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고3인데 임신을 했어요.. 청소년 임신에 대한 권홍추의 생각은?

[우리들의 블루스] 고3인데 임신을 했어요.. 청소년 임신에 대한 권홍추의 생각은? | 여성건강 채널No.1_우리동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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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58

@연우애옹 2 жыл бұрын

심장 소리 들려주는 부분에서 진짜 경악했음….. 작가 의도가 어땠는지… 어쨌든 안지워야 한다는 풍조를 만드는 걸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음

@oodok2.1119. 2 жыл бұрын

으악 저도! 듣는순간 진짜 깜짝놀랐어요

@박천원-h9o 2 жыл бұрын

지울 수 있을 때 지우는 것이 본인들 뿐만 아니라 아기에게도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willowtree006 2 жыл бұрын

아무렇지 않게 낙태하는 애들을 보면 필요하다고도 생각됨. 물론 현실은 낙태가 맞음.하지만 본인들의 잘못을 온전히 한 생명이 죽음으로써 책임진다는것. 준비없는 성행위.피임의 실패는 고의건 실수건 살인이고 죄가 맞고 잘못임을 알고 다신 그런일이 없도록 가슴속에 단단히 새겨야한다고 생각함.

@겨울이양-j4c 2 жыл бұрын

@@willowtree006 아무렇지 않게 낙태를 했다는건 뇌피셜 아닌가요? 누가 자기 몸을 출산한 것과 유사한 상태로 끌고가면서 낙태를 하고 싶을까요 참 이런 걱정 한번도 안해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riyriy-q8o 2 жыл бұрын

@@willowtree006 여자들 생리통 약도 조심해서 먹는데 자궁안에 오만거 넣어서 부셔서 하는 수술을 아무 생각 없이? 뭔 뇌피셜임 ㅋㅋㅋ 부모님한테 물어봐요

@챔챔-c6t 2 жыл бұрын

일단 남자가 자꾸 애낳자고 하는게 제일 빡쳤네요 오죽하면 여자애가 직접 나쁜년으로 만들지 말라고 할정도인데.. 또 애 낳자고 할거면 적어도 공부를 해야지 무작정 낳겠다고하면 ㅜ

@dory1043 2 жыл бұрын

제가 미성년자일때 주변에 준비되지않은 임신을 한 친구들이 자퇴하고 출산하러 간걸 봤어요. 출산 뒤 삶을 보고 피임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알게됐어요….그땐 몰랐는데 그때도 임신중절수술이 남자 동의가 있어야 했고….자퇴하고 애낳으러 간 세명중 두명은 임신중절수술 동의를 하지않은 남자 때문에 시기를 놓쳐 출산을 하게 됐죠. 셋 중에 하나는 출산 후 우울증으로 현재 세상에 없습니다. 둘은 자기 삶이 없구요. 낙태반대니뭐니 하는 사람들은 산모 삶을 생각하시고, 제일 중요한건 이중 삼중 피임의 중요성을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

@이서나-o7r 2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는 중절수술에 남자 동의가 왜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음.... 지가 잘 키울 것도 아님서...

@user-mz1dd4uz4f 2 жыл бұрын

그런 폐기물 싸튀남에겐 성폭행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뒤 동의서 받아내고 병원비도 받아냈어야 하는데...안타까운 사정이네요ㅠㅠ

@user-12091 2 жыл бұрын

자기 삶이 없다는 게 문장 자체는 이해되지만 결론적으로 본인이 선택한 결과를 이행하는 것도 자기 삶이죠

@karisam91 2 жыл бұрын

@@user-12091 이상하시네요. 분명 남자가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낳을 수 밖에 없었고, 이건 자기가 선택한 삶이 아니라 남자가 선택한 삶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 삶이 없는 거구요. 이걸 자기가 선택한 결과라고 왜곡하시면 안되죠.

@dory1043 2 жыл бұрын

@@user-12091 본인이 원한 중절수술을 아기아빠 동의가 없어서 중절수술을 선택하지 못해 낳은던데 어떻게 본인이 선택한 삶인가요...그 친구가 안타깝게도 부유하지못해 애기먹일 분유값 없어 갓스무살된 저에게 돈 빌려달라고 전화 한 날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이게 어떻게 선택한 삶인가요?

@nowhere7118 2 жыл бұрын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 꽤 있으시네요 저도 저거 보면서 노희경 작가님에게 너무너무 실망.. 낙태가 아닌 임신중단이라는 단어 사용하면서 깨어있는 사람인 척 하잖아요 그런데 심장소리 들려주고 어쩌고 하면서 결국은 낙태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 엄청 심어주는 것으로 끝..

@흰토낑-x7k 2 жыл бұрын

임신중단 무슨 프로그램 용어인줄

@user-hu9dhd52s 2 жыл бұрын

@@흰토낑-x7k 임신중단 또는 임신중절 단어자체는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 낙태라는 말을 대체할수있는 뜻깊은 단어가 맞음. 근데 이 단어가 갖는 의미와 완전히 반하는 내용으로 전개가 되니 모순이라 어처구니없는것. 개인적으로 우블 작가, 연출자, 떠오르는 신인 작가들 좋은작품 다쳐내고 이딴거 승인한 방송국 윗대가리들 다 개역겨움

@ttbb-tt7kr Жыл бұрын

진짜 죄책감 유발하는 장치였죠....

@돼지곰두마리 2 жыл бұрын

얼마전 둘째 아이 낳았어요 첫째때 겪은거라 신생아케어는 전만큼 힘들지 않지만 애기 둘은 진짜 하늘과 우주차이더라구요 둘째아이보면서 남편이랑 보는데 보면서 기가차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아기만 낳으면 다 해결될 것 처럼 말하는게 정말 어이 없더라구요 아이는 낳은 순간부터인데 그걸 모르고..

@clawmachine_date 2 жыл бұрын

임신이랑 출산 힘들지만 육아가 진짜 헬...헬입니다 저도 공감해요 둘짼 제 생에 없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년이되었으면 2 жыл бұрын

@@clawmachine_date 육아는 둘째부터 또르르ㅜㅜ

@Woojoomama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첫째 40갤 둘째 11갤 됐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이뻐요 이뻐 죽겠는데ㅜㅜ 진짜... 힘들어요ㅋㅋㅋㅋㅋ

@PLC-c3s 2 жыл бұрын

저 애셋에 워킹맘입니다. 다 지나갑니다~집에있을땐 육아가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던데 사회에 나오니 하원길마다 뛰어가네요 4시 퇴근인데도 얼집가면 5시라 미안하네요. 아이키우는건 몇 명관계없이 그냥 참 고되네요ㅎㅎ20년만(?)참읍시다🥰❣️🙉🙊

@naalan92 2 жыл бұрын

요즘 우,블도 그렇고 고딩엄빠도 그렇고 미성년자 임신출산을 미디어에서 미화시키는게 너무 화가나요... 임신한 고딩들을 질책하진 말아야겠지만 그렇다고 굳이 공개적인응원?까지해야하나 싶어요. 임신출산이장난도 아니고...😮‍💨 지나가던 원하던 임신한 35주차 임산부가 끄적여봅니다😐

@신지아-u7u 2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새 미화하는 게 저출생을 저지하려고 철없는 아이들 애낳게 하려는 거 같아서 싫네요

@willowtree006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본인들은 로미오와 줄리엣이고 부모는 사랑을 방해하는 악당이고.합리화하면서 결국 부모도움받는

@mjkjwm2461 2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돈벌고 직장있는 성인들도 애낳고 키우기 진짜 힘든데, 돈도 없고 직장도 없는 미성년자들이 어떻게 자기네들끼리 아기를 키운다고...TT 아기가 태어나면 저절로 자라는 것도 아니고, 24시간 눈 못떼고 키워야하는데, 10대 청소년들이 그러긴 어렵죠. 청소년 임신출산미화 방송 반대합니다...

@태연-b7m 9 ай бұрын

@@mjkjwm2461 인정이요.. 고딩이 애 낳아도 잘 키울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러다가 만약에 애기가 아프기라도 하면 어쩔거에요 ㅠㅠ 우리나라에서 아픈 애기들이 얼마나 많이 버려지는데.. 이런 어두운 면은 외면하고 긍정적인 것들만 비추려고 하는게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nejhks0616 2 жыл бұрын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쌤들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임신과출산은 큰일이고 미래가 달린 일이니 감정적으로생각하지말기를

@Shariu88 2 жыл бұрын

작가의 아주 주관적인 발상이 보이는, 아주 고전적인(구시대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했어요. 결국에 아빠들이 화해하고 아이를 키워나가는 장면을 연출하겠죠. 그렇게 태어난 아이의 가정환경과 아직 사회진출도 하지 않은 저 두 아이의 앞날이 참... 막막하고, 혼자 온 힘을 다해서 자식 하나 키우는 아빠들에게 참 못할 짓이라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네요. 무슨 애들이 아이 심장소리 듣고 출산을 할거다 결심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저게 현실적인 것인가. 요즘 아이들 생각과는 조금 괴리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annayun8185 2 жыл бұрын

진짜 쌤들 응원해요. 솔직한 리뷰와 진솔한 이야기 좋았어요. 무조건 청소년 임신 죄악!이 아니라- 부모로서 속상하다의 멘트도 인상 깊었고. 어째어째 하면서 죄책감 가득한 멘트가 아닌 하려면 빨리! 이중피임! 등 이야기 하는거 현실적으로 좋았네요.

@zzang_go 2 жыл бұрын

낳아보기 전엔 남자애처럼 감정적으로 생각했을 것 같은데..낳아보니 여자애가 맞죠ㅠㅠ전 결혼하고 계획 임신이었음에도 이 과정들이 서툴고 버겁고 그런데ㅠㅜ저 나이에 낳는건 진짜ㅠㅠ처음 마음이야 잘해야지 해도 결국 부모나 낳게 될 아이에게도..좋은 선택은 아닐거 같아요ㅠㅠ보면서 아 내 아이가 자라서 저런 상황에 나에게 이야기 하면 어쩌지 하는ㅠㅠ생각으로 보니 더 안타깝더라고요ㅠㅠ

@왓더쿼카 2 жыл бұрын

청소년기의 임신출산을 미화하는거 아니라고 하는데 왜 청소년기의 임출산이 비극으로 오롯이 비춰지는 작품보다 이런작품이 압도적으로 많을까요...? 대중이 보고 편한 미디어를 구상하는것 자체가 어느정도 미화인데... 그게 반복되면 사실상 종용이죠

@성이름-l9p3c 2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진짜 마음에 안듬ㅋㅋ왜 만든거지? 교훈도 없고 감동도 없고 겉보기엔 청소년 임신 문제를 다룬거같지만 혼전임신 미화같기도함ㅋㅋ

@시시해-39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대부분 드라마나 영화에서 ‘임신’,’낙태’관련해서 항상 낳는다는걸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았어서 이번만큼은 뭔가 현실적이겠다하고 봤는데 역시는 역시더군요.. 저런 드라마의 한장면으로 청소년들이 본인들이 처한 상황을 합리화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skim6410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걱정하는게 진짜 어른이지 미성년 출산을 사랑으로 미화하는건 도라이지.

@andante86 2 жыл бұрын

의사기는 하지만 타과 인지라 미성년임신에 대해서 산부인과 선생님들은 어떤 시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했습니다. 모두의 의견이 아닐 수 있고, 의견을 내세우기 어려운 주제라 이렇게 솔직하게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foxRogimom 2 жыл бұрын

현실적으로 아무 준비도 되지않은 성인들도 자식을 낳으면 키우기힘들죠. 성인이라 일자리라도 어찌구해서 키우기야 하겠지만 우리나라가 준비되었다고생각하는 남녀가 결혼해도 출산과 육아는 솔직히 사랑이라는 감정만으로 쉽게 결정하기 힘들어요. 저 드라마 안보는 이유가 청소년임신을 청소년들이 책임지고 그로인해 아버지들 관계가 좋아졌다라고 미화시키려는거같은데 작가님의 의도가 어떻든 너무 드라마적이라는거. 저 주인공들의 아버지들이 결국 책임 도맡을거아닌가여. 내자식들의 행복을 위해서? 부모의 희생을 갈아만든 자식의 행복이 다인가.. 다른 채널에서 고등학생부부이야기나오는데 그게더 현실적입니다. 받아주는 부모님들이 자식과 자식의 아이까지 다 떠맡고 있던데요.

@윤-i4k 2 жыл бұрын

여자애가 전교1등이라는 설정인데 너무 세상 물정 모르는 것처럼 그려짐 애 낳고 서울대 가겠다는게 말이야 막걸리야 너 서울대 가면 애는 너네 아빠가 키우니...?ㅠㅠ 그리고 애 심장소리 들려주는게 죄책감 심어주는 것 같아서 좀 그랬음

@O-MY-g-xq1xu 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현실반영한거에요.. 전교1등이라한들..죽어라 공부만하기에 인성과 ...사회성까지 다 좋지는 않음.. 오히려 전교권에서 노는 애들이 현실 생각을 못하죠.지들 성적 높으니 상위권이니 나 무조건 서울대 한양대 상위에 있는 대학교 갈 수 있다고 생각함.. 저희 학교도 있죠 그렇게 자만하다가 결국 떨어져서 재수중이고😊겁나 꼬심😊

@mindullay 2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보면서 안타깝고 의사한테 화도 나고 여러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리뷰해주셔서 보자마자 너무 반가웠어요💜💜

@조소원-d7u 2 жыл бұрын

무식한사람들이 천지네요ㅡㅡ 본인 자녀가 꼭같은 상황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보시길바랍니다. 저 고정댓글에 기관에서 아이키워주는분도있고 기관들이많으니 다키워주실겁니다~ 한생명을 무책임하게낳아서 버려서 기관에서 키워야한다는생각자체가 낙태보다 더 후지고 싸이코패스같네요.

@5rion 2 жыл бұрын

산부인과 의사를 저렇게 표현한게 아마 드물게도 있을 수 있는 청소년 임신의 사회적 냉대?나 미성년 산모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느낀 저 순간의 낯섦 무서움? 같은 그런걸 표현하실려고 그런게 아닐까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노희경 작가님을 좋아해서 봤는데 볼수록 캐릭터들이 약간씩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초반엔 실망스러웠는데 볼수록 생각해보니 이게 너무 현실적?이여서 더 화가 났던거 같아요ㅠ 뭐랄까 불편한 진실을 본 느낌이랄까…머리론 알겠는데 마음은 쉽지않은…답답하지만 현실인 다큐같달까… 그리고 추가로 영주 아부지는 슬의생 응급의학과 의사보다 실력파그룹 세븐데이즈였다는게 더 충격🤣

@suh4258 2 жыл бұрын

'애 생기면 지우지 뭐'라는 생각으로 피임없이 무작정 즐기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기 때문에 낙태 안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진지하게 지능에 문제 있는 거 아닌가 싶음 낙태가 뭐 반창고 하나 붙이면 끝나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태아 문제를 떠나서 여자 몸에도 안 좋고 위험한 수술이고 그냥 막연히 떠올리기만 해도 너무 무섭고 고통스러울 것 같은데 누가 낙태를 그렇게 쉽게 생각해요;; 태아를 꼭 지켜야한단 생각 딱히 없이 그냥 자기 몸만 생각해도 당사자가 제일 낙태하기 싫고 무서울 걸요? 그치만 도저히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그 고통 위험 다 감수하고 하는 건데... 저 밑에 낙태가 트렌드인 것처럼 말한다, 유행처럼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하지 뭐라는 생각으로 낙태를 주장한다고 헛소리 하신 분 보고 기가 차서 댓글 달아봄ㅋㅋ 말 같지도 않은 소리와 생각을 좀 멈춰주세요...

@meiyoon9311 2 жыл бұрын

근데...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실제 있어요...자기몸인데도....

@Joymom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현실적인 조언 정말 와 닿아요~ 무거운 이야기 잘 풀어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princessari0613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저 나이대에 아이가 생기는거는 축복이 아닙니다. 미성년자는 미성숙한 나이고, 솔직히 애 낳고 인생이 어떻게 될 줄도 모르며 여성의 경우 공부? 애를 낳고 공부? 가능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엿같은 상황을 드라마에 넣었는지 모르겠고, 이 때문에 드라마 보려다가 하차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청소년 낙태 찬성 합니다. 누구에게나 아이가 축복은 아닙니다. 고정댓글 처럼 편협한 시각에서만 보지 마시길 바라고. 또 우리 나라는 이제 낙태가 합법입니다😊 낙태했다고 살인자, 이딴식으로 프레임 그만 씌우죠

@유유유-j6j 2 жыл бұрын

난 산모랑 태아 중 우선순위가 존재한다면 당연 전자가 우선이라고 본다 무슨 살인이니 어쩌니... 남발해야된다는 건 아니지만 중절이 불가피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태아 죽이는 건 살인이니 죽이지 말자! 하고 낳으면 걍 산모도 아기도 둘 다 죽이는 꼴임

@Dingool 2 жыл бұрын

역시 우리동산 샘들의 드라마 리뷰가 최고입니다! 슬의생때도 그렇고 우리들의블루스도 그렇고, 드라마 작가님들 산부인과 왜케 힘든 케이스만 넣는지..!!?!!😔 이번 드라마는 노희경 작가 작품이라 기대했었는데 미성년자 임신에 대해 깊이 생각 안하고 고전적인 방식으로(?) 전한 것 같아서 실망했어요... 그래도 샘들이 현실적인 이야기+사이다발언에 마음이 풀립니다! 글구 이번 영상에 특히 개념없는 댓글도 많아서 덩달아 속상하네요...ㅠㅠ 전 개인적으로 산부인과 의사샘들의 유익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채널이에요. 샘들 지치지 않는 선에서 부디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 댓글 길게 안다는데, 이번 영상 댓글창 보고 대환장...그리고 더더더 권홍추 샘들 응원한다는 맘 전하고 싶었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onlysung88 2 жыл бұрын

저 주수에 유산시키려 애기 꺼내면 꺼내는 산부인과 의사에게도 상당한 트라우마가 온다는.. 전공의때 사람형상이 다 있는 애기를 꺼내면서 엄마도 울고 나도 울고.. 처음 그 경험이 잊혀지지않네요

@happyh6887 2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럴거같긴하네요...ㅠ

@한지영-u9n 2 жыл бұрын

겪어보지 않았는데도 트라우마 생길것 같아요 ㅠㅠ 낙태는 찬성하는 입장에 가까운데 수술을 해주는 입장에서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것 같아요 ㅠㅠㅠ

@donggunkim3595 2 жыл бұрын

하 정말 어렵네요 ㅠ 많이 힘드셨겠어요. 환자와 의사마음 다 이해가가네요. 진짜 피임 꼭 합시다 ㅠㅠㅠ

@라차라차라차 2 жыл бұрын

낙태 합법되면 의사가 수술 거부는 못하는 건가요? 나같으면 절대 사람형상 다 된 태아는 으아아아 못할거 같은데

@mysun910 2 жыл бұрын

주수 제한을 해야할거같아요 예전에 이모가 산부인과 하셨는데 아주 옛날 딸이라고 유도분만해서 막달에도 낙태했대요 엎어놓고... 울다 죽었다고 끔찍하네요

@YK0325gloria 2 жыл бұрын

나는 요즘 진짜 미성년부부 뭐 이런얘들 나와서 임신하는거 책임잘졌다 저둘이 다해나갔다 생명을 지켰다하는 자체가 웃김 책임감이란 단어도 정확히 모르면서 아기생명지켰다고 책임감있다하는 거자체가 모순인거임

@으냐으냐-n8e 2 жыл бұрын

저 애둘 엄마인데 샘들처럼 보면서 똑같은 반응이였어요ㅎ겪어봐야아는거고...으른말 틀린거 없다는거...

@미콩이-y4e 2 жыл бұрын

국가에서는 "가임기"라는거에서 15세부터49세로지정하고 저출산국가라고 하더라구요......국가머리에는 뭐가든건지 모르겠어요

@iligassdajeoligassda 2 жыл бұрын

안전한 선택지가 없다는 게 제일 마음 아팠다.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면, 아이를 낳지 않을 수 있는 안전한 선택지가 필요하다.

@동동이-n7c 2 жыл бұрын

이번 주제 무거워서 잘 안찾는데 유하게 잘 풀어주시고 현실적으로 짚어주셔서 집중해서 봤습니다~^^ 세 분 케미 멋져요~b 감사합니다.

@riaporo5715 2 жыл бұрын

홍도가 우리 조금만 생각해보자 할때 욕할뻔 했어요ㅎ......

@anna-hu8ks 2 жыл бұрын

저도 영주와 현 부분 보면서 진짜 불편했던게 등장하는 산부인과 의사들의 태도였어요. 극적인 장치를 위한 요소라 할지라도 너무 비현실적인 캐릭터로 그려놔서 좀 불쾌했거든요. 개인적으론 영주가 수술하길 바랬는데... 현실적으로 부침이 많을텐데 저걸 보는 실제 고등학생들의 생각이 궁금해졌던 에피소드였어요. 저는 쌤들이랑 똑같은 생각이에요.

@hohocapela 2 жыл бұрын

진짜 홍쌤 권쌤 너무너무너무 든든합니다 물론 추쌤도요^^

@summersummer1270 2 жыл бұрын

임신출산육아가 얼마나힘든지를 모르니 낳자는얘길하지 미리알면 누가낳나요 경제적 육체적으로 다 준비되서 낳아도 힘든데 청소년...드라마가 아주 꿈같은얘길하고있네여 출산하고 얼마나 몸이 아작나는지는 아나 아파죽겠는데 잠도못자고 애는 봐야되고.. 수면박탈은 부모가 되는 고된 과정의 일프로다( 그래도 우리애기들은 너무이뻐요 급마무리)

@랄라루랄 2 жыл бұрын

이 시리즈 쭉 해주세요!! 아빠한테 얘기하는 장면까지 쭉ㅠ 넘 재미나요

@sweetpatppang 2 жыл бұрын

짤로 나중에 아빠보고 키우는거 도와주라고 하는 장면 보고 극대노…… 넘 몰입 되더라고요. 니네 아범 하영 고생하는거 생각은 안하고 진짜

@별무지개-y1b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라 결론이 아름답게 나긴 했지만 글쎄요. 아직 학교를 다니고 있는 내 자식에게 생긴 일이라 생각하면 출산을 허락할 수 있는 부모가 얼마나 될까요? 생명이 소중하지 않아서 지우는 게 아니겠죠. 어엿한 성인으로 자기 밥벌이 하고 가정꾸려서 이상적인 환경에서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것도 힘든 데, 세상물정 모르는 아이들이 겪어나가야 할 험난한 일들이 눈에 훤히 보이니까 출산을 반대하는 겁니다. 부모에겐 뱃 속에 있는 아이보다 내 아이들의 인생이 더 소중하니까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낙태를 선택하며 엄청난 갈등과 죄책감을 느낄 겁니다. 낙태하는 사람은 무조건 사람도 아닌 걸로 몰아가는 행태는 지양돼야합니다.

@차가운냉면-m5m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거 드라마 보면서 화나서 답답해가지고 욕하면서 보다가 또 여자애 아프고 그러면 걱정되고 아빠들도 너무 불쌍하고 애기들 울면 또 아유 맴찢!!! 하면서 과몰입해서 봤어요ㅠㅠ 저희 아빠랑 같이 봤는데 이상하게 저희 아빠는 영주아빠한테 과몰입해서 딸들은 저렇게 아빠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고 나쁘다고 저한테 갑자기 나는 절대 너한테 안져줄거야!!! 이러시던데.. 제가 뭘요ㅇㅅㅇ

@콩이-o9j 2 жыл бұрын

현재 모자보건실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다양한 연령의 임산부들이 많습니다. 정확히 통계내본건 아니지만 연령이 어릴수록, 또한 미혼모, 한부모나 수급자인 경우임에도 다자녀인 경우가 결혼임신적령기의 산모분들에 비해 많으며 산후우울검사에서도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어린나이에 책임감을 가지고 잘 키우는 부모도 많겠지만 분명 살면서 어려움, 돌파구에 부딪혔을때 헤쳐나가면서 인내심과 지혜를 쌓았던 경험들이 성인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고 한계에 부딪힐 때 또는 제도적인 부분이나 시선 등에 의해 상대적으로 쉽게 좌절을 많이 느낄거라 생각되어지고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거 아닐까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비춰봅니다. 그에 따라 올바른 성문화와 교육, 역할극이나 상황극, 드라마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보고 가치관을 적립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단지 "나이가 어려서"라는 이유로 낙태에 대한 접근이 아닌 성인이라도 경제적이나 성별, 계획적이지 않은 임신 등에 관해서도 전체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김다솔-l6w 2 жыл бұрын

의료윤리...물론 이른나이에 임신해서 아이낳았지만 그때의사 못잊겠더라구요 두줄보고 갔는데 20대초반이어도 직장다니고 낳으려고 맘먹었는데 보자마자 지울거야? 이러는데 너무 화나서 펑펑울었네요ㅜㅜㅜ 엉엉 그의사 인성 정말..!!

@음-e4d Жыл бұрын

요즘 저출생이다 뭐다 하면서 임신, 출산의 긍정적인 면만을 부각시켜 여성들에게 아이 낳으라고 미화시키는 미디어들이 많아져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시 배우신 분들이라 문제점을 잘 이야기 해주시네요.

@벌꿀갬성 2 жыл бұрын

의료윤리 안지키는 산부인과 의사분들에게 마음다친 지인이 있어서... 대신 화내주시니 감사하기까지 하네요ㅠ

@user-madeleine 2 жыл бұрын

우리동산 쌤들의 현실반응 너무 속 시원함!!

@불나방-g3c 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요즘 시대에 그것도 전교 1,2등 다투는 애들이 너무 현실감각이 없게 나오는 것이 아닌지란 생각이....

@jiny7111 2 жыл бұрын

우리들의 난리블루스...드라마가 다 우울해요 ㅠ 저 아버지들 감정이입되서 펑펑울었네요

@채채-l2m 2 жыл бұрын

미성년자들 제에에에에에발 제발 제발 피임 교육 제발!!!!!!!!!!!!!! 애 낳으면 자기들이 책임진다? 말도 안됌 부모님들한테 도움 받다가 결국 부모님들이 키우게 되는 걸로 될 수밖에 없고 솔직히 진짜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님? 애기 입장도 생각해야지 애기도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 받고 자라고 싶을텐데 돈 없는 준비 안 된 미성년자 부모 밑에서 자라고 싶겠음?

@minji_hyun 2 жыл бұрын

출산이 끝이 아니고 양육에 본 게임이라고 많이 듣지만, 양육 문제를 아예 제외했을 때 드라마와 같은 상황이면 출산과 임신 중단 중에 어떤게 산모의 건강에는 더 나은가요? 의학적으로 어떤지 문득 궁금하네요 ㅎㅎ 주수가 오래되서 임신 중단도 리스크가 클 것 같은데 그러면 차라리 출산을 하는게 산모의 건강/안전에는 나은건가요? 🤔

@jye0421 2 жыл бұрын

책임질 수 없으니 출산과 육아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충격까지 포함하면 임신중단이 낫지 않을까요? 경제적 어려움과 육아에 대한 불안감, 사회적 시선과 파괴된 미래에 대해 생각하면요

@장난꾸러기우바 2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jn1721 2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아빠한테 말하는 씬에서 역시나…. 하고 뒷골 잡았던 게 ㅜㅡㅜ ‘아니 이 녀석아 콘돔을 대체 몇 주나 지갑(주머니) 속에 넣고 다녔냐… ㅜㅡㅜ 마찰로 구멍 백개 났겠다.. 그러니까 피임이 망하지…’ 했어요.

@져니-y9e 2 жыл бұрын

저도 보는 내내 아이들 아빠와 아이들 걱정이 되더라구요. 이럴때 선생님들의 현실적인 조언 확확 와닿네요^^

@호이가계속되면둘-p3c 2 жыл бұрын

진짜 현실적이다... 최고예요...

@mks7481 2 жыл бұрын

미성년 출산은 없어야한다 사회분위기 조장하는 드라마 부분 삭제하라 애기 하나 키우는게 장난인줄 아나.. 여자는 아이낳기전과 아이낳고 난후의 삶으로 나누어도 무리없음 ㅠㅠㅠ

@stasera4136 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처럼 살기가 지옥같은나라에서는 내한몸 추스르기도 힘듦..; 그런데 쥐뿔능력도 안되면서 애를 키운다는 드라마는 너무 화가남.. 이런주제 드라마에서 안보기비랬는데 또이런 주제나오니 드라마보며 스트레스계속쌓임..;; 제발 한국에서 애는 능력안되면 낳지말길

@라이트재우 2 жыл бұрын

수정이 됐다고 다 나으면 세상이 어떻게 될까요?? 낙태 반대 안합니다. 인생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hh-hb8we 2 жыл бұрын

현실적인 쌤들 ㅋㅋㅋㅋㅋㅋ 굳 ㅋㅋㅋ

@Behappy2you 2 жыл бұрын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달전쯤에 자궁내피임장치 카일리나를 했습니다. 카일리나 시술 후기을 보면, 카일리나가 내려오거나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던데,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나요?? 주기적으로 초음파 진단을 받는수 밖에 없을까요?

@베어아이스-m9y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에서 에코 보기 전에 "3개월 전에 생리한 건 착상혈일 수도 있어"라는 말 때문에 동기들이랑 착상 기준 3개월이면 LMP 기준 뭐 16주 정도 됬겠네 했는데 22주라 해서 띠용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

@dabongyes 2 жыл бұрын

진심...낳는걸로 결정하는 부분에서 역시 드라마라 한계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찌됐건 다양한 연령이 시청하는 드라마이니 지독한 현실을 보여주기보다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해야했겠죠...ㅎㅎㅎ 저도 이 에피소드를 보면서 부모이다보니....아이들의 입장보다 부모의 감정에 이입하게 되더라구요.😓

@n_0434 2 жыл бұрын

여기서 이렇게 말해도 괜찮은지 모르겠지만 영주랑 현이 “18살 역할”이에요~~!! 혹시 몰라서 공식사이트도 찾아봤어요~~!! 그래서 겨울방학에 아기 낳고 수능도 보겠다고 했던걸로 기억해요~

@wooridongsan 2 жыл бұрын

아 고3이 아니었군요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borameagles 2 жыл бұрын

낳기만하면 장땡인줄아나 낳으면 그때부터 시작인데.. 이 스토리 듣고 이 드라마 절대 안봄 ㅡㅡ

@chichi12348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쌤들! 둘찌낳고 몸조리하느라 바빠서 유튜브 볼 시간이 없었어요 ㅠ.. 아기는 이제 5갤이에요~ 이 글을 보시게되면 궁금한게 있는데.. 아기가 4갤정도 되었을때 셋째가 찾아왔어요.. 피검사 결과 70에서 2주만에 1553으로 뛰었는데 아기집이 5주에서 6주넘어가는 주에 더디게 크고있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저번주에 초음파를 보고왔는데 아기집이 0.4cm 에서 0.92cm로 더디게 컸데요. 난황도 아직 안보이구요.. 아기집 근처 피고임이있고 갈색혈이 아주 조금씩 니오는 중이에요.. 한주 더 보자고 하셨는데 저.. 이대로면 희망이 너무 안보이는거 맞죠?.. 글 보시게되면 꼭 답변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희망 가져봐도 될까요....

@dimell840305 2 жыл бұрын

하고 난 뒤에 사후 피임약을 꼭 기억하세요 ㅠㅜ 하루정도 시간여유 있잖아요...

@안다미로-n2j 2 жыл бұрын

나는 무조건 낙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태어날 아기보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 이가 훨씬 소중해.

@피시컬겔러리 Жыл бұрын

14:10 오~~ 의사모먼트ㅋㅋ 딱보니 아시네ㅋㅋ 우와 멋지다ㅋ

@히헿-q8h 2 жыл бұрын

음 근데 나는 낙태에 대해 좀 찬성하는 입장임 왜냐하면 내 주위에도 10대 때 애 낳고 하는 얘들있는데 걔네 다 고등학교 자퇴하고 검고 보거나 해서 애키움 심지어 배우자와 싸우고 혼자 키우는 경우도 많음 그리고 나는 솔직히 고딩엄빠 보면서 느끼기도 했음 물론 다 잘 사는 가족들도 있지만 그런 가족은 정말 양가 부모님에게 도움도 받고 좀 많이 희박함 우선 내 주위에만 해도 자기 애기 키우면서 술마시고 놀러다니고 그렇게 방치되는 케이스도 너무 많아서 나는 키울자신 없으면 낙태가 맞는 것 같음

@miyoungan1296 2 жыл бұрын

영주한테 우리동산 공유 해야 겠어요~

@이소연-v5q9h 2 жыл бұрын

남자애 홍도고 영주 아빠 응급실 의사쌤인거 홍쌤이 말해줘서 앎,,, 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로 사람을 기억하는 인간은 배역마다 이미지 바뀌는 배우들을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흑흑

@밍밍-x5d9e 2 жыл бұрын

쌤들이 리뷰해주니까 너무 재밌어요오오 😆

@오마이하니 2 жыл бұрын

끝나고 남아^^ 유익하게 잘 보고있어요^^

@kymjulie- Жыл бұрын

영화 제니주노에서도 미성년자 출산을 다루었었네요

@신별-x5o 2 жыл бұрын

슨생님들 오랜만에 드라마 리뷰 넘넘 조아요 진짜 ㅠㅠㅠㅠㅠㅠ❤️❤️❤️❤️❤️❤️

@vi_en_ 2 жыл бұрын

진짜 최악의 드라마내용에 최고의 조언임 제발 환상갖지말자 인생은 실전이다!!!

@김씨-h9q1u 2 жыл бұрын

난 이거보면 전교 2등인 남자애가 자퇴하고 대학도 안 가고 일 뛰는게 제일 맘 아프더라…. 창창한 청춘인데….

@아마란스-o1p 2 жыл бұрын

썸네일 중간에 처음 0.5초간 이낙준 선생님인줄 알았어요. 제 눈이 미쳤나봐요 ㅎㅎ

@luculent1511 2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 개인이 그런 선택을 하는건.. 말리고 싶지만 그렇다쳐도 미디어에서 저런식으로는 다루지 말았어야 생각해요 ,,

@미미미미미-m3h 2 жыл бұрын

우리동산이 역시 최고임

@remee_official 2 жыл бұрын

현실직시러들에겐 더는 드라마로 안보는 맛이 있지 ㅋㅋ무조건 아름답지는 않지만 드라마속의 선택도 비현실적이지만 실제 있는 일이기도 하기에 나는 정말 흥미롭게 보았고 드라마에서 다뤄줘서 좋더라 일등이등들이 사고를 친것도 좀 신선했어 평소 나쁜 애들만 일어날 수 있는 경우의 수라 생각하는데서 벗어나본 일도...나쁘지않았음

@JaeHyeonHa 2 жыл бұрын

드라마보고 우동산 생각났었는데 선생님들이 리뷰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밌는영상 감사합니다😆

@habra-t3w Жыл бұрын

글로벌리스트 어젠다를 충실히 이행중인 미디어에 딱밤 때리시는 전문가님들👍

@꽃다운꽃송이-z2g 2 жыл бұрын

응원해요 우리동산🤍

@미카엘82 2 жыл бұрын

우리동산샘들은 착하셔서 다른 의사분들이 샘들이랑 똑같이 하신다고 하는데 반말 많이 하심니다. 저의 집사람 스물하나에 임신 했는데 의사샘이 반말하고 어린나이에 임신 해서 엄청 천박한 여자 취급한다고 울면서 이야기해서 쫒아가서 싸웠던적 있습니다.

@peachscent84 8 ай бұрын

초현실주의라면 백퍼 중절수술합니다. 대학생 때 남자가 동의안해줘서 못지울때는 절친한 남사친 데려가서 지운 애도 봤고 목사딸 목사아들끼리 사겨도 둘이 손잡고 가서 수술하고 오더군요. 대부분 생리 없는 한달지나면 바로 인식하고 임테기 해보고 3개월 되기전에 배아기 때 수술해요. 6개월까지 방치한 경우는 극히 드물고요. 고등학생때 같은반애가 거의 만삭가까이 배불렀는데 친한 애들이 임테기 가져와서 해보라고 중절수술 도와주겠다 했는데 끝까지 아니라고 하더니 여름방학 끝나고 오더니 배가 홀쭉하더라구요. 아마 드라마처럼 유도분만해서 사산했겠죠. 애기 기관이 다 커서 그 애를 꺼낸 친구도 의사도 트라우마겠지요. 그렇지만 출산을 선택하는 십대는 오히려 부모가 개막장인 경우가 현실이고 정상적이라면 수술합니다. 노희경작가는 현실주의인척 하는 이상주의자인듯.

@방긋-p9q 2 жыл бұрын

전 40대이고 아이가 둘이고 첫애가 딸인데 중1이에요 저는 병원근무하는데.. 타과의 접수도 볼수있거든요 왜 그 과에 접수했는지 간단한 메모도 있고요.. 몇일전 17세가 산과 접수했더라구요 메모는 사피(사후피임약) 이고.. 저또한 결혼후 중절의 경험이 있고 미성년자때 첫경험을 했었지만 부모의 입장이되고보니 아이고..소리가 먼저나오더라구요 극중에서 심장소리 들려준건 경각심을 일깨워주려한 의도적 표현이 아니였을까...싶어요 요즘 아이들 정말 미디어의 영향덕에 많이 알거든요 어플도 잘되어있고 그 어플받고 나의 주기가 어떤지 언제가 위험주기인지.. 다 알아요 그래서 사피 받으러 오는거구요 이걸 전 제 딸에게도 인지시키려 대화하는데.. 제가 너무 선넘거나 앞서가는건 아닌지..걱정이에요 아직 아가같아서 쉬쉬한다고 능사가 아니고 이런 성지식을 오픈해서 알려주고 모르는걸 가르쳐줘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숨기고 감추려하는건 저의 부모세대에서 끝나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건데.. 솔직히 잘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둘째도 5학년(12세)인데 야동보는걸 몇번 걸렸어요 자위도 하는것같고.. 이혼가정이라 애들아빠가 아이들을 키워요...애아빠가 먼저알았는데 그런거 하지말라고 하면 안돼는거라고 컷트했나봐요 제생각은 좀 다른데.. 참 정상적으로 잘 크고있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무조건적으로 또 일방적으로 화내진 않을것같은데 그렇게 했나봐요 그다음 걸렸을땐 애가 부끄러운건지 괜히 죄책감드는건지 그거에대해 물어봐도 말한마디 안해서 때리고.. 전 아들램이 정상이다라고 장문의 카톡으로 위로해줬습니다 너의 지금 이런 행동들은 어른이 되어가는 당연한 과정이고 이런 신체적인 변화나 마음속의 변화에대해 궁금하거나 고민이 생긴다면 너의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때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했어요 아들램이 지금 사춘기랑 겹친것같아서 더 걱정이 되네요.. 이걸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는 어떤게 정답일까요? 케바케인걸까요..

@이살롬-u8k 2 жыл бұрын

생명은 소중합니다. 우리모두 다 태야였기에~~

@seungbinkim7660 2 жыл бұрын

부모도 이해가 가지만 막다대고 애때라 이것도 과연 좋은 행동일까 싶네요.. 당연 임산부 본인이 애를 지울 생각이 든다면 낙태를 할 수는 있죠 아무리 부모라도 저런말을 하는게 폭력이라 생각해요.. 결국 저런 10대부부를 우리가 어떤시선으로 보는거도 중요할꺼 같습니다.. 애낳을 준비가 다되어도 부모가 되는건 힘든건 압니다..적어도 10대부부든 미혼모든 미혼부든 따뜻한 시선은 아니어도 그냥 일어나는 일이라고 받아줘도 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kat-5067 2 жыл бұрын

I miss the trio a lot! It's so nice that even if they are all busy they still give their time to comment and educate viewers. Though my Korean skill isn't really the best, surprisingly I was able to understand most of the videos except the medical terms lol 😂 Fighting!!! Super nice to see you!

@junkpara 2 жыл бұрын

저 고등학교 때 친구에게 초등학교 때부터 용돈 모은 통장을 털어 중절수술비 빌려준 적 있는데... 결국 못 받았지만요... 당시 28만원이었네요. 친구가 결국 떼어먹었기에 ㅎㅎㅎ 뭐 그 일로 친구 하나 잃었지만 그냥 저 할 일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뒤에 20대가 되어 남친이랑 헤어진 친구랑 또 산부인과에 가 주었지요... 이 때는 돈은 빌려주지 않았지만... 그 뒤에는 또 다른 친구가 미혼모가 되기를 결심했는데 (자립해서 경제력은 있는 친구) 그 친구가 진통 온다고 전화가 와서 미친듯이 차를 몰아 달려가보니 친구가 거의 길바닥에 쓰러지기 직전이었어요. 엑셀 밟아 병원 데려갔더니 자궁문이 8cm나 열려 있었고 친구는 1시간만에 아이를 낳았죠. 세 친구 모두 애기 아빠가 해줘야 할 일을 제가 조금이나마 해줬었네요. 그래도 드라마의 현이 같은 아이가 아기 아빠니까 영주도 낳을 생각을 한 거라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넘 고통스런 선택이지만 마지막 친구가 친구 같은 딸을 낳아 잘 살고 있어서 인생 기니까 시간이 흘러가면 많이 웃을 수 있단 생각을 합니다... 물론 주변사람들의 도움이 아주 많이 필요하겠죠... 이 드라마 보면서 옛날 생각 많이 했습니다.

@zzanguya 2 жыл бұрын

미성년자 출산은 애가 애를 낳는거임

@loveme890410 2 жыл бұрын

14:12 ㅋㅋㅋㅋㅋㅋ 어이쒸 너무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들 현실 반응 ㅋㅋ

@flat_white_coffee Жыл бұрын

죄책감 왜 가져가 되는 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좀 많은 것 같아서 당황스럽네요. 책임지지 못할 행동을 저질렀다면 그에 맞는 죄책감은 들어야 맞는 게 아닌가요? 내 몸이니까. 내가 형편이 안된다는 데. 다른 사람들이 키워줄 것도 아니면서. 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그 모든 것들에 책임 없이 굴어서, 사태를 이지경으로 끌고온 본인을 철저하게 자책하고 반성해야한다고 봅니다. 생명은 가벼운 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낳는 것도 키우는 것도 심사숙고 해야합니다. 한 순간의 쾌락으로 자신과 타인을 위험으로 밀어넣는 사람은 그에 대한 죄책감이란 책임을 져야합니다. 저는 범죄행위로 인해 생긴 결과가 아니고서야 낙태할때 아이 심장 소리 들려주는 것을 찬성합니다.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지도 못해서 이런 소리를 하는 게 아닙니다. 그정도로 생명에 대한 강단있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철없는 행동으로 어떤 결과가 초래됐는지 분명히 인식해야합니다. 남녀 모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