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이 말에서 떨어졌다. 사관에게 일러 기록하지 마라고 하셨다." 라고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음
@조한엽-h8k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stafftglove2 жыл бұрын
???:아~ 이 새끼 말에서 떨어졌다네ㅋㅋㅋㅋㅋ 거리면서 적었을듯ㅋ
@코옹-v3f7 ай бұрын
난 이게 젤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hansho8493Ай бұрын
진짜 사관이 프로정신임...저렇게 다 적을 정도면..... 누군가 기억이 안나는데... 사관이 일일히 다 적으니 왕이 "야 이런것도 적냐??" 물어볼정도였음...
@caffeinw3448 Жыл бұрын
민인생 들어오자마자 말투 급변하는거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ㅋ 그래도 민인생 덕분에 이런 재밌는 에피들도 후세까지 남았넼ㅋㅋㅋㅋ
@ZaiKerizm Жыл бұрын
실제로 태종은 사관을 엄청 너무 극혐해 민인생 유배보내놓고 생각날때마다 두고두고 뒷담을 깠데요 ㅋㅋㅋㅋ
@choec107210 ай бұрын
@@ZaiKerizm그것도 기록됐네ㅋㅋㅋㅋ
@코옹-v3f7 ай бұрын
@@choec107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킬방원을 이렇게 상대한게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eadiana77 Жыл бұрын
저 신입사관 보면서 예전에 제 동생이 항상 일기장에다가 절 일일이 감시해서 적었었는데 그게 너무 생각나서 태종대왕님 마음 어땠을지 정말 공감가요.
@jameskim8718 Жыл бұрын
왕.........왕이신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분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
@leadiana77 Жыл бұрын
@@jameskim87182007년에 동생이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학교에서 일기를 적어오라는 숙제가 있으면 처음에는 언니, 오빠, 저 이렇게 세 명 차례대로 돌려가며 적는 것같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저를 위주로 쓰기 시작하더라고요ㅠㅠ
@leadiana77 Жыл бұрын
동생이 중2때 여친 생기면서부터 그거 그만 둬서 전 세상 다 가진것마냥 정말 행복했어요ㅋㅋ 그만큼 그 일기장때문에 피해 당한게 한 두번이 아니라서ㅠ
@코옹-v3f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여움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발바닥-p8i5 ай бұрын
전생에 민인생이엇나봐오,.
@jyk76273 жыл бұрын
참고로 후에 민인생은 유배가 끝난뒤 다시 관직에 복귀하긴 했으나 태종에게 미운털이 정말 단단히 박혔던지라 다시 한양으로 복귀는 하지못하고 지방 관직이나 변방의 수령직들을 전전하며 커리어를 이어갔음 비록 왕을 지척에서 모시는 1티어 유망주 관리에서 변방의 관리로 좌천되긴 했지만 어쨌든 뭐 관직 생활도 계속 이어갔고 자식들도 잘낳고 잘 살다 갔음
@최서인-h3i2 жыл бұрын
해피엔딩으로끝나긴했네..
@c.c344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후세에 이름 남긴거 자체가 대성공한거임
@mister5776 Жыл бұрын
태종 사후 세종때는 서울로 들어와 한성부판관 자리 맏으면서 일하다 관직을 마치긴 했음 근데 그 성질 어디안간다고 세종떄도 저러다 곤장 몆대 맞았다는 기록이 있음
@앞으로뒷태-u2c4 жыл бұрын
저런 사연보면 조선의 왕들이 자신의 흑역사 같아서 기록을 지우고 싶었을 텐데 용케 안 봤다는게 대단하다ㅋㅋㅋㅋㅋㅋ
@문재훈-y7v4 жыл бұрын
실록은 임금이라 할지라도 함부로 열람할수가 없음.. 즉 열람 자체가 불가능 했지...
@user-hj6rptzc2o3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열람했던게 연산군
@Johyeongjin3 жыл бұрын
연산군이 유일하게 그걸 열림했고... 그거 떄문에 무오사화가 일어나죠.
@user-hj6rptzc2o3 жыл бұрын
@@Johyeongjin 맞아요
@즐겜러-p7c3 жыл бұрын
제 기억상으로는 민인생은 유배이후로 유배안풀리고 여생보냈다던데
@후후미-p8t4 жыл бұрын
태종역 넘 코믹 ㅋㅋㅋㅋ 잼 있어요
@문재훈-y7v4 жыл бұрын
조선시대 극한직업: 임금.. 개인이 가질 자유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없음. ㅋㅋㅋㅋㅋㅋ 역시 왕은 아무나 하면 안되는 거임. ㅋㅋㅋㅋㅋ 사람은 그냥 평범한게 나음. ㅋㅋㅋㅋㅋㅋ
@workers4233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이렇게 자유롭게 유튜브 보면서 유유자적하게 사는게 최고죠ㅋㅋㅋㅋ
@turksaie15503 жыл бұрын
왕 스케쥴 보면 세조는 3D직업 사서하려는 마조키스트로 의심됨ㅋㅋㅋㅋ
@5늘만산다-r6x3 жыл бұрын
@@turksaie1550 없는 폭력 만들어내려고 아주 열일했지
@jongrok7773 жыл бұрын
태종이 민인생을 안 죽이고, 유배 보낸 거만 봐도 힘없는 사람들한테는 자비로웠다는 거...
@bookgold83473 жыл бұрын
여론에 민감한 군주가 사형을?
@user-du3ps7so2x3 жыл бұрын
@@bookgold8347 그럼 나머지 왕들은 뭐가 되냐
@bookgold83473 жыл бұрын
@@user-du3ps7so2x 여론을 신경쓰지 않은 임금이 없었다는 얘기. 연산군도 두려운건 역사뿐이라고.
@7thlegin1693 жыл бұрын
자비롭다기 보다 만약 그랬다가는 나중에 뭐라고 기록될지 두려웠겠죠
@hidea073 жыл бұрын
다른 일화를 봐도 평민들한텐 걍 자비로운거 맞는데 잘못 들어왔다곤 해도 왕의 침소까지 흘러 들어온 사람을 아무런 처벌없이 보낸 것도 애들이 공에다가 왕자이름 써놓고 발로차 이지랄하는데도 허허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 뭘 그런거 가지고 하면서 또 아무런 처벌도 안함 태종 몇개 일화 보면 힘없는 백성들한텐 자비로운거 맞음 또 하나 일화를 말해주자면 태종 말년에 관절염으로 존나 고생해서 궁녀들이 맨날 마사지 해줘야 잠들었음 근데 궁녀 중 한명 보고 다리 주무르라고 했더니 존나 시원찮게 하는거 그래서 태종이 아니 시발 제대로 좀 하라고 뭐라 한 뒤에 어찌어지 잠이 듬 근데 무릎이 너무 아파서 으악 하고 꺳는데 이 궁녀가 미쳐가지고 태종 무릎에 매콤펀치 날리고 있었음 태종이 자기한테 한소리 했다고 그 지랄 떤거...이게 얼마나 중죄인지는 다들 알거임 근데 걍 궁궐 밖으로 내쫓고 말음 물론 2년 뒤에 궁녀, 내시 할 거 없이 존나 궁내 예절이고 뭐고 하도 개판 치니깐 이 일 들춰서 존나게 벌을 주긴 했는데 연대책임으로 문거지 개인책임을 물진 않음
@hyekim05233 жыл бұрын
이장면은 항상 바도 재미있어요 👍👍👍
@정당남2 жыл бұрын
정치범을 처리하는 방식 중국: 역사에서 이름을 지워버린다 한국: 두고두고 까이게 기록해서 역사에 박제해버린다.
@jang-gyulee206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명나라 어떤 황제는 고자라고
@lch67323 жыл бұрын
태종이 사냥을 나갔다 말에서 떨어졌는데 쪽팔려서 사관에겐 절대 비밀이라고 했는데 그것까지 기록 세종은 맘에 안드는 상소를 찢어버리라고 했는데 사관눈치에 아임 쏘리 취소해 근데 이것도 기록 암튼 왕한테 달라붙은 조선판 디스패치
@aquastorm-p6y Жыл бұрын
태종실록에는 민인생이 어찌나 맘에 안들었는지, 태종이 그에게 유배형을 내린지 10년이 지난 뒤에도 민인생이 병풍 뒤에 숨어서 몰래 기록했다는 둥 사냥을 나갈때 얼굴을 가리고 따라나섰다는 둥을 거론하며 이를 매우 음흉한 짓이라 욕을 대차게 한 것까지도 기록되어있더군요...
@mbc86704 жыл бұрын
제발 옛날 천일야사로 돌아와줘 ㅠ ㅠ
@이순임-b6f4 жыл бұрын
천일야사재밌다
@ruinhand3 жыл бұрын
정말 훌륭하신 분이구만요
@김태윤-r8k5h3 жыл бұрын
말에서 떨어진 태종 태종: 야 민인생 너 나 말에 떨어진거 쓸꺼지? 민인생: 넴 태종: 그거 쓰지마 쪽팔리니까. 민인생: ㅇㅋ 그거도 쓴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늘만산다-r6x3 жыл бұрын
ㄹㅇ임 실록에 다있음
@mister57763 жыл бұрын
민인생은 이후 복직하여 금성현령과 한성부판관까지 했는데 한성부는 지금으로 치면 서울시청으로 서울시청에서 4급공무원 업무를 하고있었다고 볼 수 있음 근데 눈치가 없고 고집이 있어서 세종대왕때 또 문제가 되서 곤장 맞음 이후 그래도 가족 덕에 어찌어지 버티었던걸로 보임 일단 민인생이 집안의 장님이기도 하고 둘쨰인 여동생은 정2품(장관)의 며느리로 가고 셋째인 여동생은 병마사(투스타)의 며느리로 시집가고 넷째인 차남은 마지막을 예조판서(장관)을 지냈을 만큼 엘리트고 다섯쨰 여동생은 판안동부사(안동시장) 며느리로 가고 여섯째 삼남은 평산부사(평산시장)을 지냈고 일곱째 여동생은 사간원 사간(2급 공무원)의 며느리의 시집갔음 그런만큼 어느정도 관직은 보장받았을 싶음
@freshever57192 жыл бұрын
그걸 어떻게 아신거예요?
@yiahn967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순히 엘리트 또라이 직진남이었을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겜러-p7c Жыл бұрын
세종이 악덕업주로 유명한데 민인생을 황희처럼 끝까지 즙을짤쩡도로 일을 안시키는 것을 보니까 대단한 분이네 ㄷㄷ
@mister5776 Жыл бұрын
@@즐겜러-p7c 너무 사람이 외골수라 마지막에 파직되고 복직한 자리가 주부인데 지금으로 치면 일하다 너무 외골수라 왕한테도 거침없이 말하고 그래서 서울시청 4급 공무원에 짤리고 귀향가서 다시 5급공무원으로 복직한 것으로 볼 수 있음
@이순임-b6f3 жыл бұрын
봐도봐도너무재밌다ㅎㅎㅎㅎㅎ
@이순임-b6f3 жыл бұрын
봤도봤도재밌다ㅎㅎㅎ
@아죠시입니다3 жыл бұрын
킬방원의 진정한 적수네 ㅋㅋㅋㅋ
@나태영-o3j3 жыл бұрын
조선초 사관 민인생이 조선왕조실록 틀을 잡았네요.
@박군-z4v3 жыл бұрын
천일야사 겁낭 잼있또욤~^^
@박선우-e6r9x2 жыл бұрын
덧붙이자면 조선왕조실록은 태조부터 철종까지의 실록만 인정하는데 이유는 고종실록과 순종실록은 당시 일제의 억압으로 일본인이 왜곡해서 기록하고 완성시켰기 때문에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한혜수-l6n2 жыл бұрын
일단 볼 수는 있음
@PX2003 жыл бұрын
사관 융통성 진짜 없네 조선 태종 성격에 살려둔것만 해도 기적이다
@aviencloud4239 Жыл бұрын
태종실록을 꿀잼으로 만든 희대의 저자 아닐까… 진짜 직업정신은 본받아야 함
@용가리-x3l Жыл бұрын
@@user-dhdhshsh37 융통성이 없어야할 직 중에 하나가 사관이긴 함.
@gigantic999 Жыл бұрын
ㅈ같아서 속에서 천불나도 자기자신이 조선왕조 처음으로 피바람을 일으키고 왕이 된 케이스라서 정통성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참고살음 그래서 세종을 세자로 임명할때도 엄청 고민하다가 세자로 세움
@내머리에총알이3 ай бұрын
7:26 개웃기네 진짜ㅋㅋㅋㅋㅋㅋ 아 민인생 너무 귀여운데 저게 컨셉이 아니고 아 ㅋㅌㅋㅋㅋ 조선시대 찐광기.. 배우님 눈빛이 넘 맑아서 더 몰입되네요ㅋㅋㅋㅋㅋㅋ ㅜ
@sungminkim71933 жыл бұрын
와 사관패기보소 ㅎㅎ
@허동HEODONG3 жыл бұрын
정말 심장이 10개 있어도 못할 일인거 같습니다. ㅋㅋ
@oki10273 жыл бұрын
저건 진짜 있는일임 ㅎㅎ 사관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고 함
@피곤한이야기꾼3 жыл бұрын
저시대의 유일한 태종의 카운터
@jang-gyulee206 Жыл бұрын
임금이 사냥하다가 말에서 떨어졌으나 사관에게 알리지 못하게 하다 친히 활과 화살을 가지고 말을 달려 노루를 쏘다가 말이 거꾸러짐으로 인하여 말에서 떨어졌으나 상하지는 않았다. 좌우를 돌아보며 말하기를, "사관(史官)이 알게 하지 말라." 하였다. 태종실록 7권, 태종 4년 2월 8일 기묘 4번째기사 1404년 명 영락(永樂) 양력은 1404년 03월 18일 이고 화요일
@jiaelee63334 жыл бұрын
존나 멋있어
@hamtolyoon66102 жыл бұрын
진정 노빠꾸 인생이구나 ㅎ 그런덕에 유례없는 기록이 남았지 감사합니당
@ckdrn9173 жыл бұрын
사극판 시트콤 보는거 같네 ㅋㅋ
@ckghgo20513 жыл бұрын
저 사람 사관이 아니라 첩보원으로 활동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니, 저렇게 끈질기게 추적할 정도면 사관이 아니라 거의 첩보원급이다;; 만약, 민인생이 사관이 아니라 첩보원으로 임명했다면 태종에게 극진히 대접을 받았을텐데 아까비;;
@성이름-x9y3z3 жыл бұрын
자주 들킬정도면 첩보원 안하고 사관한게 다행인듯 저렇게 자주 들키는데
@foxbobs41463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태클 걸 수 없는 ㅋㅋㅋㅋ 근데 왕......아휴 못할 짓이지. 어떻게 보면 시대 분위기만 완만하면 종친이 대박인데
@jupiter53313 жыл бұрын
민인생 선조께서는 노빠꾸 상남자셨군요..ㅋㅋㅋ
@김상원-n1v3 жыл бұрын
킬방원이 사형 안내린게 신기하네 ㅋㅋ
@hu535jack57 ай бұрын
태종은 능력있고 자신이 신임하는 신하들에겐 관대했다고 합니다. 형제랑 외척들 싹 갈아버린게 너무 임팩트가 커서 그럴뿐...
@lintonsha3 жыл бұрын
파파라치에 내몰리는 셀리브리티의 심정이셨을 듯 - 왕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님.....
@kingwalida3 жыл бұрын
중국 사마천이 생각나네요 과연 나라면 끝가지 신념으로 왕의 권위에 맞서 직책을 우선적으로 끝까지 완수할수 있었을까 그러고보니 사관이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난 그냥 권위에 충분히 무너지듯 그런 평범한 인간인거에 반면 그분들은 신념을 품은 고급스러운 존재였다. 나또한 앞으로 승화할 여지가 더 있겠지 하찮은 인간이지만 영혼의 승화를 원한다
@이순임-b6f3 жыл бұрын
태종역너무재밌다🤣🤣🤣🤣🤣😁😁😁😁😁
@hikerfrantz5829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저건 사생활 침해지. 대전에서의 언행만 기록해도 충분한걸 쉬지도 못하게 변장까지 하고 방안에 숨어서 까지 자신을 감시한다고 하면 미칠 노릇이지.
@bookgold83473 жыл бұрын
잠자리까지 스케줄과 형식이 있었는걸요.
@양지욱-s6s3 жыл бұрын
근데 사관이 1명이 아니에요 60명이 돌아가면서 기록했습니다
@박세정-k8c3 жыл бұрын
@@양지욱-s6s 그리고 보통 2명이 기록해서 대조를 했음 혹시 빼먹은거있나
@nathaniel17468 ай бұрын
조선왕에게 사생활을 논하는 건 좀 너무 현대적인 시각임. 똥싸는 것조차도 무슨 똥인지 체크를 받고, 잠자리 체위까지 문 밖에서 보고 받았던게 왕인데 무슨..
@jyj3713 жыл бұрын
중국의 황제가 개판인 이유는 툭하면 역사를 날조해서 아무리 좋게 수정해도 본인들이 개판이라 중국의 각왕조가 200년이상 버틴곳이 없을정도록 부정부패와 흑역사가 난무했는데, 조선도 흑역사 천지지만, 저 실록때문에 개판치고 싶어도 개폼잡는다고 권력균형이 유지되서 장기집권이 가능했죠.
@jieunsong665 ай бұрын
개폼잡는다곸ㅋㅋ말웃기다😂
@2345pok4 жыл бұрын
사관이 역사 기록해서 죽은경우 있었지 김일손이라고
@Johyeongjin3 жыл бұрын
연산군 떄 일이죠. 유일하게 실록을 열람한 왕...
@jyk76273 жыл бұрын
@@Johyeongjin 유일은 아님 태조 실록은 태조와 후에 태종이 되는이방원이 어느정도 확인하긴 함 물론 그때는 사관과 실록이라는 체계가 아직 확립되기 전이기도 하고 태조가 왕에 오르기 전의 일은 오롯이 당사자들의 기억에 의존해야했기에 반쯤은 어쩔수 없던 일이긴 하지만 어쨌든 확인 하긴 함 그래서 태조실록은 선조 수정실록 등과 함께 실록임에도 교차검증이 필수인 실록임
@태귤-s1k2 жыл бұрын
이 일화는 태종 이방원 드라마에도 나왔으면 좋겠다
@kongyangyang19722 жыл бұрын
민인생같은 사관이 있었으니 지금의 우리들이 조선역사에 대하여 알 수 있었던 것.
@용가리-x3l Жыл бұрын
민인생 넘 귀여워~ 그런데 이방원에게도 저런 면이 있으니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거지. 그래도 민인생 최고다.
@유튜-c5w2 жыл бұрын
그 사이코 연산군은 과연 가만있었을까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사관을 능지처참하고 직계까지 다 죽였다던데..아휴
@bookgold83473 жыл бұрын
이런 기개가 있어 지금 전통 문화가 꽃 피우는것. 양쪽에서 따라하려고 난리지만 가짜는 표가 날 수밖에.
@주팔공주3 жыл бұрын
왕들도 자기 하고픈말도 못하고 스트레스 받으셨을듯..
@unknow62973 жыл бұрын
저민인생역을 맡은배우 태종역을 많이 맡은 배우인데 여기서는 민인생역을 맡았네요 만약에 태종을 맡은 실제배우들이 이스토리에서 연기하면은 제일 위엄이 넘치게 민인생을 귀양을 보내는 대사를 하는 배우는 유동근 아님 안재모요
@파란하늘-p7v3 жыл бұрын
안죽고 귀향간게 기적이군ㅡㅍㅎㅎ
@daniel89min302 жыл бұрын
우리 조상님 중에서 사관이 있었다니 대단합니다^^
@loveaintfree1409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구라 족보를 믿으시는 당신은 ㅋㅋㅋ
@hyojinp9083 жыл бұрын
민인생 일화 유명하죠ㅋ 아니 근데ㅋㅋ 중전역할 하신분 연기가 어색해서 중간에 몰입이 확 깼음..ㅇㅅㅇ
@두목리즘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태종께서 유일하게 겁낸 존재라는게 너무 웃긴대 ㅋㅋㅋㅋㅋㅋ
@백수농장2 жыл бұрын
대왕세종의 김영철할아버지 데려와서 저거 드라마로 만들어서 연극시켜보고 싶다ㅋㅋㅋㅋㅋ
@한솔김-g2s Жыл бұрын
민인생 이후 새로 들어온 사관들도 태종이 민인생을 떠올리면서 뒷담 깐거 기록에 적지 않았나요?
@주안차차3 жыл бұрын
왕의스토커 ㅋㅋㅋ
@금돼지-h9y4 жыл бұрын
눈치도 없는 사관...ㅋㅋㅋ
@푸른-o6e Жыл бұрын
저 맑은 눈을 봐. 예삿놈이 아니야
@linainverse478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그 킬방원도 사관은 차마 죽이지 못하네 몇번 죽여도 할말 없는데 ㅋㅋㅋㅋ
@백재우-t5e2 жыл бұрын
민인생은 자기 인생을 밀었군. 민 인생. 눈치 없이 민 인생.
@비진티 Жыл бұрын
근데 민인생 이후의 사관들도 또라이인게 태종이 몇년 뒤에 민인생을 떠올리면서 치를떨고 뒷담을 깠는데 그것도 박제를 시켜버림.ㅋㅋㅋ
@김혜성-j4s3 жыл бұрын
조선왕조실톡1 봤는데 거기도 민인생 사관 이야기 나와요, 개꿀잼 이니 강추!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이 472년 역사서 라는 것은 좀 아닙니다. 조선왕조가 518년 인데, 고종•순종 실록은 일제강점기 때 써진 거라 25대 철종 까지만 묶은 겁니다.
@sijun643011 ай бұрын
09:25 갑자기 현대극으로 바뀌는 분위기 ㅋㅋㅋ
@na_zarus88033 жыл бұрын
ㅋㅋ 잘뽑았네 사관
@booriboo64743 жыл бұрын
개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ㄴ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블랑-s8k2 жыл бұрын
왕의 모든것은 개인의 것이 아니기는 함.. 왕이 아프면 나라가 흔들리는 거고 그런식이라...
@한승만-w5g3 жыл бұрын
조선왕조실록은 세계적인 역사서입니다
@마법망토3 жыл бұрын
오늘보니 천일졸잼 ㅋ🙇♀️🍜🕺💥👍
@WINDCANDY3 жыл бұрын
민인생 ㅈㄴ유명하지ㅋㅋㅋㅋㅋ
@linainverse4783 Жыл бұрын
근데 태종 귀엽노 그 잔인한 이방원 맞나 싶을 정도로
@비진티 Жыл бұрын
의외로 관리의 비판은 수용하는 왕이었던게 깔거면 대놓고 까라고 문화부 낭사를 아예 사간원으로 따로 분류시켜서 임금 견제용 집단을 만든 왕임.
@workers42333 жыл бұрын
안 죽인것도 용하다... ㅁㅊ
@김토끼-e2p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역덕후입니다만 극중 민인생의 조복에 호랑이가 그려져있습니다. 문관은 학이 그려진 조복을, 호랑이가 그려진 조복은 무인들의 조복을 입습니다. 민인생이 무과급제자인가요? 애초에 무과 급제자가 사관이 될 수 있는 루트가 존재하나요?
@sundaywaffle35163 жыл бұрын
모든 걸 설명하는 썸네일ㅋㅋㅋㅋ
@EKA프로3 жыл бұрын
칼방원이 의외로 ㅋㅋ
@백남준-u9u3 жыл бұрын
세종때 사관은 어땠을지 궁금하네...
@문재훈-y7v Жыл бұрын
사관들이 ㅈㄴ 피곤해할듯 ㅋㅋㅋㅋㅋㅋㅋ
@톨클락맨3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분 유배간? 보내지고 어떻게 됬나요?
@알파고-n6m3 жыл бұрын
민인생 유배간게 태종1년인데 8년뒤인 태종9년에 금성현령으로 기록에 나타남. 유배갔다 다시 관직에 돌아온 듯. 후에 1남 2녀 남기고 그럭저럭 살다감
@톨클락맨3 жыл бұрын
@@알파고-n6m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YuRi743412 жыл бұрын
이러니까 조선왕조실록의 신빙성이 대단하지
@용가리-x3l Жыл бұрын
사관이 모두 민인생이 아니라서 민인생이 진짜 사관으로 대단한 거 같음.
@소원성취-l2b3 жыл бұрын
역사는 승자의기록.써진대로 다 믿으면 안된다.타이머신을 타고가야 역사의진실,누가 억울하게 기록되었는지 알수있다.
@pizzapolo71514 жыл бұрын
drama name pls
@한국인-u4i4 жыл бұрын
'Cheonil Yasa'
@찬민-j7r5 ай бұрын
융통성 드럽게 없는게 넘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한 공무원일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igantic999 Жыл бұрын
태종:적당히 해야 할것 아냐!!!! 민인생:차라리 죽여주시지요
@김미향-f9r6 ай бұрын
다시 봐도 재밌네ㅋ
@범이-q2d2 жыл бұрын
조선이 유일하게 잘한 것 하나 유일무이한 "조선왕조실록" 이거는 뿌리부터 기록의 민족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