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화가 비평 2편 kzbin.info/www/bejne/nHOcpGt-YreSoKc 아이돌 송민호 작업 비평 kzbin.info/www/bejne/fJSpZWmhp9Crh8U 쇼미더아트_미술작가 작업 비평 kzbin.info/aero/PL2ORpbYt1APJ5BfJXnGKbF-TSYRf7sU79
@for_myyouth3 жыл бұрын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피카소 그림이 막 그린 그림처럼 보이겠지만 피카소는 누구보다 기본기가 탄탄했음
@QR093 жыл бұрын
기본기가 탄탄....예술 분야에 듣기좋고 보기 좋으면 상관 없지않나? 기본기가 필요한가? 그 분야에 뛰어나면 값비싸게 팔리는게 정의인걸 -틀에 갇힌 교육이 문제다-
@내나라대한민국-v7q3 жыл бұрын
아 몰랑몰랑 피카소는 싸이코 인줄 알았응 왜 대단하다고 하는지 그림 1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낙서임
@Gullmen3 жыл бұрын
@@QR09 기본기가 완성이 됐으니 세상에 없던 새로운 지평을 여는게 가능한거고 그런 천재들이 있기에 그 분야가 발전을 하는거지. 하나의 학문을 단순히 돈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로 보는건 이해하기 위한 좋은 시각이 아님...
@CorrectionWaves3 жыл бұрын
‘모르는 사람’ 일 수도, 관점이 다를 수도.
@SuperTop-033 жыл бұрын
@@QR09 기본이 인되있으면 그게 안되자너.... 억지가아니라 보면알걸
@salfog88233 жыл бұрын
추상화 화가가 기본기가 안돼서 추상화를 그리진 않죠.
@salfog88233 жыл бұрын
춤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아무렇게나 추고 그걸 현대무용이라고 하지도 않고 악보도 제대로 볼 줄 모르면서 4분 33초처럼 아무 것도 안하거나 몇번 동당거리고 현대음악이라 하지도 않고요.
@psyo1233 жыл бұрын
모르는 사람들은 몬드리안은 자로 선긋기만 하는 줄 알더라고 데셍시켜보면 끝내주게 잘하겠지 이분 나얼 비평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는게 오랜 훈련과 교육을 통한 본능적인 컴퍼지션부분인데 이게 기본기라 생각함. 권지안씨는 이분 평 그대로 자기치유행위고 이걸 주목해야할 이유는 그렇게 있나 싶음
@tertervouz3 жыл бұрын
@혼맥TV 그래 이렇게 추상화를 그릴때 그 예술성의 근거가 존재한다는 식으로 설명해야지 마냥 "추상화 그리는 사람들은 원래 그림도 잘 그리는 사람들임 그러니까 추상화도 당연히 잘 그렸겠지~" 이런 말은 너무 무책임해.. 무슨 게임에서 뉴비가 장비 없으면 무시하지만 고인물이 팬티입고 돌아다니면 동경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해; 앤디워홀임? 제발 전공자가 나와서 작품의 의미를 설명해주라 작가 전투력 들고오지 말고
@안태윤-o5n3 жыл бұрын
추상화로 자기의 세계를 원하는 방식대로 표현하는 것은 기본기가 탄탄한 화가들만이 가능한거죠. 기본이 완벽한 상태에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발전한것이니까요.
@kook68543 жыл бұрын
@@tertervouz 와 진짜 공감됩니다. 추상화를 누가 그리든, 기본기가 있든 없든 간에 그 의미가 무척 중요해야 하는 것 같은데.. 기본기가 탄탄한 사람이 자대고 그린 네모랑, 우리같은 사람이 자대고 그린 네모는 너무나도 차이가 있다? 뭐 이런식의 해석을 원하는건지.. 진짜 미술의 세계는 너무 복잡하네요
@SJ-zn6tu3 жыл бұрын
본인이 스스로 작가를 자처했다면 비평의 대상이 되는 것 역시 당연히 감수해야 함. 작가라면 누구나 다 비평의 대상이 되는데 본인만 깍두기처럼 예외가 되길 바라는 건가? 진짜 작가라면 더더욱 그래선 안 되지. 보는 사람만 좋으면 되는 거 아니냐는 분들 많은데, 감상과 비평은 전혀 다른 문제임. 감상의 자유야 당연히 모두에게 있지. 그런데 내 눈에 좋아 보이는 작품이 좋은 평가를 못 받는다고 비평 자체를 깎아내리는 건 결국 으로 평가받길 원하는 유아적인 마인드일 뿐임. 수준 낮은 소설, 망작 영화, 노잼 웹툰은 구분하면서, 왜 유독 미술에는 아무 기준도 구분도 없을 거라 생각하는 거지?
@moviefightclubАй бұрын
ㅇㅇ 비평? 얼마든지 감내해야지 맞음. 근데 그게 오로지 작품에 대한 비평이어야지 출신을 따진다거나 작품 외적인 배경에 대해서 이야기하는순간 그건 비평이 아님 ㅋㅋ 원색적인 비난과 차별이지. 비평은 당연히 필요함
@3770jghko3 жыл бұрын
내용의 구조화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동영상 편집을 하고 정리해서 10분내외로 압축하면 조회수가 잘 나올 것 같아요!! 컨텐츠가 정말 흥미로운데 1시간 가량을 볼 엄두가 나지를 않네요..게다가 자막없이 혼자 의식의 흐름대로 말씀하셔서 목차가 안 그려져요ㅠㅠ 영상편집하고 중간중간 한줄 정리화면 같은것만 넣어도 조회수 폭발할 것 같아요~!!재밌게 봤어요
@TV-fj1sg3 жыл бұрын
저에게도 조언 좀...
@고소한고영희3 жыл бұрын
이분 말이 맞아요 그래도 영상이 너무 좋아 구독하고 갑니다 깊이있는 통찰과 시각 배워갈게요
@고소한고영희3 жыл бұрын
엄청난 편집도 필요없고 풀버전 편집버전 따로만 올려도 떡상할것같네요
@호호호호잇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확실히 제목보구 관심있어서 들어왓다가도 시간보구 조금 보다가 나가게되요...
@bana60293 жыл бұрын
저는 덕분에 잠 안올때 틀어놓고 자요
@그냥지나감-z4x3 жыл бұрын
나얼은 진짜 공감합니다 ㅎㅎ 미국에서 요즘 밀어주는 작가들 느낌 진짜 엄청 나요. 미국작가였으면 좀더 대우(?) 받았을거 같아요. 반면에 흑인이 아닌데 흑인 이야기를 하냐는데서 힘이 빠진다는것도요. 크리틱에 백프로 나올 이야기같긴해요.
@cheers7943 жыл бұрын
다들 영상 설명 봄?? ㅋ ㅋㅋㅋ ㅋ ㅋ ㅋ 유나얼 작가만 '작품', 나머지는 '그림'... 착한 차별 인정합니다
@user-og7ni7in5h3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painkiller32773 жыл бұрын
Zzz 근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봐도 뭔가 수준적인 것도 그렇고 전체적인 질감이 다르게 느껴지긴하네요 ㅋㅋㅋ
@user-xb2ft3zk1r3 жыл бұрын
석사까지 미술전공한 사람이니까 뭐가 다르긴 한가봐요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하고 아닌 사람 차이가 있긴 있나봄
@psyo1233 жыл бұрын
나얼작가 작품보다가 하정우씨 작품보니 한숨나옴 미술은 대상을 탐구하고 표현하는 과정인데 하씨는 좀더 탐구해야할 것 같음
@이종현-m2y6i3 жыл бұрын
원래 부업이 가수이신 분이니까요. 본업이 화가임 ㅋㅋㅋㅋ
@teps8023 жыл бұрын
연예인들이 그림 그리는 것이 잘못도 아니고 일반인이 저 정도 그렸으면 재능도 있지만 저렇게 화제되고 전시할만한 작품이 아닌데도 작가의 유명세로 화제가 되는게 좀 전공생 입장에서는 안타까움. 연예인 작가들 그림 보면 대부분 어디서 본 느낌도 강하고 다른 작가한테 영향도 많이 받은 느낌. 솔직히 대학교 졸전에 한두개씩 있는 그림. 그게 나쁜건 아니지만 저렇게 화제될만한 작품은 아니라는거지. 프로작가들도 저런 과정을 겪었을테지만 저때부터 작품이 화제되진 읺았을테니까. 근데 요즘은 워낙 자기를 알리는 시대라 작가의 유명세로 작품이 화제되는게 이해되긴함.
@saisoyki3 жыл бұрын
이글이 가장 제 생각과 같네요 ㅠㅠ 유명세로 화가라고 하기엔 미대생 수준으로 보이는 정도라 다른이들이 느낄 상대적 박탈감이 ...사실 좀 안타까워요
@arilee15053 жыл бұрын
이글에 가장 동의해요
@fffff-mx8hp3 жыл бұрын
뭐 연예인 그림이 뭐 초등학교 실력만도 못해도 뭐 그림그리는건 자유니까 괜찮음. SNS에 올리는것도 괜찮음. 근데 상업적으로 이용하니까 비난받는거에요 그 그림을 왜팔아요 양심이 없는거 아닐까요
@2rlatp3 жыл бұрын
현대시대는 자본주의 시대이기에 동시대를 반영하는 부분도 있어서 또 이걸 작품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뭐하긴 함
@user-rj8mk6fz1u3 жыл бұрын
전 미대 전공도 아닌데 너무 불합리하게 느껴져요 미술입시준비생들 보면 진짜 하루종일 그림그리고 잘하는애들은 미친듯이 잘하고 노력까지 하는데 저런 미술재능이 좀 있는 연예인들이 갑자기 나타나서 인정받으면 되게 아니꼬울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솔비 구혜선 이런애들 예술가인척 하는게 너므 아니꼬와요 ㅋㅋㅋ
@bepaeby3 жыл бұрын
작품을 평가하는 걸 보고 보는 사람만 좋으면 되는 것 아니냐 하는 댓이 꽤 있는데 맞는말이예요. 작품은 누구나 감상할 자유가 있습니다. 근데 감상과 비평은 다른문제예요. 예술 비평은 대중을 위한 게 아니고 예술계내에서 기존의 사조와 동시대 의식등을 기준으로 작품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탐구하는 행위입니다.
@Duhans7003 жыл бұрын
말씀 잘하시네요.. 감명받고 갑니당
@SJ-zn6tu3 жыл бұрын
ㄹㅇ 이 영상 댓글에도 이걸 구분 못하는 사람 존많.... 본인들이 정말 보는 사람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안 좋은 비평이 나온다고 신경은 왜 씀? 정말 비평이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면 그냥 무시하면 되지.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게 수준 낮다고 평가받는 게 싫은’ 거 잖음. 으로 평가받고 싶어하는 건 유아적인 마인드임. 수준낮은 소설, 망작 영화, 노잼 웹툰은 구분하면서 왜 미술에는 유독 아무 기준도 구분도 없을 거라 생각하는 거지?
@BENIR01253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감상이란 말을 핑계로 평가하는 걸 반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애초에 감상이란 말 자체가 평가가 들어있는 말인데 뭔 논리인지 ㅋㅋ 그분들이 말하는 건 감상이 아니라 억지칭찬인듯
@brrr7923 жыл бұрын
근데 저는 이런거 좋게 봐용. 꼭 실력이 대단하지 않아도 누구나 작품 활동하고 전시회 열고 (물론 돈이 많아야 하지만) 부족한 실력으로도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게 있으면 계속 표현해나가고 거기에 공감하는 대중들을 확보해나가고. 이런 문화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게 순수하게 미적인 부분에서 얼마나 예술적인 가치가 있느냐 하는건 별개 문제제만요.
@솔-q1e3 жыл бұрын
문제는 감각없는 인지도 있는 연예인이 감각잇는척을 하면서 진짜 예술인들 시장에 들어가서 인지도로 작품팔고 인지도로 작품팔렷으면서 또 감갓잇는 척을 하는 꼬라지가 보기싫은거죠
@brrr7923 жыл бұрын
@김떡순 근데 저도 그거 보고 솔비 작품 보고 왔는데 솔직히 작품 자체 퀄리티는 쫌.. 그렇긴 하더라구요ㅎ 기안은 입시 미술 가르쳤었으니까 애들이 미대 가고 작품 하려고 아둥바둥 노력하는거 곁에서 같이 보고 고생한 사람일테니 어느정도 이해 갔습니다 ㅠ
@brrr7923 жыл бұрын
@@솔-q1e ㅎㅎㅎ 꼬라지는 보기 싫을 수 있다고 생갓합니다 ㅎㅎ
@트렌드야퉁이3 жыл бұрын
저도 미대생인데 기본이 안되어있다 근본이 없다 이런식으로 까내리는 사람들은 작업하지말고 걍 이론 가르치는 사람이 되라 하고싶어요; 예술에 선을 두는게 오히려 자기들한테 독이되는걸 왜 모르는지..자기 작업물은 예술적으로 뛰어나다고 생각하는지..; 너무 자만심이 강한듯
맞아요 맞아 이게 답이죠 댓글들에 대중들이 미술을 이해하기는 아직 어려워한다는게 유명인이 그린그림이 멋지기만 하다 또는 유명세로 그림하니까 개무시하는거 보고 대증들이 미술을 이해하기 어렵네 어쩌면서 욕하는데 그게 아니라!그럴싸한 모작이고 심취한게 일반인눈에도 티가나서 욕하는건데 진짜..ㅋㅋ
@asd-qp4yi3 жыл бұрын
예술병
@장가람-l2r3 жыл бұрын
홍대 서울대 작가 교수님들 보다 연예인 작가들이 훨씬 유명하죠ㅋㅋ
@latona513 жыл бұрын
그쵸 그림들 보다보면 딱 유명한 작가들 그림 스타일을 여기저기서 따온 느낌들이 너무 강하죠 ㅋㅋㅋㅋ
@uni1mta8523 жыл бұрын
그게 다른 사람과 통하면 예술이 되는 겁니다. 예술은 본인만의 세계가 다른 사람을 일깨우고 통하는 걸 말하는 겁니다. 기초를 따지다니..무슨 기능 올림픽 인가
@a.scape.yka.10133 жыл бұрын
연예인들 그림 활동 할때 얼굴, 이름 같은거 공개 안하고 익명으로 하면 과연 그림 자체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듦...
@hskorea65173 жыл бұрын
그게 아닌그림이 존재함?
@hskorea65173 жыл бұрын
@Jiyong Kim 그래피티 뱅크시를 말하는거임?
@루아브3 жыл бұрын
@@hskorea6517 익명까진 아니더라도 존재할듯? 다른 작가들 본인의 정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가명을 쓴다던가 명성없이 시작한 사람들의 작품들이 대부분 그렇지않나요?
@independent17883 жыл бұрын
@@루아브 가명은 실제와는 다르지만 가명만으로 존재하는 세상에서는 그 자체가 하나의 정체성이므로 완벽한 무명이라고 보긴 어렵죠.
@루아브3 жыл бұрын
@@independent1788 대충 인지도 없이 시작한다 라는 원댓글의 뒷받침하려는 내용인데 꼭 이렇게... 흐음...
@디어로제3 жыл бұрын
나얼이 굳이 흑인을 그리는 것이 아니고 흑인음악을 동경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세계관을 그대로 음악과 미술로 표현한 곡이 있는데 gloria 리메이크 입니다~ 함 들어보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꺼에요~ 참고로 미술작품 자료만 없는것이 아니라 본인이 부른 라이브 자료도 없더라구요.. 여러모로 신기한 양반이에요
@이왕건이Ай бұрын
수행자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봅니다 만족하는 지점이 있으면 마일스톤으로 남길텐데 언제나 수도승처럼 이상향으로 나아가는 성격이 아닐까.. 작가 개인의 층위에서는 예술 그 자체지만 역설적으로 관객 내지는 갤러리의 관점에서는 참 아쉬울 수밖에 없네요 ㅎㅎ
@minkyee3 жыл бұрын
구혜선 작가 뱅글뱅글한 그림 보고 내가 초딩 때 교과서에 낙서해둔거랑 존똑이라서 너무 놀람 재능은 있는데 과신한다는 표현 정말 맞는 것 같아요. 1차원적인 느낌..
재능 없는거 같은데.. 오래전에 yg 있을때 처음 미술전시한거 보면 학생들이 연습장에 만화그린거 전시한 수준 이던데
@오늘도행복하기-e7eАй бұрын
구혜선씨는 그래도 영리목적으로 작품을 파는게 아니여서 저분 말대로 수준이 나쁘지는 않다고 하니 그러려니 해요 자기돈 들여 전시하고 수익금은 다 기부 하니까 선한 영향력 아닌가요?
@joylee76163 жыл бұрын
나얼은 계원조형예술대학 매체회화과, 단국대학교 서양학과 학사 또 단국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형예술학 석사 받은 예술가이에요😂 (지나가는 나얼 팬..) 흑인문화를 좋아하는 건 어려서 아버지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해요. 그리고 아카이빙은 따로 없지만... 인스타그램 들어가면 거의 작품 사진이 주에요 ㅋㅋ
@반달문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나얼은 자기를 가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지나가던 팬입니다
@Tiger_Rabbit3 жыл бұрын
@@반달문 그거 농담으로 한 말이였어요 ㅠㅠㅠ
@donghyeonglee88513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취미인 화가
@가나다라-d9g3 жыл бұрын
@@donghyeonglee8851 취미라고 하기엔 너무 심하게 노래 잘하는 화가
@lillardtime49843 жыл бұрын
목차만 봐도 나머지는 다 그림인데 나얼만 유나얼 ‘작품’ 이라고 쓰심 ㅋㅋ
@Athompthomp3 жыл бұрын
예술계는 실력이 돈을 버는게 아니라 인지도가 돈을 버는게 현실
@user-l4x2m3 жыл бұрын
네?? 영상을 보시고 이 영상을 기준으로 두고 하신 말씀인가요?
@Kkullook3 жыл бұрын
당연한 말...
@뭘쳐다봐씨발년아3 жыл бұрын
실력이 인지도가 되어 돈을 버는 것과 다른 것으로 인한 인지도로 돈을 버는것 캬~~ 맞는 말씀 전공자들 중에 욕하는 사람들은 아 쉬발 난 하빠리인데 쟤는 그림도 배우지않은 사람이 조또 못그리는데 저렇게 잘 팔리고 사람들이 많이 봐주네? 존나 자존감 떨어지네 나 존나 한심하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듯 ㅋ
@onlyjoo35303 жыл бұрын
배우도 같죠...
@wintercastle33553 жыл бұрын
일단 유명해져라 그럼 니가 똥을 싸도 예술이 된다
@happymsing3 жыл бұрын
그림을사랑하고 그리는건 좋은데 솔직히 연예인이라는 타이틀이 좀더많은경험 기회를주는건 어쩔수없는것 같아서 미술을 하면서 전시 한번 서는게 업으로 먹고살아야하는 그 과정이 녹록치않고 신인작가분들 진짜 좋은분들많은데 설자리가 생각보다 많이 없는게 현실이고 미술쪽 안에서도 스펙이니 인맥이니 그런거 말도못하게심한데 그와중에 연예인이라고 전시겸 기부금행사등등 작품이 판매되었다 이런기사보면 좀현타오더라구요 어떤선배는 하정우 님이랑 같은날같은 건물에서 전시했는데 "우와 하정우다하고 다 가시더라구요 " ㅋㅋㅋ심지어는 전시하기 어렵다는 시립미술관에서 지디단독 전시할때 교수님이랑 선배,동기 분들모여서 미친거아닌가 라고 했던 기억도있어요 ㅋㅋ이런부분이 진짜어쩔수없는 그런게있어서 현직에서 발로뛰고 계속 그림그리시는 분들 생각하면 가끔서럽고 속상할때두많아서 연예인분들 유명인분들이 그림그려서 전시한다 작품 경매한다 이런소리들으면 썩 반갑진 않더라구요 그건 어느 예술이든 분명 마찬가지 일꺼라생각합니다.. 날이가면 갈수록 유명인 분들이 그림 그리셔서 많이 들 나오시더라구요...
@hfrd93583 жыл бұрын
슬프지만 그게 현실이네요. 유명한 사람이 갑인지라...
@shk9301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본인이 정말 작가라는 인식이있으면 아카이빙을 했겠죠 본인 작품보다는 본인을 알리고싶어한다는 점에서 연예인에서 못벗어났다는게 보이네요
@mm-gs5no3 жыл бұрын
작가로서 아카이빙은 어떤 뜻인가요? 그냥 아카이브나 아카이빙 검색하면 기록보관 이런뜻이 나와서... 포트폴리오랑 같은 맥락인가요?
@fef56393 жыл бұрын
@@mm-gs5no 넹넹 기록보관대신 그림보관이예용
@강민철-b8z3 жыл бұрын
왜 굳이 연예인이랑 작가를 구별하려고하는거임 그냥 그거자체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인데 내가보기엔 기득권싸움, 자존심싸움 하는걸로밖에 안보임.. 고전 피규어장인이 퀄리티낮은 캐릭터굿즈가 잘팔리는거보고 저건 피규어가 아니다 라고 하는거랑 같다고보는데
@세계서열0위-p3z3 жыл бұрын
@@강민철-b8z 그림이 아니라 얼굴빨로 작품을 팔아재끼는데 화 안 나겠어요? 그리고 예시가 좀 어긋난 것 같은데요 피규어는 작품이 아닌 상업적 판매상품이잖아요. 그리고 싸구려 피규어는 값싸기라도 하지... 연예인들이 그린 작품은 얼굴믿고 제값 다 받아요.
@happiness59703 жыл бұрын
@@세계서열0위-p3z 왜 피규어는 작품이 될수없나요? 모네의 그림이 상업화 되었다고 그게 작품이 아닌게 되는건 아니지않나요? 어떤 기준을 가지신지 궁금해서요
@바이로우셀하이4 жыл бұрын
소통이 아닌 배설 ㅋㅋㅋㅋ 이번 주제의 핵심이네요.
@amee99533 жыл бұрын
작업을 하는 연예인의 태도가 중요한것 같다. 예술을 이만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작업으로 보여주면 그만이다. 자기표현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누가 뭐라고 하겠는가. 하지만 작가라는 이름으로 작품을 팔고자 한다면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다른 동료작가들의 마음도 배려하는 그런 태도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지금 이시간에도 저주와도 같은..작가라는 꿈을 붙들고 힘든 상황에서도 작업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flaubert-65213 жыл бұрын
아카이빙이 없다는데서 그들의 본질이 탄로난 것 아닐까? 자신들은 예술혼이라고 포장하지만 사실은 유명세에 기대고 있을 뿐. 연예인으로서의 얼굴을 제외하고 온전히 작품만을 올릴 생각은 없는거지. 그런 점에서 나얼이 또 차별화가 되네. 저들과 동일선상에 올리기 좀 그래...
@히로호이3 жыл бұрын
와 진심 너무 짬뽕같다ㅋㅋㅋ쟝미셀바스키아 느낌도 있고 베르나르뷔페도 있고 ㅋㅋㅋㅋ 예알못들이 보면 우앙 이런데 본인만의 화풍이 없이 너무 베끼는 느낌임 너무 퍼포먼스 위주 뿌리고 바르고 발산하고 ㅎㅎㅎㅎㅎ 연필이나 정밀화로 정성정성 그릴수 있을지 의문 아티스트병 예술인병 흑 전문적인 미술인들도 아티스트로 느낄수 있는지 의문 ㅎㅎ 유명세 얻고 시작해서 좀 그래
@아아아-i5q6g3 жыл бұрын
저사람들이 돈이부족해서 돈벌이용도로 미술계에 뛰어들었을 것 같지는 않고, 정말 말그대로 본인 스트레스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미술을 택한건데 대중이 관심을 가지는거 뿐일듯. "헤헤 난 이미 유명하니까 미술 시작해서 개꿀빨고 돈벌어야지~"하는 사기꾼같은 생각은 안했을거라는 말임ㅋㅋ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님, 새로운 현상일 뿐.
@이후룩-b3q3 жыл бұрын
ㄹㅇ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분명 잘그린 건데 그림 아는 애들이 보면 ㅋㅋㅋㅋㅋ 마치 버닝에서 온갖 철학작품 다 짬뽕 시킨 ....... 뒤범벅 된
@또잉-f8pАй бұрын
일반인들은 재능이 있어도 운이 따라야 돈을 벌고 누군가는 생계를 걸고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는 직업인 반면 연예인들은 그저 취미나 스트레스 해소라는 이유로 미술을 선택해서 일반인보다 더 관심을 받는다는 것이 참.. 그들이 돈벌이로 의도한게 아니더라도 연예인으로서 관심받을 걸 당연히 알았을텐데, 미술이라는 분야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고 느껴지네요
@keepyourhead90473 жыл бұрын
전공자는 더 많은 시각적 경험으로 연예인들 수준의 그림이 가지는 가치가 미디어에 포장된 만큼의 가치를 못가진다는걸 알아서 싫은거고, 비전공자들은 그만큼의 시각적 경험이 적기에 솔비의 작업물을 보고 “난 좋은데” 라는 말을 하는듯.
@Green-s4x3 жыл бұрын
이거지
@타고바람을3 жыл бұрын
잘 정리해주셨음. 경험 차이.
@jw.k99363 жыл бұрын
누구는 똥을 싸도 박수를 받는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이구나
@트렌드야퉁이3 жыл бұрын
저도 미대생인데 기본이 안되어있다 근본이 없다 이런식으로 까내리는 사람들은 작업하지말고 걍 이론 가르치는 사람이 되라 하고싶어요; 예술에 선을 두는게 오히려 자기들한테 독이되는걸 왜 모르는지..자기 작업물은 예술적으로 뛰어나다고 생각하는지..; 오히려 미술을 안배우는 사람들은 그 작가가 무슨 학교를 나오고 어떤사람한테 그림을 배우고, 얼마만큼 그림을 그려왔는지 보다 딱 내 눈앞에 있는 작업물이 자기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지를 더 중요하게 알지 않나요? 물론 연예인이러는 이유로 작업물에 비해 관심을 많이 받는경우도 있지만, 연예인출신 이라도 작업물이 괜찮은 경우도 많은데 댓글 수준들 보니 답답하네요 ; 우물에서 좀 나오세요. 편견을 가지고 벽을 두면 작업물 수준이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꽤괜찮은상자3 жыл бұрын
제 일 공 감 돼 ! 진짜 이 댓글이 젤 속 시원함
@피클맨3 жыл бұрын
@망고아부지 여러 그림에 관련해서 배우고싶고 식견을 넓히고싶었겠죠 그냥 점하나도 예술이 물론될 수 있는거구요
@naennnae3 жыл бұрын
배운 사람 입장에서는 부족함이 보일수밖에없죠
@된장이-y2n3 жыл бұрын
@망고아부지 진짜 2021년에 본 댓글 중 제일 멍청한 댓글이다.. 씨빠 편견없이 작품을 보면 어떻겠냐는 얘기랑 본인이 미대간거랑 도대체 뭔 상관이냐 본인이 작가되고 싶어서 미대갔다고 얘기함? 그리고 전혀 배우지도 않고 그 느낌을 본인이 원하는대로 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냐 생각을 좀 하고 씨부려라
@기회를위기로-x7z3 жыл бұрын
씹하타치미대신듯 ㅋㅋ
@용감한제리3 жыл бұрын
현대미술하는 사람입장에서 대충 물감 던지면 되는줄 아는 연예인들 때문에 짜증난다던 사촌이 생각난다
@그빛-r7i3 жыл бұрын
ㅋㅋ 꼬우면 현대미술 안하면됨 ㅋㅋ
@불당동미친개도규민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자신이 현대 미술하는거에여 사촌이 하는거에여?
@wlfkfgkwlaktpdy.3 жыл бұрын
@@불당동미친개도규민 사촌
@불당동미친개도규민3 жыл бұрын
@@wlfkfgkwlaktpdy. 아니 첨에 현대 미술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 말하는거 아녀?
@wlfkfgkwlaktpdy.3 жыл бұрын
@@불당동미친개도규민 "현대미술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 때문에 짜증나" 라고 말한 사촌이 생각난다 이거같은데여
@surusu-l7i3 жыл бұрын
전공자이고 지금도 하고있는 사람이지만. 굳이 전공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림을 저평가 하는건 우리나라 특성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나라 전공자가 유학가서 많이 듣는 비평은 배워서 그리는 그림이라 다 비슷하다고.. 다른게 없다는 말..
@밍밍이-l1p3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인데 하정우 그림 봐보삼.... 정말 기본의 기본도 안되어있음
@surusu-l7i3 жыл бұрын
@@밍밍이-l1p 그 관점이 보이는건 전공자들의 시각에서 보이는거 아닐까요? 그저 그림을 즐기는 관람객은 그 그림이. 본인 마음에 위로나 감동..반면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수 있고. 그부분은 관람객의 몫이니까요...그림은 누구든 그릴수 있고. 그리는 것에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user-vz7qj2xb7c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왜 그러는지 이해 진짜 안가요 그게 중요한가 작품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게 팔린다는데ㅋㅋㅋ뭐가 이렇게들 불만인지 모르겠음
@근본-d6j3 жыл бұрын
그럼 전공자란것을 없애야 되겠네요.
@yeaves3 жыл бұрын
안 배워서 저평가하는게 아니라 못 그려서 저 평가 하는거 아님? 전공을 안 했다 -> 못 그렸다 (안 배웠으니까) -> 못 그린다 인거 같은데 중간을 빼버리고 대놓고 왜곡을 하시네요.
@ghdltghdl3 жыл бұрын
연예인 작가가 문제인게 작품보다 작가가 더 유명해서 그 작품의 가치를 작가 자체로 평가 당할 경우가 있는것 같음. 만약 내가 어떤 연예인의 작을 샀는데 그 사람이 논란을 일으키면 작가가 비호감이 되면서 그 작품의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음
@고미씨3 жыл бұрын
결국엔 이름값이라는 거겠죠... 무명의 전공 아무개의 그림보다 비전공 유명인, 그 사람만의 가치를 본 뜬 예술이 더 가치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rjsntlsn3 жыл бұрын
결국 그것도 예술로 이어지는거지
@SJ-zn6tu3 жыл бұрын
@@rjsntlsn 좀.... 무한 순환논법 그만. 아닌 건 아닌거임
@감쟈합니다-c2i3 жыл бұрын
작품이 작가를 드높여야지 작가의 연예인적 명성만이 작품을 '끌어올리고' 있으니 뒷말이 나오고 끊임없이 논란이 생기는 것 같다. 기본기도, 화풍도 없이 특유의 감성이나 그림에 담긴 의미조차 불문명한 작품들이 보는 이에게 도대체 어떤 감동을 줄 수 있는가. 심지어 표절 논란까지 있는데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신의 '작품'이라 칭하는 것이 우습다. 취미로서,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미술을 단순히 즐기는 거면 모를까 그냥 내가 이런 것도 한다는 느낌의 과시욕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Gfun2283 жыл бұрын
이말년 시리즈 "우상의 시대"가 생각나네요
@whoisthismilkanyway3 жыл бұрын
@@Gfun228 무슨편인지 알 수 있을까요
@담양타운베이비3 жыл бұрын
@@whoisthismilkanyway 2013 이말년씨리즈 42화입니다.
@홍홍-h7n3 жыл бұрын
나얼은 솔직히 많이 배운 사람이지ㅋㅋ 본인은 가수보단 작가가 본업이라생각한다는대
@UNI_together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네이버 직업란에도 화가로 나옴 ㅋㅋㅋ 수정 : 제기억에 예전에 화가로 나왔었는데 혹시나해서 오늘 다시보니 가수로 나오네요.. 본의아니게 업데이트안된 정보를 접하신분들 지송욤. ㅜ
@joylee76163 жыл бұрын
나얼은 계원예대 졸업하고 석사도 조형예술했습니다ㅠㅠ
@SS-yw2bp3 жыл бұрын
이제 가수가 아니라 할 수 없다. 라고 했습니다. 본업이 가수라 생각하고 작품 활동 계속 할 것 이다. 이게 나얼 입장입니다. 꽤 됐습니다.
@yas-oh3 жыл бұрын
나얼은 진짜다 왠만한화가보다 더잘그림 깊이를 알수가없더라 진짜 천재중의 천재
@syenedittomrade3 жыл бұрын
나얼은 노래도 잘하는데 그림도 잘그리네
@호호호우-l6w3 жыл бұрын
제겐 나얼이 작업한 노란 연필 사진이 진짜 안 잊혀져요. 브아솔 앨범 3집 재킷으로 쓰인건데 검은 연필 속 노랑색 색연필 4자루가 흑인 사이에서 음악을 한다는 메세지를 받은 것 같았어요. 작가가 추구하는 예술의 본질이 아프리칸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흑인이 자연스러운 오브제가 되지 않았나 짐작해봅니다.
@soullessvocal6154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엄청 유명한 작가가 비공개로 작품하나 내놓으면 과연 그게 값어치나 할까?
@지요이-q8g3 жыл бұрын
작품은 그사람의 커리어 그자체를 사는건데 비공개를 왜하는지.. 미술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분이 하실말씀
@soullessvocal61543 жыл бұрын
@@지요이-q8g 커리어에 예술성이 보이시나보네.
@해마-c3f3 жыл бұрын
@@지요이-q8g 멋있다 말하는거
@fffff-mx8hp3 жыл бұрын
물감 존나 많이 퍼붓던데 그냥 물감값만큼 나올드ㅛ
@fffff-mx8hp3 жыл бұрын
@@지요이-q8g 커리어가 연예인으로서의 커리어 잖아요 그걸 이용해서 뭘그리든 멍청한 사람들이 빨아주니까 지가 뭐라도 된것마냥 작품을 논하고 팔고ㅋㅋㅋ 지랄난거죠 그냥
@judehuppert94222 жыл бұрын
작품보다 자기가 돋보이는 사진들이 대부분이라는거… 그게 연예인 작가의 핵심과 한계를 잘 보여주는 부분인것 같네요
@CC-tf7mu3 жыл бұрын
저는 미술이랑 전혀 관계 없는 사람이지만 부모님 중 한분이 화가라 다른 건 일자 무식해도 그림은 즐길 줄 아는데 저 같은 아마추어 입장에선 저들이 제가 즐기기엔 무리 없이 그리고들은 있는 거 같아여. 오히려 앞서 말한 거처럼 아마추어다운 서툰 그림체가 다가오기 쉽고요. 전시회를 갈 때 여기서 대단한 기법이나 무엇을 바라는 게 아니라 그림을 보고 에너지(?)같은 것만 받으면 그만인 거라.
@최현석-i5m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나나비-z4b3 жыл бұрын
공감2
@hwn-b7x3 жыл бұрын
특히 미술분야에서 기본기없는 예술에 대해 사람들이 되게 유한거같음.. 악기 대충 둥당둥당하거나 길가는 고양이 대충찍거나하고 예술이다라고 하면 인정하는사람 별로 없을텐데
@@hwn-b7x ㅇㄱㄹㅇ... 그 '아무나 시도할 수 있다' 라는 인식이 전공자 분들에겐 참 씁쓸할 것 같아요...
@gyurihome3 жыл бұрын
와 핵공감
@설빙간3 жыл бұрын
악기 대충 둥당둥당이라고 불릴만한 현대음악도 있긴 있어요 근데 현대미술보다 더 어려워서 ㅋㅋ
@leezsche75843 жыл бұрын
원래 이런 건 하나의 흐름임. 현재 포스트모더니즘이 자리 잡은지 반백년은 다 돼 가면서 개인의 창의성이 아주 강하게 주류를 잡고 있는데, 언젠가는 재현주의가 다시 고개를 들 거임. 왜냐하면 흐름이 그렇거든. 철학이 그랬음. 개인이 단체로 이성적인 방향으로 점철되어가는 거대한 체계를 그린 헤겔이 득세할 때도 있었고(물론 헤겔의 올바른 해석은 단체>>개인이 아니지만), 전체에서 개인으로 빠져나오는 운동을 가진 키엘케고르나 니체가 그에 반해서 고개를 들 때가 있었고. 좀 더 고대로 가면 누구든지 개소리를 일삼는 소피스트들이 있었다면 거대한 체계의 철학자인 플라톤 아리스토틀이 득세하게되는 거고. 요샌 사짜가 너무 많아. 이건 아주 좋은 현상임. 솔비나 기타 비전문가들이 예술한다고 까부는 거 보면, 깊은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그에 반발하여 반대되는 사조를 추구하는 경향이 생기거든. 반대로 재현주의가 아주 강하게 된다면 이런 추상주의가 또 득세를 하게 되겠지. 그러니까 이제 미술이 나아갈 방향은 아주 극단적인 추상주의에서 벗어나는거지. 저런 사짜들 걸러낼라면, 삶을 갈아넣고 오랜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지는 하나의 기술(art)이 기준이 되어야 함.
@chillmoment85893 жыл бұрын
공감. 그리고 2020은 미술산업 자체도 해외엔 성장세인데 우리나라는 개폭망임. 미술경매 가보면 매번 똑같은 작가들의 반복되는 작품들만 올라옴. 연예인들도 나대고있고. 근데 문제는 장인정신은 둘째치고 신예작가들의 데뷔 자체가 적음. 신,구세대의 접합점 자체도 부족함 우리나라는. 너무 고여있어서 문제긴한데 또 그 고임이 장인물들이 아니라는것도 문제. 글 잘보고 감. 근데 재현주의 얘기했는데 모더니즘의 물질 추상주의경향 이후 포스트모더니즘의 도래와 함께 찾아온게 재현주의인데 뭔말임? 그냥 나대는 사짜들은 혼종임..; 방향감을 상실한 포스트모더니즘을 뜻하는거라면 ㅇㅋ.. 갠적으로 혐오함 포스트모더니즘은 정치적인 문제도 있어서
@leezsche75843 жыл бұрын
Chill Moment 죄송하지만 제가 미술사에 정통한 사람은 아닙니다. 여기서 언급된 포스트모더니즘은 미술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는 몰라도 사상이나 문화 전반적인 측면의 의미입니다. 즉, 포스트 모더니즘의 탄생배경인 모더니즘이 칸트와 헤겔의 지나친 이성강조였다면, 프로이트와 더불어 니체와 하이데거의 실존주의가 이성과는 반대되는 것들에 주목하며 새로운 인간 인식의 지평을 열었던 사조, 제가 말씀드린 포스트모더니즘은 이런 의미였습니다. 개념에 혼동이 있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래서 찾아봤는데, 제가 말씀드린 건 사실주의가 유행했던 재현이겠네요. 미술의 포스트모더니즘에서 재현주의가 다시 쓰인다니 그건 좀 놀랍군요. 무튼 포스트모더니즘도 반백년은 다 되어 갑니다. 이런 게 극에 달하니 양성평등을 넘어선 꼴페미며 워마드며, 또한 퀴어축제며 이상한 사상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하물며 비전문가들이 예술계에서 판을 치고 다니니.. 참. 소크라테스가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진리가 무엇인지 물어보니다가 사형당한 게 이해가 갑니다. 이런 시대였다면 소크라테스가 다시 나와 진리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다니겠죠. 저는 그런 사람들이 이런 전문가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몇 몇 분들이 더 힘써주시면 좋겠어요.
@goldstacker99993 ай бұрын
돈주고 사는 사람 마음에 들면 되는거야 자본주의 사회에 왜들 그래 새삼스럽게... -지나가는 미대전공자가
@poemja34774 жыл бұрын
다른것보다 미술계는 학사출신이라는게 넘지못할 내공이 있더라구려 창의성만으로 승부를 가리기힘든데 나얼은 오히려 연예인미술인이라는 개성이 다르게 작용하네요
@darleneshin92964 жыл бұрын
첨에 길다 생각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봤어요 ㅋㅋ연예인 컬렉터들에 대해서도 컨텐츠 만들어주심 재밌을거같아요.. 탑,지디,태양,RM 컬렉팅 많이하던데 RM은 한국작가들꺼 많이 컬렉팅하더라구요 얼마전에 신세경씨 브이로그 봤는데 이분도 컬렉팅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연옌들이 자기 컬렉팅하는거 좀 많이 얘기해줬으면 좋겠는데 한국은 뭔가 작품사고 컬렉팅하는거 밝히는거에 대해 특히나 더 소극적인거같아서 아쉬워요 뭔가 미술이 대중적으로 더 화제가 되면 좋겠는데..
@comas413 жыл бұрын
제가 보기엔 미술하는 사람들이 다른 예체능분야에 비해서 되게 일반인들에게 다가가지 않은것 같아요 일반인들이 미술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다 라고 할 수 있지만 결국 관심을 끄는것은 작가들의 역할이니까요 그러다보니 미술이 뭔데? 내가보기엔 다를게 없는거 같은데 니들은 왜 잘난척해? 니들이 더 나은게 뭔데? 라는 반응이 나오는거죠 음악은 잘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확실히 잘하고 못하는게 구분이 되는데 미술은 기초와 스킬적인 부분을 누가 설명해주지 않으면 정말 모르겠거든요 예체능을 중시하지 않는 시스템적 문제인가요 ㅎㅎ.. 제가 나고 자라면서는 이런부분을 굳이 찾아서 배우지 않는한 누가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그러다보니 미술은 더 멀어지고 뭐가 잘그린그림인지 구분할수도 없게 된것이죠 그런데 세상 살다보니 제가 보지 못하는 부분에서 되게 세심한 공과 노력 그리고 기본기나 스킬이 들어가는 일들이 많더라구요 앞으로 미술도 이런부분에서 대중과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네요
@유재상-u6p3 жыл бұрын
음 오히려 미술은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라 더욱 평가가 느슨한 느낌이기도 한데요 인간은 시각이 크게 발달한 동물인데다, 손을 많이 사용하잖아요. 아기들때부터 그림을 잘 그리고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이대로 누구나 그리고, 누구나 평가 받을 수 있는 미술분야가 제일 대중적인 느낌이라 더 좋기도 한데요. 오히려 다른 예능계인 스포츠나 음악 쪽이 더 대중과 먼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ㅎㅎ
@타고바람을3 жыл бұрын
@@유재상-u6p 주관적인 평가가 개입되는 예술과 달리, 승패여부가 바로 갈리고 기록이 명확하게 측정되는 스포츠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대중에게도 실력차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그에 따른 금전적인 수입 역시 그 실력과 비례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러한 논란이 거의 없죠. 미술이나 음악처럼 단순히 인기 많은 사람이 실력 좋은 사람보다 연봉이 높을 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그리고 제 생각엔 미술보다 오히려 스포츠가 더 대중참여적이지 않나요? 제 주변에 취미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수두룩해도 미술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거든요.
@artisting52643 жыл бұрын
미술은 아직까지 대중다수를 타겟으로한 시장이 아닌 부르주아의 지원으로 시장성과 생존권을 얻곤 하던 문화였으니 그런게 아닐까요? 전 못하는데 비싸게 팔리는거 자체가 능력이라고도 보여서 생각이 많아지네여
@artisting52643 жыл бұрын
@@곽동규입니다 누구한테 답하시는건가요
@AK-xw5yc3 жыл бұрын
음악도 클래식은 멀고 대중가요는 가깝죠
@comemo13273 жыл бұрын
커피업계에 종사한적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커피로 성공한 인물 원,투 하시는분 밑에 있었죠. 술드시면 자랑처럼하셨던 얘기가 90년대 서울 모백화점에 납품하실때 곰팡이 쓴 생두를 씻어 로스팅하고 헤이즐럿 향을 왕창입혀 납품했었다. 그 생두가 전재산이라 어쩔수 없었다 근데 그 이후로 장사는 더 잘되었다. 그렇게 돈을벌고, 아카데미를차리고 로스팅교육이 거의없던시절 일본 커피장인 다구치마모루의 커피대전에 나오는 내용을 수정해서 책을쓰고, 가게메뉴에는 장인이라는 단어를 추가했었지요. 대한민국시장은 '일단 돈을 많이 벌고, 그 자본으로 장인이라는 이름을 사는게 정답이구나' 그때 느꼈습니다. 커피의 전통이라는 타이틀마저 얻고 싶으셨던건지 한국커피1세대바리스타 1서3박 선생님 중 박상홍 어른께 많은 구애를 하셨지만 끝내 거절당하셨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커피로 돈 벌 궁리만 하는 사업가에게 전통성, 장인의 타이틀까진 주고싶진 않으셨던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wertyuiop_993 жыл бұрын
헐....
@숑숑-q6d3 жыл бұрын
나얼은 확실히 힘의 차이가.. 기본기의 차이가 남
@냐냐뇨-n9n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보고 나얼 작가인거 처음알앗는데 그림들 너무 다 내취향...
@derongderong24613 жыл бұрын
본업이 화가 부업이 가수...
@트라이-k4t2 жыл бұрын
@@derongderong2461 그건 농담삼아 하는 말이고 본인은 가수를 더 우선시한다고 인터뷰 했어요
@yuriiiiiiiiiiii3 жыл бұрын
구혜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품 ㅋㅋㅋㅋㅋㅋ 대학교 1학년때 비실기 학생들 위한 발상과 표현 수업 스케치랑 똑같음 ㅋㅋㅋㅋㅋ
@이민희-r5g3 жыл бұрын
구혜선 그림은 발상과 표현 중2 드로잉 연습 수준...
@user-xl1vm8cx4e3 жыл бұрын
역시 유명세가 다구나..미대생으로서 안타깝다...
@adamsodams25813 жыл бұрын
예술이란 그런거죠 뭐 ..
@ppp_kr3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배우는 게 단순 실기 기본기라고만 생각하면 안됨.. 저학년 때 억지로라도 배우는 미술사, 풍토, 철학이 정말정말 큰 자양분이자 기초가 됨 나얼이 학교를 나왔으니 가장 찐미술인이다 가 아니라 그만큼 미술에 학문적으로 몰두하면서 쌓인 게 드러나니 작품도 달라지는 거임
@premdanai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예술이 자유롭다 하더라도 전공으로 선택해서 공부를 해 나가면서 자신의 재능을 더 깊게, 넓게 성장시키는 과정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취미와 전공자는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학교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겁니다. 자신의 예술 작업 영역과 십년 이상의 작가 연구 및 작업을 오래 하신 교수님들과의 교류가 정말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천재의 재능을 타고 났더라도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지 않으면 한 계절 피다 지는 꽃과 같습니다. 말씀 중간에 웃으셔서 오히려 편안하네요.
@너부리-l7l3 ай бұрын
일론머스크의 말대로 꼭 학교에서 배울 필요는 없는거같습니다.
@su_a12273 жыл бұрын
나얼님 작품은 정말 하나 갖고 싶어요!!!
@suzomy4423 жыл бұрын
22:53 어쨌건 일반인들은 미술 관련 기사를 연예인 작가 통해 한번 이나마 보게됨 마케팅적이든 뭐든 물심양면 도와줘도 안되는 (작가)사람 많은데.. 현대미술에 정답이 있나..ㅎ 질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그림이든 공연이든 보는 개개인이 느낀것이 정답
@이나-l7x3 жыл бұрын
난 현대미술에 가치가 별로 없다고 생각함. 현대미술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보면서도 가치와 의미를 자기들끼리 부여하기 바쁜거 같아. 이쁜걸 이쁘다고 보는 미술만으로 난 만족할거 같음. 기괴한 작품에 의미를 해석하면서 보는게ㅜ아닌 지들끼리 끼워맞추기 바쁜거 같다는 느낌을 더 받음. 미술작품을 보면 작품의 본연의 미적 기준보다 작가가 누구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것도 그냥 물질만능주의에 가치를 부여하는것에 어느정도 큰 영향이 있다고 생각해.
@파파-o6i3 жыл бұрын
@@이나-l7x 죄송하지만 수준의 차이 아닐까 싶네요. 어려운 힙합 음악을 처음 들으면 이상하게 들리는 것처럼 그저 그 화가들의 그림을 이해하기엔 부족한 수준이 아니실까 싶네요. 원레 현대 미술은 그냥 사진찍어 놓듯이 사실적으로 그리는거랑은 다르게 자신이 느끼는걸 표현하는 거기에 상상력이 다른것보다 많이 필요로 합니다
@파파-o6i3 жыл бұрын
@@이나-l7x 그리고 자기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건 자유지만 저는 뭔가를 욕하려면 최소한 그것들보다 더 뛰어나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생각은 자유라지만 그게 자만이 되지 않는 선에서나 말이 되는듯 하네요.
@이나-l7x3 жыл бұрын
@@파파-o6i 죄송한데 제 글 시작이 '난'으로 시작합니다. 당신한테 무슨 기분나쁜 말로 들렸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임을 분명히 밝혔는데 왜 아니꼬우신지 모르겠네요. 수준이요? 참고로 미술작품은 초등학교부터 프랑스에 4년 6개월 살면서 동네 친구집보다 미술관을 더 자주갔습니다. 글에서 분명히 말했지만 제 의견이고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분명히 썼어요. 저에 대해서 1도 모르시는분이 수준이 낮고 높음을 말하는게 웃길 따름입니다.
@이나-l7x3 жыл бұрын
@@파파-o6i 그리고 제글이 어디 누굴 욕하는 부분이조?
@김조한-t7l3 жыл бұрын
연예인들은 자기유명세로 하는거지 무명이라면 누가 저그림볼까요?
@kbbm12253 жыл бұрын
나름 기안84가 미대에서 날리던사람인데 솔비는 입시생보다 못그린다했음
@만득이-r2k3 жыл бұрын
@@kbbm1225 ㅋㅋㅋ 기안 못그려서 입시생들한테도 무시당하던데..? 웹툰은 10년 그렸는데 그림 실력 느는 구석도 없고 애초에 입시생들이랑 솔비 그림은 접근 자체가 다르지 누가 흔한 고3입시생 그림을 사려고 함? 뭘 그려낼건데? 상업적으로 판매할수있을만큼 가치가 있으면 걔는 입시생이 아니지. 작가지. 입시생이 그림을 배우는 과정 자체가 애초에 그림의 기초를 배우고 탄탄하게 다지고 그 이후로는 미대 입시생들이 디자인과로 거의 다가 빠질텐데 사물을 다각도로 그려낼수있는가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할수있을만큼 기본적 센스가 있는가 없다면 그 과정과 훈련을 수 없이 반복하는데 현대미술이랑은 너무나도 거리가 멀죠? 오히려 솔비가 입시미술을 배웠다면 어찌됐을까요? 그사람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어느정도 갇혀버리지않을까? 그림의 가치는 얼마나 퀄리티있게 탄탄하게 그리느냐가 아니에요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예술적 센스랑 합쳐야 함.) 참 쉽죠 밥아저씨 알죠? 그사람 그림 엄청 싸요 가치가 없다는거죠 ㅋㅋ 기안보다 잘그릴텐데 왜일까요? 한번 생각해보시길
@김성환-b5w2i3 жыл бұрын
@@만득이-r2k 참 못배운사람처럼 얘기한다 본인 논리에 본인이 발 걸려 넘어지는 꼬라지 보면 뻔하지 기안이 그림 못그린다고 누가 그럼? 하다 못해 여러 매체에서 소개 된 기안 습작품들만 봐도 절대 그림 못 그리는게 아님 웹툰이야 그런 그림체가 대중에게 더 익숙하고 소비되니까 굳이 변화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거지 막말로 님이 학생인지 무슨 직장을 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들 다 하는대로 따라가면 흔한 취업난에 빠져 어려움 겪고 잘해봤자 회사 들어가서 키보드나 두들기고 돈도 불만족스럽게 받을텐데 왜 그러고 있으시죠 뭔가 개혁이라도 하시던가 외국으로 떠나보시지 원래 남얘기 하는건 쉬움 그리고 입시생 들먹이면서 솔비가 현대미술에 가깝고 작품성 있다는 식으로 헛소리해대는데 그렇게 따지면 역대 거장들은 뭐 어릴 때 물리, 화학 공부 뒤지게 하다가 어느 순간 그림 그려볼까? 해서 유명세 떨친줄 아시나 현대 입시생들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피나는 드로잉하며 시간 태우고 땀을 태운 결과가 값어치로 나타난거지 입시생들 역시 그런 거장을 목표로 잡고 최소한의 베이스를 위해 교육을 받으며 노력하고 있는거고 근데 솔비는? 뭐 미술쪽으로 학업을 정진함? 아니면 본업이 미술과 관련있나? 하다 못해 부모님의 영향이라도 받았음? 걍 힘들때 미술치료 받다가 영감받았다는데 영감을 개나소나 받나 그 영감을 표현하는 것도 참 쉬운일이 아니라는건 음악이든 미술이든 글이든 조금만 배웠어도 다 알텐데 이번 케이크 사건만 봐도 상업적인 목표로 본인 유명세 이용해서 돈벌려고 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이게 진정 미술가고 아티스트의 자세임? 다 떠나서 님한테 하나만 좀 물어봅시다 솔비 그림 보면 무슨 생각 드십니까 미술관에 걸릴만 한 작품들입니까? 타 작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까? 하다못해 그림봤을때 고개를 갸우뚱하지는 않았습니까?
@노성현-m6s3 жыл бұрын
@@만득이-r2k 기안의 실력은 솔비를 판단하는데 필요없지. 꼭 더 잘 그려야 판단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 그리고 기안은 솔비의 그림이 가치가 있냐 없냐로 말 안 함. 걍 입시생보다 못그린다고했고, 그건 팩트지
@kbbm12253 жыл бұрын
@@만득이-r2k 저 그림은 자유롭다고 하기보다는 정확한묘사를 못하니 뭉뚱그려서 그리는거고 상업적가치는 있다해도 그림실력이 아니라 되팔려는 목적이 강한그림이 높은가격에 팔린다면 전공생입장에선 당연히 기분나쁜거죠 그리고 그리고 밥아저씨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요는 그림을 잘 그리지도 못하는사람이 이름값으로 비싼가격에 그림을 팔고 당당하게 화가활동을 하니 문제가 되는거죠
@ljosikim66443 жыл бұрын
연예인 작가들이 아카이빙을 잘 하지 않는 심리는 이렇게 생각해요. '연예인을 먼저 시작했기 때문'이에요. 연예인이란 직업 자체가 본인이 원하든 원치않든 알아서 자신의 삶이 아카이빙이 되버리는 직업이잖아요. 복합적이겠지만, 단적인 부분만 보자면, 연예인으로써 어린 나이부터 시작해서 -발전(X) 성장(X)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본인의 완성(O)에 이르기까지에 있어서, 과거에 대해 본인 스스로조차도 격차를 둘 수 밖에 없지요. 그 과거의 대중적인 평가를 직접적으로 겪기도 하구요. 소위 말하는 '흑역사'를 연예계 생활 내내 겪어오던 사람들인 거니까요. 말씀하셨듯이 상대적으로 기본기가 약한 상태에서, 치료나 표현으로 미술 세계를 시작했는데, 어찌됐든 자신이 미술을 계속 하면서 발전(O) 혹은 성장(O)해 나가리라는 건 기대하고 있겠죠. (영상 중에 '데뷔'라는 개념을 이야기 하셨는데 기성 작가들은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로 개인전을 열게 되고, 연예인들은 다른 일을 시작함과 동시에, 그 일이 공개되버리는 성향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크죠.) 그렇기에 자신이 이런 작업을 하고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공개하고 싶지만, 그 결과물들은 아카이빙까지하여 공개적으로 연대기를 남겨두고싶지 않을 거에요. 시간이 지나면 그것 또한 과정의 시작에 있었을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다시 한 번 말하는 '흑역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본인들이 제일 잘 알고 있으니까요. 아카이빙을 하지 않는 게, 연예인 생활을 하며 겪어온 아카이빙에 대한 방어기재일 수도 있다는 거죠.
@user-rd6pp8nl3u3 жыл бұрын
현대미술 작업 자체는 쉬워보인다고 해도 그 안에 담긴 의미가 예술인 거지 아무 의미 없이 점 하나 찍었다고 예술이 되는 건 아닙니다... 공부한 게 많아야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서 뼈대를 제대로 세우는 거죠. 기반이 안 되어있으면 집을 아무리 잘 지어도 그 안에서 살 수가 없어요.
@가나다라-b6n9k3 жыл бұрын
옆에서 때려줄놈이 없어서 그래. 오구오구 잘한다 해주는놈들이 제일 나빠
@갱갱-d1j3 жыл бұрын
솔비 그림만 있는 자료 찾기가 어려운 이유 : 그림이 주가 되는게 아니라 연예인 솔비가 주니까
@김밥-e8t3 жыл бұрын
그럴거면 차라리 솔비로 가지 왜 본명으로 가는지도 솔직히 이해 불가.
@aaaaaaaa112123 жыл бұрын
근데 솔비 자체도 그렇게 대단한 연예인이 아님
@Realstory003 жыл бұрын
솔비는 제대로된그림도 못그리면서 그저 끄적인그림에 엄청난 뜻을 부여하는것이 특기 결론 : 세상 참 뭣같다
@dbsdud1245784 жыл бұрын
그 위너인가 의 송민호도 작품활동을 하는거 같은데 그분 비평도 들어보고 싶어요!
@user-vh6ub3ej6j3 жыл бұрын
하정우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 그림이 캔버스에 가뒤진 느낌이 들어요
@MANDO-u6h3 жыл бұрын
저도 미술문외한이라 점하나찍고 몇천받는 작품들보고 미술은 그냥 감각과 느낌이고 배움보다는 본인의 재능능력이 100인줄 알았는데 하정우 솔비 구혜선 작품보다가 나얼작품보니까 확실이 배운게 레벨이 다르다 ㄷㄷ 문외한인 내가봐도 느낌이 틀리다 아무리 노래를 잘하고 작곡을 잘하더라도 배우지 않으면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원석인 느낌이 그림서도 똑같다
@user-zz6rf7cj2m3 жыл бұрын
연예인 작가 대부분이 예술계를 더 혼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저는 그것이 가짜라고 말하고 싶어요 솔직히... 미감적 깊이와 수준, 그 주제성의 깊이가 떨어지는데 그걸 대중들 앞에서 미술의 대표성을 가진 것처럼 속이는 거잖아요. 결국은 어쩌면 사람들이 느끼기에 “미술은 사치다. 그냥 점 하나 찍으면 10억 아닌가?”라고 느낄만한 여지를 가장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이용하는 것이 연예인 아닌가 싶습니다ㅠㅠㅠ
@user-zz6rf7cj2m3 жыл бұрын
@@SpringSerene 그판이 원래 그렇게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어느정도 이해는 되나 우리가 거장들의 작품들 앞에서 그런 딴지를 걸진 않습니다. 그러한 거장들의 작품들을 근거로 수 많은 연구들이 쌓이구요. 그러니까 적어도 동시대 예술가들 혹은 과거의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들 중 앞서있는 것들은 예술의 역할과 예술이 무엇을 환기시켜야 하는지를 잘 이해하고 그 목적에 맞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서 작품을 설계하는 겁니다. 이 작품들은 직접 마주하면 아마추어 혹은 다른 프로 작가들과 급이 달라요. 정말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이렇게 훤히 미술이 살아있는데 지금 논란이 되는 연예인들은 그것에 대한 이해를 출발로 할까요? 당장에 습작에 가까운 것들을 미술작품이라며 내놓는 마당에요? 저는 어쩌면 그것이 건방진 태도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한낱 학부생에 불과하여 강한 스탠스로 비판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으나 적어도 나대지는 말아야 한다고 첨언하고 싶습니다. ( p.s. 하정우님은 대화자리에서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는 대목에서 아직 연구하는 단계에 있고 이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겸손하다고 생각합니다.)
@user-zz6rf7cj2m3 жыл бұрын
@@SpringSerene 드로잉 실력이란 것은 보는 눈과 더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드로잉 잘하는 사람이 아주 적지는 않다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미술은 진지한 연구가 그것에 담겨있고 얼마나 동시대를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그것을 관통하는 것을 직시할 수 있게 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물론 다른 의도를 가진 작품들 또한 저는 그것이 감각적으로 와닿는다면 감히 거장이라 칭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편협한 시각으로 작품들을 보지 않는다고 변명하고 싶습니다. 다만 그쪽이 다신 댓글에서 어찌됐든 그림한장으로 남의호주머니에서 돈을 끄집어낸게 대단하다는 대목에서는 공감하지 못하겠습니다. 드로잉 잘하는 사람 널린거 맞아요. 그분들 스스로도 알고 있을 겁니다. 어쩌면 그러한 분들 중 작품 자체로 승부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아니면 댓글로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여러가지 수단을 동원해서 승부하려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저는 예를들어 자신의 작업물을 바이닐 표지와 같은 디자인에 유사한 형태로 반영하여 그것을 이용하는 것도 그 두 방법 사이의 중간에 위치한 방법으로 이해하고 그것을 존중하며 재미를 느낍니다. 하지만 특정 연예인들의 작품은 그와 완전히 다릅니다. 처음 접할 때 아이디어는 신박해보일 수 있으나 요 영상에도 나왔듯이 이미 있는 것을 교묘하게 틀어서 오리지널한 것처럼 속인다는 점에서 가짜인 겁니다. 이는 팝아트와고도 완전히 다릅니다. 팝아트는 오리지널이 무엇인지를 누구나 알 수 있게 제시하니까요. 이러한 이유에서 저는 대단하다는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나름 저 자신을 변호하고자 댓글을 답니다.
@아무이름-j5o3 жыл бұрын
그걸 왜 님이 판단하죠?ㅋㅋㅋ 연예인들 중 미적 감각이 뛰어나신 분들이 얼마나 있을줄 알고 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연예인은 미술하면 안되나요??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그리고 연예인이 안됐으면 유명한 화가가 되어있었을지도 모를 일이죠 님이 판단하실게 못된다고 봅니다만은ㅎㅎ
@user-zz6rf7cj2m3 жыл бұрын
@@SpringSerene 미술은 본질은 기생하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이 미술이라면 지금까지 미술이 존재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적어도 저는 언플에 기생하고 싶지 않습니다. 보편성마저도 상실하는 페이크가 되고 싶지 않다는 말이에요. 이는 능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user-zz6rf7cj2m3 жыл бұрын
@@아무이름-j5o 저는 연예인이 하면 안된다고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_INUIT3 жыл бұрын
구작가 그림은 그 뭔가 공책낙서 느낌
@mul-gyeol3 жыл бұрын
구혜선을 제일 모르겠다 드로잉은 좀 되는 것 같은데...
@loie66573 жыл бұрын
정말... 입시생 학부생 수준도 못되는데 작가님이라고 불리긴 좀 스스로 민망하지 않을까.... 자기 치유적인 그림은 취미생활을 발전시켜나가는 중이신거겠죠 미술을 할거면 공부해가면서 정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onlyjoo35303 жыл бұрын
학부생인데 솔비그림보다 완성도가 못한 그림도 많아요. 미대 나왔다고 해서 다 잘그리는거 아니에요. 재능있는 사람은 1프로도 안돼요. 대부분은 전공과 다른길도 많이 가죠.
@artisting5264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상업적으로 먹히는 거 자체가 능력아닌가요? 여러 의견보며 참고중이라 적어봅니다
@locomotif3 жыл бұрын
@@artisting5264 연예인이 그린 그림이라는 타이틀 떼면 상업적으로 전혀 안먹힐 그림이니까 하는 말들인듯요
@jinkim86193 жыл бұрын
하정우... ㅠㅠ 미술한사람으로 써 봐도 ....모방이 시작이겠죠
@맥주없인몬살아3 жыл бұрын
구혜선은 수박 겉핥기 식으로 예술 분야 하나씩 건드리는 느낌 그래서 더더욱 겉멋 부리는 것 같음
@lifeissofunny1000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글고 엄청 자기 세상에서 사는 사람 같음... 건드리기 힘든 느낌. 그래서 예전부터 작품도 많이 하고 관찰예능 찍었었는데 친숙한 매력이 잘 안느껴지더라구요. 좋게 포장하면 신비롭다고 해야되나 ??
@yttst71103 жыл бұрын
남이사아닌가
@맥주없인몬살아3 жыл бұрын
@@yttst7110 저는 영화를 전공했고 구혜선과 같은 영화제에서 작품을 상영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구혜선의 영화를 봤었고 다른 상영작들과 비교했을 때 그 영화에 대해 제가 가졌던 느낌은 유명세로 가지게 된 기회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무명의 누군가에게는 사람들에게 선보일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자리인데 그들 대신해서 그런 기회를 갖게된 그녀가 과연 또 그만큼 영화 한가지에 절실한 마음을 갖고서 만든 것인지도 의문스러운 수준이었구요 그리고 저 또한 하마터면 자칫 상영 기회를 놓치게 됐을지도 모르죠 연예인이 예술한다고 무조건 비관적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작품 수준보다 그들이 예술을 대하는 태도가 어떠한지를 최대한 파악하려했을 때 느껴지는 것들을 통해 같은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ksijssiw3 жыл бұрын
@@맥주없인몬살아 그런 기회의 불평등은 예술계든 상업계든 다 똑같음 싸이는 여자 꼬시려고 음악 시작했다가 월드스타 됐지만 목숨도 걸만큼 음악에 간절하고 노래 잘하고 끼도 있지만 운이 없어서 못뜬 사람들 천지고 방송도 나오고 돈 많이 버는 기안84보다 더 간절하고 많이 배우고 그림 잘그리고 작품성 있는 웹툰 그릴줄 알아도 아직 작가데뷔도 못하는 사람들 천지임 흐름을 잘타고 기회를 잡는것도 능력이고 반짝 인기를 유지하는 것도 능력이라 그런말 해봐야 그냥 못가진 사람들의 질투로밖에 안보이는 거임
@맥주없인몬살아3 жыл бұрын
@@ksijssiw 논점을 잘파악해주세요 싸이와 기안84는 무명인으로 시작했지만 각각 음악과 만화를 ‘잘’했기에 본인들 능력으로 유명해진 사람들입니다 구혜선은 애초에 연기라는 분야에서 유명한 사람이 다른 분야인 영화나 음악 미술에서 싸이와 기안84처럼 본인 실력이 아닌 이전의 ‘유명세’로 주목을 받는거잖아요 최소한 수준을 왈가왈부하기전에 적어도 작품을 봤을 때 감독으로서 갖는 절실함과 책임감이라도 느껴지길 바랐습니다 근데 전 느끼지 못했고 영화도 딱히 잘만든지 모르겠는데 동시에 경쟁해야하는 같은 영화제 출품자로서 조금의 박탈감이라도 느끼게 되지 않을까요? 구혜선의 작품을 봤을 때 왜 나는 저런 영화를 찍지 못하는가로 박탈감을 느꼈다면 그게 질투겠죠 근데 제가 느꼈던 박탈감은 그게 아니라구요 그런 저의 입장에서 말한 것이구요 유명세로 시작해도 ‘잘’만하면 인정하게된다는거 이 바닥 경험하면서 누구보다 잘알고 있구요 세상사가 그런 것인데 누가 모르나요? 이미 다가지고 유명한 사람이 뭐가 아쉽다고 겉멋을 부리냐구요? 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돈이 있고 이름이 있으니까 겉멋을 부리는겁니다
@모모-s4x3 жыл бұрын
그냥 취미 수준들
@XX-re7fu3 жыл бұрын
미술 오래 전공한 사람 중에서도 개성 없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왜 연예인한테는 이렇게 부정적인지. 대부분은 배아파서라고 생각. 미술의 본질에 대해 깊이 이해한다면, 들인 시간이나 학력으로 부심 부리는게 얼마나 무의미한지 알텐데. 다들 왜 이러지? 애초에 예술을 짬으로 평가하고 우리만의 리그라는 식으로 꼰대 마인드 가지니까 대중들에게 점점 더 멀어지지.. 댓글들 참 웃겨.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 고통을 예술로 승화하는게 어때서? ? 미술 전공한 사람인데 댓글 보고 경악해서 남겨요,, + 심오한 철학을 담는 작가가 있듯, 작품에 아무런 의미도 부여하지 않는 작가도 있죠. 누군가는 그리는 행위 자체에, 누군가는 대중의 관람 자체에 의미를 두기도 하고. 예술은 정말 광범위하잖아요. 어떤 기준으로 고상하다 가치있다는 보는 사람 나름 시대 뒤쳐지는 인식 참 많아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무슨 일을 하든 영향력과 인지도가 중요하잖아요. 유명세를 이용한다한들, 뭐가 잘못됐나요? 당신들도 인지도 얻으려 유튜브하고 인스타 하는 것 아닌가? 안타깝지만 현실이니까요.. 그들이 당신의 설 자리를 빼앗는다? 그건 애초에 그 자리에 갈 자격이 없는거죠. 누굴 탓하고있어요. 저도 예중 예고 나오면서 꼰대마인드가 생기곤 했으니 배아프고 허무한것도 백번 공감. 하지만 꼰대라는건 알아야지
@김노산-p2k3 жыл бұрын
@@qwefh75 잘 그린다 못 그린다는 것 그게 뭔지 주관적이 느낌인지 단지 기능적인 걸 말하는지요
@스팀신작공포게임3 жыл бұрын
@@lee-qn7cs 기안84는 웹툰작가라 순수예술이랑은 다르죠...
@keepyourhead90473 жыл бұрын
@@lee-qn7cs 솔비에 관한 논란을 찾아보고 생각을 말해주면 더 좋겠습니다
@흠-o6k3 жыл бұрын
예술작품 보고 사는 사람에게 비싸게 팔렸으니 본인 예술이 그만한 가치와 인정을 받은거란 인터뷰 보고 충격받았는데요. 작품한다는 사람이 예술의 가치=돈 ?? 이것도 주관적으로 생각하기 나름인가요... 이런 현실이 그냥 안타까워요.
@keepyourhead90473 жыл бұрын
@@johndoe-v9c 그럼 작가라고 하질 말아야죠 영화던 미술작품이던 음악이던 공개적으로 선보이면 그에 대한 비평은 당연히 따라오는것이죠 오롯이 개인의 감정을 표출하는 수단이었으면 작가가 될 필요도 없이 혼자 집에서 그리면 되겠죠?
@HS-ci1zb3 жыл бұрын
이러니 전공생이 싫어한다는 말이 나오지ㅜ
@gege28303 жыл бұрын
어유 그런소리하면 소속사 사장이 띠껍다고 인스타에서 디스합니다
@user-zd7qh4kr6v3 жыл бұрын
@@gege2830 ㅋㅋㅋㅋㅋㅋ
@Sungdenly3 жыл бұрын
역시 미술을 공부한 사람이랑 하지 않은 사람이랑 차이가 확실히 나네요. ㅋㅋ 나얼은 어떤 기법이랑 무엇을 표현하고자는 보이는데,,,,,,,,,,,, 나머지는 그냥 미술관 몇번 간다음에 꼴리는 대로 한듯. 그냥 평생 취미미술 하시길..
@user-DNPP3 жыл бұрын
미술 배우면 그런게 보이나요... 전 하나도 안보이네요ㅠㅠ
@light_steps3 жыл бұрын
조영남은 어떤 식으로든 안보이고 안들렸으면 좋겠는데요 어우... 역해...
@ansama233 жыл бұрын
예술보단 미술을 하는것 같음. 나쁘게 보이진 않는데. 웃을것도 아니고
@maisonzo31533 жыл бұрын
나얼 그냥 뭐 ㅋㅋㅋ 말할게 없죠. 음악도 잘하고 아트도 잘하네요 ㅋㅋㅋ
@golaru54243 жыл бұрын
18:18 낸시랭 까던 솔비 낸시랭 따라하기
@쁘띠쁘띠-u6l3 жыл бұрын
나얼 그림 엄청 잘그린다 했더니 미대생 출신이였구나...역시 기초가 중요해
@wow74803 жыл бұрын
연예인 그림 특징 = 화풍이 없음
@user-vj9vu5yg8c3 жыл бұрын
그건 구조상 어쩔 수 없는것 같음 연예인이면 연예인이 본업이고 미술쪽이 사이드의 형태인데 다른 유명 화가들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으니까 구도부터, 기본기부터 계단밟듯이 올라온 사람하고 차이가 어느정도 날 수밖에 없다고 봄.
@김종대-k9v3 жыл бұрын
화풍이 뭔가요?
@user-vj9vu5yg8c3 жыл бұрын
@@김종대-k9v 그림에 들어있는 작가만의 특징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즉 화풍이 없다는 특징이 없다 정도?
@__Kimes3 жыл бұрын
@@김종대-k9v 그림의 글씨체같은거 아닐까요
@fffff-mx8hp3 жыл бұрын
@@user-vj9vu5yg8c 기본기도 없는데 연예인이라는 본업을 이용해 유명작가 작품 비스무리하게 그려놓고 SNS에 올리면 사람들이 빨아주니까 지자신에 심취해서 작가행세하는게 싫은거임
@a887713043 жыл бұрын
나얼이 여기 왜 껴있지 나얼은 전공자인데 ㅎㅎ
@dddd71473 жыл бұрын
나얼 껴있어서 비전공자랑 비교가능해서 일부러 넣은듯 영상제목은 연예인 작품감상이니까
@로무새-v7c3 жыл бұрын
@@user-qv8cg2rs4c 음악때문에 전공이 묻히는케이스 나얼,장범준ㅋㅋㅋㅋㅋ
@성이름-b7m3l3 жыл бұрын
@@로무새-v7c 장범준은 전공 뭐임??
@성이름-b7m3l3 жыл бұрын
@@Sirius-8989 ????????
@Butteroncotterury3 жыл бұрын
@@성이름-b7m3l 애니메이션 전공하셨습니다.
@숑숑-q6d3 жыл бұрын
현재 예고생인데 유명세가 진짜 중요하구나 싶은..
@user-l4x2m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yas-oh3 жыл бұрын
당연하지 그유명세가 돈을벌어줌
@강민철-b8z3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게 당연한게 예술,문화 계통에서 실력으로만 평가받는건 역사를통틀어도 없었음 실력을 완벽하게 쌓은 뒤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거나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사람이 서투르게 표현을 하거나 예술로서 어떤 경지에 도달하려면 이 두개의 길이 있는거임 실력을 쌓고 재능을 키우거나 재능을 가지고 실력을 쌓아가거나 연예인은 자기자신이 가진 방송적 이미지와 캐릭터라는 자기만의 고유한 색깔이 있는거고 그것자체가 이미 예술성으로서 반은 먹고들어간거임 예를들면 캐릭터 굿즈도 굿즈자체 질이나 퀄리티보단 캐릭터 고유의 색깔이 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것처럼 피규어장인이 유명캐릭터굿즈가 더 잘팔린다고 배아파하는거랑 똑같은거임 연예인이 자기가 그린게 실력적으로 완벽하다고 말하고다니는것도 아니잖어?
@artisting52643 жыл бұрын
@@johndoe-v9c 애초 그럼 완전 따로 가는게 가능하다 보시나요? 그럴려면 애초에 그림을 남에게 보여서도 안될듯
@artisting52643 жыл бұрын
@@강민철-b8z 스토리,역사,신분 공개없이 예술적으로 성공받은 경우는 거의 인류최초그림으로 추정되는 뭐 벽화?같은류 급 아니면 불가능한거아닐까 싶어요 전
@김채원-n1m9p3 жыл бұрын
확실히 기본기가 없는 것은 거짓말을 못 하군요 ㅠㅠ
@우주-l8y3 жыл бұрын
음 근데 추상화를 어떻게 판단을하지 기본기나 이런걸로 할순있는데 느껴지는 감정이랑 이런거는 어떻게 판단함 주관적일수 밖에
@baobab65033 жыл бұрын
심상용 미술 평론가의 책 '아트테이너' 를 보면 연예계 유명세를 무기로 자본이 행하고 있는 왜곡된 미술 상황이 무척 공감되었습니다 조영남 대작 사건을 필두로 현재 몇몇 어설픈 예술가 코스프레를 비판적 시각으로 다루고 있는 책...
@yaku62953 жыл бұрын
공연예술은 공연행위를 소비할수있어서 시장 판이 커지면 수익을 어떻게 모아야할지 답이 나오긴하죠. 미술판은 프로가 많아진다고 해서 시장 수요가 커지진 않으니...
@oeelman3 жыл бұрын
연기자들이나 가수 자칭 아티스트 라고 하는 연예인들이 공백기에 넘치는 예술 에너지를 그림으로 많이 표출하는거 같아요. 접근이 쉽고 결과물이 명확하니..
@mj14813 жыл бұрын
나얼보고 성골이라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핵공감
@Noname-ox5xs3 жыл бұрын
댓글들 보면 예술의 입장에서 욕하는건 이해돼도 그걸로 돈번다고 욕하는건 이해가 안감;;;; 예술인들 돈벌라고 예술하나? 돈벌고싶으면 돈 벌궁리를 해야지. 연예인들이 만든 작품이 돈을 버는 건 그들의 이름값이 들어가있는거지;; 그냥 난 평생 예술했는데 연예인들은 잠깐하고 돈 많이걸어가서 상대적으로 박탈감느끼는게 본심 아닌지.... 비판을 하려면 예술의 입장에서 비판을 하슈.. 그걸로 돈벌어간다고 욕하지말고;; 근데 애초에 예술에 공식이 있긴한가? 그냥 보고 뭔가 느껴지면 그게 예술이지... 정형화된 스타일이랑 틀을 만들어 놓고 이게 맞네 저게 맞네하는거 자체가 자본주의 예술가들이 자기들 옹위할 성벽쌓고 이러네 저러네 하는거같음;;;
@daha7073 жыл бұрын
공감. 연예인들은 오히려 영화 하나찍고 드라마하고 프로그램하는 게 훨씬 돈 많이 벌면 벌었지 굳이 그림 그릴 필요 없는데 자기 열정있는 사람들이 자기 작품 자유롭게 만들어가는 걸 왜 욕하는 건지 모르겠음
@chany95333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는말인게 애초에 예술이 뭐다라고 정의내리는것 자체가 말이 안됨
@가갸거겨-q7f3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user-mx4tc8rp4c3 жыл бұрын
@@Pypark000 ㄹㅇ존나 열폭같음
@틴포-n7n3 жыл бұрын
조영남은 다른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그리는것처럼 캔버스에서 폼잡고 있다가 나중에 판결문에서 보니 대작 작가가 다 만들고 글씨만 쓴거임.어느순간부터 실력이 일취월장을 해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다가 역시 그러면 그렇지...라고 생각하게 된 케이스
@gkong27313 жыл бұрын
ㅎ.... 하정우ㅡ학부느낌x 포트폴리오 준비하는 고등학생 느낌. 솔비-... 조영남-괜찮은데.. ㅎ... 유나얼-준수 구혜선-학부 1학년 느낌.. 이혜영-격동기의 학부 3학년 2하기 ㅎ..
@jiwon96083 жыл бұрын
죄송해요 ..구혜선 그냥 고등학교 2학년 미활보 준비하는 느낌이에요
@innerpeace98563 жыл бұрын
@@ijji0831 전공 그 자체도 있겠지만...미대입시가 전국에서 모인 '이 동네 그림은 내가 탑'이라는 애들 가운데서 정원 몇명만 뽑아내는 과정인지라.
@구름처럼-x8m4 жыл бұрын
본 방송은 보지 못했지만 항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왜 이렇게 재미있을까요?ㅎㅎ
@healerbell73 жыл бұрын
나얼 성골 빵떠짐 나얼은 진정한 아티스트
@tomato6348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저기 있는게 더 이상하죠...강아지들사이에 호랑이가 있는 느낌....
@ehvlwkrma3 жыл бұрын
‘평범한 자는 비웃고, 예술가는 만든다.’
@oshunpink22983 жыл бұрын
솔비 조영남 특히 빡침
@blurryface33923 жыл бұрын
근데 페북에 이 분 말한 거 글로 적어서 올린 게시물 있길래 봤는데 나도 글로만 봤을 땐 되게 편협적으로 보는 거 같고 살짝 공감 안 되기도 했었는데 말로 직접 들으니까 이해되고 공감이 됨. 뭐라해야되지 비언어적 표현? 그런게 되게 중요한 듯. 이래서 댓글이나 문자로 자주 싸우는 건가
전공생인데 댓글들 솔직히 좀 웃기네요ㅋㅋ 자기가 그리고 싶어서 그리고 팔겠다는데 무슨 예술 가치를 하락시킨다느니ㅋㅋㅋㅋ 연예인들이 본인 그림홍보에 본인이 쌓아온 인지도 이용하는게 도대체 왜 나쁜건가요... 저분들이 표절을 했습니까 미술을 폄하했습니까? 그랬다면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단순히 연예인 신분으로 배움없이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를 여는 게 뭐가 문제죠? 애초에 예술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건데 작품을 산 사람이 무언가를 느꼈다면 아무리 기본기가 없어보이는 그림이라도 그 사람에게는 예술적인 가치가 있는 작품이 되는 거겠죠... 왜이렇게 조롱하듯 말하시는지;
@김진우-e1l3 жыл бұрын
저도 전공생입니다, 제 생각에는 그들이 연예인으로 본인들의 노력으로 쌓았던 이미지로 인해 미술작품의 월래 가치보다 더 많은 가치를 받는 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마치 가로수길법처럼 예전 가로수길의 예뻤던 가게들이 대기업으로 인해 모두 다른 곳으로 쫒겨난거처럼 연예인들이 본인의 이미지로 인해 그 작품의 본래의 가치가 아닌 그들의 이미지를 더한 것으로 취급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예술품은 누군가의 backgroung(배경)이 아닌 그 작품의 가치로만 평가 받아야 되지 않을까요?
@해마-c3f3 жыл бұрын
@@김진우-e1l 아 진짜 말 너무 잘하신다 이런데 보면 꼭 말 잘하는사람이 많아서 감탄하게됨 저도 이분말 동의. 연예인이란 이유로 작품에 많은 시선을 받고 그에 따라 전시할 기회가 타 무명 작가보다 많아진다면 그건 좋은건 아닌거 같네요. 미술은 무엇보다 기본기가 탄탄해야 된다고 봐요 아무리 멋진 작품이라도.. 무명 작가는 전공이 미술이고 그에 맞게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정말 일반인 눈으론 그서 그기니 별 차이 없어보이겠지요 ㅠㅜ 특히 추상적인 그림일수록,. 그렇지만 연예인만 특별취급해주고 전시장을 열 기회를 주는것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배운게 많지 않은 사람의 전시는 그 속을 보면 딱히 달갑지 않을거 같애요
@김진우-e1l3 жыл бұрын
@@해마-c3f 감사합니다, 정말 힘이 되네요ㅠㅠㅜ
@-3-0_0-3-3 жыл бұрын
@@김진우-e1l 어쩔수없죠 공평을 말할수는 있지만 또 그 부분에서 공평해진다 해도 구조적으로는 절대로 공평해지지 않는게 사회니까요..
@걷우2 ай бұрын
대댓.. 특별취급,, 공평,, 무슨 공산주의임? ㅋㅋ 정말 거지같이 하네... 예술한다는 사람들 마인드가 ㅋㅋㅋㅋㅋㅋ
@민병관-k4s3 жыл бұрын
킹얼... 그는 도대체....
@shushu75463 жыл бұрын
권지안 방송나와서 자기 그림 수천만원에 팔린다고썰풀고 퍼포먼스해대면서 광고하는거 보면서 혹시 소속사에서 돈세탁용으로 이용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소속연예인이 작가활동을해서 수익창출하는게 쉽지않을텐대 소속사대표가 나서서 인터뷰도 하는등 작가활동을위해 지나치게 밀어주는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