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란 셰리가 최근에 벗사이즈에서 혹스헤드로 바뀌면서 맛이 아쉬워졌는데ㅠㅠ 포트가 캐릭터는 다르지만 여전히 자연스러운 맛을 잘 간직해주는 것 같아요. 셰리와인은 수요부터가 점점 희미해지지만 포트와인은 다행이 많이 즐기는 것 같아서 캐스크 퀄리티 유지에도 용이한 것 같습니다
@EazyWhisky8 ай бұрын
아 쉐리가 벗에서 혹스헤드로 변경했군요. 혹스헤드가 좀더 사이즈가 작아서 숙성이 다 빠를텐데 이게 마이너스 작용을 한건가요? 아쉽게도 제가 마신 포트캐스크는 너무 우디해서 아쉬운점이 컷어요 ㅎ 😁
@hanihaya63728 ай бұрын
@@EazyWhisky 마이너스랄까 달달함이 완전히 사라지고 많이 스파이시해졌어요ㅠㅠ 지금까지 17년 증류분 3개를 마실 기회가 있었는데 모두 55도 이하에 5년 이하 숙성, 색상도 거의 버번캐스크 솔리스트처럼 연했습니다 어쩌면 지금이 과도기일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알던 간장에 찐득한 맛이 없어져서 아쉬웠습니다
@davidk17928 ай бұрын
포트 면세에서 샀었는데 ㅜ 풀리는데까지 한 6개월 이상은 걸린거같네요... 뚜따했을때 막 타이어냄새만 났는데 끝에 한 1/5정도 남았을때는 참 맛나더라구요!!
@EazyWhisky8 ай бұрын
헉 6개월이나.. 저도 좀더 기다렸다 마셔보겠습니다 ㅎㅎ
@Jay-lf1bk8 ай бұрын
제가 느낀 맛과 이지님 평가가 비슷한 부분이 많군요 ㅎㅎ 센서리가 비슷한 분의 추천을 항상 받는다는게 행복하네요. 혹시 쓰시는 잔은 어떤잔인가요 스템길이도 형태도 너무 좋아보여 항상 궁금했습니다!
@EazyWhisky8 ай бұрын
아 저와 비슷하게 느끼셨군요 ㅎㅎ 😁 잔은 독일 Eisch의 Unity Sensis Plus라는 위스키 잔 입니다. 제가 사용해본 노징 글라스중 가장 좋았어요!
@Jay-lf1bk8 ай бұрын
@@EazyWhisky 감사합니다 ㅎㅎ 가격이 매우 비싸네요 세트로 싼게 있나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
@TV-kr2gy8 ай бұрын
카발란 비노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달고 향도 좋고 하지만 비노와 둘중 선택해야한다면 비노먹겠습니다
@EazyWhisky8 ай бұрын
저도 비노! ㅎㅎ 비노는 처음부터 피니쉬까지 맛있는 위스키죠! 😁
@Inchgower2 ай бұрын
재구매 의사가 없으시다면 비노>버번>포트 순으로 선호하시는걸까요 ㅎㅎㅎ
@EazyWhisky2 ай бұрын
전 비노, 쉐리, 버번 그리고 포트순으로 가겠습니다 ㅎ
@Inchgower2 ай бұрын
@@EazyWhisky 솔리스트 쉐리보다 비노를 위로 보시는군요 😁
@슈퍼곰탱이-c3y8 ай бұрын
확실히 초반에는 우디한맛이 잡히기는 하던데~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부드러워 지더라구요~맛있게 먹고있습니다~ 부드러웠습니다~
@EazyWhisky8 ай бұрын
오 시간이 많이 필요하군요 ㅎㅎ 😁 좀더 기다렸다 다시 마셔보겠습니다!
@정상수-r8n5 ай бұрын
카발란에서는 일반 스카치위스키로 봤을때 숙성년수 x3을하고 보면 얼추 맞다고 하더군요
@EazyWhisky5 ай бұрын
고온 다습한 환경에 숙성한 보틀들이 좀더 빨리 숙성된다는건 맞는듯 합니다 ㅎㅎ 😁
@정상수-r8n5 ай бұрын
@@EazyWhisky 항상 시음기 잘보고 있습니다 개인성향에 치우치지 않고 섬세하게 표현하시는게.. 덕분에 위스키 초이스 하는데 상당히 도움도 되고 실패확률도 줄여줘서 감사합니다
카발란도 그렇지만 암룻 인디언 CS도 고온지역 에서 숙성해서 인지 오크통의 성분을 다 빨아들여서 떫은 맛이 납니다.
@EazyWhisky8 ай бұрын
이렇게까지 우디한 맛이 느껴지는 카발란은 처음이에요 ㅎㅎ 전 암룻 정말 좋아하는데 이정까지의 우디는 없었어요 😁
@Gom2268 ай бұрын
이번영상도 참 좋습니다!
@EazyWhisky8 ай бұрын
영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FatMacaronАй бұрын
몽블랑에서는 마실만 했다면, 온더락으로 마시면 좀 더 나을까요? 6월달에 면세점에서 가격 맞춰서 사느라 다른건 못 사고, 포트캐스크를 샀는데...리뷰가 다들 영 별로라 뚜따하기가 두려워지네요ㅠㅠ 제가 그때는 완전 위린이였을 때라 카발란이 먼지도 모르고, 그냥 가격만 맞춰서 집어든건데 말이죵 ㅎㅎ 진짜 별로면 1리터를 언제 다 마셔야 할 지 ㅎㅎㅎ
@EazyWhiskyАй бұрын
카발란이 배치마다 좀 달라요 ㅎㅎ 제가 가지고 있는 배치는 진짜 끝에 쓴맛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포트가 평이 워낙 다양해서 너무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듯합니다! 😁
@FatMacaronАй бұрын
@@EazyWhisky 우왕~답댓글까지...감사합니다!! 그래도 제가 달달한 걸 싫어하진 않는 터라 나중에 뚜따할 때 기대해보렵니다!! 뭐...달고쓰고맵고짜고시고떨떠름한거까지 고루고루 잘 먹는 잡식성이라ㅎㅎ
@EazyWhiskyАй бұрын
@@FatMacaron ㅎㅎ 결국 위스키는 뚜따해서 마셔보기 전까지는 몰라요 ㅎㅎ
@FatMacaronАй бұрын
@@EazyWhisky 넵. 뚜따하는 그날까지...기대를 품고 기다려봐야겠네요 ㅎ
@송냥-h6d3 ай бұрын
역시 포트 특유의 향은 제 취향이 아니네요ㅜㅜ
@EazyWhisky3 ай бұрын
포트는 진짜 잘 못쓰면 엄청나게 떫은 맛이 많이나요 ㅠㅠ
@화식김-g7m5 ай бұрын
숙성 기간이 길어 이 바틀이 유독 우디함이 긴거 같은데요
@EazyWhisky5 ай бұрын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그래서 좀 아쉽긴했어요
@scto70008 ай бұрын
먹어보고싶읍니다
@EazyWhisky8 ай бұрын
한잔 대접해드리고 싶은데 한국이 아니라서 ㅠㅠ 참 이럴때 한국에 없는게 아쉬워요! 한국이었음 바이알이라도 보내드렸을텐데 말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