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니깐 현실감각없는 아버지 덕분에 엄마랑 아이만 개고생하는 얘기네요 국민학교 다닐때 숙제 하고 저녁먹으면서 훌쩍거리면서 봤는데요 한번 잘 살아보겠다고 밤낮으로 일하시던 울 친정 아버지께 감사하네요~
@simaolee6107 ай бұрын
국민학교때 이 만화보고 울고그러다가 85년 부모님들 이혼하고 "엄마두고 삼만리' 해서 브라질 와서 .... 그이후론 10년동안 엄마생각하고 울엇는데 ... 50넘어서 아직도 주제가 들으면 눈물흘리면 바보인가 ?! ... 엄마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sck82072 жыл бұрын
아빠의 무책임 미취학 아동의 해외여행 찾았다 싶을때마다 응 아니야~ 남발 진짜 볼때마다 이게 정말 아동용 에니인가 하는 의심이 들었던 작품ㅋㅋ 제노바로 돌아간 마르코는 만리투어를 차려서 아르헨 여행상품을 개발했다는 비화가...
@khlee30963 жыл бұрын
무슨 이유인지 끝까지 못봐서 지금까지 계속 엄마를 찾아헤매는 기분이었는데 이 영상 올려주셔서 결말을 보게 되었네요. 마침내 엄마를 찾은 느낌이예요. 어릴 때 봤던 건데 50이 된 지금도 마음에 남는 명작예요.감사합니다.
@jookson53203 жыл бұрын
감성 넘치는 댓글이네요. 저도 같은 느낌입니다
@hnjuka55473 жыл бұрын
저도 50인데 그때 그 감성을 못 잊어 들어왔네요 ㅠㅠ
@김도형-t7o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찾아 헤매다 여기서 결말봐도 믿을수없음. ㅋ 51살임
@파란하늘-t9s9 ай бұрын
저도 결말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지금 찾아봤음. 현재 55세입니다. ㅋㅋ
@남승-t7b3 жыл бұрын
집안에 돈도없으면서 가족보다는 환자때문에 가난에 허덕이며 아직 어린애를 홀로 여행보내는 아버지를 보니 답이 없내요 아버지가 악역이었어
@안동소년공3 жыл бұрын
근데 엄마도 마르코로 부터 계속 도망다니는 것 같다는..
@잔나비-d2l3 жыл бұрын
@@안동소년공 ㅇㅈ. 저정도면 의도적으로 마르코 피해다니는 수준임.
@johnna33852 жыл бұрын
75년생 입니다. 슬픈 ost가 어린시절 저에게 인상 깊었던 애니입니다. 아주 어렸을 때 tv로 봤는데 마르코가 고생 한 내용들까지만 보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결말은 못 봤네요. 살아오면서 문득문득 이 만화가 생각 날 때가 있었습니다. 제 오래 된 기억 속엔 소설이 원작이며 얼핏 세드엔딩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해피엔딩이었군요. 이 느낌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 너무 잘 됐고 다행이란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방탕중년단-b7u2 жыл бұрын
한국영화. 엄마 없는 하늘아래 도 만만치 않음...
@JohnSmith-mr8wc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아르헨티나는 멀고 먼 유배지 격.
@fighting9541 Жыл бұрын
저도 75년생입니다 이거 올만에 보니 돌아가신 어머니생각이 나네요...
@JohnSmith-mr8wc Жыл бұрын
@@fighting9541 일찍 돌아가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토요명화-j2z3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보면 안되는 애니 1.성냥팔이 소녀 힘들게 성냥팔다 얼어죽음 2.플란다스의 개 힘들게 우유팔다 개와 같이 죽음
@dosiss28753 жыл бұрын
추가: 헨젤과 그레텔 새엄마가 애들 싫다고 해서,가난하다는 핑계를 대면서 아빠가 직접 애들을 깊은 산속에 갖다버림. 어릴때, 성냥팔이 소녀, 헨젤과 그레텔을 읽고..부모님께 이렇게 나쁜 부모님과 아무도 안도와 주는 나쁜 환경인데 왜 세계명작이냐고? 무슨 이유로 명작이냐고? 자꾸 물어서 야단 들은기억이ㅎㅎ
@jisungpark89523 жыл бұрын
추가 : 딱다구리 - 이유 : 어른이 된 시점에서 딱다구리 TV만화를 다시 보면 알게 됩니다. 대단히 비교육적이고, 아이들 교육상 굉장히 해롭습니다. 노인 학대, 노인비하, 도둑질 예찬, 각종 소소한 범죄 찬양 등등... 근데 어릴 때, 그 당시엔 꽤 재미있었다는 게 함정이지.
@eefffgg3 жыл бұрын
플란다더스의 개를 아주 어릴때 본방으로 봤는데 결말보고 동심에 내상이ㅜㅜ
@cocoj30683 жыл бұрын
집없는 아이도 추가요ㅠㅜ그냥 다 슬퍼
@cd-xi3sb3 жыл бұрын
추가 : 맨발의 겐 - 이유를 굳이 말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어린 애들 보는 잡지인 소년 점프 출신 원작임에도 그 참혹함은.....
@기린맨-c4j3 жыл бұрын
되도않는 무료진료소로 자기 와이프 외국보내서 일시키고 가족 옥탑방에서 살게하는 아빠가 최악의 인물이다 여기서 ㅋㅋ
@궁댕이노루-b6u3 жыл бұрын
신념에 잡아먹힌 인간
@adrianseo13 жыл бұрын
우리집 X- 맨.
@Australia7893 жыл бұрын
병원을 차리지 ㅉㅉ
@adrianseo13 жыл бұрын
아빠는 X-맨
@suah35963 жыл бұрын
미취학아동을 혼자보내버리는데서 경악.. 아빠몰래 떠난줄알았더니..
@김남형-y6g3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아득한 바다 저멀리~~” 한 소절만 듣고도 눈물을 흘렸었던 1인 입니다. 이제는 사십대..
@말하는고양이-s1l3 жыл бұрын
뭉게구름 피어난다
@aphextriplet.3 жыл бұрын
새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 높이 하늘 높이~ 뭉게구름 피어 난다~ 여기 다시 태어나~ 지구가 눈을 뜬다 태양이 뜬다 아, 이건 그거지...
@말하는고양이-s1l3 жыл бұрын
@@aphextriplet. 명란젓 코난
@카시아재3 жыл бұрын
@@말하는고양이-s1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늑대-u3s3 жыл бұрын
산넘고 바다를 건너 나는 찾아가리 외로운길 삼만리. 바람아 구름아 엄마소식 전해다오 엄마가 계신곳 예가 거긴가 엄마 보고싶어 빨리돌아 와줘요 아 외로운길 가도가도 끝없는길 삼만리.
@wesj46363 жыл бұрын
엄마를 만날 듯 못 만나는 장면이 계속 나오는데, 어린 마음에 억장이 무너졌던 기억이 나는 40대 아재...
@김루카-b2h Жыл бұрын
ㅎ
@aehhpark34743 жыл бұрын
처음엔 희망차게 보다가 볼수록 복장터져서 나중엔 빨리 종영하고 다른 만화 하기를 계속 바라면서 안 보다가 잊어먹어서 결말 놓치고 분해하던 그 엄마찾아삼만리ㅋ여기서 보게되니 몇십년만에 속시원ㅋㅋㅋ👌👍
@이영진-z8x2 жыл бұрын
진짜 보다보다 결국엔 결말은 못보고 끝난 만화.ㅋㅋ
@jessicalee34904 ай бұрын
다들 저랑 똑같네요;, ㅜㅠ 😅😅
@jungjinwook63672 жыл бұрын
와...내용이 이런 거 였구나 당시에 나도 울화통 터지고 맨탈 나갈 거 같아서 보다 말았는데 ㅎㅎ 마지막 결말에 40년만에 박수를 칩니다.
@bandai02 жыл бұрын
와 축약해서 보는데도 진짜 암걸릴것 같은 개객끼들이 넘쳐나지만 그만큼 도움을 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던 가슴 따뜻한 애니네요..
@doraadora833 жыл бұрын
이 시기에 아르헨티나가 엄청 잘 살았다고 하네요. 어머니가 외국인 노동자인거죠.
@arnshutain3 жыл бұрын
1913년에 아르헨티나는 지하철이 있었음.
@zhengzhe19843 жыл бұрын
새똥팔아서한동안호강했었죠!
@긴들매3 жыл бұрын
이탈리아 이민자도 많이 정착해서 아르헨티나 스페인어는 이탈리아어 느낌이 꽤 섞인 방언이라고 하네요.
@막가는황소3 жыл бұрын
유럽 이 전쟁 중이여서 아르헨티나가 군수창역할을 햇죠. 특히 1 차세계대전 때 모든 식량을 아르헨티나 에서 조달햇죠.
@leonblanco9793 жыл бұрын
슬픈 역사..지금도 진행형이지만..
@beatlelism2 жыл бұрын
76년 초등학생 때 봤네요. 프란다스의 개 마지막회가 인생에서 TV보고 울었던 첫기억이었는데 이 만화는 눈물까지 흘리진 않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어릴 적 정서적으로 영향을 많이 끼쳤던 작품 같아요. 주제가가 진짜 명곡인데 최초 주제가엔 '엄마 보고싶어~ 엄마 그리워요~ 언제나 안기면 따뜻한 품에.' 이 부분은 없었습니다. 나중에 재방영, 재재방영 때 주제가를 편곡한 것일 겁니다. 76년 원곡은 템포가 훨씬 느리죠.
@tennis32422 жыл бұрын
76년 원곡이 더 가슴이 아프죠
@hans.h51522 жыл бұрын
저와 비슷한 또래들 이시군요..^^ 원곡이 더 슬로우템포로 애절하고 슬프죠~ "어엄마~ 보고싶어~ 빨리 돌아오세요~~ 아 아 아~ 외로운길~ ~ 가도가도 끝없는길~ 삼 만 리 ~
@Mr-vx8ft Жыл бұрын
제가 국민학교 5~6학년때 본듯하네요. 주제곡을 지금도 USB 다운받아 차에서 듣고있네요 ㅎ 주제곡은 재방전 가사가 느렸던 음악이 정말 좋았어요 ^^
@Guyver2024l Жыл бұрын
뒷부분 템포가 빨라지는 주제가는 일본원곡의 템포를 그대로 써서 그래요.일본원곡이 뒷부분 템포가 빨라지죠.
@hyang455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호호호호-k4v3 жыл бұрын
시부럴 이정도면 엄마가 일부러 도망다니는 거 아니냐
@이주연-p5k3c3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JayJay-vd6qv3 жыл бұрын
ㅋㅋ 캭 ㅋㅋㅋ
@산책-r4r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티비 보면서 같은 생각한적 있어요~ㅋㅋ
@TV-hy1ny3 жыл бұрын
싯팔 맞어맞어 ㅎㅎㅎ
@정초롱이-s6w3 жыл бұрын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마구니-h2q3 жыл бұрын
60,70년대 서울로 돈벌러가신 엄마. 기다리는 시골 소년. ㅠㅠ 당시 한국인 정서와도 맞다아 있었어
그러네요 이거랑 은하철도는 보면서도 이게 애들 만화인가 하는 의심이 계속 들었던 작품이었죠 ㅋㅋ
@일점집중2 жыл бұрын
앗 진짜 그러네요. 요즘 같으면 택도 없는 일 ㅠㅠ
@sWriter392 жыл бұрын
그만큼 당시는 고생하는 사람이 흔했음.. 어지간한 불행으론 이야기꺼리가 안됨.
@JL-fq1cn2 жыл бұрын
은하철도는 어릴때 안봤음. 일단 국딩이 이해하기어려움. 분위기가 굉장히 침울함. 음침함. 그래서 내기억에 2번정도만본것같음. 매일저녁해주는데도말이야
@wonsampson3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이 만화를 보고 엄청 울었었는데 왜 그리 슬펐는지 알겠네요, 세상에 아이들 보라고 만든 만화가 아니였던듯...주인공의 고난의 정도가 너무 심하네요.
@그린캣치3 жыл бұрын
이건 마치 슈퍼마리오에서 성 하나 깰 때마다 ‘구해줘서 고마워요, 마리오! 하지만 공주는 다른 성에 있어요!’ 라고 말하는 키노피오의 말을 듣는 이 기분... 답답함과 짜증이 나도 그 기다림 만큼의 감동이 밀려온 갓애니.
@all-2723 жыл бұрын
테리우스였던 안정환이 슈퍼마이오가 됐잖아요
@Seok.Chong.I3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EBS에서 봤는데 암걸려 죽을 뻔 그래서 그냥 다 건너뛰고 엄마 만나는 화 봄
@액괴좋아-i6x3 жыл бұрын
보다가 속 터지는 발암만화죠. 어릴때 보고 마상입음
@aim_shot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봤던 기억이 띄엄띄엄 나네요 중간까진 옛 생각에 흐뭇하게 보다가 넘어져서 발톱이 다치는 장면부터 이제 막 8개월 된 우리 아들이 생각이 나면서 가슴이 울컥 하네요. 한 숨이 푹푹 나오면서 그럴 때 마다 가슴이 북받친다는 표현이 이럴 때 쓰는 거구나 싶을 정도로 눈물이 납니다.... 일해야 되는데 얄리님 덕분에 잠시 쉬었다 합니다. ㅠㅠ
@hamburgirls3 жыл бұрын
아니 이게 그냥 만화라 그렇지;; 여기 나온 지역 다 가봤는데 진짜 어린애가 이동할수 있는 거리가 아닌데;;; 작가가 제정신인가ㅜㅜㅜ 죽지않은게 기적...해피엔딩인게 아이러니...
@배고파요-j3b3 жыл бұрын
결말은 욕 안쳐먹으려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했네요. 현실은 엄마는 개고생 하다가 병으로 죽고, 주인공은 어디 팔려가서 노예 생활을 하는..
@hts043 жыл бұрын
이 정도면 엄마 찾아 3만 리가 아니라 마르코의 똥개 훈련으로 제목을 바꿔야 할 수준
@김혀니-x4c3 жыл бұрын
6⁶
@GhostyFedora2 жыл бұрын
74다
@벨트레드2 жыл бұрын
엄마 잘못되는줄 알고 조마조마 했는데 가족 모두 만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너무 다행이에요
@jry25572 жыл бұрын
이거 어린마음에 울화통 터지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 만나기를 애타게 고대하는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희망고문 같은 거였음. 이건 어른들 수준의 인내심이 필요한 만화.
@jety95493 жыл бұрын
그 시절엔 왜 그리 애니가 다 슬퍼... 은하철도 999.... 1편 시작하자마자 엄마가 죽어.. 아기공룡둘리.... 1억년전 옛날이 너무나 그리워 보고픈 엄마찾아 우리 함께 가보자.... 주제가가 이래.. 용감한 죠리..... 살인개도 아닌데 누명쓰고 도망다니고 같이 다니는 애는 엄마 찾아 다녀.. 아주 삶이 힘들어.. 프란다스의 개..... 이거는 애들 보라고 만든거 자체가 범죄야.... 난 아직도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 개구리 왕눈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아빠가 졸라 괴롭혀... 가난이 죄라는걸 애들한테 꼭 그렇게 조기교육을 했어야 시원했냐..... 이 외에도... 구질구질한 스토리로 인해 동심이 멍들었던 작품들은 많아.. 다른 사람들도 그런 기억들 하나씩은 다 있을거야.. 갑자기 울컥하네
@flying-be20682 жыл бұрын
진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아르헨티나 이민역사중 하나네.....
@jagan57793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이 만화 티비로 보고 악몽 자주 꿨다. 내가 마르코와 같은 상황에 쳐해서 엄마를 잃어버리는 꿈. 정말이지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몇 번이나 꿨고 그럴 때마다 엄마가 곁에 있음에 안심하고를 반복했다.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만화영화' 하면 애들의 전유물로 알고 애들을 보여줬는데 은하철도999처럼 이것도 성인이 봐야할 게 아니었나 싶다.
@tyeon957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비슷한 악몽 자주 꿈 ㅠㅜ 목적지로 못가고 자꾸 멀어져가거나 버스 반대로 타거나 지체되거나
@박상우-f2o3 жыл бұрын
나만 그런게 아녔어,ㅋ 꿈에서 엄마 찾아 삼만리~
@aphextriplet.3 жыл бұрын
마르코네 엄마는 프로 도망러 어쩜 그리 마르코 도착 할 때 맞춰서 거처를 옮기는지... 어릴때 짜증내며 보던 애니
@이루어지다g7e8v2 жыл бұрын
본방 당시엔 결말이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가슴 찢어져서 지금까지도 다시 보기 어려운 [플란다스의 개] 어린 아이를 이렇게 뺑뺑이 돌려도 되나? 딱 종영직전까지 복장 터지고 속 터지고 분통 터진 [엄마 찾아 삼만리] 지금 다시 봐도 혹독한 희망고문인가 싶네요 ㅜㅜ 그래도 결말은 따뜻하네요~~ 리뷰 감사드려요~~
@mortalkombatkorea65002 жыл бұрын
일욜 아침 디즈니 만화동산에서 한 편도 빠짐없이 다 본거 같은데 마지막에 엄마 만나서 다시 돌아가는 장면과 주제가만 생각납니다.지금 보니 무척 슬픈 내용이었군요.놀거리가 없었던 그 당시는 밖 에서 놀다가도 티비에서 만화 방영해주면 재미가 있든 없든 친구들 모두 만화 보러 집에 다 들어갔었고 일욜 아침 디즈니 만화동산 덕분에 일욜 늦잠 자는 아이들이 없었습니다.
@@fleetmoon7968 같이 돌아와야죸ㅋㅋ 혼자 그 먼길을 왔는데 작가가 엄마 죽이면 새드 엔딩...
@sealarus-gwd3 жыл бұрын
잘 나가다 툭 던지는 감동파괴 멘트 너무 좋아요 ㅋㅋ 이맛에 봅니다
@wig0805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진짜 옛날 갬성 막장 애니메이션이네요 와 진짜 ㅋㅋㅋㅋ 속터지네요
@huni89803 жыл бұрын
리뷰만 봤는데도 옛생각나면서 울컥하네요!! 정주행하고 눈물 쏟으러갑니다!!
@pipiruby873 жыл бұрын
17:40 눈시울이 뜨거워지면서 눈물 엄청남 ㅠㅠ 정신차리고보니 17분이 지나있네 ㅠㅠ
@pd14843 жыл бұрын
15:21 갑자기 급발진하셔서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와 시청률 30%였으면 그 당시 아이들은 다 봤다는 소리네요 ㄷㄷㄷ 천사소녀 새롬이 요청합니다.
@PaperPlan.303E-Deep.Striker3 жыл бұрын
15:20 급발진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박경순-l6f3 жыл бұрын
엄마갔던장소 찾아가면 좀 전에떠났다함. 마지막 항상 엄마가 떠남..볼때마다 대체 엄마는 언제 만나나? 한편씩 끝날때마다 배떠남. 동심파괴 슬픈애니였음
@kmy-gb2kh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재밌게 봤는데, 이 긴 내용을 잘 설명해주신 얄리님도 고생하셨어요ㅋㅋ
@khk86363 жыл бұрын
구슬픈 오프닝이 기억에 남는 작품이죠. 엄마가 보고플땐~~ 엄마 사진 꺼내놓고~~ 아, 이거 아닌가
@taijitankor3 жыл бұрын
그건 우정의 무대 그리운어머니
@Aquarius_Lady3 жыл бұрын
아득한 바다 저 멀리 산 설고 물길 설어도 나는 찾아가리 외로운 길 삼만리 바람아 구름아 엄마소식 전해다오 엄마가 계신 곳 예가 거기인가 엄마 보고 싶어 빨리 돌아 오세요 아 외로운 길 가도 가도 끝없는 길 삼만리
@nomodasquad3 жыл бұрын
아니 저기요 마지막 장면에서 마르코가 저렇게 큰가방 들고가야 되나요 좀 들어주시죠 아버님 ㅋㅋ
@all-2723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러네요. 개념 없는 아빠
@gmdyang4519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시바 다 보다간 암걸리겠네. 굳이 당나귀까지 죽여야만 했냐곡.
@내사랑-v3h3 жыл бұрын
ㅜㅜㅜㅜ진짜 어릴때 보면서 감동적이라 울었는데 커서 보니깐 답답해서 운다ㅠ
@all-2723 жыл бұрын
ㅋㅋ 어린애한테 너무 잔인해요
@SteelBloodQueen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이거랑 울나라 영화 엄마 없는 하늘아래 라는 영화가 있엇음.. 그건 넘 어릴때라 기억이 가물가물 거리는데 주인공이 엄마 는 없고 염전에서 일하면서 고생 하는 영화엿던거 같은데 정확하게는.. 둘다 엄마 를 주제로 한 작품이라 항상 같이 생각 나던.... 그리고 엄마찿아 삼만리 는 극장판도 있었던거 같음... 국경일에 TV에서 한번씩 방영햇던거 같은데...
@misnomer99293 жыл бұрын
노래가 가짜가 아니였구나... 가도 가도 끝없는 삼만리~~
@hunhwang3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에 저런 개고생 하며 인생 쓴맛을 다 보면 이미 멘탈 붕괴 되었을 건데.. 아동착취 동심파괴 애니메이션.. 정말 대단한 아이다..ㅜ_ㅜ
@paulkwon53402 жыл бұрын
사실 정상적으로 사는 건 물 건너 갔죠.
@bluenile1163 жыл бұрын
이 애니를 보고 암이 암에 걸려 난 살았습니다
@數集學者3 жыл бұрын
이 아이가 나중에 책을 쓰게 됩니다. "라틴견문록".....
@Yui-01103 жыл бұрын
엄마찾아 철인 3종경기로 제목 바꿔야겠네요
@전광석화-p4u3 жыл бұрын
엄마 찾아 철인 28호
@마에스트로172 жыл бұрын
내가 사악한 꼰대 가 되었다고 느꼈을때 성경책 한번 읽는것보다 더 많은 감동을 주고 회개하게 하는 애니메이션... 교도소에서도 종일감상토록해야...
@maxkim6721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매회 끝날때마다 다음화로 미뤄지는 내용에 정말 힘든기억이 .... 지금 다시보니 아이들 정신 고문 수준의 작품인 듯
@hyang4554 Жыл бұрын
ㅎ😂
@현-s8u7q3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보면서 '내 불행은 불행 축에도 못들어가네..."이러면서 나름 용기를 내게해 준 작품이에요.ㅎㅎ
@후하하-g5t3 жыл бұрын
이게 이렇게 고구마스토리였다니ㅋㅋㅋ막연히 엄마찾아서 걷기만하는걸로만 기억속에있었는데ㅋㄱㄲ
@류승훈-k1b3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몰랐는데...40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다시보니 너무 슬프네요 ㅠㅠ
@여캠안보는춘복3 жыл бұрын
40중반 아재에요. 코 훌쩍이며 티비앞에 앉아서 내용은 거의 이해 못하고 마르코가 엄마찾아서 엄청 헤맸다는 게 생각납니다. 찾아가면 엄마 없고 소식 찾아 헤메다 찾아가면 엄마 없고 결국 엄마 찾았는데 엄마가 아퍼 ㅠㅠ 펑펑 울었는데 참... 슬펐는데... 난 엄마있지롱? 다행이라며 그만 울었던 생각납니다.
@mahammubara74223 жыл бұрын
다 보고나니까 저도 지치네요 ㅋㅋㅋ그래도 해피엔딩이라 흐뭇함
@sirjacklee3 жыл бұрын
17:34 아.. 눈물나네ㅠㅠ 지금보면 아르헨티나로 왜 일을? 싶지만 19세기 말엔 아르헨티나가 경제 부국이던 시기.. 저 당시엔 돈은 넘치고 일손은 부족해서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 사람들이 돈 벌러 떠났는데 그 시대적 배경을 잘 담은 애니
@이원열-e8c2 жыл бұрын
35년 전에 이 만화 볼때 애를 너무 개고생 시킨다고 할머니깨서 불평이셨던 만화영화 😭 가도 가도 끝없는 삼만리~~
@돼지언니-h3e2 жыл бұрын
어려서 티비에서 방영하는 것 보면서 가슴이 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음악은 왜케 구슬프게 만들었는지… 꼭 챙겨 보면서도 어린 마음에도 보는 내내 안타까웠던 애니.
@gogoretro77203 жыл бұрын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단어 엄마!
@swlee97703 жыл бұрын
일요일 아침 10시마다 매주 절망감을 안겨준 애니.
@sbkim-ky3uz3 жыл бұрын
15:21 나와 똑같은 마음
@neilbarret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장편으로 봤었는데 30년 넘게 지나서야 엔딩을 알게됨 유투브의 선순환인가
@김효-s9r3 жыл бұрын
너무재밌게 잘봤습니다 어릴때 노래만들었지 너무 어려서 보지못했던 만화였습니다. 어른이되어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 ㅎ
@1-t1g3 жыл бұрын
얄리형 덕에 분명히 봤는데, 스토리랑 엔딩이 기억안나는 묻혀있는 추억의 애니들을 다시 보게되네~ 땡큐쏘뭐취~~
@kals80883 жыл бұрын
명작극장 시리즈는 어렸을 때 가족들이 다같이 봤던 것 같아요. 어른도 흥미롭게 볼 정도로 드라마성이 강했었죠. 저는 너무 어렸을 때라 주제가 정도만 기억이 나는데 이참에 내용을 알게 되어 반갑네요 ^^
@helenseon2 жыл бұрын
유튜브의 순기능 오늘 문득 아들이 엄마어릴때 가장좋아했던 만화영화가 뭐냐 묻길래 엄마찾아삼만리라 말하고 어릴때 일욜아침마다 이거보려고 기다리곤했는데 결말쯤에와서 왠일인지 방영을 안하는바람에 결말을 모르고있었는데ㅜㅜ 잊고있다가 덕분에 결말을 알았어요 어렸을때 보면서 막 혼자 울고 너무 주인공이 가여웠는데 결말이 해피엔딩이라 넘좋네요 다시 새록새록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애만화영화를 다시금보니 요즘애니와 옛날애니는 차원이 다를정도로 서정적이네요 옛날만화 재밌다고 10살아들도 인정하니 왠지모를 뿌듯함에 긴댓글 남깁니다
엄마 보고 싶다~ 엄마~~ㅠㅠ 얄리형, 이제 자동차가 엄마 찾는 꼬마자동차 붕붕 리뷰해줘~ p.s: 세계 명작 극장 동글동글 한 그림체가 너무나 좋은 1인
@seeyouinswiss3 жыл бұрын
ㅋ삼천리가 삼만리가 되었군요 ㅎㅎ 어릴때 봤던 ..신기하게도 아직도 노래가 생각나는 .👋🇨🇭감사히 잘 볼께요~👍✨🌸 마르코가 엄마를 만나 정말 다행이였어요 😉
@sophieyoun9000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봐서 아련한 기억에 정확한 내용이 기억이 나질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게되었네요 .. 편집 진심 감사합니다 ~^^
@TheWjdwhdwo3 жыл бұрын
진짜 울면서 본 애니 ㅠㅠ
@st.m28373 жыл бұрын
이런 18애니 ㅈㄲ치만들어에서 먹고 있던 당근 뿜을번했음...ㅎㅎㅎ 진짜 짜증나서 화난 목소리 ..ㅎㅎ
@이봄-x9y3 жыл бұрын
주제가도 너무 슬프고 아득했음 ㅠ ㅠ 아득한 바다 저 멀리..산 설고 물길 설어도... 나는 찾아가리.. 외로운 길 삼만리... ................. 가도 가도 끝 없는 길 삼만리.... 근데.. 조선시대 말기~ 일제강점기 시절인것같은데.. 그 시절 우리와 유럽은 짐작 + 더 많이 여러 면에서 다른 느낌..
@안경선배-n3j3 жыл бұрын
삼만리를 갔던 삼천리를 갔던 어린시절에 봤던 이 애니는 그냥 뭉클해진다..~~
@채해병을위하여 Жыл бұрын
저 애니보다 엄마 어디가면 불안해 죽을뻔~ 잔혹동화 같았어요ㅠ 희망고문 대단!!
@얼음맥주-k1g3 жыл бұрын
지금 보면 많은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유럽에 가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될 것 같은 환상을 주었던 듯. 현실은 유럽에서 일본어는 물론이고 일본식 영어로는 대화가 어려운데... 그래서인지 일본인에만 발생한다는 파리증후군이라는 적응장애도 존재함
제목이랑 내용이 엄마 찾아 삼만리 여서 한국인 정서도 자극하고 내용도 자극적이거나 해로운게 별로 없었던게 당시 아이들이 보기에도 나쁘지 않으니까 인기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당시 8~9살 그쯤이었던 것 같은데 이 작품이랑 집 잃은 아이였나 그거하고 플란다스의 개 세가지 작품은 기억에 남네요. 세가지 모두 울면서 본 작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