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니깐 현실감각없는 아버지 덕분에 엄마랑 아이만 개고생하는 얘기네요 국민학교 다닐때 숙제 하고 저녁먹으면서 훌쩍거리면서 봤는데요 한번 잘 살아보겠다고 밤낮으로 일하시던 울 친정 아버지께 감사하네요~
@sck8207 Жыл бұрын
아빠의 무책임 미취학 아동의 해외여행 찾았다 싶을때마다 응 아니야~ 남발 진짜 볼때마다 이게 정말 아동용 에니인가 하는 의심이 들었던 작품ㅋㅋ 제노바로 돌아간 마르코는 만리투어를 차려서 아르헨 여행상품을 개발했다는 비화가...
@johnna33852 жыл бұрын
75년생 입니다. 슬픈 ost가 어린시절 저에게 인상 깊었던 애니입니다. 아주 어렸을 때 tv로 봤는데 마르코가 고생 한 내용들까지만 보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결말은 못 봤네요. 살아오면서 문득문득 이 만화가 생각 날 때가 있었습니다. 제 오래 된 기억 속엔 소설이 원작이며 얼핏 세드엔딩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해피엔딩이었군요. 이 느낌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 너무 잘 됐고 다행이란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방탕중년단-b7u Жыл бұрын
한국영화. 엄마 없는 하늘아래 도 만만치 않음...
@JohnSmith-mr8wc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아르헨티나는 멀고 먼 유배지 격.
@fighting9541 Жыл бұрын
저도 75년생입니다 이거 올만에 보니 돌아가신 어머니생각이 나네요...
@JohnSmith-mr8wc Жыл бұрын
@@fighting9541 일찍 돌아가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khlee30963 жыл бұрын
무슨 이유인지 끝까지 못봐서 지금까지 계속 엄마를 찾아헤매는 기분이었는데 이 영상 올려주셔서 결말을 보게 되었네요. 마침내 엄마를 찾은 느낌이예요. 어릴 때 봤던 건데 50이 된 지금도 마음에 남는 명작예요.감사합니다.
@jookson53203 жыл бұрын
감성 넘치는 댓글이네요. 저도 같은 느낌입니다
@hnjuka55473 жыл бұрын
저도 50인데 그때 그 감성을 못 잊어 들어왔네요 ㅠㅠ
@김도형-t7o11 ай бұрын
아직도 찾아 헤매다 여기서 결말봐도 믿을수없음. ㅋ 51살임
@파란하늘-t9s7 ай бұрын
저도 결말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지금 찾아봤음. 현재 55세입니다. ㅋㅋ
@남승-t7b3 жыл бұрын
집안에 돈도없으면서 가족보다는 환자때문에 가난에 허덕이며 아직 어린애를 홀로 여행보내는 아버지를 보니 답이 없내요 아버지가 악역이었어
@여비서의향기3 жыл бұрын
근데 엄마도 마르코로 부터 계속 도망다니는 것 같다는..
@잔나비-d2l3 жыл бұрын
@@여비서의향기 ㅇㅈ. 저정도면 의도적으로 마르코 피해다니는 수준임.
@simaolee6105 ай бұрын
국민학교때 이 만화보고 울고그러다가 85년 부모님들 이혼하고 "엄마두고 삼만리' 해서 브라질 와서 .... 그이후론 10년동안 엄마생각하고 울엇는데 ... 50넘어서 아직도 주제가 들으면 눈물흘리면 바보인가 ?! ... 엄마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jungjinwook6367 Жыл бұрын
와...내용이 이런 거 였구나 당시에 나도 울화통 터지고 맨탈 나갈 거 같아서 보다 말았는데 ㅎㅎ 마지막 결말에 40년만에 박수를 칩니다.
@토요명화-j2z3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이 보면 안되는 애니 1.성냥팔이 소녀 힘들게 성냥팔다 얼어죽음 2.플란다스의 개 힘들게 우유팔다 개와 같이 죽음
@dosiss28753 жыл бұрын
추가: 헨젤과 그레텔 새엄마가 애들 싫다고 해서,가난하다는 핑계를 대면서 아빠가 직접 애들을 깊은 산속에 갖다버림. 어릴때, 성냥팔이 소녀, 헨젤과 그레텔을 읽고..부모님께 이렇게 나쁜 부모님과 아무도 안도와 주는 나쁜 환경인데 왜 세계명작이냐고? 무슨 이유로 명작이냐고? 자꾸 물어서 야단 들은기억이ㅎㅎ
@jisungpark89523 жыл бұрын
추가 : 딱다구리 - 이유 : 어른이 된 시점에서 딱다구리 TV만화를 다시 보면 알게 됩니다. 대단히 비교육적이고, 아이들 교육상 굉장히 해롭습니다. 노인 학대, 노인비하, 도둑질 예찬, 각종 소소한 범죄 찬양 등등... 근데 어릴 때, 그 당시엔 꽤 재미있었다는 게 함정이지.
@eefffgg3 жыл бұрын
플란다더스의 개를 아주 어릴때 본방으로 봤는데 결말보고 동심에 내상이ㅜㅜ
@cocoj30683 жыл бұрын
집없는 아이도 추가요ㅠㅜ그냥 다 슬퍼
@cd-xi3sb3 жыл бұрын
추가 : 맨발의 겐 - 이유를 굳이 말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어린 애들 보는 잡지인 소년 점프 출신 원작임에도 그 참혹함은.....
@bandai0 Жыл бұрын
와 축약해서 보는데도 진짜 암걸릴것 같은 개객끼들이 넘쳐나지만 그만큼 도움을 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던 가슴 따뜻한 애니네요..
@김남형-y6g3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아득한 바다 저멀리~~” 한 소절만 듣고도 눈물을 흘렸었던 1인 입니다. 이제는 사십대..
@말하는고양이-s1l3 жыл бұрын
뭉게구름 피어난다
@aphextriplet.3 жыл бұрын
새희망이 넘실거린다~ 하늘 높이 하늘 높이~ 뭉게구름 피어 난다~ 여기 다시 태어나~ 지구가 눈을 뜬다 태양이 뜬다 아, 이건 그거지...
@말하는고양이-s1l3 жыл бұрын
@@aphextriplet. 명란젓 코난
@카시아재3 жыл бұрын
@@말하는고양이-s1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늑대-u3s3 жыл бұрын
산넘고 바다를 건너 나는 찾아가리 외로운길 삼만리. 바람아 구름아 엄마소식 전해다오 엄마가 계신곳 예가 거긴가 엄마 보고싶어 빨리돌아 와줘요 아 외로운길 가도가도 끝없는길 삼만리.
이탈리아 이민자도 많이 정착해서 아르헨티나 스페인어는 이탈리아어 느낌이 꽤 섞인 방언이라고 하네요.
@막가는황소3 жыл бұрын
유럽 이 전쟁 중이여서 아르헨티나가 군수창역할을 햇죠. 특히 1 차세계대전 때 모든 식량을 아르헨티나 에서 조달햇죠.
@leonblanco9793 жыл бұрын
슬픈 역사..지금도 진행형이지만..
@호호호호-k4v3 жыл бұрын
시부럴 이정도면 엄마가 일부러 도망다니는 거 아니냐
@이주연-p5k3c3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JayJay-vd6qv3 жыл бұрын
ㅋㅋ 캭 ㅋㅋㅋ
@산책-r4r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티비 보면서 같은 생각한적 있어요~ㅋㅋ
@TV-hy1ny3 жыл бұрын
싯팔 맞어맞어 ㅎㅎㅎ
@정초롱이-s6w3 жыл бұрын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beatlelism2 жыл бұрын
76년 초등학생 때 봤네요. 프란다스의 개 마지막회가 인생에서 TV보고 울었던 첫기억이었는데 이 만화는 눈물까지 흘리진 않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어릴 적 정서적으로 영향을 많이 끼쳤던 작품 같아요. 주제가가 진짜 명곡인데 최초 주제가엔 '엄마 보고싶어~ 엄마 그리워요~ 언제나 안기면 따뜻한 품에.' 이 부분은 없었습니다. 나중에 재방영, 재재방영 때 주제가를 편곡한 것일 겁니다. 76년 원곡은 템포가 훨씬 느리죠.
@tennis3242 Жыл бұрын
76년 원곡이 더 가슴이 아프죠
@hans.h5152 Жыл бұрын
저와 비슷한 또래들 이시군요..^^ 원곡이 더 슬로우템포로 애절하고 슬프죠~ "어엄마~ 보고싶어~ 빨리 돌아오세요~~ 아 아 아~ 외로운길~ ~ 가도가도 끝없는길~ 삼 만 리 ~
@Mr-vx8ft Жыл бұрын
제가 국민학교 5~6학년때 본듯하네요. 주제곡을 지금도 USB 다운받아 차에서 듣고있네요 ㅎ 주제곡은 재방전 가사가 느렸던 음악이 정말 좋았어요 ^^
@Guyver2024l Жыл бұрын
뒷부분 템포가 빨라지는 주제가는 일본원곡의 템포를 그대로 써서 그래요.일본원곡이 뒷부분 템포가 빨라지죠.
@hyang455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soheekim743 жыл бұрын
지긋지긋해서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애니. 40몇년만에 해피엔딩인 걸 알게 되었따
@long1653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김태광-q4c3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문제다 가족 생계도 보장 안되는데 무료 진료소?
@0fh3743 жыл бұрын
잘못하는 거죠......... 자기 가족 생계를 지키는 게 우선순위지
@달달-l4s3 жыл бұрын
긍까요. 지마누라까지 생판타국에 일하러보내고 으휴
@valken5119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아버지 아니면 당장 진료도 못받고 길바닥에 죽어나갔을 사람들에겐 그저 유일한 한줄기 희망이었죠..
@신사마-i4l3 жыл бұрын
가장이 무능하면 생기는 전형적인 문제임.. 가족이 고통받는거..
@honshin233 жыл бұрын
위대한 인물들은 가정을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도 가족 못챙겼음...
@judobya3 жыл бұрын
17:50 현실 눈물나네.. 엄마 보고싶어 엄마 대답해줘요 가도가도 끝없는 삼만리..
@sinchong83 жыл бұрын
플란다스의 개는 마지막이 정말 비극이었는데, 엄마 찾아 삼만리는 그래도 해피엔딩이라서 다행, 하지만 엄마 찾아가는 그 과정 중에 시청자들을 정말 눈물 많이 짓게 만들었죠.
@kittendoe7988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플란다스의 개 결말보고 평생 트라우마 생김 넘 슬퍼 ㅜㅜ
@lyn_minmay2 жыл бұрын
아고 어릴 때는 그냥 재미있게만 봤지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잔인한 애니였지요.ㅋㅋㅋㅋ 다른 분들도 댓글에 적으셨지만 플란다스의 개는 뭐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로 멘탈을 깨는 내용이라 거기에 비하면 친절한 엔딩이지만요.ㅋㅋ
@박테오-s4b3 жыл бұрын
와.. 욕이 막나올라한 시점에 욕한바가지해주셔서 웃엇네요 ㅎ
@마구니-h2q3 жыл бұрын
60,70년대 서울로 돈벌러가신 엄마. 기다리는 시골 소년. ㅠㅠ 당시 한국인 정서와도 맞다아 있었어
그러네요 이거랑 은하철도는 보면서도 이게 애들 만화인가 하는 의심이 계속 들었던 작품이었죠 ㅋㅋ
@일점집중 Жыл бұрын
앗 진짜 그러네요. 요즘 같으면 택도 없는 일 ㅠㅠ
@sWriter39 Жыл бұрын
그만큼 당시는 고생하는 사람이 흔했음.. 어지간한 불행으론 이야기꺼리가 안됨.
@JL-fq1cn Жыл бұрын
은하철도는 어릴때 안봤음. 일단 국딩이 이해하기어려움. 분위기가 굉장히 침울함. 음침함. 그래서 내기억에 2번정도만본것같음. 매일저녁해주는데도말이야
@세상살이역같다3 жыл бұрын
35년전 이거보고 엄청 울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깐 또 눈물이나네. 엄마의 사랑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없다는걸 어릴때 이거보면서 깨닫았음. 😅😅 아직도 엄마찾아 삼마리가 인기 좋으네요. 😁😁
@flying-be2068 Жыл бұрын
진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아르헨티나 이민역사중 하나네.....
@kinigarawakashikuhah3 жыл бұрын
행군 할때 힘들다고 핵핵 거릴때 소대장이 우리한테 와서 고작 20키로 걸은 거 가지고 힘드냐며 마르코는 3만리 행군 했대나 뭐래나 하여튼 그땐 뭔 소리가 싶었는데 섬넬 보고 갑자기 기억나서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
@avioletblossom3 жыл бұрын
PTSD잼... "소대장은 실망했다...!"
@딥다크박닼의기묘한모3 жыл бұрын
흑흑 십새끼들 프레깅 마렵다
@말하는고양이-s1l3 жыл бұрын
마르코는 아디다스 신고 있었음
@SDKIM-wd9zq3 жыл бұрын
팩트 대부분 배타고 갔음.
@pd14843 жыл бұрын
마르코는 그래도 교통편으로 이동한게 대부분이죠 ㅋㅋㅋ
@Grey-gt6yh3 жыл бұрын
플란다스의 개 다음으로 다시 안 보는 애니죠 (저도 40대 ㅠㅠ). 아무리 해피엔딩이라지만, 애를 고생을 그렇게 시키고 정말 눈물 꽤나 흘리게 했다는... 아무리 해피엔딩이라도 다시 보기는 사양입니다. 그저 이렇게 옛날을 추억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yongwoonlee1663 Жыл бұрын
나도 한번 본거 안봐요 ㅂㅅ아
@chuncheoncity-mayor Жыл бұрын
푸른천사로미오도 슬픔...
@LilyBaek7 Жыл бұрын
천사소녀 새롬이도요....ㅠ 근데 플란다스의개는 엔딩이 어떤데요? 저 기억이 안나서...
@chuncheoncity-mayor Жыл бұрын
@@LilyBaek7 루벤스의 그림앞에서 파트라슈와 주인공남자 "사망"
@LilyBaek7 Жыл бұрын
@@chuncheoncity-mayor 그랬군요~ㅠ
@Seok.Chong.I3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EBS에서 봤는데 암걸려 죽을 뻔 그래서 그냥 다 건너뛰고 엄마 만나는 화 봄
@액괴좋아-i6x3 жыл бұрын
보다가 속 터지는 발암만화죠. 어릴때 보고 마상입음
@wonsampson3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이 만화를 보고 엄청 울었었는데 왜 그리 슬펐는지 알겠네요, 세상에 아이들 보라고 만든 만화가 아니였던듯...주인공의 고난의 정도가 너무 심하네요.
@mortalkombatkorea6500 Жыл бұрын
일욜 아침 디즈니 만화동산에서 한 편도 빠짐없이 다 본거 같은데 마지막에 엄마 만나서 다시 돌아가는 장면과 주제가만 생각납니다.지금 보니 무척 슬픈 내용이었군요.놀거리가 없었던 그 당시는 밖 에서 놀다가도 티비에서 만화 방영해주면 재미가 있든 없든 친구들 모두 만화 보러 집에 다 들어갔었고 일욜 아침 디즈니 만화동산 덕분에 일욜 늦잠 자는 아이들이 없었습니다.
@윤희민-b4u3 жыл бұрын
잘 나가다 툭 던지는 감동파괴 멘트 너무 좋아요 ㅋㅋ 이맛에 봅니다
@huni89803 жыл бұрын
리뷰만 봤는데도 옛생각나면서 울컥하네요!! 정주행하고 눈물 쏟으러갑니다!!
@벨트레드 Жыл бұрын
엄마 잘못되는줄 알고 조마조마 했는데 가족 모두 만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너무 다행이에요
@aphextriplet.3 жыл бұрын
마르코네 엄마는 프로 도망러 어쩜 그리 마르코 도착 할 때 맞춰서 거처를 옮기는지... 어릴때 짜증내며 보던 애니
@PaperPlan.303E-Deep.Striker3 жыл бұрын
15:20 급발진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
@jety95493 жыл бұрын
그 시절엔 왜 그리 애니가 다 슬퍼... 은하철도 999.... 1편 시작하자마자 엄마가 죽어.. 아기공룡둘리.... 1억년전 옛날이 너무나 그리워 보고픈 엄마찾아 우리 함께 가보자.... 주제가가 이래.. 용감한 죠리..... 살인개도 아닌데 누명쓰고 도망다니고 같이 다니는 애는 엄마 찾아 다녀.. 아주 삶이 힘들어.. 프란다스의 개..... 이거는 애들 보라고 만든거 자체가 범죄야.... 난 아직도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 개구리 왕눈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아빠가 졸라 괴롭혀... 가난이 죄라는걸 애들한테 꼭 그렇게 조기교육을 했어야 시원했냐..... 이 외에도... 구질구질한 스토리로 인해 동심이 멍들었던 작품들은 많아.. 다른 사람들도 그런 기억들 하나씩은 다 있을거야.. 갑자기 울컥하네
@wig0805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진짜 옛날 갬성 막장 애니메이션이네요 와 진짜 ㅋㅋㅋㅋ 속터지네요
@aim_shot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봤던 기억이 띄엄띄엄 나네요 중간까진 옛 생각에 흐뭇하게 보다가 넘어져서 발톱이 다치는 장면부터 이제 막 8개월 된 우리 아들이 생각이 나면서 가슴이 울컥 하네요. 한 숨이 푹푹 나오면서 그럴 때 마다 가슴이 북받친다는 표현이 이럴 때 쓰는 거구나 싶을 정도로 눈물이 납니다.... 일해야 되는데 얄리님 덕분에 잠시 쉬었다 합니다. ㅠㅠ
@그린캣치3 жыл бұрын
이건 마치 슈퍼마리오에서 성 하나 깰 때마다 ‘구해줘서 고마워요, 마리오! 하지만 공주는 다른 성에 있어요!’ 라고 말하는 키노피오의 말을 듣는 이 기분... 답답함과 짜증이 나도 그 기다림 만큼의 감동이 밀려온 갓애니.
@al27l2bklub253 жыл бұрын
테리우스였던 안정환이 슈퍼마이오가 됐잖아요
@pipiruby873 жыл бұрын
17:40 눈시울이 뜨거워지면서 눈물 엄청남 ㅠㅠ 정신차리고보니 17분이 지나있네 ㅠㅠ
@jry2557 Жыл бұрын
이거 어린마음에 울화통 터지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 만나기를 애타게 고대하는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희망고문 같은 거였음. 이건 어른들 수준의 인내심이 필요한 만화.
@kmy-gb2kh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재밌게 봤는데, 이 긴 내용을 잘 설명해주신 얄리님도 고생하셨어요ㅋㅋ
@hamburgirls3 жыл бұрын
아니 이게 그냥 만화라 그렇지;; 여기 나온 지역 다 가봤는데 진짜 어린애가 이동할수 있는 거리가 아닌데;;; 작가가 제정신인가ㅜㅜㅜ 죽지않은게 기적...해피엔딩인게 아이러니...
@hts043 жыл бұрын
이 정도면 엄마 찾아 3만 리가 아니라 마르코의 똥개 훈련으로 제목을 바꿔야 할 수준
@김혀니-x4c3 жыл бұрын
6⁶
@GhostyFedora2 жыл бұрын
74다
@내사랑-v3h3 жыл бұрын
ㅜㅜㅜㅜ진짜 어릴때 보면서 감동적이라 울었는데 커서 보니깐 답답해서 운다ㅠ
@al27l2bklub253 жыл бұрын
ㅋㅋ 어린애한테 너무 잔인해요
@bluenile1163 жыл бұрын
이 애니를 보고 암이 암에 걸려 난 살았습니다
@Yui-01103 жыл бұрын
엄마찾아 철인 3종경기로 제목 바꿔야겠네요
@전광석화-p4u3 жыл бұрын
엄마 찾아 철인 28호
@khk86363 жыл бұрын
구슬픈 오프닝이 기억에 남는 작품이죠. 엄마가 보고플땐~~ 엄마 사진 꺼내놓고~~ 아, 이거 아닌가
@taijitankor3 жыл бұрын
그건 우정의 무대 그리운어머니
@Aquarius_Lady3 жыл бұрын
아득한 바다 저 멀리 산 설고 물길 설어도 나는 찾아가리 외로운 길 삼만리 바람아 구름아 엄마소식 전해다오 엄마가 계신 곳 예가 거기인가 엄마 보고 싶어 빨리 돌아 오세요 아 외로운 길 가도 가도 끝없는 길 삼만리
@nomodasquad3 жыл бұрын
아니 저기요 마지막 장면에서 마르코가 저렇게 큰가방 들고가야 되나요 좀 들어주시죠 아버님 ㅋㅋ
@al27l2bklub253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러네요. 개념 없는 아빠
@misnomer99293 жыл бұрын
노래가 가짜가 아니였구나... 가도 가도 끝없는 삼만리~~
@배고파요-j3b3 жыл бұрын
결말은 욕 안쳐먹으려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했네요. 현실은 엄마는 개고생 하다가 병으로 죽고, 주인공은 어디 팔려가서 노예 생활을 하는..
@數集學者3 жыл бұрын
이 아이가 나중에 책을 쓰게 됩니다. "라틴견문록".....
@maxkim6721 Жыл бұрын
어릴적 매회 끝날때마다 다음화로 미뤄지는 내용에 정말 힘든기억이 .... 지금 다시보니 아이들 정신 고문 수준의 작품인 듯
@hyang4554 Жыл бұрын
ㅎ😂
@pd14843 жыл бұрын
15:21 갑자기 급발진하셔서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와 시청률 30%였으면 그 당시 아이들은 다 봤다는 소리네요 ㄷㄷㄷ 천사소녀 새롬이 요청합니다.
@SteelBloodQueen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이거랑 울나라 영화 엄마 없는 하늘아래 라는 영화가 있엇음.. 그건 넘 어릴때라 기억이 가물가물 거리는데 주인공이 엄마 는 없고 염전에서 일하면서 고생 하는 영화엿던거 같은데 정확하게는.. 둘다 엄마 를 주제로 한 작품이라 항상 같이 생각 나던.... 그리고 엄마찿아 삼만리 는 극장판도 있었던거 같음... 국경일에 TV에서 한번씩 방영햇던거 같은데...
@jagan57793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이 만화 티비로 보고 악몽 자주 꿨다. 내가 마르코와 같은 상황에 쳐해서 엄마를 잃어버리는 꿈. 정말이지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몇 번이나 꿨고 그럴 때마다 엄마가 곁에 있음에 안심하고를 반복했다.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만화영화' 하면 애들의 전유물로 알고 애들을 보여줬는데 은하철도999처럼 이것도 성인이 봐야할 게 아니었나 싶다.
@tyeon957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비슷한 악몽 자주 꿈 ㅠㅜ 목적지로 못가고 자꾸 멀어져가거나 버스 반대로 타거나 지체되거나
@박상우-f2o3 жыл бұрын
나만 그런게 아녔어,ㅋ 꿈에서 엄마 찾아 삼만리~
@이루어지다g7e8v Жыл бұрын
본방 당시엔 결말이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가슴 찢어져서 지금까지도 다시 보기 어려운 [플란다스의 개] 어린 아이를 이렇게 뺑뺑이 돌려도 되나? 딱 종영직전까지 복장 터지고 속 터지고 분통 터진 [엄마 찾아 삼만리] 지금 다시 봐도 혹독한 희망고문인가 싶네요 ㅜㅜ 그래도 결말은 따뜻하네요~~ 리뷰 감사드려요~~
40중반 아재에요. 코 훌쩍이며 티비앞에 앉아서 내용은 거의 이해 못하고 마르코가 엄마찾아서 엄청 헤맸다는 게 생각납니다. 찾아가면 엄마 없고 소식 찾아 헤메다 찾아가면 엄마 없고 결국 엄마 찾았는데 엄마가 아퍼 ㅠㅠ 펑펑 울었는데 참... 슬펐는데... 난 엄마있지롱? 다행이라며 그만 울었던 생각납니다.
@brandaccounts1817 Жыл бұрын
바람아 구름아 엄마 소식 전해 다오 ~~ 벌써 53살
@인도사이다-c2g3 жыл бұрын
15: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한 민심의 대변자 얄리아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룸루룸3 жыл бұрын
아ㅠㅅㅠ 알리님 15분대에 욕 찰지다 찰져ㅠㅅㅠ 밥먹다가 채할뻔하다가 뿜었네요ㅋㅋㅋ
@후아유-c8c3 жыл бұрын
제목이랑 내용이 엄마 찾아 삼만리 여서 한국인 정서도 자극하고 내용도 자극적이거나 해로운게 별로 없었던게 당시 아이들이 보기에도 나쁘지 않으니까 인기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당시 8~9살 그쯤이었던 것 같은데 이 작품이랑 집 잃은 아이였나 그거하고 플란다스의 개 세가지 작품은 기억에 남네요. 세가지 모두 울면서 본 작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