풍 식음업이 유행하면서 한국에서도 새로 개업한 타치노미 가게들이 몇 있다고 하던데, 아쉽지만 이들은 한국에서는 정착하지 못할 거라고 봅니다. 타치노미가 한국에 장기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선 '서서 마시는' 게 일시적 유행이 아닌, 일종의 주류(主類) 문화가 되어 한국인의 생활양식을 바꿀 정도가 되어야 자리잡을 수 있을텐데, 지금 소위 힙한 동네에 연 타치노미 이자카야들은 일본풍(風)을 타고 유행에 편승하는 곳들이기에 그렇게까지 사회문화의 흐름 자체를 바꾸리라고 보긴 힘들기 때문입니다.
@hohy21515 ай бұрын
다리 아픔 편하게 먹고싶어요
@nearlhenro5 ай бұрын
서서 먹으면 빨리 먹고 가야 될거 같은 느낌이 듬 ㅋㅋㅋㅋ 친구분의 유추가 맞는거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