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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설교 #마음공부
"어떻게 살 것인가?"
천산 김도천 교무 (법무실)
1. 나는 신성있는, 산 사람인가? (김도천교무)
* 큰 봄이 오지 마는 생기를 갖지 않은 자에게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리니 생기를 타라. 서원이 생기요, 신성이 생기요, 무상(無相)이 생기니라. 원 없는 이는 고목이요, 신 없는 자는 고목이요, 스스로 포기하는 자는 고목이요, 자만자(自慢者)는 고목이요, 착상자(着相者)는 고목이다. 생기를 타라. 산 사람이 되라.
(한울안한이치에, 6. 돌아오는 세상 69절)
2. 우리는 어떤 스승을 모시고 살아가고 있는가?
* 솔성(率性)의 도와 인사의 덕행, 모든 정사를 하는 것, 생활에 대한 지식, 학문과 기술, 기타 모든 상식이 자기 이상이 되고 보면 스승으로 알 것이요, 이상의 모든 조목에 해당하는 사람을 근본적으로 차별 있게 할 것이 아니라, 구하는 때에 있어서 하자는 것이니라.
(정전, 지자본위의 조목)
* 사람이 큰 도를 이루고자 하면 사람 스승, 우주 스승, 양심 스승, 이 세가지의 스스으이 지도를 다 잘 받아야 하나니라.
(정산종사법어, 무본편 53장)
3. 교단 4대를 어떻게 적공하고 공들임으로 맞이할 것인가?
* 무아 봉공은 개인이나 자기 갖고만을 위하려는 사상과 자유 방종하는 행동을 버리고, 오직 이타적 대승행으로써 일체 중생을 제도하는 데 성심 성의를 다 하자는 것이니라.
(정전, 사대강령 中 무아 봉공)
* 사람이 좋은 습관을 가졌고 좋은 인연을 만났고 또 좋은 법설을 들었다 하더라도 각자의 적공과 능력이 들지 않고는 훌륭한 인격을 이룰 수 없나니라. 그러므로, 범부가 변하여 부처 도리 때까지 각자 각자가 하나 하나 실지의 공을 쌓아야만 성불 제중하는 큰 인격을 이루게 되나니라.
(정산종사법어, 무본편 5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