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아노킨은 대단한 파일럿이기 이전에 그냥 대단한 사람인듯 싶습니다. 상층부에서 뭔 이상한걸 시키는데 찰떡같이 처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handsforhero Жыл бұрын
소련은 진짜...여러모로 대단하다
@hongkim3855 Жыл бұрын
나치의 공기대포라거나 미국에서 나토용으로 밀어넣었던 ZELL이라거나, 일본에 짬처리했던 드론헬기용 공모라거나 잠깐만 생각해도 많이 나오긴 하네요.
@김곰-s5z Жыл бұрын
독일이 공기대포 말고 음파대포라는 것도 만들었는데, 살상력이 생각보다 그닥인데다,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서 오히려 아군들 피해가 컸고, 뭣보다 동물 상대로 테스트 했을 때 풍선 마냥 부풀어서 터지는 모습이 다른 의미에서 아주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서 실전배치 되지 못했지만, 대신 위력을 낮춰서 비살상무기로 사용하고 있죠. 우리나라도 집회 현장 및 대테러용으로 쓸 목적으로 도입을 했지만, 안정성 문제 때문에 물대포 위주로 쓰다가 물대포도 백남기 이후로 사용 안하는 추세라 음파대포는 어찌 될 지...
@thisisggam4850 Жыл бұрын
소련이 은근 이런쪽으로 이상한거 많이 만드는거 같더라구요. 무선으로 조종하는 무인탱크인 텔레탱크 라던지 TB-3이라는 낡은 중폭격기의 날개에 함재기를 달자는 즈베노 프로젝트라던지
@선각자프라이모디얼 Жыл бұрын
영국 다음으로 이상한거 많은 러시아
@rcn810 Жыл бұрын
그런짓 하는쪽이 거의 대부분 세력이 한참 밀리는쪽 입니다. 에지간히 해서는 비비기 힘드니까 뭔가 한번에 판세를 뒤집는 기적을 바라고 하는짓들이라 상궤를 한참 벗어난 무리수를 둡니다. 2차대전 나치독일과 일본이 '결전병기' 라는것에 목을 매면서 이상한것들을 꾸준히 시도했고 냉전시기 소련이 그랬죠. 물론 나치독일은 티이거전차,v2로켓,me 262 슈발베 등 소기의 성과는 있었습니다만...
@Twillightman Жыл бұрын
일단 그래도 써보자 하는 소련이 버린거면 정말로 못쓸 물건이라는 반증...
@Sketcherobrine Жыл бұрын
"박격포의 무게와 야삽의 사거리를 합친 기묘한 쏘베트의 물건"
@turtle_naver_blog Жыл бұрын
2:39 환상의 커플-> 환장의 커플
@nyangki5226 Жыл бұрын
삽격포... 블아에서 사키가 쓰던 게 생각나는군요. ㅋㅋ
@theonlymann1485 Жыл бұрын
삽격포는 박격포라기보다는 그냥 삽에 달린 30미리 유탄발사기 아니었나 싶네요 문제는 사이즈가 너무 작아져서 효과적이지 않았다 싶은듯
@천궁-m9t Жыл бұрын
중국군을 대비해 중국의 인해전술에 대항하는 무기로 공중폭발만 세팅되면 나름 휼륭한 물건 아닐까요 ?
@kja5778 Жыл бұрын
후에 비행전차라는 개념은 버리고 공수전차로 영국은 대형글라이더에 넣는 테트라크로 운영했고 미국은 이걸 따라해서 로커스트를 만들어서 사용했죠 하지만 대형글라이더가 필요한 조건이 붙기에 실용성이 그다지 높은 물건은 아니였죠
@eyou5236 Жыл бұрын
3:27 주특기 81mm 박격포였는데 포판, 포열, 포다리 중에 포판이 제일 가볍고 포다리가 제일 무겁습니다
@-agua3156 Жыл бұрын
근데 들고다니기는 포다리가 그나마 제일낫죠 ㅠㅠ
@Hell_Dust-Buhnerman Жыл бұрын
역시 판젠드럼이 떠오릅니다.(아니 그런 구조로 굴러갈리가 없잖아...) 삽격포가 원래 목적으로 유용하기 힘들다면 그냥 들고 다니면서 포탄을 먼저 직선으로 단체로 쏴갈기고 보는 식으로 운용을 하고 삽 부분은 제거 해버려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원래 목적으로는 도저히 쓸만한 게 아니었군요. 비행전차라(...) 그걸 실행 시키려면 지금 보다도 더욱 발전된 금속 기술과 중량 문제와 방어력 문제를 다 해결해야겠고 비행선에 매달아서 이동 시킨다는 건 애시당초 무리겠고... 아니. 잠깐만요. 그 파일럿은 도대체...;;; 전설의 파일럿이라고 봐도 무방하군요. 날기는 날았다는 게 놀랍습니다;
@weaponwiki Жыл бұрын
이 컨텐츠에서 다룰 무기 리스트에 판젠드럼 있습니다 ㅋㅋ
@Hell_Dust-Buhnerman Жыл бұрын
@@weaponwiki 그럼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판젠드럼은 정말 어처구니 없다는 인상과 함께 훗날. 어느 게임의 아이템으로 쓰이지 않았나 싶은 모습을 남겼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겠지요.
@wallofthehell Жыл бұрын
아노킨...이라는 이름에서 제다이 어쩌구를 생각했네요. 쩌는 컨트롤은 제다이의 특허 ㄷㄷㄷ
@이구역의밋친년 Жыл бұрын
당시 비행전차는 실패했지만 1979년 기어이 성공해서 대중에게 선보이게 됩니다. 기동전사 건담에서요 ㅡ.,ㅡ 마젤라 어택으로 다시 탄생한 비행전차는 무려 175mm 저압포라는 해괴한 물건을 달고 있는 전차로 MS를 격파 시킬수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 진짜 비행전차 컨셉을 갖다 쓴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CJ-Soloist Жыл бұрын
지금 당장 우러 전쟁만 보더라도 총력전이나 다름 없어서 무기가 부족하다보니 원래 용도로 안쓰고 개조해서 쓰는거보면.. 확실히 전쟁은 어느쪽이나 피해를 볼수밖에 없는 구조
@PRIMITIAE_030 Жыл бұрын
2:22 ............뭐예요 설득시키지 마세욬ㅋㅋㅋㅋ
@unnamed000 Жыл бұрын
소련 a-40탱크 중량 2006kg, 현대 펠리세이드 1995kg, 제네시스 GV80 2040kg 비행전차는 권총으로도 제압가능한 겁니까 ㅎㅎㅎ 😆
@박희수-t8d Жыл бұрын
진짜로 양산했으면 보병들의 낭만이었을텐데 아쉽습니다, `내가 말이야 이 소총으로 똮! 땅크를 쏴잡았단 말이야 구라라고? 아니 내말 자세히 들어봐!`
@Stumme_1019 Жыл бұрын
삽격포.. 사키가 샀다가 창고에 박아버린 물건이죠..
@hfkais Жыл бұрын
"1+1이 항상 2는 아니다... 아니, 심지어 2는 커녕 1도 어려울 수 있다..." 고 회사에서 자주 얘기하는데 유서 깊은 뻘짓이었군요 😂
@mmanhb552 Жыл бұрын
제목보고 아! 영국얘기구나 했는데 소련이었네 하긴 그 시절의 소련이었으면 가능했겠네...
@reppiz7969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선 삽이 소련에선 박격포가 됩니다!
@Dowan_Gim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photo054 Жыл бұрын
삽의 넓적한 부분은 삽날이라고 합니다
@팡찌-j9w Жыл бұрын
하늘왕+지상왕=대마왕 개념은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urtle_naver_blog Жыл бұрын
소련도 영국이나 프랑스만큼 병크에 소질이 있네!!
@YYeaf Жыл бұрын
37mm 박겯포삽은 소라이 사키가 포구 수입하는 개꿀딱 ㅗㅜㅑ영상의 그 무기입니다.
@JUKEYEL Жыл бұрын
이거 블아 겜에서 저것땜에 일어난 해프닝을 이용한 스토리가 있어서 먼저 알게 된 ㅋㅋ
@남자탁용삼 Жыл бұрын
무기대백과님 기묘한 무기. 어떤무기일까요🤔😤?!
@crazygoat_experience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에 나온건 ㄹㅇ 노답 수준이네 ㄷㄷㄷ 비행전차는 그래도 전차에 낙하산을 다는 편법을 활용 하는데 도움을 주기라도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