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잘 적응하는게 보기 좋네요. 타국에서 힘들었을텐데. 착한분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ㅋㅋ
@꼭정의2 жыл бұрын
겨울에는 추우니까 사람의 속(내장)은 대응하려고 열을 낸다. 여름은 반대로 겉은 더우니까 속 차워진다. 그래서 음식을 몸에 맞게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여름에는 더운음식을 겨울에는 찬 음식을 먹어 왔다. 그래서 냉면은 겨울에 먹었는데, 내 기억에는 40년(?) 정도 부터 조금씩 찬음식은 여름에 먹고, 따뜻한 음식은 겨울에 먹기 시작했다고 생가합니다.
@이영민-b1c2 жыл бұрын
겨울에 얼어 죽어도 .. 얼음 동동 뛰어 ..커피 씹어 먹으면서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
@Lotto-channel2 жыл бұрын
이열치열
@원낙천2 жыл бұрын
미녀 3총사... 이열치열-더운 여름 뜨거운 음식으로 더위를 이기는 ...(여름에 뜨거운 삼계탕), 이한치한-추운 겨울에 찬 음식으로 추위를 이기는...(겨울에 차가운 얼음 띄운 냉면)
@문정선-p3e2 жыл бұрын
구잘님께서 자나님과 셰리님을 한국인으로 만들 계획이 있으셨군요.
@설나라우람2 жыл бұрын
한국이 온난화 이전에는 이렇게 덥지 않았는데 여름에 최고 더워야 33도 보통 32도 정도였는데 지금은 너무 더워요.
@namwonseo2 жыл бұрын
청주 사시는구나...ㅎㅎ 산성가서 닭백숙으로 여름 보내요..ㅎㅎ
@charliec538 Жыл бұрын
자나 몸짓이나 표정이 끼를 부리면서 귀여운척 하는데 무척 섹시하고 귀여움.
@이병훈-r9k2 жыл бұрын
겨울에 먹음 맛있죠 알레산드리아가 그렇게 아름답다던데요
@nofear53172 жыл бұрын
현실판 클레오파트라이신가ㅋㅋ
@못난놈-c5g2 жыл бұрын
와... 한국인 감성을 다 아셔
@whlqsn10042 жыл бұрын
0:35 냉면은 겨울음식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냉동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여름에 먹을수 없었지만 현대에는 냉동시설이 좋아지고 사람들이 여름에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고 냉면이 여름에 팔리게 되었어요.
@설나라우람2 жыл бұрын
자나는 볼때마다 너무 순수하고 순진해보여. 그 나이대에 남자 진짜 조심해야 되요. 잘못해서 임신이라도 하게 되면 인생 꼬여요.
@눈알동동2 жыл бұрын
예전 엔 냉장고 라는게 없던 시절 에 고위관직 들은 서빙고 라고 하여 지하에 동굴 같은곳에 얼음을 보관 하였다가 여름에 꺼내 먹던가 냉면을 먹던가 하였는데 일반 서민들은 그 당시 너무나 귀환 얼음 이였기에 먹을수없었고 겨울철 쉽게 구할수 있었던 얼음을 그때 부터 냉면에 얼음을 넣어 먹을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것이 서민들에게 내려오면서 냉면은 겨울음식 이다 라고 하는거라네요. - 중학교 때 역사 쌤 수업중 일부 발췌 -
@diegochoi2 жыл бұрын
원래 냉면은 한겨울 동치미 국물로 먹은 이북음식. 참고로 저는 조부모,아버지가 이북출신. 특히 이북식 김치는 덜 맵고 국물이 동치미수준.
@최호준-f5f2 жыл бұрын
동빙고, 서빙고.
@기파랑-y1x2 жыл бұрын
옛 날에도 여름에 석빙고 얼음이 있긴 했지만 너무 귀해서, 냉면에 쓸 수는 없었고, 자연스럽게 차갑게 먹을 수 있는 겨울에 먹었던 거예요. 냉장고가 들어오고 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4계절 가리지 않고 냉면을 먹을 수 있게 되었죠. 본래는 기나긴 북방의 겨울밤 출출한 속을 달래려 슴슴한 김치국물에 메밀면을 말아먹던 것에서 유래했어요. 냉면이란 용어도 근대 이후에 쓰였어요.
@기철이-o8g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죠 원래 우리나라 김치도 고춧가루 버무리기 전엔 백김치, 동치미가 주류였고 북방에는 겨울에 먹을 게 없었기 때문에 동치미 국물에 그냥 대충 면올려서 휘휘 저은 담에 먹던 게 냉면의 유래죠 그래서 평양이 냉면으로 유명한거고요
@197One2 жыл бұрын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었겠습니까 냉동고가 없었던 시대부터 먹었으니까 당연히 겨울철 별미로 먹었을 거고 복 날에는 보신탕과 삼계탕을 먹었는데 누군가 왜 덥고 추운데 삼계탕과 냉면을 먹냐고 물었을 테고 딱히 할 말이 없어서 무지성으로 이열치열이라고 했을 거고 그게 사자성어가 되었겠죠.
@kyupddong75162 жыл бұрын
예쁜 구잘씨, 이열치열에 대한 이야기 해 드릴게요. 나이많은 제가 어릴적에 전해들은 이야기랍니다. 한국은 습도가 많아서 더욱 덥고 더욱 춥지요. 그런데 여름에는 더 뜨거운음식을 먹으면 외부 온도보다 몸 온도가 올라 가지요. 그러면 이때 몸은 외부온도보다 높아 시원함을 느낀답니다. 그래서 남쪽 지방일수록 맵고 독특한 음식이 많습니다. 더불어 홍어역시 그런 범주이지요 냉면은 북쪽 음식인데 북쪽은 겨울이 길지요. 그래서 몸을 더 차갑게 하여 바깥으로 나가면 덜 춥다는 느낌이 든답니다. 그래서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생긴 것입니다. 요즘 세대는 냉장고가 있어서 느끼지 못하지만, 제가 어릴적만 해도 여름에 뜨거운 음식 많이 먹었는데 알고보니 식중독도 예방하고 더욱 건강하게 자란것 같습니다. 늘 지켜보고 있어요 건강하셔요
@막내꼬나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냉면 육수는 고기육수를 따로 만드는 문화는 잘 사는 양반가 정도 되야 가능했고 서민들의 육수는 동치미 국물이 가장 많았습니다. 즉, 동치미 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던게 냉면의 원형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그리고 다른 댓글들을 읽어 보시면 냉면의 개념을 어느 정도 아시겠지만 겨울철 밤에 먹던 별미가 냉면의 원형이 된 겁니다. 우리 선조들도 여름철에 국수를 시원하게 먹던 부류는 왕가뿐이였던 겁니다. 조선 왕실에서 동&서빙고를 운영했거든요. 그렇게 여름철에 냉면을 왕실에서 먹던 건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일부 총애하는 신하들은 먹어봤는데, 그게 현대가 되면서 확 퍼진 것이죠.
@이상훈-i4g4o2 жыл бұрын
냉면하면 온돌과 냉장고만 기억하면 됩니다.냉장고 이전에는 원래 얼음자체가 겨울에만 구할수 있는 재료이고 그추운 겨울에 얼음이든 음식을 먹을려면 방안이 뜨거워야 합니다.그래서 뜨끈뜨끈한 아랫목에서 냉면 한사발은 겨울철별미였죠.그런데 기술이 발전해서 냉장고등장이후 더운 여름을 지내는 최고의 음식으로 바뀐겁니다.
@까마-p5u2 жыл бұрын
냉면의 참맛을 느낄 때는 겨울이며, 매운 맛을 제대로 느낄 땐 여름이죠?
@유기찬-k5z2 жыл бұрын
냉장고가 없어서도 겨울에 먹었지만 겨울에도 방 안에는 더워요 바닥 장판이 검게 타도록 온돌이 뜨겁죠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달궈져서 시원한 거 한사발 들이켜야 합니다 얼음 동동 뜬 동치미 국물에 면을 넣어서 먹던 것이 냉면입니다
@JEEE333L2 жыл бұрын
냉면이 원래 북쪽 음식인데 면을 메밀로 만들어 먹던 음식인 걸로 알아요 메밀을 가을에 추수하니 추울때 먹는 음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순수 메밀면의 특성이 찰지지 않고 뚝뚝 끊어져 찬 국물에 먹었어야 했다고 알고 있어요 도정이 완벽하지 않아서 메밀면이 까끌까글하고 면에 거뭇거뭇한게 끼기도 했다고 합니다~
@딸기짱-l2v2 жыл бұрын
냉동기술이 보금되면서 냉면이 여름음식이 된거죠.
@unknowndogsancheck2 жыл бұрын
냉장고 없던 시절이라 겨울아니면 먹기 힘든 고급음식이었다고 알고 있음
@jungking40332 жыл бұрын
참 미인들이다.
@어느멋진날-y7y2 жыл бұрын
북한출신인 김동길 박사님의 글을 보면... 북한이 추운지방이라 겨울에 장작을 많이 때서 방바닥 자체는 매우 뜨거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뜨끈한 방에서 겨울에 얼린 동치미 국물이나 육수를 내서 냉면을 먹으면 아주 별미였다고 합니다. 물론 옛날에는 여름에 얼음을 구할 수 없어서 여름에는 냉면 못 먹었구요. 다만, 냉동 기술이 발달한 지금은 여름에 냉면을 먹으면 시원한 느낌이 나서 여름에 자주 먹지만요.
@캉벨로2 жыл бұрын
가장 정확한 답변 . 욧점은 방바닥이 뜨거워서죠..
@조각-s5n2 жыл бұрын
이열치열 이라고 더울때 뜨거운음식먹고 땀흘리고 난후 개운함과 겨울에 차가운 음식먹고 이냉치냉 ..이런 음식문화도 한몫하죠 더운여름에 입맛없을때 냉면.콩국수가 입맛을 돋구기도하죠
@놀다간다2 жыл бұрын
눈알동동님 말에 공감. 냉면을 여름에 먹을수 있었겟어.아이스크림 여름에 먹어야 맜있지.겨울에 아이스크림 맛있겟냐구?
@tikba752 жыл бұрын
냉면은 사시사철 먹어요.
@와우가모2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냉장고가 읍어서 겨울밖에 못먹었죠 물론 왕은 여름에도 얼음을 먹을수 있죠 동빙고 서빙고동
@서요셉-d8y2 жыл бұрын
재미있는 여성
@ckchung51392 жыл бұрын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과일도 망에 담아 우물속에 넣었다 먹을 정도 였으니
@joonyoon552 жыл бұрын
저희 외가집 고향이 평양이라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일단 옛날엔 냉장고가 없으니 얼음은 겨울에나 구할 수 있었죠. 왕실에는 서빙고, 동빙고 등을 만들어서 겨울에 한강에서 가져온 얼음을 여름까지 보관해서 먹었지만 서민들은 불가능했어요. 그리고 냉면은 원래 이북 음식이었죠. 평야지대인 평안도에서도 쌀농사보다 보리나 메밀 농사를 많이 지었습니다. 그래서 메밀로 면을 만들어 먹는 문화가 많이 발달했어요. 겨울이 긴 이북에선 김장을 엄청 많이 하고 땅에 묻어도 얼음이 서걱서걱 언답니다. 그리고 평안도 음식은 김치도 그렇고 그리 짜지 않아요. 그래서 겨울밤에 출출할 때 살짝 언 김치국물을 떠서 국수를 많이 말아 먹었다고 합니다. 지금 봐선 신기하겠지만 집집마다 국수틀이 필수로 있었다고 하죠. 그러다가 해방 이후 공산당 박해를 피해서 월남한 사람들이 남한에서 냉면을 해 먹었고 6.25 때 부산으로 피난 간 사람들이 원조받은 밀가루를 이용해서 밀면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것이 현재 부산 밀면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후 전쟁이 끝나고 평안도, 함경도 분들이 서울을 비롯해서 전국으로 진출해서 냉면집이 많이 생겨서 퍼져나갔죠. 답변이 됐을까요?
@diabolic112 жыл бұрын
냉면도 북한에서 겨울에 즐겨먹었습니다!! 이건 여름에 차가운 음식을 보관할 장소도 없었던지라 (1800년대 후반) 겨울에 먹었답니다! 농마국수는 함경도에서 많이 먹었고 저희 평안도는 냉면을 많이 먹었네요 친증조친할머니가 평양 분이시라 친가에서 대대로 이북음식 많이 먹었는데 옛날에는 꿩고기로 육수를 냈다 합니다^^ 친할아버지도 평안북도 분이셔서 만두도 이북식 만두라고 따로 있고 음식도 맛있는거 정말 많습니다.
@soogang2 жыл бұрын
헐..늦바람을 알다니...
@이재홍-i9o2 жыл бұрын
구잘낭자 냉면은 월래 겨울에 먹는 음식이였다네 ...
@youropinioncomment2 жыл бұрын
셰리는 인상에서도 한국 여자 같음 ㅋㅋㅋ
@honshin232 жыл бұрын
냉장고가 없던 옛날엔 얼음이 소금보다 귀해서 여름에 서민들이 먹을수가 없었죠. 그래서 겨울에 해먹은 거...
@상주곶감-g9v2 жыл бұрын
☆☆☆ 구잘 ^~~ 오늘 중학교 입학생 같아요 ~~ 하하 ♧♧♧♧♧♧♧♧♧♧♧♧♧♧♧♧
@이윤구-j4h2 жыл бұрын
이란 셰리, 정말 재미있네요....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 국적을 당장 부여하라 ㅎㅎㅎ
@백찬우-o9r2 жыл бұрын
저는 냉면을 만드는 사람 입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감자나 고구마의 전분을 만들어 놓고 겨울에 혹독한 추위와 많은 눈이 오는 함경도 지역에서 고기육수에 국수를 말아 먹거나 동치미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었던 거라고 그러더라구요.
@고승현-o6b Жыл бұрын
한국말 되게 잘한다
@진격의다마네기센세2 жыл бұрын
한국은 더위는 더운 음식으로 추위는 차가운 음식으로 몸을 보양하고 단련 하는 이열치열.. 이냉치냉 이라는 식 문화가 있어요.. 그리고 겨울에는 일찍 해가지는 관계로 상대적으로 저녘 식사를 일찍 하게 되고 늦밤 출출해진 배를 김장때 해 놓은 살짝 얼어 엄음이 서걱거리는 동치미 국물에 국수나 냉면을 말아 먹으며 우리 선조들은 겨울철 긴긴밤을 보넨 겁니다 먹거리가 지금처럼 다양하지 않고 귀하던 시절 온돌 문화인 한국의 집 제일 따듯한 아랫목에 앉아 시원한 동치미 국에 냉면이나 국수를 말아 먹는 모습을 상상해세요.. 그 맛은 어떠한 산해진미도 못 따라 올 껍니다.. 그리고 현대에 와서 냉동고의 발달로 더운여름 추운겨울 관계 없이 사계절 맛있고 시원한 냉면을 즐기게 된 것은 당연한 결과 입니다
@캉벨로2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온돌방이라 겨울에 방바닥이 뜨거운데.. 이불덮어쓰고 땀날때 냉면 먹었다함.. ..그래서 겨울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