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입니다. 저도 같은 내용으로 주변/온라인에서 수없이 알려줘도 잘 바뀌지 않더군요. 더군다나 삐걱거리는 부위를 어쩌냐는 질문에 WD-40을 뿌리라는 무책임한 오지라퍼 댓글러들을 보고 정말 개념없구나 하며 놀라곤 합니다. 잘 모르거나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면 입을 놀리지 말아야 하거늘... ... 아래 댓글 중에도 체인등에는 좋다는분이 여전히 보이는데 딱 반만 맞아서 초보들에겐 오히려 체인을 망가뜨리게 되는 무책임한 말이죠. WD-40을 짧은 기간안에 정기적으로 계속 뿌리면 모를까 대부분의 자전거타는분들은 삐걱대는 소리 들려야 뿌리겠죠. 삐걱소리가 난다는건 이미 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 생활자전거는 물론이거니와 고가의 자전거는 큰돈 들이게 만드는 빠른 방법이죠. 가장좋은 방법은 WD-40을 충분히 뿌려서 녹 및 먼지에 떡진 기름을 제거하고 마른걸레등으로 충분히 WD-40 잔유물을 제거하고 말린뒤에 구리스 등의 윤활제를 도포해야 합니다. 이때 WD-40잔유물 제거하는 이유는 차후 도포하는 구리스를 WD-40이 없애버리는 방청세정역할을 하게되니까 꼭 WD-40을 제거 후 구리스 도포하셔야 하는거죠.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구독 눌렀네요.
@HUNGRYFAC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완벽한 부연 설명이십니다. 다른 분들이 이글 보시면 많은 참고가 될듯합니다. 뿌리냐 마냐 라는 질문에 참 대답하기 곤란한데.. 반만 맞다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도포 주기에 따라 관리가 가능할수도 아닐수도 있기에 기능과 역할 그리고 성능을 잘 알고 쓰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도움되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