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can blame a young generation. '100 yen love' 🆚 'YOLO' Movie comparison review

[@_SUHA]

서양은 파트타임이든 풀타임이든간에 일(job)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컴퓨터 앞에서 9 to 6로 일하는 사무직만 직장으로 인정하는거 같아요. 하루에 단 몇 시간을 일하더라도 노동은 노동인데 '알바만 하며 사는 사람들'이라고 특징짓는것도 우리나라랑 일본에서만 그렇잖아요.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지 이미 오래고. 여러 이유로 퇴사나 이직을 하는 게 특별할게 없는 세상에서 알바만 하는 사람을 문제 삼는 게 오히려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안 그래도 최장 근로시간인 나라에서 이제는 미라클모닝, 퇴근 후 자기계발, 투잡, 쓰리잡까지하는 갓생을 추구하는 것도. 그런 사람을 '척'한다고 비꼬거나 그렇지 못하는 사람을 게으르게 보는 것도 너무 이상해요. 사람마다 에너지가 다르고 성향이 다르고 환경이 다른데 한 가지 길로만 강요하니 당연히 중도포기자가 나올 수밖에요. 근로의지가 없는 나약한 사람으로 낙인 찍을 게 아니라, 그만큼 벼랑 끝에 내몰린 청년들이 많다는 걸 이 사회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오늘 주제는 제가 평소에도 많이 생각했던 내용들이라 더 공감이 됐어요! 휘수님 덕분에 좋은 영화도 알아갑니다! +저 역시 두러잉이 맺은 결말이 더 맘에 듭니다🙂

[@dnfl-Tkdtks-vbfmrp]

진짜 인정....Aoc의 연설처럼 그건 삶을 살아가는데 부끄러운 일이 아닌데 말이죠

[@thought-p5x]

한국 사회가 엘리트 스포츠 같다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chuaeee]

제가 요즘 그 사회에서 말하는 '쉬고 있는 청년'인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보다가 눈물이 핑도네요 지쳤다 가망없다 이런 말만보다가 상처를 받았다라고 하느까 정말 그말이 맞는것같아서 울컥해요 감사합니다 위로도 용기도 되었어요

[@도니마니-w2n]

휘수님 영상 자주 보는데 이런영상도 너무좋네요.이런 영상 자주올려주세요ㅎㅎ "쉬는게 그냥 쉬기만 했겠어요?"라는 말이 가슴에 꽂히는 말이네요. 영화리뷰도 재밌었지만 휘수님의 감상평과 불쌍한 청년들의 이야기도 좋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alexxiong460]

중국 영화가더 맘에 드내요 같은 이유로.. 일본 껀 유투브로 리뷰를 보면서 아 저거 봐야겠다 하다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 장면도 있는걸 보고 안봐야겠다 싶었던. 기분 더럽고 일본은 왜 늘 그런 장면이 들어있는지. 어떤 포근한 로맨스 애니영화도 짝사랑하는 남선배가 감기걸려서 문안 가는 게 주 내용이었는데 중간에 늙은 아재가 주인공 가슴 만지려고 어깨동무해서 손을 움직이는게 ㅈㄴ역겨웠던 장면이었고 짜증나는건 한국이나 중국 혹은 서영 영화에 비해 현저히! 성폭력 범남한테 아무런 제재나 뭐라고 하는 모습이 전현 안나오고 그냥 자연스럽게 숨쉬는 모습처럼 넘어가는게 정말 싫었음. 현실? 을 보여주려던 장면인지는 모르겠으나, 영화적 모먼트라하더라도 그에 당당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여자도 남자도 많이 봤으면 좋겠다. 힐링하려고 보는 영상에도 그딴 게 들어있어서 ㅈㄴ 기분 잡치고 드러워 죽겠음 영샹은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샌도리치]

지난주에 이 문제로 이별을 했어요. 1년 반이 넘게 만났는데, 둘다 퇴사를 했지만 저는 1년이 넘도록 띄엄띄엄 공부와 알바를하고 있고 꿈을 못 찾아 헤매고 있고 그 사람은 퇴사 전부터 길을 찾아 3개월 째 하루도 쉬지 않고 공부하고 있었어요. 저는 헤매는 시간도, 힘들어하는 시간도 평생이 아니라면 괜찮다 생각하고 성장의 계기로 삼는데 그 사람은 저의 이런 모습들이 한심하다고 돌려말하더라고요. 그렇게 이별을 하고 일주일 넘게 수없이 내 생각이 틀렸나 저를 탓하고 자가검열을 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이 너무 위로가 됐어요. 저를 평가하는 건 그게 누구든 아무 의미 없고 오직 제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대로 나아가야겠다는 그런 힘이 생기네요. 시간날 때 영화도 한 번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sge6692]

한심한 건 그 사람인 것 같아요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의 인생을 평가할 수 있나요… 잘 이별하셨어요 앞으로도 잘 살아내실 겁니다 파이팅!!!!!!💥💥

[@roseblue8801]

선생님 힘내십쇼 두러잉처럼 나아가시길

[@he_eon]

휘수님의 생각을 분석적으로, 그리고 최대한 의도에 맞는 언어로 표현하려는 세심한 말들이 좋아요. 그리고 휘수님을 보면서, 내가 잘 하고 있구나 하고 망설임과 두려움을 덜어 낼 수 있어요. 휘수님의 이야기가 좋아요.

[@he_eon]

저도 사회가 만들어준 목표보다, 제가 진정으로 크게 느끼는 가치를 향할때 열정적이게 됐어요. 영화로 비유하면 복싱에 가깝죠. 그리고 나의 주체적 선택을 통해 다치고 성장하고, 회복탄력성도 얻었고요. "돈잘버는 능력자"를 추구했을 때는 경험해보지 못한거였죠. 번아웃으로 어릴적 갖던 열정을 잃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어떤분이, ㅇㅇ씨는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는 열정이 있다고 말했어요. 내 안에 죽지 않았건거구나, 싶었고 눈물이 좀 났었네요ㅎㅎ 나를 위한 원하는 것을 찾고, 그게 사회에서 가치를 두지 않는 것 처럼 보여도, 확신을 갖고 작은 도전이라도 해보시길.. 다들 응원해요!

[@5saedal]

자우림 김윤아님도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 연봉 초봉이 몇십년 전보다 그다지 오르지 않았다고...물가는 그렇게 올랐는데. 그런데 청년들 탓을 하면 되겠냐고요. 이 영화리뷰 영상 보면서 뭔가 위로가 되고 힘이 나네요

[@llll-z6t4i]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감히 비난할 수 있을까 싶어요 전 일본 직장인이에요 업계 자체가 사람 갈면서 일하는 업계라 정직원 안하는 프리터족이 많은데 꼭 나이많은 알바분들이 젊은 프리터족들 나무라시더라고요.. 업계, 사회가 바뀌어야 할 걸 어떻게든 적응하고 살아보려는 젊은애들 욕하는 것 같아요. 일본이든 한국이든 똑같이.. 어제 맵고뜨겁게를 보고 눈물한방울 흘렸는데 휘수님 리뷰가 마침 딱 떠서 같이 이야기하는 느낌이라 넘 좋아요!!

[@zzeze8207]

불쌍한 청년들이라는, 어쩌면 우울하게 들릴수 있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응원을 담아 이야기 해주신 것 같아요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고민하는바게트]

뭐랄까 영상 보면서 마음이 저릿해졌어요 개운해졌다고 해야하나... 사회가 보여주는 이상적인 모습과 내 모습을 비교하면 꼭 내가 뒤쳐진 거 같고 틀린 길을 간 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속으로 자책을 많이 했는데 이젠 그런 짓은 그만 두려고요 사회가 원하는 내 모습이 아닌 진짜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을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감사해요 휘수님🫶🏻

[@신곡동올드팝]

이 영상을 보고, 대학 졸업 후에 저 혼자 웹툰 작가를 준비했던 2년간의 시간이 떠올랐어요. 꿈과 포부를 갖고 시작한 거였지만 내 이름 걸고 작품 한번 세상에 내보이지 못하고, 더 완벽해져서 세상에 나가자 하는 욕심에 차서 내내 그림 연습만 하는 지망생으로만 살았어요. 그렇다고 경제활동에도 뛰어들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내 만화를 누구한테 보여주지도 못한 채 방황하며 살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그때 정말 스스로에 대한 답답함을 느꼈었어요. 내 인생인데도 내것이 아니고, 그냥 멀리서 바라보는 것 같아 외로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쉬는 청년 중에 하나겠구나 싶어 한심하다고도 생각했고요. 근데 휘슬님 영상을 보면서, 아 그때의 마음이 이런 거였겠구나. 하고 제가 그당시 저의 마음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애초에 메달을 따지 못할 거라면 스코어 없는 상태가 낫겠다, 라는 제 두려움과 초조함이 행동을 가로막았다는 걸요. 지금은 그 꿈을 접어두고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아파요. 스스로 상처주던 시절이라 아예 없던 일로 지우고만 싶었는데 이 영상으로 인해 안 보이는 곳에서 노력했던 그시절 저를 보듬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용기내지는 못했지만 제가 노력한 걸 저는 아니까요. 실패하는 것에 많은 용기가 필요한 사회에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말들이 필요하고 또 자주 들려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로, 저에게는 이 영상에서의 휘슬님의 말들이 많은 위로와 용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영상 말미에 또래 청년들에게 해주시는 응원의 말들에 온기가 깊숙이 전해져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감사합니다. 휘수언니🤍

[@mhj1224]

휘슬님이 생각하는 현시대를 살고있는 청년을 바라보는 철학적 고찰 참으로 와닿습니다 진지하게 경청했네요 많은부분 저도 동감하게 되네요 한국사회가 만든 사회현상을 부정하지말고 고쳐나가면서 청년들의 삶을 응원해줄수 있는 어른과 그 응원을 받아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청년들이 많아지기를 바래봅니다

[@푸딩-w5q3t]

내가 추구할 가치를 찾아라라니.. 너무 와닿는 말이에요!!!! 휘수님의 통찰력이 너무 좋아요🩵

[@Baekbbak]

최근에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휘수님 말 듣고 나니까 마음의 짐을 한결 덜어낸 것 같아요.. 메달에 집중하고 거기에 매몰되어 살다보니 다른 중요한 가치를 많이 놓치고 있었단 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은 잘... 못 남기지만.. 부끄러움 이슈로..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zaddonnee0315]

마지막에 얘기하신 데미안의 유명한 문구를 각인한 만년필이랑 시계를 소장하고 또 진심으로 응원하는 분에게 선물한 적 있을 만큼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제 마음이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지만요ㅎㅎ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통찰력있는 리뷰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도 운동할때 "아오! 10년만 덜 늙었어도! "를 외친 사람으로서 휘수시처럼 건강한, 또는 곧 건강해질 수 있을 청춘들을 응원합니다!

[@yooreechanglee]

영상 정말 좋았어요. ❤

[@진진자라-p1s]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이에요..중국영화 한번 저도 봐야겠어요ㅠ순위권 삶만이 가치있다고 말하는 한국사회 지치고 정말 기괴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렸을적부터 들었고 강박적인 태도가 인에 박힐 지경이라... 😢

[@___ssingssing]

월말휘슬 내가 생각해봤는데 컨텐츠 너무 좋아요!!

[@e9_718]

리뷰 내용중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abc-z09]

통찰력이 진짜 너무좋으시네요 이 주제 하나만 가지고 책 나와도 좋을것같아요 언제나 감사해요!

[@밈피클]

진짜 남얘기 아니라 너무 고통스럽네요,,,,,리뷰 너무 좋아요 특히 맵고 뜨겁게에 울며 공감하시는 분들 많이 봐서 더 보고싶네요 학창시절 얘기 어른 되고 하기도 웃기는 일이지만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는데 성인되니 취직이 뭐 이리 힘든지~~ 어릴때 보던 만화나 드라마에서 20대 초반은 거즘 다 취직해서 노처녀(....) 소리까지 듣는 결혼을 목전에 둔 어른으로 보였는데 그 나이가 되고보니 시대가 변한 것도 있기야 있겠지만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아요...열심히 하다가도 소원해지면 하염없이 초조하고 잘 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의문이 들어요😢😢 저만 이런것도 아닐거고...휘슬님 늘 솔직하고 성찰있는 따뜻한 어휘로 이런 리뷰 해주시고 생각 나눠주셔서 기쁩니다

[@thisisclxuds]

정말 아무 기대없이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좋은 메세지를 얻고 가네요

[@hemgurumi]

휘수님이 말아주는 영화 설명 왜이렇게 재밌죠..? 계속 집중하면서 봤어요 최고

[@WAWAsig]

제목만 봤는데 벌써 슬프다

[@하은-c9l]

영상이 퀄리티가 참 좋네요 ^^ , 영화 리뷰를 리포터가 말하는줄 알았어요 . 딕션도 좋으시네요 ^^ . 요즘 청년들의 현상이라고 하죠 . 그 과정을 타인이 사회가 감히 개인의 잣대로 평가 할수 있나 싶습니다 . 어느 탤런트 분의 어머님이 그러시더라구요 , 뭐든 청춘일때 정직하게 열심히 살면 (결과의 좋음과 나쁨의 상관이 없이요)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그렇게 한것들이 나에게 돌아와서 , 뭔가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 진다고 하더라구요 . 나이가 들어 가는게 허망하고 무섭다 는 아들에게 어머님이 열심히 살다 오면 , 잡히는게 있다고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 겁내지 말라구요 . 뭐든 사회에서 크게 보는 금 은 매달 말고 개인적인 ,나만의 금 은 동 매달을 찾아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저는 . 불안 하고 힘들죠 , 하지만 뭔가를 열심히 하면 나중에 그 경험들이 삶에 큰 자산이 되는거 같아요 . (경험의 성공 유무와 상관 없이요 ) , 모든 청년들이 자신만의 페이스로 자신만의 소중한것들을 찾고 이루고 , 지키며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 영상에 많은 공감 얻어갑니다 ^^

[@규영-t9g]

정말 좋은 강의를 들은 것만 같아요. 최고가 되지 못 한 것, 더 열심히,더 죽을듯이 했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들로 점철된 이 밤에 큰 위로를 받았어요. 남들이 정해놓은 최고의 가치를 나의 1순위라 생각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나만의 가치를 내가 찾을 수 있을까요? 수많은 실패를 겪었던 과거탓인지 나만의 가치를 찾는 그 여정이 설레기 보단 두려워요. 너무 오래 걸릴까봐, 그 과정에서 또 질까봐... 나도 누군가의 귀감이 되고 싶었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해요. 휘슬님의 가치와 행복을 항상 응원합니다.

[@ivy-sf4hm]

그게 다가 아니니까 너의 가치있는 것을 찾으라는 말.. 넘 좋네요 웃긴 소리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도 저도 정말 이런 말 나랑 관련없다고 생각햇거든요 왜냐? 난 아직 젊고 앞으로 잘 나갈예정이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고있고 해낼꺼니까!!!!!! ㅎㅎ 근데 몇 번 꺽이고 부딪히고 나이도 좀 먹고 하니까 또 다르게 들리네요 물론 아직도 이런 가치들 열망하지만~ 또 살아가기위해선 이게 전부여선 안 된다고 영상보며 생각했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당신들이최고야]

와 진짜 감동받으면서 보고 있다 최고예요

[@na0wooo]

휘수 넘 조타...

[@KobobKo]

좋은 영상입니다! 인상깊은 내용이네요 나에게있어서 허울뿐인 메달은 무엇이었나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lalalabian]

휘수시 통찰력에 감동받고 갑니다

[@키오-c6t]

전개랑 편집이 너무 부드러워요 대박 영화 설명듣는데 여성들이 주인공이라 젛네요.. 내용이 눈물나

[@inm3057]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오늘도 잘봤어요 ㅎㅎ 이번에 내신 책도 잘 읽었어요!

[@svk3026]

행복하자 얘들아! 🩷

[@AndanteRich]

사회 구조적 문제, 계층의 문제는 바로 잡지 않으면 점점 심해질 듯. 기존 세대들이 기득권을 놓지 않기에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청년층이 쪼그라 드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인듯. 하지만 그냥 쉬었다. 라고 말하는건 나약한게 맞기도 함. 기댈 수 있는 부모가 있고, 놀아도 밥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뒷바침되기에 할 수 있는거임. 진짜 돈이 없어서 밥을 못먹는 일이 생기면 뭐라도 하고 뛰어다닐 수 밖에 없음

[@ttottottogranda]

요즘 저의 회복탄력성이 제로에 가까운데 경주마 마냥 혹사시키며 달리고 있다고 생각중이었는데 영상 보고 나서 또다른 생각할 지점이 생겼어요. 목표가 있고 시선이 그곳에 있으니 바로 벌떡 일어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나 잘 살아온 것 같기도??? 훗..🎉

[@roseblue8801]

엘리트 스포츠인처럼 키워졌는데 온세상이 너무후려치려고 난리림 일단 이 물가에 이 시급이 맞나?? 돈만큼 동기부여주는게 어딨지? 십년전에도 200받고 지금도 200받는게 맞냐고요...... 심지어 기본도 못하는 애들이 너무많은데 압도적 1등이 있으면 뭐함? 그래도 상관없다는 사회분위기가 진짜 미친거같음 그래놓고 ai가 세상을 지배하네 어쩌네 니가 이 시급받는것도 감사한거라고 함 노동의 가치 개후려쳐놓고 노동왜안하냐고 혼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여자들은 안전하지도 못함 일본이나 중국이나 한국이나 비슷한것도 진짜 차게식는 포인트.... 이 위험에 대해 말하면 ‘넌 그정도로 예쁘지않으니 걱정마’라는 개소리하나 자빠짐 혹은 치안좋은 나라에서 배부른소리한다고 하질 않나 🤦‍♀️ 그래도 여성들은 앞으로 나아간다는게 위로가 됨 거칠지만 룰이있는, 흔히 여자들은 잘 하지않는 ‘복싱‘으로 인생의 변화를 꾀하는 서사가 너무 좋음!!!! 이번영상 참 많이 공감하며 봤읍니다 휘수시의 생각,느낀점 앞으로도 많이 알려주세요

[@Noname-x9k7f]

백엔의 사랑 되게 흥미롭게 본 영환데 리뷰 하신다니까 궁금하네요

[@noname-q7t]

볼 때마다 생각할 지점이 달라진다는 게 신기하네요.. 여러 인사이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cased2326]

썸넬보고 안볼수없는 영상ㅜ

[@13000원]

월말휘슬 정말 좋다

[@당신들이최고야]

헉 너무 재밌겠다❤ 바로 탑승...

[@키오-c6t]

23:58 생각해보니까 저도 앨리트스포츠에서 부상당한 사람같네요. 아님 그냥 기권하는사람 취준상태이고 최근은 행복하게 지금은 적당히 잘 살고있는데 일과 관련되면 사람들이 왜 열심히 사는지 모르겠어요. 꿈과 목표가 없기도 하고 제겐 일은 그냥 일이라.. 제가 중시하는건 일끝난 이후 나의 삶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자기계발하고 일하려는사람들이 이해가 안가요. 도대체 무얼위해그러는지 돈? 건물? 명예? 성취?좋은데가야 내삶을챙길수있으니까? 이런 마인드 가득이라 일하기도싫고 굳이 최고를 노릴생각도 없고. 근데 휘수님말 들어보니 제가 왜 이렇게 목표가 없고 기권하는형식이었는지 계기가 생각나요.. 입시.. 입시빡세게하는 지역아니었지만 전 초등학교때부터 열심히 한 사람이었단말이죠. 늘 떨어져봤자 5~6등이고 나머지는 1~3등안 그래서 스스로 잘하는 사람이고 좋은 곳을갈 수 있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지않다는걸 고3에 느끼고.. 목표를 이루지못했죠 10년의 결과가 이거래요 그 순간부터 모든의지가 팍 꺽인것같아요 최선을 다하는게 우스워지는 것 같달까.. 열심히 해봤자 중간인데? 싶어서 자꾸 적당히만 하게돼요. 근데 사실 이것도 대학땐 나쁘지 않았거든요 스트레스도 없고 20대가 되어서 행동,시간의 자유에 행복을 많이 느껴서.. 그래서 그냥.. 사람들이 다 적당히만 하고살았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만 그런건지.. 다들 너무 열심히 살아요.. 갓생 트랜드도 그렇고.. 본인을 갈아서 갓생을 쟁취하는게 1도 이해안가더라고요

[@SUNK-q4o]

이거 보고 중국꺼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