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한옥은 한 여름의 그 뜨거운 뙤약볕에도 실내에 들어가면 추웠어요. 오히려 원망스러울 정도였는데, 요즘은 실내에 있으면 에어콘이 없으면 죽을 지경이죠. 과거엔 선풍기만으로도 충분히 더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문혜성-f4x4 жыл бұрын
그만큼덜더웠으니까요..연평균기온이 ㅋㅋ
@tvit74354 жыл бұрын
단열도 중요하지만 건축 형태에 의한 자연환기도 무척 중요하죠
@berryyellow11984 жыл бұрын
항상 유익하다~~~!!
@양인석-h1h4 жыл бұрын
많은도움이 되고있읍니다,
@bluehole18074 жыл бұрын
콘크리트구조 건물이 단열에 불리하다는 주장에 태클 걸어봅니다. 여름에 콘크리트 구조가 잠열로 불리하다는 주장은 도막 방수법을 적용한 평지붕형 콘크리트 구조의 지붕층이나 부실단열공사를 한 일부분인 경우이고 콘크리트구조 전체에 적용되는 경우가 아닙니다. 현재 중소형 주거용 콘크리트 구조 건물들은 외벽 콘크리트가 외부에 노출되는 경우가 드뭅니다. 대부분 공기가 짧고 시공이 편한 외단열 방식에 외장재로 콘크리트를 덮어버립니다. 아파트의 경우도 초고층복합구조는 대부분 외단열구조이고, 과거 10층근처 아파트들도 외단열인 경우가 많습니다. 외부 단열재나 외장재가 직사광선의 복사열과 외부기류의 대류열을 막아주니, 콘크리트 구조는 벽체 온도 상승 요인이 대기접촉으로 인한 전도열 뿐입니다. 그에 비해, 농막 방식의 통단열재 벽체는. 복사, 대류, 전도열 다 받아야죠. 따라서 축열 성능이 낮아 금방 식고 금방 더워지는 단열재 벽체 건물보다 콘크리트 구조가 천천히 더워지고, 천천히 추워지는 에너지가 절약되는 구조라고 봐야 하는게 아닐까요? 선조들이 지하토굴 석빙고로 여름에도 얼음을 먹었던 것처럼요
@햇살가득994 жыл бұрын
아파트 전체를 놓고 외단열을 하는 경우가 몇 %인지 혹시 정보가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저구름-n9b4 жыл бұрын
제가본 아파트들은 전국어디가나 다 그냥 콘크리트에 페인트칠 한거던데 그럼 외단열이 없는거겠죠?
@johnpark91504 жыл бұрын
정신좀 차려라..
@bluehole18074 жыл бұрын
@@저구름-n9b 시공 끝까지 안보신 분이면 그런 착각 하실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에 페인트칠 하는거 같은데 그게 외부 단열재 패널일 수가 있어요. 가끔 보면 귤 껍질 까지듯이 단열재 떨어져나간 건물 사진 보실 수 있읐 껍니다. 아파트도 똑같습니다.
@bluehole18074 жыл бұрын
@@johnpark9150 너는 생각을 하고 사는지 궁금하다. 멸치떼 마냥 무리 분위기 타고 다니면서 오줌 똥 싸고 다니는 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