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호수가 먼저 따뜻하게 반겨주는곳 마이산~ 연초록의 연한 새싹들과 복숭아꽃 살구꽃 파스텔톤 꽃들이 어우러져 자연만이 만들어 낼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색을 뽐내고 있네요~ 매년 4월 친정아버지 생신즈음에 겨울옷을 벗고 파스텔톤의 예쁜 옷으로 갈아입는 산과들의 색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거대하지만 푸근함이 느껴지는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그리고 한사람의 바람과 정성이 만들어낸 천지탑과의 조화... 크고 작은 80여개의 돌탑들과 타포니안의 미니미니 돌탑들까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리스트에 올려놓아 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여행을 함께 할수 있어 감사해요 수지&쮼 💕
@wandersuzie7 ай бұрын
선주님의 멋진 댓글에 저도 행복합니다!
@선주-x1x7 ай бұрын
@@wandersuzie 🥰
@공무도하-d2f8 ай бұрын
이번 주말도 눈도 귀도 부시고 뻥 뚫리네요.
@hts39208 ай бұрын
마이산 또 가고 싶어지네요. 탑사까지만 두 번 갔었는데 은수사랑 암봉 정상, 북쪽 전망대까지 꼭 가보고 싶어요. 봄이라서 그런지 두 분 더 아름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