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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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3

@공방거인 Жыл бұрын

1. 디깅을 잘한다! (한 우물 파기) (한 분야에 제대로 깊숙히 알고 있다. '손'이나 '툴 다룸'이 아닌 '머리'를 쓴다. 전문가처럼 파고 들자) 2. 워라벨 개념이 다르다 (워크와 라이프를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기름 관계라고 생각하지 말자. 내 삶에 디자인을 바라보면 일이 쉬워지고 내가 하는 일도 사랑하리라.) 3. 겸손해라, 그리고 노력해라 ('내가 디자인을 못한다'의 뜻이 아니라 '디자인을 잘하는 사람은 널렸다' 즉, 남보다 잘하려면 노력이 답! 4. '[디자인 말고도] 다른일을 해도 잘했을 것 같다'는 말을 주변에서 듣는다 (디자인 말고도 그 사람에게 배울 점이 많다.) 전 여러가지 일로 계속 일을 쉬니까 나이 때문에 상황 때문에 스스로 무너질 때가 많은데 결국은 다 자기 하기 나름이네요.

@JIMIN-fp8gj 6 ай бұрын

디자인 질하는 사람들 수용도 잘하고 컴(소통)도 원활해요 반대로 못하는 사람들은 소통은 커녕 질문도 없고 벤치도 안하는거 같고 자기 디자인을 설명 못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아웃풋은 우리가 내니 터치하지 마란 말만... 😂😂😂😂😂

@파란하늘-w3d Жыл бұрын

디자인은 인문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으로 말하면 인문 산업으로 말하면 디자인. 인간의 영역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디자인을 잘 할 수있는 소양이 된다고 생각해요

@user-dkwnvizosdm 7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 진심 인간의 심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야 함..

@dday100 11 ай бұрын

회사에서 일 한만큼이라도 주면.. 대환영이죠.. ㅋㅋㅋ 야근수당 따위도 없고 휴무에 나와서 일하는게 당연하고.. 새벽 퇴근은 기본에 .. 한달동안 하루 쉰적도 많고요. 못쉰 만큼 돈을 더 주는거도 아니고 ㅜㅜ 이게 아직도 2023년에 벌어지고 있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네요..

@이정헌-s5w Жыл бұрын

이상적인것 같은데, 산업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디자인이 철학으로 넘어가는 순간 한국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오히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나 자신도 만족할 수 있는 '대중예술'을 지향하는 사람이 살아남는 것이 현실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ㅠㅠㅠ 우리나라에서도 디자인이 철학 공학 인문학을 모두 아우를수 있는 분야가 되도록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네요!

@ebdo7863 8 ай бұрын

깊이 공감합니다. 그 타협점에 피로감이 들어 업계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한 두번이 ㅠㅠ

@튜브구 Жыл бұрын

어 이거 난데? 라고 생각하지만 ..노예생활에 의욕이 바닥난 상태.... 아. 회사 가기 싫다.

@장과장-v4m Жыл бұрын

햄버거 먹으면서... 햄버거 누끼와... 햄버거 아래의 그림자... 햄버거의 이미지, 보정을 보며..... 이건.... 그림자를 넣었구나.. 이건.. 사진으로 다 처리했구나... 여기 누끼 삑사리 났네...? 하면서 햄버거 먹는사람,.. 저뿐일까요...? ㅋㅋㅋㅋ

@슈퍼빵 Жыл бұрын

1.디깅을 잘한다. 즉, 한 분야를 깊게 파고든다! 반려동물, 의료분야 등 생소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단순하게 디자인만 하는게 아니라 전문적인 배경지식을 쌓는다. 2. 워라밸의 개념이 다르다. 일이 삶과의 대척점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3. 겸손하다. 나보다 디자인을 잘하는 사람이 있음을 인정한다=>배움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노력한다. 4. 디자인 말고 다른 일을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사람=디자인 말고도 배울점이 많은 사람

@wonchan Жыл бұрын

백점요약💯

@kaya0820 Жыл бұрын

디자인이 아니라 모든 업에 해당하는 얘기인 듯합니다! 너무 좋네요 잘봤습니다❤

@plain8204 Жыл бұрын

맞는 말 대잔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원찬님!

@chillyem Жыл бұрын

디자인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같이 연결해서 보면 좋을 영상 같습니다. 타고난것도 없고 지금 잘하고 있지도 않지만 좋아하는 일이니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mi.ni.d3173 Жыл бұрын

디자인 일을 하지 않지만 영상 보면서 시간이 흐르고 나니 느끼게 되는 점들과 비슷해서 너무 공감 했어요 ㅎㅎ 디깅도 그렇고 워라밸 부분에서도 예전에 미술이나 디자인을 그만두려 했는데 어떤 일을 하 건 쉬건 일하건 시각적인 걸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예를 들어 내가 당장 보고 있는 책 표지 or 내부의 구성 디자인, 사용하는 필기구 디자인의 장 단점, 인터넷을 보면서도 상품이나 상세 페이지를 보면서 분석도 하고, 사무실 공간의 사무 가구 혹은 비품의 배치, 외출하면 거리에 있는 사람들의 패션, 옥외 광고 혹은 디지털 광고의 레이아웃, 점포 디자인 등등..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생각하고 분석하는 나를 자각했을 때 '내가 정말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놓지 못하겠더라고요 ㅎ '겸손함'이라는 이야기에 어릴 때 공모전 참여하면 같은 주제, 조건임에도 상위 수상작들의 다른 결과물에 정말 많이 배우고 느꼈던 기억도났어요ㅎ 이번 영상 공감하며 정말 잘 봤습니다

@greenamu Ай бұрын

2번... 되게 머리가 맑아지네요. 공부도 일도 결국 내가 사랑하는 것이구나, 대척점이자 무찌르는 것이 아니구나. 어쩐지 혼란스럽게 느껴지던게 덕분에 깔끔하게 정리되고 제 일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영상 갑사합니다.

@user-bj4ys6mp5u 10 ай бұрын

공간디자인과를 재학하다가 시각디자인으로 옮기는 학생입니다.디깅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공간디자인 당시 재밌는 영역도 있었지만 졸업 이후의 삶이나 꿈이 명확하지 않고 재미를 느끼지 못 해 꿈에 가까운 시각디자인으로 옮기기로 했어요. 그런데 옮길 대 교수님들이나 친구들이 말해주더라고요. "너 되게 잘 했는데.." 이러더라고요. 가만 생각해보면 좋아하지 않는 분야였어도 디깅하는 순간에 여러 논문과 서적을 찾아보고, 디자인할려는 장소를 이곳 저곳 찾아보며 교수님과 이야기하는 '디깅'이 저에겐 참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시각으로 가서도 디깅과 디자인 공부 열심히 해서 클라이언트와 원활한 대화가 가능한 디자이너가 되겠습니다. 아마 저의 미션 스테이트먼트는 디깅을 특화하여 클라이언트와 함께 위로가 되는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emotionaluseonly Жыл бұрын

두번째 특징, 워라밸의 개념이 다르다라는 말에 공감해요! 많은 분들이 "일 = 고통"이라고 받아들이니 일과 삶을 꼭 분리하고 쉬는 시간에 일이 끼어들면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하지만 말씀해주신 대로 우리가 하는 일은 언제나 일상과 맞닿아 있는 걸요! 삶 속에서 마주치는 모든 게 영감이 되고, 또 가슴 뛰는 디자인 프로젝트로 발전할 수 있죠!🥰 + 디자인 잘 하는 사람 특징으로 이게 나올 거 같았는데 안 나온게 있다면... 바로 관찰력이예요! 첫번째 조건 "디깅"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저의 첫 사수분이 정말이지 매의 눈을 갖고 있으셔서... 사소한 디테일 하나하나 관찰하는 능력을 많이 배웠어요. 예컨대, 사진 합성이 필요한 작업이면 뭐가 가장 자연스러운지 다른 사진과도 비교하고, 일상 속에서도 빛과 그림자 지는 거 계속 관찰하고 작업에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특정한 컨셉이 있으면 그 컨셉을 가진 다른 디자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면밀히 캐치하고,,, 멋진 디자이너는 관찰력의 수준이 남다른 것 같아요!😉

@milgaroo21 5 ай бұрын

존코바님이 기능적인 부분 디자인의 기초 이런 프랙티컬한 것의 멘토면 디고디님은 디자이너로서의 마인드셋. 멘탈에 대해 잘 정리를 해주시는거 같아요 저도 업계에 10년정도 짧게 있었지만 신입때부터 제가 느낀거를 검증받는 느낌이에요 제가 요즘 젊은 친구들한테도 해주고싶은 얘긴데.. 직접하면 꼰대소리듣고 ㅋㅋㅠ 팀장급연차에 관리뿐아니라 디자인을 하는거자체에 피끓음이 느껴져야겠다는 리프레시되고 즣습니다 감사합니다

@wonchan 5 ай бұрын

감동이에요🥹(스토리에도 자랑했답니다😚) 후배분들한테 슬며시 영상링크 보내주세요😆

@알록달록-n1y Жыл бұрын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회가 워라밸의 개념을 원찬님처럼 이해하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다면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말씀하신 거처럼 삶은 '선'이고 노동은 '악'처럼 느껴지지 않았겠죠. 삶과 노동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니까요. 슬프게도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노동이 제대로 된 가치를 존중받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디자인 분야에서는 더더욱이요. 취업시장에서 3년 경력을 가진 디자이너가 정말 귀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디자인이 좋아서 입사했지만 현재도 어렵거니와 도무지 미래가 그려지지 않아 다른 계통으로 이직하는 사례를 상당히 많이 봐왔었고 말그대로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 버텨야 인정을 해주는 우리네 시스템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부푼 꿈을 가진 신입 디자이너가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문턱이 너무나도 높아요...ㅎ 뭐 한 두 가지의 문제가 아니지만 아무튼..! 본업하시면서 영상까지 올리시는게 쉽지 않으시겠지만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원찬님 영상 통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inpl577 Жыл бұрын

이 말대로면 디자인이란 직종이 저랑 꽤 맞는거 같은데 현실은 ... 디깅하면 아직도 시작안했나 ? 라는 말 나오고 .. 개인적으로 만족이 안되서 뜯고있으면 아직도 저거 보고 있냐 하고 .. 물론 제가 손이 느리고 신입인것도 있지만 일상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이나 조경 디자인보고 왜 동선을 이렇게 했지 저런폰트 왜썼지 이런생각도 하는데 결국 사내에서 승인난 디자인은 내 맘에 들지 않고 .. 그러니 내 포폴로 쓰기도 애매하고 참 어렵습니다

@Susushu04 Жыл бұрын

아무 생각 없이 로션바르면서 튼 영상인데 생각보다 마인드같은게 넘 좋으네여 ㅋㅋ 곁에 두면 좋은 사람가튼... 바보같이 쓸데없는 생각하면서 감정낭비 할 시간에 자기개발이나 해야겠다 싶기두 하구요. 잘 보고 갑니다.!!

@이숙영-c3t Жыл бұрын

나는 절대 디자인을 잘하는 사람이 못될듯...나는 일과 생활을 철저히 분리시키고 싶은 사람이라ㅠ

@spinesunify Жыл бұрын

영상보면서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생각과 자세들을 잘 정리하여 말씀해 주신거 같아요.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 디자인일을 하다가 혼자서 프리랜서일을 하고 있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의욕이 넘칩니다. 일과 쉼을 경계짓지 않게 된 시점도 프리랜서로 일하면서부터 가진 디자이너로써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된 자세인것 같아요. 내 일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일이 큰 보람이고 가장 재밋는 일인거 같습니다.

@bcat-outdoor Жыл бұрын

2번은 내가 직업병인가하고 피곤하다 그랬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해볼수도 있겠군요ㅎㅎ😅

@amy-sn8ud Жыл бұрын

웹디 2년 차 인데..제 시안 2개, 5년 차 선임 시안 한 개 클라이언트한테 전달했는데..당연히 선임의 시안으로 채택되었어요 제가 봐도 너무 잘 했더라구요 낙담하지 말라고 하는데 오히려 자극 받았고 불타오릅니다~! 제가 생각지도 못했고 잡지 못한 포인트를 잡아서 만든게 너무 멋져 보이더라구요 같은 시안용 기획서를 보고 만들었는데 너무 과하지 않고 컨셉, 목적에 어울리게 변형 시킨게 너무 멋졌어요

@sunnna-r4f 11 ай бұрын

회사가 싫어서 그래요. 매일 아침부터 하루의 절반도 넘게 얼굴마주하고 있을 직장 동료가 너무 싫어요..ㅠ

@smi13334 Жыл бұрын

워크는 상업미술이고 라이프는 취미이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본인이 라이프라고 느낄 정도로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직접 사업을 하거나 적어도 회사에서 주도권과 책임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은 잘못되었을 때 디자이너에게 책임만 남고 주도권이 없으니 말이죠 씁쓸하네요.

@고승진-d7q 10 ай бұрын

마지막 4번째가 말해주는 것이 모든것을 결정하네요. 무슨 뜻이냐면, 디자인 뿐만아니라 이 모든 행동이 그 사람의 전문 분야를 잘하는 척도가 아닐까? 생각해요^^

@user-ec7oo8cv5o Жыл бұрын

ㅎㅎ요즘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표지 디자인 삽화 구경 열심히 하는데... 이런 경험들이 말씀하신 일상속 워크가 되면 좋겠네요. 확실히 디자인 주제 잡을때도, 인문학적 소양이나 평소 디깅하던 취미들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감사히 봤습니다!

@SikDang2 Жыл бұрын

모든 말씀에 공감 200% 아니 500% 했어요!! 디깅 많이 하면 사소한 요소들 표현부터 다르게 나오고.. 지식이 풍부하니까 이런저런 아이디어도 많이 생각나구.. 결국 퀄리티가 높아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ㅎ 깊게 파고들고 제대로 알고 있는 상태에서 대충 그럴듯하게 하는건 진짜 용납이 안돼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프로욕받이라닠ㅋㅋ 원찬님 절대 지켜~!

@wonchan Жыл бұрын

프로욕받이 지켜!ㅎㅎ

@ebf159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케이트-g7n 4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만 하십니다 끄덕끄덕

@bbo002 5 ай бұрын

공감해요! 제 이야기 하시는 줄 ㅋㅋ 디자인이 좋아서 시작했고 디자인할때 머릿속에서 한번 정리하고 작업에 들어가는 편이라 공감이 많이 되는 ㅎㅎ 길 다니면서 요즘엔 이런 디자인이 많이 이용하구나? 요즘 폰트들 가독성보고 다니다 맘에드는 컬러보면 색상을 찍어놓기도 하고 삶이랑 디자인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는 적당히 일하고 그만큼의 페이를 받고 싶어요 ㅋㅋ 일한만큼 받는다고 생각해서요. 진짜 너무 공감되요!

@emo1862 10 ай бұрын

영상 공감😊 구독합니다

@aestheticsmedia8645 Жыл бұрын

재재언니 머릿결 무슨일. 쥿내웃겨

@JIMIN-fp8gj 6 ай бұрын

삶이라고 해석하면 그럴 수 있겠지만 생활로 해석하면 대척점보다는 균형을 맞추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내가 내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내 생활을 돌보는건 중요하니까요.. 균형이란게 꼭 50대50의 비율은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wonchan 6 ай бұрын

때가 있다는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일에 미칠 수 있는 때가 인생에서 그리 길지 않은 것 같아요. 물리적으로 그렇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작아지고 있거든요😅

@yong-heeson8166 Жыл бұрын

교수님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kima921345678 Жыл бұрын

재미있었어요오오

@자유남-v4d 3 ай бұрын

이사람 존코바 형임?ㅋㅋㅋㅋ구분이 안되 ㅎㅎ너무 닮음

@dlcodms7095 4 ай бұрын

말하시는 것들이 제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들과 너무 잘 들어맞아서 놀랐습니다. 저는 현재 일반고에 다니고 있는 고3이고 공부말고 디자인에 너무 관심이있습니다. 공부100시간vs디자인1000시간이면 디자인을 고를거고 평소에 접하는 아이돌 뮤비나, 포스터, 간판, 심지어는 인테리어 배치들의 디자인을 보며 무의식적으로 ‘아 저건 저렇게 하면 좋을텐데’라고 분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이 이러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과 불안을 안고 적성인지 아닌지에 대해 너무너무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3이고, 일반고에 다니며 공부를 해왔던 터라 디자인에대해 지식은 없고 감각에만 의지한 상태입니다. 지금 공부를 버리고 시작하면 나보다 일찍 한 사람들에 밀리지 않을까, 만약 본업으로 삼는다면 공부에 반해 수입이 작진않을까 걱정입니다. 조언을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Neon-q5h 26 күн бұрын

워라밸에 대한 불만으로 사직을 하는 경우의 거의 대부분은 진짜 일이 너무많고 쉴틈이 없고 체력이 방전되고 내가 지금 뭐하는 짖이지? 하는 자괴감과 무기력감이 나의 열정을 뒤덮었을때 그때야 비로소 나오는 최후의 처방전입니다. 일 땡땡거리고, 노력 안하고 능력도 없는 사람들은 입밖으로 워라밸 따위 안꺼냅니다. 지들도 대충 느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