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힐 오리진 스토리 : kzbin.info/www/bejne/gmHSYoNtfrN1mZY 사일런트 힐 1 스토리 : kzbin.info/www/bejne/a4Kqi6CsrsaMfs0 사일런트 힐 2 스토리 : kzbin.info/www/bejne/mKrNYaF5opiLias 사일런트 힐 4 스토리 : kzbin.info/www/bejne/fWfRnYRpiN6Igq8 사일런트 힐 5 스토리 : kzbin.info/www/bejne/nmmZmZiqlrd-etk 사일런트 힐 다운포어 스토리 : kzbin.info/www/bejne/ZoS1YXtjZ6iLja8
@aporia394 жыл бұрын
사일런트힐이 보여줄수 있는 이면세계 연출과 음악이 정점을 찍었던 3편. 세계관이 보여줄수 있는 거의 모든 광기를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사힐은 삼부작까지가 진리.
@happyschoold3 жыл бұрын
사힐3 병원 이면세계와 교회 이면세계의 분위기가 극에 달한듯 크리쳐가 굳이 나오지 않아도 분위기 만으로 압도되는듯요
@user-ug7ts8sm1r4 жыл бұрын
16:41 진짜 현타 온 거 같은 말퉄ㅋㅋㅋㅋㅋㅋ
@이종후-d9f4 жыл бұрын
23:26센트럴 스퀘어 쇼핑 센터는 엘리베이터 탑승 후 스플릿 웜 처치 때까지 이면세계에 잠식된 것이 맞습니다. 클로디아 본인이 알레사와 같은 힘을 가지고 있어 사일런트 힐 외부에 안개-이면세계를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이죠. 3편은 시각적인 디자인이 강렬해서 벽 천장 바닥이 청소안한지 수십년 된거 같다 싶으면 일단 이면세계라고 봐도 됩니다.
@한마.유지로3 ай бұрын
4년전이지만 이면세계는 뭔가요?
@이종후-d9f3 ай бұрын
@@한마.유지로 사일런트 힐은 크게 현실/안개/이면 이라 불리는 3가지 세계로 나뉩니다. 이면세계의 공식명칭은 Otherworld입니다. 현실세계는 말그대로 현실입니다. 괴물도, 이상현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극 초반 더글라스 커트랜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오프닝의 배경이 현실세계입니다. 안개세계는 사일런트 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안개가 자욱한 세계입니다. 이면세계보다 덜하지만 괴물도, 이상현상도 나타납니다. 사일런트 힐에 자의건 타의건 끌려들어온 사람들은 이 안개세계에 갇히게 되고 자신이 왜 사일런트 힐로 오게되었는가를 받아들이기 전까진 영원히 갇히게 됩니다. 현실세계에 안개만 자욱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단, 몇몇 이상현상을 실제로 인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일런트 힐 2편에서 도로를 따라 맵끝까지 걸어가보면 난데없이 도로가 붕괴되어있어 사일런트 힐 외부로 탈출이 불가능함 / 현실세계에선 멀쩡한 도로일 것으로 추정) 이면세계는 작품마다 다 다릅니다. 등장인물의 트라우마/죄의식/삶/기억을 기반으로 현현화되는 것이 이면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예컨데 3편은 1편과 마찬가지로 산채로 불타는 정화의식을 거친 알레사의 고통과 기억이 현현화된 것이라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것처럼 핏빛과 녹빛으로 물든 더럽고 지저분한 외경을 띈 채 현현화되지만, 사일런트 힐 2편에선 안개세계와 별반 다를 바 없는 회색빛의 적적한 외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2편의 제임스 선덜랜드가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사실 자신이 그 아내를 살해했다는 죄책감과 현실도피가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면세계는 괴물도 자주 나타나고 이상현상도 수시로 나타나는 지옥도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공간적 / 시간적 배경이 일그러져 현현화되기도 합니다. 3편에서 헤더는 교단의 교회에서 아버지의 침실과 똑같은 외형을 한 장소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는 아버지에 대한 헤더의 그리움과 아버지를 죽인 클로디아에게 점점 가까워지면서 '누가 어버지를 죽였나'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헤더의 복수심이 현현화된 것입니다. 최종 목적지인 교단의 제단으로 향하기 전, 헤더는 뜬금없이 알레사의 침실과 똑같은 외형의 장소를 방문하게 되는데 이는 알레사로부터 시작된 악연이 곧 어떤 방식으로든 끝나게 됨을 상징합니다. 전작인 1편을 다시 회상하는 중요한 상징성을 지닌 장소라 보시면 됩니다. 또한 브룩헤이븐 병원은 2편 때와 마찬가지로 지하 2층까지 존재하지만 이면세계에 잠식된 이후 더 많은 지하층이 나타납니다. 각 작품별 이면세계는 해당 작품의 중심소재, 반전, 상징성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이기에 바닥 타일이건 벽에 걸린 그림이건 반드시 꼼꼼하게 살펴보아야합니다. 곧 사일런트 힐 2편 리메이크가 출시될 텐데 만약 구매하신다면 대충 괴물들 뚝배기 부순 후 느긋하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한마.유지로3 ай бұрын
@@이종후-d9f 전 사힐3 직접 게임하긴 했었는데 이해안되는게 한두번 아니라서요ㅋㅋ 헤더가 극초반에서 처음 만났던 괴물도 안개세계인가요?? 현실세계에서 괴물들은 존재하지 않으니.. 2에서 극후반 보면 죽은 줄 알았던 제임스의 아내가 살아있던데 그럼 아내가 혼자서 사힐 갔던가요?
@이종후-d9f3 ай бұрын
헤더가 더글라스를 피해 '여자 화장실 창문으로 빠져나간 후 비상구(직원용 출입문)를 통해 다시 쇼핑 센터 내부로 진입했을 때' 안개세계가 시작되었습니다. 헤더가 클로저와 조우한 옷가게가 바로 안개세계였던 것이지요. 이후 이면세계는 클로디아 울프를 만나고 엘리베이터를 탑승했을 때 진입하게 됩니다. 매우 훌륭한 연출이 사용되었는데, 안개세계의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이면세계에 잠식된 엘리베이터가 나오고 이를 헤더가 주춤거리며 '건너가는' 인게임 영상이 바로 그것입니다. 여기서 헤더는 발티엘의 지켜보는 가운데 이면세계로 점점 더 내려가게 됩니다. '어디론가 내려가다, 떨어지다, 추락하다'는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서 '등장인물이 더욱 깊숙히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된다, 가려지거나 숨겨진 진실로 나아간다'라는 의미인데 엘리베이터가 내려가고 발티엘이 따라서 내려가며 헤더를 지켜보는 모습 역시 훌륭한 연출입니다. 2편과 달리 3편은 안개세계(현실세계와 별반 차이가 없음, 안개가 건물 내부로 들어오는건 아니기에 실내 구조인 힐탑센터와 쇼핑몰은 분간이 잘 안될 수 있음)에서 이면세계로 넘어가는 경계가 인게임 영상으로 철저히 구분되도록 연출되었습니다.(쇼핑몰 - 엘리베이터 / 힐탑센터 - 피가 차오르는 욕조) 2편의 아내, 메리 선덜랜드는 이미 몇일 전 남편에 의해 살해당했기에 당연히 삼각두와의 전투 이후 등장하는 메리 선덜랜드는 사일런트 힐의 힘에 의해 현현화된 괴물일 뿐입니다. 엔딩에 따라 이 메리 선덜랜드는 마리아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이들은 최종보스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는 사일런트 힐의 이면세계를 돌아다니며 진실을 알게되고 이를 받아들인(삼각두 보스전) 제임스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련을 상징합니다. 마지막 시련을 견뎌낸 제임스에게, 사일런트 힐은 아내를 살해한 당시의 공간과 시간을 현현화해 제임스에게 속죄할 기회를 마련해줍니다. 침대에 누워있는 메리가 제임스의 죄를 용서해주고, 미쳐 전해주지 못한 자신의 유서(편지)를 건내주는 인게임 영상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유서는 엔딩 때 메리의 독백으로 연출되었습니다.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가장 중요한 소재는 '광기'입니다. 이 광기를 이겨낸 자는 해피엔딩을 맞이하게되고, 그렇지 못한자는 영원히 갇히게 됩니다. 제임스 역시 엔딩에 따라 광기를 받아들인 후 자살(속죄 / 인워터엔딩)하거나 떠날 수도(이겨냄 / 리브엔딩), 광기를 받아들이지 못해 스스로 갇히거나(여전히 아내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함 / 리버스엔딩), 다시 돌아오게 될 수 있습니다.(아내를 마리아로 대체하나 마리아 역시 아내와 같은 병에 걸려있는 상태 / 마리아엔딩)
@siberiangasky4 жыл бұрын
2:37 총알이 떨어졌지만 반동은 남아있는 신비한 세상
@메르시4 жыл бұрын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무명-w5h4 жыл бұрын
그것이 이면세계 ㅋㅋㅋㅋ
@pandol82144 жыл бұрын
라오어2야 봤냐 .아빠가 죽었는데 그것도 반만 친아빠지만 저렇게 눈에 불을키고 적들을 작살내로 가야하는거. 아 주인공 이름도 기억안나네 ㅋㅋ
@샤시셩삐삐솔루션삐삐6 ай бұрын
1편의 주인공을 너무 허무하게 골프채로 뚝배기 깨져서 죽인데다 PC 사상 등 라오어2는 혹평이 너무 가혹했죠.
@손-t4s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감
@GOM_Bal_Ba_Dack4 жыл бұрын
진짜 당시에 사놓고 좀 하다가 무서워서 악몽꾸고 접었다가 5 년만에 각잡고 해서 깼던 겜.. 진짜 이면세계에서 공황장애 오는줄 ㄷㄷ
@젤나가-b2f4 жыл бұрын
이면세계 너무 기분 더럽고 불쾌하고 무섭게 잘 만들었음...
@메가자와4 жыл бұрын
고딩때해보고 너무 기괴한 분위기와 공포스러운 기계음 사운드 덕택에 손을 놓았던 충격 게임인데 궁금했던 스토리를 말끔히 정리해주셔서 참 좋네여
@A_Rented_Room_In_Heaven4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기괴하고 피가말라서 비린내나고 지저분한기분드는 게임은 사일런트힐3 밖에없을듯
@revi00834 жыл бұрын
사힐3 특유의 사실적인 디자인, 기분나쁜 녹, 피, 쇳소리, BGM이 사힐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스토리는 맹물같지만 공포스럽고 기분 더러운 분위기는 최고였음
@tttetetttee11014 жыл бұрын
시리즈상 확인된 능력만 해도 안개,이면세계 소환.. 인간을 괴물로 변이 시킴(간호사들) 괴물 조종 염력 영혼 분리,합체,환생 이 정도 능력이라면 쉐릴 메이슨은 살인마로 나와야 했다
@빠킹-d5t3 жыл бұрын
삼각두가 워낙 인기가 많은지라 첫등장인 2에선 단순히 주인공의 죄책감이 만들어낸 크리쳐 설정에서 인기로 인해 다른 시리즈에서도 계속 등장하면서 여러 설정이 붙어 아예 죄를 심판하는 신적 존재 설정으로 변한 케이스
@junainoakuma4 жыл бұрын
UFO엔딩이 진엔딩이라 들었습니다.[진지]
@친절한블레이즈씨4 жыл бұрын
웃으면 안돼 진지하되 참자 참자...
@고농축-m5o4 жыл бұрын
결국엔 1주인공을 3에서 컷씬도 없이 죽여버린거군요...
@이시민-r3x4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모게임의 골프공 취급은 하지 않은게 위안이긴 하지만, 허무하긴 하죠.
@tempkwon43564 жыл бұрын
아.. OST 진짜 너무 좋다
@chetkey14 жыл бұрын
25:39 번역 ㅋㅋㅋ
@ststarshine2 жыл бұрын
다른 공포게임이 갑툭튀해서 놀래키는 암살자 느낌이라면 이게임은 그냥 분위기로 압도해버리는 버서커 느낌
@호랑이천마산-u2z4 жыл бұрын
귀신과 좀비에게 쫒기며 깜짝깜짝 놀래던 나에게 어느날 공포에도 품격이 있다며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명작 사일런트 힐. 변질되어버린 코나미덕에 더 이상 이 수작을 볼 수 없다는게 슬플뿐이다
@윌리엄졸귀탠4 жыл бұрын
변절자 코나미 ㅋㅋㅋ
@happyschoold2 ай бұрын
사힐4에선 유령이 돌아다님 ㅎ
@나는둥둥4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 보았습니당~!! 감사합니다.
@하이바라아이-d3l4 жыл бұрын
성인되고 psp로 즐겼던 게임이 파판 택틱스랑 사일런트 힐이였죠... 영상 끝까지 잘봤습니다.추천하고 갑니당. 그나저나 여주인공 참 특이한듯.ㅋㅋ
@Redrum901154 жыл бұрын
감자머리 포터블판은 사힐 오리진
@zu_a_mu4 жыл бұрын
헐헐 진짜 많은 유튜버분들에게 요청했는데 사힐이 나왔네요 맘먹고 보겠습니다 지금은 저녁이니 포근하게 자고 내일아침이나 낮에봐야겠따 :)
@병정겜이4 жыл бұрын
넵 재밌게 시청해주세요 :)
@youngchanseo71584 жыл бұрын
삼각두와 헤더 메이슨 데바데에서 다시 만나서 반갑다.
@songandpark4 жыл бұрын
17:58 런구야!! 판자 뿌수러 가야지 !!
@이승훈-c5v4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찾고있던건데 딱올려주셨네 사이런트힐 시리즈 다해주세요~
@dalkongp13454 жыл бұрын
데드바이데이라이트에 신규 살인마는 저 작품에 나온 처형자에요.
@Jiminjun12344 жыл бұрын
삼각두 말하시는거죠?
@dalkongp13454 жыл бұрын
@@Jiminjun1234 네
@샤시셩삐삐솔루션삐삐6 ай бұрын
9:10 여주의 아버지가 사힐 1의 주인공이고 사힐1에서의 엔딩이 아기를 안고 탈출하는데, 그 아기가 이번작의 주인공.
@lostsaint6204 жыл бұрын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용
@infoview43 жыл бұрын
거의 10~12년 전에 했던 게임을 봤는데 그때도 이런 생각을 했었는지 모르겠는데, 저 생생한 지옥의 풍경에서 헤더의 자세는 진짜 멘탈 끝판왕이네요 ㅎㅎ.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QWE-nn8it3 ай бұрын
자막 폰트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
@LeonSKennedy-k2j4 жыл бұрын
개고전겜인데도 그래픽이 여전히 봐줄만 하군
@이연서-i3z2 жыл бұрын
사일런트힐 현세대 나온 씨리즈중 3편이 가장 그래픽이 좋았던 게임이죠 ㅎ
@닭도리탕-b9k4 жыл бұрын
드디어 3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이프스타-g7x Жыл бұрын
18:42 초 BGM 제목뭔가요?
@user-yo8db7ku4j4 жыл бұрын
사일런트힐2,3는 진짜 명작 중에 명작... 3이후에 나온 사힐 시리즈는 폐기물수준..
@korea_fan3 жыл бұрын
왜요?
@happyschoold2 ай бұрын
@@korea_fan사힐4는 유령이 돌아다니고 5는 전혀 다른 애들이 주인공
@해돋이-k5t4 жыл бұрын
공포감만은 바하보다 사힐이 더 좋았던것같아요. 몹디자인부터 사힐은 악몽 그자체 분위기 자체가 압도적이라 불쾌감이 들정도에요.
@WooNyong.s4 жыл бұрын
샷건 앞에 신도 소용없다
@컵고양이-l9g4 жыл бұрын
둠슬레이어:아~샷건 훌룡한 대화수단이지!
@loadbang14 жыл бұрын
일단 샷건으로 대화를 시작해야죠.
@딸기맛된장2 жыл бұрын
이우.. 밤에 게임하고나면 기분이 찝찝하고 그런데 다음날 밤에 다시 하고싶엇던 기억이 아직고 패키지 CD가지고 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