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Time1969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인들의 식자율은 높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10년대와 1920년대의 통계에 따르면 조선인의 문맹률은 70∼90%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여성의 경우에는 더욱 높아서 90% 이상이 문맹이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는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로 지배하면서 한글 사용을 억제하고 일본어를 강제로 사용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조선 내에서의 교육 기회가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1919년 3·1운동 이후에는 조선총독부에서 문화정치를 표방하며 한글 교육을 일부 허용하였고, 1930년대 이후에는 조선어강습소 등 민간단체에서 한글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해방 직후에는 문맹률이 78%로 감소하였습니다
@흙이울면흙흙5 ай бұрын
@@YourTime1969 일제시대에는 한글이 탄압을 받았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로 지배하면서 한글 사용을 억제하고 일본어를 강제로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1930년대 이후에는 민족 말살 정책을 펴면서 한글 수업을 중단하고, 조선인의 이름을 모두 일본식으로 개명할 것을 강요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글을 배우거나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1942년에는 조선어학회 회원 16명이 치안 유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어 투옥되었고, 이 중 이윤재와 한징은 옥중에서 순국하였습니다. 이러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조선어학회는 한글 연구와 보급에 매진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 등을 제정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한글은 1443년 세종대왕이 창제하고, 1446년에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정식으로 발표된 후부터 지금까지 약 600여 년 동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자체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한글이 주로 문학작품이나 편지글 등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되었지만, 임진왜란 이후에는 국가 정책문서에서도 한글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17세기 후반부터는 한글소설이 대량으로 출간되면서 대중들 사이에서 널리 읽히게 되었습니다. 19세기 말에는 한글이 민족주의 운동의 일환으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주시경 선생님 비롯한 많은 학자들이 한글 문법과 맞춤법을 정비하고 표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결과, 한글은 현대국어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1920년대 이후로는 신문, 잡지, 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되었습니다
@흙이울면흙흙5 ай бұрын
일제시대에는 한글이 탄압을 받았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로 지배하면서 한글 사용을 억제하고 일본어를 강제로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1930년대 이후에는 민족 말살 정책을 펴면서 한글 수업을 중단하고, 조선인의 이름을 모두 일본식으로 개명할 것을 강요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글을 배우거나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1942년에는 조선어학회 회원 16명이 치안 유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어 투옥되었고, 이 중 이윤재와 한징은 옥중에서 순국하였습니다. 이러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조선어학회는 한글 연구와 보급에 매진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 등을 제정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일본과 한국이 서로 자신들에게 유리한것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거기에 약간의 왜곡도 더하는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일본이 한글을 모르는 조선인들에게 한글을 가르쳤다고 말합니다. 한국에서는 일본이 조선어학회 사건, 제4차 조선교육령 등을 통해 한글 연구를 탄압하고 한글 교육을 폐지했다고 말합니다. 일본에서는 조선어학회 사건, 제4차 조선교육령에 대해서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혹은 그 부분은 생략하였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한국에서 한국인들의 문맹률은 일본의 교육으로 낮아진 것이 아니라, 1948년 대한민국 건국 후 이승만 대통령의 교육 정책으로 낮아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것은 한국의 여러 연구 자료들과 시대별 문맹률 그래프 등을 통해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말대로 한글은 세종이 만들었을뿐 백성들에게 제대로 보급되지 못했고, 그것은 조선이 일본에 병합이 될때까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일본과 한국은 각각 각자의 우월주의에 빠져서 일본은 한국의 것을, 한국은 일본의 것을 무시하고 폄하하기에 바쁩니다. 일본인들은 한글이 고대 파스파 문자, 몽골의 문자 등 다른 나라의 문자를 가져온것이라고 한글의 의미를 폄하하고 일본의 문자가 우수한 문자라고 찬양합니다. 한국인들은 일본인들이 스스로 문자를 만들지 못하여 한자를 간략하게(히라가나, 가타카나)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고 무시하고 한글은 위대하다고 찬양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분명한 사실은 한글은 창제 원리를 담은 책(훈민정음)이 전해지는 세계 유일의 문자이고 일본의 문자(히라가나, 가타카나)는 한자를 모방하여 간략하게 사용하고있는 문자라는 것입니다. 저는 일본과 한국 중에 어느쪽이 무조건 위대하고 다른쪽이 무조건 열등하다고 말하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일본과 한국은 서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부분만 이야기하고 약간의 왜곡도 서슴없이 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일본의 시각과 한국의 시각을 모두 보면서 그 중간에 진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과 한국 모두 서로의 역사 문화를 무시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고 존중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