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에서 동물을 키운다는 건 정말 많은 위험을 동반하나봐요. 떠난 오리가 오리별에서 행복하게 지내기를 기도합니다. 줄스님 담담하게 소식을 전해주셔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아지맘-w2e Жыл бұрын
항상 보이던 알이가안보여 걱정했는데 안타까운소식에 맘이 뭉클하네요 알이도 줄스님과의 시간이 행복한기억간직하며 떠났을거에요
@시원한바람-u4z Жыл бұрын
보면서 한마리가 없네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가혹한 겨울이네요. 얼른 봄이 와서 식구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김동민-g8x Жыл бұрын
알이도 흑미도 그렇고 너무 안타까워요 하늘에서 편히 쉬길 줄스님 소폭님 힘내세요 남은 가물치 연못 식구들 모두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moonsong5785 Жыл бұрын
영하 25도의 혹한 속에서도 모두 건강하게 잘 있구나 하던 순간에, 알이의 비보를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마지막을 장식한 알이와 흑미의 모습에 울컥해 졌네요... 이번 겨울에 접한 슬픈 소식들 이것으로 끝내길 빕니다.
@marchkim7317 Жыл бұрын
알이가 세상을 떠났군요 안타깝습니다 삵이 또 올 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반려오리로 야생에서 키운다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이번 영상 통해 알게 됩니다 말똥가리 뿐 아니라 삵도 있었네요 어린 오리때부터 봐왔던 애들이라 이런 소식 들으면 속상하네요 줄스님 마음이 더 힘드실 것 같아요 힘내세요 애들 추울까봐 온열기구도 설치하고 매번 애정을 쏟는게 보이는데 얼마나 속이 상할까요 휴..
@콜라중독증-v3n Жыл бұрын
ㅠㅠ 삵은 영리한 동물이라 먹잇감이 있는 사냥터라고 판단하면 계속해서 나타날 겁니다. 보호 조치가 필요하겠네요..
@몬스터슈렉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언젠가 헤어질 날이 한마리, 한마리씩 오게되면 어떤마음이 들까 걱정도 되었는데, 물론 좋은 마음은 아니시겠지만 그런 각오도 이미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매일 올리시는 영상보며, 동물들과 인간이 어울려 사는 모습에 잔잔한 감동을 받고 있었습니다. 알이는 분명 줄스님 덕분에 짧지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부화때부터 봤으니 저는 그렇게 생각됩니다. 줄스님의 영상보며 많은이들이 대리만족을 하며 삽니다. 늘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박수빈-e1d5e Жыл бұрын
시골에 귀촌해서 살다보니 삵이 의외로 힘들게 하더군요. 원래 우리가 그 녀석 영역에 들어와서 사는거라서 미워할수도 없구요. 그래서 아버지께서 어찌 아시는지 삵 내려왔다고 마당냥이 위험하다고 밤이면 벌떡 일어나서 아이들 챙기곤 하셨는데 알이 소식들으니 참...가슴이 아프네요. 알이는 분명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갔을겁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거기서도 재미난것 찾아다니고 있을거에요.
@TheStory0721 Жыл бұрын
줄스님 힘내세요. 줄스님과 함께 시간을 보낸 동물친구들은 모두 행복했을거에요.
@송정근-j1p Жыл бұрын
알이가 계속 안보여서 이상하다 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ㅠ 흑미도 알이도 줄스님과 같이 행복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셔요!!
@ybpark6737 Жыл бұрын
알이랑 흑미랑 영상으로 다시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시울이 붉어지네요ᆢ우리 사람들 사는 모습과 별반 다른지 않은 동물들의 삶과 죽음ᆢ 줄스님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됩니다
@makergreen Жыл бұрын
5:23 푸들이 얼굴에서 다급한 표정이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jenniferpak-hullah2710 Жыл бұрын
같이 살던 아이들이 떠나는건 항상 마음 아프죠...알이가 여기서 좋은 삶을 살았으니 떠나서도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알이도 흑미도 참 예쁜 아이였는데 슬프네요
@BigRussianGrizzly Жыл бұрын
이런 일들이 있을 것이기에 최대한 정을 안 주려고 하시지만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있기에 어쩔 수 없으셨나 봅니다 봄 즈음에 새로운 오리들이 알에서 깨고 나와 허전한 자리를 메워줬으면 하네요
@김태희-s6i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눈이 싫으시면 오늘은 눈을 곰팡이라고 표현하시는 줄스님~ㅋㅋㅋ 글고 양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해주시네요~아~~~마지막에 안좋은 소식이 또 있네요~ㅠㅠ 오리중에 젤 먼저 줄스님 반기며 마중 나왔던 알이의 안타까운 소식 너무 싫어요~ㅠㅠ 이젠 더이상 안좋은 소식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야생에서 동물들이 자유롭게 생활 하는게 참 힘드네요~ㅠㅠ 알이야 너무 짧은 만남으로 흑미 다음으로 별이 되었지만 좋은곳으로 가서 아프지도 다치지도 말고 잘 살아라~ 이런일을 줄스님은 한번도 아닌 두번이나 격으셔서 많이 힘드실텐데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힘내세요~!!!
@ssuunnnyy6815 Жыл бұрын
오리가 왜 4마리지?? 하고 살짝 궁금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줄스님 목소리에서 슬픔이 전해지는듯 합니다;; 춥고 눈이 많이 오니 삵이 내려온듯하네요; 한번 오리가 있는걸 봤으니... 다시 올지도 모르니 조심해야겠네요.
@ciabatta333 Жыл бұрын
이별은 해도해도 적응이 안된다는게..
@skypink3828 Жыл бұрын
날씨도 추운데.... 동물들 돌보시느라고 수고 많으시네요 다른 동물들은 별탈없이 겨울 잘 지내길 바래봅니다
@dein8368 Жыл бұрын
지켜야하는 동물이 있을땐 야생의 포식자는 참 두려우면서 증오의 대상이 될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우리 알이는 줄스님의 품에서 맛난것도 많이 먹고 건강해서 호기심도 많고 용감했던거죠. 행복했던건 당연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상실감이 크실텐데 저희에게도 알려주시고 영상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ytsunnymsg566 Жыл бұрын
기다렸다는듯 나오는 염소와 푸들이 모습을 보니, 넘 좋네요. "그만해.. 그만해...밥먹어....그만해..밥먹어.."이 외침이 왜 이렇게 웃긴짛ㅎㅎㅎㅎㅎㅎㅎㅎㅎ
@KD-rh2ni Жыл бұрын
친절한 줄스님과의 행복한 시간을 떠올리며 별나라에서도 그 행복 이어갔으면 하내요.
@kimdonghoon Жыл бұрын
줄스님이 예전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안좋은 소식은 언급하기 힘들어하신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구독자들을 위해 알이의 슬픈 소식 용기내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먼 곳으로 떠난 알이가 거기서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Hun_ Жыл бұрын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ㅠ 알이의 명복을 빕니다
@김팬-r7e Жыл бұрын
알이가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니 슬프네요 ㅠㅠ 줄스님과 함께 해 알이는 좋았을 거예요 부디 하늘에선 알이와 흑미 아프지않고 행복하길 ㅠㅠ
@oir3863 Жыл бұрын
아휴~~ 어쩌나? 불쌍한 알...이 아마 알이는 아주 행복했을거 같아요. 집사님의 정성이 보통 정성이 아니었으니까요..ㅠㅠ
@제리-o8p Жыл бұрын
알이는 줄스님과 소폭님 덕분에 짧은 생 찬란하고 행복하게 즐기다 갔을 거예요. 마지막의 쿠키영상에 알이의 마지막과 오랜만에 보는 흑미 모습... 많은 말 없었지만 두 분의 마음이 선히 보여 가슴이 아프네요.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빨리 지나가고 가물치연못에도 어서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2den Жыл бұрын
항상 호기심대장이라 너무 귀여워서 웃음짓게 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알이의 명복을 빕니다. 오리별에서도 신나게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행복해라!
@아싸가오리-m7e Жыл бұрын
농장지킴이가 필요해보이네요.. 제가 거주하는곳은 경기도 시흥시입니다. 취미로 닭을100마리정도 키우는데 저도 닭장 여러번 털렸습니다. 시흥시가 전국에서 들게가 제일 많은 지역이라 피해를 보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몇번 당하고 성질 뻗쳐서 시골에서 은퇴한 투견을 데려와 닭장근처에서 같이 키웁니다. 들개들이 닭장 털러오길래 투견을 풀었더니 들개한마리가 물려죽었내요.. 그뒤로는 들개나 족제비들은 근처도 않오내요..ㅎㅎ 대신 투견사료값으로 소고기가 추가됐내요 ㅎㅎ 천적은 한번와서 재미보면 계속 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홍천이 워낙 추운지역이라 말라뮤트나 허스키같이 추운곳에서 잘견디는 대형견이 좋아보이네요..대신 어렸을때부터 데려와서 같이 키우면서 닭이나 오리들도 식구라는걸 인지시켜줘야죠..
@덩주님Ай бұрын
시흥 어디쪽인가요 들개 무섭네요ㅠㅠ
@Marchen728 Жыл бұрын
에구.. 안타까운 일이 있었네요 너무 추웠기 때문에 역시 야생동물들도 인가 근처까지 내려왔네요. 분명 가물치 연못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며 살았기에 행복했을 겁니다.
@ST강니나 Жыл бұрын
알이는 줄스님곁에서 어느오리보다도 행복하고자유롭게 살다갔을거에요 힘내세요 줄스님
@의심많은고라니 Жыл бұрын
헤어짐이란 단어를 가슴 한켠에 항상 두시고 있으셨겠지만 갑작스런 헤어짐은... 저도 같이 놀라고 가슴 아파하며 줄스님 가족들과 공감하고 있습니다. ㅜㅜ 아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시길...
@흰단비-u8l Жыл бұрын
갈수록 정만 늘어가는 가물치 식구들 앞으로 아픈친구 없이 오래오래 살아주길…👍
@물맷돌-k5q Жыл бұрын
삵의 영역에 가물치 연못이 포함되었지 싶습니다. 앞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족제비도 걱정했는데... 이젠 삵이라... 동물들 보호하는데 점점 어려워지지 싶습니다.
@Loveteeth Жыл бұрын
야생 고양이도요.
@donghyukpark290 Жыл бұрын
삵 족제비 한번 오기 시작하면 사냥할 동물 없어질때까지 계속 오죠..엄청 위험 해요
@하롱-x5y Жыл бұрын
함께지내던 동물들을 보내는건 쉽지않은거 같아요... 알이도 함께하는 동안 행복했을거에요
@모모-p8y Жыл бұрын
흑미 떠나보낸지 얼마 되지 않아 알이까지… 이별에도 익숙해져야 하나 봅니다. 줄스님 힘내세요. 흑미도 알이도 행복한 생이었을 겁니다.
유감이군요 산에 살면 삵뿐만 아니고 족제비나 담비같은 종류들 그리고 길냥이들 많이 봅니다. 그래서 소동물을 키울 땐 항상 사주 경계를 해야 합니다. 거기에 내 영역 1미터 내에 내 소유 동물들이 있어야지 안 그럼 클 납니다 동물들 키워 보니 이게 만만찮더군요 저도 도마뱀붙이를 벌써 3마리나 보냈습니다. 먹이를 더 먹여 줘야 먹던 놈 그냥 던져 줘도 잘 먹던 놈 문제가 뭔지 하나같이 다들 가 버려서 이젠 안 키울 생각힙니다. 그리고 누차 말씀 드리지만 외양간을 보강하셔야 할 겁니다. 저희도 소를 키웠지만 못 쓰는 밍크 이불을 외양간 창을 다 가렸습니다. 그래더 들어 가면 추워서 참 고생을 하였죠 앞은 물통때문에 열려 있으니 항상 춥긴 하였죠.
@seonghakbae7737 Жыл бұрын
ㅠㅠ좋은곳에서 둘이 행복하게 지내길...
@양형만-z1z Жыл бұрын
구독자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곳 갔을줄 믿습니다. 힘 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세영-k3u Жыл бұрын
흰 곰팡이래...동물들이랑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마음이 안정되는데 말이죠. 이쁜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chickendocu Жыл бұрын
이번 추위는 정말 역대급이더라구요 😢 저희 닭들도 추워서 다들 꼼짝마라하고 있네요 얼른 추위가 지나가고 동물들이 좋아하는 뜨신 봄이 오면 좋겠습니다 !!
@개가붕 Жыл бұрын
ㅠ ㅠ 유독 튀는 아이였는데 안타깝네요 그래도 사랑많이 받고 가서 행복했을겁니다
@NicoNicoMyCousin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오리 농법으로 논농사 살짝 했었는데 그때도 산에서 내려오던 들개들이랑 살쾡이, 부엉이 같은 것들이 문제였습니다;;; 부엉이는 딱 한 마리만 채 가서 잡아먹는데, 들개 같은 것들은 말 그대로 '재미로' 오리들을 한 번에 수십 마리 씩 물어 죽이는 통에 골치 아팠더랬죠...
@h_jung1125 Жыл бұрын
0:02 줄스님께는 곰팡이겠지만 경남에 사는 저한테는 넘나 예쁜 눈송이 ㅠㅠㅠㅠ
@goopang Жыл бұрын
아...정말 줄스님과 소폭님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지... 더 이상의 이별을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구독자들과 슬픈 마음을 나누어요
@안청표 Жыл бұрын
부의... 잘가렴..
@Parkjk09 Жыл бұрын
사람이나 동물이나 삶이란 한순간에 끝나기도 하는것이네요. 그렇기에 숨이 붙어있는 현재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야하는거겠죠. 흑미도 알이도 행복했을겁니다.
@kinduk4692 Жыл бұрын
영상 보는 내내 알이가 숨어있나 싶었다가 뒷이야기 듣고 놀랐습니다. 고생은 줄스님 담당이니 동물들은 무탈했으면 좋겠습니다.
@politicalunconscious3659 Жыл бұрын
마음 아프네요. 어쩌면 생존과 직결된 농장이나 유목민들이 험하고 큰 개들을 괜히 키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송루시아-p1o Жыл бұрын
아...즐겁게 보다가 끝에 눈물을 쏟게 하시네요 ㅠ. 어쩐지 목소리에 힘이 없으시다느꼈는데 알이 때문이었군요... 부화 할 때부터 보던 아이라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알이는 좋은 아빠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다 갔어요.... 근데 삵이 한 번 나타났으니 계속 올까 걱정입니다...옛날에 엄마가 시골에서 토끼 한 쌍을 키우셨는데 새끼 8마리를 낳았어요. 얼마나 귀여운지 집에 내려 갈 때마다 들에나가 토끼들 좋아하는 풀을 뜯어다가 주었는데 아주 잘 먹어서 귀엽고 포동하게 잘 자라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가보니 토끼우리가 오두 뜯겨져 있고 토끼들이 한 마리도 없어서 놀랬는데요. 엄마 말씀이, 밤에 삵이 와서 토끼장을 뜯어내고 모두 잡아갔다고 했어요. 오래전 일인데도 너무 놀라고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줄스님네 다른 동물들은 부디 안전하고 건강하기를 빕니다... 그런데 비바! 너가 지켜줘야지 ㅠ
@wefamilyhappinesscoach Жыл бұрын
알이야. 그동안 김줄스 님과 여러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김줄스 님. 알이를 잃어서 많이 슬프시겠네요. 저도 병아리부터 키웠던 닭을 길고양이에게 잃었을때 너무 슬펐습니다. 그땐 길고양이가 너무 미웠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자연스런 현상이고 자연의 순리이기에 길고양이를 미워할 이유가 없더군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사물이든 이별은 피할수 없기에 함께 있는 시간을 더 소중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김줄스 님과 가물치연못의 모든 동식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뭐로하꼬 Жыл бұрын
-25도 넘었으니 이제 봄이 오겠지요 줄스님과 동물 친구들 모두 힘내시길 선댓후 계속 보는데 슬픈 일이 생겼군요 또 올 수 있으니 대비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김황금-u1b Жыл бұрын
애기들...ㅠㅠㅠㅠ흑미도 보니 눈물 날 것 같네요..분명히 행복했었을거에요!
@김진아-l2x Жыл бұрын
솔직하고 담담하게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에게는 따뜻할 눈이 많이도 내리네요...
@josh_2230 Жыл бұрын
한 번 맛을 들이면 다시 올 겁니다. 대책이 필요하겠네요. 난 자리는 티가 난다고... 한 마리가 빠진 자리가 너무 가슴 아프네요.
@포도향기-b1t Жыл бұрын
다 똑같아 보이는 오리들이지만 오리마다 다 성격이 다르고 양들도 각기 성격이 다르고 각기 개성이 있는걸 보면서 사람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줄스님 영상이 많은 사람들이 동물을 존중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The_boss_and_the_kids Жыл бұрын
알이..제가 아는 한도내에선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오리가 아닐까 합니다..줄스님과 함께 많은 구독자분들이 관심을 갖고 아끼며 지켜보던 녀석이니까요..
@하늘토리-d3v Жыл бұрын
아무 생각없이 영상 보다가 알이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무덤덤하게 말씀하셔서 제가 잘못들었나 싶어 영상을 앞에서 부터 다시 봤네요. 알이 명복을 빕니다.
@nsairen Жыл бұрын
자연섭리라는 것이 참 무서운 것이네요. 누구도 탓할 수 없고 그래도 가슴은 아프고 자연친화적이고 자유로위 동물들과 어울리시는 줄스님의 맘에 늘 응원드립니다.
@나야혜정 Жыл бұрын
삶이 짧은 아이들인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보내게 되다니...... ㅠㅡㅠ 줄스님 발은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몸 잘 챙기세요.
이래서 무리에서 함부로 이탈하면 안되는가봅니다. 영상 마지막에 흑고니 보니 성체 쌍으로 들이시는건 어떤가요? 경비도 잘설것같은데.. 알같은 경우라면 피하진 못하겠지만요.
@유한-gaa Жыл бұрын
제 3자일뿐인 저도 가슴 아픈데, 줄스님 마음이 어떨지 감히 상상이 가지 않네요.. 줄스님 마음 추스리시고 다시 좋은 나날이 오면 좋겠어요 ㅠ..
@K_Watcher Жыл бұрын
보다 보니 왜 오리가 네마리인가 했습니다. 먹먹하네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지만, 예상치 못한 헤어짐은 슬픕니다. 자연의 약육강식을 어찌 탓하겠습니까만 왜 하필... ㅠㅠ 연이은 혹독한 겨울날씨에 삵도 많이 굶주렸나봅니다. 가슴으로 품고 오늘을 또 살아야 겠지요. 그게 한국인 아니겠습니까. 사랑스웠던 오리, 저 세상으로 돌아간 알이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서 잘 살아라.
@Noble.6 Жыл бұрын
고니가 살아있었고 지금까지 순탄하게 자랐다면 거의 성체가 됐을테니.. 접근하는 삵 정도는 다 큰 백조가 가볍게 격퇴할 수 있었을텐데... 참.. 고니가 그립네요. 낮에 오리들을 풀어놓고 기르시니 확실하게 얘네들을 보호해줄 보디가드 동물이 꼭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고니가 됐든, 비바가 됐든..
@Noble.6 Жыл бұрын
@지상의 고양이과 작은 맹수 백조가 삵보다 더 큰 대형견도 작살내는데 뭔 삵을 들이댑니까. 백조가 뭔지 모르시나요? 사람도 백조한테 공격당해서 갈비뼈 부러지는 사고가 빈번합니다. 백조가 그냥 새가 아니에요. 맹수입니다.
@Noble.6 Жыл бұрын
@지상의 고양이과 작은 맹수 실제로 다 큰 성체 백조 눈 앞에서 보면 사람도 다가가기 힘들어요. 엄청 사나운데다가 힘도 쎄고, 덩치도 상상 이상으로 커서 무섭습니다. 사람도 백조한테 공격 당해서 뼈가 골절 될 정도로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아요. 삵이나 족제비같은 작은 동물이 어떻게 해볼 동물이 아닙니다. 맺돼지도 쉽게 못 덤비는게 백조에요. 늑대나 표범같은 대형 포식자가 사라진 한국에서 서식하는 육지 야생 포식자 중에 백조 상대로 이길 수 있는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굳이 꼽지만 무리지어 사냥하는 들개나 노란목도리 담비 정도. 가끔씩 백조가 삵이나 수달한테 물려죽는 경우가 있긴 한데 거의 대부분 건강한 상태의 백조가 아니라 다쳐서 먹이활동도 제대로 못하고 죽어가던 백조를 삵이나 수달이 와서 공격해서 죽이는 것 정도밖에 없습니다.
@조현후-v5c Жыл бұрын
생물들이 하나둘 태어나고 자람을 함께 본 이로써 기분이 묘하고 슬프네요... 태어날때 조금씩 커갈때 항상 기쁘지만 어떠한 이유로 자리를 잃으면... 그저 영상으로만 만난 친구들이지만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란조-k5p Жыл бұрын
아휴, 무섭고 화도나고 그러셨겠어요ㅠㅠ 나쁜 삵이네요, 그래도 여러 친구들과 같이 먹고자며 놀고 그래서... 즐겁게 기분좋게 하늘갔을거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인간이 어떻게 전부 예측하고 안전하게 할수있겠어요.. 힘내세요~
@빛알 Жыл бұрын
아... ㅠㅠ 왜 네마리 뿐인가 하고 ...그런 일이 있었군요 자연이란 것이 그런거겠죠...다른 동물들은 조금이라도 더 잘 그리고 오래 살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힘들었을 줄스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연못의 모든 식구들 무탈하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이재득-r5g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닭키울때 삵이 한번 오면 씨가 마를때 까지 오더군요. 24시간 지켜볼수도 없고... 당분간 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한번오기시작하니 계속 오더라구요
@여호와샬롬-z5w Жыл бұрын
알이가 안보여~아픈가 했었는데.. 알이가 별이되었네요😭 어째요ㅜㅜ
@shinkch Жыл бұрын
역시 걱정하던 일이 생겼네요. 삵이 오리들이랑 닭들이 있다는 걸 알았으니 앞으로 계속 쳐 들어 올 겁니다. 방비 단단히 하셔야 할 텐데...걱정이네요.
@a_flying_hero Жыл бұрын
항상 조용히 영상만 보던 구독자 입니다.. 알이 소식 안타깝습니다..아마 더 행복한 곳으로 갔을 겁니다.. 줄스님 힘내십시요~ 연못에 아직 많은 가족들이 있으니까요...계속 응원 하겠습니다~
@얼큰한너구리-b2g Жыл бұрын
나중에 푸들이와 염소 양털깍는거 보고싶습니다 ㅋㅋ
@dooezi Жыл бұрын
어머...삵이라니여ㅠㅜ 줄스님 힘내셔요ㅠ 이제 남은 아이들 야생동물에 더욱 조심시켜야겟네여ㅠ 겨울이라 먹을께없어서 내려와서 지켜보고 있엇나바여ㅠㅠ
@신기루-f2g Жыл бұрын
그랬었군요~ 알이가 안 보인 이유가~ 흑미랑 무지개다리 너머에서 만났겠죠~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행복했을 거예요 많이 놀라셨을 줄스 님~ 위로를 전합니다
@seongminkim7813 Жыл бұрын
먼저 돌아간 흑미와 이번에 알이까지...저도 동물, 물고기, 곤충, 식물을 좋아하지만 특히나 살아움직이는 아이들이 떠나는 모습을 어릴때 몇번 보고나선 쉽게 생명체의 보호자 또는 동반자가 되기를 두려워하고 주로 이런 영상으로 또다른 가족을 보는 것을 낙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줄스클럽 때부터의 영상도 꾸준히 보고는 있었는데 최근에 주로 슬픈 이야기가 있었던것 같아서 저도 슬프네요. 흑미야, 알이야. 너희를 영상으로 봐왔지만 무지개다리 건너편 그 곳에서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재미있게 지내렴.
@영숙-u7s Жыл бұрын
볼때마다 위태위태 하더니 에구 그런 일이 있었군요 , 동물도 정들면 사람이나 마찬가지인데 ...!
@riverpeaceful3590 Жыл бұрын
자유롭고 행복한 오리로 살다 갔네요.. 명복을 빕니다
@esther_seo Жыл бұрын
통제 할 수 없는 변수가 끊임없는 자연 속의 삶은 녹록지 않겠지요. 가물치연못 식구들에게 혹독한 겨울이 어서 끝나고 봄이 오기를..먼저 떠나간 동물식구들..많은 구독자들에게 준 즐거움만큼 오래 기억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