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희귀영상] 한 번을 안 울던 미국 마초의 눈물. 눈물 콧물 다 빼는 [나의 아저씨 (최종회)]

안녕하세요. 결혼 6년 차 한미 부부 아내, 쏭입니다.
저희는 중국 우시에 살고 있으며 뜻밖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리뷰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리뷰를 하고 있어요.
영상에 블러 처리는 저작권 때문에 그렇답니다.
어떤 상황인지 대략 감 정도만 잡으실 정도로 블러 처리를 해야 딱지가 안 붙더라고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여기에 답변 납깁니다.
그동안 영상 편집 일 외에도 할 일이 너무 많았어서 운동도 취미생활도 다 미루고 달리기만 했어요.
잠시 재충전하고 올게요. 너무 오래 걸리지 않을게요!
모두 더운 여름 몸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라요!
항상 영상 봐주시고 감사한 말씀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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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라고 해도 전부 다 아는 게 아니니 영상에서 혹시 저희가 말실수를 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의통제일]

이선균씨 명복을 빕니다. 편안함에 이르렀기를~~~

[@user-kissRudolph18]

아...... 나의 아저씨구나...... 보고싶다 이선균.....

[@byeongheekim546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한곳에서 아무걱정없이 지내시길...

[@ksoulfood4835]

벌써 두달이나 지났군요. 참...

[@smailwrynn]

편안함에 이르시길

[@Teddy_WATT]

저런 명연기를 했던 큰 배우를 잃었다

[@미소율-m9b]

살인이죠! 나쁜 놈들!! 무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aizersozekim6127]

이게 다 굥두창때문이죠

[@jaewon511]

​@@kaizersozekim6127참..가지가지 한다 너두 ㅋㅋ

[@코끼-j6n]

윤석열 대통령 잘한건 하나라도 누군가 올려주면 좋겠네요 그런게 있긴한진 모르지만 그래도 대통령인데 나 보단 낫겠지요 난 암것도 모르는 노동잔데

[@칼포퍼-j4p]

@@kaizersozekim6127 조선족이냐?

[@김태윤-y1t]

많은 이에게 평안과 행복을 주셨습니다. 이제 당신도 평안하시길...

[@youngilman]

제가 봤던 댓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글이 ... "20대와 40대의 사랑 이야기가 아닌 ..." "20대와 40대의 사람 이야기 드라마"

[@전전전-q5g]

그곳에서 행복하세요 배우님

[@노미닉]

저는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이선균배우가 마지막에 집에서 우는 장면입니다. 그동안 참아왔던 모든것들을 분출함으로서 한발더 나아가는거 같았거든요. 저또한 집이 어려워 음식물쓰레기속 과일을 주워다 잼으로 만들어 먹을 정도로 힘든시기를 지나 초등시절부터 일해서 중등부터 월급받아 40가까이 까지 일만하고 살아왔는데 이선균배우가 우는장면에서 저도 같이 복받쳐오르더니 그동안 내삶에 참고 견뎌왔던 모든것들이 같이 분출해서 엄청나게 울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렇게 속 시원하게 울고나니 마음속 응어리들이 아주 많이 사라졌던거 같아요. 많은고통을 참고 견디는것도 좋지만 그런 응어리들은 언젠가 한번씩은 훌훌 풀어버리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늦다면 늦은 나이에 알게 되었네요 ^^ 무튼 두분 포함 이글을 읽으실 모든 분들께 편안함에 이르시길 기원해 봅니다

[@앵무새-k4f]

고생 많으셨습니다. 순간 순간 참회하고 용서하고 하다가도 또 자신을 합리화하고 그러다 사라지지요. 근데 님의 글 속에서 묻어나는 향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참지 못하고 몇줄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재담-s8h]

드디어~ 덕분에 다시한번 나의 아저씨를 돌아보게 됐어요 다들 편안함에 이르세요~^^

[@언니가좀거칠거든]

40대 남잡니다. 고백하자면 리액션 영상 보면서 아내 분보다 더 울었습니다 ㅜㅜ

[@핸들날]

이부분이 언급안된 것 같아서 적어봐요~ 지안이가 카페에서 동훈이를 다시 만나게 되는 과정에서 시야에 전혀보이지 않아도 동훈이 목소리를 듣고 청각만으로 찾아가는게 극중에서 도청장치라는 매개체를 통해 동훈이를 알아가게 된 것 처럼 재회때에도 같은 방법이라서 정말 좋았어요

[@세핀조-r8p]

이 영상을 보고 또 울고 있는 나를 발견....이선균씨의 팬은 아니었지만 이제 다시는 나의 아저씨를 정주행하지 못할 것 같아요.

[@justinyi1770]

저도 남자지만 남들 앞에서 우는게 좀... 용기가 필요한 일 아닌가 싶어요. 정말 엉엉 울고 싶은 마음이라도 티를 내지 못하겠어요. 하지만 40 중반 넘어가니까 혼자서는 꽤 눈물이 많이 나더라고요. 귀댁의 마초님도 이제 슬슬 봇물 터진걸껍니다. ㅎㅎㅎㅎㅎ

[@박하꽃]

ㅎㅎㅎ 같이 웃습니다

[@장군-f4w]

지안은 한자로 이를 지, 편안할 안 입니다. 이름이 편안함에 이르다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동훈이 마지막에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라고 물어봅니다. 지안은 "예" 라고 대답하구요. 잘 봤습니다. 행복하세요.

[@보민정-l7q]

맞아요. 전에 할머니 요양원에 모셔다 드리면서 버스 타러 갈 때 이름 뜻 물어봤었거든요. 편안함에 이르라는 지안인데 그간의 삶이 너무 고됐지요. 너의 이름대로 잘 살고 있는거지 이제? 라고 물어보지요. 네...네! 라고 두 번 대답하는 지안이...마지막의 네에 확신과 힘을 실어 대답하는 것을 듣고 우리 모두 지안이가 정말 편해졌구나 생각하게 됐고 오히려 지켜보던 시청자는 선물을 받는 것 같았던 것 같아요^^

[@둥빠-o8e]

지안의 첫반째 '네'는 현재 편안함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두번째 '네'는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그렇게되기위해 살거라고 의미로 해석했음 난

[@user-maldomg]

정말 다시봐도 명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안이 4번이상 잘해준 사람은 동훈이 처음이라고 하지만 드라마 내에서 청소부아저씨가 항상 도움을 줬었던 사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깨닫지 못했지만 지안이 곁에는 4번 이상 잘해준 아저씨가 있었단걸 이세상 모든 지안이들에게 말하고 싶은거 같았어요. 당신이 깨닫지 못하는 나의 아저씨가 여러분 곁에 있을테니 너무 슬퍼하지 말라는 그런 개인적인 감상이 드네요

[@focusonj2070]

ㅡㅡㅡ또 있어요. ㅡㅡㅡ지안이 돕다가 수사받은 친구도 있었잖아요.생각해 보면 그 친구는 언제나 지안이 곁에 있었어요. 할머니 장례식에도 변호사인 동훈이 아내와 와서 동훈에게 고맙다고 했었죠.

[@Tiger_Rabbit]

청소부 아저씨는 지안의 사정을 어릴 때부터 알고 도와주기도 했고, 나서서 도와주신다기 보다는 지안이 도움을 요청하면 따라주시는 화면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같이 일하던 친구도 그렇고요. 근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서서 도와주고 챙겨준 사람이 동훈이 처음인게 아닐까 싶어요.

[@judgejung488]

​​@@Tiger_Rabbit 선하고 옳은 길이 어느쪽이라는 조언은 없이 나쁜짓인것을 알면서도 범죄에 협력해준 걸 잘해주었다 생각해 마음깊이 감사할 순 없는거죠. 대가는 안 받았더라도 더 어두운 길로 가게 도와준 꼴이니까. 마약 중독자가 마약을 못구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이 안스러워 마약 몇회분을 그냥 공짜로 주면 그게 잘해준게 아닌것처럼.

[@enfmqshdwkd]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드는 사람들과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부류의 다른 세계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거구요. 결국 우리가 가족의 배려는 도움이나 배려가 아니라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 것 처럼 그랬을 겁니다. 그러니까 나와 다른 생활환경을 가진 사람들 중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려고 하고 신경 써준 사람은 처음이라고 느낀 거겠죠. 보통은 그들과 엮이지 않으려고 하거나 자신이 좋은 사람이고 싶은 맘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사람들이 4회까지가 최대였던 걸 거구요.

[@byulddong]

지안이 할머니 모신 뒤 모두 함께 버스로 뛰어가는 장면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참 좋은 드라마인걸 다시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보민정-l7q]

달리기 한 줄 쓴 이력서에 내력(공)이 느껴졌다는 동훈! 열심히 달리는 지안이를 보면서 앞으로 지안이는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는 생각에...그리고 그들과 진정한 이웃이 됐다라는 것 같이 느껴지더라고요~

[@jbtaeup]

내 인생의 가장 빛났던 드라마 이걸 보고 다시 한번 내인생을 돌아보고 , 그리고 전 회차 분을 3번 보았다 , 그런데 그 주인공 이선균이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 너무 가슴이 아팠다 눈물이 났다

[@aun319]

구둑자들 의식하지 않고, 말 그대로 의식의 흐름이 중심인듯 한 두분의 "날것 리액션" 이 저는 참 좋았어요. 말도 않되게 편안하고 힐링돼서 , 매번 기다렸구요.^^ " 이 드라마 못했음 어쩔뻔했어 " " 너무 햄복했어요", 라고 드라마 종영 후 송새벽 배우가 인터뷰에서 한 말인데요. 이 특별할 것 없는 두 문장이 제겐, 최고의 감상평 입니다. "D.P." 라고, 군대 내 탈영병 잡으러 다니는 조직에 대한 이야기예요. 총 6부작으로, 올해 시즌2 방영예정 이구요. 매우 잘 만든 드라마로,나의 아저씨 보다 더 많은 여운을 느끼게 했었던,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추천 드리고 싶네요. 오늘 희귀영상도 고맙습니다.!!

[@kevinhong6746]

마침내 대미네요. 차분히 모든게 정리되었다는 느낌과 함께 마음이 편해 졌습니다. 두분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

[@찐-d6d]

주제곡 흥얼거리시는 남편분ㅋㅋㅋ 참 다정하시네요😊

[@dawnwalker8672]

12:12 어쩌면 지안이의 진짜 '아저씨'는 저 청소 할아버지일지도.....

[@삼월일일]

레알ㅋㅋ

[@뚜뚜마미-w7z]

마음이 힘들때마다 꺼내보는 인생드라마가 2개 있다. 나의 아저씨와 미생 그때그때의 마음에 따라 콕콕 들어오는 대사들. 또 위안을 받고 일상에 복귀한다. 그에게 괜찮다. 괜찮다 위로해 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 곳에서는 편안함에 이르기를...

[@디테일양]

한번씩 다시 보던 작품인데....어느 날부터 못 보고 있어요.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부디 편안해요 아저씨....

[@heesu7914]

전 나의아저씨 보면서 참 많이 울었는데 잘 안 울던 남편 분도 결국 마지막화는 못 버티시는 군요 ㅋㅋ 나의아저씨는 보면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 인생을 어떤 사람으로 살 것인가 같은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된 드라마였어요. 두 분도 즐겁게 보신 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장례식은 두 분의 대화처럼 손님이 많고 북적북적한 것이 여러 사람이 고인을 찾아와 인사를 할 만큼 살아생전에 잘 살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고, 또 조용하고 무겁게 있으면 고인의 유족들이 더 슬픔에 잠겨 있을 수 있기에 마치 잔치집처럼 시끌시끌하게 노는 문화가 생겼다라는 의견도 있더라구요.

[@임군-t4h]

볼 때마다 울고.. 리뷰 보면서 울고.. 내가 이렇게 눈물 많은 사람인가 매번 생각하면서 몇 번을 봤네요 ㅎㅎㅎ 리뷰 고생하셨고 다음 리뷰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검찰왕국은싫어]

두 분의 리액션과 함께. 나의 아저씨를 천천히 또 정주행했네요. 덕분에 다시 한번 너무 잘 봤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정란-e2u]

드라마를 함께 보고 서로의 느낌을 여과없이 나누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두 분의 평소의 친밀감이 없으면 불가능 한것이기에...😊

[@youtube-story]

1~2년 사이 본 드라마가 수십편인데 유일하게 마지막 장면이 아직까지도 생생히 기억나는 드라마임.

[@ysl5468]

인생 드라마에요 정말..

[@왼쪽이좋아]

50평생 본 드라마중 가장 훌륭한 엔딩...다들 평안하소서~~

[@블랙록-f7k]

마지막까지 가장 아름다운 엔딩이 아닐까?

[@bear_of_tour]

저도 정말 나의아저씨..저의 가장 최고의 드라마인데.. 한 10번은 더 돌려보았던거 같아요. 장면 하나하나가 정말 마음에 와닫고..감동이였죠. 남자임에두 정말 엄청 울었던.......... 그 드라마.....다시끔 생각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직도 두분이 알콩달콩하면서도 드라마를 보는 감동적인 모습에... 행복하네요....^^ 예쁜 두분의 앞날도 행복과 사랑이 함께하시길 빌어봅니다.

[@dong2rang]

나의 아저씨를 그 동안 1년에 두 번씩은 본 것 같은데 이제 못 보겠어요 진짜로 나의 아저씨를 잃은 기분이라 아직 감정적으로 감당이 안되겠어서.. 너무나 아까운 배우를 잃어서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네요.. ㅠ

[@cacoree]

전 개인적으로 '뭐 사가?' 이부분이 이드라마의 핵심같음~우리는 사소한 배려를 잊고삼

[@duboo78]

제 처가 했던말중 제일좋았던 말이 "자기 배고파?" 였네요.

[@언어의온도-c1r]

나의아저씨 드라마를 보고.. 나도 좋은 어른이 되고싶다 생각했었어요~ 진짜 인생드라마!

[@shin841515]

나의 아저씨가 아직까지 최애인 이유는 정말 마지막화를 위해 빌드업을 너무너무 자연스럽게 함 아직까지 드라마중엔 단연 최고

[@wizard4you]

OK!!! 이날을 기다렸다!!! 울어라~~ 울어라~~ ㅎㅎㅎ

[@노다메-t4g]

결국 끝을 보고야 말았군요~~~ 흑흑... 지난 화랑 이번 화에서의 대사중, 가 정수라고 느꼈어요 여태까지 휘몰아친 거센 감정들을 아우르고 보듬어주는 표현요..... 마지막화까지 감상나눠줘서 고마워요 수고하셨어요~

[@은식이애미]

눈물 흘리는게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슬프고,감동적일때 눈물은 자연스러운거에요. 참 좋은 드라마죠^^

[@chobw]

아재 입니다 이번 리액션까지 치면 나저씨 한 세,네번쯤 본거 같은데 조그만 블러 처리된 하면 보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몇번을 봐도 마지막화는 눈물 벨 이네요 T로 보이는 남편분의 희귀한 눈물도 봤구요 ㅎㅎㅎ 다음 리뷰 영상도 기대 하겠습니다

[@jk00318]

다시 보게 되는 나의 아저씨네요. 외할머니를 보내드린 후 영상을 접하게 되니 참... 감정이 더 북받쳐오릅니다. 아직도 죽음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드라마에 나온 사람이 많은 장례식장이나, 족구를 하는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ㅎㅎ 나의 아저씨처럼 모두들 사랑하는 사람의 빈자리를 아름답게 채워나가길 바랍니다.

[@hyogeunlee]

밥한끼 산다는 지안이보고 웃는 이선균은 진짜 내인생 최고의 엔딩 장면이었음..

[@jeanjulee]

저도 그 장면 보고 이선균 연기 진짜 잘 한다 느꼈어요

[@Ujumery]

기생충에 나오는 이선균과는 다른사람같음

[@soda8403]

@@Ujumery 배우에게는 최고의 극찬

[@난사랭]

이젠 다른 엔딩이지만...

[@lgd-kt1ye]

두 분 덕분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를 다시 정주행했네요. 드라마를 누군가와 같이 보는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리액션 장르의 영상을 가끔씩 시청합니다. 두 분이 대화하면서 다정다감하게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이 예쁘고 좋았습니다.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

[@Sky-ml5px]

그곳에선 부디 편안함에 이르기를...

[@제육볶음-v2z]

이 드라마처럼 여운이 긴 드라마는 아직까지 없는듯.. 끝난지 몇년째인데 아직도 좋은드라마였지.. 하고..

[@한밤중-b8n]

전 최근에 이 드라마 보았습니다. 어쩌다보니, 사건이후에 보게 되어버렸네요. 저의 현실은 좋지 않습니다. 드라마를 보며... 드라마보다 현실은 더욱 가혹하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만... 음악과 가라앉은 분위기의 배경들과 설정내용들속에.. 사람들의 삶은 오히려 저에게 편안함과 부러움을 느끼게 하더군요. 조만간 다시한번 볼 예정입니다만.. ost 들으려고 검색하던중 영상 보게되었는데... 같이 공감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행복하세요^^ 미뤄둔 숙제하듯 보게된 드라마인데.. 마음의 위안을 얻고 감사한 마음으로 마지막편까지 보게되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이상 괴로움이 없으시길..

[@에스비케이-q3n]

너무 아까운 배우를 보냈다.

[@taejungsong6530]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였어요 지금도 유효하구요.. ㅋㅋㅋ 리액션 너무 재밌고 과하지않고 편해서 좋았습니다. 내내 기다렸는데 이제 무슨 낙으로 유투브 하나 싶네요 ㅎㅎ 너무 재밌게보고 갑니다. 감사해용 다들 지 - 안 하시길 ㅎㅎㅎ

[@EEscapEE1]

08:40 고인을 대면하는 절차는 떠나는 분에게 마지막으로 가족들이 하고싶은말을 하는거에요 옛날에 집에서 장례를 치를때는 실제 장례상 병풍 뒤에 시신과 관이 있기도 했지만 지금은 시신을 따로 관리 하다 보니 직접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자리같은건데 옛날에 직접 상여를 지고 마을을 돌다가 마을을 나가면서 마을 초입에서 이제그만 잘 가시라고 인사하는 그런 풍습들이 현대화 되면서 이런식으로 변한게 아닌가 싶긴한데 뇌피셜입니다;

[@송혜빈-o6x]

이선균보고싶다…부디하늘에서는 평안하고 행복하세요

[@jisook6308]

쉰이 훌쩍 넘은 나이지만 이 드라마는 정말 눈물줄줄 흘려가면서 봤었지요 ^^::: 지금봐도 또 울면서 볼듯한 드라마이긴합니다 ㅎㅎ

[@endofyours]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남편분 아내분 두 분 다 드라마 보고 감상하시는 깊이가 점점 깊어지시는 것 같아서 저도 거기 놀라고 그래요. 천천히 차기 리뷰작 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DD-hd2td]

좋은 드라마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완주한 것 같아요 덕분에 끝까지 잘 봤어요♥️ 볼 수록 참 러블리한 부부♥️

[@taeStyle1]

리액션 찍고 편집하고 모두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애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다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쉬시고 또 다른 좋은 드라마로 돌아와주세요!

[@najj0301]

저는 맞벌이하신 부모님이랑 떨어져 할머니 손에 키워져서 돌아가신 그 장면에서 정말 오열을 했어요ㅜ 저희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가족중 제일 많이 울고 제일 힘들었어서 그런지 그 장면은 다시 볼때마다 오열하게 되네요... 나의아저씨는 제 인생드라마이지만 다시보기가 힘들었는데 덕분에 마음 따뜻하기 보았어요~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

[@wittenedward3657]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느냐? 이 대사를 남편분이 이해 했나 모르겠음. 지안이 한자로 편안함에 이르렀다라는 뜻이여서, 드디어 너의 이름 처럼 되었느냐? 라는 것을 묻는 것인데.(동훈도 지안을 만나서 편안함에 이르렀다는 뜻이고) 언급은 따로 없네요. 저한테는 당연이 이 마지막 장면이 제일 감동적이였는데..

[@cnj0050]

아저씨 맛있는거 한번 사주고 싶었어요라는 대사가 지안이 도달한 편안함과 성장, 동훈에대한 마음 그리고 알듯 모를듯 지안을 신경쓰고있던 동훈을 한방에 안심시키는 거기다 엔딩으로서 정말 깔끔했어서 너무 맘에들어요

[@런어웨이-q1q]

하~` 진짜 다시봐도 너무 가슴이 아프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헐대박-r1w]

마음이 먹먹하도록 돌아가신 할머니와 다시 만나자고 하는 지안의 연기가 가장 베스트였다고 생각하고, 마지막 장면이 최애입니다 모든 드라마 영화 다 포함해서 최고의 결말이었다고 생각해요

[@leesusan430]

저 시기에 아직은 어린 나이에 암으로 아빠를 보내드리고 한달 차이로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라 마지막회가 너무 공감되고 슬펐어요. 지안이 할머니 유언… 다 귀한 인연이고… 행복하게 사는 게 빚을 갚는거다… 참 따뜻한 위안이 되는 대사였죠. 저도 박동훈처럼 좋은 어른이 되어야 겠다라는 다짐도 생겼고 ㅎ 좋은 드라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다시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매 리뷰 좋았어요. 모두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세요~😊

[@kds25872]

같이 공감하며 다시보니 더 슬프지만 알수없는 행복함이 밀물처럼 제 온 가슴을 채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기다릴게요😊

[@박사려니]

한국 사람은 대게 눈물이 많죠. 다시 영상보며 눈물 콧물 ......😢

[@drunkenrabbit7393]

3개월여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Mishoniblu]

그러고 보면 사람들의 정서는 다 비슷한 거 같다. 나도 눈물 콧물 들킬까봐 몰래 울며 봤는데.. 선균 배우님 편안함 이르시길..

[@heemange4485]

완벽에 가까운 드라마 엔딩 다시봐도 눈물나는 마지막회 덕분에 저도 같이 한번더 본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모든사람이 저도 포함해서 편안함에 이르렀으면 좋겠네요

[@cmaki3201]

이 부부는 왜 맨날 서로 우는지 확인 하는걸까요 ㅋㅋㅋㅋㅋ 우는것도 웃음만큼 자연스러운 일인데…ㅠㅜ

[@성미윤-v7q]

선균님 편안하시길

[@우울한베짱이-j7i]

볼때마다 우네용ㅠㅠ 리액션보면서 나도 같이우는..ㅎㅎ 저도 광일이 장면은 공허한 눈빛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손은 생각치도 못했다능.....

[@romeoalfa1598]

한국인들이 굉장히 쿨하고 무심한듯하면서도 사실 내면엔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한테서 내려온 전통의 정신인 정과 공감능력 때문에 감상에 빠져드는 깊이가 다르죠.. 자신의 감정이 솔직하게 드러나는것은 정말 그만큼 따뜻한 심성을 가지고 있다는 바로미터이기도 하구요..

[@busanbada]

어른이 뭔지를 다시금 알려주는 드라마. 할머니,엄마가 어릴때부터,알아도 모른척 하는게 인생의 지혜임을 다시금 깨달아요

[@DAM--]

그 동안 '나의 아저씨' 리액션 영상을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 쏭부부도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임진우-o9n]

타인의 웃는 모습을 보고 타인의 반응을 보고 뭐랄까 편안하고 안정되고 그건 왜그럴까 모르겠지만, WDG 님의 영상보니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가운데 중간중간 웃으시니 저도 같이 웃게 되고 기쁘고 우시는것보고 저도 이 드라마의 팬으로써 같이 울게 되고 그렇네요.

[@미스터션샤인-h2d]

드라마 화면은 모자이크 처리 하셨지만 어떤 내용인지 알고 있기에 보면서 저 역시 또 울게 되네요.너무 잘 만든 드라마라 다시 보고 싶지만,또 너무 울것 같아서 재감상은 어려울것 같아요.

[@jason_k_lee]

저는 이 드라마를 열 번 넘게 봤어요. 그런데도 여전히 이렇게 리액션 영상에서 짧게 나오는 장면들만 봐도 다시 눈물나고 다시 웃고 그래요. 정말이지..'인생 드라마'란 말이 딱 어울리는 드라마...

[@goodcine]

잘 봤습니다. 다시는 이 드라마를 못 볼 것 같았어요. 이렇게 조금씩 다시 보려 합니다. 내 인생 드라마예요. 그 분 때문에 다시는 못 볼 것 같았는데... 고맙습니다. 이선균 배우님, 평안에 이르셨기를.…

[@친절한종호씨]

음....갑자기 떠서 본 영상이지만 부부가 함께 영상을 보고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부럽~

[@leemoce]

드라마 잘 안보는데 이것만 정주행 했던 드라마네요 힘들었때 본 드라마라 정말 오래 오래 가슴에 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WDG 님도 편안함에 이르르세요..^^

[@boryNzero_mom]

나의 인생드라마.. 이선균씨..부디 편안함에 이르렀기를..

[@mirakim8039]

보고 싶어요~ 듣고 싶어요, 이선균배우님 목소리.... 조금만 더 버텨주시지....

[@stupidlovesong]

리액션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두분 다 감정도 풍부하시고 중간중간 궁금한 점이나 느낀점 나누는것도 너무 좋았어요~

[@undiavoloscaccialaltro7920]

많이 우시는거 정상입니다 ㅎㅎ 본방때 너무 울어서 제대로 못봤다고 재방 언제하는지 알아봐서 다시 봤다고 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ㅎㅎ

[@ymca2357]

다음 드라마는 미스터션샤인 리뷰 하는게 어떨까요 1화 조회수만 봐도 30만이 넘어가는걸 보면 모두의 인생드라마 라는 거겠죠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하는

[@everj7904]

우연히 본 영상, 심지어 리액션 영상인데... 참 그리워서.. 눈물이 좀 흐르네요 .. 좋은 배우분들이 나오는 좋은 드라마 리액션이라 감사합니다.

[@수수해-t5s]

놓는다는건 좋은 포인트 같습니다. 겸덕이 죄책감을 놓아버리자 정희도 증오인지 사랑인지 모를 미련을 놓게되고, 광일이도 좋아하던 아이였지만 아버지를 죽인 애증의 관계를 놓고, 첫째 상훈은 현재는 몰락했지만 어머니 보내드릴때 만큼은 책임져야 한다며 손에 쥐고있던 돈을놓고, 막내 기훈도 떠나왔던 영화판으로 계속 다시 도전하라고 응원하던 여배우 유라를 그녀의 성공을 위해 놓게되고 그러자 시나리오를 쓸 수 있게 됨. 지안도 할머니를(행복이자 고통) 놓게 되자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되고, 윤희도 그토록 온전히 사랑받고 싶었던 동훈에게서 떨어지고, 동훈도 자신의 책임감으로부터 떨어져보게 되자 스스로의 슬픔과 아픔에 다가갈 수 있게 되는... 손에 쥔 것을 놓지 못하고 있기에 다른걸 잡질 못하고 고통스러워 하는 것.

[@GEOGRAPHUS-SONG]

편안함에 이르런 지안(至安)... 최고의 해피엔딩!

[@pealj.j4334]

웃으시면서 울으셨네요.ㅎㅎ

[@81kim81]

너무감사합니다 두분과같이 다시정주행한거같아서 편안함에 이르른것같아요 슬기로운의사생활다시가시죠

[@dirtyangel8518]

이 마지막을 보고 안울 사람은 사이코패스 밖에 없음.

[@쭈봉-h8f]

안녕하세요 싸이코패스입니다 어디사냐

[@chobw]

T인 나도 울었는데 ㅋㅋㅋ

[@cacoree]

ㅋㅋㅋㅋㅋㅋ

[@ymca2357]

졸지에 싸이코패스가 됐군요

[@egggge4351]

​@@ymca2357공감능력이 모자른건 전전두엽이 발달이 안된것입니다. 즉 뇌가 발달이안된 저ㄴ아라고 부릅니다

[@이연서-r3q]

전에 그냥 혹시나 하고 '나의 아저씨' 추천드렸었는데 이렇게 재밌게 보실줄은 몰랐어요^^ 두 분 덕분에 저도 즐거웠어요♡

[@김영호-r3h1v]

그립네요. 부족한 시절에, 비디오등을 마을 친구. 형제들이 모여서 같이 보며, 감정을 나누던 때가... 그런 자리 마련해줘서 고맙습니다.

[@hollickersf9914]

이 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Elephant_01]

에필로그가 좋다.. 속삭이는 소리까지 완벽.

[@투더리-k1b]

그곳에서 편안하길....

[@wonkyung012]

한국 오셨죠? 익선동에서 보고 깜짝 놀랬는데 아는척 하기에 너무 수줍어서 그냥 지나쳤어요 동영상 보니까 아는척 못한게 너무 속상하네요 한국에서 즐거운 여행 되세요♡😊

[@조병규-r8r]

이선균배우님의 60대 70대 연기도 보고 싶었었는데..너무 아쉽고 허전 합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uthorlex5970]

나의아저씨 언제 봐도 나에게 처음 같은 감동을 느끼게 해줍니다.

[@김은향-u7w]

먹먹합니다. 아직도 그가 더이상 이세상에 없다는 사실을 믿을수가없습니다. ㅜㅜ

[@taiji4486]

하 진짜 같이 울면서 봤어요 😭 귀여운 부부❤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연탄이고싶다]

내 인생드라마! 이제 이선균이 없다는게 보는 내내 슬펐어요.....

[@이효석-h3b]

같은 작가님의 나의해방일지도 비슷한 감정이 드는 좋은 드라마에요. 추천 드릴께요

[@정-t8l]

이선균 ㅜ 보고싶다.

[@봉이네화환]

장례식장에서 유가족에게 시신을 보여주는 이유는 마지막에 얼굴 보시라는 의미도 있지만 시체가 서로 바뀌거나 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기도 한걸로 압니다. 실제로 시체가 서로 뒤바뀌어서 매장할 시체가 화장터로 간 일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