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저희 초롱이(말티즈,14세)도 똑같은 진단 받았는데 치료 잘하고 6년 넘게 잘 살고 있어요!!! 처음 병원에서는 마음의 준비하라고 했지만 2차병원으로 옮겨서 치료 받고 그 후에도 병원에서 검사 잘 받고 약 잘 먹으니까 잘 지냈어요! 1년전에 간암 진단 받았는데... 여전히 잘 지내고 있어요! 아프지만 않게 해달라는게 제가 바라는 단 하나였는데..강아지는 말을 못하니 알수가없어서 제일 마음이 아팠어요...힘내세요 언니!! 순종이도 건강하게 잘 지낼수 있을거에요! 보호자가 힘을 내야지 이겨낼 수 있는것 같아요.. 힘내세요!!
@감자빵_010 ай бұрын
저희 첫째도 일년전쯤 심장병 진단 받았는데 그때 남은수명이 길어봤자 1~2년이라는 얘기 듣고왔어요..😢 하루종일 기침하고 발작같이 기절해서 몸에 경련오고.. 병원가보니 심장 판막 두개가 전부 고장났다고 그러더라구요 심각한 상태라구.. 그치만 꾸준히 하루 두번씩 약 먹이고 높은 용량의 이뇨제 때문에 한시간마다 물도 수동급여 해주면서 지냈더니 일년후인 지금은 처음 심장병 진단 받았을때보다 기침도 안하고 컨디션도 좋아요! 저도 처음엔 병명이랑 남은 수명 들었을땐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의사쌤 앞에서 울어버렸고 지금도 새벽감성 타면 혼자 슬퍼질때가 많은데ㅋㅋ '보호자니까 감당해야된다'는 트루님 얘기 들으니까 저까지 마음 다잡게 되네요ㅋㅋㅋ 정말 돈 얼마가 들던 10년이고 20년이고 매일같이 약, 물 먹이고 달마다 몇십만원씩 병원비로 태울 자신 있으니까 오래 건강하게 버텨줬으면 해요. 이럴라구 돈버는거지😂
@비비알10 ай бұрын
@@감자빵_0저도, 저희가족들도 수의사쌤 이야기들으면 울고, 병원 대기실에서 울고, 집에 있으면서 초롱이 보면 울고 했었는데.. 그 감정을 다 아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겉으로 아프다는걸 잘 모를만큼 잘 지내고 있어서 늘 고맙다며 지내요! 비용은...ㅎㅎㅎ 가족이니까 그래도 덜 힘들고, 덜 아프길 바라면서 너무 부담될때도 있지만 집에서 열심히 케어하면서 결과좋아지면 고맙다며 건강하게 지내줘서라는 말해요 ㅎㅎㅎ 12시간마다 약주기, 고기말고 야채 삶아서 주기, 흥분하지 않도록 조심하기, 물 많이 주기 늘 열심히하고, 이뇨제 먹었을땐 배변패드도 열심히 교체했던 기억이 나네요. 힘내세요!! 점점 좋아질거에요!
@babooya9110 ай бұрын
저희강아지도 똑같은 심장병인데 혹시 병원알 수 있을까요?? ㅜㅜ
@비비알10 ай бұрын
@@babooya91 저는 대구에 살아서 파티마동물병원에 박다솔 선생님에 진료 받고 있어요! 다른 지역도 검색해보시면 노령견 전문으로 하는 병원있을거에요!
@idisemily10 ай бұрын
20:58 덤덤하게 얘기하시지만, 그간 순종이와 살아오시면서 얼마나 순종이가 언니와 또 어머님께 소중한 존재였을지 다 느껴지네요ㅠㅠ 어머님은 안타까운마음에 눈물을 흘리시고, 또언니는 경제적지원 아끼지않겠다고 굳게 다짐하시고.. 이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더해져 우리 순종이가 조금 더 건강해지길 바라봅니다❤ 순종아 행복하구 건강하잡
@빠마머리앤-c8z10 ай бұрын
23:10 실버라인님 멀찍이서 눈치보시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Ll-yz9gf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표정도 그렇고 레고 캐릭터 닮았어요..
@빙징딩깅싱10 ай бұрын
순종이 이야기 듣고 가만히 잠 잘자던 우리멍멍이 한번 슥 만졌다가 혼쭐났네 .. 멍멍이들아 아프지말어라 ㅜㅜㅜ
22:37 형부 그 말은 해도 장다아님이 했어야하는 말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11 콩빈의 복숰ㅋㅋㅋㅋㅋ
@박박디라라-t6g9 ай бұрын
순종아 잘가 하늘에서 우리바미랑 잘 지내주라
@몽린이ABC9 ай бұрын
아직 잘 지내고 있는 애한테 뭔 똥 같은 소리를 ?
@정이-h1d9 ай бұрын
@@몽린이ABC 저두 그렇게 봤는데 인스타 가보니ㅜㅜ 맞네요
@조소정-p6z9 ай бұрын
순종이 강아지별 갔다고 인스타에서 밝히셨어요ㅠ
@xoxo_loveu10 ай бұрын
12:20 강빈이 너무 귀엽다,,,,,,,,,
@이연-e3y10 ай бұрын
진짜루 ㅜㅜㅜ 뒤에서 파닥거리는게 정말 깜찍혀요..
@노른계란자-b2n10 ай бұрын
23:24 언니 입꼬리 눈꼬리 이렇게 처진거 정말 간만에 보는거같아여ㅠㅠㅠㅜㅜㅜ소듕한 찻잔...따흑ㅜㅠ
@김이서-d9n10 ай бұрын
14:43 오징어 덮밥과 이디아라니 ㅜㅜㅜ 완전 추억의 음식 ㅜㅜㅜㅜ
@jijiilli10 ай бұрын
애견키우는게 돈이 준비가 되어있어야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dd-yl1sh10 ай бұрын
예전에 오징어덮밥인가 그거 먹으면서 브이로그 카메라 설명하는 영상 있었는데! 트루언니 이디야 가면 항상 빵 하나 같이 사먹고 그랬었죠🥹 그땐 저도 20대였는데
@정또-s8o10 ай бұрын
한 7년 전에 자주 나왔던 조합들❤ 너무반가워요❤❤
@김시애-z4r10 ай бұрын
저희강아지도 심각한 심장병인데 작년 16살때 일주일도 못버틴다고 하셨는데 지금 일년정도 잘버텨주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순종이 곁에 많이 있어주세요
@무말랭이-b5k9 ай бұрын
순종아 가는 길 꽃 향기도 맡고 잔디 냄새도 맡고 인간세상에 살면서 궁금했던 것들 다 하나씩 해보면서 조심히 잘 가!!
@밍밍-r3e10 ай бұрын
ㅠㅠ책임감과 현실을 직시하는 어른의모습...트루님은 진짜어른...
@hemgurumi10 ай бұрын
유트루 울지마 순종이 건강해 사랑해‼️
@flat_2410 ай бұрын
감당해야지, 그게 보호자니까. 너무 멋져요. 강아지 앞으로 들어갈 돈을 아까워해서 유기하는 사람들고 있는데 정말 바르고 멋진 생각이라 (어쩌면 당연하지만..) 존경스러워요!!
@poluv12259 ай бұрын
우리 순종이 조심히 잘가 🌈
@doeunu050110 ай бұрын
트루님 유투브 초창기부터 순종이 봐와서 그런지 마음이 많이 쓰이네요...저희 강아지도 작년에 심장병으로 별이 되었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나지만 그래도 투병하는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아낌없이 제마음 표현했던게 나중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더라구요 물론 트루님은 저보다 더 씩씩하게 이시간들을 잘 그려나가실게 분명하지만 순종이랑 소소하게 좋은 기억 많이 만드세용 순종이도 트루님도 모두 건강하길 진심으로 빌게요🫶🏻
@말티폼유기쁨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아직 순종이가 어떻게 된 것도 아니고 이미 기적을 보여준 쒹쒹한 강쥐잖아요! 무던하고 잘 적응하는 강쥐니까 약 먹고 지내면 또 거기에 맞춰 오래 살아갈 순종이일거예요. 순종이 아자아자 !!
@벚꽃-g8s8g10 ай бұрын
23:30 아앀.... 이 언니 넘나 귀엽네...
@gonnabecht10 ай бұрын
트루님 우실 때 저도 같이 엉엉 울었어요 브이로그라는 걸 몰랐을 때 순종이 산책하고 발톱깎는 영상이 트루버로서의 처음(?)이었어요🥹반려견에 대한 이야기 정말 공감합니다 자식 아플 때 병원비 아깝지 않은 것처럼 반려견에게도 똑같이 몇 천을 기꺼이 쓸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되는 사람만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너무 예쁜 가족 봐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SN_F410 ай бұрын
아이구...그럼요... 당연히 잘키웠죠 이렇게 사랑 많이 받은 강쥐는 또 없지~~!! 근데 사람도 그런것처럼 내가 잘못살고, 주변사람이 잘 못해줘서 큰병에 걸리는게 아닌것처럼 그냥 병이 온거예요.. ㅠㅠ 사람도 심장이 안 좋으면 자연스레 폐도 신장도 안좋아지는데 사람이 나이먹으면 아파지는 현실이 슬퍼지는것처럼 강아지도 마찬가지네요...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남은 시간을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보자고요!!! 사랑하는 순종아 하루만 더, 안아프게 함께 하자 !! 사랑해!
@베리너츠-i5x10 ай бұрын
아ㅜㅜ 순종이땜에 영상보면서 눈물 줄줄줄 흘리다가ㅜㅜ 22:22 티비소리 듣고 어케 저럴 수가 있지 싶어서 울면서 웃는 중이에요..ㅋㅋㅋ큐ㅠㅠㅠ 타이밍 대박.. 콩트 아니냐구여ㅠㅠㅋㅋㅋㅋ 우리 순종이..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있어줘 순종아🥺❤️
@irisjung278510 ай бұрын
아직은 어린 강아지를 3년하고 4개월 정도 키우고 있는 애견인으로서.. 순종이 이야기를 나름 귀담아 듣고 생각한 건 “순리대로 나이를 먹어가고 있고 아파야 할 것을 너무 힘들지 않게 아파하고 있구나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에요.. 저도 물론 노견을 데리고 계시는 많은 분들의 심정과는 비교도 안되겠지만 강아지가 조금만 아프거나 생채기가 나도 저 작은 몸으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가 왜이렇게 못 해줬을까 그런 생각만 나서 과하게 울고 과하게 슬프고 과하게 우울하더라구요.. 순종이 오래오래 살고 있고, 리모델링도 잘 되었고.. ㅎㅎ 마음으로 몸으로 사랑으로 순종이를 키운 유트루, 유트루 가족들의 마음을 순종이가 알아서, 그리고 그 덕분에 아프지만 발랄한 강아지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유트루 언니도, 유트루 언니 어머니도, 이 일로 혹시라도 자책 아닌 자책을 하고 계신다면.. 그럴 때마다 아니야 나는 너무 잘했고 순종이도 행복해해 라고 생각해주세요!!! 순종이는 행복하니까요🥹🥹 아참 언니 이번에 한참 초-중반 영상은 언니 결혼하자마자 브이로그 느낌도 나면서, 언니 옛날 본가 브이로그 느낌도 나면서, 티엠아이도 많고 정보도 많고 잔잔하게 읽을 것도 많아서 너무너무 좋네요ㅎㅎㅎㅎ 언니 입장에선 바꾸신 게 없을 수 있지만.. 한참 영상 보다가 좋은 것두 가득가득 말하면 좋을 것 같아 함께 남겨요!!! 영상 좋아요오 언니 늘 응원해요❤ 순종아 너의 끝까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을 거야 끝이 없으면 좋겠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게 인생 견생이니까 너무 많이 아파하지 않고 행복한 것들과 사랑만 잔뜩 느끼면서 우리 잘 살아보자!!! 유트루 언니 화이팅!!! 순종이 화이팅!!! 유트루 가족 모두 화이팅!!! (저희 집 강아지 춘배도 늘 마음으로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을게요 함께❤)
@ldh581110 ай бұрын
마음으로 낳아서 지갑으로 키운다는 말이 있죠 저도 강아지 심장병으로 쓰러졌을 때 몇날며칠을 줄줄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어느 순간 이렇게 울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뽝! 강아지랑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는 것만으로도 너무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집에도 더 자주 찾아가고 갈 때마다 산책도 꼭 해주고 더 즐겁게 보내고 사랑해주려고 노력 중이네요~ 순종이도 진실언니 마음 알아줄거예요 그러니 너무 슬퍼말아요 언니!! 순종이 남은 날까지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랑만 받으며 살다 가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순종이도 우리 초코도 행복하게 살자❤
@eeee1226-p7l10 ай бұрын
우리 강아지도 심장병에 의한 폐수종으로 갔어요ㅜㅜ 약은 진짜 알람 맞춰놓고 무조건 같은시간에 먹였고 여름에는 온도,습도꼭 일정하게 맞춰주셔야해요... 마지막엔 산소방 대여해서 집에 두고 호흡수 높아지려고하면 산소틀었어요. 그리고 호흡수 중요하니까 매일 시간마다 체크하시고... 제일중요한건 먹고싶어하는거 주세요. 우리 강아지는 아빠가 먹는 빵 먹고싶다고 한날 새벽에 떠났는데 아빠가 아직도 얘기 하세요... 폐수종은 한순간에 어떻게 될지 모르기때문에 심장병진단받고 저는 매일 강아지가 떠나는 상상으로 단련하려고 했어요ㅜㅜ 보고싶어요 우리뚱이
@kce062810 ай бұрын
저도 심장병으로 강아지를 보냈던 기억이 있어서 영상보며 너무 마음이 아파요.. 무엇보다도 심장병은 수의사가 청진기로 대보기만 해도 대강 알 수 있다는데 무성의한 진료를 했던 그 동물병원들한테 정말 화가 나네요.. 심장병 말기는 심장과 신장 둘 사이에서 계속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야하는 상태라 하더라고요. 힘들어 하는 아이보며 마음 아프겠지만 같이 시간 많이 보내고 좋아하던 음식 먹이며 지내다보면 기적처럼 함께할 날이 더 많아질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언니와 가족분들이 힘들지 않았음 해요.. 애써 의연해지기보단 그냥 감정이 이끄는 대로 풀어나가는게 괜찮아지는 방법일때도 있더라구요.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언니도 순종이도 가족분들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진실 행복해 순종이 건강해!!!
@janelee258010 ай бұрын
저 울음 뭔가 공감가요ㅠㅠ힘든 상황에 울지 않고 잘 참는다! 스스로 다 잡고 있는데 이래도 안울꺼야? 하고 뭔가 툭 던져지는 기분ㅠㅠㅠㅠㅠㅠ그때 제 반응이랑 트루언니 반응이랑 너무 똑같아서 공감가네요😭
언니가 속 깊은 곳에 있는 얘기를 이렇게 오래 하는 건 또 간만에 보네요 보면 볼수록 언니는 참 단단한 내면을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을 멈출 수 없는🥹 트루 패밀리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할게요❤
@꾸꾸까까-i2x10 ай бұрын
저는 작년에 12살 말티즈를 암으로 1년을 투병하다가 보냈는데요 처음에는 처음겪는 이별이라 너무 슬프고 표현이 안될만큼 절망적이었는데, 그래도 돌이켜보니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시간과 상황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이 더 컸어요ㅎㅎ 우리 순종이한테도 진실님과 가족이 있어서 다행이고 순종이 많이 아프지 않기를 기도할게요🤍
@MonkeySoundDesign9 ай бұрын
우는 모습도 이렇게 귀여울 수가.....트루님 항상 응원합니다 사랑해욯ㅎㅎㅎㅎㅎ❤❤
@루루미미10 ай бұрын
심장병오고 약먹고 신장 안좋아져서 중환자실에 수혈에.. 결국은 19살에 강아지별로 갓지만 저도 할수잇는건 다햇다고 생각합니다! 트루님 힘내시구 그리고 이건 모든 애견인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강아지 혈액형도 미리 알고 잇음이 중요한것 같아요 저희 강아지는 수혈이 필요하여 검사 햇더니 희귀혈액형이라 수혈할때 혈액 찾느라 하루가 결렸어요.. 미리 알고잇음 좋을것같습니다 순종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
@kang0923ki10 ай бұрын
16:07 저희 강아지도 어렷을때부터 콩팥쪽이 안좋았었는데 최근에 췌장염, 신부전이 와서 5일정도 입원 후 퇴원해서 이틀 집에서 케어하다가 너무 상태가 나빠져서 새벽에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 입원하고 30분만에 세상을 떠났다는 전화를 받고 온가족이 얼마나 울었는지.. 강아지들은 사람과 다르게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이라 아파도 아프다 내색을 못해서 정말 슬픈 것 같아요. 강아지 장례 치르고 지금 20일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집에 있는 사진과 유골함, 핸드폰 속 동영상, 사진들을 볼때면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지만 잘 참고 살아보려 합니다. 부디 순종이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모두 기도합시다!
@controlme.10 ай бұрын
오늘 브이로그 뭔가 엄청나게 색다른 느낌… ❤
@그루-r3m10 ай бұрын
사람이든 동물이든 아플 때 가까운 주변 사람이 덤덤해야 잘 이겨낼 수 있는 거 맞는 것 같아요. 그깟 병이 뭐라고? 이겨내면 되지 라고 하면 정말 이겨낼 수 있을 것 같고 힘이 나더라구요 의지도 생기고..!! 순종이도 잘 이겨내보자
@Dudububucucu10 ай бұрын
찻잔 수리하는 곳도 있어요 ! 찻잔 안 버리셨으면 다시 붙이셔서 빈티지하게도 쓰실 수 있으니 너무 낙담하지 않으셨으면ㅠㅠㅠㅠ
@mj_402110 ай бұрын
유진실 울지마 유순종 건강해
@yebzzi10 ай бұрын
강아지 두마리 모두 아프게 병으로 보낸 입장이에요~얼마나 힘드실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서 언니가 하는 말씀 정말 공감하며 영상 봤어요! 당장 앞의 돈이라는 문제보다 무조건 병을 고쳐주겠다는 마음이 앞서는건 견주라면 당연하겠지요! 언니의 마음 응원하고 순종이도 정성스러운 보호자분들의 마음 느껴서 고마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잘 살아갈거라고 믿어요:) 두마리 모두 무지개별로 떠났지만 마음속에 함께 한다 믿으니 이젠 더이상 아프지않아서 다행이라는 마음도 들기도해요! 어떤말로도 지금 언니마음 위로하기 어렵겠지만 유트루 언니는 강하고 지혜로우시니까 잘 극복하실거라 믿어요❤ 물론 순종이도 매일이 행복하게 고구마먹고 꼬기 먹고 잘 살거구요!!!
@wooocoool10 ай бұрын
순종이 저희 집 애기랑 진짜 너무 똑같이 생겨서 항상 볼때마다 더 정가고 마음쓰이고 항상 건강하길 바랬는데 저희 애기도 13살인데 심장병이 심하게 있어요. 정기검사비도 많이들고 약값도 많이 들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헤어짐을 유예하는 중이에요. 진행되는 병을 완전 막을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루라도 더 함께 있으려고 하는게 후회없이 함께하는 일이니까요. 강아지들도 나이가 들면 오는 병들이 많지만 그게 가족으로 감당해야하는 일인것 같아요. 건강하고 이쁘게만 살수는 없는거니까요. 순종이 증상이랑 병이 너무 같은 상황이라 안타깝지만 지금부터 할 수 있는것들을 하면서 최선을 다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우리 애기랑 똑닮은 순종이 둘다 더 오래 살자!!!! 화이팅!!!!!
@오산털뭉치10 ай бұрын
n년째 브이로그 보면서 앵글에 잡힌 트루언니 진짜정색+화+슬픈얼굴 처음본것 같아요🥲 우리 튠둉이 여태 그래왔듯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쟈❤
@milkkkkkkkk10 ай бұрын
저희 애기는 작년에 15살 추정의 나이로 떠났어요 말티즈였고 3-4년 정도 심장약을 먹어왔고 눈도 잘보이고 나름 건강했었는데.. 진짜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떠났어요 떠나고 나니까 진작에 이럴걸 저럴걸 생각들고 후회되더라구요.. 최대한 할수 있는 만큼 해주고 함께 지내고 사랑을 주는것만큼 중요한게 없는거같아요 순종이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
@Youngjaunni10 ай бұрын
저희 집 강아지랑 병이 거의 비슷하네요ㅠ 저희 강아지 8살에 심장병인거 알고부터 1년에 한,두번씩 50 만원짜리 건강검진하고 심장약 값만 한 달에 20~30만원, 복수제거 3달에 한번 20만원 씁니다ㅎㅎ 돈쓴 값인지 지금 14살 이에요~ 얼마전 심정지가 오긴 했는데 또 견디고 잘 살아주네요..! 앞으로 얼마 못 살더라고 병원은 꾸준히 갈거고 죽을때까지는 덜 아프고 행복하게 살다 갈 수 있게 해주려구요!
@jena214610 ай бұрын
아픈와중에도 편집해서 영상 올려주셔서 주말에도 일하는 트루버에게 밥친구를 만들어주시다니 사랑합니다 ❤❤
@ming_minge.2 ай бұрын
전 아직도 이편 못보겠어요.. 아마 끝내 못볼것 같아요....... 우리 구름이랑 순종이랑 하늘에서 행복하게 지내고있어~!!!
@ryu744510 ай бұрын
순종아 건강하길 기도해!! 트루님 가족분들도 모두 화이팅이에요!!
@아롬-l6k10 ай бұрын
우리미미 순종이랑 생일이 몇일 차이안나서 공감하며 보던 트루버에요 한달전 미미가 원인모를 빈혈로 강아지 별로 떠났어요.. 12살에도 믿기지 않을만큼 활발했는데 아직도 너무 슬퍼서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나는데 일상을 살아야하고 감당해야 그게 보호자라는 언니말이 위로가 되네요 떠나간 아이를 기억하고 슬픔을 감당해나가는게 제가 할 일이겠죠 언니도 힘내세요! 저도 힘낼게요! 언니 브이로그가 위로가되고 힐링타임이랍니다
@eslee75289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요즘 옛날 브이로그 다시 보고있었는데 .. 순종아 니가 안나온 영상이없구나 .. 고마워 너의한번뿐인 인생을 우리모두 곁에와줘서 . 행복하고 편안하기만해 🌈❤️
@여니찡-t4p9 ай бұрын
나 대신 아들이 발로 차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콩빈아 잘했어!!! 심각하게 보고 있다가 막판에 같이 웃었네요ㅎㅎ
@jjiniyam_10 ай бұрын
저희집 15살 된 애기두 심장이 안좋아서 한달에 한번씩 가서 검사받구 매일 약먹이구있어용 그래도 처음보다 많이 건강해져서 아직 식욕도 왕성하고 산책도 잘해줘서 너무 기특하고 고맙더라구용 :) 애견인에게 비싼 비용은 진짜 냉혹한 현실이지만 최선을 다해보려구요!!!그게 보호자니까!!! 순종이도 우리집 탱자도 더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예진-c3c9 ай бұрын
귀여운 툰동이~ 강아지별에서 힘차게 뛰어놀면서 잘 지내~~❤️
@Ggogumi10 ай бұрын
저희강아지도 12살되자마자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우리 보호자들이 강인하게 힘내야지요 화이팅❤❤❤
@꺄뜨10 ай бұрын
순종아 지금 잘 견뎌낸거처럼 가족들 사랑아래서 더 행복하고 더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함께하길 바랄게❤
맞아요 심장약.. 이뇨제는 심장의 부담을 줄여야해서 쓰지만 결국은 신부전이 와요.. 어쩔 수 없는 수순입니다..ㅠㅠ(사람도 똑같아요..) 저희 강아지도 데려온지 이제 4년차인데 순종이랑 나이가 비슷하거든요. 올 때부터 심장이 안좋았던 아인데 지금 폐수종 오기 전, 순종이랑 (아마도)같은 단계의 심장병+판막질환이라.. 눈물 참으면서 봤네요ㅜㅜ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자구여!!❤❤
@브랜디페퍼하이10 ай бұрын
무조건!!! 서울대 병원이나 해마루 가보세요. 저희 아가도 1살 때 아파서 2차 병원에서 수술 3번하고, 더이상 방법이 없다는 말 듣고 대형병원 가도 소용 없다고 하셨었는데 해마루로 옮기자마자 온갖 수많은 방법을 제시해주셨어요. 동물병원 수의사분들 웬만큼 대단하신 분들은 서울대 아니면 해마루에서 공부하고 오신 분들이라, 해마루나 서울대 병원 가면 어떻게든 살릴 방안이 나오더라구요. 무조건 큰 병원 가보세요!! (물론 돈은.. 3배가량정도 더 듭니다..)
@윤미영-g1h10 ай бұрын
순종이 얘기 듣는데. 눈물 찔끔 했는데. 그래도 내가 안 다쳤잖아에서 빵 터졌어요
@랑루-q6y10 ай бұрын
아 언니 우는 표정 안쓰러운데...... 넘귀엽고.......😂😂😂 앞으로도 찍어야 되나? 하는 상황에서 많이 찍어주셔요.......😊😊 (그리고 저는 이미 본가에서 얘기하실 때부터 울고있었쥬.....)
@universe_of_dami10 ай бұрын
저희 강아지도 같은 병으로 댕댕이별에 갔어요~ 폐수종도 몇번 왔었고 약 먹이다 신장 수치가 안 좋아져서... 마지막엔 복수가 많이 차 괴로워해서 보내주었어요 이 과정에서 애정도 애정이지만 돈이라는 트루님 말 맞아요~ 그 돈도 결국 애정이었고 할 수 있는데까지 하고 슬프지만 애기가 너무 힘들어하지 않는 선에서 잘 보내주니 미련도 덜하더라구용.. 그래도 여전히 그립고 슬프지만 다 자연의 섭리 아니겠습니다😊 잘 보살펴 주시면 또 잘 끌고 갈 수 있을거랍니당 순종아~ 오래 살자❤
@Innerpeace_4869 ай бұрын
강빈이 깜찍해애ㅠㅠㅠㅠㅠ 언니! 속상하겟다아ㅜㅜㅜ 흑,,,, 강빈이가 대신 복수해줬네오.. 형부도 힘내오..
@imhy_j10 ай бұрын
저희 강아지도 말티즈였는데 심장병진단 받고 엄청울고 트루님처럼 돈으로 할수있는건 뭐든해보자 하고 병원열심히 다니고 했더니 3년정도를 더 살고 무지개다리를 건넜었던,,, 순종이도 더 오래오래 트루님 가족들과 함께할수있기를바라요,,순종아 건강해🤍
@bjy987410 ай бұрын
ㅠㅠ순종이 얘기 인스타에서 보고 이미 저번에 울어서 배고파서 라면에 떡국떡 계란 감자만두까지 넣어서 푸짐하게 먹으면서 씩씩하게 보는데 ㅠㅠ우리엄마도 9살된 강아지 키우고 있어서인지 마음이 진짜 너무아프고 라면먹으면서 눈물 짜고있네요ㅠㅠ 순종아 많이 아프지마 마음아프지만 많이 울지 않았어 트루님이랑 같은 마음으로 많이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우리곁에 있어주라~
구찌 찻잔 깨먹어서 진실언니 자막으로 화내는 거 웃으면 안되는데 너무 웃김 ㅠㅠㅠㅠㅠㅋ큐ㅠ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가 안다쳤잖아 하는 실버라인도 웃김 ㅠㅠㅋㅋㅋㅋㅋㅋㅋ
@seorin205910 ай бұрын
맞아요 너무 슬픔에 젖어있지않고 내 할일을 해야 이 아이를 더 오래 살릴 수있다는 마음가짐 중요한거같아요 ....! 그나저나 구찌찻잔 부들부들............저같았으면 그 자리에서 뿌앵하고울었어요
@Violin__mari10 ай бұрын
저도 12살 말티즈 키우는 견주입니다. 저랑 내내 살다가 사정이 있어서 지금 부모님댁에 있는데 다행히 부모님이랑 잘 지내고 있어요. 나이가 있다보니까 어디가 아플까봐 항상 걱정인데 순종이가 아프다니까 남일같지 않네요ㅠㅠ 어디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살다가 잠자듯이 갔으면 하는게 모든 견주들의 마음이겠지만 나이가 들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 아프니까요... 아무튼 제 곁에 있을때 최선을 다해서 사랑도 주고 잘 챙겨주고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 남지 않겠더라구요... 순종이도 조금이라도 덜 아프며 좋겠네요 ㅠㅠ 근데 구찌 찻잔은....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하....
@청이-i7e9 ай бұрын
우리집 말티즈 강아지도 올해 10살에 심장병이 와서 갑자기 몸무게가 반에 반이 되었다가 병원에서 입원, 검사 잘 받고 매일 약도 잘 먹으면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언젠간 우리보다 일찍 갈걸 알고 있었지만 그당시에 갑자기 가벼워진 개동생의 무게가 너무 아프게 다가오긴 하더라구요.. 영상에서 트루언니 말이 정말 맞는거 같아요, 그럼에도 우리 일을 해야 강아지도 보살필수 있는거니까요! 순종이도 우리강아지도 다른모든 강아지들 덜아프고 오래오래 가족들이랑 행복하길 바라요🩵 그리고 찻잔 맴찢,, 😭 킨츠기 라고 금이나 은으로 찻잔 깨진 부분을 수선해서 아름답게 다시 만드는 기술이 있대요. 선물받은 좋은찻잔 수선해서 오래쓰는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아요🔆
@lllllllllllllIlllllllll10 ай бұрын
켁켁 거리는 증상에 심장병 판정받고 6개월 전후 예상하셔라 그랬는데 만 2년 꾹꾹 눌러서 견생살다 며칠 고생 안하고 떠난 우리 애기 생각에 울컥 하네요... 시츄였는데 소형견에게 많이 오는 일이라고 그때 그렇게 들었고... 순종이도 건강히 즐겁게 남은 견생을 살아줄거에요
@수연-p6v7b10 ай бұрын
에휴ㅠㅠㅠ 우리 순종이 아프지말어 진짜ㅜㅠㅠㅠ 유트루언니 처음 유튜브 시작할 때부터 봐왔는데 같이 인생을 살아온 느낌이에요,, 저희집도 14살 손지(치와와)와 함께 키우고 있는데 전혀 현재 건강에 크게 문제없고 피부만 살짝 안 좋아서 약 한번씩 먹고 자주 병원 데리고 하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까 큰병이 있든 없든 사람도 갑자기 다치거나 죽는경우도 많은데 강아지도 인생이 어떻게될지 어케알아요,, 나이가 많아서 더 그렇게 나도모르게 생각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서 하루하루 손지를 위해 살아주고 있어요 물론 제 인생도 중요하지만 이 추억은 다시는 생기지 않을 추억이잖아요 순종이도 노견이고 하니 정말 신경 많이 쓰이겠지만 아까 간식 주겠다고 뛰어가는거보면 아픈병이 걸렸더라도 전혀 문제없어보여요! 지금처럼만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순종이한테도 꼭 전해주세요 행복하자 순종❤
@지나가는행인1-u2k10 ай бұрын
죽음의 이별이 두렵기도하고 외롭게 하기 싫은 맘에 겁먹고 반려동물 없는 저같은 인간도 있어요 ㅠㅠ 순종이 얘기에 눈물 한바가지 흘리다가 구찌찻잔까지 눈물이 이어지다가 이제 그러다 실버라인 더 쎄게!!! 에 눈물쏙 들어감 ㅠㅠㅠ 와장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dugaemi9 ай бұрын
순종아 이모네 집 강아지 17살이야 더 건강히 오래오래 우리 곁에 지내자❤❤❤건강기운 으샤❤❤❤
@대충하자-q2j10 ай бұрын
8년전에 저희 강아지를 떠나보내고 정말 힘들었어요 저한테는 내동생 내아가 같은 아이였거든요 순종이가 아파서 트루님이 얼마나 힘드실지 느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많이 보고 그리고 아낌없이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Yeji102710 ай бұрын
아흑 순종이 얘기듣다 펑펑 ㅠㅠㅠㅠㅠ 저희 아가들 중 한 명이 심장병으로 10살에 떠났어요… 8개월정도 응급실을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번 그다음엔 이틀에 한번 그다음엔 입원했다가… 병원에서 갑자기 떠났어요 ㅠㅠㅠㅠ 미국이라 8개월동안 3천만원 넘게 쓴거같아요… 그치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 후회없이 해볼 수 있는거는 다 해봤다는 생각이들어요… 통장은 텅장이 되었지만…. 순종아 조금만 더 잘 버텨쥬!!❤❤❤
@오예빈-f1m10 ай бұрын
저는 할머니네에서 살때 같이 키우던 저희집 멍멍이가 아플때 울수가없었거든요 가족들이 다들 너무 아파하고 울면 안될거 같은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그게 너무너무 마음에 남아 아직도 후회하고 있어요 정말 차라리 소리도 질러보면서 울어볼껄 물론 계속 슬퍼하면 안되는거는 맞지만 그래도.. 저희 모두 사람이니깐 눈물이 난다면 참지 않고 우셔도 괜찮아요 항상 잘보고있어요 저의 힐링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히욤희욤10 ай бұрын
15년 살았던 저희 강아지도 정말 갑자기 폐수종 진단받고 딱 한달만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이틀에 한번꼴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고 그걸 지켜보는게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ㅎ 강아지가 하늘나라 가고 저에겐 바로 둘째가 찾아왔어요. 동생말고 딸로 오고싶었나봐요ㅎㅎㅎ 순종이는 덜아프고 오래오래 트루님 가족들 옆에 있기를 기도할게요 🙏🏻
@혜오니-z6w10 ай бұрын
ㅠㅠ 슬픈 감정에 휩싸여서 차안에서 혼자 울었을 언니를 생각하며 눈물이 차올랐어요.. 겉으로는 씩씩해보이고 두 아이의 엄마지만 .. 12년을 키운 강아지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보호자 역할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 저는 반려동물이 없는데도 항상 순종이는 궁금하더라구요? 8-9년전 언니 이불속에서 같이 자던 순종이가 언제 이렇게 커서 언니를 울리는지 .. 순종이 얘기를 듣고 오늘만 슬퍼할게요..!! 트루버도 힘 내볼게요! 열심히 언니 영상 보고 우리 순종이 병원비에 보탬이 조금 되어볼게요! 그러니 언니도 멋진 보호자, 그리고 순종이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아이같은 유진실이 되어요. 순종이가 아픈것만으로 인생이 우울하고 슬퍼지고 생각만해도 차안에서 운전하며 그냥 오열을 하게 만들지만, 그만큼 순종이는 언니인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순종이 그래도 언니옆에 떠나지않고 머무르는걸 보니 또 아직 아가같네요😗 우리 유트루,트루버! 순종이 병원비 위해서 힘내보아요! 다같이 보호자가 되어보아요🫡
@ddingddongs10 ай бұрын
아니 순종아…내가 눈물이 나는데 지금…ㅜㅜ건강하길 바란다 정말…만에 하나 건강이 더 나빠져도 너무 크게 아프지 않길 바란다 순종이에게 큰고통이 찾아오지 않길…
@지혜박-v6t10 ай бұрын
완치가 없고 수술도 못 한다해도 약 적정 용량 받아서 먹이면 일상 잘 지낼수 있어요. 그래서 병원선정 잘 하셔서 진료 받는게 중요해요. 폐수종을 조심해야하는데 아이가 엎드리지 않고 앉아서 자려고 하거나 호흡을 가쁘게 하면 폐수종 증상이니 병원에 바로 가셔서 진료 받아야해요.저의 아이도 심장병 진단받고 많은 걱정을 했고 초반에 로컬에서 받은 엉터리 약 용량에 폐수종 와서 입원도 시키고 그랬는데 2차병원가서 제대로 진료받고 약 용량 잘 받아 먹인 이후엔 폐수종 없었어요. 진료비도 심장병약 값도 만만치 않지만 약 먹고 나선 일상에 이상없이 지내니 약 값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순종이 좋은 주치의 만나서 잘 지내기를 바래요~
@kingyh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혹시 제대로 진료받은 곳이 어디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지혜박-v6t10 ай бұрын
신촌에 있는 2차병원 이에요. 초음파 진료되고 심장전문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병원선정도 중요한데 주치의도 잘 만나야하더라구요. 첫 주치의는 약 처방 맞게 해 줘서 안정적이었는데 그만두시게 되어 주치의 교체 후 약 처방 바뀐후 증상 안 좋아졌어요.
@kingyh10 ай бұрын
아 그럼 현재는 주치의분이 그만두신 상태군요,, 그 이후로는 아직 괜찮은 병원,주치의를 못 찾으신 상태인걸까요?
@지혜박-v6t10 ай бұрын
네~ 좋은분이었는데 그만두셨는데 계속 계셨다면 추천해 드릴텐데 아쉽네요.실력있고 진심으로 진료하는 수의사분들 만나야 아이도 보호자도 맘 놓고 진료 볼 수 있는데 그런분들이 많치 않네요.
@금금-x6d9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보는 트루님의 혼자 집에서의 일상 ㅋㅋㅋㅋㅋ 짧았지만 즐거웠어요 ㅎㅎ 그래도 우리 순종이 벌써 12년이나 행복하게 살았고 앞으로 트루님 가족 곁에서 더 오래 즐거운 추억 만들며 살거니까 응원할게용❤ 아낰ㅋㅋㅋㅋㅋ실버라인 마지막에 눈치 보는거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웃기다 ㅠㅠㅠ
@xoxo_loveu10 ай бұрын
언니 사랑해요 ........🩷🥺해줄 수 있는 게 이런 말들뿐이라 속상하다 ......그렇지만 개사랑해...
@demakee10 ай бұрын
순종이 오래오래보자❤❤❤
@이다솜-w2k10 ай бұрын
9:31 강빈이 많이 큰 거 같은데 이거 보니까 아직 콩빈이네ㅋㅋㅋㅋㅋ귀여워 서콩빈❤
@heeko275910 ай бұрын
일도 일이지만 정말 내일 어떻게 될 수 있단 생각으로 순종이와 할 수 있는한 많은 시간을 보내시길바래요,, 그게 순종이를 위한일이기도하지만 나중엔 나를 위한일이었단걸 느낍니다,,! 최선을 다해도 후회는 남겠지만요,,
@정서-u3u10 ай бұрын
순종이 다행히 아직 활발하네요ㅜㅜ 순종아 건강해야해 ❤❤😊
@ryang_766210 ай бұрын
트루님 작업하시는 부분이 너무 좋아요 저도 작업할 힘이 나고 열심히 살고 싶어진달까요? 그래서 트루님 작업하시는 모습만 1시간 짜리로 보고싶어요 ㅋㅋㅋㅋㅋ 같이 작업하는 늭낌으로다가! 스터디 윗미 처럼요 ㅎㅎ
@nniiss395010 ай бұрын
저희 강아지도 올해 8살인데 작년말에 뇌쪽에 문제가 생겨서 mri찍고 매달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평생 약을 먹어야한다는데 사실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건 내새끼 약값 열심히 벌어주고 맛있는 간식과 고기를 사주는게 최선이겠더라구요 슬프지만 언니말처럼 너무 슬퍼하지 않을거에요ㅠㅠㅠ 그냥 마지막까지 예뻐만해주려고 합니다 이 세상 모든 강아지 고양이 반려동물들아 건강해라❤
@jinjin051810 ай бұрын
얼마전 저희집 강쥐들도 그냥 건강검진 하러 갔다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병이.. 알고보니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수준이었어요 나이가 많아서 그렇겠지만 갑작스레 알게된 수많은 병이 있고 약을 먹어야되니 이러다 갑작스레 이별하게 될까봐 너무 슬펐는데 차라리 검진으로 알게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치료중, 약 먹이고 있어요 돈은 얼마가 들어도 사는동안 덜 아프게 오래오래 옆에 머물러줬으면 좋겠어요 우리 순종이도 건강해라 트루님도 울지말긔!!!!!
@on_journey_10 ай бұрын
꾹꾹 참아보려던 슬픔이 깨진 잔을 핑계로 터져나오는 것 같아요. 순종이..임신 중 힘듦..그리고 마침 그때 잔이 깨져서 속상한 것까지.
@공공2-p8l10 ай бұрын
저희 애도(스트릿) 제가 데려온지 9~10년 됐을때 심장병 진단 받고 6년~7년간 약을 먹으면서 지내왔어요(한달에 8만원에서 12만원정도..) 아니나 다를까 신부전으로 한달을 고생하고 갔는데 그때 병원 입원하고 치료하는 과정에 약값 장례까지 많이잡아서 7-800만원 정도 들었던거 같아요.. 산소치료 한다고 기계도 사고...😢 강아지라는 작은 생명이 나에게 와서 이렇게 큰 행복을주고 가는데 그 돈이 아깝진 않더라구요.. 진짜 쓴돈만 생각하면 모든생명을 가진 반려동물 입양에 있어서 신중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고ㅠㅠㅠ 무튼 순종이도 잘 관리해주신다면 저희 아이처럼 좀더 유트루님과 가족분 곁에 오래 살다 갈거에요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좀더 즐겁게 행복한 기억으로 같이 시간 보내셨으면 해요❤ 그리고 쉽진 않겠지만 아이가 가족들 왔을때,간식줄때 흥분하는거 자제시키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심장에 또 무리가 가다보니깐요! 무튼 유트루님 순종이랑 오랫동안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
@나니고레-r9y10 ай бұрын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보호자니까 감당해야죠하는 말씀이 참 많은 생각이 들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