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영상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마지막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는 총상을 당한 병사 본인도 의무병이었어서 자꾸만 어디에 맞은지, 그리고 총상의 구멍의 크기를 물어본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국엔 간에 맞은걸 인지하고 자신의 확실한 죽음을 직감하고 그나마 고통이라도 없이 가려고 치사량 이상의 모르핀을 동료들에게 부탁하죠.
@RobinDesperado13202 жыл бұрын
그걸 안다는게 너무 안타깝네 모르면 그냥 아 죽네 이러지만 다 알고 그러면 어디 손상 됐고 지 몸 어디가 어떻게 됐는지 다 아니깐
@ghdwh77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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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루-u7z Жыл бұрын
이게 전쟁이지...멋있어 보이고 위험해보이기만 하는게 아니라 실상은 더럽고 정말위험하고 처절하고 슬프고 두려운게 그게 전쟁이죠
@Sam-qz4kc Жыл бұрын
@@크크루-u7z 더 끔찍한건 전투시 전사자 대다수의 사인이 과다출혈... 즉 한번에 고통느낄새도 없이 죽는경우는 별로없고, 대부분이 자신이 죽어감을 인지하며 서서히 죽어간다는것...
@MrJamBak2 жыл бұрын
라일구에서 저 장면은 마음이 무거워지죠. 의무병 본인이 간이 뚫린걸 알고서 채념하고 몰핀 놔달라고 죽는건데 아직도 감정 이입이 되네요. 명작!
@yejen12 жыл бұрын
ㄹㅇ동감
@갈색팬더2 жыл бұрын
저 장면이랑 그 도입부분에서 해변가에서 메딕이 사람 하나 구할까 싶으면 기관총에 다 죽어서 기회라도 좀 달란말이야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진짜 뇌리에 안지워져요
@꼬레아우라2 жыл бұрын
덜덜 떨다 엄마찾다 눈감는건 지금도 보면 눈물남
@타이탄3102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작이죠. 사실적인 표현방법이 압권이였죠. 첫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leest39122 жыл бұрын
그 해변가에서 소리지른 의무병이 간에 관통당한 애임..
@pparkwonseok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게 잘보고있어요ㅎ 이런류의 주제 많이다뤄주셨음 좋겠습니다~
@척추박사닥터강3 жыл бұрын
과거 영상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gbgmsr2 жыл бұрын
라이언일병구하기 저장면 어릴땐 몰랏는데 진짜 끔찍하고 리얼한게 직전 장면에서 독일군 레이더 진지로 돌격할때 빨리 뛸려고 단독군장에 소총빼고 전투낭이랑 겉옷까지 다벗고 총맞은 애는 의무병이라 소총도 없이 돌격하고 기관총 쏟아지다가 진짜 10-20미터 초근접 까지 붙어서 서로 수류탄으로 던지고 그걸 주워서 다시던지는데 영화 초반부 상륙작전만큼 엄청나다
@효효효효효-s8x3 жыл бұрын
편집너무 웃겨요ㅋㅋㅋ큐ㅠㅠ You died랑 500cc에 맥주잔나오는거ㅠㅠㅠㅠ
@척추박사닥터강3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userKor2 жыл бұрын
군인으로써 의사님의 현실적인 리뷰를 보며 만약의 있을 전투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user-uj1hy9xc2u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군에서 배우는 지혈법은 기본적으로 과출혈을막아 의무관에게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전까지 일단 최대한 살려놓는 방법인데 후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살리려면 저런 전문적인 의학지식을 알고있어야하죠... 그래야 당장 동원할수 있는 장비를 활용할수있죠
@ISTP-T91 Жыл бұрын
혈액 촥 퍼지는거 대박! 편집 너무 대단해요!!!
@TOYEMPEROR2 жыл бұрын
이의사는 척추형이라고 불러야하는건가...
@ijh77052 жыл бұрын
현실적이고 살벌한 설명 그리고 중간에 유다이 대박이네요.
@songji33422 жыл бұрын
이걸 누가 따라한다고 추천 비추천 해주시는게 넘 웃겨요ㅋㅋㅋㅋㅋ
@Qiewazh122 жыл бұрын
병원에서 허벅지 안쪽이 지혈 덜되서 동맥이 터진적이 있었는데.. ㅋㅋㅋ 진짜.. 뽀오옥 하면서 방울나오더니 수도꼭지 튼거마냥 줄줄줄 나옵니다.. 진짜..주욱나와서 그다음 의사부르고 바로 지혈들어가는데, 진짜.. 그때야 웃어넘겼는데, 그때 생각해보니 죽을뻔했던거네요..
@Qiewazh122 жыл бұрын
미리 말하지만 지혈한다고 모래주머니 대고 한 2주인가 대고 있었어요 그조차도 아뭔가 쎄하다해서 이틀정도 더있었음 교수님도 간호사분들도 ㄹㅇ 이쯤이면 되었겠지 ㄲㄱㅋㄱ하고 있었음 근데 몰랐지 그런 미친놈인줄 참고로 수술한다고 거따가 작게구멍뚫었습니다 그조차도 그런데 총알구멍 크기면 그냥 줄줄 수준이 아니겄죠. 무한도전 목욕물 배수구배틀보다 빠를듯
@ttockchung2 жыл бұрын
방탄복의 목적이 총알에 맞고 안 아프라는게 아니라 장기 찢어지는 거 막는 용도인건가
@Seonhwa_lee_yuki2 жыл бұрын
일단 직접적인 손상을 막기 위함이죠..
@혼자라서심심해2 жыл бұрын
방탄복의 목적은 주요장기 보호입니다. 무게 구조 공간때문에 최첨단 기술이고 나발이고 그딴거 들어갈 여력도 없고 무게만 증가할뿐이고 불가능하고요. 아픈거요? 5탄도 해머로 뚜까쳐맞는 고통이라더군요. 소총으로 맞으면 최하 콤마 몇초는 의식 날아가든가 맞고 상당시간 드러누워있든가 결정적으로 오지게 아파서 혼자 뭘 못합니다. 방탄복 충격테스트 영상들보면 말그대로 사람이 딱 살기위해 만든 보호구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에요.... 옆구리랑 어깨부분 폐 허벅지 등등 안맞길 기도해야죠-_-
@Sam-qz4kc Жыл бұрын
헬멧도 그렇고 방탄복도 그렇고 소총탄을 확실히 막아주게 된지 몇십년 안됩니다. 끽해야 권총탄이나 겨우 막는 정도였죠, 전장에서 철모, 방탄복의 주목적은 포격이나, 수류탄등, 파편무기들의 폭발로 인해 비산되는 파편들이나, 돌 나무 조각등을 어느정도 막아주는게 주 역할이였음
@병신에겐말을걸지마시2 жыл бұрын
다시한번 총기금지된 대한민국에서 사는 것에 감사를 느끼네요..
@Black-T10002 жыл бұрын
맹장 터진 복강을 아버지께서 겪으셨는데 진짜 기어서 출근하셨다고… 지금보면 얼마나 아팠을지….
@하구영-j7i2 жыл бұрын
의학적인 맥락을 제외하고 , 총에 관한 이야기인데 , 아저씨에서 차태식이 총을 맞은 부위가 얼핏 보니 복부인거 같은데 영화의 상황을 보면 탄이 충분히 신체에 박혀있을 상황이였던걸로 기억함. 총을 쏜 동남아시아 출신 해결사가 사용한 총이 권총이였고 사용한 탄이 .45ACP (권총탄인데 표준권총탄 중에서도 관통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탄) , 게다가 화장실 문이였던 알루미늄 합판을 쏴서 합판을 뚫고 들어간 탄이 1m 정도 더 비행하고 차태식이 맞은거라 제 아무리 총이라도 맥락 상 관통보단 복부에 그냥 박혀있는 상태가 더 들어맞긴 한듯. 그리고 더블 타겟에서 총을 맞은 밥 리 스웨거가 의학적 지식에 통달한 사람도 아닐 뿐 더러 (전직 해병대 저격수 출신)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미국 남북전쟁 당시에 쓰던 방식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하니 (총 맞으면 마취도 안하고 톱으로 뼈까지 썰어서 총알 빼던 시절의 응급처치)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봄. 국가가 나서서 추격하는 상황이라 병원에 갈 수도 없던 상황이니 뭐 ㅋㅋㅋ
@네오암스트롱포2 жыл бұрын
1. 아저씨가 맞은 게 아무리 문을 관통 어쩌고 해도 저렇게 깔끔하게 박히진 않지 애초에 총알이 찢어졌으면 몰라도 2. 어쨌든 특수부대 최고 엘리트라는 놈이 저따구로 처리하는 것도 머저리임. 그걸 떠나 현실적으로 말 안 되는 장면 1위 갈 만 함
@하구영-j7i2 жыл бұрын
@@네오암스트롱포 1.탄두가 찢어질게 있나 ? 얇은 알루미늄 합판 특성 상 탄두가 가진 비행에너지갸 크게 소실되진 않아도 탄두가 뭉뚱해질 정도여서 박힐 가능성이 높다까지만 본거긴 함. 2.특수부대 아니고 해병대 저격수임 그리고 해병대는 원래 머저리저능아 맞잖아 ?
@지니에스타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그래서 팩트만, 님 직업뭐임?
@무너몬-k4o17 күн бұрын
무슨 45acp가 표준 9mm 파라벨룸탄 보다 약한 탄이에요;; 제일 낮은 급종 탄 써도 서로 50j 차이 시작인데
@의지의자막러2 жыл бұрын
게임 : 무적인 사람임 영화 : 하나의 사람임 현실 : 맞으면 사람처럼 못 함
@지슈-p7r3 жыл бұрын
최신 영상 재밌게 보고 여기까지 왔네요 ㅋㅋㅋ 재밌어요~~
@R.O.K.SimGameEnjoyerАй бұрын
9:50 설정상 술폰아미드 계열 항생제인 설파(Sulfa) 라고 합니다. 인체독성으로 지금은 나가리된 항균, 항생제인 프론토실이 함유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추가하자면 영상 속 선생님 말씀처럼 대퇴동맥 끊어지고 나니까 진짜 순식간에 사망하죠. 나중에 상부에 보고할때도 대퇴동맥이 끊어졌다고 하니까 그럼 못살지 라고 하던것도 기억나네요..
@user-uj1hy9xc2u2 жыл бұрын
@@supermanlsc 그거 살리려면 진짜 터니켓으로 압박 빡세게 하고 어떻게든 지혈 해야되는데 동맥이라 그래도 생존확률이 희박하죠...
@hnn242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설명도 쉽게 쏙들어오게
@Gatsby19252 жыл бұрын
블랙호크다운에서 스미스가 허벅지 총상 입었을때 표현이 잊혀지지 않는게 대동맥 절단 지압을 물틀어놓은 소방호스 터진 곳을 침대매트로 누르는 격이라는 표현이 잊혀지지 않네요...
@minggumalam43632 жыл бұрын
신기하네요 의사 선생님들은 진짜 보면 바로바로 아는 것 같더라고요
@greiyoda2342 жыл бұрын
라이언 일병에서 저 의무병이 죽어가며 마지막에 집에가고 싶다며 어머니를 부를 때 정말 맘이 아팠었네요.
@강성훈-r7l2 жыл бұрын
사격실험영상을 슬로우모션으로 보면 발라스틱젤이라고 우리몸의 강도랑 비슷하게 만든 젤리가 있는데 총알이 완전 조그마한 소형폭탄이더라고요. 맞는순간 순간적으로 젤리가 팽창했다가 줄어드는데 그게 우리몸에서 터진다고 생각하면으으으으으......
@행건대부2 жыл бұрын
라이언일병구하기는 시사회때 너무 현실적이라서 중간에 나와버린 참전용사도 꾀 있었다고...
@user-uj1hy9xc2u2 жыл бұрын
그 이전 전쟁영화에서는 전투 피해장면이 저렇게 리얼하지 않았는데 그영화에서 특히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때 절단된 팔 찾으러 돌아다니는것 부터 폭음과 스트레스로 인한 고막손상과 이명이 들리는것. 해변에서 문열자마자 기관총에 벌집되는것... 총한번 못쏴보고 허무하게 죽는등 너무 사실적이라. 도저히 감당이 안된거죠...
@iiiiiiiidhejwurjd2 жыл бұрын
역시 의사는 다르다는 의학적 지식에 놀랐고 의사님께서 라이언일병구하기를 아직 안봤다는거에 더 놀람...
@K0000K-z2n2 жыл бұрын
많이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roadsky1642 жыл бұрын
소독관련 제가 몇년전 아프리카에서 근무할 때 몸이 안좋아서 병원가서 피를 뽑는데 뽑기전, 뽑은후 소독을 전혀해주지 않는 기억이 납니다.
23년전에 5사단에서 의무병근무한 사람입니다. 강박사님이 더 잘아시겠지만 애초에 군대에서 전쟁시 환자를 다루는 방법은 일단 살릴수있는 자와 살릴수없는 자를 구분하는 것에서 시작하죠. 그걸 대량전사상자훈련이라 하고...아마 한국에서 진짜 전쟁나면 시간당 만명단위로 죽어나갈겁니다. 아무리 군의관과 의무병들이 초인적인 활약을 보여도 어쩔수가 없음.
@김진영-g3x7g2 жыл бұрын
닥터강의사선생님, 영화는 나도 좋아해서 보는데요 영화는 심리치료가 되기도 한데 전쟁영화나 테러범죄영화에는 총상환자가 꼭 생기잖아요? 식염수로 환부를 소독하는 건 좋은방법이지만 국소마취로 진정시켜서 총알을 빼고 총상치료를 총상환자가 스스로 치료하면은 아플텐데 총상환자들이 병원을 안가고 스스로 치료하다니 영화 속 총상환자분들이 통증을 잘 참네요 ㅎㅎ
@irbis75916 ай бұрын
실질적으로 (총격전 현장에서) 의미가 있는, 즉각적인 무력화의 경우, 즉 피격 직후에 의식을 잃거나 적어도 무기를 이용하거나 두 발로 이동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와, 의사 입장에서 보는 실제로 이송되어 와서 처치를 받고 생존 가능한지의 여부는 다소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빠르게 처치하지 못하면 죽는 상처라고 해도 죽기 전까지 행동이 가능할 수도 있고.. 극단적인 예시로 미국의 한 경찰이 범죄자한테 심장에 피격당한 후에 반격해서 자기를 쏜 범죄자를 사살하고 응급수술을 받아 살아남은 경우도 있습니다. 영화보다 현실이 신기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나저나 출혈 관련해서는 고등학교때인가 중학교때인가 무슨 혈흔으로 보는 과학수사 관련된 책 있는데 그게 자료 중에는 가장 기억에 남네요 아무래도 실제 사진들이라 그런가..개중에는 참수된 시체에서 피 나오는 사진도 있었습니다. 세 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사진이었는데 아마 20세기 중국이랬던가..
@Hufflepuff-Isfj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더듬어공산당-y1l2 жыл бұрын
진짜 전쟁은 끔찍하네
@rhb81022 жыл бұрын
더블타겟에 스웨거는 해병대 저격수 출신. 블랙오퍼 뛰는 저격수라던가 특수전 전문 부대원들의 경우 라이언 일병 구하기처럼 메딕이 사망하거나 즉각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대비해서 각 개인 병사들이 응급구난 전문 의료요원 급의 의려지식을 쌓고 충분한 실기 실습 후 작전에 투입됨. 스웨거가 대충 섞어서 대충 소독해서 쓴 것 같겠지만 그정도 감염은 몸이 버텨줄 것이란 걸 알고 쓴 것. 이외에 레드윙 작전을 다룬 론 서바이버에서는 아예 총상에다 바닥에 흙을 집어 한웅큼씩 쑤셔박아넣음. 의학 전문가가 보면 기절할 노릇이겠지만, 현장에서 그런 방법을 쓰는건 이유가 있기 때문에 쓰는 것.
@Regu2362 жыл бұрын
쉽게보면 치료 목적이 아닌 활동을 위한 임시방편
@migi01122 жыл бұрын
@@Regu236 군대에서 배운게 일단 총쏠 수 있게만 처치해주는게 많았
@duke31662 жыл бұрын
흙에 지혈 할수 있는 성분이 있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시에 쓰라고…….. 배웠던 적이 있네요 ㅋ
@rhb81022 жыл бұрын
@@duke3166 하지만 본문 영상에 의사선생님처럼 감염에 중점을 두는 쪽의 입장에서는 직관하면 기절할 만 한 짓이 총상에 흙 쑤셔박는 짓임.
@Kozresh3 жыл бұрын
재미있습니다!~~
@hggpka4362 жыл бұрын
더블타겟은 "병원균 바이러스 따위 내 백혈구들이 잡아먹을것이다"라는 상남자 스타일.
@gregojin91742 жыл бұрын
이번화는 공포영화보다 무서웠습니다.. 으으
@salmon_94402 жыл бұрын
이런거보면 사람은 너무 쉽게 죽어요ㅠㅠ
@kimpa14102 жыл бұрын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 설파제 뿌리는 장면을 보고 헤파린(항응고제) 이야기 하시던데 아마 헷갈리신듯 해요. 영상에서는 편집으로 그나마 에리스로마이신 이라고 하시긴 하셨지만 이것도 설파제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같은 계열이었던가 싶네요.
@오유석victorio2 жыл бұрын
간은 재생되는거라서 간이 총상입으면, 상대적으로 다른 장기보단 안전할 줄 알았는데.... 가장 치명적인 부분이구나....
다리하니까 밴드오브 브라더스에서도 한명이 주머니에 넣은 루거총 오발로 다리맞았는데 결국 사망하는씬 있었네요
@정용협-j2d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실제 군대에서도 총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조정간(방아쇠 제어장치)의 위치를 안전(방아쇠 잠금)모드에 두고 총기의 약실을 비워두도록 하고있습니다. 또한 총기 안전수칙을 어기고 빈총이라고 할지라도 실제로 사람에게 겨누는 장난이나 실수를 할 경우 선임병.부사관.장교들에게 엄청나게 벌을 받으면서 매우 심하게 혼나는 것은 기본이고 최악의 경우 헌병대 에 연행되어 군사재판에 회부되어 처벌을 받게되며 처벌의 강도에 따라서 불명예 전역처분을 받게되면 군대에서도 감당이 안되는 진짜 구제불능 전과자로 낙인 찍혀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도 있습니다.
@normal770792 жыл бұрын
자주 영화에서 총알이 형태를 유지하며 박혀있는데 실상은 안에서 회오리치며 깨진다하죠. 그냥 관통하면 앞은 좁게 보여도 뒤는 뻥뚫리고.
@빨간망토용사2 жыл бұрын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도 나오죠. 죽은 적의 총기노획해서 주머니에 쑤셔넣었는데 격발되서 다리에 쏴지고 곧 사망하죠.
@아몬드-f9z2 жыл бұрын
bob에서도 루거권총을 바지주머니에 보관하다 오발나서 대퇴동맥 맞고 죽었습니다.
@우다다-x1n2 жыл бұрын
그런이야기를 들으니 일본의 94식권총이 생각나네요
@이준호-v1o2 жыл бұрын
독일군 잡고 루거 찾아서 신나가지고 동생한테 보여준다고 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발로 죽어버렸죠.....
@andrewchung66072 жыл бұрын
뿌리는건 설파닐아마이드 입니다. 항생제는 맞지만..
@blackk51622 жыл бұрын
성룡의 CIA에서 야자수 열매를 링거로 사용하는 장면 의문이네요
@최정우-b4d2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정보입니다.
@goja37712 жыл бұрын
총맞으면 몸에 힘 확 빠져버려서 총 가지고 있어도 방아쇠 못당기고 맞은 부위에 따라 다르다지만 우선 어딜 맞든 존나아프고 몸에 힘 안들어감......
@안심하라구-n6j2 жыл бұрын
총도 살살맞으면 안아픔
@아리아-j4u2 жыл бұрын
네 일반적인 사례네요 우리나라도 총 맞아본 사람이 은근히 많아서 그런데 혹시 맞은부위가 영 좋지않은..
@jjghbvghbgk2 жыл бұрын
역시 명작인데는 다 이유가 있네
@Communistslimited2 жыл бұрын
9:50 Heparin 헤파린 은 지혈제가 아니라 항응고제 입니다. 완전 반대인데 순간적으로 말 실수 하신듯 ㅋㅋㅋ
@mlim33752 жыл бұрын
네 ... 그리고 Erythromycin이 아니고 Sulfa powder 입니다. 항박테리아제인데 2차세계대전때 군인들에게 지급됬다고 하네요.
@jikim3312 жыл бұрын
영상재밌게 봤어요. 의사님이 설명하실때 바빴나봐요. 헤파린은 지혈제 아니고 항응고제 입니다.
@misumax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다리 총상 이야기 하셨는데 블랙호크다운총상 치료 장면도 어떤 코멘트 남기실지 궁금하네여
@pyeondoche2 жыл бұрын
라이언일병구하기에 나오는 뿌리는 지혈제는 영화에서는 설퍼제라고 부르더군요. 아마 영상에서 나온 성분이 들어있는 거겠죠?
@kimpa14102 жыл бұрын
설파제요? 그건 항생제에요.
@kimpa14102 жыл бұрын
전쟁 중엔 각종 오염도 많겠다 설파제 뿌려주기도 했었죠.
@SSoLLa892 жыл бұрын
7:27 허면 맹장이 터질 때 골든 타임과 응급처치는 어떻게 되나요???
@Sungha1232 жыл бұрын
배경음악이 너무 커요
@ganadara99002 жыл бұрын
재밌네여ㅋㅋㄱㅋ
@user-Street_Water2 жыл бұрын
너무 무섭다 ㅠㅠ
@김지우-i6s4y2 жыл бұрын
3:06 근데 항생제를 상처난 다리가 아닌 멀정한 반대 다리에 넣는 거죠?
@Mr.duryong2 жыл бұрын
설탕은 총상에 뿌리는 용도가 아닌가요? 나폴레옹 시대때나 최근에도 동물상처에 설탕으로 치료를 하더군요
@lili-x2r5m2 жыл бұрын
총맞았을때 통증은 무릎이나 발목같은곳이 젤 아플거 같음
@rayray7841 Жыл бұрын
역시 미국 영화는 총상 치료가 현실적이야
@sungyoungjin38882 жыл бұрын
9:40 으악;;;;;
@fishcampingtv2 жыл бұрын
으아.. 총은 안맞는게~!!
@kingkongkungkwang Жыл бұрын
의무병 전역자입니다. 총상은 정말 치명적입니다. 어딜 맞았던지 일단 치명상이라고 간주하고 봅니다 특히 최전방에서는요. 블랙호크다운에서 나온것같이 베트남전에서도 팔, 다리에 총상이나 파편상을 입고 과다출혈로 전사한 병사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사지에서 생긴 출혈은 일단 그냥 tourniquet으로 무식할정도로 쎄게 묶어서 지혈을 합니다 특히 전방전투지같은 경우에는요. 통계적으로 봤을때 베트남전시 tourniquet이 보편화되있었다면 90%남짓의 부상병들을 살렸을수도 있을거라 하네요 (미국방부피셜). 복부는.... 복부는 최대한 빨리 이송헬기 부른 다음에 하늘에 싹싹 빕니다.
@angyeon2 жыл бұрын
재밋어요~^^
@소리모녀2 жыл бұрын
의사가 엄청 멋있다!!
@낸들알것냐2 жыл бұрын
관우 화타가 팔치료하는거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마루붕2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게 있습니다 총상이 라는것이 몸안에 들어가면 뻥하고 터진듯하게 충격을 받으면서 쪼게 지면서 파편형성하고 관통하는데 그럼 만약 몸통을 맞게 된다면 관통을 했더라도 파편이 안에 남아 있을수 있는상태에서 가장 빠르게 응급처치한다면 바로 지혈대로 지혈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총상부위를 소독하고서 지혈하는게 좋을까요?
@ept_schna7826 ай бұрын
지혈대는 사지에 적용하는 것이지 몸통에 적용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이든 지혈이 우선입니다.
@최시현-d2o2 жыл бұрын
총상에서 총알이 전도현상에 의하여 내부에서 수직으로 회전하면서 파편화되서 주요장기를 다 회집으면서 된것보단 그냥 총알이 먼곳에서 착탄되면서 전도현상이 안되게끔 속도가 느려지면서 깔끔하게 관통되거나, 귄총탄 같이 에너지가 부족한 탄이 너무 지근거리에서 착탄되면 관통되서 그나마 살아날 확률이 있다라구요
@user-uj1hy9xc2u2 жыл бұрын
그죠... 탄약에 따라 다르죠...
@whereismywall2 жыл бұрын
RIP탄 앞에선 모두가 평등
@정용협-j2d2 жыл бұрын
보통탄의 경우가 간혹 그런 경우가 있다는 뜻이지 파쇄탄(파쇄성 탄두를 쓰는 탄약.일명 덤덤탄. 인체를 관통할때 탄두가 벌어지거나 파편으로 산산조각이 나서 광범위한 인체조직과 장기를 손상시켜서 사망률을 높이기 때문에 비인도적인 무기로 분류되어 있음.)에 맞으면 팔이나 다리밑에 맞아서 지혈법이 가능한 운좋은 상황에서나 생존이 가능하며 이외의 부분(복부.흉부.머리와 목)에 맞으면 거의 다 죽는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현대의 총탄은 표적외에는 피해를 주지않기 위해서 관통력을 줄이는 대신 인체에 맞았을때 파편화가 일어나도록 제작되고 있어서 대구경탄이 아닌이상 인체를 완전히 관통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드뭅니다.
@holonomicryu57592 жыл бұрын
북한 귀순병사 총 7발 맞았나 근데 살렸잖아요 근거리에서 맞아서
@조영진-z1s2 жыл бұрын
서서서서서서서
@hustler_02 жыл бұрын
신체는 어딜 맞든 대부분 사망이네요... 대한민국에서는 총기가 합법화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