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후반 직장인입니다. 20대 시절에 LED ZEPPELIN이나 DEEP PURPLE 곡을 흉내내고 따라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고스트 노트를 모르던 상태에서 LED ZEPPELIN 7집? FOOL IN THE RAIN 이라는 곡을 듣고 드럼파트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한참을 고민했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ㅎㅎㅎㅎ
@Doronbo1994 жыл бұрын
메리 추석~
@keropen842 жыл бұрын
고스트 노트를 왜 넣느냐에 관한 의견을 조금 드리면… 그 효과에 대해 집중해보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 드리면 일단 찻번째로 예를들어 쿵빡(8비트의 원 쓰리 리듬) 을 가지고 간다 할때, 드러머에게 그 사이를 16비트로 쪼개고 있는지, 하프타임 셔플로 쪼개는지 하는 느낌의 가이드 라인이 되기도 합니다. 리듬에서 나오는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과 드러머 자신의 필인에 대한 예열 효과가 있습니다. 뜬금없이 8비트 정박을 치다가 32분음표의 필인을 친다던지 하는 것은 곡의 흐름을 망치기도 하며, 심한 경우 듣는 청자로 하여금 불쾌함을 만들기도 하지만, 곡의 후반부로 갈 수록 쪼개는 느낌의 리듬의 분위기를 점점 업시키며 고스트 노트를 섞음과 함께 멋진 필인을 넣는 다면 굉장히 좋은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게 됩니다. 왜 쓰는지 모른다는 말은 고스트노트를 감각적으로 넣고 있으시다는 말인데, 경험을 통해 아신 노하우를 풀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보자 분들이 멋있어 보여서 쓰지만 뭣모르고 쓰게 되면 밴드 합주자들로부터 안좋은 인상을 심어주기도 하게 되니까요…
@maindrummer2 жыл бұрын
오오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정말 곱씹어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지석강-l6u4 жыл бұрын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늘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피스-d8h4 жыл бұрын
2번째 생각없이 습관되서 하는게 제일 안좋은것 같더라구요 저는 꽃혀서 하긴 했지만 습관처럼 하지 않아서인지 무의식중에 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게 정돈이 안되있다면 고스트가 정말 아예 안들리면 다행이지만 고스트가 들린다면 습관때문에 스트레이트하게 연주하고 깔끔하게 해야할곡들이 지저분해질수 있으니 그건 좀 아닌것 같더라구요 영상 몰아서 2개 잘봤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yoonwinter2432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보고 잘듣고 많이 배우고갑니다..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chois78462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4개만 무의식으로 칠 수 있으면 진짜 멋지게 칠 수 있을 것 같아요!
@maindrummer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영득문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악보에 고스트 부분 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훌륭한 강의 잘 보고있습니다.
@kairipton4 жыл бұрын
고스트 노트는 음이 풍성해지지만... 진짜 그냥 하고 있는게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냥 손이 가는걸 어쩌라고.. 고스트가 안 어울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넣습니다. 정말 그냥.
@이제는더이상물러-t9n2 жыл бұрын
고스트노트랑 쉐이크랑 다른게 뭔가요?
@maindrummer2 жыл бұрын
리듬패턴은 동일하기도 하고 비슷한데 강약의 차이입니다
@kyungjoogo64073 жыл бұрын
고스트 리듬이란? 소울리듬을 말한 건가요?
@maindrummer3 жыл бұрын
소울 리듬이 정확히 어떤 리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아마도 고스트 리듬을 크게 치는 리듬을 말하는 쉐이크 리듬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 이 리듬은 고스트 리듬과 다릅니다 ~ 일단 고스트 리듬은 스네어 2&4 악센트 외에 다른 음들은 작게 연주하는 것이구요~ 소울리듬은 스네어 2&4외에 음들도 전부 크게 연주하는것을 보통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