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생각의 사각지대였습니다. 진심으로 수고했다, 잘 견뎌줬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다짐했습니다!
@IM-ej5zt Жыл бұрын
아휴..잘커줘서 고마워요..용기내어 촬영해줘서 고마워요ㅜㅜ아픈 얘기를 꺼내야 되서 힘들었을지 모르지만..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얘기해준 덕분에 이런 상황을 몰랐던 저 같은 사람도 알게 되고, 또 어딘가 혼자 힘들어 할 수용자 자녀들에게도 이 이야기들이 닿겠네요 정말 고마워요 여러분의 삶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세움도, 함께 하는 분들도, 하이머스타드도 모두 고맙습니다
@himustard Жыл бұрын
늘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IM-ej5zt Жыл бұрын
@@himustard 저 진짜..이벤트 참여하라는 거 아니면 댓글 안 쓰는데 하머는..표현을 안 할 수 없게 만드네요ㅜ 긴 공백의 시간이 왜 필요했었는지 요즘 영상보면서 많이 느낍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eileeneylee7638 Жыл бұрын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 마지막에 기석님께서 이 촬영에 임한 이유가 수용자의 자녀라는 말을했을때 마음이 뭉클하고 전율이 흘렀습니다. 죽을듯이 힘들었을텐데, 생각하고싶지않은 기억들이 있을텐데 자기의 힘듦과 어려웠던 순간들을 세상밖에 꺼내는 이유가 참 선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 진심이 느껴집니다. 정말 멋진 생각입니다.. 하나 덧붙혀 하도싶은 말이 있다면.. 수용자 자녀라고 너무 성숙하지않아도, 너무 도덕적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 살아도 정말 괜찮아요. 가끔은 소소한 일탈을 해도 괜찮아요.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soolyunkim8350 Жыл бұрын
참 멋진 청년입니다^^ 응원할께요!
@열매대디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도 보기전엔 상상조차 못했던 이야기들입니다. 국가통계조차 없었는데 길을 열어가시는 대표님도 대단하시네요 .. 무엇보다 그로 인해 아이들과 청년들이 회복되고 '우리'가 되어간다는 것 자체가 멋진 일인 것 같아요. 다들 각자의 삶 그 자리에서 견디며 나아가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고생 많았고 보란듯이 더욱 빛나는 인생되었으면 합니다 대표님 말씀하신 것처럼 생각보다 할 수있는게 없는 것 같지만 .. 조용히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세움대표메일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아직도 부모의 수감으로 마음에 무거움을 안고 있는 많은 수용자자녀들.. 응원하고 지지해주세요.
@childseum Жыл бұрын
세움의 비밀친구분들에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이지선 교수님은 2023년 3월부터 모교였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부임하게 되셨습니다. 이지선 교수님은 세움 연구소에서 수용자자녀에 대한 연구도 함께하고 계십니다. ^^ 세움에 힘을 실어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모여 수용자자녀들이 당당하게 일어서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lla_Lee Жыл бұрын
내내 울면서 보다가 인터뷰하시는 세 분의 담담한 말투와 바르고 견고한 마음가짐에 안심이 되면서 마지막엔 웃으며 볼 수 있었네요. 정말 잘 커줘서 고맙고, 아이들을 바른 길로 이끌어주시는 멋진 어른들께도 감사합니다. 저로서는 생각조차 못해본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처음으로 보듬어주신 이경림 대표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덕분에 시야가 넓어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범죄자의 자녀라고 함부로 판단하거나 동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한 사람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움대표메일 Жыл бұрын
이엘라님!! 세움의 이경림입니다. 선한 어른들이 함께 해주시기에 세움이 수용자 자녀를 품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한 걸음씩 걸어갈 수있었습니다. 아동 존재 그 소중함에 촛점을 맞추고 걸어가겠습니다. 응원의 댓글 감사드리고 힘이되었습니다.
@김여정-l8k Жыл бұрын
저도 겪어봤었는데 생각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네요. 저는 정말 다행히도 친척분들이 저를 잘 보듬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정말 무섭고 많이 울었었던 기억이 있네요. 혼자서 교도소에 아버지를 면회하러 갔던 기억도 납니다. 나는 평생 올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곳을 가니 그냥 멍하기도하고 왜 이런 시련이 나에게 왔늘까 정말 많이 생각했네요. 저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 수용자의 자녀로 자랐을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드립니다.
@이세령-f7f Жыл бұрын
부모의 죗값을 같이 감당해야하지는 않는다…그럼에도 상대방의 그런 부모로 인해 오는 선입견은 떨쳐낼 수 없다라…참 어렵네요.. 자식이 감당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부모의 자식이라면 달갑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에 저도 그저 같은 인격체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mydopamine_uuuu Жыл бұрын
부모는 자기가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님에도 그 이유만으로 고개숙이고 구석으로 몰리는 사회가 안타깝습니다. 범죄자의 자녀라고 너무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스스로에게 씌우지 말고 또래들과 같은 평범한 일상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himustard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하머인들 🙂 국내 아동 중 0.5%의 아이들, 너무 작아 보이지 않는 아동들이 매년 겪는 이야기가 담긴 수용자 자녀들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 7번방의 선물이란 영화를 보며 아빠가 수감되고 남겨진 자녀에 대해 스치듯 생각해봤던 기억은 있지만.. 부모가 감옥에 간 뒤 남겨진 아이들의 마음과 상황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해보고 공감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세움이란 곳을 알게 되었고 수용자 자녀가 처한 여러 어려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2021년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부모가 수용된 뒤 80명의 미성년자 아이들이 보호자 없이 혼자 생활하거나 미성년 자녀끼리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처지를 너무 비관한 나머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런 과정 가운데 세움(아동복지시설)은 이 아이들을 만납니다. 각자 한명 한명의 아이들이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걸 가르치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꼭 안아주고 사랑해줍니다.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받지 못했던 사랑, 결핍을 선생님들을 통해 채워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혹시 이 영상을 보시는 분 중에도 홀로 남겨진 수용자 자녀가 있을까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고 부모의 수용은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도 있고 그리고 당신을 기다리는 세움도 있습니다. 혼자 계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pf.kakao.com/_xbFKEK [카카오채널 실시간 채팅 링크] 연락주세요.
@fijifamily8578 Жыл бұрын
동네 후배중에 아버지가 사기죄로 수감된 동생이 있었어요. 그 가족을 아는 사람들(저희 부모님 포함)은 가까이서 봐왔어서 그런지... 그 동생에 대한 편견을 갖는 분들은 없었어요. 가까이에서 알면 자녀가 피해자라는걸 알고 더 안타깝게 생각하고 주변에서 도와주는 분들도 많았거든요. 저도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그 일 있고나서 그 동생하고도 그냥 예전처럼 잘 지냈어요, 아버지얘기는 꺼내지않고요. 편견가질게 없었죠. 그 집 상황을 다 아니까... 다만 그 동생의 어머니는 경제활동을 하고 계셔서 아버지가 없어도 재정적으로 큰 타격은 없었어서 잘 견딜수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수감자의 자녀라는 제목을 보고들어와 제 경험담을 써봤네요.
@user-ef2df1sk5z Жыл бұрын
사기죄라서 경우가 좀 다르지 않나 싶어요. 살인죄나 성범죄라면 선입견이 더 생기겠죠...?
@tapo4903 Жыл бұрын
살인이나 성범죄여도 그 죄는 부모가 진 것이지 아이가 무슨 죄가 있겠어요…? 사각지대와 선입견에 가려진 아이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김치장독대부수기 Жыл бұрын
@@user-ef2df1sk5z 살인죄나 성범죄는 그 dna에 문제가있는거임 기질이라고 하는 것이기때문에…. 선입견이기보다는 자녀들도 정신검정해야하는 부분임.
@fijifamily85786 ай бұрын
@76999htf ??
@동동동도로동동링 Жыл бұрын
많이 힘들었지? 수고했어. 잘 견뎌줬어. 고생했어. 들어보니 마음이 많이 아프고 너희들은 아무 잘못이 없고 너희들의 앞길에 행복이 꼭 펼쳐졌으면 좋겠다.
@고냥-j2c Жыл бұрын
보면서 많이 울컥했어요 감사합니다
@naiayu4527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 생각의 틀을 깨부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맘솟애저장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보게 되었는데 저도 선입견을 갖고 있던 사람이었던걸 느끼며 많이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수용자의 자녀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있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HKGM-t6d Жыл бұрын
세명의 학생들을 보며 세움이란 곳은 선생님들이 뭘 하길래 학생들이 다 이렇게 잘 컷나 생각이 드네요. 대표님께서 아이들 얘기를 듣고 해결해 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셨는데, 전혀 아닙니다. 그러기엔 학생들 너무 멋지게 키워내셨어요.
@Masunshine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완전히 자유로울순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이겨내시고 보란듯이 잘 사시길 바래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시길!❤
@jcy2371 Жыл бұрын
세움의 이대표님과 여러 사각지대 소외된 아이들과 청년들 위해 봉사하고 나누시는 활동가분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mmmovie_6 ай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힘. 좋은 영상 제작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양희-p5q Жыл бұрын
수고했다, 잘 해냈다, 고맙다 그건 네 잘 못이 아니야 라고 말 해줄 수있는 어른이 되겠습니다...
@파우더-p1d Жыл бұрын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 정말 고생했고 편견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 자라줘서 기특하고 이쁘네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상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성장했고 앞으로도 이쁘게 미래를 가꾸어 가기를 응원합니다
@rayemin19 Жыл бұрын
생각해지도 못했던 부분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서-e8q Жыл бұрын
진짜로 피해자 자녀에 대해서만 생각을 해본 적은 있어도 가해자의 자녀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은 없어요. 우연히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에요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준우-c7v Жыл бұрын
가해자만처벌하면된다 가해자의 자식은 피해자가 가르쳐주면서 새삶을 살게하도록해야한다
@shyun9456 Жыл бұрын
이런 따뜻한 마음이 어딘가에 항상 있구나
@Rainbo_wave Жыл бұрын
아.. 제가 여기서 살짝 공감이 되는 데 저희 아빠가 백수에 알콜 의존증이 좀 있으셔서 초등학교 때 부터 안닮아야지..하고 살아왔습니다. 두번째 여자분 하시는 말 너무 공감되고 저는 어른 될때까지 아빠를 되게 증오하고 살아와서 결혼? 저한테는 사치였고 열심히 일해서 독립하자는 생각뿐이였습니다.뭔가 태어날때 부터 원망스러운 느낌이였어요. 제가 다 이해는 못하겠지만.. 세분 다 열심히 살아 오셨고 잘 견뎌주신거 같아요 ㅠ 이 막막하고 좁은 길을 어떻게든 밝은 길로 만드신게 대단하고 수고하셨어요! 😢
@jooyean114 Жыл бұрын
아이들한테는 잘못이 없는데 사각지대라는 말에 말문이 막히네요ㅜㅜ 사회에서 주변에서 도움을 주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selimoomin Жыл бұрын
20년전 나구나 그래도 열심히 잘 살았다
@Sun-pq2hh Жыл бұрын
사람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고 대한다는게 당연한 일이지만 쉽지 않은것 같아요. 그건 마주하고 있는 상대가 아니라 내가 부족해서 라는걸 배웁니다. 나오신 분들 하루하루가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physical_mechanic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bornagain_joo Жыл бұрын
출연자들도, 세움 분들도, 제작진들도 참 감사하네요...! 보면서 참 많이 배웁니다!!
@zior.78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생각도 해본 적 없는 부분이에요. 힘들었겠다 고생많았어 라고 어깨 도닥여주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tapo4903 Жыл бұрын
응원해요
@cir3939 Жыл бұрын
학폭 가해자가 유명인이 되는 순간 혹독한 여론이 형성되는 이면에는 안타깝게도 가해자의 처벌이 제대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어느 기자가 이야기 한 것을 들었습니다. 제대로 처벌도 못받고 피해자나 피해자 자녀도 보호도 제대로 안되는데 과연 가해자들의 자녀에 대해서까지 생각할 수 있을지. 우선은 가해자가 제대로 처벌이 되는 것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가해자가 가해자의 자녀로 부터 오랫동안 분리가 되어야 가해자의 불건전한 영향에서 벗어 날 수 있다고 봅니다.
@불모닥 Жыл бұрын
정말 생각도 못해본 이야기네요..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들에 괜히 코끝이 찡하네요.
@Joy-ml5wk Жыл бұрын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문제였네요.. 여러분의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땡똥땡똥 Жыл бұрын
주변에 이제 막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 아빠가 지금 2번 째로 감옥에 가있어요 그 아이를 중학교 때 처음 봤을 때도 감옥에 가있어서 우리가 고기 사먹이고 집에 불러 가족처럼 챙기고 고등학교1학년 때 그 아이 아빠가 풀려났어요 그렇지만 고등학교 2학년 되더니 또 2년 살다 나와야 된다해서 또 저희가 챙겨주고 있어요 근데 그 아이는 좀 화가 많지만 학교 다니며 스스로 알바도 하는 아이예요 동물을 좋아하고 그냥 가족이 그리운 아이라 화로 표출하는 거 같아요 나쁜 아이는 아니예요 범죄자 자식이라고 다 같지는 않아요
@dodak2 Жыл бұрын
주가조작, 폰지사기, 전세사기 등등으로 막연히 범죄 수익금으로 잘 먹고 잘 살텐데 내가 그거까지 걱정해야되나? 생각했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을거는건 생각도 못했네요.. 사회를 다각도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정-t9g Жыл бұрын
정말 생각지 못한 부분이네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seon92 Жыл бұрын
버텨줘서 고마워
@Haerang9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일 하시고 계시네요 세움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 그리고 영상제작에 힘써주신 분들 다 멋있으세요 0.5%라니 생각보다 굉장히 높은 수치네요 저도 관심가져야겠어요
@piglet_jy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다른 채널을 통해 수감자 자녀들을 돕는 변호사님들이 나온 영상을 보고 인권 교육에서 같이 보기도 했는데요 도울 방법을 아예 생각을 못해서 편견과 사회의 역할을 이야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보니 전 그냥 저 여유 있을 때 티도 안나는 마음만 쓰고 있었던 것 같아 미안하네요 잘 버텨줘서 고맙습니다 수고했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더 길고 더 좋은 날들에 좋은 사람들이 곁에 함께 있을 거에요
@JihaeLee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아이들을 돌보고 세상을 조금씩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게 어른들의 역할이죠. 어른답게 살아간다는게 참 어렵고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길을 걸어가는 인생선배님들 존경합니다!!
@dankim4502 Жыл бұрын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힘든 상황들을 잘 견뎌온 친구들에게 괜찮다고 이때까지 잘해왔다고 말해주고싶네요
@changkihong177 Жыл бұрын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beautywing89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영상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했어요.
@saru4000_eunju10 ай бұрын
송은이... 당쉰 얼마나 멋진 사람인거야...
@산랑둥이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은 부모를 선택에서 태어난게 아니라 눈떠보니 부모님 밑에 있고 그 부모가 범죄를 저지른거다. 다만, 친구를 우리가 정말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한다. 나는 못할거 같다. 머리로는 친구 해야지 하는데 막상 그 아이를 본다면... 많이 힘들거 같다. 영상속 인터뷰가 공감이 너무 가는거 같음
@zzzzzing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취지의 방송이네요 ! 다시 한번 배우고 갑니다.
@Happymoon09 Жыл бұрын
수고했어요
@ietaq633 Жыл бұрын
맞아 부모는 아이를 자신의 선택으로 낳지만 아이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잖아 아이는 잘못이 없지..
@seojy3881 Жыл бұрын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 이라는 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친딸을 죽인 사람의 아이를 입양하는 내용이며,, 그 아이가 주인공인데, 진짜 범죄자 자녀에 대한 얘기도 후반부에 나옵니다. 생각할 거리가 많을 것 같네요
@瀨名泉好き Жыл бұрын
헐 공감합니다
@coc0c0co Жыл бұрын
적어도 자녀의 탓이 아닌 것은 알고 있으면 꺼려하는 마음을 지우려 애는 써야지 다만 다른이보다 실수나 잘못에 대한 관대함은 없을듯 싶다 아는 것을 행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TyH-hv6rc26 күн бұрын
부모를 닮고 싶지 않아도 보고 배운 거나 꼭 직접 보지 않아도 유전적으로 닮는 게 있는 것 같음. 하루라도 빨리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안 좋은 것들은 바꿀 수 있도록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함.
@illillillilli408 Жыл бұрын
가해자가 떳떳하게 돌아다니지 못하게 사법체계가 만들어져있었다면 불쌍해서라도 자식은 안건들듯........남 인생망치고 패가망신 시켜놓고 길거리에 나앉게 만들고 본인은 고개 빡세우고 사는게 꼴보기 싫을뿐.....
@nicoleaxbb6505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인데 조회수가 생각보다 안 나오네요 ㅠㅠ
@dnfl-Tkdtks-vbfmrp Жыл бұрын
나는 진짜 눈물이...
@seongirum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지 못한부분이고. 자녀의 인권은 보호돼야요. 다만 울나라 범죄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피해자를 두번 피해받게하는 그런 환경은 없앴으면. 범죄자는 강력하게 처벌받아야 한다.
@TORI-0216 Жыл бұрын
잊고 살았었는데...나였지....
@seungbaeoh7148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서포트 안해주고 피해만 끼친 부모를 왜 부양해야 되는건지... 그냥 연끊고 잠수타고 혼자 행복하게 사세요
@kia3 Жыл бұрын
내친구들중 부모님이 범죄자인 사람이 2명이나 있었음 근데 그친구 자체는 너무 착하지도 너무 나쁘지도 않은 딱 평범한 사람임ㅇㅇ 그런거 보면서 딱히 부모님이 범죄자라고 해서 편견을 가지진 않는중
@김영미-m1q7b Жыл бұрын
그러네.. 피해자의 자녀는 생각해봤어도 가해자의 자녀는 생각안해봤네... 어른들의 죄인데 아이들이 고통받는다는게 미안하고 짠하네요.. 그래도 바른생각을 가지고 자라준게 고마워요.. 앞으로의 길도 응원할께요.
@user-Butterfly_BuFul7 ай бұрын
이 영상에 더 관심이 가게 된 계기가 과거 3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평택 편의점 차량 돌진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이제서야 글을 적는 거지만... 과거 그 사건이 뜨거운 감자로 올라갔을 때, 엄마인 차량돌진 가해자에 대한 비판과 비난도 많았지만 남겨진 가해자의 자녀에게 수많은 사람들이 "엄마가 미쳤으니 자식도 곧 미쳐서 범죄를 무조건 저지를 것이다." "이제 곧 소년범으로 볼 것 같다" "애도 그냥 꼴보기 싫다." 등의 댓글을 달며 끝없이 비난하는 것에 크나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화를 못 이겨 잘못된 선택을 하고,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게 만든 사람은 자기 엄마라고 불리는 작자 때문인데 말이죠... 그리고 이 댓글들이 곧 사회가 범죄자의 남겨진 자녀, 즉 생존자를 보는 본모습을 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갈 생존자의 미래를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아무리 콩 심은 대에 콩이 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콩이 난 자리에 병이 생긴다면,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하며, 충분히 취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범죄자의 자녀가 범죄자가 되는 경우는... 우리가 그 생존자들을 무시하고 차별했을 때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차별하지 않고 천천히 다가간다면... 남은 생존자들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생각합니다.
@fullmoon048812 күн бұрын
유전이 좋은 것만 되는 건 아니니까 저 사람이 최악의 경우에는 그 부모처럼 행동하겠구나란 생각이 들어서 꺼려짐...
@팔봉순 Жыл бұрын
범죄자가 자녀를 어떻게 대했을지... 사랑하는 우리 아빠 엄마 일까? 도망가고 싶은데 그래도 울타리가 그들 밖에 없는 걸까? 부모님이 범죄자라는 거 자체가 내 생각엔 또 다른 피해자 같다
@울랄라-z3w Жыл бұрын
정말 사각지대였네요..
@Brizewish Жыл бұрын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사회문제였고 생각을 해봤을 때 좀 그런데 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요... 더 이슈가 되면 좋겠을 사회문제네요!
@셈샘-r1g Жыл бұрын
나를 망친 사람의 가족이 행복하게 살고있는건 보기싫을텐데.
@호연이-m6t2 ай бұрын
범죄자의 자녀를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개인의 자유입니다. 이건 사회가 잘못한 게 아닙니다.
@VIIchan_KaWaI Жыл бұрын
진짜 생각도 못해본 주제다... 수용자는 딱 봐도 나쁜 놈인데 또 다른 인격체인 그 자녀까지 핍박을 받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진짜 그건 아니라고 하지만.. 그들이 꺼려진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라고 봄.. 어쨌든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은 맞으니깐.. 수용자의 자녀들은 결국엔 똑같은 피해자라고 본다.. 어쨌든 부모가 죄를 지어 감옥에 갔으니 그 자식들을 부양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음.. 부모가 죄를 지으면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그 자식까지 사회에서 매장당하거나 핍박을 받을 일은 없어야 한다고 본다. 요즘 어린 애들 사이에서 전세나 월세 사면 거지거지 거리는데 그것도 마찬가지고.. 결국엔 기성세대와 우리 성인들이 만든 잘못된 고정관념을 아이들한테 물려준게 너무 미안하다..
@mincastle0614 Жыл бұрын
그냥 우리랑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연좌죄가 아니라고 하는거지 막상 우리랑 관련있으면 손절이지
@그린라파엘 Жыл бұрын
교도소만 안갔지 범죄자 부모는 널렸죠 운동선수 연예인 국회의원 수만 셀 수 없을만큼 많음
@윶-w6x Жыл бұрын
평소에도 저런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범죄자의 자녀라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말했던 것처럼 무엇을 보고 배웠겠냐고하는게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함. 편견이라는게 있고 이를 벗어나는 사람이 대단한거지. 그런 의미로 송은이님 정말 대단하시고, 저 분들이 밝고 선한 사람으로 지금처럼만 자라줘서 대단한 사람들을 대단하지 않은 사람으로, 당연한거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simplex02ify Жыл бұрын
피해자의 주변사람도 힘들지만 가해자의 주변사람도 굉장히 힘들긴한데 말을 못해서..
@데헷-s6n7 ай бұрын
1:55 ..? 몰상식 하네
@EKJ-oi9dh Жыл бұрын
생각을 안해본 주제라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그러나 솔직하게 말해서 제 인생의 동반자 혹은 절친한 친구까지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지않네요..ㅠㅜ
@생명샘의하나님 Жыл бұрын
극동방송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님
@성이름-s8y6t4 ай бұрын
그치만 콩콩팥팥은 진리인걸?
@corgisrule21 Жыл бұрын
Wow…they really basically said “Kids absolutely shouldn’t be held responsible for the crimes of their parents…but they’re still not good people” 😐
@ganadara9900 Жыл бұрын
범죄자라고 하면 되게 쓰레기같고 실제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잘 지내다가 충동적인 선택을 참지 못해서 범죄자된 사람도 많을 거임. 그런 사람들의 자식으로 태어난게 뭔 죄라고 저 사람들이 저런 편견섞인 말을 들어야 할까. 성장과정 속에서 보고 배운게 당연히 영향이 크겠지만 그걸로 그사람의 전부를 판단할 수는 없음. 일반 부모 밑에서 자라도 싸가지없고 죄의식이나 죄책감같은거 못 느끼는 애들이 훨씬 많다.
@sirgrrr4430 Жыл бұрын
사람의 외적인 부분만이 아닌 내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상당부분 유전이 작용한다는건 부정 불가능한 사실입니다 물론 그것이 아이들이 범죄자가 될거다 그런 의미는 절대 아니지만 특정상황에서 비슷한 반응을 보일 확률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사람들이 안그래도 살기 너무 피곤한데 뭐하러 삶의 불안정한 요소들을 더 늘려가는 선택을 하겠습니까
@sirgrrr4430 Жыл бұрын
덧붙여 개개인을 분리해서 딱 그사람 개인으로서 바라보기보다 가족 관계, 친구 관계, 소속 직장 등등 관계와 단체라는 필터를 통해서 개개인을 바라보는 동양의 관계지향적 사회문화 그 자체를 뜯어고치는게 아닌 이상은 이런 문제를 근본부터 바꾸어 나가는게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Malangeee Жыл бұрын
부모와 같은 인생을 살게 될 거라고 단정하면 너무 가혹하네요 부모의 성격을 닮지 않기 위해 부모의 정반대로 나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5:40
@Malangeee Жыл бұрын
사이코패스의 dna가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부모와 주변 사람들의 영향에 따라 사이코패스 성향의 사람도 범죄를 저지를지 여부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외국 대학의 사이코패스 연구에 관한 영상이었는데 확인해보세요
@문준영-s6t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남녀노소 가정폭력 시대라 ㄹㅇㅋㅋ
@hunsung342 Жыл бұрын
한국 사람들이 왜 우린 미국처럼 범죄자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지 않느냐고 분통 터져하지만 그렇게 공개가 일상화된다면 사람을 개인이 아니라 가족단위로 생각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뭘 보고 배웠겠냐, 피 내림 받았을거다, dna가 어디 가겠냐 라는 어른들부터 너네 아빠 교도소 있다메? 라고 낄낄거리며 놀리고 괴롭히는 아이들까지해서 범죄자 자녀들과 배우자는 아주 사는게 지옥일겁니다. 그런걸 방지하기 위해서 최대한 범죄자 신상을 안까려 하는거죠.
@LEEBOM-y5r Жыл бұрын
범죄자 자녀도 힘들겠지만 피해자의 자녀들은?
@ImJAI Жыл бұрын
범죄자의 자녀분들도 피해자니까 똑같이 힘들다고 생각해요.. 아픔의 순위를 매길 수는 없으느니까요..😢
@정현-k6k Жыл бұрын
범죄자의 자녀는 무슨 잘못을 한거죠…?
@LEEBOM-y5r Жыл бұрын
@@정현-k6k 글안봐요?? 힘들겠지만 했잖아요
@윤지오-i8n Жыл бұрын
범죄자 자녀도 힘들겠지만 피해자의 자녀들이 더 힘들테니까 범죄자 자녀 그만 챙기고 피해자의 자녀들이나 더 챙겨줘라 뭐 그런 뜻?
@sorrows-zs9yb Жыл бұрын
예전에 12살짜리가 트렁크에 갇혀죽은 사건있었는데 자식들이 계모랑 같이 위에 올라가서 뛰고 특히 딸은 지엄마 잘못한거 없다고 했다하더라. 그런데 애가 잘못 없을까? 그런 애를 왜 보호해주고 이해해주어야하지? . 솔직히 잘 모르겠다.
@humblebee6735 Жыл бұрын
음... 제가 언급하신 사건의 사실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수용자의 자녀가 수용자의 범죄 사실을 알지 못했고 그 범죄로 인한 시혜를 받지 않은 경우라면 또 달라지지 않을까요?
@sorrows-zs9yb Жыл бұрын
@@humblebee6735 학대사실을 이미 알고있었고 본인도 동참했어요. 미성년이지만 나이도 많았구요. 12세 트렁크 아동학대사건 검색해보세요. 여행가방에 애를 들어가게 한다음 위에서 계모랑 애둘이 올라가서 뛰고 숨막혀서 죽을것같다고 실밥뜯으니까 테이프로 막아서 질식사시킨 사건이예요. 계모는 지금 감옥에 있는데 지 엄마 잘못없다고 죽은애가 먼저 잘못했다고 말한 그 딸은 죄가 없을까요. 피해자는 목숨을 잃었고 동조한 수형자의 자녀는 어딘가에서 살아있죠.
@kpark8647 Жыл бұрын
어린 아이의 그런 생각 자체는 잘못된 게 맞지만 자립 불가능한 아동 입장에선 자기 생존이 달린 보호자/양육자에게 의존적인 생각을 할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심리적으로 두려움도 있을 거 같고요. 바른 판단을 하는 독립적인 성인이 될 때까지 사회가 그래도 책임감을 가지고 이들을 어떻게 키울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