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버스비내고 얻어타려고했던 거지쉐키 보니까 생각나는 일화가 있습니다.제 실제 이야기입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에 한사람이 입사를 했습니다.저보다 동생이었고 타지에서 왔었고,차가 없었습니다.같은 아파트에 살기도 했었습니다.친하진 않았지만 형동생하고 지내기도 했었어요 입사한지 한두달 쯤 되었을때 였죠. 명절때쯤 이었던 것 같습니다.명절연휴 전날이라 어찌어찌 퇴근시간이 맞아서 본가로 바로 간다길래 제가 집으로 가는길에 시외버스터미널까지 태워주기로 했습니다.(집으로 가는길목이라^^) 그런데 얘가 저한테 형님 저 집에 약을 안들고와서 그런데 집으로 그냥 가시죠 이러는겁니다.그래서 알았다하고 집으로 갔죠.그런데 여기서 이놈이 형님 저 약가지고 올테니까 다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좀 태워주십시오 이러는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이런경우는 처음이기도했고 ㅋㅋㅋ 그냥 명절이라 기분좋게 알겠다하고 태워다 줬습니다.저는 집까지왔다가 다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태워주고 다시 집에 왔죠.1시간정도 날렸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은 이런경우라면 본인이 고맙다하고 약가지고 택시를타던 버스를타던해서 터미널까지 가는게 일반적인 상식아닌가요? 그 이후에도 회사에서는 별의별일이 다있었습니다. 본인은 어디대학을 나왔기때문에 이런데 있을사람이 아니다라면서 바로 좋은대로 갈거다해놓고(여러사람한테 말함) 거진 10년가까이 꾸사리 먹으면서 회사 다니고있고요 ㅋㅋㅋㅋㅋ 여튼 별의별 사람이 다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