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육아 지옥이라는 표현을 다들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서 쓴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미디어가 그런 분위기를 조장하고 너도 나도 아무렇지 않게 그런 표현을 쓰니까 별 생각 없이 쓰는 엄마들이 대부분일 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본인의 남편이 다른 남편들도 다들 그렇게 표현한다는 이유로 "우리 아내와의 신혼 생활은 정말 지옥같았다.." "결혼 지옥" "지옥 기념일" "신혼 100일차 감옥" 이런 소리를 동네방네 하고 다닌다고 생각해보시면 본인들이 지금 얼마나 아이한테 상처되는 발언들을 하고 있는 건지 느끼게 되실 겁니다. 앞으로라도 그런 끔찍하고 혐오스러운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근데 머 사람들이 20대초반애들이 애낳고 의지하면서 사는애들보면서 비난만하는건 옳치않다봄 그래도 신체적인 유리함은 무시못하거든 나중에 노후에는 걔네들이 훨씬 유리함 40대인데 애 다키우는 기분
@레토바4 күн бұрын
맞벌이 하는데 공동육아 하면 그런 단어 안 쓰지 않을 까.... 그런 단어를 쓰는 게 순전히 요즘 여자들 탓일까; 페미들이 지적하는 문제의 본질을 한번 생각해보자. 페미들이 틀린 말도 많이 하는데, 육아와 가사노동 문제에서만큼은 여자에게 불리한 점이 많긴 해. 대한민국에선 여자가 결혼하면 커리어를 포기해야 하잖아. 리섭이 너도 바깥일보단 전업주부가 더 낫다고 본다며.. 근데 그건 니 생각이고. 유교적 마인드를 뿌리뽑지 않는 한, '육아지옥'이나 '돌봄감옥' 같은 미친 소리는 쉽사리 들어갈 거 같진 않다. 한국여자들도 변해야 하지만, 먼저는 한국남자들이 변해야하는거야. 어쨌든 나는 남자가 여자의 머리 되기 때문에 남자가 솔선수범을 보여야하고 행동의 변화를 보여줘야 여자가 따라간다고 생각한다. 남자가 영적 리더거든. 이건 하나님이 정하신 질서야. 그런데 언제까지 치졸하게 사회의 모든 부조리를 여자들의 책임으로만 전가할래?
@권병옥-m5h4 күн бұрын
다 맞는 말씀 다들 유난 떰
@장부자-l2d4 күн бұрын
애 셋입니다. 제가 둘째 키울때 터득한 육아 방법을 리섭님은 첫애 부터 터득 하셨네요. 첫애때 뭣도 모르고 빠르게 반응 해주고 너무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고이고이 키웠는데.. 수시로 깨서 잠도 제일 못자고, 지금 4학년인데 아직도 손이 많가고 의존적입니다. 나이 들수록 어른들 말은 진짜 다 맞다고 느낍니다. 수세기간 내려온 빅데이터예요. 엄마가 울어도 좀 둬라 둬라 했는데. 좀 깨서 칭얼거려도 늦게 반응해준 동생은 통잠 자더라구요. 자주 깨던애가 몇번 울렸다고 통잠잡니다. 셋째는 넘어져도 일으켜 주지 않았어요ㅎ 지금 20개월인데 넘어서 피나도 울지 않아요ㅎ 일어나서 손 탁탁 털고 다시 달립니다. 육아는 마라톤이고 대충 키운다고 말한건 방임을 하자는게 하는게 아니예요. 기다려 주는겁니다. 요즘 첫째가 사춘기 와서 좀 힘들었는데, 이 방송 보니 반성이 되네요.
@floridasun3123 күн бұрын
이런 뻑가랑 다름없는 채널보고 애키우는데 공포스럽네...
@씨드치아-f8zКүн бұрын
근데 엄마들 아기낳고 관절 마디마디가 아프고 회복이 느리면... 행복을 느낄 여유도 없어져요. 아기 첫돌 올때까지 저는 겨우겨우 회복되더라구요 그래선지 지옥이라는 표현에 공감되기도 하고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습니다ㅋㅋ 그래서 남편의 이해와 도움 배려가 중요하고 큰 힘이되죠 잘 도와주시는 부모님 계시면 더 다행이구요. 저는 아이에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야기 해줄꺼지만 반대로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하고 즐거웠는지도 꼭 이야기하고 많이많이 사랑해줄거에요^^
@비카리안4 күн бұрын
우와 진짜 뒤에 비유 완전 싹 마음에 드시네. 맞아요, 애가 있어서 불행한게 아니라 어차피 부부끼리 싸우고 난리버거지 날 가정에 애가 태어난 거임. 화목할 가정은 더 화목해짐.
@specialist054 күн бұрын
4:28 틀린 말 아니예요ㅋㅋㅋ요즘은 공포가 마케팅이예요. 지금은 애교구요. 애들이 커가면서 더 심해집니다. 특히 교육에 대해서 본인이 신념을 정하고 흔들리지 않으면 상관 없지만 학원 같은곳 가면 공포심을 줘서 자꾸 시키도록 유도시키죠. 선행학습에 미쳐가는 대한민국이라 6세면 한글도 떼야 하고 빠른 애들은 7세부터 곱셈하고, 영유 다니면서 영어 끝인것 같지만 국제학교 간다하면 시험 준비 한답시고 영유에 영어학원까지 보내도록 만듭니다. 초등학교에서도 학원을 다니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ㅋㅋ아이가 돈이 되는 세상, 적게 낳아서 제대로 키우자는 사상이 이용되는, 공포 마케팅이 돈이 되는 세상 이예요. ㅋㅋ
@완코인3 күн бұрын
원래 한글은 학교 들어가서 배우고 떼는건데 요샌 입학 전에 다 알고 들어가는걸 당연하게 여기는게 어이없는.. 문자교육 만7세전엔 노출시키지 말라고 뇌발달상 안맞다고 법으로도 금지시키는 유럽과는 대비되는 k교육 ㅋㅋㅋ 진짜 한글은 기본이고 다들 미쳐있는게 조기영어랑 연산이더만요. 저도 영유아 키우는 엄마지만 놀아야할때 못놀고 공부하는 아이들이 불쌍하고 이런 아이들중에 경계선지능생기거나 비정상되어 정상인애들이 피해볼까봐 안타깝습니다
@FrankMich4 күн бұрын
이레서, 엄마들끼리 모이면, 애들이 더 금쪽이가 되고 잘못자라는거에요
@김덕숙-r4g4 күн бұрын
독박 육아 라는 말도 넘 이해가 안 됩니다
@이천사-x1h4 күн бұрын
그런 부모자격없는 애들은 애 잘낳고 정작 애를 간절히 원하는분들은 애가 안찾아오고
@regiacoregd56714 күн бұрын
요즘 하도 여성우대 정책이 많으니까 여자가 고생을 안해봐서 걍 뭐든지 지옥 지옥 하는거임 ㅋㅋ 이래서 SNS가 문제인거 ㅋㅋ
@토77l고양Ol4 күн бұрын
4-6개월 되면 더 쉬울거에용 ㅎㅎ 웃는 거 엄청 귀여움 ㅠㅠㅠ 슬기 님은 50-100일 사이에 뼈가 점점 아프실 수 있으니 그 때만 힘 쓰는 건 리섭 님께 의지하시길 ..! 저는 첫째 둘째 모두 그 시기에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파서 분유타는 것도 버거워지니까 너무 서럽더라구요 ,, 🥹
@이지Calm4 күн бұрын
확실히 좋은 아버지 감이시네
@장명-o7o4 күн бұрын
6살 8살 딸 키우는 아빠입니다. 둘째를 생각 중이 시라면 최대한 빨리 낳으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ㅋㅋ 저도 금전적인 문제로 고민 많이 했는데.. 지금은 진짜 둘째 가지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애가 애를 키운다는 말이 실감 나실 거에요 ㅋㅋ 나이차가 적으면 적을 수록 좋아요.. 육아용품 계승, 옷 물려 입기, 서로 놀아주기 등등 비용도 절 감 됩니다. 서로 말싸움 하는것 만 봐도 재미 있구요 .
@돌멍이-n4o4 күн бұрын
신생아 돌전까지 리섭님말 공감해요! 남편 바빠도 저혼자 보는것이 크게 못버틸만큼 힘들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근데 두돌 가까이 자아 생기면 본인 성격 슬슬 나와서 드러눕고 별것도 아닌걸로 짜증내고 계속 안아달라 안아주면 또 가만히 안있고 예민한 기질이면 더...울고 떼쓰는 목소리 크기랑 울음끝이 굉장히 길면 미쳐요 이때는 좀 힘든걸 넘어서 정신이 혼미합니다 엄마도 예민해지네요😅
@jungyeopjo383Күн бұрын
미칠거 같진앟아요 그애가 스스로 하려고 하는 모습이 전 더 귀엽던데요 첫째 지금 유치원 가서 만들기해서 하원때 저 보자마자 가방 열어서 보여주는데 뿌듯합니다 좀지나면 걸어다니면서 힘들다는건 좋은점은 쏙 빼놓은 가스라이팅이에요
@돌멍이-n4oКүн бұрын
@jungyeopjo383 어떤게 가스라이팅이라는거죠? 유치원정도면 많이 커서 잘하겠네요 기특하고...전 두돌때말씀 드린건데 그리고 애들마다 성향 달라서 이해는 합니다 애들이 다 같지 않은거처럼 어디 놀러가도 아무것도 타지 않으려하고 공공장소에서 어릴때보다 더 소리지르고 떼쓰면서 안아달라하는데 무시하고 갈수도 없는 상황이라 느낀걸 적은건데 이 시점은 좀 부모가 심리적으로 예민할 시기가 찾아올수 있다는거에요
@misokim72394 күн бұрын
어린이집 유치원가면 그상황에서 또 생길 여러 에피소드 × 스토리 영상들이 너무너무 기대됩니다..벌써....
@tandanji14 күн бұрын
리섭은 진짜 언변 하나는 상위 0.1%로 타고난 듯.
@ttattax23 күн бұрын
언변도 언변이지만 통찰력이 정말 뛰어남
@강경진-v2j4 күн бұрын
애기 안고 있으면서 내가 죽을때 이 장면이 생각날 것 같다는 말씀 100% 공감합니다ㅋㅋ저도 그러면서 울었어요~~ ㅜㅜ 4살 딸 아빠입니다ㅎㅎ
@user-jihan1754 күн бұрын
전 개인적으로 교육학을 배웠지만 에밀이란 책이 우리나라에 가장 필요한 교육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과한 관심, 과하게 자기투영을 합니다.
@하얀구름-h4p4 күн бұрын
저는 아기 신생아때 주변 도움 못받아서 너무 힘들었어요..잠교대를 해준 사람이 없었어요...ㅜㅜ못먹고 못자고...다시 겪고싶지않은 힘들고 불안해서 무서웠던 시절이였지만 또 제일 행복한 시간이기도 했어요 아이가 크고나면 사람인지라 힘든것은 또 다 잊히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그땐 참 좋았어 우리애가 참 예뻤어 이렇게 말하게 되죠 리섭님 부부는 서로 힘을 합쳐 서로 도와가며 육아하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예뻐보이네요~
@seolhyu4 күн бұрын
영상 정말 너무 유익해요. 저출산 극복 참교육 영상으로 좀 널리널리 퍼졌으면 합니다. 저는 이제 둘째 곧 출산임박인데요 저희 부부의 건강과 나이와 금전적인여유만 받쳐준다면 셋도 넷도 낳고 싶어요🤣 아기는 정말 사랑입니다. 세상에서 아이들이 사라진다면 웃음과 행복도 사라지지 않을까요. 첫째가 갓 50일을 넘기고 채 100일이 되지 않았을 때 뭐 영아산통? 마녀타임?그런 게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완전 독박육아(친정시댁에서조차 한톨의 도움도 받을 수가 없었던...)에 혼합수유중이라 막수시간 수유쿠션 위에서 아이랑 마주하는 그 공간이 마치 감옥처럼 느껴지고 두렵고 서럽고 우울하고 아이에겐 미안했던 나름의 고통의 시간들이 있었거든요..근데 또 그랬던 시기에도 아침 첫수유 때만 되면 밤새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제쪽으로 보며 옹알거리고 웃어주는 아이를 보고 있자면 미안함은 배가 되고 벅차고 행복한 감각들은 그보다 더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이래서 자식들은 생후 5년 안에 평생 할 효도 다 한다는 말이 있는 거구나 하는 참 별의 별 생각들을 다 했었습니다. 리섭님께서 수면부족으로 매우 지치신 상황에서도 아이를 보며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고 그 순간이 각인되었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 때가 생각이 나네요ㅎㅎ 무의식 중에라도 혹시나 내 소중한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만한 생각과 언행들을 하지 않도록 앞으로 업로드 되는 영상들도 잘 챙겨 보며 정신무장 단단히 하려고 해요! 리섭님, 슬기님 득남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도 행복하고 가슴벅찬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newmoontheman4 күн бұрын
전 늦게결혼해서 나이 42에 28개월 딸이 있어요 ... 리섭님 정확하시네요ㅎㅎ 아이때문에 일도 안힘들고 더욱더 행복해졌어요! 이제 육아방송도 하시겠네요ㅎㅎ 컨텐츠 업글도되고 좋네요ㅎㅎ
@Kimtiger04 күн бұрын
보디빌딩관련 영상봐도 그래요. '벤치프레스 절대 하지말자' VS '당신에게 벤치프레스를 무조건 해야하는 이유' 가 공존하는 세계가 유튜브임 ㅋㅋㅋ또 영상마다 다 구구절절 맞음. 그냥 나에게 맞는걸 하는게 맞음 ^^;;
@아이유3단고음4 күн бұрын
리섭오빠 이래서 내가 진짜 좋아해!!❤❤
@ona10043 күн бұрын
오..저도 저희 어머니께서 제가 태어나기 전에는 너무 심심했는데 제가 태어나 바빠져서 살것같았다고 행복했다고 말하신적있는데..그게 평생에 안정적인 성격(?)과 자존감에 영향을 은근히 계속적으로 미치는 것같아요...저도 그래서 (아이가 장애가 있어서) 좀 힘들어도, 너가 태어나서 엄마아빠는 너무 행복하다고 매일 얘기하려고 노력해요ㅋㅋ영상보니깐 역시나 계속 얘기해줘야겠습니다ㅋㅋ
@JonSnow-tc8fe4 күн бұрын
이 영상을 육아 교육 영상으로 도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죽을때 아기와 같이 안고 있는 장면이 생각날 것 같다니.. 알 수 없는 뭉클함과 그리운 눈물이 나네요..
@misokim72394 күн бұрын
리섭님이 육아하니까 해주는 말들이 훨씬 더 재밌네요.ㅋㅋ.
@caesar-z8f4 күн бұрын
저는 신생아였을때 진~~~짜 많이 예민했었나봐요ㅠㅠ 정말 새벽내내 몇달동안 하도 계속 울어대서 하루는 엄마가 (너무 힘들고 지치셨는지) 두툼한 이불을 깔고 절 던지셨다고 하시더라구요...그말을 듣고 좀 충격먹었어요ㅜㅜ 그리고 이모도 **이 너가 어렸을때 좀 과하게 예민했었지! 니엄마 진짜 많이 힘들어했고 고생많이햇으니까 잘해드려라. 라고 하시던데ㅜㅜ 그때부터 육아에 대해 선입견이 시작됏었나봐요ㅠ 비록 전 결혼을 반포기했지만 결혼과 임신출산육아 하시는 모든분들 행복하게 잘사시길 바랄게요❤🫶
@DEEPLY_UU2 күн бұрын
아기를 키우면서 잠을 못자서, 출산후 통증때문에 아파서 등등의 이유로 힘들 수는 있어요. 신생아 시기때는 잘 나가질 못하니까 육아하면서 답답할 수는 있어도 절대 그정도로 힘든건 아닙니다.. 딸쌍둥이 130일차? 정도 되었는데 애 낳고서는 제 생에 가장 행복한 매일입니당. 다시 돌아간다면 신생아시기때로 돌아가서 모유수유 더 길게 하고싶어요..ㅠㅠ....... 피곤하고 힘들어서 모유양이 줄었는데 좀 더 힘내서 해볼걸 하는 마음이드네요. 이젠 단유가되어버려서 할수도없어요. 그때 그 기쁨을 다시 느낄수만 있다면 좋겠네요 :)
@나른나른-u9g4 күн бұрын
유투브 보면서 댓글 처음 씁니다.. 저희 어머니도 저랑 제 동생 애기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똑같은 말씀 해주셨는데 신기하네요..
@0무무4 күн бұрын
9:11 저도 남편이 바빠 거진 혼자 육아했지만 아들들이 초딩 유딩 들어가고나니 애기들 신생아였던 쪼꼬미 시절들이 넘 그리워요.....
@남극에서제설작업4 күн бұрын
이 영상을 본 오늘도 딸이 아빠 너무너무 사랑해 라고~말하는데 진짜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6548054 күн бұрын
저도 얼마나 언제까지 우나 실험해봤는데 3시간까지 울더라고요 대단하고 기특함
@NanEmi-c8e4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floridasun3123 күн бұрын
에휴... 대단하다 애랑 기싸움하고 성인이랑 같냐애가
@ghyd672 күн бұрын
그렇게 울어서 멀쩡하면 다행이지만 과호흡오면 ㄹㅇ 답도 없음 그리고 걍 애가 걱정되기보단 계속 우는 소리가 듣기 힘들어서 안아주는거임
@멋진인생-x7zКүн бұрын
3시간은 학대입니다
@ssso7604 күн бұрын
인팁 엄마인 저도 아이가 없었다면 내인생이 이렇게 역동적이고 행복할 수 있을까 생각해요. 맞벌이하는지라 일찍 퇴근해도 아이랑 놀이터다녀오면 금방 해가 지고 밥도 대충 해먹이고 엄마랑 더 놀고 싶다고 졸음을 버티고 있는 아이보면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일하나싶기도하고. 아이랑 같이 있는시간이 너무 소중한데 내 저질같은 체력이 한스럽네요. 그래도 다 그렇게저렇게 사는거 아니겠어요. 내가 사랑하는 것보다 아이가 나를 더 사랑하는구나 느낄 때 열심히 살아야겠다 힘내봅니다ㅎㅎ 엄빠들 화이팅화이팅
@beastrainyday4 күн бұрын
나에게 내 아이란...행복,기쁨,희망,축복 그리고 사랑.
@yunseolee17214 күн бұрын
오늘 내용 정말 주옥 같네요! 쌉 T인 제 남편도 일터에서 정신이랑 육체 하얗게 태워서 집에 온 다음에 아기가 밤잠 들 시간엔 잠에 들때까지 안아주는데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하더군요.
@youngheehong16953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신생아육아 너무 예민하지만 않으면 힘든거 잠밖에 없는데 그것마져 낮에 아기 잘때 짬짬이 자두면 남편 도움 없이도 쌉가능.. 남편은 돈벌어야지 뭘 육아를 해... 그냥 도와주고싶으면 퇴근후 진공청소기 함 돌려주면 땡큐지.. 근데 맞벌이 부부 인 경우의 육아 고충은 리스펙..그런경우는 시댁이나 친정에 도움받아야죠 머 😢
@nana_pauli_again4 күн бұрын
😂 오늘 세다!
@기명아4 күн бұрын
대부분의 댓글 진짜 이해력에 문제있네ㅋㅋㅋㅋ화자는 밤에잠못자며 아기 안아줬대여,,힘든부분도 분명 있다고 말하고 있고 ‘지옥’이라고 표현하는걸 안좋게 보는거자나욬ㅋㅋㅋ뭔 자꾸 애가 순하다느니 좀더 키워서 자라면 그땐 힘들거라느니 독박으로하면 힘들다느니 ,, 왜 딴소리를 하지?,,ㅋㅋㅋㅋㅋㅋㅋ육아는 분명 힘이들어가는 일이지만 부모님이 너를 키우면서 지옥같았다고 표현했다면 기분이 어떨거같냐고여 ,, 힘들단 말도 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잖아여ㅋㅋㅋㅋㅋㅋ 힘들지만 다신 오지 않을 이 순간의 행복을 알라 라고 말하는거자나여 제발 귀를 열던지 뇌를 열던지 뇌 영양제를 먹던지 호두를 먹던지 아놔 ㅋ 그리고 육아를 하는동안 관절이아프면 관절이아파서 힘들고 잠을 못자면 잠을 못자서 힘든겁니다. 애가 순해도 힘든게 없지않아요. 애가 순해도 내가 아프거나 남편이랑 손발이 안맞거나 아기가 응가를 자주하거나 아놔 힘든거 많네. 세상에 뭘 하던 안힘든게 있나? 잠자도 악몽꿔서 힘들 수 있음. 죽으면 힘든게 없음. 이상.
@milklee-vl3yd4 күн бұрын
지금 100일인데 전 그동안 도움없이 키웠는데 너무 행복한 시간이고 천천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Cosmos_bipinnatus3 күн бұрын
4살 남아 키우고있는데 공감해요 진짜 사랑스러워요. 남편과 가끔 얘기해요. 우리가 세상에 나온것도, 만난것도 이 애를 만나려 한것같다고. 아이가 주는 기쁨은 어떤 설명으로도 모자라요.
@heyuungnuna60293 күн бұрын
늦둥이 동생을 돌보고, 지금까지 같이 지내며 느낀건, 성인이 되가는 동생임에도 신생아, 아기, 유치원, 초등학교 때의 아가아가하고 귀엽고 사랑스런 시절이 떠오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냐고 한다면 그래도 신중에 신중을 가해 고심할 것 같음. 추억은 추억으로, 과거는 과거일 때 아름답다고 생각됨 똑부러진 이 아이가 얼른 장성한 어른이 되어 잘 살아가길 바랄뿐임 아기를 갖고 키운다는건, 불행도 지옥도 아님. 그져 이 또한 지나갈 또 다른 힘겨운 현실일뿐, 상도를 다해 완성시키는 유종의 미라 생각됨.
@Chan-t9z8d4 күн бұрын
좋은 말씀입니다. 애아빠로서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험프티-u2u4 күн бұрын
지금까지 리섭이 아내 잘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걍 둘 다 잘 만난 거 같네
@연희-b6y3 күн бұрын
사실 돌아보면 신생가 때가 육아가 제일 쉽지 문제는 그게 적응기라 힘들게 느껴지는 것임 ㅋㅋ 100일 미만 아기 무거워서 손목 나가긴 했지만 지금 14키로도 문제 없음
@천군천사-n8n4 күн бұрын
50넘은 아줌마지만 애 낳고 키울 때가 가장 행복했는데
@chaewonoh99214 күн бұрын
결론은요. 요즘 분들 아기크는거 옆에서 보기도 힘들고 부모님 도움받기도 쉽지않으니 더더욱 서투르죠. 그런데 그게 인생인거죠. ^^
@suzinchoi78453 күн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 죽기전에 이장면이 떠오를거같다라는말 진짜 가슴에 콱 남는다 나도 핵T인데 진짜 나도 아기 태어나면 그럴것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장 행복한 순간 나의 아기를 낳고 행복을 느끼는 순간😭😭
@davidfilm13624 күн бұрын
4:36 빼꼼 겁나 웃기네욬ㅋㅋㅋㅋ 편집 센스ㅋㅋㅋ
@우이쒸4 күн бұрын
옛날부터 말하는대로 된다는 속담이 있음 이게 은근 맞더라 흔히 유행하는 개그나 드립이 영향을 끼치더라니까 우리나라는 네거티브 자학이 너무 만연함
@boomer740814 күн бұрын
둘째낳으면서부터 가족을 이루었다라는 느낌 확들고 완성된느낌임.
@bombom01154 күн бұрын
삐뽀삐뽀 아져씨 채널을 제일 좋아하는데 너무 와닿는게 요즘 너무 육아를 힘들게 하려고 해요 ㅋㅋ
@fijalqpwoeirui-iz4pw4 күн бұрын
회사다니면서 맞벌이하면서 애키우면 진짜 죽을맛일듯 ㅠㅠㅋㅋ돈없어서 맞벌이해야하는 중소기업 댕기는 일반 서민들은 힘듬…. 이거는 리섭님 환경을 생각해야함 대부분은 잘 생각하고 애낳아야함 ㅠㅋㅋㅋㅋㅋㅋ돈업ㄱ으면 더더욱
@유성찬-n3q4 күн бұрын
13:02
@youwereacar4 күн бұрын
댓글만 보면 맞벌이하면서 애 3명정도는 키워보신 듯?
@소나기-b5c4 күн бұрын
맞벌이면 애하나도 힘들거같은데.. 직장끝나고 운동가고 공부병행하는것도 힘든데 육아라니..
@Full-Moon02284 күн бұрын
지금 10살 6살 아들만 둘인 애아빠인데 애들 키우는동안에 넘어지기도 하고 크게 다칠번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매번 저는 그러면서 크는거다 해주는데 애엄마는 기겁을 하는걸 봅니다. 스트레스를 직접 줏어서 먹더라고요... ㅎ
@완코인3 күн бұрын
저도 애는 다치면서 크는거다~ 덤덤한데 오히려 저희 애아빠가 더 걱정걱정하네요 ㅋㅋ 조금씩 다치면서 자라야 진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지않나싶어요
@쉬고싶다-p6c2 күн бұрын
걷고 뛸때가 난이도가 높은 것 같음. 기본 욕구만 충족해주기만 할면 될 때가 난이도가 낮음.
@차니-z4q4 күн бұрын
제가 제 와이프힌테도 말헸던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인터넷 정보를 너무 맹신 하지 말라얐어요. 우리애는 우리가 제일 잘 안다. 우리게 체득하고 얻은 경험이 우리 애 한테 제일 잘 맞는 방법이다 라구여. 물론 보편적인 정보들은 인터넷 통해서 실행해도 상관은 없어요. 그러나 아기들은 태어날때 각자 다른 성향을 갖고 태어납니다. 우리 성격 다 다르듯이요. 제일 쓸 데 없는게 육아 관련 책 이였어요. 오은영 박사 처럼 관련 논문을 썻다거나 자격증도 없이, 본인 아이들 키운 경험을 토대로 쓴 책들이요. 애를 뭐 10명 이상을 키우고 쓴것도 아니고, 걍 자기 아이 한명 두명 키워보고 마치 이게 정답인양 쓴 책들, 유트브들 너무 많아요. 그냥 자기 아이는 그 부모들이 젤 잘 압니다. 실제로 오은영 박사가 젤 마니 듣는 소리가 티비에서 박사님 말 듣고 했는데도 우리애가 더 안좋아졌다 라는 식의 탓들 입니다. 티비에 나와서 하는 오은영 박사의 조언은 말그대로 금쪽이 같은 문제가 있는 아이들을 상대로 하는 조언이에요. 아무런 문제도 앖는 아이들에게 티비에 나오는 방법들 써봤자 애들 성격만 버립니다. 걍 내 애는 내가 알아서 키우시고, 남들 애들 키우는거에는 신경 끄세여.
@suzinchoi78453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 나 리섭이 저렇게 열내면서 말하는거 너무 통쾌하기도하고 리섭 말하는게 넘 웃경ㅋㅋㅋㅋㅌㅋ 완전 공감하는 얘기랑 맞는말임 ㅋㅋㅋㅋ 통쾌 😂😂
@순조-u4b2 күн бұрын
리섭님 말씀 맞아요 아기였을때부터 3살때까지 정신없었는데 그시간이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추억 많이 남겨두고 아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pennyson87404 күн бұрын
힝 맞벌이 아둘맘 너무 힘들다 힘들다 숨막힌다 노래를 불렀는데 반성하고 갑니다. 둘째 옆에서 자야지...
@silyongsa_4 күн бұрын
음..아직 아빠가 되신지 얼마 안되서 엄청 힘든 만큼은 아니다 라고 하실수 있어요ㅜㅜ 이걸 몇달이 아니라 장기간 하다보면 진짜 힘들수 밖에.. 게다가 가정마다 다르지만 부모 중 한 사람이 독박육아를 하는 처지라면.. 당연히 너무 힘들죠.. 물론 아이 앞에서 육아지옥이라는 말을 하면 안되지만..
@freeflab2 күн бұрын
곧 두돌되는 딸래미 아빠에요. 하시는 이야기가 하나부터 열까지 공감이 많이 되네요. 특히 신생아를 안고 꾸벅꾸벅조는 이야기한 부분이 정말 공감가요. 그 시간이 정말 행복했는데, 중요한 부분을 잘 캐치하신듯 하네요 역쉬! 앞으로도 좋은 내용의 방송 기대할게요~!😊
@cantabile99773 күн бұрын
아이는 그냥 알아서 키우면 됩니다 옛날에는 다 그렇게 컸죠 다만 아이의 마음 안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공포심과 두려움은 최악의 훈육으로 부부의 싸우는 모습보다 스킨쉽하는 모습은 얼마나 포근하고 아름다운가요 부부의 다정한 모습 그대로 아이는 긍정적이고 따뜻한 아이로 자랄 겁니다 트럼프가 자식들에게 어릴 때부터 매일 가르친 교육이 있지요 술,담배,마약,도박,타투 절대 불가라고 담배는 입에 대는 순간 못 끊는다고 미리 말을 해 주어야 합니다
@냠냠콩빵-r6j2 күн бұрын
실컷 울리는것도 좋데요!!!! 혈자리도 열리고 엄청난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해소도 되고!!!!
@멋진인생-x7zКүн бұрын
애기들 많이 울게 놔두면 열올라요ㅠ
@술기로운일상2 күн бұрын
걍 각자 알아서 잘 키우면 되는데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아기마다 성향이 다 다른데 ..
@by29334 күн бұрын
그래서 육아 정보가 아니라 육아 지식을 배워야하는겁니다
@굿맨탁Күн бұрын
아들 둘 혼자키운 아빠입니다 물론 아기들이 어렸을땐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지요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이면엔 항상 무한한 행복감이 같이합니다. 아이는 축복입니다. 항상 순간을 아이와 즐기세요 . 이젠 좀 커버리니 아쉬운맘 뿐입니다 .
@shinjiyeon7913 күн бұрын
리섭님.. 누가 내 애보면서 아 지옥이예요..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뒤집기 지옥 서기 지옥 이것도.. 우리 애 진짜 지옥이다. 이런뜻이 아니라 육아하는 사람들이 아이없으면 심심한 천국, 아이있으면 행복한 지옥 이라고 하는것과같이 웃퍼서 하는 이야기죠. 이건 남녀 떠나서 육아 하는 부부들이 하는말인데. 약간 지옥에서 무한 반복을 하는 걸 말하는거죠. 그리고 리섭님처럼 유동적으로 일 가능하고 잠 교대가 가능하면 좋겠지만 야근많고 바쁜 직종이면 남편이 그렇게 못해주는 경우도 많아요. 저같은 경우도 남편이 야근많고 회식 많은 부서에서 운좋게 이동을해서 재택을 자주쓸수있는 직종이여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잘 건강히 육아한거지, 그러지 못하는 가정은 우울증오고 왜그런지 알것도 같아요. 저도 다른건 다괜찮았는데, 뒤집기가 깨있을땐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데, 뒤집기 시기에 애가 새벽에 한 10번 넘게 뒤집으면서 깨서 .. 새벽엔 뒤집어서 잘못하면 토하거나 숨막히니깐 잠을 못잤어요. 뒤집는거 막으면 뒤집는거 막는다고 울고, 뒤집으면 뒤집어서 울고... 가끔씩 우유토도 하니 더 불안했어요. 뒤집기 지옥, 서기 지옥, 이런거 왜쓰지? 했는데 그때 딱 왜 뒤집기 지옥하는 구나 그때 깨달았음. 그 의외에 지옥이라 생각한 적도 없고 지옥이란 말 입밖에도 꺼낸적없지만 여튼 쓰면 안좋은 단어라고 생각은 하는데 아이를 지옥이라고 하고 엄마가 악마겟네 미친년 하는 조롱식은 좀.;; 애가 진짜 너무 잠을 못자서.. 그거 너무 안아줘서 그런다. 애울려야한다고 해서 새벽에 잘때 놔뒀더니 애가 목이 쉬었어요.. 순한기질 신생아 키우는건 정말 쉬운데 예민한 신생아는 정말 힘들어요. 분유주면 잘먹고 잘자고 우는 애들만 있는게 아니라, 모유 분유 막 거부하고 잘안먹고, 잠도 깔짝깔짝 자고 그런애들이 있어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다 해도 안먹히는애들이 있어요. 놔둬야한데서 놔줬다가 애만 더 껌딱지되고.. 전 신생아~에서 돌직전이 정말 힘들었네요. 돌지나니 넘 좋아요. 첫애라 더 힘들었고 아마 둘째를 낳는다면 신생아때 좀 편하게 할수있을거같기도한데.. 첫째 키우면서 해야하니 그것도 엄청 보통일이 아닐테고.. 근데 페미들이 하는 임신 육아 추천하면은 인생중 가장 잘한게 애낳은거뿐이냐? 하고 조롱할때가 있는데... 진짜 그건 안타까워요. 커리어 망가져서 싫다 하는데, 일보다 육아가 더 좋다고 하는 엄마들도 있고요. 정말 아이를 낳고 키우는 순간은 저도 죽기직전에 딱 떠올릴거같아요. 뭐 커서 사춘기 와봐라, 부모고마운줄 모른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제가 뭐 어떤 대단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진않지만, 또 그런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아이를 낳고 키운순간이 가장 아름답고 빛난다는건 동의해요. 근데 안그런 사람들도 있기때문에 저는 단정하지 않고, 아이키우는거 쉽지않고 너무 힘들다. 다 이야기합니다. 나는 너무 행복하지만 상대는 아닐수도있으니깐요. 아기 절대 안낳는 다고 해놓고 낳아보니 넘 이뻐서 또 가지고 싶다 하는 사람도 있고.. 아이낳고 정말 잘키우지만 다시태어나면 그냥 혼자 살고 싶다 하는 사람들도 있고. 사람마다 다 다르기때문에 편협하게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저는 운좋게 재택을하고, 업무도 남편이랑 크게 많지 않고, 양가 부모님 도움 잘받는 상황이라 아이키우는게 너무 행복하지만, 안그렇다면 정말 너무 힘들어서 징징댔을거같아요. 물론 대부분은 아이낳고 정말 잘살아요. 리섭님 말씀중 육아에 대한 긍정적이고 좋은 이야기들은 많이 들려줘야하는데는 크게 동의합니다. 너무 부정적인것만 나돌아서.. 미디어에서 너무 부정적인 모습만 노출하죠. 잘사는 부부들 많이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myongblanc3 күн бұрын
너무 공감이요.. 리섭님 가끔 챙겨보다가 육아하느라 못본지 오래됐는데 요즘 자꾸 타임라인에 뜨길래 봤더니 ㅠㅠㅋㅋ 쉽다고 까내리기 하시니 ㅠㅠㅋ 경제력이라고 한다면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기간 끝나고도 도우미를 쓸수 없는 이모님 안계시는 그런 상황을 경제력이 없어 둘째 생각 없을거라는 그런건 아니잖아요? ㅎㅎ 보통은 다들 이모님 없이 키우니까요 항상 둘 낳을거라 했던전데 하나 낳고 gg요 ㅋㅋ 본업 완전히 복귀는 못했고 20프로정도 복귀...? 프리랜서라서요 ㅎㅎ 시급으로 따지면 7만 5천원정도 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편한건 돈벌러 나갈때가 편하고 "쉬워요" ㅎㅎ 다만 애기가 넘 예뻐서 빨리 집에가고싶고 구러긴해요 그렇게 힘들어하면서도 ㅎㅎ
@floridasun3123 күн бұрын
이런 이상한 뻑가채널보고 열내는게 시간낭비에요. 육아지옥일만큼 힘든거 = 팩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자식이 예뻐서 버티고 희생하는거 = 팩트
@positiveryu52723 күн бұрын
리섭님... 님 말씀이 다 맞고 저도 공감합니다. 참 오지랖어들이 너무 많고... 진짜 유튜버들 피곤할 것 같아요. ㅎㅎ
@뚐롬이4 күн бұрын
한참 애기키울때는 물론 넘이뻤고 행복했지만 한편으론 나만의 시간이 없고 애기재우고나서 할일도 많은데(나도자야하고, 쉬어야하고ㅠ, 집안일, 설거지, 젖병씻기 이유식만들기 등등) 잠들지않는 아가를 보며 힘들다생각만 했던거같아요 넘부끄럽네요
@NanEmi-c8e4 күн бұрын
엄마도 사람이니까요ㅎ
@endcold2 күн бұрын
물질적 풍요로움에서 커오면서 인생에 있어서 찾아오는 난이도를 견딜 정신적 내구도 부족과 비성숙함이 아닐까해요.
@예림-v9h9i4 күн бұрын
남편 직장 특성상 교대로 애기봐줄수가없어서 애 둘 잠 못자며 혼자 다키우느라 메니에르병+허리디스크 생겼어요 너무 힘들고 어떨땐 아픈게 참 서럽지만 아이 신생아때로 돌아가서 다시 키우고싶습니다 첫째가 이제 5살이 되어 엄마 매일매일 사랑해라고 말해주는데 커가는 시간이 아쉬울정도로 행복합니다 이쁘게 자는 모습만 봐도 울컥해서 눈물나오는게 자식이에요ㅎㅎ
@트윙클트리3 күн бұрын
ㅋㅋㅋ알겠으니 진정하세요 아버님... (응원합니다!❤)
@fil-ter4 күн бұрын
입밖으로 뱉은말은 생각보다 큰 힘이있더라구요 별생각 없이 뱉은 지옥이라는 말이 습관이되고 자신의 생각을 바꿔버려서 불행하다는 느낌을 받게 만들어서 진짜로 현실이 지옥이 됩니다
@목소리감별사3 күн бұрын
그냥 힘들어서 말만 지옥이라고 하는 거 같아요 말만 막상 그렇고 다시 그때로 가서 많이 안아 줄걸 그러던데
@Anhhnm4 күн бұрын
맞벌이 회사 생활하면서 육아하는분들은 힘들거긴함..
@안혜영-p5n3 күн бұрын
맞아요맞아.. 전문가라고 다 맞는 아니죠... 그리고 여성들이 확실히 더 예민하게 구는것도 맞고요~ 예민하게 키우면 예민한 아이가 되기도 합니다..ㅎㅎ 저의 아들들은 이미 성인들인데 ..되돌아 후회되는 것들을 꼽게 된다면.. 때로는 아이가 특별한 이유가 없이 운다면... 그냥 ..울게도 냅둬보고... 일명 .. 저지리들 (숟가락질이 서툴러 밥과 국물을 엎어도 봐?주기/ 컵에 담긴 물을 보고 그냥 엎어보기/ 기저귀 벗겨 놓으면 바닥에 쉬를 하고는 쉬를 만져보며 신기해하기/ 변기물 만지며 첨벙첨벙 물놀이하며 신나하기/휴지 한통 다 뽑아놓기 / 크레파스로 방바닥에 낚서하기/ 등등 )할 때 너무 놀란 티 내지 말고 충분한 기회를 줄 것입니다..그리고 집안 일이 밀릴지언정 아이에게 TV나 비디오 (요즘은 유튜브) 컴퓨터 게임을 절대 허락하지 않을거구요...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 학원과 학습지는 안시킬거구요~ 시험 못봤다고 흉보거나 다그치지 않을거구요... 돈없다고 아이들 학원 뺑뺑이 시키며 돈벌러 나가 않을거구요.... 부모가아이들 앞에서 흥청망청 술먹고 꽐라되는 모습,, 남탓하며 싸우는 모습,, 부모가 서로의 흠잡고 흉보는 일에 아이들을 동참시키는 어리석은 모습들.. 절대로.. 안보일 겁니다.... 그냥 글자로만 보면.. 너무 당연한 것들이 .. 삶에 적용 단계에서는 힘겹게 다가오기도 하지요~ 나의 조급함과 불안함을 내려놓고 인내로 함께 할 때 건강한 가정이 됨이 틀림 없을거에요~~ ^^
@whyeray2 күн бұрын
애 키우는 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었습니다. 애가 커도 그 때 기억이 돌면서 애들이 아직도 너무 사랑스럽고 힘들긴 하지만 삶에 있어서 내 가족과 내 아이가 생긴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내 삶이 없어진다는 등 힘들다는 말 속지 마세요~ 삶은 원래 힘든건데 가족이 없는 삶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두꼬비-v9n4 күн бұрын
리섭님은 일반인(?)보다 좋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넘치는 정보들중에서도 중요한 점을 잘 파악하시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수 많은 정보의 노출은 혼란 그 자체입니다 ㅜㅠ 그리고 리섭님 부부는 다른 대부분의 가정보다 시간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라 다른 부부들이 느끼는 힘듦을 이해 못하는 부분도 많을 것 같아요 미디어나 인스타에서 너무 치우쳐진 분위기에 대한 문제인식에 대한 부분은 저도 공감합니다 예전에는 성차별이 여자에게 불리했는데, 요새는 오히려 남자에게 심할 때가 많아요 (지옥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그만큼 힘들게 육아하고 있으니깐 남편이 더 더 더 더 더 노력하라는 얘기겠지요) 요즘은 뭐든지 극단적인 정보 위주로만 자꾸 노출되는 것 같아요
@star-19524 күн бұрын
행님 지금 육아일기시리즈는 정말 공익적이네요
@soecoww10 сағат бұрын
첫아이 38일 육아하고 깨달음을 말하기엔... 좀 경솔하신듯하네요 신생아도 다 달라요 저는 첫째는 예민해서 안아서 재웠고 눕히면깨서 아기가 자는시간엔 아기띠하고 쇼파에 숨죽이고있었고 둘째는 너무나 순해서 수면문제는 딱히 힘든게 없었는데 이 두아이 육아난이도는 완전 달랐어요 아이가 안 예쁘다는게 아니에요 매일 반복되는 육아가 힘든거에요 끝나지않는... 사춘기쯤되면 또... 게다가 집집마다 상황은 다 다른거고요 남편과 아내의 육아 참여도에 따라 다르고 부부 중 하나라도 게임이나 술, 친구,취미에 미쳤거나 일이 많거나 경제상황이나 가정의 화목도에따라... 육아가 너무 힘들어져요 모두가 상황이 다른데...
@taeseob4 күн бұрын
우리 와이프는 후회를 하는게 아들래미 갓난 아기 시절 많이 안아 주지 못 했던 거 자기가 안으면 왠지 떨어 뜨릴 거 같다고 불안해 하더라고요. 저는 뭐 한손으로 안고 다른 한손으로 머리 감기기는 기본이고, 목욕시키기, 기저귀 갈기 등등 모유수유 빼고는 압도적으로 내가 다 잘 했음^^;; 머리도 내가 깍였구나... 바리깡으로 지이잉... ㅋㅋ 영유아때... 아들한테 "몽글몽글" 그러면 얼굴 부비부비 해 줬는데... 진짜 몽글몽글 하니 이뻐 디짐... ^^;;
@adge-ff2ki3 күн бұрын
중학교 들어가는 아들, 초딩 딸 키우는 젊은 엄마로서... 독박육아니 지옥이니 어쩌니 하는건 애낳자마자 몸조리 없이 모든 집안일, 남편 아침점심저녁 다차려주면서도 아이까지 혼자봐야하는+시댁뒷바라지 옛날세대 어머니들이 하셔야 납득이 되는거고...옛말에 밥멜래 애볼래? 하면 밭메러 간다고 하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ㅎㅎ 저도 이 때는 진짜 죽고 싶었거든요 근데 요즘 시대에 남편이 협력 잘해주고 경제력 가지고 권력 휘두르지 않고 서로 존중해준다면 전업주부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이래서 남녀 모두 결혼 잘 해야한다고 하는거 같아요..육아지옥이라고 주접을 떠는 사람들은 결혼을 잘못했던지,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던지, 해보지도 않고 말만 하는 거 같네요
@이거왜샀지4 күн бұрын
인스타 유튜브 비법 이런 거 보다보면 진짜 거의 다 팔이피플 상술..진정성 없어서 안 보게 됨 진짜 사소한 거 훈수 두는 방구석 오은영은 애없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겁니다.. 요새 아따아따 떠서 다시 보는데 애 키우면서 보니 단비 그냥 평범한 아이 범주였음 ..애들이 그런시기도 있지 싶어서 봐도 별로 화도 안남ㅋㅋ
@전미진-i9p4 күн бұрын
나도나도 조리원 나와서 아기랑 눈뜨고 젖먹이고 하다가 남편기다리는 감정이ㅠㅠㅠ 죽기전에 무조건 생각날꺼같은 기분 ㅠㅠㅠㅠㅠㅋㅋㅋㅋ내가 너무 약한때에 내아기보살피면서 나와 아기를 지켜주눈 남편을 기다리는 감정.... 같이 눈뜨고 자고..ㅠㅠ 그리고 바로 둘째...❤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지옥 독박 너무 말도안되는 ㅋㅋㅋ 그럼 내남편은 독박돈버는 사람이냐...ㅋㅋㅋ 제발..하
@chrisalcartrez27164 күн бұрын
썸넬보고 놀랬잖아요ㅎ
@hyewonlab3 күн бұрын
저도 극 T인데 애낳은 후로 눈물이 많아졌어요.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요😂 애가 클수록 더 예뻐요. 갓난아기일때는 잠을 못자서인지 나와 남편의 안좋은점 닮은게 보여서 걱정하고 그랬는데, 크면 클수록 우리 부부의 장점을 닮은게 보이더라구요^^ 애가 클수록 결혼 잘했다는 생각 들고 아이없는 삶은 상상할수도 없죠^^
@JPark118Күн бұрын
그렇게 육아 이론에 심취했다면, '지옥' 같은 부정적인 말들은 입에 담을 생각도 못할텐데, 참 모순적인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이 많나보네요. 아무리 힘들고, 힘들었어도, 지금은 이 아이들이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가 없다죠.
@리섭팬4 күн бұрын
육아천국 합시다
@김덕숙-r4g4 күн бұрын
좋으네요
@floridasun3123 күн бұрын
여성입장에선 천국이아니죠. 지옥이라고 할만큼 혼자 감당하는것도 많고 힘들지만 그 지옥속에서도 너무 사랑하는 자식이니 견디고 아파도 아픈줄모르고 하는거죠. 엄청난 희생은 맞음.
@서요우4 күн бұрын
아기는 누워있을때가 젤 편하다 일부러 계속 안아줘서 손모가지 아프고 버릇만 나빠지는 거지~~ 어렵게 키우고 힘들다니 ㅠ 정말 한심 ㅠㅠ
@cilvaloan-mp7nr4 күн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너무 아이욕 남편욕을 쉽게하는 분위기도 개선이 필요하다고봐요
@MrWilly91303 күн бұрын
애 낳아줬다구욧!! 애 때문에 경단녀 됐다구욧!! 애키우다 내 커리어 망했다구욧!! 육아 지옥이라구욧!! 애엄마는 피해자라구욧!! ㅋㅋㅋ
@SONG_KIP4 күн бұрын
리섭씨한테 많이배워요...ㅋ 나두 결혼하고싶어지네 부럽다 ㅎ
@K와이치4 күн бұрын
어느분야나 어느곳에든 남한테 훈수두는 인간들 본인이 젤문제인거 모르는게 팩트
@KRH_MEDIA2 күн бұрын
와.. 내가 하고싶었던말 자기 자식한테 절대 써서는 안될말을.. 진짜 다들 미쳤음
@모모베리-h7l2 күн бұрын
사람마다 상황, 성격 환경이 다 다르니깐요.. 지옥이란표현은 그냥 그만큼 힘들다는걸 표현한거겠죠? 근데 진짜 육아너무 힘들긴함...내 정신과 육체 모든걸 갈아넣는게 육아같음.. 차라리 신생아때가 더 그립기도..😂
@맛잘알-u6s4 күн бұрын
출산장려영상 👍
@yoonp44363 күн бұрын
애 낳은 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식의 후기 너무 경솔하고 어리석다고 생각이 안 되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아이 키우는 내도록 지금처럼 남들한테 큰소리치고 내키는 대로 단정 지을 수 있는 지금 같은 행복한 인생만 계속되길 바라겠습니다.
@myongblanc3 күн бұрын
너무 공감이요 ㅋㅋ
@floridasun3123 күн бұрын
이런 이상한 뻑가채널보고 열내는게 시간낭비에요. 육아지옥일만큼 힘든거 = 팩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자식이 예뻐서 버티고 희생하는거 = 팩트
@soecoww9 сағат бұрын
저도 비슷한 글남겼어요 이거 보고 가정에서 육아 참여도 안하면서 큰소리 뻥뻥치는 쓰레기들있겠죠 분명히!
@전미진-i9p4 күн бұрын
살이 빠지셨네 ㅎㅎ 진짜 애낳고 더욱더 맞는 말만 하시는 ㅋㅋㅋㅋㅋ
@우주소녀-s8l2 күн бұрын
육아휴직 중에 직장동료 결혼식 온 직장동료는 애기 너무 이쁘다 웃으면 힘든게 사라진다 아기 꼭 낳아라 남편은 없어도 되지만 애랑은 살아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출산휴가 직전까지 시큰둥하더니 애 낳고나서 프사가 일주일에 몇번씩 바뀌는지.. 참 아기란 신기한 존재같아요
@newmoontheman4 күн бұрын
리섭님 아이생기고 육아하니깐 한껏 업그레이드 된느낌ㅋㅋㅋ 이제 다 깔수있다 ㅋㅋ
@동훈임-r4f2 күн бұрын
현실은 100일도 안된 아이 키우면서 뭔 세상에 것을 다 안다고 그렇게 바락 바락 얘기하십니까... 사람마다 사는게 다 다르고 힘든 부분도 다릅니다.. 지옥이란 말이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지옥이란 표현은 잘 못 된게 맞죠! 책 한권 읽고 이 세상 모든 걸 아는 사람처럼 얘기하지마시고 리섭님이 생각하는 그런 아름다운 생각으로 육아 하시면 됩니다! 뭐가 이렇게 화가 났어요?
@멋진인생-x7zКүн бұрын
님이 더 화나 보여요 ㅋㅋㅋ
@동훈임-r4f15 сағат бұрын
@멋진인생-x7z 나이샤~
@맹물-y3s4 күн бұрын
속이 뻥~~~~~
@NOttOBb4 күн бұрын
2:01 아가리섭 귀여워 😍
@duswn0613 күн бұрын
잉잉😭
@bsp37724 күн бұрын
단어 한개로 파이어 나고 난리도 아닌 분들이 그냥 쓰는거라고 하네요ㅎㅎ 진짜 내로남불도 이런 내로남불이 없네ㅎㅎ
@lucyissocute3 күн бұрын
아기가 옆에 있으면 본능적으로 너무 신경이 쓰여서 잠을 못자겠어서 어쩌다보니 애기 신생아때부터 분리수면 했어요 ㅋㅋㅋ 이런얘기하면 주변에서 너무 놀라긴 하는데 저희 부부는 행복을 찾았습니다...
@김수진-s2t3 күн бұрын
독박육아로 딸 셋 키웠고 이제 맞벌이까지 하면서 키우고 있지만 진심 내 인생에서 제일 잘 한 일이 결혼해서 딸 셋 낳은거라고 얘기하고 다닙니다 더 낳지 못한게 후회됩니다 ㅎㅎ 정말 셋 다 너무 예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