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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공장에서 구조된 새끼 고양이 하도를 맡게 되어
밤낮없이 수유를 하며 지내오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하게 묘생 3개월차 크림이가 아깽이 하도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정말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졌는데,
크림이가 하도의 엉덩이를 핥아주며 심지어 소변까지 핥아주는 모습을 바로 눈 앞에서 지켜보게 된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크림이와 쿠키는 태어나자마자 바로 엄마와 헤어져 보고 배운 것도 아니었을테고, 하도와 크림이 둘 다 남자이기 때문에 더욱 놀라웠던...! 🙄
이후로도 우다다는 물론 점점 커가는 하도와 하도곁에 꼭 붙어있는 크림이를 지켜보는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가 지속되어가며
이별도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하도를 데리고 왔을 때부터 마음먹고있었던
하도의 입양.
더 좋은 가족을 만나 평생 행복하게,
오롯이 사랑 듬뿍 받을 수 있는 그런 평생 가족을 만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수유부터 육아를 도맡아 해오며 입양이라는 선택이 쉽지 않았지만..
이겨내야하는 과정중에 하나라 생각이 들어 마음을 굳게 먹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민과 상의 끝에
하도의 평생 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엄마 아빠와 누나고양이 '해롱이'가 있는 가정의 둘째로 가게 된 하도.
우롱이 라는 이쁜 이름도 생긴 하도..!
입양을 떠날 날이 왜이렇게 빠르게 찾아오는 지..
하도와 크림이는 각자 다른 길을 걷게 되었지만
집사도 그렇듯 둘에게도 서로가 잊지 못할 시간들로 가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오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스하고 편안한 밤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
[매일매일 지구 뿌시는 쿠앤크 남매의 육아일기! ✨]
• 지구 뿌셔..🌍🔨쿠키 앤 크림🍪
#아기고양이 #귀여운 #고양이
[ 스윗한리아 ] Sweet's Ria: / sweets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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