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you break up after going through the stage of ennui [Talk about: The stage of ennui]

[@GoodLawyerAhn]

권태기 참 간단하지 않은 문제인거 같아요 일방의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도 아닌것 같고. 오랜 관계를 지속하다 보면 피해갈 수 없는 것이 권태기인 만큼 서로 최대한 많이 소통하며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lmy_0124]

근데 권태기는 꼭 연인 사이에만 오지는 않는 것 같아요..! 친구 사이에도 약간 친구끼리의 권태기가 있는 것 같아요 ㅠㅠ

[@ZkaZzzzz]

아 이거 너무 공감이요

[@wow7420]

근데 뭐 모든관계가 다 그렇지 않나 싶어요,,,, 친구나 애인이나 처음에 나랑 잘맞고 소통도 잘 되고 알아가는게 즐겁고 그러지만 점점 가면갈수록 많은걸 알게되면 이제 굳이 알아갈게 없으니까? 그래도 오랜 친구랑은 쌓아온 신뢰랑 편안함이 있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가지고 싶으면 새로운 친구들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건데 애인은 매일 주기적으로 연락해야되니 설레는 것 만으로는 관계를 이어나갈수 없는거같아요

[@lmy_0124]

@고혜림 맞아요 ㅠㅠ 연인이나 친구나 참 인간관계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

[@Kyaniha]

그래도 친구끼린 걍 서로 잠깐 연락 안하다가 만나다 그래도 상관없는데 연인끼린 ㅠ

[@마고구-x3f]

개인정 어느날 귀찮아지고 싫증나0

[@림림-e9b]

남자분 뭔가 생각이 깊다는게 느껴짐

[@user-vq7es7mz3j]

미래가 안보이면 사랑이 서서히 식는것같음 내가 이사람과 함께 미래를 꿈꿀수 없다는 생각이 들쯤 권태기가 오고 헤어질 준비를 하네요 제가 지금 그래요

[@liililiiil]

지금은 어떠신가요..?

[@세원-f1v]

원래 내 생활이 가장 중요한건데...

[@katiesunghee919]

저도.... 그만큼의 사랑을 안해본건가 싶기도 하네요

[@아니그게아니고]

남자분 심층 생각 자체가 깊기도하고 또 말하고자하는걸 너무 확실하게 잘 전달하시는데 ..똑똑한 분이실거같음

[@양념치킨-z8g]

무엇이든물어보살 그 변호사남자아님?

[@Kina-12z]

나 싫다고 가는 사람 붙잡지 말고 오는 사람 안 막는 게 제일~ 그리고 언제나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내 생활

[@iwantlotto]

나자신이 중요한걸 알면서도 남에게 집착하게돼요ㅜ

[@정안선-i9c]

권태기가 진짜ㅜㅜ 그렇게 좋아했는데 순식간에 멀어지더라고요...저는 서로 권태기라 얘기를했었는데 그말이 더 서로 상처가 되고ㅜ 멀어지게되고 상대방에 대해서 더 불안감만 느끼게되더라고요...ㅜ

[@qogml2512]

연애를 하는데 있어서 내 생활이 우선이 되야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 모든 초점을 상대에게 맞추다보니까 내 생활을 잃게되고 다시 찾으려니 사랑이 식어지는거 같고 근데 이건 전혀 권태기 문제가 아니라 내 생활에 내가 얼마나 충실한가, 여유가 있는가 없는가 문제인거 같음,,,

[@h.jong_]

결국 저렇게 내 생활이 잃게되어 다시 잡으려니 권태기가 온것같다 하고 솔직하게 말하고 다시 만나면 상대방도 나도 여유가 될때만 연락해야하나요?

[@수연S-f3r]

오른쪽 여자분은.. 권태기..라기보단 그냥 연애 초반이 지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되찾게 된 자연스러운 삶의 균형을 맞으신 것 같은데...

[@A_River_Runs_Through_It]

걍 존나 생각이 없는 거임. 권태기가 뭔지도 모르네. 가운데 남자가 진짜 진중하게 생각해봤고.

[@최승현-e2w]

연애를 하고 그 친구에게 권태기가 온 것 같다라는 말을 듣고 났을 때, 난 그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그대로인데 분위기, 말투들이 바뀐 것 같은 그 친구를 보는 내 하루하루는 매일 불안하고 혹여나, 나를 만난 것에 후회를 하진 않을까 하며 더 노력하고 더 표현을 하고 할 수 있는 노력들을 다 해줬었지만 결국 마지막은 그 친구가 서럽게 울면서 "나만 노력도 안하고 너를 볼 땐 좋아해서 마냥 설레게 되던 사람이였었는데 이젠 내가 너를 보면 너무 미안해야할 사람이 됐다면서 그만하고 싶다"라는 말을 하고 나는 그 친구에게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설명을 다 해주고 붙잡기도 해봤음에도 결국 이별했었었는데 정말 사랑도 권태기도 혼자 노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이별이란 것도 예감을 할 수 있음에도 쉽게 막을 수가 없더라

[@user-nm1yh5td2j]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음을 느낄때 그 느낌은 정말...

[@gooryddong]

와 진짜 개공감

[@김승아-m3j]

맞아요..! 정말 이상한 말이지만 권태기를 극복하려면 권태기인 사람이 더 많이 노력해야해요ㅠㅠ

[@흑강냉이]

내거친생각과

[@xisfpx156]

최승현 제 얘기네요 ㅠㅠ

[@dotorimuk14]

내 마음이 이리저리 변하는것은 당연한데 그것때문에 관계가 나빠질까 걱정하기때문에 문제가 커지는것 같아요. 일단 어떤 커플이든, 확신을 갖고 사는 부부이더라도 마음이라는건 시시때때로 변하기때문에, 오래된 커플의 감정이 오르내림이 있는것은 당연한 일이라는걸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 권태기를 느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말이 여전히 상대방이 좋다는 말을 해요. 상대방이 여전히 좋다는건 상대를 인간적으로 좋아하고있다는거고, 그것은 상대의 외적, 내적인 면을 깊이 이해하게 된 것에 바탕을 두기 때문에 권태기일지라도 상대방을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마음 자체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느끼실거에요. 저는 그게 본질이라고 생각하고, 관계의 바탕에는 변덕스럽게 오락가락 하는 감정이 아닌 그 단단한 인간적 신뢰에 바탕을 둬야한다고 생각해요. 설레는 마음은 말그대로 분노, 기쁨, 슬픔과 같은 감정일 뿐이고, 연애초반을 지나 어느시점부터는 나머지 감정들처럼 시시때때로 왔다갔다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오래 만나거나 부부로 같이 오래 사시는분들이 늘 같은 마음은 아니셨을거잖아요. 같이 여러 위기들을 극복하며 점점 더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왔겠지요. 조금 무뎌지고 익숙해져도 서로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서로의 얼굴과 마음에 주름이 늘어가는걸 때로는 안쓰러운 마음으로, 때로는 흐뭇한 마음으로 지켜보며 쓰다듬을 수 있다면 좋은 관계가 아닐까요.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시는 그 모습을 목표로 길게 본다면 잠깐 지나가는 어려움으로 지혜롭게 넘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권태기가 왔을때 이 사람과는 유통기한이 다했구나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권태기를 넘을때마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지고 마음이 더 무르익는걸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옆에있는 사람이 연애초반에 누구보다 설렜고, 많은 추억을 함께했고, 믿을수있고,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같이 헤쳐나갈 수 있겠다 싶은 인간대 인간으로서 평생 옆에 두고싶을 정도로 좋은사람이라면, 감정따위에 흔들리지 마시고, 권태기따위 감정의 오르내림일 뿐이니 넘겨버릴 수 있다는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에게도 나의 마음은 단단하다는 신뢰를 준다면 잘 넘기실 수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꼭 그렇게 권태기를 넘으시길 권해드립니다.

[@applement124]

ㅁ

[@팀탐-r3k]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yeonhh7498]

너무 좋은말씀이네요.. 성숙하시고 단단하신게 느껴져요!!

[@해피핑-y8v]

와...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creasendo7545]

권태기를 이겨내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밖에 없어 헤어져서 거릴 두고 상실감을 느끼게하고 빈자리를 느끼게 만드는거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깨닳아야 비로소 이겨낼 수 있어

[@drinkinggg_tea]

가운데 남자분 하시는 말이 다 공감된다ㅠㅠㅠ

[@Onthelook580]

권태기를 극복하지 않고 떠나가는건 그 상대방이 그만큼의 가치가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가치를 진정으로 아는 사람이면 권태기 별거 아닙니다. 지나가는 순간뿐 입니다. 사랑으로 모든걸 해결할 수는 없어요. 사랑은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영원하지 않아요. 모두들 아셨으면 좋겠네요.

[@메롱-e8b7v]

내 자신이 1순위이지 않은 연애는 오래 지속 될 수 없는 것 같음 내 연애에 내 자신이 없으면 행복 할 수가 있나

[@츄츄-r4g]

이런거 보면 내 연인이 권태기가 올까 항상걱정하게됨....

[@이야호-l4s]

말이 권태기지 애써 나쁜사람되기 싫어서 자기 입으로 헤어지자고 하기 싫어서 비겁하게 권태기라 포장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음. 좋든 싫든 한쪽이 권태기 오면 끝은 이별이더라

[@아니그게아니고]

ㅇㅈ 권태기의 성질,원인이 어떻든지간에 극복하는 사례를 본적이없는거같음....권태기 극복하자고 노력해봐도 결국 끝은 이별..

[@이오-v4c]

이유가 어찌됐건 권태기오면 온 당사자도 혼란스러울 때가 많아요 ㅠㅠ 저도 권태기 넘 심하게 와섴ㅋㅋㅋ 고민고민하다 권태기라고 이런 저런 얘기들 다 했는데 남자친구가 이해해주고 그 때 이후로 더 많이 배려해주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끼기도 했고 둘 다 돈 없던 시기라 여행가고싶어도 못 갔지만 ㅠㅋㅋ 여행 계획도 세워보고 새로운 데이트도 하면서 권태기 극복 했었던 것 같아요. 권태기 왔다고 무조건 이별은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어서요!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하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고 봅니다!!

[@goooo_jaaaaa]

@@이오-v4c 전 제가 보기에 여자친구가 권태기 인거 같길래 권태기인거 같다고 말햇더니 뭐 권태기에 대해 아무말도 없고 결국 제가 지쳐서 먼저 헤어지자고 말했더니 알고보니 환승이별 이였네요 ㅋㅋㅋ 역시 한번이 힘들지 두세번은 안 어렵다는걸 깨달았네요^^

[@이오-v4c]

단발성애자 환승이별 ㅠㅠ ㅋㅋㅋ 권태기와서 환승이별 하는 친구들 꽤 봤는데;; 곁에서 보기에 오만 합리화 다 해도 그건 진짜 본인의 양심 문제더라구요. 님 문제는 전혀 없잖아요! 좋은 분 만나서 더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

[@깝깝-p3o]

이게 맞음 ㅋㅋㅋ 그냥 포장임

[@so8138]

서로에게 특별한 하자나 문제가 없었는데 단지 '권태기가 와서 그로 인해 헤어짐까지 고했던 적 있는 사람'은 연애 상대로는 웬만해선 피하세요. 당신과의 연애도 유통기한이 끝나면 새로운 설렘을 찾아 떠날 사람들임. 연인관계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소위 권태기는 다 찾아옴. 문제는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해나가느냐지.

[@user-dr4rx4tp6x]

ㅇㅈ합니다. 설렘?그거 영원하지않아요ㅋㅋㅋ 아무리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커플이라도 서로간의 설렘은 어느순간 줄어들죠. 그런 새로운사람,새로운환경에서 나오는 설렘이 달콤하겠지만 결국은 그 설렘도 언젠간 사라질텐데 죽을때까지 사람관계 갈아치우면서 계~~속 설렘 설렘타령하고 추구할건가요? 한번쯤 그런생각했으면..

[@BYOUNGJUNKWON]

이게 정답

[@픽포레스트]

와 진짜 정답이네요

[@mungmungdda]

@@user-dr4rx4tp6xㅇㅈ 사랑을 항상 설레야만 할수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문제임

[@권혜인-m6n]

그닌깐 첨부터 애인보다 나를 더 우선순위에 두고 사랑을 해야 안 무너짐 나 스스로한테 있어서도 그 사랑에 대한 감정 안배가 분명히 필요함. 초창기에 잘 잡혀야지.

[@노래-n7v]

굿 ..

[@ysr296]

2번분이 시기도 그렇고 너무 내상황이랑 똑같다...가족같아진 느낌...없는게 더 편해진 느낌 저 내일 얘기하러가요 극복하자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ㅠ

[@zafiosnx]

어떻게 되셨나요

[@지낙-g7y]

내가 권태기가 온적은 없을정도로 정이많은데ㅠㅠ맨날 남자들이 권태기가 와서 짜증나서 헤어지는거 같다ㅠㅠ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그런데 그런게 이유가 없는게 아니더라고요. 제가 투병을 한 흑역사가 있는데요. 그것때문에 제 자신에 대한 보안이 철저하거든요. 그런데 그러면서도 대학은 다녔는데요. 대학에서 만난 여학생들 있잖아요. 처음 만나서 서로 자기소개도 하고 담소도 나누잖아요. 그런데 담소가 이어지는 분위기가 되었다싶으면 꼭 거슬리는 말을 하더라고요. 남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그런 캐물음을 하는거예요. 그리고 살면서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면 그것을 다른데다가 떠벌리고 다니더라고요.

[@찹햇쌀]

꼭 연인끼리 긴장감이 없어진다고 해서 사랑이 식는건 아닌 것 같아요 친구도 초기엔 서로 말투나 취향 등 배려하고 고려하지만 친하게 지내면 말을 툭툭 던지게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사람마다 케바케) 개인적으로 사랑은 옆에 있어도 좋고 따라오는 이득은 없어도 그 사람을 걱정하고 챙겨주게되고 그런 근본적인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욕정의 유무, 긴장감과 별개로요 사람마다 권태기의 기준이나 의미를 해석하는 것도 다르다고 보고요 단지 '연인' 이라는 굴레를 신경쓰다보니 상대방이 편해지고 행동패턴을 읽게되고 예전같지 않은 상황에 괜히 권태기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하는 등 감정소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oo9384]

헐 저도요ㅠ 사랑은 늘 우선순위 항상 설레임 긴장감 이런것만 사랑이라고 생각했고 그리고 남친이 완전 제 이상형이라서 권태기 편안함 죽을 때까지 안올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언제부턴가 스물스물 낌새가 있더니 갑자기 예고없이 팍..오더라고요..근데 그 때 정말 식었나 이러고 마음이 왜 안따라주지 이런 생각이 가득해서 노력을 정말 많이 했어요 여러가지 해본 결과 결국은 부담갖지 않고 상대방이랑 있어서 제일 편한 것부터 자연스럽게 해서 점점 상대방과 만남에 좋은 느낌만 가지려고 노력했었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설레임이라는 감정에 집착하지 않게 되었고 지금은 든든하고 안정적인 가족같은 느낌도 사랑이구나 라는걸 깨달아서 해결되었네요ㅎㅎ그래서 설레임을 굳이 쫓아갈 생각도 없어지고 뭐..ㅎㅎ오히려 시간이 지나고 보니 권태기가 서로를 더 돈독하게 해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네요ㅎㅎ

[@boree-3-]

권태기란 노력 하는게 아니고 상대을 이해하고 충분한 시간을 주고 기다려 주는것이다 그사람이 충전하고 돌아올때 까지.. 그럴때 그게 사랑이 완전히 단단해지는것. 이걸 하냐 못하냐에 따라 사랑이 되냐 못되냐.. 이 차이점..

[@재필남자]

사랑을 함에 권태가 오는 건 당연할 수도 있다. 그런 이별에 버려진 사람은 하루하루 매 순간이 아픔의 순간이다. 자신들의 감정에 솔직한 만큼, 상대를 조금 더 배려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user-wk9wq1et9b]

권태기라기보다는 인스턴트식 사랑의 부작용들인것같음

[@욘마헡브레이커]

남자분 은근 진중한 분인듯 여자에대해서 잘알고 이런거라기보다는 생각이 깊어보이네요ㅋㅋ 더 좋아보임

[@둠칫두둠치칫]

3개월만에 권태기 느낀다는게 말이 되나...? 결혼하고 30ㅡ40년씩 같이 사는 사람들은 열반에 올랐겠네

[@A_River_Runs_Through_It]

ㄹㅇ 걍 생각없는 년들인가 싶네

[@show000]

말은되더라...

[@lani5835]

아ㅠㅠ진짜 너무 공감ㅜㅠ남자분 속깊으시다..

[@baengmi4182]

지금 딱 권태기라서 공감많이되네여...극복하고싶으면서도 이게 맞나 싶습니다ㅠㅠ

[@식빵맨-d4g]

권태기가 상당히 죳같은게 와도 어떻게든 혼자 극복하는사람이 있는방면 극복을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중요한건 그걸 다 떠나서 권태기기 왔을때 상대방한테 그걸 말해주지 않고 티 인내면서 혼자 속으로 마음 정리한다는거다…. 권태기라고 말이라도 해주면 바뀌는 모습이라도 보여주는 노력을 하지

[@사장님책가져가세요]

이분들 얘기 하는 것 중에 권태기도 있기도 하고 마음이 뜬것도 있는것 같네요 둘의 차이점은 은근 큰 의미가 있어요..

[@두루마리-m6x]

왼쪽이랑 가운데 계신 분 로맨스패키지!

[@kku228]

맞아요!!!!!!! 왼쪽 여자분은 107호님! 가운데 남자분은 103호 변호사님이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햌ㅋㅋㅋㅋㅋㅋ

[@24최윤서]

오 남성분 변호사세요? 어쩐지 말을 깊이있게 잘하시던데!

[@구름-u6b4n]

장기연애 했는데 상대방이 권태기라고 헤어지자고 했다면 본인을 스스로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본인이 아무잘못없는데 상대방이 환승이별하는 경우도 있지만 제 주변에는 보통 상대방과 미래가안그려져서 헤어지는 경우가 많았네요... 연애하기에는 좋은 사람인데, 가치관이나 경제관념이 안 맞으면 상대방은 이별을 생각하게 됩니다. 결혼을 그렸을때 불구덩이 속에 내가 들어만 갈거 같은 느낌.... 저같은 경우는 전남친의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며 미래에 대해 열심히 준비를 안하는 모습에 정이떨어져 헤어지자 했네요. 저는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고,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애도 생각 있는데 이 남자는 나를 든든하게 받쳐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연애할때 제발 긴장감을 놓지 마세요. 자기관리도 열심히 하시구요. 나 자신보다 상대방이 나은사람이라고 생각되면 애초에 대부분 권태기는 오지 않습니다...그 사람을 진짜 잡고 싶다면 매달리지 말고 여자든 남자는 능력을 키우고 추후에 다시 연락해보세요. 이게 더 성공률 높습니다.

[@user-sw4iz3im4z]

점점 변해가는 말투 표정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불안해했고 그냥 그 상태 그대로 헤어졌어요 어느순간부터 제가 놓으면 놓아질 관계인걸 알아서 더 불안해했고 초조해했어요 그러다 헤어지니 확실히 마음이 좀 편하긴 하네요 힘들긴 힘들어도 ..

[@nls2620]

권테기 이겨 내고 싶으면 썸타는것처럼 항상 헌신하고 탠션을 똑같이 하면 괜찮아요, 그리고 서로 스케줄은 존중하면서 생활 하면서 서로가 솔직하게 맞추면서 살아야죠.

[@임세희-c2j]

익숙해지는 그 순간부터가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해요..ㅎ 처음엔 누구나 익숙해지고 편해지려는 그 순간~ 그것만 조금 더 신경써주고 해주면 자연스레 더 가깝고 누구보다 내 사람이라고 느낄 때 저는 그때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ㅎ 아~ 익숙하고 편해도 내 편으로써 계속 옆에 있어줄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ㅎㅎ 그렇게 백년계약을 하게 되어 내년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총총-q6z]

편해지면 권태기인가요.? 편한거랑 사랑하는거랑 다른데 설레인것만 사랑이 아닙니다 그냥 내가 힘들고 피곤하고 짜증나는 때가 있지요 그냥 그런거임 오랫동안 저러면 그냥 사랑이 식은거임

[@샌드미-k8d]

무슨 100일 지나고 권태기가 옴 그건 사랑도 아님

[@xuaj5042]

저역시 권태기때문에 헤어졌습니다ㅜ 상대가 연락 느려지고 하루종일 잠만 자는데 걍,, 뭔가 나만 붙들다가 결국 헤어지자는 소리 나오게 만들던데.. ㅎ매번 이러니까 지겹네요..생각해보니 기념일에도 저한테 단한번이라도 선물 하나 없었고 ㅎㅎ헤어지니까 호구였구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미련이있어서 문제네요 아무튼 다들 파이팅

[@BYOUNGJUNKWON]

미련 갖지 마세요. 님의 가치와 노력을 알아주지 않는 사람과는 언제 끝나도 좋은 관계입니다.

[@kkelio394]

나만 마음고생하고 노력하려는모습이 나자신에게 보일때 권태기가오는거같아요 약간지치더라구여

[@재숙가보자]

나도 이번에 상대방이 지치고 힘들어하고 설레지도 않다고 이별통보로 4년 첫연애가 끝났는데 항상 상대방 초점으로 연애하다보니 매력이 떨어진건지... 그렇게 사랑한다 표현할수록 멀어지니깐 마음이 아프네요ㅎㅎ 자기를 중심으로 연애를 해야 더 가치가 올라가고 상대방도 그 모습에 더 매력을 느끼는걸 깨달았음...

[@ajoolee]

이상하게도 세분의 권태기를 느낀 순간 이야기들이 전혀 공감되지 않는다..ㅠ 그때부터 진짜 사랑이 시작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___-yv2wm]

저도 그 편하고 안정적인 상태가 진짜 사랑의 순간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공감이 잘 안되네요..

[@HoneyMoMee]

100일에 권태기는 너무한거아니냐ㅋㅋㅋ

[@chancekim1412]

그래서 결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얌-k4y]

정확히 만나도 뭔가 즐겁않고 지루 할때

[@박카이-e4p]

다들 좋은 말씀이지만 권태기를 느껴서 내가 노력해서 되면 하고 안되면 이별이라고 하신것 같으신데..제가 그렇게 어제 이별 당했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어요..만약 권태기라고 느꼈을때 빨리 말해줬다면 옆에서 제가 도와주면 되는데 이미 상대는 혼자 노력해봤는데 그게 안된다면서 지쳤더라고요 전 아직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그런 연인을 보면 내가 안 놓아줘서 더 힘들어하구나하고 보내줘야겠다 보내달라는거구나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이유는 없대요 전 사귀면서 연애 초반모습을 그대로 거의 유지했고 항상 우선시해줬는게 너무 익숙해지고 당연해지다보니 재미가없어졌는지 이별하고 싶은데 말을 못하고있더라고요 혹여나 제 댓글보신 권태기 가지신분은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인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나 권태기인것 같은데 나좀 도와줘 라는 이 말 전해주는걸 추천드릴게요..나 권태기야 힘들어 노력해도 안되는것 같아 하며 지친모습 목소릴하면 헤어지자고 하는거나 마찬가지니깐요..

[@양뚱땅]

저도 똑같이 당했네요 ..갑작스럽게 통보하고 혼자 노력을 해봤는데 이젠 안되겠다고 헤어지자고 ..

[@JoejungE]

권태기에 여러 커플들이 이겨내려고 노력하는데 결국 헤어지는 경우가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진짜 짝을 만나면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도 그냥 좋아요. 그게 아니면 아무리 노력해도 깨지더라구요. 좋다는 것은 그런 거 같아요. 그냥 좋은 거요. 저는 항상 연애를 했는데 4년을 넘긴 사람 없이 제가 한 눈을 팔거나 상대가 떠났었어요. 만난지 4년이 넘은 지금 남편은 나날이 더 좋아요. 사랑도 노력이 필요할 수 있겠지만 노력안해도 저절로 되는 거 같아요. 사랑을 하지 않으면 그 노력하는 모습도 부담스럽고 싫거든요. 노력하는 사람도 불행하구요. 사랑을 노력하는 것은 아니고 사랑하면 저절로 노력하게 됩니다.

[@Sophie5902]

조정은 공감합니다..

[@USER-han3namkill]

정답입니다. 좋은 것/좋아하는 것에는 이유가 없죠...좋음이라는 것 하나로 단점도 가려지더라구요

[@업작13]

상대방은 좋아했던 감정만큼 마음이 아픔.. 권태기는 상대방을 고문하는것과도같음

[@gooryddong]

진짜.. 아무말 없이 태도가 바뀌어버리면, 처음 한두번은 '얘 왜이래, 뭔 일 있나'싶다가 계속 그러니까 '개빡치게 구네' 화를 내도 바뀌질 않고, 난 아직 좋아하는데 차일 때의 그 기분은.. 몇번이나 붙잡아도 안되겠다고 단언하는.. 진짜 찌질함의 극치를 달리고, 인간관계라는 게 한쪽만 열심히 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진리를 처절하게 깨닫게 된다.. 내가 아낌없이 줘도 상대는 받아먹기만 하다 퉤 하고 뱉어버림

[@琳琳-m7h]

토닥토닥 다 그러면서 인생배워가는거죠ㅠ

[@assss55]

저 남자분 얼마전에 선녀보살에 나온 변호사분아닌가???

[@HAYEONJANG-f8w]

Audrey Seo 맞아요!!!! 저도 그생각ㅋㅋㅋ

[@뉴요옼낫런던]

어쩐지 그냥 나온게 아니였네요

[@user-cn2su2vs2e]

결혼을 안하는이유가아니라 못하는이유가 다 있구나... 사람마다 ㅋㅋ 정이란걸 안주는사람이 존재하구나

[@경철서-y1y]

익숙하고 편안해져 우선순위에서도 밀리고, 함께 여도 핸드폰에 눈이 가고, 식상한 얘기는 생략하니 말수도 적어진다. 이런 핑게로 헤어진다면, 다시 사랑을 시작한들 달라질까? 운이좋아 권태기가 올만큼 인연이 지속된다면 극복하려 노력해도 지금처럼 이별을 피할수 있을까? 어쩌면 결혼이, 해결책이 될만큼 나이가 차야 제도을 이별에 방패로 사용하게 .된다. 어차피 새로운 설렘은 다른 이를 만나야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도 처음 사는 생에 권태기를 몇번이나 느낄 인연을 만난다는 것도 감사해야 할듯.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말해라. 이 사랑을 지키기위한 방법도 서로가 찾도록 노력하자고. 누구를ㆍ얼마나ㆍ어떻게 사랑하는 것은 증요한게 아니다. 서로 사랑하는것이 중요하다. 나와 다른 너가 만났으니 위기감이 감돌때 함께 해쳐 가는 것이 ---

[@냥이와탄이]

글이 너무 좋네..

[@snatch0715]

너무 좋은 말이라 눈물 나요 ㅠㅠ

[@rosiebebe2782]

편해지는거랑 권태기는 조금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권태기는 편함을 넘어서 … 이루 말할 수 없는 그 오묘한 감정 그거 있잖아요

[@kyh8228]

권태기라는 말로 포장하는 사람도 많음. 그냥 태생이 누군가를 사랑함에 있어서 유통기한이 그정도인 사람들 수두룩 함. 짧게 사귀는것 밖에 못 하는건 흠은 아닌데 다른 사람이지만 매번 오래 사귀거나 처음부터 결혼해서 오래 만나온 사람들은 분명한 장점임. 나는 전자는 절대 안 만날듯. 사람은 절대 안 변하거든요. 잘 난 사람 좋은데 내 삶은 중요하니까 몇달 쾌락으로 만나다가 헤어질 각이면 그건 낭비라고 생각함

[@so8138]

ㅇㄱㄹㅇ 권태기 오는 사람 대부분이 그냥 유통기한 짧게 사랑하는 소비형 연애 사람들임. 저 영상도 마찬가지

[@user-ul2hj6ui2l]

그런 사람임을 만나기 전에 어떻게 판단하나요..ㅋㅋ 만나기전에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것처럼 잘해주다가도 갑자기 식어버리는게 권태기인데

[@kyh8228]

@@user-ul2hj6ui2l 물어봐야죠. 거짓말 한다면 믿거고 전 애인들의 이야기 들어볼수 있다면 좋지만 안된다면 캐내야하고. 그렇게 사귀면 좋냐 그게 정당한 행위냐에 대한 말을 한다면 내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그런 조사도 안할꺼면 개나소나랑 사귀어야죠

[@lilylee9790]

이말에 진심 레알 폭풍공감함 저도그렇게버려졋기에ㅋㅋ저니까4년만났다고생각함 감정의유효기간이있는사람들은 어쩔수가옶음 권태기가 1년반2년반마다 꼭 찾아옴ㅋㅋ 후ㅋㅋ 저는그래서 헤어지고도결국 승자는 나라고 생각함 그인간은 또 다른여잘만나도 ㅋㅋ유효기간대로 할거기때문에 이걸어찌아냐 자연스렁게 전애인 얘길 유도해보면됩니다 미안해서 만났다거나 1년사귀고 권태가 왔다거나 권태기가올정도로 길게사기지않은연애라거나 사람 쉽게안변해요 반드시 오게되있습니다 특히 나이먹음 참는게 더없어지죠 시간낭비거든요

[@BYOUNGJUNKWON]

이게 정답

[@이뇽-h4d]

여자 두명은 권태기가 아니라.. 애초에 가볍게 만난거같은데....

[@콩-v7s]

왼쪽 여자분이랑 남자분 로맨스패키지 나왔던 분 같은데 되게 오랜만이네요 ,,

[@lalamichael7588]

가운데 남자분 물어보살에 나온 변호사님 아닌가,,,?

[@Bi-non]

권태기가 안오네요.. 하긴 모태솔로가 가야 오겠죠?

[@봄봄봄-o1h]

모든 관계는 난로처럼 너무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타노스-w7m]

말이 권태기지 걍 다른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다른사람 만나고싶은거

[@BYOUNGJUNKWON]

권태기라는 말 뒤에 숨어서 책임감을 내던지는 사람이랑은...(절레절레) 권태기니까 헤어지자는 사람이 있고, 권태기니까 서로 노력해보자라는 사람이 있다. 이 둘의 차이가 뭘까? 바로 관계에 대한 책임감 아닐까? 요즘 세상에 답답한 소리 말라고? 오히려 요즘 같은 세상이니까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빛이 나는거야 책임감을 느끼고 상대가 내 일부처럼 다가오고 편해질 때가 진짜 사랑이지. 세상에 그렇게 나를 온전히 받아 줄 사람이 어디있나?

[@USER-han3namkill]

노력해도 안되면 헤어지는 거지...막말로 결혼한 부부도 아니고 감정은 다 사라졌는데 책임+의무로만 연애하는 거 진짜 별로고 정말 혐오해서 공감을 못하겠음 나를 받아줄 사람?? 왜 그런 사람이 필요함?? 나는 온전히 나로서도 살 수 있는데....

[@딸기와계란]

부부는 권태기가 안오나요? 권태기는 시기일뿐..

[@user-sm6rj9qk9y]

뭔 백일 삼백일만에 권태기가..ㅋㅋㅋ

[@himchankim2018]

ㅇㅈ

[@__abcd]

사람마다 권태기를 느낄 기간은 다 다른건데 뭐 그런걸로 그렇게 어이없어 하세여ㅋㅋ...

[@둠칫두둠치칫]

@@__abcd 매 연애들이 100일마다 권태기가 온다? 처음에 한 사람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가볍게 만났다가 맘에 안드는 모습이 보이면 쉽게 헤어지는 가벼운 사람으로밖에 안느껴지네요.

[@estj3679]

금사빠 병신들이 특히 그러지

[@AndrewLee-n6c]

맞아요... 그래서 전 60일만에 옴...

[@chyj030able]

오 무엇이든물어보살에서 나온 변호사님이시다!!

[@hihowareyouhi123]

그 호텔에서 서로 매칭되는 프로그램에 나왓던 두분이 잇네유~전현무가 엠씨엿던

[@muamua392]

2:08 나는 솔직히 이런 상태다 말해주는거 좋은거같아요 이제 나를 만날 때 긴장감이 좀 풀어졌나? 싶을때ㅠ 상대방도 모르거나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고

[@쎕쎕이-r1k]

연애 오래할수록 편해지는게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게 오히려 좋은거 아닌가 서로 편한 모습이 진짜 내 모습이고 진짜 나인거지 그게 느슨해졌다? 100일 연애하고 권태기 ? 그런게 사랑인가 ㅎ

[@USER-han3namkill]

문제는 그게 오래되면 고착이 되니깐요... 늘 느슨한 모습만 보여줍니다. 영상에서야 100일만에 권태가 왔었다고 되어서 댓글러들 몇몇이 욕하고 있지만 실제로 5~6에서 7~8 되시는 분들 보면 많이 힘들어 하세요 제가 아는 경우는 마냥 좋았던 것도 아니었고 편한 모습 보여준 것도 사랑스럽다고 했던 경우도 있었는데 권태가 오고 나니까.....어쩔 수 없습니다. 권태는 어찌보면 독감 같은 거에요 미리 미리 예방주사 맞아서 오지않게 조절해야 하는 거지 이미 오고 난 뒤에 극복하려고 할수록 아픔만 더 커지더라고요

[@dladladla1798]

어렸던거지 그냥 성숙해지는과정

[@cloverone87]

장기연애 이별 했는데 이별사유 권태기 와서 찼다는 사람 거르세요 바람 폭력 이런것도 아니고 장기연애까지 해놓고 권태기 찬거면 문제 해결능력 없고 책임감도 없다는 뜻이고 설레는 감정을 쫒으니 바람필 가능성 농후함

[@un4892]

권태기=너 필요 없어. 내 본모습을 보여주느거.

[@누구게-n6j]

맨왼쪽 여자분 그그 보살 프로그램에 나온 아랍인이랑 사귀신 분 ,,

[@김김-t4m]

맞아욬ㅋㅋㅋㅋㅋ저도보자마자 어!! 함

[@리쏘-z3e]

ㅠㅠ흑 딱 저 반대편 입장으로 차였는데.. 나는 권태기도 스스로 극복했었고 지금도 좋아하는 마음이 그대로인데 열심히 잡았으나 상대는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졌는데 다시 만날까 고민도 많이 해봤지만 나에게 미안한일이다 그건 하고 결국 끝을 냈네요.. 특별한 이별사유도 없고 이런 이별통보는 결국 그냥 상대방에게 나의 가치가 이 정도 였던것뿐이겠죠..? 너무 힘들지만 이겨내야죠.. 같이 대화로 풀어나갔으면 참 좋았을텐데

[@냥-n5d]

2:43

[@데일리지니]

남자분 잘생겻땅

[@백민주-i1q]

너드남처럼 생겼는데 변호사네요 😮

[@lovelygirlsta1]

맨왼쪽분이랑 가운데분 물어보살에 나온분같은데 왼쪽분은 아랍통역 가운데는 변호사

[@이얌-k4y]

사랑도 일순간 감정.

[@inthehouse5645]

this is sad but life must go on as it is..

[@lovely_s2]

내가 다시 잡을 정도로 이제 사랑하는 감정이 아닌거지

[@고슴도친선인장]

일에 치여서 익숙해졌고 그렇지만 사랑한다는 시기, 회복할 의지 없이 포기하게되면 사랑이 식은 거 였고 매달리면서 잡아달라고 이렇게 사랑한다고 표현했지만 결국 상대방이 놓았고 그게 날 위해서라는 말을 들었을때 그냥 사랑이 식은 거라고 말하지... 그러고 바로 다른사람 만나는 것을 보고 나한테 마음이 가지 않았던 거 구나 후에 깨달았습니다. 그땐 그 사랑이 전부였고 그 사랑방식이 다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모든 남자가 그런 건 아니라는 것, 오히려 상대방이 그때 내가 너에게 했던 표현을 하거나 당연한 사랑은 없다고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너보다 좋은 사람 만났고 그래도 그때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너도 행복하길 바래

[@heartology278]

I'm going to be that 1 English comment lol

[@이용준-x6j]

5:36초 피아노곡 이름이 뭔가요?

[@esther1618]

what does ennui mean?

[@kku228]

Period that you are sick of your girl/boyfriend :D

[@esther1618]

@@kku228 Thank you! :)

[@sweeticherri]

오잉 맨 왼쪽 여자분 무엇이든물어보살 나온 통역사 아님??

[@호호호호-j5v]

남자분 윤계상 닮았네용

[@jll142]

권태기가 아예 안오는사람도 있나요?연애 여러번 해봤는데 한번도 권태기가 온 적이 없는데

[@Jian_1006]

저도 그래요ㅎㅎ

[@user-dr4rx4tp6x]

그럼 매연애마다 너무좋았는데 그외의 중요한 이유로 헤어지거나 차이신건가요?궁금

[@jll142]

@@user-dr4rx4tp6x 네네 저는 연애초반에 오래사귈지 금방헤어질지 결정나는 스타일인데 금방헤어지는거 아니면(이런 경우는 사귄지 일이주일 안에 이별) 한번 제대로 사귀면 나름 오래사귀는 편이였고(최소 2년이상) 상대는 어떤지모르겠는데 저는 권태기 온 적이 한번도 없었고 오히려 사귈수록 상대가 더 좋아졌어요. 헤어질땐 권태기가 아닌 다른 이유때문에 헤어졌어요.

[@레고레고-h4x]

저도 밑에분들 같은 성향 ㅋㅋㅋㅋㅋㅋ 다른이유로 헤어졌어요 거의

[@신흥민-u8c]

@@jll142 권태기가 안 왔는데 왜 헤어졌나용...?

[@SlamSmack]

아메라킨식으로 주체적 연애를 해야한다......

[@강현모-y9r]

어차피 저분들도 권태기를 당하는 쪽도 될거라서ㅜ 뭐라할수없음

[@monicaandchandler]

저 남자 물어보살 나온 변호사 아니?

[@_memansl]

I'm feeling that stage of ennui even tho I'm single. I'm bored of myself too ffs.

[@불사조-m9f]

혹시 왼쪽여자분 10여년전에 영어강사 하시지않앗나요? 진학학원에서요 너무닮으셨는데..

[@이거받으신거추카]

얼굴봐서 제 얼굴 못생겼다고 느꺄서 연락 십고 못생겼다하고 하는데 어떻할까요..ㅎ

[@jysjuj]

4년째 연애중인데.... 여기 세 사람 말중에 공감되는거 하나도 없다

[@별-y1z]

처음부터 본인을 상대보다 우위라 생각하고 연애했기에 내 생활이 애인보다 더 소중하다고 느껴도 그게 당연하다 느끼니까 권태기가 안온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닐까요? 권태기라고 느낀 분들은 님이랑 비교했을때 애인을 자신보다 먼저,우선 순위에 뒀기에 더이상 애인이 먼저가 아닌 자신을 보게 됐을때 권태기라고 느끼는거고. 그냥 얼마나 상대에게 쏟아부었냐 문제가 아닐까 싶음.. 더 많이 사랑을 쏟아부었을수록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조금만 그마음이 줄어도 권태기라 느끼게 되는거고 님같이 권태기라 안느끼는 분들은 상대에게 그만큼 안쏟아부었기에 상대의 순위가 자신의 순위보다 아래여도 원래 그랬기에 별신경 안쓰거나 사랑이 줄어든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권태기라고 못 느끼는건 아닐까 싶네요..

[@인생소풍-v2b]

@@별-y1z 음..저도 원댓분과 같이 4년 만나고 있는데 저는 오히려 밸런스를 잘 맞춰서 권태기 없이 만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저 세 분의 의견과 공감하지 않는다는 분의 글에 본인이 우위에 있는 연애를 해서 그러는거 아니냐고 단정지으시는지 잘 모르겠어서 댓을 남깁니다. 저의 경우는 남친이나 저나 서로를 소중히 여기되 본인의 삶도 중시했었습니다. 서로가 바빠지는 시기에는 만나는 것도 조절했고 짧게 만나더라도 그 순간만큼은 최선을 다했죠.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반보다야 열렬한 구애를 퍼붓는 것도 줄어들고ㅎㅎ외적도 내적도 좀 더 편해졌지만서도요. 서로의 삶에 대한 배려가 충분하다면 설령 권태기가 오더라도 현명히 지나갈 수 있고 오지않을 수도 있습니다. 와도 올게 왔구나하고 서로 해결해나가려고 노력하겠지요. 내가 상대방에게 주는 사랑이 적으니 사랑이 식어감을 느끼지 못해서 권태기란걸 느끼지 못하다기보단 사랑이 식어가지 않게 은근한 온도를 유지하는 두 사람의 노력이 롱디 커플의 비결이 아닐까싶어요.

[@아르센벵거-e1k]

권태기를 못 이겨내거나 싫증으로 느끼는 애들이 정신적으로 미숙하고 호르몬에 뇌가 지배되는 애들임. 로맨스를 스릴로 아는 여자랑은 애초에 시작을 하면 안됨. 이런 부류는 그냥 연애를 드라마로 배운 여자들임. 특히 오른쪽ㅋㅋㅋ 권태기까지 느끼면 정말 답 없을 비쥬얼인데 무슨 자신감이냐

[@신혜원-h2b]

확실히 남자랑 여자랑은 다른가봐

[@만츄-y4p]

가운데 남자분 물어보살에 나오신 변호사 남자분...! 아닌...가...?

[@waguzak44]

썸 너무 오래 타면 빨리 와요

[@emilyo8151]

남자분 로맨스패키지 라는 프로그램에서 본것 같은데..?

[@boree-3-]

예전에 그랬죠... 권태기가 와서 안절 부절했는데 그상대가 날 이해못하고 뉸치보다가 편지 쓰고 집앞에 기다리고 그러면 그럴수록 뷰담감.. 혼자 괴로워하다가 내 손을 놓아버리고 술집으류전전하다가 여잘 만나 결혼하더라고여.. 그때 원망 스러웟죠.. 난 아직도 사랑했는데 지한테 잘할라 혼자서 이겨 낼라했는데 괴럽다고 떠난그놈이 2번째 남잔 남자가 왓죠 권태기 그걸 보는 내 심정이 가슴이 찌져졋죠. 헤어지고 싶냐 다구치고 아니다 몰겠다 하는 남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율엇더니 그럼 헤어지자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사랑도 의리..라고 생각해서 그럼 딱 3번만 더 먼나자 그 기간은 안정하고 니가 보고싶을때 보고 딱 3번을 만낫는데.. 그랴도 이 감정이 이러면 헤어져 쥴께 햇고 남친은 돌아왓지만. 내 상처는 컷고.. 그때 지옥불에 혼자 떨어진거 같아서 큰 트러우마가 되었지... 구리고 3번째 사람... 4개월 만에 찾아온 권태기... 이번엔 내가 왓다.. 전에 전전에 경험으러. 이 시기을 잘 혲쳐 나가야지 하는 데.. 그게 말 처럼 안된다 감정이란게 전롸기에 율려서 아흐 한숨부터 나고 숨이 답답하다.. 연락 받고 싶지 않은데. 쓸데없이 전나야. 하면 보고싳으니 글치 이말도ㅠ안 들어옴. .. 그냐유냡듀라고 소리치며뉴상처 받을가바. 힘듬 어떻게 서로의 영역좀 지키고 시간좀 갖다 말해야 할지 머리 귤리고 잇음.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저는 손편지때문에 상대방에게 권태감을 안겨줬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편지를 안쓰는데 저는 저만의 정서라고 손편지를 쓰고 그랬어요.

[@Ehchdhsjskrkigin]

술드시고 쓰신건가

[@hwane8837]

미친년인가

[@angelitagiovanny3473]

What is enn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