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물소리길 4코스, 폭설이 지나간 후 걷는 '버드나무나루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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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물소리길 4코스 폭설이 지나간 후 걷는 '버드나무나루께길'
양평역에서 출발하여 양평군청-갈산공원-충혼탑-도곡레포츠공원-원덕초등학교를 거쳐 원덕역에 이르는 8.9km의 걷기 여행길이다.
강물을 따라 걷기도 하고, 산길을 걷기도 하고, 마을길을 걷기도 하며 사람을 만나고, 강아지를 만나고, 청설모를 만나고, 억울한 거위도 만나며 걷는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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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물소리길 4코스 또다른 세상이네요. 겨울과 가을을 동시에 느낀 멋진 트레킹 잘보고 응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