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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혜택이 뛰어난 연금저축 펀드와 연금저축보험의 차이는 무엇이고 어떤것이 뛰어난 금융상품일지 분석해봅니다. 부의확장 저자이자 불리오, 두물머리 천영록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00:30 연금저축펀드가 압도적으로 모든 면에서 포괄적으로 더 유리하다. 하지만 연금저축보험은 수수료가 더 높기 때문에 판매하는 인력망이 크다. 펀드는 수수료가 크지 않아서 홍보가 잘 안 돼 있다.
1:10 연금저축은 신탁, 보험, 펀드 등 있다. 보험과 증권이 동일한 건 세액공제. 매년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 가령 400만 원 넣으면 66만 원 정도 세금 덜 낸다.
01:55 400만 원 넣으면 334만 원만 투자한 셈이 됨. 이것만으로 수익률이 20% 가까이 되는 셈. 보험 펀드 둘 다 마찬가지..
02:06 확정금리형 혹은 금리형 상품이 많다. 연 3% 정도의 금리를 준다고 명시한다. 역산해보면 사업비 구조가 5%가까이 된다. 4.5%정도를 내가 넣은 돈에서 먼저 떼고 남은 돈을 가령 100을 투자하면 95를 투자해서 3%를 받는다.
02:50 역산해보면 기가 막히게 1.7% 정도가 나온다. 세액공제 받는 것 제외하면 은행과 같다.
03:03 연금저축펀드는 몇 천 개의 펀드를 활용할 수 있다. 일반 예금과 같은 MMF 같은 것에 가입할 수 있다.
03:23 연금저축펀드에서 MMF를 가입하면 연금저축보험보다 무엇이 나을까? 펀드는 아무 때나 돈을 넣을 수 있다. 연금보험은 매월 넣어야 하는 돈이 정해져 있다. 더 넣을 수 없다.
04:10 매월 돈을 못 넣으면 연금저축보험은 깨질 수 있음. 유동성차원에서 좋지 않다. 연금저축펀드는 몇 년간 돈을 넣지 않아도 된다.
05:05 심각한 문제는 이거다. 돈을 낼 수 없는 상황이 오면 포기한다. 수수료만 내고 해지환급금을 받으면 돈이 별로 남지 않는다.
05:40 연금저축펀드에는 다양한 펀드가 존재한다. 손실 나는 게 싫으면 MMF 가입하면 된다. 공격적 투자할 수 있는 자유도가 있다. 길게 투자할수록 유리해지는 상품이 있다.
06:11 복리를 넘어서는 가속효과가 생기는 것. 전형적으로 주식이 그렇다. 주식 30년 투자하면 채권 30년 투자한 것보다 더 안전하다고 한다.
06:35 반대로 길게 가져가면 더 나쁜 상품도 있다. 좋은 자산은 시간이 내 편이고 나쁜 자산은 시간이 적이 된다. 예금은, 이자수익률은 시간이 흐를수록 불리한 상품 중 하나.
07:02 3년 후에 돈이 반드시 필요하면 손해를 보더라도 지키자는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지만 4-5년, 10년 이상이 되면 인플레이션 때문에 무조건 지는 싸움이 된다.
07:31 연금저축, 퇴직연금 마찬가지. 장기투자해야 하는 것을 20년간 예금금리를 받는다는 건 어리석은 행위다. 기회비용을 날리는 행위.
07:50 가령 20년간 대출 내서 자산에 투자하면 자산이 좋은 성적을 발휘할 확률이 너무 높아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갈수록 오히려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것.
08:05 25년 뒤에 쓸 돈을 연금저축보험이나 예금으로 활용한다는 것은 굉장히 무서운 일.
08:20 가령 20년간 단 한 번이라도 물가상승률이 치솟으면 예금금리가 그것을 못 좇아감. 자산은 무너진다.
08:55 퇴직연금도 해당. 20년간 1억 정도 쌓는다. 그런데 예금이나 다를 바 없는 곳에 90% 넘는 자금이 들어가 있다.
09:40 연금저축보험은 주식에 투자할 수 없는 구조. 연금저축펀드만이 투자 가능. 그래서 장점이다. 퇴직연금도 주식에 투자할 수 있으나 대부분 예금성 자산에 넣어둔다.
09:56 20년간 퇴직연금 쌓아놓아도 인플레이션 대비 적은 돈이 된다. 장기투자에는 조금 더 위험한 투자를 하라. 시간이 나의 편이므로. 시간이 많을수록 유리한 투자가 대표적으로 주식. 혹은 부동산
10:55 퇴직연금도 본인이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 그러나 귀찮고 먼 미래 일이므로 내버려둔다.
11:15 시청자 중 99%는 본인 퇴직연금이 어디 투자되고 있는지 모를 것. 예적금으로 해두셨을 것. 펀드로 바꿀 수 있는지 살펴볼 것.
11:40 연금저축보험을 들고 있다면 연금저축펀드 옮기는 것 권유함. 모든 전문가들이 펀드로 옮기라도 권유.
12:10 손실 안 나게 안전한 배분도 충분히 가능. 유리하게 짤 수 있음.
12:23 요즘은 비대면으로 연금저축펀드 가입 가능. 인터넷으로 하면 수수료도 굉장히 저렴. 낮게는 0.15-0.2%. 10년이 지나도 수수료가 1-2%밖에 안 되는 상품 존재.
12:55 계좌는 유지해야 하지만 펀드는 유지하지 않아도 됨. 펀드 바궈도 되고, 현금으로나 MMF로 가지고 있어도 됨.
13:05 400만 원까지 세액 공제. 여기에 더해 1400만 원을 추가 납입 가능.
13:16 400만 원 세액 공제 돼서 66만 원 혜택 본 것. 1400만 원은 과제이연 가능. 당장 세금 떼지 않는 것. 일시적 비과세 계좌가 된다.
13:36 매년 400만 원씩 넣고 추가로 매년 1400만 원씩 넣으면, 거기서 불어난 돈은 당장 과세 안 됨. 돈을 뺄 때 세금을 내면 됨. 복리가 작동해서 돈이 빠르게 불어남. 세금을 중간에 안 떼니까.
14:49 증권사에서 펀드 추천하겠지만 증권사는 책임지지 않는다. 전문성도 별로 없다.
15:19 불리오 같은 서비스가 해주고 있는 게 그런 것. 운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 아무도 안 하고 있기 때문이 이 서비스를 만든 것.
15:38 정확한 펀드를 이율로 추천하고 수익률을 체크. 로보어드바이저의 큰 장점.
16:13 펀드 자체는 어느 회사에서 만들었는지가 중요하지 않다. 펀드가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가 중요.
16:22 미국, 인도, 중국, 한국 주식 채권형들을 골고루 섞어서 자산 배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지 어느 증권사/어느 자산운용사 펀드를 하는지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음.
17:52 1800만 원이라는 한도가 작아서 안타깝다. 돈이 있는 분들은 꽉 채워 사용. 다른 계좌 사용하지 않고 이 계좌로 사용하는 것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