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합니다! 소니를 사용하다 사작쿄님 예전 M10P 개봉영상을 보고 M으로 넘어온 지 대략 2년 차인데 사진을 카메라 성능에만 의존하는 게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그게 너무 재밌어서 디지털에서 시작해서 필름 바디까지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특히 스트릿 촬영에서 너무 재밌어요!
@Kyohnam2 жыл бұрын
스트릿 촬영 너무 재미있죠! 그리고 m 시리즈만큼 스트릿 촬영에 훌륭한 툴은 없는거 같아요! 😆
@Leica-pv6bv2 жыл бұрын
갖고싶은 카메라 중 하나인 Leica...🥰
@Kyohnam2 жыл бұрын
저도 다른 모델 가지고싶은게 너무 많네요 ㅎㅎ
@jkl67912 жыл бұрын
라이카 m바디에 50룩스 물려서 다니는데 저는 목에 거는것보다 손에 들고다니는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립감이랑 손에 피로 오는게 참 힘든것 같아요… 라이카에서 유일하게 별로라고 생각하는건 그 정도인것 같네요
@jackleestudio2 жыл бұрын
요즘 캐논 디지털로만 찍다가 아버지가 주신 라이카를 사용하고 있는데, 말씀하신것처럼 사진을 하는 행위의 즐거움을 사진을 시작한지 10년만에 다시 느끼고 있는것 같아요 😄
@기간틱2 жыл бұрын
사진을 대하는 자세... 좋은 영상은 몇번이고 다시 봐도 늘 영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willmaxwoos Жыл бұрын
라이카 소개영상중 사작쿄님의 영상이 너무 좋습니다..
@jsanghakАй бұрын
50여년간 꽤 많은 카메라를 다루어 본 사람으로서... 단점 마저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왠지 조금은 억지스러운 논리가... ㅋㅋ 주장하시는 내용이 대부분 야시카 같은 수 십년 전의 옛날 필름 카메라를 쓰면 만족되는 부분들이고 존 포커스는 대부분의 수동카메라나 구형 수동렌즈를 마운트한 AF 카메라에서도 가능한, 하지만 굳이 일부러 쓸 필요는 없는 기능 아닌 촬영 방법. 내 입장에서 '왜 라이카인가?'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 같네요. '라이카니까!' 님 말씀 처럼 사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질이 아니라 님이 말하신 '장면'입니다. 나의 평소 소신대로 표현하자면 '무엇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 무엇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여기서 '무엇'은 소재가 아니라 주제를 말합니다) 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위해서 카메라의 성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미 오늘날 대부분의 카메라들은 일반적인 촬영에 대해서는 오버스펙이라고 할 정도로 넘치는 성능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이카를 쓰든 10년 이상 넘은 저렴한 구형 카메라를 쓰든 '좋은 사진'을 찍는데는 사실상 별 문제가 없습니다. 부분적으로는 가끔 카메라의 성능이 요구될 수도 있겠지요. 예를 들면 주간에 스트로보 촬영을 위해 빠른 고속동조가 필요하다든가 하는... 또는 빠르게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망원으로 촬영해야 하는 경우에 요구되는 AF 성능이라든가... 하지만 그런 전문적인 특정분야의 사진을 제외한 일반적인 사진 촬영에서는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든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왜 라이카인가???? 라이카니까!
@eirene667522 күн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이미 구독자입니다.) 딱 한가지 궁금한 점이있는데 라이카 네이티브 렌즈는 안쓰시나요? 라이카 M은 라이카 렌즈를 써야 그 진가가 느껴진다는데 가격이 너무 넘사벽이라 보이그랜더 렌즈밖에 사용 못하고 있습니다 (M240 유저입니다) 영상에 보익 렌즈를 장착하셔서 여쭤봅니다.
@김상엽-g6p Жыл бұрын
아아~라이카 마렵다~
@abcjjju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라이카 고민중이라 많은 영상들을 찾아봤음에도 결정이 어려워 댓글 드립니다. 한 대를 선택하라면 필름 모델을 택하실지 디지털 모델을 택하실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Righteousdesigner2 жыл бұрын
M6 쓰다가 Rangefinder 에 빠져서 M-D까지 추가해서 쓰는 입장에서 작가님 생각 백퍼 공감합니다. 제가 최근 많이 생각해오던 것들이 영상으로 나와있어서 많이 놀랐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도 비슷한데 어찌됐건 라이카 M은 사용자의 경험과 만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시스템이다. 어떤 시스템도 (film or digital. Regardless of brands) 라이카만큼의 만족도를 주지못한다. 저도 작가님처럼 예전에는 결과물이 젤 중요하지…주의였는데 라이카M 사용 후부터는 카메라를 들고 있을 때와 찍을 때의 제느낌이 equally 중요해졌습니다. 사진 찍으러 나가기 전부터 흥분시키는 카메라는 라이카 M뿐이더군요. Simplicity가 주는 편안함. 완벽에 가까운 기계적 완성도. 특히 셔터나 버튼, 와인더 등을 눌렀을 때 손맛과 소리가 (저는 솔직히 이게 제일 컸습니다) 타 브랜드들은 비교 불가할 정도로 라이카 M 이 월등했습니다.
@Kyohnam2 жыл бұрын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중 라이카 쓰시는 분들이 비숫한 경험을 하는거 같아요^^
@JohnSmith-jz7hu Жыл бұрын
사진 찍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사람으로써 저도 라이카 입문하면 정말 재밌을거같네요 그래도 경제적,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빠르고 편한 카메라를 쓸수밖에 없는거같습니다 ㅋㅋ
@BI_photobook Жыл бұрын
너무 완벽하신 것 아닌지요.!!! 이제 보니 와이프 분도 대단한 미인 !!!
@pbg2439 Жыл бұрын
"장면" 공감되는 단어네요 저도 소니 미러리스로 넘어오긴 했지만 예전 니콘 F바디로 찍었던 그때의 장면들이 더 좋아보이는건 사진은 단순한 기록이 아닌 추억이 담기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dougliman79012 жыл бұрын
근데 저렇게 길거리 사람 찍으면 시빌 안걸어요 아무리 외국이라해도 기분 나빠할 사람 있을텐데 ㅋㅋㅋ 실제로 인상쓰는 사람도 있긴하던데
@Kyohnam2 жыл бұрын
그런 상황 또한 스트릿 장르의 한 부분이라 감내하게 되더라구요👍
@jean40722 жыл бұрын
존포커싱에 대한 설명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동렌즈의 경우 조리개별로 해당 초점이 맞는 구간이 있습니다. 조리개값이 클수록 초점이 맞는 거리 구간이 크구요, 그래서 밝은날 조리개를 11 혹은 16으로 조이면 렌즈마다 다르지만 보통 1m ~ 무한대 구간까지 모두 초점이 맞게 구현이 가능해집니다. (35mm 이하 렌즈의 경우) 단순히 구도만 맞추고 초점 상관없이 빠르게도 찍을수 있죠물론 빛이 많은 밝은 날에 ㅎㅎ
@dsmcehdals6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라이카를 명품 혹은 악세시리가 아니라 카메라로 대하는 제가 아는 제일의 작가님이십니다🙂🙂 존경합니다
@Kyohnam2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엔 카메라 욕심으로 시작했는걸요! 지금은 카메라보다 사진작업에 더 집중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사용해보고싶은 카메라 욕심은 끝이 없네요 😂😂
@dsmcehdals62 жыл бұрын
@@Kyohnam 카메라 욕심이 제일 좋은 원동력인 거 같습니다ㅎㅎ
@uchunlee40532 жыл бұрын
취미로 20년 정도 여러 카메라를쓰다 소니로 큰 불만없이 정착했다가 점점 카메라를 들고나가는 횟수도 줄고 재미보다는 노동이나 작업처럼 느껴져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M으로 넘어온지 반년정도 되었습니다. 필름쓰던 시절에도 써보긴 했었어서 새로울건 없었는데 쓰다보니 다시 즐겁더라고요. 하신말씀 공감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hhy_mini9 ай бұрын
🔴📷🎞️
@Leleuta2 жыл бұрын
내가 쓰지 않는 타브랜드 카메라이야기는 재미없게 느껴지는데 라이카 이야기만큼은 언제 들어도 재밋고 흥미롭네용 ㅋㅋㅋㅋ
@Kyohnam2 жыл бұрын
좋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australianboy2 жыл бұрын
“불필요한 요소”를 없앤다는 것은 현대 카메라의 기술적인 편리함도 그만큼 빠졌다는 것이지만, 강제적으로 개인의 시각에 대한 감각을 깨워주는 카메라이지 않나 싶어요.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부분도 늘고요. 설명과 함께 좋은 사진들 잘 구경하고 갑니다 ¨̮
@taemin79642 жыл бұрын
스트릿 사진은 찍히는 사람들이 항의하거나 화내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쿄님은 그런경우 어떻게 하시는지..
@Kyohnam2 жыл бұрын
화내는 경우 10에 1명 있을까 말까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때 나는 스트릿 사진을 찍는다고 말해요. 그럼 대부분 이해하고 넘어가더라구요 ㅎㅎ
@Kyohnam2 жыл бұрын
@@peakespresso7190 말씀 감사합니다! 스트릿 사진은 참 아슬아슬한 경계선에 있는 사진 장르죠. 그래서 더 스트릿을 좋은거 같아요 ^^
같은 단어이지만, 왜인지 라이카 카메라는 카메라라는 단어보다는 '사진기'에 더 걸맞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이런저런 이유로(가격) 사용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쿄 작가님처럼 스트릿 사진을 즐겨 찍으시는 작가님들에게는 존 포커싱이라는 개념이 아주 큰 강점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인물이나 넓은 풍경에서는 굳이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보편화 되어 있어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발견되는 찰나의 캔디드 순간에 포착하는 타이밍, 그리고 그 거리와 범위... 마치 암흑의 안개를 작가의 손사래로 걷어내어 펼치는 기분이랄까요.... 저도 요새 사진을 찍으면서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많이 떠올리는 생각이 내가 좋아하는 사진 vs 남들이 좋아하는 사진, 내가 만족하는 사진 vs 남들이 인정하는 사진 의 주제인데, 궁극적으로는 당연히 둘 다 할 수 있는 게 좋다. 라는 단순한 정답과 함께... 때로는 많은 대중들이나 사람들이 보고싶어하는 모습이나 경치, 풍경을 그 장소와 공간에 있는 사진가가 언급하신 존 포커싱의 개념처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선사할 수 있는 것 또한 사진가의 본분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높낮이는 없지만, 역사적으로도 위대한 보도사진가 분들의 사진들이 많이 남아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인 것 같아요. 예술이나 주관적 취향의 관점은 훗날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겠지만, 그 또한 피사계 심도가 현재에서 미래로 조금 어긋나 있다? 라는 생각...?ㅎㅎ... (이 또한 사진에는 정답은 없듯이 어느 순간(시대)에라도 인정받으면 좋을 듯...!) 진지한 영상을 보고 있자니, 그간에 떠올렸던 진중한 제 고민과 생각들이 떠올라 사작쿄님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렇게 댓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결국에는 내 사진을 보고 만족하는 사람들을 보고서 또 만족하는 나 자신을 위해 사진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향이나 순서는 다양하게 존재할 것 같아요! 적어도 지금 하시는 작업들이나 사진을 찍는 모습들이 사진 분야에서 선보일 수 있는 모습의 멋진 영감을 불러일으키시는 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거든요! 더 즐기시구, 더 행복하시길 바라며... 항상 멋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_
@Kyohnam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하림님. 너도 늘 같은걸 고민해요.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하는게 너무 나만 좋아하는 사진이 아닐까?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진은 뭘까? 그래서 사진을 선정하고 고르는 작업에 아직도 어리숙합니다. 그래도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고 더 공부하면서 조금씩 더 발전되고 성장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
@엘프라트3 ай бұрын
저도 사진을 광적으로 좋아했는데 그것도 20년정도 하니 시들합니다
@Kyohnam2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무중력행성2 жыл бұрын
포텐 더 터져도 되는 채널인데..
@Kyohnam2 жыл бұрын
언젠간.. 터지겠… 🫠🫠🫠
@SAGE-je2hu2 жыл бұрын
오와 사작쿄님의 라이카 포스팅 너무 오랜만이라 반갑고 좋아요 ㅜㅜ 제 라이카 생활에 시작이 사작쿄님이라 그동안 소개가 뜸해서 살짝 서운(?)했는데 영상 너무 소름돋을정도로 좋고 공감됩니다 ㅜㅜ
@Kyohnam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새롭게 느끼고 배우고 경험하는 것이 있다면 영상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
@자유비행기2 жыл бұрын
사진사는 장비에 목숨걸지 않아요 저는 파라소닉lx-10 사용하고 있어요 싸고 좋아요
@MenuMcBlue Жыл бұрын
라이카 색감은 다른 카메라와 다른영역에 있다고 느껴질 정도로 색감의 느낌이 시각을 확 자극하는데 왜 이거 간과가 되는지 . 전부 다 기능적 스펙만으로 우월을 말하고 등수를 매겨버리는 우리나라 특유의 속단이 작용하는듯 라이카 사진의 느낌은 개인적으로 오히려 핫셀브래드 보다 더 좋음. 일본카메라는 옛날부터 기능적으로 더 좋았었는데 니콘 캐논. 요즘은 소니 등등. 일본에 콘택스 하고 독일 라이카가 감성충족은 최고임. 콘택스에서 나온 야시카 라는게 있는데 요즘도 만드나 모르겠네요.
@sdhs172sj2 жыл бұрын
라이카.... 설명하자면 스위스 고가 시계를 시간을 보려고 하는게 아닌거 처럼 라이카도 사진을 찍으려고 사기 보다는 과시용이죠. 근데 요즘 라이카가 이름을 너무 중국에 쉽게 파는게 좀 아쉽네요. 과시용인데 저급 휴대폰에도 라이카 로고 들어가는게 으엑
@타지리-g3u Жыл бұрын
라이카가 소니, 캐논 등 제조사의 제품 성능에 못 미치지지만 내가 사진을 만들어 간다 라는 느낌.. 비과학적인 표현이지만 그놈의 감성 때문에 다른 카메라는 처분해도 라이카만큼은 못 놔주는 거 같습니다.
@sinabeuro52 жыл бұрын
열열히 응원 합니다. 끝가지 보고 갑니다
@Kyohnam2 жыл бұрын
끝까지 보고 간다는 말 정말 최고로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cpt_doodle Жыл бұрын
십여년 전 학부시절 펜탁스 mx 카메라로 사진을 접하고 아주 오랫동안 사진이라는 취미를 잊고 살다가, 얼마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 펜탁스 mx와 리코gr2 중고를 사서 다시 조금씩 사진을 찍고 있어요. gr2도 스냅 사진을 찍기엔 너무나 좋은 카메라라고 느끼지만, 아무래도 셔터스피드와 조리개와 촛점링을 직접 만져가며 찍는 완전수동 카메라의 손맛이 못내 아쉽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중에, 혹시 후면 LCD 액정조차 없는 완전수동 카메라 같은 건 없을까 찾다보니 m10-d가 바로 그런 지향점을 가진 카메라더군요. 요 며칠 째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있어요...ㅎ 혹, 라이카에 입문을 하게 된다면, Q2 모노크롬을 가지고 흑백사진만을 찍는 것도 큰 만족감을 줄 것 같기도 합니다. 혹시, 사작쿄님 생각엔, 옛날 완전수동 필카의 손맛을 느껴가며 사용하기엔, 자동카메라인 q2를 사용하는 건 어떨 것 같으신가요? 영상의 내용이 너무 공감이 가고 뽐뿌를 자극해서, 참지 못하고 한번 여쭤봅니다~!^^
@GihoSecond2 жыл бұрын
몇달 잠잠했는데 다시 라이카,rf카메라 사고 싶어집니다.... 하 ㅜㅜㅜㅜ
@Kyohnam2 жыл бұрын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이죠😆😆
@화살-q3h2 жыл бұрын
좀 작고 가볍게 만들면 참 좋겠구만... 너무 무거워 보인다. 프로들이 사용하기엔 성능이 별로고.. 개성으로 사용하기엔 너무 불편하고..
@sallykim73082 жыл бұрын
오래된 목측식 미놀타 필카를 쓰다 사진 찍는 매력에 빠져 소니 미러리스를 샀습니다. 그런데 빨리 장면을 담는데는 오래된 필름카메라보다 오히려 하이테크가 방해되는 느낌을 받고 있었어요. 그래서 소니에 이종교배할 올드렌즈를 사야하나 고민하던차에.. 이 영상이 제가 느낀 점들을 명확히 설명해주는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렇게 저도 라이카 세계로.. 떠나게 되는걸까요 ㅎㅎ
@jhc45372 жыл бұрын
사진, 카메라, 보정 등 전체를 아우르는 요즘 카메라 에서 사진찍는 행위에 초점을 맞추니 스트리트 사진과 라이카의 매뉴얼 적인 기능이 찍는 맛이 있나봅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여 수동 기어 차량에서 오토 미션 기어 차량으로 넘어왔듯이 시대의 흐름은 어쩔 수 없지요 그래서 다양한 현장 다양한 사진작가들은 현시대에 어느정도 고기능의 미러리스 바디를 사용하고있습니다(사작쿄님 까지 포함)
@nelsonkskim2 жыл бұрын
작가님, 라이카 큐2 잘 참고 있는데 이러시면…. 🤣 잘 봤어요!
@Kyohnam2 жыл бұрын
제가 탐내고 있는 카메라중 하나가 q2에요 ㅎㅎㅎ 얼마전 지인에게 q2 추천해서 지르게 만들었습니다 👽
@FriendsFan4ever Жыл бұрын
깔끔하게 잘 만드신 영상이네요^^ 공감많이하면서 봤습니다. 제가 하나 더하자면 제가 라이카를 쓰는 이유는 아주 심플합니다. 비싼돈주고도 살만큼 욕망하는 카메라이기 때문입니다. 15년째 써왔고, 현재 M라인만 6대 소유하고있는 유저의 가슴이하는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MHPlayground2 жыл бұрын
정말 아름답고 시선이 가는 사진들 덕분에 몇번을 일시정지하고 봤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저도 이런 멋진 사진을 찍고 싶은데 최근에 수동필름 카메라로 연습을 하고 있지만 초점을 잡느라 찰나의 순간을 놓치기 일수입니다ㅠ 그래서 자꾸 자동필카만 가지고 가네요. 저도 꼭 존포커스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너무 멋진 영상 잘봤습니다.
@thl79172 жыл бұрын
누가 그러더라구요. 라이카를 사용함으로써 더 나은 사진가가 되지는 않더라도 사진이 더 재밌어진다고. 그래서 저도 기웃거리는 중입니다 ㅋㅋㅋ
@민성일-h8d2 жыл бұрын
라이카 갖고 싶은 카메라이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ㅠㅠ
@Kyohnam2 жыл бұрын
비싸지만 않으면 저도 하나 더 사고 싶습니다 ㅠㅠ
@goyangyi2 жыл бұрын
캐논이나 소니도 초점링 회전각이 좀 제한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거 어려운기술일까요 너무 뱅글뱅글 돌아가니 개인적으로 불편했어요 ㅎㅎ ※ 3대 돈쓰는 취미 골 / 낚 / 카
@silverticket10072 жыл бұрын
아 그리고 혹시 존 포커스에 대한 교육 영상 예정은 없으신가요? 여러 게시글과 영상 찾아봐도 어려워서요 ㅠㅠ
@Kyohnam2 жыл бұрын
나중에 한번 존 포커스에 대한 영상 준비해볼께요. 근데 별거 없고 계속 연습하고 감각을 익히시는게 중요합니다.
@silverticket10072 жыл бұрын
@@Kyohnam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sooseokoh3496 Жыл бұрын
존포커스 너무 공감갑니다. 저거 손에 익고 나니까 핀 나간 사진이 거의 없어요. 핀 스트레스에서 해소되고 나니까 순간의 찰나도 꽤나 건지곤 합니당.
@sangholee256 Жыл бұрын
와! 2003년 첫 급여를 라이카에 투자하고 사용 했 는데. 존포커싱에 대한 프로의 설명은 참 논리적입니다. 저는 존포커싱은 바로 못하고 항상 무한대를 시작으로 포커싱을 했었는데 다시 도전의 욕구가 생깁니다.
@Dodopic Жыл бұрын
스트릿 같이 빠르게 찍어야 할 때 노출값은 어떻게 맞추시나요? 노출은 대강 잡아두고 초점만 신경쓰시는건가요?
@JunzoLeica2 жыл бұрын
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부분이 공감이 됩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를 저역시 다루어볼려 생각중이었거든요 :) 계신 곳이 뉴욕인가요? 스트릿포토하기 넘 좋네요.
@Kyohnam2 жыл бұрын
준조님 감사합니다. 뉴욕은 아닙니다! 다음주에 뉴욕 촬영차 가는데 너무 기대되네요 ㅎㅎㅎ
@ssundfilm2 жыл бұрын
저도 계속 고민을 하다 사작쿄님 영상을 보면서 결국 디지털은 m8을 필름은 바르낙iiif를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 말씀해주신 모든게 다 공감이 됩니다. 그 중에 저는 즐거움 부분에서 라이카를 놓지 못하겠더라구요!
@평일여행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사진과 영상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너무 좋지만 더더욱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dongmin74132 жыл бұрын
사작쿄님 영상 보면서 라이카에 호기심을 느끼던게 몇년 전인데 제손에는 m10-p가 들려 있네요. 즐거운 사진 생활 하고 있습니다
@francis22552 жыл бұрын
존 포커스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어요, 더욱이 왜 그걸 쓰게 되는지도 이해가 많이 되었구요. 더도욱이!! 왜 이렇게 매뉴얼 포커스로 스트릿 찍는게 힘들었을까에대한 의문도좀 풀렸구요!! 감사드려요 사작쿄님 :)
@평클리넝2 жыл бұрын
카메라 밸런스는 좋아도 가격 밸런스는 너무 안좋네요 ㅠ
@Kyohnam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도 가격만큼은 너무 높다 생각해요 ㅎㅎ
@chanbeen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십분이 후딱가네요
@micaiah3927 Жыл бұрын
잘생긴데다가 목소리가... 아나운서나 성우로 나가도 충분할듯.
@kimsids2 жыл бұрын
조작감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 자동차의 기어 노브가 사라지는 추세인데, 자동변속기임에도 기어봉이 있고 없고가 정말 아쉽습니다.... 그리고 부팅속도가 아주 빠르고 군더더기가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라이카 M모노크롬 유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