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일단 글을 잘 쓰면 그 취향 가진 독자는 분명 있는 거 같더라고요. 독자 취향 고민하기 전에 일단 쓰기부터 하는 게. ㅎㅎ
@eevee10043 ай бұрын
외적인 퀄 떨어져도 되니 이렇게 올려만 주셔도 감사함미다😊 오늘도 내적인 퀄이 좋은 영상이네요👍🏻👍🏻
@JYYe-rt5pw3 ай бұрын
장르불문, 카테고리 불문하고 딱 이거 하나만 성공하면 된다고 봅니다. 독자가 다음 화를 보지 않고는 못 견디게 만드는 힘.
@sottondfild3 ай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시리즈에 있는 플모 같은 것도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타임딜, 단맨, 묶매 이런 것들을 많이 듣기는 했는데, 이게 어느 정도 플모인지 감이 안 잡히네요 ㅠㅠ
@킴메롱3 ай бұрын
저도 궁금해요
@soulpung3 ай бұрын
요거 정리해볼께요
@sinderelah14943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이 제게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초장부터 소울풍님이 현 웹소 업계 동향 언급한 부분에서부터요. ! 드라마 공모전에 매달리며 교육원 생활, 작법서 정독 등 10년 넘게 매달려왔다가 작년 웹소 처음 써봤습니다. 내 드라마 대본 웹소로 띄워야지 이런 오기였구요 ㅎ 블로거 생활 오래해서 글쓰는 속도는 자신 있었거든요. 작년에 공모전 런칭했다 그대로 유연이어간 작품을 통해 웹소 세계를 처음 겪었습니다. 마약 먹은 듯 흥분한 상태로 넉달간 150화 이상을 달리고 쫑쳤어요 꾸준한 조회수 , 팬심까지 드러낸 댓글들이 처음 겪는 웹소세계의 마약이었던 거죠. 두번째 연재중인데 정말 고마운 팬께서 꾸준히 댓글 달아주시고 열독(+ 정독) 해주시는데 조회수가 그때와 달리 폭망이랍니다 ㅜ 혹 독자들도 알까 겁이 나는 게 첫작과 너무나 동일한 프레임인 걸 다 쓰고나서 깨달았네요. 나 이런 스타일(결론은 인기 웹소와는 결이다른)의 글을 쓰는구나 ㅜ 플롯이나 인물 설정이 드라마 스러운 점이 많구요. 지금 세번째 지름작도 고전적인 드라마 스타일의 플롯으로 극적텐션이 전혀 안느껴지는 그런 글을 쓰고 있더라구요.. 정말 고민이 되고 낙담이 되는데 넘 죄송한 이야기지만 전 제 글 정말 좋아해요 *^^*;;;;; 문체며 스타일이며 쓰면 쓸수록 고착화되는 걸 느끼기도 하는데 역시 내 스타일이니까 긍정하고 있구요. 딱 그 말대로지요? 내가 내 매니아네요 ^^;;;;;;;;;;;;;;;; 전 웹소 쓰니까 정말 좋았어요 웹소를 쓰면서 그간 내가 쓴 드라마 대본들의 그 허접함을 까달았구요 작법서에서 말한 '스토리' 의 실체도 실감했답니다. 작년 늦가을에.시작한 웹소작가의 삶이 절 너무나 바꾸어놓았구 계속 파헤치며 배우고 싶어요. 성공하고 싶구요 지난 주엔 도서관을 뒤져 웹소 관련 책 한가득 빌려왔네요. 거기에 '웹소설의 신' 도 있답니다 ㅎ 한산이가님의 소설은.절대 내 취향 아니라 안읽은 거지만 '웹소설의 신' 은 정말정말 재밌게 읽고 있어요 ㅎㅎㅎ(전 여성향 글 쓰고 있어서요;;,,^^;,;,) 오늘 영상 넘넘 고맙습니다. 나라는 매니아 말고 더 많은 독자를 만족시키는 법을 잘 배우도록 노력할께요.ㅎ
@ramafla23612 ай бұрын
영상 다시 올라오니까 너무 좋다
@김태연-b6t3 ай бұрын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이성진-v5f3 ай бұрын
잘배우고 갑니다.^^
@유훈탁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한산이가 작가님과 소울풍님 케미가 좋네요. 특히 한번씩 한산이가 작가님이 날리는 드립도 센스가 있고, 센드백(?) 역할 하시는 소울풍 작가님 반응도 좋구요. 내용도 좋았습니다~ 웃으면서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