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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우니 시원하게 먹기좋은 요리를 찾게되는데요.
늙은오이를 매콤 아삭하게 무침 반찬을 만들었어요.
1.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뒤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줍니다.
2.
양 끝 부분은 잘라내고 길게 반으로 갈라줍니다.
3.
숟가락으로 가운데 씨와 속을 긁어내어주고
먹기 좋게 편으로 썰어줍니다.
4,
큼직한 크기의 볼에 손질한 노각을 넣고
소금 2/3 큰 술을 뿌려줍니다.
5.
가볍게 버무려 대략 15~20분 정도 절여줍니다.
6.
절여진 오이노각은 소금기를 헹구어주고
면보에 넣고 물기를 꼭 짜줍니다.
7.
절이는 동안 실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8.
넉넉한 볼에 수분을 제거한 노각을 넣어줍니다.
9.
고추장 1 큰 술 듬뿍, 고춧가루 1 큰 술
황설탕 1 큰 술, 간 마늘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10.
양념이 노각과 어우러지도록 버무린 뒤
실파도 함께 넣고 무쳐줍니다.
11.
양념이 맛있게 무쳐지면
참기름, 통깨를 넣고 마무리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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