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열심히 하는데 고기를 못 낚을까?? ...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특별영상 : 유목민 낚시(노마드 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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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ай бұрын

허기자스토어 : smartstore.naver.com/hugijastore
발상의 전환 ... 농업인낚시에서 유목민 낚시로! 노마드 피싱(Nomad fishing)의 세계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데에는 항상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죠. "열심히 하는데 낚시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아쉬워하는 시청자님들께 오늘의 영상 추천합니다!

Пікірлер: 88

@user-vf1dw7fe7s 2 ай бұрын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밑밥을 다 뿌려놓고 밑밥없이 철수전 마지막낚시를 하다가 감성돔이 입질하는 경우를 몇번 느꼈습니다 그런데 그런 감성돔들도 배를 갈라보면 압맥이 가득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밑밥을 쌓는것에 많이 집중하며 낚시를 해왔습니다 물론 이 영상의 포인트는 '과감하게 포인트를 이동하라' 라고 이해하며 영상을 보긴 했으나 위와 같은 경우는 쌓인 밑밥에 고기가 모인게 아닐까요..? 그리고 만약 쌓인 밑밥이 의미가 없는것이라면 압맥이 많은 밑밥에 더 많은 감성돔이 낚이는것은 무엇때문일까요?? 반박하고싶은것이 아니라 경험에 빗대어 순수하게 생긴 궁금증이라 질문드립니다!

@humangap1 2 ай бұрын

밑밥의 효과는 어군을 냄새로 유혹하여 이끄는 것(유인효과)보다 한번 들어온 어군을 빠지지 않게 묶어두는 효과(억류효과)가 더 큽니다. 그래서 바닥에 밑밥을 충분히 깔아두면 감성돔이 더 오래 머물러서 입질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밑밥이 멀리 있는 감성돔을 유인할 거라는 기대는 상상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밑밥을 뿌리며 기다려보되 아니다 싶으면 미련없이 포기하고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철수 전 낚은 그 감성돔은 입질하기 오래 전 밑밥에 이끌려서 들어왔을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그곳에 들어오자마자 밑밥을 발견하고 주워먹다가 미끼를 발견하고 입질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즉 낚일 때가 되어서 낚인 것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또한 크릴보다 압맥이 감성돔 배속에 많이 들어 있는 이유는 크릴은 조류에 흘러가버리고 압맥만 바닥에 쌓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압맥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감성돔이 부상하지 않고 바닥만 뒤지고 다니느라 찌낚시의 입질확률이 오히려 떨어집니다. 찌낚시는 그 특성상 감성돔의 시야가 위쪽을 향해야 쉽게 낚고 바닥을 향하면 낚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압맥은 적당히 넣어서 압맥보다 크릴을 더 많이 먹게끔 유도합니다. 다만 조류가 빠르고 파도가 잦은 원도권에선 크릴만 쓰면 너무 빨리 떠내려가기 때문에 압맥을 섞어줘야 합니다. 또 급류 포인트에선 조류가 멈춘 정조시각에 집중적으로 밑밥을 뿌려서 어느 정도 바닥에 쌓아둘 필요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류와 파도가 약한 내만에서는 크릴만 써도 충분히 바닥까지 내려가서 쌓이기 때문에 압맥을 많이 쓸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매일 낚시인들이 내려서 밑밥을 뿌리는 일명 '동네낚시터'에선 바닥에 압맥이 과다하게 쌓여 감성돔이 부상하지 않게 되며 그래서 바닥을 긁어야만 낱마리 입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user-vf1dw7fe7s 2 ай бұрын

@@humangap1 와..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해해본대로 요약해보면 해당 포인트에 한정해서는 밑밥을 쌓는 것이 입질 확률을 높이는 것이 맞지만 그것은 원래 들어올 고기들의 입질 확률을 높이는 것이고 추가적으로 안 들어올 고기들을 유인하지는 않기 때문에 입질이 계속 없다면 때로는 고기가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 포인트로 과감하게 이동하여 새로운 포인트를 노리는 것이 더 조과에 큰 도움이된다 이 정도인것 같습니다 이 답변을 보니 감성돔 낚시도 띄울낚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BetaineHcl 2 ай бұрын

조곤조곤 말씀하시는데 질리지도 않고 끝까지 봤습니다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네요

@user-zs5bv4qo2x 2 ай бұрын

루어낚시를 즐기는 사람인데 허기자님 이야기를 듣고 정말 느끼는게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vi3jz3sv9x Ай бұрын

제주에서도 가끔 붕어 낚시를 하는데 수심 50cm에서 1m를 안넘어가는데도 월척급이 수두룩하게 나오더군요~^^; 넣으면 나오니 재미 없어서 장어 낚시로 변경했더니 이 또한 7~8백 그램 짜리가 묵직하게 나오더군요..아마도 모두들 바다 낚시를 해서 개체수가 많아선가 봅니다~^^ 덕분에 저는 조용히 몸보신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humangap1 Ай бұрын

제주도에 붕어낚시 할 곳이 의외로 많지 않던데 명당을 찾으셨나 보네요^^

@user-zf8lp8ro7u 2 ай бұрын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 취미를 더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는 아이러니.. 좋은 말씀입니다..

@user-pc2jz5rt7x 2 ай бұрын

도움되는 부분이 많은 영상이네요 ~ 잘보고 갑니다~ ^^

@humangap1 2 ай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user-hy3il6ik7k 2 ай бұрын

허기자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humangap1 2 ай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user-jt2zj6vk4k 2 ай бұрын

어릴때 낚시는 기다림의 미학이라 배워서 이제껏 기다리기만 했네요

@TV-pv2zn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허기자님.

@wholelove78 2 ай бұрын

허기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요즘에 고기가 안잡히면 밑밥 줬던 자리도 과감하게 자리를 이동하여 낚시를 합니다. 그리고 밑밥질도 제 기준을 잡고 주로 중날물부터 한두주걱씩만 조금씩만 주며 합니다. 채비 미끼 던질때마다 밑밥 많이 주지 마세요~ 의미없고 오히려 밑밥만 아깝습니다. 중요한건 밑밥을 내가 언제 어떤 위치에 집어를 시키냐가 중요하죠. 영상 잘 봤습니다~^^

@user-zk7hq7lq1c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전 제주도 살고 있는데 허기자님 방송보고 낚시 배우고 낚시다닌지 4년 됐어요 마라도 가파도 막 돌아다니면서 벵에돔 낚시 정말많이 다녔는데요 허기자님 한번도 못뵌게 한이네요 올해는 한번이라도 꼭 뵙고 싶습니다 팬이에요 제주도 자주 와주세요

@user-fp9yz1ng6r 2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마음이네요😂😂

@humangap1 2 ай бұрын

올해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제주도 한달살기로 했습니다^^

@user-fp9yz1ng6r 2 ай бұрын

@@humangap1 종종 배프로피싱에 가는데 혹 뵙게되면 사진 한 장 요청드려도 될지요...^^;

@humangap1 2 ай бұрын

네 그때 배프로피싱에 자주 놀러갈 겁니다~@@user-fp9yz1ng6r

@tsp0571 2 ай бұрын

민물낚시 영상 벌써부터 설레임니다 하루빨리 뵙고 싶네요 ^^

@humangap1 2 ай бұрын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mo4ts8eu3e 2 ай бұрын

와 선생님 너무 잘보고 배웠습니다 넓은 바다를 공략하라^^

@user-ti8wg8jh2g 2 ай бұрын

대환영입니다. 허기자님이 쓰신 서찬수 월척 책보고 붕어낚시에 몰입한 1인입니다. 바다도 민물도 좋은 정보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user-yb1od6qh5l Ай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넓은 바다에서 자유로이 낚시를 더 재미있게 즐길수있을거같습니다 붕어 낚시 영상도 꼭 올려주세요! 초심자 부터 해서 바다 영상처럼하면 되게좋을것같아요 허기자스토어까지 초심자 셋트로 해도 좋을거 같고 기대하겠습니다!

@zpqlswjd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낚시 시작한지 1년된 초보조사입니다 장비는 클로져기 1.25-500, 1.8-500, 루어대 752MH를 주로 사용합니다 릴은 레가리스 2500c와 4000D를 주로 사용합니다 영상을 보고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낚시 스킬이나 마인드에 대한 많은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주로 유터에서 낚시를 하고 선상은 쭈꾸미와 갑오징어만 했습니다 겟바위는 지식도 부족하고 장비도 없는게 많아서 아직 나가보지 못했습니다 반유동낚시만 해오다 올해초부터 전유동과 잠기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0찌나 00찌를 사용해서 견제와 유인으로 낚시를 하고 있는데 조과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최근 유터에서 10마리 이상 잡고 있습니다 주로 중상층의 물고기만 잡고 있는데 중하층에 있는 큰놈들 자바리나 능서어 같은 애들을 잡고 싶은데 반유동은 무겁고 힘들어서 B나 0 기울찌를 이용해서 중하층을 해보려고 합니다 타겟 수심은 4~5미터입니다 채비구성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humangap1 Ай бұрын

제가 유터에서 낚시해본 경험이 적어서 조언을 해드리기 어렵습니다. 통상 유터에서는 전유동이나 잠길찌를 잘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조과가 좋아졌다니 흥미롭네요.

@zpqlswjd Ай бұрын

@@humangap1네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zpqlswjd Ай бұрын

한가지 더 여쭤볼게요 0나 B 기울찌로 전유동 할 때 채비를 찌 ㅡ 수중찌 또는 조수고무 - 도래 ㅡ 목줄 ㅡ 바늘(감성돔 6호) 로 구성해도 괜찮을까요? 갯바위 낚시 채비를 유터에서 쓰는거지만 좋을거 같아서요 반유동의로 던져 놓고 기다리는게 너무 싫네요 견제를 하던 유인을 하던 먼가 해야지 낚시하는거 같아서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tkdlsxnaltm 2 ай бұрын

오늘 저녁은 이거다!!

@user-xz4up4gx9i 2 ай бұрын

서찬수님 그립습니다.갓 낚시의 창시자님이십니다.조용한밤 대물붕어의 등이 보이는 얕은 저수지의 가장자리(붕어의 먹이인 새우가 좋아하는 수심이지만 낚시인은 두려워한 수심 50cm미만)를 노리는 진정한 명인이십니다

@user-sf1uq7bw5i 2 ай бұрын

저두요 서찬수씨 명인임

@-Lano 2 ай бұрын

크 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밑밥을 깔아 놓고 고기를 불러들여야 한다는 얘기를 했고, 그것에 맞춰서 낚시를 했지만, 항상 의구심이 들었고, 그것 때문에 자리도 옮기지 못 했는데, 이제 좀 바닥에 쌓이는 밑밥으로부터 좀 자유로워지겠네요ㅎㅎㅎ 그러면 감성돔 기준으로 입질이 들어올 때까지 밑밥은 한 두 주걱만 뿌릴까요? 아니면 초반에 포인트 잡은 곳에만 10주걱정도 뿌려놓고 계속 기다릴까요?

@humangap1 2 ай бұрын

밑밥은 뿌려놓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계속 뿌리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뿌리는 양이 중요한 게 아니고 계속 뿌리는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user-iu9dx6qh7q 2 ай бұрын

드디어 하십니까 민물낚시 기대 됩니다

@toolplayer 2 ай бұрын

이게 참 영상으로 풀기 어려운 내용인데 잘 보았습니다 저수온기에 해뜨기전에 바닥 밑밥 깔기 해거름전에 낚시인 철수후 다른 사람이 도보로 진입후 밑밥없이 낚시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궁금해요

@humangap1 2 ай бұрын

둘 다 효과가 적다고 봅니다~ 해뜨기 전에 바닥에 밑밥을 까는 것은 잡어가 심한 가을에만 효과가 있는 방법이며, 낚시인이 이미 밑밥을 뿌린 자리에 밑밥 없이 낚시해서 재미보기 어려운 것은 밑밥은 가라앉는 과정에서 흥분, 부상, 집어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user-uk1hn9oe5u 2 ай бұрын

유목민낚시는 벵에낚시에가깝고.동조..밑밥은 너무중요하죠.특히 감시낚시는

@djjcxsxjr 2 ай бұрын

저..목축도 대상이 작물에서 가축으로 바뀌었을 뿐 한 자리에서 기르는건 동일한데요..

@user-nt2tu2se1p 2 ай бұрын

영상 매일매일 챙겨보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ㅜㅜㅜ 낚시대는 1.2호대(전유동) 마스터 구레 LC 제로찌를 13.8g 사용 찌스토퍼S 직결매듭 목줄 1.75호 봉돌 없음 (제주도 갯바위 뱅에돔) 찌가 떠있다가 입질이 오면 바다 깊숙히 찌가 안보일정도로 들어갑니다 1분 2분 동안 잠겨있을때도 있구요.. 챔질을 하면 잡히는건 없고 왜 계속 잠기는거죠? 챔질은 언제해야될까요ㅜㅜ

@humangap1 2 ай бұрын

그 경우는 입질이 오는 게 아니라 채비 정렬 후 채비 무게로 찌가 잠기는 것 같습니다. 제로찌라도 부력이 약한 모델은 제로씨나 투제로 부력에 가까워서 채비 무게를 못 이겨 가라앉기도 합니다. 만약 진짜 제로찌 부력이 맞고 입질이 와서 잠기는데 챔질이 안 되는 거라면 99% 잡어입니다. 잡어가 물고 들어가서 미끼만 따먹고 달아났는데 찌 부력이 약해서 다시 떠오르지 못하고 잠겨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벵에돔 입질이 아니니 챔질타이밍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벵에돔이라면 찌가 잠기다가 사라지면서 원줄까지 끌고 가거나, 천천히 조금만 물속으로 잠기는 입질이라고 해도 챔질을 하면 바늘에 걸려서 나옵니다

@user-nt2tu2se1p 2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ㅜ

@TOPYUNGHANRYANG 2 ай бұрын

같은 찌라고 다같은 부력이 아닐 수가 있고요 생산과정에서 불량도 있고 사용하다가 깨져서 물먹을수도 있고요. 0찌면 찌 들어가면 바로 챔질해야됩니다.ㅎㅎ 갯바위 어디서 하시는지요? 요즘 벵에들 겁나 약아서 원줄 안차갑니다.ㅠ 본섬이라면 벵에 아기들 아님 자리돔일겁니다. 목줄 1.2호 바늘 3호 충분합니다. 사사미구레 2호도 씁니다.

@ppukkuppakka 2 ай бұрын

내년까지 갈필요있습니까? 얼른 붕어낚시 영상 주세요!! 우하하

@humangap1 2 ай бұрын

이제는 돌돔 시즌이 왔으니 돌돔 잡고 벵에돔 참돔 같은 여름어종 잡아야죠~

@atanytime73 2 ай бұрын

물들어 올때 노를 저어라... 허기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고기는 있으면 문다. 하물며 크릴색이 까맣게 된것도 문다. 그리고, 고기를 불러들이는 효과30%, 들어온 고기 잡아두는 효과70%라 여기며 30여년간 낚시해 왔습니다

@user-mp2yf8mo9b 2 ай бұрын

와 기억해보니 본능적으로 가져왔던 습관이네요.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의식하며 유목민 스타일로, 좋은 조과를 올려봐야겠네요.

@humangap1 2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TOPYUNGHANRYANG 2 ай бұрын

와 이번 영상 정확히 제생각과 일치하네요. 제주도 7년차 벵에꾼입니다. 벵에낚시는 밑밥이다. 벵에는 띄워서 낚는거다. 일반적으로는 그게 맞지만 벵에가 부상을 안하면 저는 벵에돔 집을 찾아갑니다. 섬 전체 전멸일때 저혼자만 낚은 경험 몇번 됩니다. 안나오면 처들어간다 전법입니다.ㅎㅎ

@user-co7iu7jh9l 2 ай бұрын

강정테트라는 잘다녀가션는지요 영상이궁금하네요 항상건강하세요

@humangap1 2 ай бұрын

조황이 없어서 힐링(?)만 하고 왔습니다 다음에 또 가보고 싶은 멋진 포인트였는데 아쉬웠습니다~

@fishing-teagong 2 ай бұрын

명언 이십니다….

@user-ef9oi6mp3e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 있는 구독자 임니다. 초보자 라서 궁금한게 있어 댓글 드려봅니다. 낚시 시작 전에 수심 체크 해보니 죄측 9m 중앙 7m 우측 10m 나오고 조류는 좌에서 우로 조금세게 가고있습니다 낚시를 할려면 원줄과 목줄 바늘 까지 총 몇m 주고 하는것이 좋을까요.?

@humangap1 2 ай бұрын

일단 가장 깊은 10m에 맞춰서 흘려보고 밑걸림이 생기면 거기서부터 50cm ~ 1m씩 올리면서 밑걸림을 살짝 피해 낚시해보세요. 수심체크한 수심과 실제 흘려서 밑걸림이 생기는 수심은 다를 수 있습니다

@user-ef9oi6mp3e 2 ай бұрын

@@humangap1 감사합니다

@user-ic3hh6xh1e 2 ай бұрын

밑밥 아무리 뿌려도 괴기 안들어오는 자리는 안들어옵니다 물때따라서 포인트가 나뉘는건 그때문이죠 아니다 싶은자리는 과감히 이동 갯바위에 고기들은 안머뭅니다 밥먹으러 잠깐 올라오는거지 밑밥은 잠깐 들어온 애들 1초라도 더 잡아두는데 의의가 있음

@-_-Sirius-_- 2 ай бұрын

일명 알려진 포인트만 찾아다니는 낚시가 대다수가 하는 낚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포인트개척보다는 누군가가 포인트를 투척하길 바라는..

@longtali_dmtri 2 ай бұрын

물고기는 동체시력과 움직임을 감지하는 측선, 아미노산을 감지하는 후각이 발달했기 때문에, 한곳에 가만히 쌓여서 짠 바닷물에 아미노산 냄새가 이미 씻겨나간 밑밥보다는, 하강하며 움직이며 아미노산 냄새를 풍기는 밑밥에 더 반응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고기는 조류따라 항상 움직여다니지요. 고기가 들어온 바로 그 타이밍에 하늘하늘 내려오는 밑밥,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억류책이 아닐까요. 유목민 낚시가 그래서 중요하지 싶습니다.

@user-bi3sn3zn2l 2 ай бұрын

유목민 낚시를 하려면 농사꾼 낚시로 해당 포인트를 꿰뚫어 볼 정도로 잘 파악하고 있는게 우선되야 하는것 아닌가요…?

@ToSsGirLNo.1 2 ай бұрын

낚시인들의 흔한 거짓말.. "한마리도 못잡았지만 바다만 봐도 힐링되고 좋았다.." 이런말이 있죠.. '힐링하러 갔다가 스트레스 받고 오는게 낚시다..'

@user-uk1hn9oe5u 2 ай бұрын

아.새로운 낚시터를 찾아란거군..밑밥보단 ..

@user-py3jc7sv4h 2 ай бұрын

신천옹 pS마스터 가지고 싶습니다.언제 재 출시 하시나요.ㅜㅜ

@humangap1 2 ай бұрын

담주중에 빠르면 월요일부터 재판매합니다

@user-fp3ef8dq5k 2 ай бұрын

제가 지인들과 낚시가면 없는곳에선 밑밥트럭으로 부어도 없다고 이동하자고 하지만...말안들어요.ㅠ 생물의 생태습성을 알려고안함.

@user-rs9hs5kr9n 2 ай бұрын

늘 궁금 하던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수심이 깊고 조류가 수시로 변하는 환경에서 밑밥을 작은 어느 한 포인트에 쌓는다라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심이 있습니다 쌓인다고 하더라도 포인트 주변에 엄청나게 넓은 범위에 쌓이겠죠 결국 밑밥 의 역할이라는 것은 중층부터 하층까지 내려가는 구간의 밑밥 띠를 따라서 내 채비를 반복적으로 흘려 주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동네 방파제 낚시를 해 보면 긴 방파제 수많은 낚시인이 빼곡히 서서 밑밥을 뿌려니 온사방에 밑밥 천지일 것입니다. 그런 곳에서는 자주가는 동네 단골 꾼들이 많이 잡고 대물을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뭐 대단한 기술이 있는 것 까진 아니란 거죠. 복권 한장 사는 것보다 두장 사는게 확률이 두배로 올라 가는 것처럼요 ㅎㅎ

@ysy1782 2 ай бұрын

한편의 인문학 강의를 듣고갑니다

@user-yv6oi4pv4k 2 ай бұрын

허기자님 항상 바쁘십니다.붕어낚시도 하시라~ 댁에 계시는일수가 년중 절반도 안돼겠는돼요?

@humangap1 2 ай бұрын

그렇지는 않습니다 한 달에 7~10일 정도 낚시하고 나머지는 집에 있습니다

@user-sy5yd4mz9x 2 ай бұрын

말씀에 낚시철학이 느껴집니다.. 유목민에 비유가 아주적절 하네요..경험은 책과도 바꿀수없는 것이죠.. 잘 들었습니다..

@humangap1 2 ай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ef5to6lp5k 2 ай бұрын

서찬수님 정말 명인이시죠. "그마 좀 나부대라" 아직도 생각나네요.

@jingzaiyu1185 2 ай бұрын

저는 생활낚시 즐기는 한사람으로서 기자님 말씀들으니 유목민 스타일인같습니다. 오늘도 영상즐겁게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humangap1 2 ай бұрын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ania-1111 2 ай бұрын

잘 배우고 갑니다 허교수님😂😂

@FlyFishingStory 2 ай бұрын

한 자리에 앉아서도 한 포인트만 공략하는 경우가 수두룩하죠^^ 약간만 옆으로 약간만 앞으로 약간만 뒤로 공략해도 다른 조과를 보이는데 말이죠. 수심은 말할 것도 없죠. 수면 아래는 3차원인데 붕어 낚시는 보통 2차원으로 하죠~ 유목민 낚시이야기 재미 있게 그리고 100% 공감합니다~ 붕어 낚시는 붕어들의 사냥터를 찾는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그런데 피곤한 일상에서 쉬기위해 찾은 호수에서 고기 욕심 버리고 편안한 자리에서 편안하게 낚시하는 것도 존중합니다~ 얼마전 붕어가 바글바글하는 산란터에서 꽝치고 왔습니다 ~

@user-uk1hn9oe5u 2 ай бұрын

이분이 말하거싶은게 멀까요?..앞에말한거랑 괴리가 많네요..

@user-mp2yf8mo9b 2 ай бұрын

아마도, 대부분의 찌낚시 조사님들이 밑밥에 치중하여 낚시를 하는 모습이 안타깝기 때문일거예요. 저도 영상을 보다보니 밑밥을 개는 영상이 생각났는데, '그 영상에서 하셨던 말씀과 다른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허기자님의 영상을 쭉 봐온 구독자로서, 유목민, 농경민 스타일 모두 맞다는 것으로 느껴지네요. 확률이 높은 것은 전자 이구요. 각자의 개성이 있고 스타일이 다 다르기에 '무엇이 옳다! '라는 정답은 없지만, 고기가 없다면 과감히 포인트를 옮길 수 있는 계기가 된 영상이네요. 요약하자면, 우리가 뿌려놓은 밑밥이 아까워 정작 고기가 나오는 포인트로 옮기지 못하고 끝까지 한 자리를 고수하는 것이 안타깝다.

@user-vm4xk6ig9b Ай бұрын

27년을 해도 아직 모든 포인트와 포인트에 맞는 상황을 겪은게 아니니까요 계속 배우는 중인거 아닐까요 그럼에도 경험이 많고 관련 지식이 많아 충분히 남을 알려줄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하고요 새로운 지식과 이론이 앞전의 이론들을 뒤집기도 하는법이니까요. 즐거운 취미생활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건 확실합니다 😊

@seokheepark7 2 ай бұрын

"못낚아도 좋아~ 바다보며 힐링이지~" 라고 스스로 위로한 태도 자체가 하수였네요. 돌이켜 보면 갯바위 하선 후 세번째 케스팅 만에 4짜 올렸던 그날은 하루종일 입질이 끊이질 않았었네요, 물론 대부분의 출조는 그 반대 입질이였지만 한번도 포인트를 옮겨야 겠다는 시도를 해보지 않았습니다...오늘부터 수동적 농업인이 아닌 능동적인 유목민이 되겠습니다.

@-_-Sirius-_- 2 ай бұрын

잡는것에 집중하느냐, 힐링에 집중하느냐의 차이가 아닐까요?

@user-xs7kh9lt3d 2 ай бұрын

유목민 낚시 말씀하시는 분이 원도권만 다니면서 유목민 낚시 말씀하시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요?

@humangap1 2 ай бұрын

내만도 다니고 원도도 다니고 해야 하는데 원도만 다니면서 새로운 낚시터 운운하니 듣기 싫으실 수도 있겠네요~ 내만권 낚시터는 이삼십대 낚시기자 시절에 많이 다녔는데, 지금 제가 사는 곳은 인천 서해북부라서 낚시 가능한 내만 갯바위가 없습니다. 그래서 비행기 타고 제주, 추자도를 자주 찾습니다 . 차로 가더라도 목포, 완도는 종종 가는데 그보다 먼 통영 거제까지 가서 낚시할 만한 체력이나 열정이 솔직히 딸리는군요. 남해 내만권 영상은 부산경남에 거주하는 유투버분들 영상을 많이 봐주시고 저는 그쪽으로 못 가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