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게임을 하고 있는데..

친구들과 양세찬게임을 하고 있는데 뭔가 심상치 않다..
정가열 / gayoul_jeong
김태웅 / rlataewoong
조현지 / joja_dragon
나영민 / i__youngmin

[@user-ls1mr3ww2o]

민지찌~ ㅎㅎ🎉🎉

[@monkey_monkeyman]

오랜만입니다. 구독자는 지난번보다 여덟명 가량 늘었네요. 일단 첫번째 문제는 공감되지 않는 카테고리를 또 들고왔습니다. 왜 시청자들이 이 3분 짜리의 영상을 봐야하는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점층적으로 빌드업이 되어서 서사 본론 결말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결말 10초를 위해 앞에 2:50초를 썼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쉽게 설명할게요. 여러분들은 이 3분 짜리의 영상에서 30초~1분 내외의 숏츠를 만든다면 어떤 씬을 넣고 싶습니까..? 제가 봤을 때는 숏츠로 뽑아낼 수 있는 액기스가 하나도 없습니다. 풀영상도 물론 너무 중요하지만, 요즘은 숏폼이 대세입니다. 잘 되는 모든 영상과 채널은 유튜브 숏츠나, 인스타 릴스같은 숏폼을 통해 생겨납니다. 지금까지 올라왔던 모든 영상 중에 숏츠로 만들 수 있는 액기스, 즉 하이라이트가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세상은 이 삼분 짜리 영상도 길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고, 시청자들의 타입이 하루하루 변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을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인스타나 유튜브 숏폼을 볼 때 어떤 영상에서 스크롤을 멈추고 그 숏폼을 끝까지 보고, 더 나아가 그 채널이나 주인장을 찾아보고, 나머지 영상 몇 개를 더 찾아보게 되는지 말입니다. 연기력은 점차 첫번 째 두번 째 영상에 반해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아지는 모습이 있는 반면, 아쉬운 것들이 너무 커서, 성장이 미약한 거 같습니다. 노출기간에 비해 '다이어트' 편은 조회수가 더 많죠? 지금까지의 영상들 중에서는 가장 서사 본론 결말이 명확했던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 째는 '다이어트'라는 카테고리는 전국민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사인 장르입니다. 즉, 연기력이 어떻고, 연출이 어떻고를 떠나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는 것이죠. 1000조회수는 정말 조회수라고 할 수도 없을만큼 낮은 수치지만, 이 채널 안에서는 의미하는 것이 큰 조회수라고 생각합니다. 알고리즘을 태우세요. 알고리즘을 태우기 위한 숏폼을 만드세요. 그리고 그 숏폼을 통해 구독자가 유입될 수 있게 만들어 주세요. 영상을 많이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풀영상을 만들 때 어떤 부분을 숏츠로 편집할건지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요즘 "예필" 이라는 채널이 대세입니다. 한번 확인해보시고, 피드백 해보세요. 조만간 다이어트 편도 피드백 달겠습니다. Ps. 에필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은 숏츠와 그 숏츠의 풀영상 조회수를 비교해 보세요. 숏츠가 아무리 잘 돼도 본 영상 조회수는 숏츠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정리하지면 공감 가는 에피소드를 떠나서 미끼를 물 수 있는 “액기스”가 없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예필에도 양세찬 게임 내용이 있습니다. 댓글 보면서 시청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